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션즈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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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스탠드스탠드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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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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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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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즈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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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9영신의 스탠드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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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매지션즈 레드
魔術師の赤(マジシャンズレッド|Magician's Red[1]

CV
미야케 켄타 (三宅健太)
Part 3 TVA
Eyes Of Heaven》·《올 스타 배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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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이름
매지션즈 레드
스탠드 유저
무함마드 압둘
명칭 유래
타로 카드 1번 마술사
타입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white

[ 스탯 펼치기 · 접기 ]
파일:매지션즈 레드1121.png
매지션즈 레드
파괴력 - B
스피드 - B
사정거리 - C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D


1. 개요
2. 외형 및 특징
3. 능력
3.1. 스탯
3.3. 기술
4. 단점
5. 기타


"『매지션즈 레드』는 봐주지 않는다."


이 세상은, 처음에는 불꽃으로 덮여 있었다 그랬지. 역시, 처음을 암시하고 처음인 불꽃을 다루는 『매지션즈 레드』.

장 피에르 폴나레프



1. 개요[편집]



파일:Unit_Muhammad_Avdol_(SP_Campaign).png


파일:attachment/jbaasb-magicians-red.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vdol_MagiciansRed_jojoeoh.png


파일:ASBR-STAND-MR.png

SS
ASB
EoH[2]
AS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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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매지션즈레드설정화2.png


파일:매지션즈레드설정화1.png

TVA 설정화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agician%27s_Red.png

TVA 아이캐치[1]

파일:매지션즈OVA.png

OVA 설정화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무함마드 압둘스탠드.

타로 카드의 제1번 마술사에 해당하는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건장한 남성의 신체 위에 맹금류 새의 머리가 달린 강렬한 모습을 한 스탠드. 부리는 일반적으로 노란색, 피부는 주홍색으로 칠해지며, 하반신은 털가죽이나 불꽃으로 덮혀 있는 형태로 그려진다. 예외적으로 ASB의 모델링에서는 털로 된 바지를 입은 형태로 나왔다. 발의 경우는 통상적으론 부츠를 신은듯한 외형이지만 OVA와 미래를 위한 유산[3]에선 조류의 발형태로 나온다.

25주년 화집 JOJOVELLER의 스탠드북에 따르면, 독특한 외형은 주인공 일행의 스탠드들의 디자인에서 통일감을 배제하고 서로 개성을 주려는 의도였으며, 전체적으로 엔키 빌랄의 만화, 니코폴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호루스에서 따 왔다고 한다.

최초로 등장한 스탠드는 스타 플래티나지만, 이때는 죠타로가 스탠드의 사용법을 몰라서 신체 일부만 무의식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정도였다. 즉, 작중 최초로 온전한 모습을 드러낸 스탠드이다. 죠셉 죠스타가 스탠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던 도중 3부 시작 시점으로부터 3년 전 압둘을 만났다고 하며, 이때도 스탠드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는 선천적인 스탠드 유저였을 것으로 보인다.


3. 능력[편집]



3.1. 스탯[편집]


거의 모든 스탯이 B, C급인 평범한 스탯을 가졌다.
  • 파괴력 B + 스피드 B
같은 B급인 저지먼트를 가볍게 제압한 것을 보면 B급 중에선 상위권인듯.
  • 정밀동작성 C?
정밀동작성 C라기엔 능력을 응용한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등 정밀한 기술들을 사용하며 스탠드 자체도 레드 바인드와 같은 불의 움직임 뿐만 아닌 육체에도 정밀한 동작을 요구하는 기술등을 무리없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능력의 압도적인 화력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 책정된 수치로 보인다. 그래서 실내에서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 성장성 D
보여준 활약에 비해 성장성은 낮게 측정 되었다.


3.2. 불꽃 조작[편집]




"불꽃을 마음대로 조종하기 때문에 『매지션즈 레드(마술사의 적색』지."

본체인 압둘의 불같은 다혈질의 성격과 고집스러움, 고지식함을 그대로 구현한 스탠드로, 스탠드 에너지를 이용한 불꽃을 마음대로 발화, 소화, 변형, 조작한다.

  • 스탠드 에너지
일반인도 열기를 느끼고 온도계의 수치가 상승하는 등, 열기 자체는 현실에 영향을 주지만 스탠드 에너지라서 일반인은 불꽃을 볼 수 없다. 보통의 불과는 다르게 항상 위쪽으로나 바람의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으며 또한 불꽃으로 물리력을 행사하거나 특정 형상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불꽃은 스탠드가 생성한 부산물로, 불꽃이 손상되어도 본체에는 해가 가지 않는다.

  • 온도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은 미지수지만, 날아오는 철근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는 압둘의 발언과 실제로 바스테트 여신戰에서 철로를 녹이려고 한 장면[4]을 보면 시리즈 전체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화력을 지닌 스탠드이다. 정말로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 온도가 철의 승화점인 2862°C 이상이라면, 에시디시가 구사하는 괴염왕의 온도인 500°C의 5배 이상이며, 완전생물카즈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섭씨 1200°C의 용암조차 상회하는 수치다. 이 정도인 불의 색이 파란색이 아닌 것은 평범한 불이 아닌 스탠드 에너지이기에 그런 듯.[5] 다만 과학적 고증 오류가 넘쳐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가 정말로 철의 승화점을 알고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 온도를 설정했을 지 의심스럽다.[6] 실제로 폴나레프와 살육전을 벌일 때에는 굳이 한순간에 사람을 녹여버릴 만큼의 불꽃을 쓰지 않고 불에 타는 것은 고통스러울 거라며 자결을 권한 점이나, 저지먼트에게 발을 붙잡히거나 세번 가격하여 리타이어시킨 점 등 머라이어와 싸우기 전까지는 불꽃의 위력이 철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하게 묘사되지는 않았다. 즉 작가가 철의 승화점을 모르면서 오히려 과소평가하여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이 실제론 철을 녹일 위력이 아님에도 녹여버리는 연출을 넣은게 아니냐는 것.

이는 불 능력자의 흔한 클리셰인 한 곳에 집중시켜서 열을 증폭 시켰다라는 설정이면 설명이 가능하긴 하다. 실제로 철을 녹였을 때도 불을 퍼트린 것이 아닌 한 곳에서만 집중시켰다. 물론 이는 굳이 불을 퍼트려서 광범위하게 철로를 녹일 필요가 없고 그냥 그 부분만 녹이면 됐던거니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느 쪽이던 철로가 몇초만에 녹는건 맞다.

작가의 검수를 받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는 에시디시와의 전용 대사로 본인이 열에서 밀리고 있다고 당황해하는데, 매지션즈 레드의 불꽃 온도가 정말 2800°C 이상이라면 에시디시의 열의 유법을 보고도 코웃음쳐야 정상이다. 다만 아이즈 오브 헤븐은 공식 2차 창작이며, 거기서 '훗 조또 별거 아니구만'하면 에시디시는 물론 마그마에 곤혹을 치룬 완전생물 카즈도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존재가 되버리니 크로스오버를 위해 밸런스 조절이 들어갔다고 봐야한다.

3.3. 기술[편집]


  • 레드 바인드 / 赤い荒縄(レッドバイン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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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0513_190609.png}}} ||<width=65%><bgcolor=#ffffff>

[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매지션즈 레드의 모티브인 마술사는 타로 카드에서 유래했으므로 바뀔 이유가 없다.[2]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을 사용할 때의 자세.[3] 다만 부츠를 신은 모습으로도 나오다가 조류의 발처럼 나오는등 오락가락 하는 부분이 있다.[4] 정확히 말하면 못 녹이긴 했는데, 그 이유가 '철로를 녹였다가는 기차가 탈선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다칠 것이다'다. 즉,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하지 않았을 뿐 철을 녹이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는 소리.[5] 이를 반증하듯 압둘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붉은색 계열인 오렌지다.[6] 대표적으로 다이아몬드는 경도만 높을 뿐 충격에는 쉽게 깨지는 강도를 지녔지만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강도를 지녔다는 하이 프리스티스와 4부의 부제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다이아몬드가 안깨진다는 고증 오류가 나오며, 펫 숍의 경우 아예 나레이션을 통해 새가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다는 잘못된 과학 설명을 붙여버렸다.
"레드 바인드!"
"レッドバインド!"
화염의 띠를 만들어 상대를 묶어 구속하는 기술. 작품 내에서 매지션즈 레드가 처음 사용한 기술이다. 형체가 없는 불꽃이라 약해 보이지만 그 스타 플라티나조차 움직임을 봉쇄해 버리는 뛰어난 기술이다. 다만 화염의 속도가 조금 느려서 상위권의 스피드를 가진 실버 채리엇을 속박하진 못했다. 매지션즈 레드의 기술 중 유일하게 작중 2번 이상의 전투에 사용된 기술이다.[7]

  •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 クロスファイヤーハリケーン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s.wikia.com/Crossfire_Hurricane.jpg}}} ||

화염을 이용한 기본적인 공격 기술, 거대한 앙크 십자가 모양의 불꽃을 발사하여 일정 범위 내의 적을 태워버리는 공격. 또한 이걸 변형시켜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롤링 스톤즈의 곡 'Jumpin' Jack Flash' 의 첫 소절인 'I was born in a crossfire hurricane' 中.

  •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 / C・F・H・S(クロスファイヤーハリケーンスペシャル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s.wikia.com/CrossFireHurricaneSpecial.jpg}}} ||
ㅎ아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의 응용 기술로, 더 넓은 범위에서 앙크 모양의 불꽃을 분열시켜서 여러 개를 날리는 기술. 각각의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은 따로따로 자유자재 조작이 가능하며, 숫자까지 많기에 피하기는 매우 어렵다. 한 발만 맞아도 일격필살급의 위력이 있다. 굳이 이 기술을 쓰지 않아도 그냥 불꽃을 분열시키는 것은 자유자재라 한다.
나름 압둘의 필살기급 기술이라는 인지도를 가졌는데 정작 폴나레프와의 싸움 이후로는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8]

  • 생물 탐지기
주변의 생명체의 열에 반응하는 불꽃을 형성하여 레이더로 쓰는 기술. 인간, 동물의 호흡 등의 물체가 움직이는 기척을 느낄 수 있으며 '스탠드'의 에너지가 움직이는 기척도 알 수 있다. 6개의 불꽃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 전후, 상하, 좌우의 방향을 나타내며, 반경 15미터 이내에 있는 존재라면 어느 방향에 얼마나 큰 놈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압둘 본인과 폴나레프, 이기에게는 따로 반응하지 않는 것을 보면 탐지되지 않는 대상을 정하는것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중에선 환각 속에서 몸을 숨긴 케니 G의 위치를 간파하여 쓰러뜨리는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기술을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어 압둘 본인은 사망하고 만다.[9][10]


4. 단점[편집]


  • 높은 특수능력 의존도와 다소 부실한 스탯
매지션즈 레드는 막강한 화력으로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한 전투용 스탠드지만, 스탯에 A가 단 하나도 없기에 불꽃이 무력화되고 근접전을 강행하면 불리하다. 파괴력 A급의 스타 플래티나가 레드 바인드를 힘으로 뿌리치고 바로 목을 졸라 반격하자 저항하지 못했고, 폴나레프와의 싸움에서는 스피드 A급인 실버 채리엇이 불꽃을 떨쳐내고 받아치자 부상을 입었으며, 결국 지략을 짜서 승부를 봐야 했다.[11]

  • 정밀동작성 C + 불리한 밀폐 공간
주변의 물건과 사람들, 특히 동료가 휘말리기 쉬운 좁은 장소에서는 불리하다. 타워 오브 그레이가 습격했을때는 비행기에서 불을 사용했다간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카쿄인이 매지션즈 레드를 꺼내는 것을 말렸으며 폴나레프는 능력을 사용하기 좋은 장소를 고른다며 바깥으로 불러냈다. VS스타 플라티나에서는 압둘이 고온에 반응하여 더위를 느끼는 듯하나, VS실버 채리엇에서는 자기 몸 위로 불꽃이 튕겨 나가도 화상이 없고 VS바스테트 여신에서도 능력 때문에 자기 바로 옆에 죠셉이 불탄다거나 하는 묘사가 애매하다. 바스테트 여신과의 전투에서 인체는 타지 않고 선로의 나무 부분만 태워버린 것을 보면 불태우는 대상을 어느정도 지정 가능하지만 실버 채리엇의 압도적인 스피드 때문에 불이 자신에게 붙는 등 예상치 못하게 불이 번지거나 튕겨지는 경우에는 자신 또한 불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죠타로와 대치할 때의 경우는 불에 영향을 받지 않아도 스탠드체가 만들어낸 열기는 현실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더위 정도는 느끼는 것으로 추정. 이러한 점을 보면 정밀동작성이 떨어지는 건 스탠드 자체 스펙이 아니라 사용자의 불같은 성격 때문인 듯.[12]

작품 외적인 단점. 이나 얼음같은 원소 계열 능력은 원소의 특성에 따라 파괴력 자체는 떨어질 수 있지만, 응용도가 높아서 많은 능력자 배틀물에서도 최소 중위권 이상은 넘고 평균적으로 상위권의 파워 레벨로 취급받는다. 게다가 불은 문자 그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지닌 속성이라서 상대가 모종의 방어수단이 없다면 적절히 공방을 이어나갈 마땅한 적이 없다. 그러나 압둘은 주인공이 아니라 적당히 활약해야 하는 아군이다. 만나는 적마다 문답무용으로 불태워 죽이면 만화가 노잼이 되기 때문에[13] 압둘은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투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며, 도중에는 아예 잠시 퇴장하기까지 한다.[14] 결국 압둘은 마지막까지 뒤에서 해설이나 하다가, 바닐라 아이스에게서 동료를 지키고 퇴장하며 최종 국면에서조차 전투에 참가하지 못했다.
사실 죠죠는 능력자 배틀물의 고전인데도 불구하고 원소계 능력 중 일반적으로 가장 대중적이고 화력이 강한 불 속성에 관한 취급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에시디시[15], 등 불이나 열 속성인 적들은 나올 때마다 설정에 비해 활약이 좋지 않다. 반대 격인 얼음 속성의 기화냉동법, 호루스신, 화이트 앨범, 본 디스 웨이와 물 속성인 다크 블루문, 게브신, 아쿠아 네클리스등은 주인공 일행을 적당히 위기로 몰다가 리타이어당하는 악역으로 등장하는지라 그 강함을 마음껏 보여준 것과는 비교된다.
아군이 너무 강력한 능력을 가져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죽어버리는 상황은 이후로도 계속 이어져, 4부의 니지무라 오쿠야스더 핸드, 5부의 판나코타 푸고퍼플 헤이즈 역시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작가가 너무 강한 스탠드 유저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 작가가 판단하기에 이후의 전투에서 지나치게 유리할 것이라 판단했는지 작품 외적으로 일종의 간접 너프를 먹인 것이기도 하다.


5. 기타[편집]


불꽃 능력과 특유의 새 머리 생김새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번치코와 자주 엮인다.

두번씩이나 동료를 감싸다가 리타이어하고 죽은 압둘의 기구한 처지 때문에 해외에서는 매지션즈 레드의 이름을 비튼 매지션즈 데드로 불리기도 한다. 유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압둘의 죽음 영상에 달린 덧글이 밈이 된 것.[16]


6.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파일:attachment/Magicians_red.jpg
파일:☆매지션즈 레드.png
통상적인 매지션즈 레드
☆이 붙은 매지션즈 레드

6/2 능력치의 공격장비 디스크. 특수능력은 풀피에서[17] 원거리 공격인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시전[18], 발동능력은 방 전체에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스페셜의 함정 랜덤 설치. 프로슈토 형님의 디스크 사용시 함정의 공격력이 2배로 상승.

특수 능력은 일종의 사격공격 취급받기에 빗나가지 않고,일부 사격 무효 계열 캐릭터에게 막히며 맨하탄 트랜스퍼의 능력으로 강화할 수 있다. 적이 4칸 안에 있을 때만 발사한다.(Ver.0.13부터,0.12까지는 적이 있건 없건 그냥 나갔다.)

사격 스탠드가 없어 거의 근거리 공격으로 승부해야하는 철옥에서는 특히 유용하며, 평타부터가 즉사급인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필수. 통로에서도 사용 가능하기에 선빵 걱정이 거의 없어진다. 따라서 초중반에 몬스터 하우스를 보고 좌절할 일 없이 일자통로에서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을 쓰며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편리한 스탠드.
제대로 쓰려면 충분한 강화치의 맨하탄 트랜스퍼의 능력+풀피가 요구된다는 점이 약간 곤란하지만, 일순 후의 세계는 원래 풀피 or 즉사 뿐인 미친 던전(...)이니 상관없다.

능력란에 장비시 얼음 공격과 화염 공격 면역. 기아초에시디시[19], 압둘을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지지만 드랍율이 E+다. 얻을 때까지는 옐로 템퍼런스의 발동능력으로 (또는 봉인 내지 특능 봉인이 가능한 사격 능력으로) 버티자.
템 하나하나가 중요한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는 압둘과 에시디시를 막아주는 최상급 능력 장비. 물론 최후반부에서는 궁극 카즈 때문에 허밋 퍼플이 그 지분을 가져간다.
허밋 퍼플은 죠나단이나 체페리의 디스크, 파문의 단지로 파문 공격을 막아서 대체할 수 있고 매지션즈 레드는 옐로 템퍼런스의 발동 능력으로 대체 가능하니 선택하기 나름. 어느쪽이나 합성으론 나오지 않는 디스크의 고유 능력이기에 하나밖에 택할 수 없다.

매지션즈 레드를 메인 공격 장비로 쓰거나, 매지션즈 레드의 능력이 포함된 공격 장비를 메인으로 쓸 경우, 능력칸에 맨해튼 트랜스퍼의 능력이 합쳐진 DISC를 장비하는 것은 필수. 근접 데미지는 오르지 않더라도, 원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데에는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

스톤 프리 장비 DISC와 합칠 경우 매지션즈 레드의 능력이 먼저 발동되며, 이 경우엔 뒤에 적이 있어도 적을 공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할 것.

BGM은 폴라 압둘의 "Blowing kisses in the wind", "Forever your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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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첫번째는 위 움짤처럼 죠타로를 구속할 때, 두번째는 폴나레프와의 싸움에서 실버 채리엇을 멈추려 할 때, 마지막은 저지먼트와의 싸움에서 저지먼트의 목을 조를 때 사용했다.[8] 사실 에초에 압둘의 활약이 너무 적기도 하고 이 기술만이 아니라 레드 바인드를 제외한 모든 메지션즈 레드의 기술이 다 그렇다...[9] 이는 크림이 세상과 격리되는 암흑공간을 활용한 탐지를 무시한 이동과 공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시각적으로 위치를 간파하는게 아닌 주변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감지하는게 탐지기의 원리였으니 간파하는게 불가능했던 것. 작중 이 기술의 등장이 상당히 뜬금없고 케니 G도 순살당하기 때문에, 크림의 특성을 부각시켜주기 위해 급조된 전투력 측정기이자 작가편의주의적인 1회용 설정이라는 게 상당히 티가 난다(...). 뭐 죠죠에서 이런 땜빵 설정이 한두 개도 아니고, 재밌으면 장땡인 만화니 그냥 넘어가자.[10] 이후 5부에서 죠르노 죠바나골드 익스피리언스를 비슷하게 활용하여 사용하게 된다.[11] 이러한 점을 들어 압둘이 자신 주변으로 불꽃 배리어를 두르는 식으로 방어막을 만들어 전투에 활용했으면 무적이었다는 의견이 많다. 접근해서 공격하는것에 가장 취약한데 그걸 대비하는게 가능해지기 때문.[12] 작품외적으로는 하술한 간접너프의 이유가 있기도 하다.[13] 비슷한 이유로 강력한 스탯을 가진 쿠죠 죠타로스타 플래티나 또한 주인공인데도 초반에는 비중이 별로 없었다. 적이 나오면 대충 오라오라 날리면 픽픽 쓰러지니... 그래서 초반에는 죠타로보다 적당한 강약점과 재미있는 캐릭터성을 가진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더 주인공 같기도 하다. 그래도 죠타로는 주인공이니 옐로 템퍼런스같이 단순히 힘으로 줘팰 수 없는 적을 상대로 나오게 하거나 다크 블루문 같이 시간/공간적으로 제약을 두는 등 한번 싸울 때 임펙트를 남기는 설계를 해놨으나 아까도 나왔다시피 인기도 없고 적당히 활약해야 하는 압둘은...[14] 그리고 다른 능력자 배틀물 등장인물과는 달리 죠죠의 적들 본체는 절대다수가 일반인이니까 더더욱 막 쓰기가 그렇다.[15] 기둥 속 사내 중 가장 강한 화력을 지녔다고 언급되었으나 사실상 단역인 로긴즈를 기습으로 해치운 것 빼면 유의미한 활약을 거둔 것이 없다. 죠셉과의 전투에서도 로긴즈의 시체를 끓어오르게 한 것 외에 딱히 화력을 보여준 장면도 없었고 그나마 그 죠셉을 심리전으로 굴욕을 안겨주거나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기행으로 임펙트는 챙겼지만 자만 때문에 허무하게 사망하고 뇌조직으로 어찌어찌 적석을 빼돌리는데 성공하나 슈트로하임 부대가 끼어들어서 헛수고가 되었다.[16] 크림에 당해 두 팔만 남은 압둘의 이미지나 행드맨엠퍼러의 협공에 당해 머리에 총을 맞은 압둘의 이미지에 매지션즈 데드라는 자막을 붙이는 식으로 주로 사용된다. 이를 기반으로 저지먼트전에서 압둘이 복귀했을 때 매지션즈 백이라는 자막을 붙이거나 바스테트 여신 때문에 죠셉과 곤란한 자세가 되었을 때는 매지션즈 헤드(...)라는 자막을 붙이는 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편이다.[17] 작아졌을 경우에도 줄어든 최대 HP만큼 체력이 차 있다면 특수능력 발동. 이 때 작아진 상태에서 돌아오면 풀피가 아니게 되기에 특수능력 불발.[18] 본가의 화염 인을 오마쥬한 셈이다. 다른 점은 토니오에게는 화염을 날리지 않기에 실수로 토니오를 공격할 일이 없다는 점과, 화염 인은 거리제한이 없지만 매지션즈 레드는 거리제한이 있다는 것. 다만 토니오가 적이 되면 CFH가 토니오에게 나가며, 그리고 적이 CFH를 맞출 수 있는 위치이고 적-토니오-디아볼로 형태로 배치되어도 적이 아닌 토니오쪽으로 CFH가 나간다. 이 경우 당연히 토니오는 적이 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 상점에서 헛손질할 때 주의할 것.[19] 바닥의 아이템을 숯덩이로 만드는 것은 막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