말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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靺鞨國


1. 개요[편집]


일본 역사서인 속일본기, 8세기 중반 조성된 일본 금석문 다가죠비에 등장하는 국가.

당시 존속했던 발해를 지칭했다는 설과 아직 발해에 복속되지 않을 말갈 부족을 지칭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2. 기록[편집]


丙子 渡嶋津輕津司 從7位上 諸君鞍男 등 6인을 말갈국(靺鞨國)에 보내어 그 風俗을 관찰하게 했다.

속일본기(續日本紀) 권 8 日本根子高瑞淨足姬天皇 元正天皇 720년 음력 1월 23일 기사


다하성(多賀城: 다가죠)은 (일본국의) 수도에서 1,500리 떨어져있고, 하이국(蝦夷國: 에미시노쿠니)과는 120리, 상육국(常陸國: 히타치노쿠니)과는 412리, 하야국(下野國: 시모쓰케노쿠니)과는 274리, 말갈국(靺鞨國)으로부터 3,000리 떨어져 있다.

이 성은 신귀(神龜) 원년(724) 세차(歲次) 갑자년(甲子年)에 안찰사겸진수부장군(按察使兼鎭守府將軍), 종4위상(從四位上), 훈4등(勳四等)인 대야조신동인(大野朝臣東人)이 쌓았다. 천평보자(天平寶字) 6년(762) 세차(歲次) 임인년(壬寅年)에 참의동해동산절도사(參議東海東山節度使), 종4위상(從四位上), 인부성경겸안찰사(仁部省卿兼按察使), 진수부장군(鎭守府將軍) 등원혜미조신조갈(藤原惠美朝臣朝獦: 후지와라노 에미노 아손)이 수리하였다.

일본 다가죠비(多賀城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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