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괴수 베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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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9m
체중 : 3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화염탄, 기습 공격, 텔레포트
약점 : 등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8화.

갑자기 도쿄에 나타난 지저 출신의 괴수. 목적은 파괴 활동 그 자체이며 언뜻 보면 딜로포사우루스를 닮은 외형과 왠지 순수해보이는 똘망똘망한 큰 눈을 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파괴 활동에 쾌감을 느끼는 흉악하고 호전적인 괴수이다. 무기는 입에서 토해내는 불꽃 모양의 화염으로 몸은 MAC의 맥키가 쏜 레이저 광선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레오의 에너지 광구에도 끄떡 없는 표피를 갖고 있다.

그러나 등이 급소이기 때문에 최후에는 레오 2단 차기를 이용한 레오 킥으로 약점인 등을 맞고 쓰러졌다. 레오가 본편에서 처음으로 레오 킥으로 쓰러 뜨린 괴수[1]이며, 작중 내내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고 계속해서 파괴 활동만 했다. 어쨌든 이 녀석은 후대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레오의 대표적인 필살기로 정착한 레오 킥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괴수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레오가 완전한 레오 킥을 완성하게 된 계기는 베키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계곡에서 훈련하던 중 손자를 데리고 쌀가마니를 지게에 짊어지고 가던 할아버지가 계곡을 건널 때 손자를 안고 벽타기 점프를 해서 건넌 것을 보고 그에게서 배운 것이다.

울음소리는 유익괴수 찬드라의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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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이전까지 레오 킥은 필살기가 아닌 단순한 공격기 수준으로 그 파워가 상당히 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