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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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ygames의 경주마 모에화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이다. 줄여서 말딸갤 등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타 커뮤니티에서는 말딸(또는 우마무스메) "일섭갤"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2] 말갤이라는 약칭은 거의 쓰이지 않으며, 말갤이라고 하면 마이 리틀 포니 갤러리를 지칭한다.
이후 한국판 출시에 맞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가 발족하면서 본 갤러리는 일본판 위주로 다루는 식으로 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2. 상세[편집]
3. 역사[편집]
3.1. 게임 발매 이전[편집]
발매되지 않는 게임에 대한 한탄글,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관련 주제가 계속 이어졌다. 2016년에 게임 PV가 나오면서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나 계속되는 서비스 시작 연기에 조용히 떡밥만 이어지고 있었고, 주로 경마 관련 글로 당시 유버레벤을 비롯한 골드 쉽의 자식들의 성적을 모니터링하는 연재글과, 매년 나타나던 세대의 최강마[4]에 대한 갈드컵 등이 그나마 이어지던 주요 주제.
2018년 애니메이션 방영 도중에 스페셜 위크 및 여러 말딸들의 원본마가 죽으면서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방영 종료 후 다시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존버 기간이 너무 길어서 발매 예정일에 입대한 사람이 전역 후 갤에 와서 미발매에 놀라거나 하는 등의 일이 있었고, 초대 주딱이 5년 동안 바뀌지 않은 채 갤 오픈 이후 게임 정식 발매 때까지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 첫째가 나오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렇게 기나긴 발매 연기의 역사를 견디며 인내해 온 과정을 두고 다른 오덕갤에서 종종 언급되는 정도가 끝이었다.
3.2. 게임 발매 이후[편집]
게임 발매 최종 결정이 나면서 떡밥도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였고 2월 24일에 게임 발매 이후에 글리젠이 엄청나게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지금도 10위권의 대흥갤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 발매 이후에 엄청난 출발을 기록하고 있는 이후에 글리젠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우마무스메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지금도 리세마라(주로 서포트 카드) 관련해서 이륙 가능 여부에 관하거나 게임 중에서 어려운 부분[5]에 관해서 질문이 계속 오고가고 있다. 대부분 글이 댓글이 올라오며 대답을 잘해주는 편이다.
한섭 이후에 본섭갤에서 한섭 관련한 글들은 한섭갤로 가려는 반응이 나오고는 있지만 갤러들이 어느정도 피드백을 잘해주고 있다. 그리고 실제 관련 경마글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말들 위주의 응원글이나 고찰 및 연구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실장된 경주마가 노환으로 사망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은퇴한 실장마의 생존 신고 및 근황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국에서 메이쇼 도토와 타이키 셔틀의 근황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도 이 곳이다.[6]
4. 경마[편집]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한섭갤과 다르게 현실 일본 경마 위주로 떡밥이 자주 굴러다닌다. 물론 갤 취지가 게임인 만큼 메이쇼 도토나 골드 쉽 등 2023년 기준으로 생존 상태인 실장 말들의 근황과 실장마 후손들[7]의 출주 여부, 그리고 황금 세대 등 네임드 실장마의 마생과 총평[8] 같은 정보글을 만듬으로 처음 정체성을 버리려고 하진 않으나, 한섭갤처럼 게임판 소식에 한정지으려 하지는 않고 있다. 가끔은 미국, 유럽 등 서방권 경마 이야기와 경매 과정에 대한 설명이 올라오기도 하고 어쩌다 한 번 개인 승마 이야기도 나오기도 한다.
갤러리에서 일본 경마 이야기로 도배되는 시즌은 보통 중상 대회, 특히 G1 경기가 열리는 토요일이나 일요일[9]이며 G1 대회가 열리는 일요일 오후 3시에서 40분 전후에는 특히 실북갤 최상위권을 갈 정도로 활발해진다.
이러한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경기 근황 이야기로 갤이 크게 활성화되곤 한다. 어쩌다 비 경마팬들이 이해도 못할 갈드컵으로 과열되기도 하는데, 너무 무의미한 소모전으로 싸우는 모습인지라 여긴 그냥 JRA 갤러리라는 자조가 나올 정도다.[10] 대표적인 이야깃거리를 몇 개 꼽자면 딥 임팩트에 대한 논쟁[11][12]과 자식 콘트레일의 기록 갱신 실패[13]가 웃음거리로 된 게 있으며[14], 이퀴녹스의 4세 은퇴설과 G1 6관 달성 직후 실제로 은퇴를 강행한 것을 두고 갤이 오랫동안 뒤집어진 점이 있을 것이다.[15]
경마의 특성 상 네임드 기수들도 종종 이야깃거리로 오르는 편인데, 타케 유타카는 물론이고 와다 류지나 이케조에 켄이치 같은 잘 알려진 기수들의 근황과 성적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한편 이를 우마무스메 세계관에 적절히 끼워맞춰 이들 기수가 여러 말딸들을 담당하는 팀 트레이너로 만들어 2차 창작의 근원으로 쓰는 비교적 유연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2차 창작에서 자주 보이는 건 '팀 IKZE'[16]라던가, '팀 와다
위에서 나열한 드립이나 음해가 실시간으로 나도는 상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갤러들은 그렇게 높은 배경지식을 갖추지는 않고 그저 보고 들은 정도의 얕은 정보만 가지고 다투는 게 일상이다.[18][19] 그나마 주딱을 비롯한 일본 현지에 원정 갈 여유가 있는 소수의 유저들이 일본 현지의 말들과 장애물을 포함한 경마의 역사나 사건에 대해서 정보글로 보기 좋게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말딸갤에서 경마 좀 안다 싶은 사람은 대부분이 우마무스메와 말딸갤의 정보글을 통해[20] 습득한 케이스라서, 우마무스메로 경마를 알게된 오타쿠들은 사실상 지식의 출처가 다 거기서 거기인 셈. 일본 경마 정보를 일차 출처를 통해 찾아내는 몇몇 탐구자들을 제외하면 갤 이용자 대부분의 지식 수준이 비슷한 편이다. 비유하자면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같은 선생님에게 배운 학생들간에 학력 차이가 나지 않는 것과 같다. 물론 같은 선생에게 배워도 성적의 차이가 나듯이, 잘못된 정보를 흘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 경우 바로바로 반박이 달려서 정정되는 편. 하지만 사실과 다른 음해성 드립을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 이를 좋지 않게 보는 경마팬들도 있다.[21][22]
일본 경마에 대한 열렬한 관심과 별개로 한국 경마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으나 최근 적게나마 한국 경마에 대한 글을 올리며 관심을 끌어올리려는 갤러들도 나타나게 되었다.[23] 코로나 19로 중지되었던 대상경주가 재개되자 관련 소식들[24]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허나 그 소수를 제외하면 한국 경마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하는데, 일단 비리가 자주 벌어지고 낙후된 시스템[25]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불신[26]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마사회의 비리나 경마계 내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상당히 까이는 편이다.[27] 그나마 2017년 코리아컵에서 일본말 런던타운[28]이 2연패[29]를 한 일이 자주 회자되곤 하나 이마저도 일본 출신 경주마에게 모두 압도적으로 발리는 게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환경이냐면서 개탄하는 걸로 이어지곤 한다. 위 문제와 연계되어 태종 이방원(드라마)/말 학대 및 죽음 사고 논란이 벌어질 때도 갤 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고, 2022년 12월 경에 뜬금없게도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로 우마무스메를 리뷰하는 영상이 올라오자, 일도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숟가락 얹기라는 냉소적인 반응과 그래도 예상하지 못한 조합이라 놀랍다는 복잡한 반응이 드러나곤 했다.
하지만 한국 경마의 현실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한국마사회의 상위 부처인 농림부와 정부까지 끌려 나오는 것이 필연이라, 정치떡밥으로 난장판이 되는 것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인지 암묵적으로 논쟁을 깊게 들어가지 않으려 한다. 일본 거주자들의 마권 구매 후기도 올라오긴 하지만, 대부분은 한국에 사는 사람들 위주다. JRA에서 예상 외의 역배당이 터지는 레이스가 올라오면, 한국마사회에 대해 감사하는 드립이 반농반진으로 꼭 올라온다.[30]
최근 2021년~22년 사이에 있었던 애니 2기 방영 or 게임 공식 출시를 통해 입문한 신규 유저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그 이전부터 입문해 현실 경마를 배운 고대 유저와 대립하는 문제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은 우마무스메가 애니이자 게임이기 때문에 현실 경마에 지나치게 몰두할 필요가 있냐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주요 경기 시즌이 되어 갤러리의 모든 글들이 경기 근황글로 도배될 때마다 여기가 말딸갤이 맞냐라는 식으로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 게임 인기가 하락하면서 유저층들이 이탈한 탓인지 경마충들에 대한 불만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31] 이젠 경마를 보는 분위기 자체에는 불만이 없어졌지만, 경마에 대한 관심도가 게임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마쟁이 갤러에 대해선 부심을 부린다며 혐오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2023년 2주년 기념 파카라이브에서 실장이 절대로 안될 것만 같았던 샤다이 그룹의 대표 경주마인 네오 유니버스가 실장 소식이 발표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으며 실제 경마 떡밥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어났다. 특히 샤다이 그룹은 2000년대 후반 이후에 대거 연도대표마와 많은 클래식 및 G1마를 배출했기 때문에 어떤 경주마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까지도 다음에 어떤 경주마가 실장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년 중반,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베팅 안건이 제의된 가운데 경마탭에서 베팅 관련 이야기가 대두될 것이란 우려로 대규모 불판이 지펴졌었다.[32] 그 결과 K경마탭이 신설되어 논란을 일단락 했다. 이후 디시인사이드 공앱에서 탭차단 기능이 드디어 추가되어 단순 말딸 유저와 경마탭 이용 유저 사이의 분쟁이 무의미해졌고, 한동안 평화로운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5. 여담[편집]
- 여타 오덕 갤러리와 비슷하게 성우 덕후 배척이 기본인 갤러리다. 결국 우마무스메 성우 갤러리가 따로 개설되었지만 글리젠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 경마 소재 게임인 위닝 포스트를 플레이하는 유저도 소수 존재하며, 관련 글이 종종 올라온다. 이후 위닝 포스트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이후 관련 글들은 거의 대부분 이 쪽으로 올라온다. 다만 위닝 포스트 관련 글이 말딸갤에도 드문드문 올라올 때도 있다.
- 우마무스메 2차 창작 관련 글(번역 등)이 올라올 때 중복으로 올라온 작품은 경마 용어를 따 2착, 3착했다고 한다. 한참 나중에 중복으로 올라온 작품은 대차라고 한다. 원작자가 올리기 전에 퍼온 작품은 원작자가 올리면 강착 되었다고 표현한다.
- 우마무스메 2차 창작, 즉 국산 괴문서 작품들의 시발점인 곳이다. 종종 2차 창작 규정을 어길 정도로 수위 높은 괴문서들과 19금 일러스트들도 만들어지곤 하는데, 당연하겠지만 이러한 소설들은 금방 날라가버리는 관계로 여러 곳에 백업본을 올리는 식으로 단속을 피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1:45:39에 나무위키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게임 발매 되기 이전까지는 애니/만화 관련해서 다루었는데 사토노 다이아몬드와 마카히키세대 시절 실제 경마에 대해서도 다루었고 지금은 경마 뿐만 아니라 승마 및 실제 말에 대해서도 다루기도 한다.[2] 타 커뮤니티 등 외부에선 "한섭갤"이라 칭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를 말딸갤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있어 혼용을 방지하기 위함.[3] 경마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면 달리 필수적인 사항은 아니다.[4] 심지어 3기 주인공인 키타산 블랙의 현역 경기를 직관한 게시글이 유물로 남아있다. 더 나아가 골드 쉽의 2015 타카라즈카 로데오를 직관했다고 주장하던 초고대 유저의 흔적도 있다.[5] 특히 천황상(덴노쇼)봄(春), 아리마기념(有馬記念)[6]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애니 1기 당시 스페셜 위크와 티엠 오페라 오가 세상을 떠났을 때와 2021년 12월에 아그네스 디지털이 죽었을 때의 반응을 비교하면 아그네스 디지털 쪽에 더 큰 반응이 있었기에, 애니와 게임이 더 잘 알려지면서 원본마에 대한 인지도 또한 늘었음을 알 수 있다.[7] 예를 들어 키타산 블랙의 자마 중 하나인 이퀴녹스의 활약에 대해 주목하는 게 있고, 2023년 겨울에 태어난 마메짱(보드카의 손녀이자 다이와 스칼렛의 증손녀)의 성장 일기에도 열렬한 관심을 주고 있다.[8] 물론 총평 작성자의 관점이 섞이다보니, 중립적이지 못하다라는 지적부터 시작해 해당 말들에 대한 갈드컵으로 번지기도 한다.[9] 해외 중상은 중동은 토요일 자정 전후, 개선문상은 일요일 밤, 브리더스컵 및 미국 G1 대회는 일요일 새벽-아침.[10] 물론 이조차도 5ch, 넷케이바 같은 일본 현지 커뮤니티에 비하면 매우 약한 수준이다. 해당 커뮤니티는 진짜 마쟁이들이 있다보니, 너무 과할 정도로 상호 음해를 날리는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으며 이곳과 비교할 바가 안 된다.[11] 딥 임팩트는 인기와 커리어를 겸비한 일본 경마 올타임 베스트의 스타 경주마지만, 개선문상 3착 이후 금지약물 검출로 실격처리된 불명예를 안고 있다. 검출된 이프라트로피움은 천식 치료에 쓰이는 약물로 당시 일본에선 아예 금지약물이 아니었고, 프랑스에서도 치료목적으론 허용하고 있었으나, 경기 당일 체내 검출은 실격 사유에 해당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사건 이후로도 딥 임팩트는 좋은 커리어를 이어갔고, JRA는 딥 임팩트의 은퇴 직후 이프라트로피움을 금지약물로 지정한다. 그것이 2007년 중순 경이었는데, 이에 관해서는 느려터진 JRA가 최대한 빨리 처리했다는 의견으로 굳어지기는 하나, 일단은 딥 임팩트의 현역 이후다 보니 음해요소로 자주 등판하기도 한다.[12] 저 약물 문제에 더해 한때 PV에 등장했다가 라이센스 퇴짜를 맞고 장기간 미실장 상태인지라 우마무스메 갤러리에서 굳이 저 문제를 목숨 걸고 옹호하려는 마쟁이는 거의 없는 편이며, '딥가놈', '마약중독마'라는 조롱과 '꼬우면 실장하던가~' 라는 드립이 매번 따라붙는 편.[13] 2021년이 시작될 무렵 콘트레일의 마주가 오페라 오가 그대로 해온 G1 5연전 전승 후 은퇴를 목표로 두겠다고 호언장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작 첫 참가 대회인 오사카배에서 3착으로, 그리고 천황상 (가을)에서 2착으로 승리를 놓쳐버리면서 본의 아니게 망신을 당해버렸다. 그리고 저 호언장담과 장렬한 침몰로 인해 갤러들 사이에서 오페라 오 최강설과 기수 짐짝 설 인식이 불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14] 훗날 마장 상태 탓이라며 핑계를 대던 콘트레일 진영의 인터뷰가 발굴되어 드립으로 쓰인다. 나중엔 콘신이라는 의미불명의 밈으로 불려지고 있다.ㅇㅅㅋㅅ[15] 설상가상으로 일본 국내외의 유명 경마 평론가와 유명 기수 등이 이퀴녹스는 지난 명마들의 명성을 뛰어넘었다는 식으로 하나같이 극찬간증하는 반응을 쏟아내자, 국민의 의무 아리마 기념을 포기한 이퀴녹스를 범부로 단정짓던 여러 갤러들이 더더욱 발작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16] 스윕 토쇼, 카렌짱, 오르페브르, 아직 실장되지 않았지만 실장 유력 후보인 듀랜달, 드림 저니, 메이케이 옐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일명 이케조에 죽인다 팀[17] 티엠 오페라 오, 원더 어큐트, 마찬가지로 실장 가능성 이 있는 쿨링거, 미키 로켓을 포함하기도 한다.[18] 일본 경마가 한국에 사는 일반인이 깊이 파고들기 어려운 분야다보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인이 소수에 불과한 특이한 상황이다. 물론 우마무스메가 처음 발표되고 공식 출시될 때까지 5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이 있었다보니, 처음 발표 소식과 우마무스메 애니 1기로 일찌감치 유입한 고대 갤러들은 대부분 경마 지식을 쌓아놓긴 했다.[19] 2023년 기준으로는 유저들의 평균 검색 능력이 올라갔는지, 이전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마주나 조교사에 연관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기도 한다. 물론 사짜 분석이나 근거가 부실한 갈드컵도 여전히 존재하지만.[20] 나무위키에 정리된 경주마 문서들도 우마무스메의 발표 이후로 편집이 활성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갤에서 정리된 정보글에 비해 정보량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출처를 아예 말딸갤의 글로 적는 경우도 많다.[21] 갤에서 떠돌아다니는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경마관련 문서에 사실인 양 서술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가령 기수에 대한 비난이 주된 예시인데, 1999년 아리마 기념 스페셜 위크의 경우 일본 현지에서 전혀 주장된 바가 없는 타케 유타카의 기승 미스를 주장한 바가 있으며, 저스터웨이의 경우 쓰라는 경기 내용은 별로 적지도 않고 주전 기수 후쿠나가 유이치에 관한 비난만 늘어놓은데다, 제대로만 했으면 재팬 컵도 아리마 기념도 이겼을 것이란 근거 없는 주장을 하였었다. 각각의 케이스가 악화된 경위를 이야기하자면, 스페셜 위크의 경우 경기 판독 상으로 아슬아슬하게 졌다는 내용이, 저스터웨이의 경우 마주의 곤란한 로테이션 상으로 커리어에 손해를 봤다는 내용이 심화된 것이다. 즉 사실에 교묘하게 뇌피셜이 붙어서 내용이 점차로 왜곡되어 갔던 것. 현재는 두 내용 모두 어느정도 수정된 상태이다.[22] 때문에 경마탭에선 현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일본 경주마 문서들에 출처 불명의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기록되고 있음에도 아무도 잘못되었다는 걸 알지 못해 오류 상태로 방치당하는 걸 개탄하는 반응들이 심심찮게 나온다. 위키는 수정하지 않으면 정보가 고정되기 때문에 갤에서 오가는 내용을 곧이곧대로 작성하는 건 주의할 필요가 있다. [23] 한국 경마 관련 종사자들도 종종 찾아와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풀고 있다. 한국 경마 종사자가 일본 잔재 용어를 정리한 글 / 말 목장 업계인의 업계썰 / 현역 장제사 업계썰 / 말 관련 업자의 업계썰[24] 한국마사회가 마주인 미국 조교마 닉스고에 대한 긍정적인 떡밥 등[25] 경주마 자체의 기량이 일본에 비하면 수준이 낮고 훈련 시설과 경주마 복지 또한 낮다[26] 특히 김우남 당시 마사회장의 폭언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27] 이런 관념은 우마무스메가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깔려있었다. 앞서 역사 기록에도 드러나있다시피, 말딸갤의 원주민들은 모두 일본 현지 경마와 한국 경마의 현실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경마 팬들이기 때문이다.[28] 우마무스메에도 나온 후지 키세키의 친손이기도 하다.[29] 그냥 이긴 것도 아니고 한국 경주마와 15마신차, 21마신차. 중상 레이스에서 이 정도 차이가 나오는 경주는 일본 경마에서는 총 4번이 다였고, 3번째가 97년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에서 메지로 브라이트가, 마지막이 98년 킨코상에서 사일런스 스즈카가 달성한 것이었다. 그 이후로 24년간 대차 승리는 없다.[30]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한국마사회법으로 한국인의 해외 경마 베팅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외국인의 국내 경마 베팅도 막고 있는 편. 참고로 국내 말고 해외에서 외국에서 개최되는 말의 경주에 전자적 방법으로 승마투표나 이와 비슷한 행위를 직접적으로 막는 조항은 없으며, 일시오락에 지나지 않고 정도가 과도하면 도박죄에 의거하여 처벌받을 수 있다.[31] 물론 경마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경마팬과 비경마팬의 갈등이 산발적으로 벌어지곤 한다.[32] 단순히 말에 관심을 가지고 애호하는 영역이 아니라, 진짜 경마판에서 도박을 한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 케이스는 적지만 실제로 마권 구입에 관한 글을 작성하는 유저가 드문드문 보이는 편이었고, 온라인 베팅이 허용될 경우 마권 구입 사례도 훨씬 늘어날테니 경마탭 자체가 도박판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