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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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112번.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221 (호원동 50-5) 소재.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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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영업을 시작한 역으로, 창동-의정부간 복선전철화 전부터 존재하였다. 역 개설은 1966년에 이뤄졌지만 망월사로 가는 입구가 되는 호원동에 경원선 역을 신설해달라는 청원은 언론에서 확인되는 바에 따르면 1931년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 그 뒤로 1933년[3], 1936년[4], 1937년[5], 1938년[6], 1950년[7]에 망월사 등산로 입구인 현 망월사역 인근에 임시 승강장을 설치해 행락객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기록이 있다.

원래 일반열차가 정차하던 역이었다가 복선전철화 때 전철 전용 역으로 탈바꿈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옛날 역사는 흔적없이 사라졌다. 망월사역의 90년대 이전 항공사진 조차 찾기 어려운데 당시 주변에 구 306보충대(구 101보충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복선전철화 당시 선로를 고가로 올리면서 현재의 남부역사(1번 및 2번 출입구)를 새로 지었고, 1999년 12월 13일에 3번 출구가 있는 남부역사가 개설되었다.

2012년에 역사 리모델링을, 2014년에 승강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018년에 스크린도어의 설치를 완료하였다.

주변의 도봉산역, 의정부역, 회룡역이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종종 사상사고가 났었다. 가장 최근이 2017년 설날에 70대 노인의 자살일 정도로 연휴 기간에 꾸준히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2017년 4월을 기준으로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19년 1월 현재 가동 중이다.

리모델링에도 현재 역사가 낡아 불편함이 있어 새로 역사를 신축하고 있다.[8] 2023년 6월 10일 완공될 예정이었다.[9] 역사 신축에 따라 3번 출구를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사회의 반발 끝에 존치하기로 하였으며 에스컬레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후에는 5번 출구로 변경될 예정이다.[10] 하지만, 기존 역사의 북부 출입구 폐쇄로 주민들이 반발하자 한국철도공사에서 잠정 보류했다.[11]

2023년 7월 8일부로 1, 2번 출구가 폐쇄되고 그 자리에는 중앙 출구를 이용해달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었다. 승강장의 횡단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후 주민들이 반발하자 폐쇄했던 1, 2번 출입구를 3년간 한시적으로 재개방하고, 이후 리모델링하면서 리모델링 비용을 의정부시와 철도공사가 각각 분담하기로 했다.

예전 부역명은 신흥대학이었으나 지금은 지근거리에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따온 신한대 제1캠퍼스를 사용하고 있다. 동두천중앙역의 부역명이었던 '신한대 제2캠퍼스'가 삭제된 후 노선도 등에서 신한대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직 역 시설물 등에서는 신한대 제1캠퍼스를 사용 중이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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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하루 평균 18,359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대략 2002년경부터 지금까지 큰 변동 없이 꾸준한 숫자를 유지하고 있어 고정 수요가 탄탄한 편이다. 주된 이용객은 지역 주민 및 신한대학교 학생들로, 근처에 경기북부병무지청이 있어서 20살 남성들의 병역판정검사(경기 북부지역 거주 남성 및 서울 북부지역 거주 남성 한정)를 위한 병무청 방문 수요도 많다. 역세권은 대략 도봉역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더 발달한 정도인데, 승객 숫자도 이보다 1.5배 가량 많은 것으로 봐서는 서울 도봉구 구간과 의정부 구간에서의 1호선 수송 분담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4.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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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동 중이다.

5. 역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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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망월사역 바로 서쪽에 붙어 있으나 호원IC에서 망월사역으로 가는 도로가 없다. 서부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와서 평화로-서계로 방면으로 좌회전을 두 번 연달아 해야(사실상 유턴) 망월사역으로 갈 수 있다.

역명인 망월사에 가려면 이 역에서 내린 다음에 원도봉산을 1시간 반 이상 걸어 올라가야 도달할 수 있다. 삼각도법을 고려하지 않고 상측 직선거리만 따져도 2.4 km 떨어진 위치이다.

중랑천과 망월사역 사이에 아파트 등의 주거지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역 서쪽은 신한대학과 단독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건영아파트 부지는 1980년대 후반까지 306보충대의 전신인 101보충대가 있던 자리이다. 신한대학교 남쪽으로는 호원고등학교와 호암초등학교가 있다. 주변에 천리교 본부도 있다.

병역판정검사 등의 목적으로 경기북부 병무청을 방문할 사람들은 이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게 좋다. 또한 이 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서 훈련이 있는 날에는 서울시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출신의 예비군과 광운대학교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 예비군들로 북적이기도 한다.

GBUS상에 버스정류장만 보고는 혼동하기 쉬운데, 이는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서울방향으로 걸어가야 하는 장수원.신한대학교 정류장과 신일 엘리시움 앞에 있는 양주 방향 망월사역.신한대학교 정류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을버스를 제외한 모든 시내, 광역버스는 장수원.신한대학교 정류장에 정차한다. 망월사역.신한대학교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은 의정부시 마을버스와 징병검사 기간에만 운행하는 경기북부병무청행 셔틀버스밖에 없다. 하지만 망월사역.신한대학교 정류장에 GBUS상으로는 8409번과 39-1번이 정차한다고 돼 있다.

이 역에서 도봉산역까지의 거리는 2km 가량으로 굉장히 먼 편이고, 아파트 단지를 지나면 아무것도 없는 시골길이 나온다.

6.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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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0일 오후 3시 7분 망월사역에서 72세 여성이 선로로 투신해 사망했다. 2018년에 망월사역의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었으므로 공사 완료 전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7.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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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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