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독(Grand Theft Auto: San And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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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독
Madd Dogg
[1]
출생년도
1964년
출생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2]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나이
28세
현재 상태
생존
인종
흑인
성별
남성
머리 색
흑발
눈 색
흑안
관계
이름 불명 (어머니), 앨런 크로포드 (前 매니저)
칼 존슨 (매니저 및 친구), OG 록 (라이벌), 켄트 폴 (동업자)
매커 (동업자), 켄 로젠버그 (담당 변호사 및 동업자)
소유 차량
BF 인젝션
하얀색 보르텍스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성우 및 모션 캡쳐
아이스-T (Ice-T)[3]

1. 개요
2. 행적
2.1. 어느 한 물 간 만신창이 래퍼
2.2. 복귀에 성공
3. 여담



1. 개요[편집]


미국 산 안드레아스 주의 로스 산토스에서 잘 나가는 흑인 랩퍼로 로스 산토스 멀홀랜드에서 자신의 맨션을 소유하고 있다. 이름은 미국 유명 흑인 래퍼[4]스눕 독(Snoop Dogg)의 패러디. 정작 성우는 아이스-T가 맡았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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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어느 한 물 간 만신창이 래퍼[편집]


(어느 카지노 건물에서 만취한 남자가 휘청거리며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

남자 1: 뛰어! 어서 뛰어! 오, 씨발... 세상에...

CJ: 이봐, 뭔 일이야? 저 병신은 또 뭐고?

남자 2: 어떤 망해버린 래퍼래.

남자 1: 왜? 매드 독 몰라? 예전에 차트 탑도 해먹은 애! 진짜배기 플레이어!

CJ: 매드 독? 세상에...

남자 1: 얼른 뛰어내려!

남자 2: 저 녀석 카지노에다가 돈 다 꼬라박고 술만 쳐먹더라!

CJ: 어이! 매드 독! 너 뭐하고 있는 거야, 이 등신아!

매드 독: 너 나 알아? 난 모르는데... 그러니까 닥쳐! 이제 끝이야! 다 끝났다고! (휘청거리며) 워... 우워! 우워어!

남자 1: 와, 씨발... 쟤 좀 봐, 넘어진다! 넘어진다!

CJ: 안 돼, 독! 정신차려! 정신차리라고! 아직 죽을 때가 아냐! 넌 지금도 갱스터라고!

매드 독: 다 좆까라 그래! 내 매니저는 뒈져버리고, 어떤 망할 새끼가 내 가사책 뽀리고... 애새끼들이 OG 록인지 뭔지하는 새끼만 좋아하고! 그 짝퉁 갱스터 래퍼 새끼가... 그러니까! 나한텐 술 밖에 없는 거야... 이 씨팔...

CJ: 제발! 매드 독! 너 매니저만 있으면 되잖아! 내가 찾아줄게!

매드 독: 니들 다 꺼져!

남자 1: 야, 쟤 말리지 마. 여기다가 돈 많이 걸었는데!

남자 2: 그래! 확률도 좋고!

CJ: 와, 씨발... 이 동네 정 존나 떨어진다...

- 86. Madd Dogg 미션 컷신 중.


로스 산토스 북부 최상류층 지역에 거대 저택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거부였지만 갖고 있던 가사책이 하필 CJ가 훔쳐서 OG 록에게 넘어가고, 설상가상으로 매니저까지 CJ의 테러로 인해 바닷속으로 수장당하는 바람에 점점 일이 안 풀리면서 결국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5] 결국 라스 벤츄라스로 건너가서 도박으로 한 밑천 벌어보려 했으나 그것마저 실패해 자살 소동까지 벌이지만 때마침 이 모든 일의 원흉이라고 볼 수 있는 지나가던 CJ의 도움으로 구출된다.[6]


2.2. 복귀에 성공[편집]


매드 독: 저기... 칼...

CJ: 왜?

매드 독: 나 완쾌되면 매니저가 필요할거야. 니가 매니저 좀 해줬음 좋겠는데.

CJ: 그렇게 해, 인마.

- 86. Madd Dogg 미션 컷신 중.


이후 새로운 삶으로 재기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고 CJ, 산운파 조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저택을 되찾는다. 이후 OG 록을 추격해 결국 잡아내어 가사책을 되찾게 되었고, 나중에는 래퍼로서 복귀에 성공한다.

복귀 이후 WCTR 라디오 쇼에서 그의 새 노래가 짧게 방송을 타는데, 가사를 들어보면 "내가 술과 약에 취해서 호텔 방에 쳐박혀 있었다는 소문은 새빨간 거짓말이야. 난 스튜디오에서 재충전 중이었지. 칼 존슨이라는 새 매니저를 만나 돌아왔지!"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사책을 훔치고 매니저를 살해한 진범이 OG 록[7]CJ였다는 걸 생각하면 자신을 망가트린 원수의 도움으로 복귀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 복귀한 후에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골든 레코드를 타는 등 예전 이상으로 잘나가게 된다.

덤으로 CJ가 자신을 몰락시켰다가 재기시킨 실행범이었다는 것은 끝까지 모른다. OG 록이 매드 독을 묻으려고 무슨 짓을 했는지는 OG 록과 CJ 외에는 아무도 모르니 이 둘만 입을 다물면 앞으로도 아무도 알 수 없긴 하다.[8]

3. 여담[편집]


작중 인물들중 상당수가 그로브 스트리트를 배신하고 발라스에 붙는 거와는 달리, 이쪽은 발라스를 버리고 그로브 스트리트에 붙는 특이한 케이스이다.[9]

산 피에로에서 사귈 수 있는 애인인 케이티 잔이 좋아하는 래퍼라고 한다. 반면 OG 록은 OG 조크(Joke)가 낫겠다며 깐다.

HD 세계관에서도 언급이 되긴 한다. Grand Theft Auto V에서 마이클 드 산타의 아들인 지미 드 산타의 방 등에 매드 독의 음악 CD가 장식품으로 놓여져 있다. 그리고 프랭클린 클린턴의 집에는 매드 독의 표지를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세계관이므로 그냥 이스터 에그로 보는게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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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네임은 불명.[2] 로스 산토스 아이들우드에서 태어났다.[3] 유명 래퍼임과 동시에 유명 배우이기도 하다. 대표작은 SVU오다 핀 투투올라 역.[4] 산 안드레아스 게임 내 옷가게 중 하나에 들어가면 매드 독이 입고있는 옷에 글자가 써있는 반팔 셔츠가 있다. 엄청난 유명인인듯.[5] 집까지 대량의 마약을 받고 팔아버렸는데 하필이면 그 대상이 바고스의 마약 딜러 빅 파파였다. 그래서 나중에 그 사실을 안 CJ한테 한 소리 듣는다.[6] 라스 벤츄라스가 도박 도시 아니랄까 구경꾼들이 매드 독이 투신할지 내기를 하고, CJ는 어이없어한다. CJ가 트럭으로 받아내긴 했지만 결국 투신은 했으니 구경꾼들 승.[7] 사실 취소선이 농담은 아닌게, OG 록은 이 사건의 주동자였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CJ에게 가사책을 가지고 오게 하고, 매니저를 수장하라고 시켰기 때문이다.[8] 설령 OG 록이 매드 독 앞에서 CJ가 그의 매니저였던 앨런 크로포드를 죽인 것과 본인의 가사책을 훔친 것을 밝혔어도 CJ는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잡아떼면 그만이다. 매드 독 입장에선 본인을 밑바닥 인생에서 구원해준 것이 CJ이고 가사책 훔쳐서 쓰고 있는 건 OG 록이니 믿을 이유도 없다. 되려 OG 록이 이를 밝혔으면 지미 실버먼의 고소건과 CJ에게 절도 및 살인 교사 지시로 본인도 법적으로 굉장히 불리하다.[9] 그의 매니저였던 앨런 크로포드도 발라스쪽 사람이였다. 후에 매니저가 사망하고 본인의 래퍼 생활도 나락으로 떨어졌을때 발라스에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는지 알콜 중독에 도박으로 돈도 다 날렸다. 이때 자살소동으로 인해 CJ를 만나 구원받게 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