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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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5m ~ 54m
체중 : 200kg ~ 30,000t
출신지 : 그로스별
무기 : 지팡이 - 애로우 광선, 에너지 다트, 찌르기, 매드 포그

マッドゴーネ

점보그 A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13~32화. 성우는 이케미즈 미치히로

그로스 성인의 2대 전투대장으로 안티고네의 친형이다. 13화 마지막 부분에서 등장했는데 점보그 A와의 사투 끝에 사망한 동생 안티고네의 원수를 갚겠다면서 훨씬 더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괴수들을 이끌고 에이스를 말살할 것이라는 폭풍간지 메시지[1]를 남기고 사라진다.

14화부터 실질적인 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동생 때보다 훨씬 더 교활하고 잔인한 작전을 앞세워서 점보그 A를 밀어붙인다. 작전의 스케일이 커진 것은 물론, 부하인 그로스 성인 전투원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구상에서 암약하여 전 세계에 걸쳐 테러나 공작 활동을 벌이는 등 한층 더 강도가 높아졌다.

매드고네 취임 시기에 그로스 성인의 전력은 극도로 강화되어서 이미 안티고네의 1차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쟁취한 에이스와 타치바나 나오키조차도 자주 위기에 처할 정도가 되었는데 특히 동생처럼 직접 사이보그 괴수들을 만들어내서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성에서 만들어진 초강력 괴수들을 앞세운 파워 위주의 전투를 진행하였다.

작전 또한 워낙 교묘해지다보니 때로는 부하 전투원들을 시켜 마을 하나를 통째로 접수해 부하들로 하여금 사람들의 몸에 빙의하도록 하여 그들을 침략괴수화 시키기도 하고 대놓고 산 속에 대규모 전신기지를 축조하는 등, 상당히 대담하고 통이 큰 성격이다.

성질 급하고 호전적인 동생과는 반대로 이쪽은 직접적인 싸움보다는 두뇌전과 대규모 공격을 선호하는 탓에 방위팀인 PAT 또한 전멸 직전의 위기에 몰린 적이 상당히 많았다. 27화에서 강적로봇 잔킬러를 만들어내서 에이스를 대파하는 큰 성과를 거두지만 하필이면 에메랄드 성인이 나오키에게 새로운 로봇인 점보그 9[2] 을 하사하면서 잔킬러는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고 폭파당한다.

이후에도 나인이 지상전만 가능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괴수 로봇과 가짜 점보그 A를 앞세워 공격했으나 이것마저도 나오키와 PAT의 활약으로 모두 격퇴되었고 계속되는 실패 때문에 32화에서는 그로스 총사령의 명령을 받고 스스로 출격한다.

동생 안티고네를 능가하는 막강한 초능력과 전투능력을 앞세워서 한번은 에이스를 격퇴했고 잔 세스나를 인질로 잡아 나인을 밀어붙였지만 SGM의 공격기인 점보 피닉스의 몸통 박치기로 약점인 뿔이 절단되어 힘이 약화되었다. 그 틈에 잔 세스나를 빼앗기고 나인의 부메랑 컷에 오른팔과 머리를 절단당한 뒤, 사망하지만 죽어가면서 자신보다 훨씬 더 뛰어난 사탄고네가 침략해 올 것이라면서 끝까지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로스 전투대장 중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활약했고 점보그 A의 시청률 상승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은 탓에 전투대장 중에선 가장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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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티고네의 원수는 반드시 갚겠다! 더욱 더 무섭고 강력한 괴수들을 써서 점보그 에이스 네놈을 반드시 쓰러뜨려 주겠다!"[2] 여담이지만 매드고네와 성우가 같다....... 자기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