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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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왕령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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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1946 ~ 1948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Federation_of_Malaya.png
지도
수도
쿠알라룸푸르
언어
영어, 말레이어
성립 이전
말레이 반도 영국군 정부
성립 이후
말라야 연방

1. 개요
2. 행정 구역
3. 폐지된 이유



1. 개요[편집]


말라야 반도, 지금의 서말레이시아 지역에 위치했던 영국식민지. 나중에 폐지되고 말라야 연방으로 대체되었다. 역시 마찬가지로 식민지지 독립국가가 아니었다.


2. 행정 구역[편집]


일본 제국의 통치가 끝나고 1945년 영국은 1년간 말레이 반도를 군정지배하였다. 이후 1946년 영국이 만든 식민지로, 기존의 3개의 해협 식민지와 4개의 말레이 연합주, 5개의 말레이 비연합주가 합쳐져 만들어 졌다.

그러나 합칠 경우 정작 12가 아니라 11인데, 이는 해협 식민지의 하나였던 싱가포르가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자유무역 지대였기 때문에 연합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말라야 연합의 행정 구역들과, 그 곳의 중심 도시이다.


참고로 지금의 슬랑오르 주의 주도는 샤알람이지만, 이 시대에는 쿠알라룸푸르였다. 참고로 쿠알라룸푸르가 슬랑오르에서 분리된 건 1974년.


3. 폐지된 이유[편집]


다문화주의 반대자들이 대표적 예시로 삼는 사례 중 하나.

말레이 민족주의자들이 영국의 술탄제 폐지에 반대해서가 가장 큰 이유이다. 당시 그 이유로 생긴 민족주의 단체 통일말레이국민조직은 영국의 술탄제 폐지를 반대하면서 시민들의 불복종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이러한 시민 불복종은 행정 마비를 불러일으켜 영국의 말라야 연합 폐지를 낳았다. 물론 독립은 아니고, 전과 같은 식민지인 채로 말라야 연방으로 대체되었다.

이민 관련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영국은 말라야 연합에 미국식 이민법을 제정했는데, 근본은 출생지주의(jus soli)였다.[1] 이 제도에 따르면 부모가 어느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든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자식은 말레이 국적을 얻었다. 그래서 영국에 의해 1942년 2월 15일 이전부터 중국인도에서 수입된 노동자들의 자손들이 자동적으로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다. 그 결과 말레이인들은 중국인과 인도인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뺏을 것이란 위협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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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본토에서도 적용되었으나 1983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