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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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게임 방식
4. 게임 클리어
5. 여담



1. 개요[편집]


1995년 10월[1] 세광데이타테크에서 발매한 CD 게임 타이틀이다. Windows 3.1 전용이다.[2]

매직월드, 가요 악보 등으로 유명했던 세광은 당시 '영어교육용 에듀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본 작품을 출시했다. 실제로는 게임 클리어에 급급하고 영어는 뒷전.[3]


2. 줄거리[편집]


(여우를 의인화한 듯 한) 주인공 토토는, 어느날 잠에서 깨보니 동생이 없어진 것을 알아챈다. 그리고 거울 너머로 날아오는 화살에 담긴 편지. '니 동생을 찾고 싶으면 건너오너라.' 라는 마녀의 경고장이었다. 토토는 위험을 무릅쓰고 거울 너머로 들어가는데..


3. 게임 방식[편집]


본 게임은 1인칭 RPG 시점으로, 주인공인 토토가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시작마을(?)인 교차로[4]에서 산신령 같은 할아버지같은 족속을 만나 조언을 얻고 아이템을 하나 얻는다(아이템은 랜덤). 이후 각종 마을을 찾아가 숨은그림 찾기처럼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애니메이션(주로 우화)를 본 후에 백스테이지에서 그 상황에 맞는 아이템을 캐릭터들에게 건네주거나, 어둠의 마을이나 물에 잠긴 마을 등 위기에 처한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는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의 핵심 요소인) 구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5]


4. 게임 클리어[편집]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마법의 구슬 5개(큰 구슬 1개+작은 구슬 4개)이 필요한데, 이를 다 얻고 '마녀의 성'으로 가면 각종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리듬게임, 오셀로, 벽돌깨기 등이 기다리고 있으며, 대략 7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클리어를 하기가 존나게 어렵다.[6] 더군다나 세이브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단번에 클리어해야 하는데, 이를 다 깨려면 대략 2시간이 넘게 필요하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검색해보면 1995년 출시작임에도, 아직까지 클리어한 유저는 얼마 없는 것 같다. 클리어1 클리어2[7] 클리어3


5. 여담[편집]


게임 도중 '마녀의 성' 같은 경우, 특정 단계에서 미션을 실패할 때마다 이전 단계로 넘어가는데, 처음 시도했을 때와 다시 돌아왔을 때의 대사가 틀려진다. 가령 '또 너냐?' 등.배려심 돋는다

현재는 절판되었다. 망했어요 따라서 지금 입수할 수 있는 방법은 어둠의 루트밖에 없는데, 과거(최소 2008년까지)에는 인터넷 상에서도 판매를 했었다.

후반부 난이도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뭔가 교육용 게임치고 비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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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5년 10월 6일 매일경제 보도.[2] 물론 상위급 OS에서도 VMware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본문 중 클리어2 사이트 참조. 16비트 OS인 Windows 3.1 시절에 나온 만큼 64비트 OS에서는 구동되지 않는다.[3] 실제로 각 스테이지(마을)에는, 본론(애니메이션) 코너는 한국어로 돼있고, 영어 공부 코너가 따로 있다.[4] 게임 내에서 자주 등장한다. 삼거리, 사거리 등의 형식으로..[5] 물론 이것 역시 랜덤으로, 미션을 달성했음에도 못 받는 허무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6] 심지어 수학 등의 논리력을 요하는 미션도 있다.[7] 이 클리어 포스팅도 2013년에 나왔다. 그리고 클리어2의 사용자의 경우 엮인글을 달아놓았는데,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클리어를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