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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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단장
에드 우드워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주장
해리 매과이어
부주장
다비드 데 헤아
경과
(시즌 종료)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3위
(38전 18승 12무 8패 64득점 36실점)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4강 탈락
(12전 8승 2무 2패 25득점 6실점)

파일:17-18 english facup.png
4강 탈락
(6전 4승 1무 1패 13득점 4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4강 탈락
(5전 3승 1무 1패 8득점 5실점)

합산 성적[1]
승률 58.10%
61전 33승 16무 11패 110득점 51실점

팀내 최다득점[2]
앙토니 마르시알 (23골)
팀내 최다도움[3]
마커스 래시포드 (11도움)
1. 개요
2. 2019-20 시즌 선수단
2.1. 1군 선수단 및 스탯
2.2. 임대 선수 명단
2.3. 리저브, 유스 선수
3. 2019-20 시즌 스태프
4. 유니폼
5. 구단 운영
5.1. 재계약 및 스탭진 개편
5.2. 여름 이적시장
5.2.1. 이적설
5.2.2. 영입
5.2.3. 방출
5.2.4. 총평
5.3. 겨울 이적시장
5.3.1. 이적설
5.3.2. 영입
5.3.3. 방출
5.3.4. 총평
6. 경기
6.1. 프리시즌
6.1.1. 친선 경기
6.1.1.1. VS 퍼스 글로리 FC (퍼스 스타디움)
6.1.1.2.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퍼스 스타디움)
6.1.1.3. VS 크리스티안순 BK (울레본 스타디온)
6.1.2.1.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6.1.2.3. VS AC 밀란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
6.3.1. 조별리그
6.3.1.1. MD1 VS FC 아스타나 (올드 트래포드)
6.3.1.2. MD2 VS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 (AFAS 스타디온)
6.3.1.3. MD3 VS FK 파르티잔 (스타디온 파르티자나)
6.3.1.4. MD4 VS FK 파르티잔 (올드 트래포드)
6.3.1.5. MD5 VS FC 아스타나 (아스타나 아레나)
6.3.1.6. MD6 VS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 (올드 트래포드)
6.3.2.1. 1차전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
6.3.2.2. 2차전 (올드 트래포드)
6.3.3. 16강 VS LASK 린츠
6.3.3.1. 1차전 (린처 슈타디온)
6.3.3.2. 2차전 (올드 트래포드)
6.3.4. 8강 VS FC 코펜하겐 (뮝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
6.3.5. 준결승 VS 세비야 FC (윙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
6.4.1.1. 본경기 (몰리뉴 스타디움)
6.4.1.2. 재경기 (올드 트래포드)
6.4.2. 4R 32강 VS 트란메어 로버스 FC (프렌턴 파크)
6.4.3. 5R 16강 VS 더비 카운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6.4.4. 8강 VS 노리치 시티 FC (캐로우 로드)
6.4.5. 준결승 VS 첼시 FC (웸블리 스타디움)
6.5.1. 3R 32강 VS 로치데일 AFC (올드 트래포드)
6.5.2. 4R 16강 VS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6.5.3. 8강 VS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드 트래포드)
6.5.4.1. 1차전 (올드 트래포드)
6.5.4.2. 2차전 (에티하드 스타디움)
7. 시즌 총평



1. 개요[편집]


파일:manchester-united-team-photo 1920.jpg.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2019-20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대한민국 시간이며 이적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파운드.

지난 2시즌 연속으로 무관에 그친 만큼, 이번 시즌 맨유는 우승 트로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즌이다. 리그 우승을 거둔 지도 2019년 기준으로 6년이 된 만큼,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지 매우 오래되었다.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리그 왕위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즌이다. 거기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 내는 데 실패하여 유로파리그로 온 만큼, 유로파리그 트로피는 반드시 들어올려야 어느 정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2019-20 시즌 선수단[편집]



2.1. 1군 선수단 및 스탯[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1군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계약 연도
계약 만료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
1990.11.07
191cm, 80kg
2011
2023
부주장
2
파일:스웨덴 국기.svg
DF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1994.07.17
187cm, 90kg
2017
2024

3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DF
에리크 바이
Eric Bailly
1994.04.12
187cm, 77kg
2016
2022

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필 존스
Phil Jones
1992.02.21
184cm, 86kg
2011
2023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해리 매과이어
Jacob Harry Maguire
1993.03.05
194m, 100kg
2019
2025
주장
6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폴 포그바
Paul Pogba
1993.03.15
192cm, 84kg
2016
2021

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후안 마타
Juan Mata
1988.04.28
170cm, 63kg
2014
2021

9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1995.12.05
184cm, 76kg
2015
2024

1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1997.10.31
185cm, 75kg
2016
2023

1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리 그랜트
Lee Grant
1983.01.27
193cm, 83kg
2018
2021

1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1992.12.15
177cm, 68kg
2012
2021

15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1996.01.01
178cm, 71kg
2015
2023

17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프레드 로드리게스
Fred Rodrigues
1993.03.05
171cm, 64kg
2018
2023

18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1994.09.08
179cm, 69kg
2020
2025

2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1999.03.18
183cm, 71kg
2018
2023

21
파일:웨일스 국기.svg
MF
다니엘 제임스
Daniel James
1997.11.10
170cm,76kg
2019
2024

22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GK
세르히오 로메로
Sergio Romero
1987.02.22
192cm, 87kg
2015
2021

2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루크 쇼
Luke Shaw
1995.07.12
181cm, 83kg
2014
2023

24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티모시 포수멘사
Timothy Fosu-Mensah
1998.01.02
186cm, 78kg
2014
2020

25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FW
오디온 이갈로
Odion Ighalo
1989.06.16
188cm, 83kg
2020
2021
임대[A]
2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메이슨 그린우드
Mason Greenwood
2001.10.01
181cm, 75kg
2019
2023

2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엔젤 고메스
Angel Gomes
2000.08.31
168cm, 61kg
2016
2020

2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1997.11.26
185cm,76kg
2019
2024

31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MF
네마냐 마티치
Nemanja Matić
1988.08.01
194cm, 85kg
2017
2023

3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제임스 가너
James Garner
2001.03.13
184cm, 76kg
2017
2022

3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악셀 튀앙제브
Axel Tuanzebe
1997.11.14
189cm, 75kg
2013
2022

39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1996.12.08
193cm, 88kg
2017
2025

44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타히트 총
Tahith Chong
1999.12.04
185cm, 70kg
2018
2022

5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브랜든 윌리엄스
Brandon Williams
2000.09.03
183cm, 70kg
2019
2022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득점, 도움 스탯
[ 펼치기 · 접기 ]
번호
이름
프리미어 리그
유로파리그
FA컵
카라바오컵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
다비드 데헤아
38
-
-
2
-
-
1
-
-
2
-
-
43
-
-
2
빅토르 린델뢰프
35
1
-
4
-
-
5
-
1
3
-
-
47
1
1
3
에리크 바이
4
-
-
4
-
-
3
-
-
-
-
-
11
-
-
4
필 존스
2
-
-
3
-
-
1
1
-
2
-
-
8
1
-
5
해리 매과이어
38
1
-
9
-
-
5
2
1
3
-
-
55
3
1
6
폴 포그바
16
1
3
3
-
-
2
-
-
1
-
-
22
1
3
8
후안 마타
19
-
2
11
2
5
4
1
-
3
-
-
37
3
7
9
앙토니 마르시알
32
17
6
7
4
-
5
1
2
4
1
-
48
23
9
10
마커스 래시포드
31
17
7
6
1
1
4
-
-
3
4
1
44
22
11
13
리 그랜트
-
-
-
1
-
-
-
-
-
-
-
-
1
-
-
14
제시 린가드
22
1
-
9
2
1
4
1
-
5
-
1
40
4
2
15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25
1
3
6
1
-
4
-
1
5
-
-
40
2
4
16
마르코스 로호
3
0
0
4
0
0
-
-
-
2
0
0
9
0
0
17
프레드
29
-
-
9
2
4
6
-
-
4
-
-
48
2
4
18
브루누 페르난드스
14
8
7
5
3
1
3
1
-
-
-
-
22
12
8
20
디오구 달로트
4
-
-
3
-
-
4
1
-
-
-
-
11
1
-
21
다니엘 제임스
33
3
6
6
1
-
3
-
-
4
-
-
45
4
6
22
세르히오 로메로
-
-
-
9
-
-
5
-
-
3
-
-
17
-
-
23
루크 쇼
24
-
-
4
-
1
3
1
1
2
-
-
33
1
2
24
티모시 포수멘사
3
-
-
2
-
-
1
-
-
-
-
-
6
-
-
25
오디온 이갈로
11
-
-
5
2
1
3
3
-
-
-
-
19
5
1
26
메이슨 그린우드
31
10
1
9
5
-
5
1
-
4
1
1
49
17
2
28
엔젤 고메스
2
-
-
3
-
-
-
-
-
1
-
-
6
-
-
29
아론 완비사카
35
-
4
5
-
-
2
-
-
4
-
-
46
-
4
31
네마냐 마티치
21
-
-
5
-
-
5
-
-
3
1
1
34
1
1
37
제임스 가너
1
-
-
4
-
-
-
-
-
1
-
-
6
-
-
38
악셀 튀앙제브
5
-
-
3
-
-
-
-
-
2
-
-
10
-
-
39
스콧 맥토미니
27
4
1
7
1
-
2
-
-
1
-
-
37
5
1
41
이선 레어드
0
0
0
2
0
0
-
-
-
-
-
-
2
0
0
44
타히트 총
3
-
-
6
-
2
2
-
-
1
-
-
12
-
2
49
디마니 부가일멜로
0
0
0
1
0
0
-
-
-
-
-
-
1
0
0
53
브랜든 윌리엄스
17
1
-
8
-
-
6
-
-
5
-
-
36
1
-
54
이선 갈브래이스
0
0
0
1
0
0
-
-
-
-
-
-
1
0
0
58
디숀 버나드
0
0
0
1
0
0
-
-
-
-
-
-
1
0
0
59
라지 라마자니
0
0
0
1
0
0
-
-
-
-
-
-
1
0
0
63
딜런 레빗
0
0
0
1
0
0
-
-
-
-
-
-
1
0
0
71
테덴 멘기
0
0
0
1
0
0
-
-
-
-
-
-
1
0
0
-
애슐리 영
12
0
0
3
1
1
1
0
0
2
0
0
18
1
1



2.2. 임대 선수 명단[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임대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임대 이적 팀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비고
버턴 앨비언 FC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GK
키어런 오하라
Kieran O'Hara
1996.04.22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딘 헨더슨
Dean Henderson
1997.03.12

스텔리브리스 셀틱 FC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GK
알렉스 포이티첵
Alex Fojticek
2000.03.03

AS 로마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크리스 스몰링
Chris Smalling
1989.11.22

에스투디안테스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마르코스 로호
Marcos Rojo
1990.03.20

스텔리브리스 셀틱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맥스 테일러
Max Taylor
2000.01.10

볼턴 원더러스 FC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이선 해밀턴
Ethan Hamilton
1998.10.18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칠레 국기.svg
FW
알렉시스 산체스
Alexis Sánchez
1988.12.19




2.3. 리저브, 유스 선수[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리저브, 유스 선수[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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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등록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3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드미트리 미첼
Demetri Mitchell
1997.01.11
181cm, 71kg

4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이선 레어드
Ethan Laird
2001.08.05
177cm, 66kg

47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아르나우 푸이그말
Arnau Puigmal
2001.01.10
178cm, 72kg

51
파일:체코 국기.svg
GK
마테이 코바르
Matej Kovar
2000.05.17
183cm, 75kg

-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한니발 메브리
Hannibal Mejbri
2003.01.21
???cm, ??kg




3. 2019-20 시즌 스태프[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스태프
[ 펼치기 · 접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스태프
보드진
직책
국적
이름
영문이름
구단주
파일:미국 국기.svg
글레이저 가문
Glazer Family
회장
파일:미국 국기.svg
조엘 글레이저 & 에이브럼 글레이저[1]
Joel & Avram Glazer
단장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드 우드워드
Ed Woodward
코칭 스태프
직책
국적
이름
영문이름
감독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올레 군나르 솔샤르
Ole Gunnar Solskjær
수석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크 펠런
Mike Phelan
1군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캐릭
키런 매케나
마크 뎀프시
마틴 퍼트
Michael Carrick
Kieran McKenna
Mark Dempsey
Martyn Pert
골키퍼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처드 하티스
크레이그 모슨
Richard Hartis
Craig Mawson
피트니스 코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울로 가우디노
찰리 오언
Paulo Gaudino
Charlie Owen
파워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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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클레그
Michael Clegg
스포츠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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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렝
Edward Leng
트레이닝 생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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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코트
Jon Picot
물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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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메런
Richard Merron
팀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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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길
Tony Gill
U-23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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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우드
Neil Wood
U-23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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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턴 포춘
Quinton Fortune
U-18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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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라이언
Neil Ryan
1군 개발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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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버트
Nicky Butt
스카우터
파일:스페인 국기.svg
헤라도 구스만
Gerado Guzmán



4. 유니폼[편집]


2019-20 시즌 유니폼 킷
파일:mufc-251561.jpg
파일:mufc-2515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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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ufc-251560.jpg
파일:mufc-251510.jpg

어웨이
서드
GK 홈
GK 어웨이
메인 스폰서
소매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파일:쉐보레 로고.svg
파일:KOHLER_logo.png
파일:아디다스 로고.svg



5. 구단 운영[편집]



5.1. 재계약 및 스탭진 개편[편집]



  • [재계약] 2019년 6월 19일, 후안 마타와 2021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이미 전성기를 지나버렸지만 팀 로열티가 높고, 주급또한 25% 삭감한 계약[4]이라 평가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 또한 은퇴 이후의 코치직 까지도 고려한 재계약이라고 한다. ##

  • [재계약] 7월 1일, 마커스 래시포드와 2023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기본 주급은 2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


  • [재계약] 7월 5일, 악셀 튀앙제브와 2022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 [재계약] 7월 26일, 딘 헨더슨과 2022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 임대되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던 헨더슨은 재계약 후 1년 재임대되었다. ##

  • [재계약] 9월 16일,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2023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써 데헤아는 구단 최고 주급자가 되었다. ##

  • [재계약] 9월 18일, 빅토르 린델뢰프와 2024년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1년 연장계약이 포함되어 있다. ##


  • [재계약] 10월 18일, 최고 유망주인 메이슨 그린우드와의 계약을 2023년 까지 연장하는데 합의하였다. 1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

  • [재계약] 2020년 1월 29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에리크 바이의 연장옵션을 발동하였다. 계약기간은 2022년 까지 연장되었다. ##

  • [재계약] 3월 5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베테랑 골키퍼 리 그랜트와 2021년 까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

  • [재계약] 3월 9일, 타히트 총과의 연장 계약에 합의하였다. 당초 2020년 6월 계약 만료 예정이었으나 새 계약으로 2022년까지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1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 [재계약] 6월 1일, 오디온 이갈로와의 임대 계약 연장에 합의하였다. 당초 2020년 6월 계약 만료로 상하이 복귀 예정이었으나 새롭게 계약을 연장하여 2021년 1월 30일 까지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 [재계약] 6월 23일, 스콧 맥토미니와의 장기 계약 연장에 합의하였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1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 [스탭진 개편] 6월 22일, 리차드 하티스를 골키퍼 코치로 영입하였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아카데미 수석 골키퍼 코치였으며 07/08시즌에는 팀의 1군 골키퍼 코치였던 하티스는 기존의 알바레즈 골키퍼 코치와 함께 일 할 예정이다.

  • [스탭진 개편] 7월 4일, 닐 우드를 U23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 발표했다. 또한 전 맨유 선수였던 퀸튼 포춘이 U23팀의 수석코치로 선임 되었다.

  • [스탭진 개편] 9월 29일, 골키퍼 코치 에밀리오 알바레즈가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5]

  • [스탭진 개편] 12월 31일, 에밀리오 알바레즈 골키퍼 코치가 떠난 빈 자리는 기존의 리차드 하티스 골키퍼 코치가 맡게 되었고, 번리에서 오랜기간 골키퍼 코치로 활약한 경험이 많은 크레이그 모슨이 새롭게 하티스 코치의 보조로 선임 되었다.


5.2. 여름 이적시장[편집]



5.2.1. 이적설[편집]



  • [방출설] 폴 포그바는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 CF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장 원했던 영입으로 거의 다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으로 지단 감독은 중원 보강으로 방점을 찍으려 하고 있으며 그 대상으로 포그바를 낙점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국, 스페인 다수 매체가 지단이 포그바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플로렌티노 페레즈에게 영입을 서둘러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다만 맨유에서 포그바의 몸값으로 160M(2,200억)이라는 초고액을 설정한데다 선수 트레이드나 옵션조항조차 꺼리는 형편이라 현실적으로 이적 성사는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 또한 유벤투스 FC가 포그바의 영입 경쟁자로 개입한 상태이다. 7월 초에 보도되는 기사들에 의하면, 레알과 지단감독은 프리시즌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선수단 합을 맞추면서 차기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고자 하기 때문에 앞서 영입들 또한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포그바의 영입 안건 또한 빠르게 진행되길 원하며, 이를 이적시장 막바지까지 끌고가는 것은 원하지 않는 모양.

  • [방출완료] 로멜루 루카쿠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콘테 감독이 첼시 시절부터 루카쿠를 원했으나 맨유의 치밀한 물밑 작업 탓에 영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야말로 영입하겠다는 심산. 루카쿠도 주전 자리를 빼앗긴 탓에 세리에로 이적하고 싶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다. 맨유 측에서 강경하게 1,100억 정도의 현금이 아니면 이적을 허가할 수 없다고 못을 박은 것. 현재 인테르는 마우로 이카르디라는 처리 대상 1순위가 있기 때문에 이카르디를 어떻게 해야 이적료든 뭐든 돈이 나올 텐데 이카르디 본인이 안 나가며 여러 구단의 간을 보고 있으니 원. 그럼에도 인터밀란 측에서는 800억 언저리의 이적료, 현금에 이카르디 혹은 나잉골란 등의 선수를 끼어넣은 이적, 930억 분할 지급, 2년 임대 형식의 이적을 제시해봤지만 맨유는 철벽을 친 상태로 1,000억 이상의 현금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던 맨유가 7월 25일, 인테르에게 일주일 안에 루카쿠의 이적 의향을 결정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8월 8일에 닫히기 때문에 그 전에 루카쿠가 이적해야 맨유도 대체자를 영입할 시간을 갖게 되니까. 몇몇 해외축구 팬들은 몇 년 전에 있었던 이반 페리시치를 두고 일어났던 맨유를 향한 인테르의 갑질이 루카쿠를 통해서 역전된 게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다. 이후 유벤투스 FC파울로 디발라의 스왑딜 형식으로 제의했으나 맨유와 디발라 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무산되었고, 이적시장 막판 인테르에서 다시금 제안을 하면서 인테르로 갈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밀라노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현재는 인테르 이적이 굉장히 유력한 상황이다.

  • [영입 완료] 6월 말 영입에 성공한 다니엘 제임스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지난 2019년 겨울 이적시장에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유력했던 리즈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고, 제임스 역시 리즈로 이적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하면서 리즈로의 이적은 거의 성사되는 듯 싶었다. 계약서에까지 서명하고 유니폼을 입은 사진까지 찍었으나, 엘런드 로드에서 공식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제임스에게 돌아온 소식은 이적시장 마감 1시간 전 스완지 시티 AFC 측에서 갑작스럽게 계약에 불만이 있다고 철회했다는 이야기였다고 한다. 이렇게 허무하게 계약이 철회되자 리즈의 감독인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상당히 분노했다고 하며,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상당히 안타깝다고 심정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리즈 입장에서는 이후 막판 경쟁에서 미끄러지면서 결국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제임스는 그 해 여름 라이벌 팀인 맨유로의 이적을 확정하게 되었기 때문에 매우 억울할 듯 하다.

  • [방출 완료] 안데르 에레라는 4월부터 PSG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공신력이 높은 BBC에서 에레라의 이적설을 다루기 시작했다. 결국 6월 8일 EPL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구단의 방출 리스트를 전했다. 여기에는 14명이 있었고, 에레라의 이름도 오르면서 맨유와의 작별이 확정되었다.# 여기에 PSG가 실수로 에레라의 등번호를 발표해버리면서 파리 생제르맹 입단을 확정지었다!# 언론 취재에 따르면 에레라가 재계약시 주급 5억원을 요구했고 맨유는 주급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거절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생각나는 한 사람 결국 7월, PSG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설] 기존 라이트백인 애슐리 영의 노쇠화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팀을 떠나기 때문에 라이트백 링크 역시 꾸준히 뜨고 있는 중이다. 가장 유력하게 뜨고 있는 자원은 파리 생제르맹 FC토마 뫼니에이다. 파리 생제르맹측도 2,000~3,000만 유로에 가격에 팔 의향이 있다고 알려지고, 또 뫼니에도 맨유가 드림클럽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적 있는 만큼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뫼니에가 잔류를 선언하면서 이적은 무산되었다. 이후 아론 완비사카 등으로 눈을 돌린 상황.

  • [영입 완료] 아론 완비사카는 6월 26일 BBC에서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완비사카 이적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올라왔고, 공신력이 아주 뛰어난 기자인 온스테인에게서도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합의했다는 트위터가 올라왔다. 사실상 하루내외로 오피셜이 뜰 것이 확실한 상황.또한 완-비사카의 맨유 유니폼을 입고있는 사진과 계약서를 쓰고있는 사진이 유출되었으니 사실상 오피셜과 다름이 없다. 대략적인 이적료는 50M 파운드, 730억에 주급은 1억 1,700만원 정도로 추측된다. 리그 탑 클래스 수비력을 시즌동안 꾸준히 보여준 점, 잉글랜드 프리미엄, 현재 구하기 쉽지 않은 풀백 자원이라는 점 등이 겹쳐서 이정도의 가격이 형성 되었다. 그래도 윌프리드 자하의 셀온 조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합의를 것이기에 우드워드가 간만에 일 제대로 했다는 평가가 많다.[6] 마침내 6월 29일 5+1년 계약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설] 인테르와 연결이 짙은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를 위해 세비야 FC위삼 벤예데르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고, 공신력 높은 세비야의 유력지 '라 콜리나 데 네르비온'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맨유는 벤예데르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벤예데르의 바이아웃인 3,500만 유로(약 460억 원)를 지불하여 영입을 완료할 것이라 한다. 연결이 되고 있는 다른 선수로는 전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아스날 FC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있다. 하지만 중국 쪽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다는 말도 있고, 아스날이 자신들의 에이스를 고이 놓아줄 것 같진 않으니 가능성은 희박하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맨유는 로빈 반 페르시알렉시스 산체스를 이은 아스날의 에이스 공격수를 또 영입하게 되는 것이다.

  • [방출&영입설] 유벤투스 FC가 인테르행이 임박한 루카쿠의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파울로 디발라와의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지인 디마르지오 등 몇몇 매체에서는 디발라 카드로 유벤투스가 루카쿠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디발라 본인은 유벤투스 잔류 쪽을 더더욱 원하는 듯 하나, 유벤투스 측에서 판매를 원하면서 루카쿠 이적에 대한 결말은 아직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인테르와 루카쿠의 이적 협상이 상당히 흐지부지해지며, 오히려 이쪽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영입설]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치닫는 현재 유력한 이적설의 주인공들은 해리 매과이어이며 스왑딜 가능성이 커진 파울로 디발라와 꾸준히 링크가 뜨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도 가능성이 높은 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적 건은 포지션이 겹치는 디발라의 이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될 듯 하다. 페르난데스와 디발라 모두 토트넘 홋스퍼 FC의 타겟이기도 하기 때문에 둘 중 한명은 맨유로, 한명은 토트넘으로 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적시장 막판 디발라의 협상과는 별개로 유벤투스 FC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를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스카이스포츠 등 유력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이외의 이적설은 거의 가라앉았고, 가능성도 낮은 상태.

  • [영입 완료] 해리 매과이어도 맨유가 꾸준히 노리고 있는 선수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를 노리는 팀은 둘로 추려졌다. 바로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 쪽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링크가 떴던 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엔 960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레스터 측에서 1,500억 상당의 이적료를 원했다고 한다. 이런 터무니없는 이적료를 보고 맨시티 측에선 손을 뗐고, 그 당시 완비사카 쪽이 더 바빴던 맨유도 손을 떼며, 링크가 묘연해졌다. 그러던 도중 매과이어 본인 측에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맨유 측이 레스터에게 1,000억이란 큰 돈을 제안했다. 레스터가 1,300억을 갖고 오라며 거절했고, 이러한 사실을 기사로 본 매과이어가 자신의 말도 안 되는 이적료를 보고 너무 비싸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 상태. 현재는 맨유와 레스터가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언론에서는 이적이 성사된다면 버질 판데이크의 이적료를 넘어서는 세계 프로 축구 수비수 사상 최고액을 갱신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마침내 8월 2일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 이적료는 £80M. BBC보도 이후에 5M의 옵션 조항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 것마냥 알려졌지만 사무엘 럭허스트에 따르면 옵션 없이 80M이라고 한다. 8월 4일에 맨유 훈련장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면서 이적이 사실상 완료되었고, 다음날인 2019년 8월 5일에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이 뜨면서 영입이 확정되었다.

  • [영입설] 유력해보였던 디발라와 브루노가 모두 BBC에서 철회, 관심없음 이라고 보도하며 상당히 가라앉았다. 디발라는 본인이 이적을 크게 바라지 않고, 유벤투스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솔샤르가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 크게 적용했다. 거기에 초상권, 수수료 등의 문제도 컸다고. 브루노는 처음부터 관심 정도가 애매했고 기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가 사실상 가라앉았다.

  • [영입설] 이적 시장 막판 까지 화제가 될 줄 알았던 디발라와 페르난데스의 이야기가 예상보다 빨리 잠잠해진 가운데, 이적 시장이 얼마 안 남은 시점 나고 있는 선수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이적시장 초반 부터 여러 구단들과 연결되었던 토트넘 홋스퍼 FC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적시장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뜬 링크이기도 하고 BBC 등의 유력 언론에서는 아직 잠잠하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은 매과이어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

  • [영입설] 잉글랜드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힌 만큼 다른 선수들의 영입설은 잠잠해지거나 다음 이적시장으로 미뤄졌지만, FA 신분인 페르난도 요렌테는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적시장이 닫힌 현재도 이적설이 계속해서 뜨고 있는 중이다. 가뜩이나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로 떠났고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공격진 뎁스가 약해진 맨유의 유일한 대책으로 뜨고 있는 중이다.


5.2.2. 영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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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영입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원 소속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19. 06. 07
파일:웨일스 국기.svg
MF
다니엘 제임스
스완지 시티 AFC
1997.11.10
£15.00M (추정)

19. 06. 2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아론 완비사카
크리스탈 팰리스 FC
1997.11.26
£50.00M (추정)

19. 08. 0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해리 매과이어
레스터 시티 FC
1993.03.05
£80.00M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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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6월 7일 스완지 시티 AFC 소속인 선수이자 폭발적인 스피드가 특징인 윙어 다니엘 제임스의 이적을 공식 발표한다. 아직 어린 선수고 향후 엄청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는 하나 2부 리거 소속으로 한 시즌 활약만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도전적인 영입이라는 평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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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8월 5일 레스터 시티 FC의 강한 피지컬과 좋은 발놀림을 가지고 있는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의 이적을 확정하면서 지난 시즌 골머리를 앓았던 수비 전력을 메꿨다.


5.2.3. 방출[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방출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이적한 팀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19.06.0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제임스 윌슨
에버딘 FC
1995.12.01

FA
19.06.08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DF
안토니오 발렌시아
LDU 키토
1985.08.04

FA
19.06.0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안데르 에레라
파리 생제르맹 FC
1989.08.14

FA
19.09.1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칼럼 그리빈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998.12.19

FA
19.08.08
파일:벨기에 국기.svg
FW
로멜루 루카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93.05.13
£72.00M(추정)[7][8]

19.08.29
파일:칠레 국기.svg
FW
알렉시스 산체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88.12.19

임대
19.08.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크리스 스몰링
AS 로마
1989.11.22
£2.7M(추정)
임대
19.09.0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마테오 다르미안
파르마 칼초 1913
1989.12.02
£2.3M(추정)


  • 2019년 6월 3일, 지난 시즌 에버딘 FC로 임대되었던 제임스 윌슨이 계약 만료되었고, 에버딘으로 완전 이적했다.

  • 2019년 6월 8일, 안토니오 발렌시아안데르 에레라가 계약 기간 종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기량 노쇠화가 급격했던 발렌시아의 방출은 당연지사겠지만, 팀 공헌도와 충성도가 높았던 에레라를 FA로 내보낸 것에 대해 팬들은 다시 한번 뒷목을 부여잡게 되었다.






5.2.4. 총평[편집]


지난 시즌 맨유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였던 수비진의 보강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에레라의 이적과 마티치의 노쇠화 등 열악해지는 중원쪽의 영입은 결국 이번에도 실패했으며, 데드라인 직전에 이적한 루카쿠의 대체자 역시 구하지 못하며 아쉬운 이적 시장이었다는 평가.

먼저 매과이어, 완비사카를 통해 수비진을 보강한 것은 평이 좋다. 자국 선수라 돈이 많이 들긴했지만 나름대로 EPL에서 검증된 자원들이다. 매과이어는 팀의 장기적인 리더 역할을 기대할만한 존재감을 가진 선수이기에, 지난 시즌 보다는 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펠라이니와 에레라의 이적으로 출혈이 큰 2-3선의 영입은 아직 어린 다니엘 제임스 한명뿐이라 아쉬움이 크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몇 시즌째 마타, 린가드를 유지하게 되었고, 중앙 미드필더에선 포그바를 제외하고 정상급 선수가 없다. 최소한 1명의 주전급 미드필더를 보강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수 많은 루머만 뿌리고 결국 아무도 영입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 47M 파운드를 들여 영입한 프레드에 기대를 걸어보는 듯하다. [9]

더욱이 잉글랜드의 이적시장 종료 후 알렉시스 산체스와 크리스 스몰링까지 임대를 보내며 더 얉아진 뎁스에 대한 지적이 많다. 물론 산체스는 처분해야하는게 맞고 센터백 뎁스도 너무 많긴 했으나 문제는 산체스는 완전 이적도 없고 주급 보조도 너무 많아 일시적일 뿐인데다가 현재 공격진의 뎁스가 심각한 상태란 것이다. 마르시알, 래시포드, 린가드, 제임스, 마타 5명이 4자리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그린우드와 고메스, 총 등의 유망주가 백업을 봐야하는 상황이다. 그마저도 5명중에 린가드와 마타는 사실상 실력 미달인 수준이고 제임스도 검증도 되지 않았다. 그나마 반할, 무리뉴 시절 막판 흔들기로 투입할 수 있던 펠라이니도 없고 어쨌건 공격 스쿼드던 루카쿠도 없고 남은게 유소년들 뿐이라는 점에서 현재 2선은 절망적인 상황이다. 스몰링의 경우는 센터백을 줄여야한다는 점에서는 옳으나 그 대상이 스몰링인 점에서는 비판이 많다. 당장 린델로프와 매과이어 다음 가는 선택지이고 훨씬 함량 미달에 부상을 달고사는 바이, 로호, 존스 등이 있음에도 가장 차선책을 임대보냈다. 특히 저 3명은 지난시즌 리그 출장수를 합치면 35경기 밖에 안될만큼 출장수가 처참하다. 그만큼 부상을 등에 업고 실력도 부족한 선수들은 두고 그나마 제일 나은 스몰링을 보낸 선택은 비판의 여지가 많다. 첼시전 인상적인 승리 이후 무,패를 거두며 뎁스와 전술적 함량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 겨울 이적 시장전까지 줄여버린 뎁스로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이러한 비판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하지만, 이전 감독들과는 확연히 다른 영입 철학을 보여준 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이전 감독들이 이미 검증된 스타급의 선수를 높은 이적료와 주급을 줘가며 무리하게 영입한다고 비판 받았는데,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체질 개선을 하려는 솔샤르의 의지가 보인다는 평가다. 주력은 있지만 팀의 템포를 떨어뜨리던 루카쿠를 내보내고, 주력이 돋보이는 퓨어 윙어 제임스를 데려온 것이나, 팀의 색깔과도 맞지 않고 이적 의지가 없어보이는 디발라를 데려오지 않은 것은, 팀의 컬러를 바꾸겠다는 적극적 의지로 해석될 수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 스콧 맥토미니, 제임스 가너, 엔젤 고메스, 타히티 총 등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되진 않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아카데미 출신의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팀으로 체질을 개선해, 장기적 리빌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예 "Class of 92"를 재현을 꿈꾼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리그가 진행되면서 다시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공중볼에 취약한 린델로프, 활동량만 많은 린가드, 축구지능이 도통 발달될 기미가 안보이는 래시포드, 노쇠화 된 마티치 등 곳곳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3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질이 부족한 대신 두터운 스쿼드였다면 이제는 양마저 부족한 스쿼드라는 점도 문제다. 당장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가 그린우드, 튀앙제브, 총 등 1군 경험이 매우 부족한 유스들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영입없이 루카쿠와 산체스를 방출한 보드진에 대체 제대로 된 플랜이 있는지나 의심스럽다. 결국 래시포드와 마르시알이 모두 부상당하고 공격진이 전멸하며 팬들이 우려하던 최악의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



5.3. 겨울 이적시장[편집]



5.3.1. 이적설[편집]


  • 공격수

  • [영입설] 16/17, 17/18 두 시즌간 맨유에서 활약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019년 11월에 현 소속팀 LA 갤럭시와의 계약이 종료되는데, 본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을 원한다면 언제든 돌아갈 것임을 밝히며 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내보였다. 로멜루 루카쿠의 판매 이후로 공격진 뎁스에 취약점을 보이는 맨유에게도 경험 많은 즐라탄의 재합류는 유로파 리그 등의 대회를 위한 나쁘지 않은 옵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결국 즐라탄은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 [영입설]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영입을 시도했던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만주키치 역시 계속해서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선수 본인이 1월 맨유행을 염두에 두고 카타르 알 라이얀으로부터의 거액 오퍼를 거절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등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지라 이적료만 합당하다면 충분히 영입이 가능하리라 여겨지며 현재 모든 영입 타겟 중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는 선수였으나 카타르 리그 알 두하일 SC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 [영입설] 19/20시즌 초반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2000년생 스트라이커 엘링 브라우트 홀란의 영입설도 돌고 있다. 선수가 과거 자국 리그인 노르웨이 몰데 FK에서 활약할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애제자로도 잘 알려져있고, 현재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선수 본인도 잉글랜드 축구를 경험하고 싶음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맨유가 영입에 나서리라 점쳐지고 있다. 다만 그의 아버지가 맨유와 악연이 있는 알프잉에 홀란이고[10], 선수 본인도 맨유의 전통적 라이벌인 리즈 유나이티드의 서포터라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강하게 링크 됐던 맨유 대신에 홀란은 도르트문트행을 선택 하며 이적을 확정 지었다.

  • [영입설] AFC 본머스의 스트라이커 칼럼 윌슨에도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을 선호하는 솔샤르 감독이 취약한 스트라이커 위치에 윌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18/19시즌 리그 30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 19/20시즌 초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득점력을 뽐내고 있기 때문에 적응기를 거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1월 이적시장 + 잉글랜드 프리미엄 + 팀의 키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지출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영입설] 올랭피크 리옹의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텔레그라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보내 관찰해왔다고 한다. 선수도 주로 챔피언쉽이었지만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에 큰 문제를 겪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리옹이 팀의 핵심 공격수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고, 프랑스 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이 타 리그에서 부진한 경우가 잦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 [영입설] RB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 와의 링크 역시 뜬 상태이다.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FC, 첼시 FC 등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이나, 미러, 익스프레스 등의 매체에서 맨유가 리버풀의 타겟인 베르너를 하이재킹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가져왔을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여진다.

  • [영입설] 번리 FC의 윙 포워드이자 맨유 아카데미 출신이었던 드와이트 맥닐의 맨유 복귀설 역시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적료인 3,500만 파운드 까지 언급하며 5년전 방출했던 맥닐을 다시금 불러들여오는데 관심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이외의 매체에서도 맨유가 맥닐에게 관심이 있음을 전한 바 있다. 맨유에서 방출되었지만 맥닐 자신이 여전히 맨유의 열성팬이라고 인터뷰한 만큼 실제로 영입전에 뛰어들면 유리한 점이 많아 보이지만, 번리 측에서 2023년 까지 계약한 유망주를 내보낼지는 미지수이다.

  • [영입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에 대한 이적설 역시 1월 들어 몇몇 매체에서 뜨고 있는 중이다. 엘링 브라우트 홀란의 영입에 실패하자 히메네스에 대한 이적설이 메일, 익스프레스 등의 매체에서 떴으며, 솔샤르 역시 히메네스에게 관심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맨유가 히메네스에 대해 주시하고 있음은 사실로 보여진다. 그러나 울버햄튼이 시즌 중에 같은 리그 팀에 주전 공격수를 보낼지는 미지수이며, 몇몇 매체에서는 히메네스를 1월 동안에는 현실적으로 영입하기 힘들어 여름에 다시 노릴 것이라는 보도 역시 나오고 있는 중이다.

  • [영입설] 파리 생제르맹 FC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의 이적설이 점차 떠오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시즌 좋은 기량을 보여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공격수 영입이 시급해졌고, 파리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카바니 쪽으로 눈을 돌린 듯 하다. 당초 카바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해보였으나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AT는 다른 선수들로 눈을 돌린 듯 하며, 현재 MEN 등의 매체에서 카바니의 영입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터지는 중이다.

  • [영입 완료]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상하이 선화오디온 이갈로의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따고 한다. 선수 네임밸류로만 따졌을 때는 의문이 드는 영입일 수도 있으나, 겨울 이적 시장이 막바지로 다다른 상태에서 기존에도 공격진 뎁스가 얇은 마당에 마커스 래시포드 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스트라이커 포지션 보강이 시급한 맨유의 절박함이 얼마나 드러나는지 알 수 있는 소식이기도 하다. 원래 이갈로와 이슬람 슬리마니 중 한명을 저울질 한 것으로 보이나, 둘 중에는 이갈로가 그나마 가능성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유인즉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로 중국 슈퍼리그 개막이 연기되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중국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이 해외 이적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이적 시장 닫히기 얼마 전 이갈로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영입설] 이갈로의 이적설이 떴을 시기 AS 모나코 FC이슬람 슬리마니 역시 임대 영입 타겟 중 한명이였다고 한다. 스카이스포츠에서 두 선수의 이적설을 동시에 처음 띄웠던 것을 보아 당시 이갈로와 슬리마니 중 한명 임대를 저울질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슬리마니는 솔샤르 감독이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결국 이갈로 쪽으로 선회하게 된다.

  • [영입설] 이적시장 막바지 현재 페네르바흐체 SK 소속의 코소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베다트 무리키와 링크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강인한 유형의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사했는데, 194cm, 88kg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18경기 12골 4어시스트로 득점 3위에 올라있을 만큼 물오른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선수이다. 또한 스피드, 공중볼 경합 능력, 파워에 모두 두루두루 강점을 보유한 선수이기에 영입시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 [영입설] 이적시장 막바지, AFC 본머스의 스트라이커 조슈아 킹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 선수인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의 리저브 팀 감독 당시 지휘했던 바도 있는 선수이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12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맨유와의 맞대결에서도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강등권 경쟁 중인 본머스가 시즌 도중에 주축 선수를 내보낼 지는 미지수다. 첫 번째 비드는 거절되었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 두 번째 비드를 준비중이며, 본머스 또한 급히 대체자를 물색하는 중이라고 하니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본머스 측에서 이적료로 £50m(...)를 요구하는 바람에 영입에 손을 뗐다.

  • [영입설] 이적시장 마지막 날, 레알 소시에다드의 브라질리언 스트라이커 윌리앙 주제와 링크되었다. 기존에 토트넘 영입설이 돌던 선수였으나 이적이 불발되었고, 시즌 종료 시 까지 임대 영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16/17시즌부터 18/19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으로 라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고, 이번 시즌도 20경기에서 8골을 집어넣고 있다.

  • 미드필더

  • [영입설] 레스터 시티 FC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여겨진다. 파울로 디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등을 놓친 후 여름 이적시장부터 각종 언론에서 솔샤르 감독이 매디슨을 1순위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레스터 시티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 역시 맨유와 같은 빅클럽들의 관심은 뿌리치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다만 변수는 이적료인데, 이미 주축 선수인 해리 매과이어를 맨유에 내준 상황이기에 매디슨까지는 웬만한 값에 보내주지 않을 확률이 높다. 1월 이적시장인데다 잉글랜드 프리미엄까지 붙어 최소 £100m의 지출은 감수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레스터 시티의 성적이 별로면 시즌 접고 돈이라도 벌고자 팔 수 있겠으나, 리그에서 매우 순행하고 있어 챔스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라 더욱 판매할 가능성이 낮다.

  • [영입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중앙 미드필더 션 롱스태프 영입도 여름에 이어 다시금 노릴 것으로 여겨진다. 여름부터 브리티쉬 코어 형성을 위해 노력 중인 솔샤르 감독이 중원 뎁스 강화를 위해 롱스태프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이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변수는 선수 본인이 뉴캐슬에 대한 충성도가 강하다는 점이다. 한편 엠레 찬을 또 다른 잠재적 옵션으로 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는 중.



  • [영입설]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렸던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격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설 역시 다시금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에릭센은 당초 레알 마드리드 CF를 원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에릭센의 완고한 의지 때문에 결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레알 측의 계속되는 미적지근한 반응에 지쳤다는 소식과 함께 1월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미러, 메트로 등 여러 매체에서 제기되고 있다. 또한 1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여름 이적시장에서 FA로 풀릴 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1월 이적이 실패할 경우 관심을 철회할 것이라는 이야기 역시 나오고 있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을 확정했다.

  • [영입설] 디 애슬레틱 등의 언론에 따르면, 여름에 노렸던 타겟들을 이후에도 그대로 노릴 것이라고 하기에 데클란 라이스 또한 겨울에도 계속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영입설] SL 벤피카의 중앙 미드필더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이적을 고려 중인데 맨유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 중 하나라고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벤피카는 18개월 임대+완전이적옵션의 형식으로 거래하길 원하며, 대리인이 잉글랜드의 네 클럽과의 미팅을 위해 영국에 있다. 제드송은 프리미어리그를 선호한다고 한다. 스콧 맥토미니의 부상에 이어 포그바새삼스럽지도 않은 거취 문제[11]와 더불어 또 다시 부상으로 1월을 통으로 날리게 된 상황이기에 현재 중앙 미드필더 위주로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중. 하지만 18개월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하여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확정 지었다.

  • [영입 완료] 스포르팅 CP의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솔샤르 감독과 펠란 코치가 주중 직접 포르투갈로 날아가 그의 경기를 관찰했으며 포르투갈 현지 4-5개의 언론들, 그리고 공신력 높은 디 어슬래틱같은 언론 등에서 일제히 맨유 오퍼가 있을 것임을 이야기했다. 스포르팅 CP의 실라스 감독은 “브루노를 보내고 싶지 않지만 그의 대체자를 찾아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게다가 구단 스포츠 디렉터 우고 비아나와 프레데리쿠 바란다스 회장이 협상을 위해 잉글랜드를 방문했으니 조만간 오피셜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 이적을 확정짓는다면 현재 무주공산인 10번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꿰차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월 18일 갑자기 스포르팅이 요구 이적료를 약 2배로 올리면서 협상에 차질이 생겼다는 뉴스가 스카이스포츠, 사이먼 스톤 등에 의해 나오고 있다. 스포르팅이 현재 재정 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12], 선수도 저번 여름에 이적을 한 번 참은 만큼 이번에는 떠나고 싶어하기에 이적이 유력했으나 협상 결렬의 경우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상술한 대로 정황상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이 여전히 높긴 하다. 하지만 1월 28일, 공신력 있는 BBC나 저널리스트들로 부터 스포르팅이 이적에 동의 하며 48시간 이내에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맨유행 비행기를 탑승 할 것이라는 SNS 언급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상 오피셜만 안떴지 거의 이적이 확실시 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한국시각 1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익히 알려진대로 기본 €55m(한화 약 700억)에 옵션 €25m 라고 한다.

  • [영입설] 유력 언론 중 하나인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LOSC 릴의 미드필더 부바카리 수마레가 1월 이적시장 내로 맨유와 첼시 FC 중 한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1월 초만 해도 아스날 FC, 토트넘 홋스퍼 FC 등 다른 클럽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두 클럽을 제외한 구단들은 영입 경쟁에서 빠지거나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영입할 시에는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등의 부상으로 얇아진 중원을 보강할 수 있을 듯 하나, 첼시로 갈 가능성 역시 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될 듯하다.

  • [영입설] 버밍엄 시티의 2003년생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에게 £30m를 비드했다는 보도가 이어진다. 16세의 나이에 1군 무대에 데뷔할 만큼 잉글랜드 내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이며, 바르셀로나, 뮌헨, 도르트문트, 리버풀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상황이다. 본래는 영입 후 원 소속팀으로 재임대를 보내는 딜이 유력해 보였으나 중원 뎁스가 많이 약해진 상황이기에 영입 후 즉시 1군으로 콜업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 수비수

  • [영입설] 스토크 시티 FC의 아일랜드 국적 유망주 센터백 네이선 콜린스가 관심 목록에 올라 있다. 2001년생이며 193cm라는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이다. 스토크 시티가 현재 EFL 챔피언십에서도 최하위권에 위치할 만큼 좋지 못한 상황이고, 따라서 장기적으로도 어렵지 않게 영입할 수 있으리라 여겨지고 있다. 다만 선수가 당장 2019년 7월 소속팀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영입설] 이번 시즌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센터백 메리흐 데미랄 영입설이 뜨고 있다. 이번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한 직후에 더리흐트의 영입이 완료되자 바로 버려지듯 이적설이 뜨던 선수였기에 이적할 가능성은 있어 보이나 만주키치와 함께 유벤투스 측의 언플이 의심되는 이적설. 데미랄이 데 리흐트의 부진 속에서 기량을 만개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유벤투스 측에서 NFS를 선언했다.

  • [영입설] 19-20 시즌 들어 FC 바르셀로나에서 전력 외로 밀려난 센터백 사뮈엘 움티티 역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해리 매과이어기 결장한 경기에서 최악의 수비능력을 보여주자 움티티를 임대 또는 영입을 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서 나오고 있기는 하나, 첼시 FC, 아스날 FC, 토트넘 홋스퍼 FC 등등 역시 노리고 있기 때문에 영입이 쉽지는 않을 듯 하다.

  • 골키퍼

  • [영입 완료] 3부 리그인 EFL 리그 1 소속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의 1999년생 유망주 골키퍼 네이선 비숍 영입에 매우 근접한 상황이다. 잉글랜드 U20 대표팀에 소속되었고, 20세의 나이에 1군 주전 자리를 꿰찬 만큼 꽤나 유망한 골키퍼라고 볼 수 있다. 미래를 본 영입으로 보이며 차후 딘 헨더슨, 마테이 코바르등의 자원들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U23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다.


5.3.2. 영입[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영입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원 소속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020.01.04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이선 해밀턴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1998.10.18
-
임대복귀
2020.01.0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카메론 보스윅잭슨
트랜미어 로버스 FC
1997.02.02
-
임대복귀
2020.01.3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르팅 CP
1994.09.08
£49.5M

2020.01.31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ST
오디온 이갈로
상하이 선화
1989.06.16
-
임대

  • 2020년 1월 4일, 남은 임대 계약 기간 상관없이 양 구단 합의 하에 이선 해밀턴을 팀으로 다시 불러 들였다.


  • 2020년 1월 28일, 솔사르의 컨펌에 따라 임대 계약 종료후 알렉시스 산체스의 다음시즌 복귀가 확정되었다. 아마도 백업 스트라이커와 폴스나인의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BF_MANUTD.jpg
  • 2020년 1월 30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익히 알려진대로 기본 €55m(한화 약 700억)에 옵션 €25m 라고 한다.

  • 2020년 1월 31일, 잉글랜드 U-20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3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 네이선 비숍을 2년 반 계약으로 영입했다. U23팀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 2020년 1월 31일, 상하이 선화오디온 이갈로를 이적시장 마감 30분전 임대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완전 이적 옵션은 있지 않다고 전해지나 협상 시간이 촉박해 완전 이적 옵션은 일단 계약을 완료한 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왓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해 본 선수인 만큼 백업자원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5.3.3. 방출[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방출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이적 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020.01.06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이선 해밀턴
볼튼 원더러스
1998.10.18
-
임대
2020.01.10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GK
알렉스 포이티첵
스텔리브리지 셀틱 FC
2000.03.03
-
임대
2020.01.1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맥스 테일러
스텔리브리지 셀틱 FC
2000.01.10
-
임대
2020.01.1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애슐리 영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85.07.09
£1.28M(추정)

2020.01.2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조지 태너
살포드 시티 FC
1999.11.16
-
임대
2020.01.2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카메론 보스윅잭슨
올덤 애슬레틱 AFC
1997.02.02
-
임대
2020.01.3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마르코스 로호
에스투디안테스
1990.03.20
-
임대
  • 2020년 1월 6일, 구단에 돌아온 이선 해밀턴이 곧바로 볼튼으로 임대를 떠났음을 발표했다.

  • 2020년 1월 10일, 팀의 유스인 골키퍼 알렉스 포이티첵과 수비수 맥스 테일러가 노던 프리미어리그의 하부리그이자 전체 리그로 따지면 8부리그에 속하는 노던 리그의 팀인 스텔리브리지 셀틱 FC로 임대 되었다.

  • 2020년 1월 17일, 팀의 최고참이자 주장 애슐리 영이 인테르로 이적했음을 발표했다.

  • 2020년 1월 24일, 수비수 조지 태너가 살포드로 임대를 떠났다.




5.3.4. 총평[편집]


전체적으로 봤을때 협상을 질질 끌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부터 엘링 브라우트 홀란과 강하게 링크 되었고, 축구팬들은 홀란의 맨유행은 거의 확정이나 다름없이 생각했었으며 여름에 떠난 로멜루 루카쿠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미노 라이올라와의 협상 실패도 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가기를 원했기에 홀란을 놓친건 맨유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였다.

그리고 중원의 핵심선수 두명과 뻘짓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대체 하기 위하여 많은 선수들과 링크가 났었던 맨유였다. 여름부터 링크 되어 왔던 제임스 매디슨과 아스톤 빌라에서 소년가장 역할을 도맡았던 잭 그릴리쉬의 링크가 급부상 하였다. 매디슨의 경우는 책정된 영입비용이 비싸기도 했지만 레스터 시티가 상위권이고 이번시즌 순위를 잘 유지하면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에 영입의 가능성은 다소 희박했다. 그릴리쉬의 경우는 강등권에 위치해 있는 터라 매디슨 보다는 영입 가능성이 제법 있었다.

하지만 1월도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여름에도 영입할 뻔 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링크가 나면서 이적설이 다시금 급 부상하였다.

선수와의 개인합의는 일찍 마치며 종료됐지만 구단과의 합의에서 다소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못했고 스포르팅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보이며 맨유 팬들은 가슴을 졸이며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이적시장이 하루정도 남은 시점에서 브루노의 이적이 확정 되면서 맨유팬들은 한시름 놨지만 공격수 보강이 없어 속을 애태우며 이적시장을 마감 하는가 했으나 브루노의 이적확정 오피셜과 함께 공격수들에 대한 링크가 다시금 물망에 오르기 시작했다. 최종적으로 맨유가 낙점한 선수는 과거 왓포드 FC에서 뛰었고 PL 경험이 있는 오디온 이갈로였다. 완전 이적의 협상을 벌이기엔 다소 시간이 부족했는지 6개월 단기 임대로 영입을 확정했으며 완전이적 옵션은 이적시장 마감 30분전 인 터라 시간이 없던 관계로 차후에 협상 테이블을 다시 열 것 이라는 소식과 함께 공식 오피셜이 발표 되었다.

브루노의 협상 과정에서 질질 끌며 다른 포지션은 보강을 하지 못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사실이나 한화로 729억[13] 의 순 이적료와 옵션이 발효되면 천억대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거래지만 개인 합의면에서는 지금까지 말도 안되는 주급으로 협상을 맺어온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라 브루노의 협상은 긍정적인 소견이 많았다.

다만, 다른 팬들은 EPL 같은 큰 리그의 경험이 없는 선수를 1000억이나 주고 산 것에 대해 불편한 시각도 있었다.

오디온 이갈로는 PL 경험이 있는 선수로서 임대 영입으론 적당한 영입이라 보는 팬들도 있겠지만 중국에서의 활약을 보면 이 선수가 맨유를 구할 수 있는 선수로 안보는 시각이 더 많았다. 아직까지 경기를 치르지 않은 이갈로이기에 일단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겠다.

총평을 마무리 하자면 전체적인 맨유의 이적시장 흐름을 봤을때 멀티가 안되는 1선수 1거래를 펼쳐 온 협상 때문에 많이 아쉽다는 결론이다. 물론 겨울이기 때문에 대대적인 수혈은 힘들겠고 완전이적이 많이 없는, 선수의 유동이 많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었겠다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때 온 선수가 생각 이상의 활약으로 대박치면서 팀을 바꿔놓자 우려는 다 들어갔다. 맨유답지 않게 정말 급했던 포지션에 알짜배기 선수들을 보강한 이적시장.


6. 경기[편집]



6.1. 프리시즌[편집]



6.1.1. 친선 경기[편집]



6.1.1.1. VS 퍼스 글로리 FC (퍼스 스타디움)[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19 호주 투어 1경기
2019. 07. 13.(토) 20:00(UTC+9)

퍼스 스타디움 (버스우드)
주심: 숀 에반스
관중: 50,206명
파일:퍼스 글로리 FC 로고.svg
0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퍼스 글로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60' 마커스 래시포드
85' 제임스 가너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리포트
Man Of the Match: 다니엘 제임스

퍼스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2
32.2%
점유율
67.8%
0
슈팅
29
0
유효슈팅
8
79.7%
패스 성공률
91%
9
파울
12
0/0
경고/퇴장
0/0




6.1.1.2.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퍼스 스타디움)[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19 호주 투어 2경기
2019. 07. 17.(수) 20:00(UTC+9)

퍼스 스타디움 (버스우드)
주심: 앤디 킹
관중: 55,274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4 : 0
파일: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7' 메이슨 그린우드(A. 아론 완비사카)
27' 마커스 래시포드(A. 스콧 맥토미니)
51' 필 존스(A.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69' 앙토니 마르시알(PK)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리포트
Man Of the Match: 폴 포그바

맨유
리즈
[ 펼치기 · 접기 ]
4
스코어
0
56.4%
점유율
43.6%
15
슈팅
11
7
유효슈팅
3
82.4%
패스 성공률
80.7%
11
파울
15
1/0
경고/퇴장
1/0



메이슨 그린우드, 제임스 가너 등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새 이적생인 아론 완비사카다니엘 제임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폴 포그바도 팀 내 핵심 미드필더다운 활약상을 보였다. 하지만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 등은 부진했다.


6.1.1.3. VS 크리스티안순 BK (울레본 스타디온)[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19 노르웨이 투어
2019. 07. 31.(수) 02:00(UTC+9)

울레본 스타디온 (오슬로)
주심: 이름 ( 국적)
관중: -명
파일:kristiansund-bk-vector-logo.png
0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크리스티안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90+2' 후안 마타(PK)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리포트

크리스티안순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26.7%
점유율
73.3%
5
슈팅
33
0
유효슈팅
12
64.5%
패스 성공률
86.9%
15
파울
7
0/0
경고/퇴장
0/0



솔샤르감독의 아들인 크리스티안순의 노아 솔샤르가 이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아버지의 팀을 상대로 프로 데뷔 경기를 치렀다.


6.1.2.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편집]




6.1.2.1.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편집]

파일: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로고.png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2019. 07. 20.(토) 20:30(UTC+9)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싱가포르)
주심: Letchman Gopala Krishnan (싱가포르)
관중: 52,897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엠블럼(2014~2021).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76' 메이슨 그린우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론 완비사카

맨유
파일: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로고.png
인테르
[ 펼치기 · 접기 ]
4
스코어
0
60.5%
점유율
39.5%
21
슈팅
8
8
유효슈팅
1
90%
패스 성공률
81.3%
15
파울
14
1/0
경고/퇴장
3/0


전반 초반은 맨유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4분에는 아론 완비사카다니엘 제임스를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그대로 지나쳤고, 전반 23분에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몸을 날려 막아내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에도 맨유는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번번이 고개를 떨궜다. 전반 30분에는 루크 쇼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해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한다노비치가 달려 나와 쳐냈고, 전반 36분에는 제임스가 속도를 살려 만들어낸 위협적인 크로스도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인테르가 변화를 시도했다. 인테르는 이반 페리시치를 투입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맨유는 후반 12분, 빅토르 린델뢰프가 부상으로 빠지고 필 존스가 투입됐다. 맨유는 5분 뒤, 10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선발 전원이 벤치로 물러났고, 세르히오 로메로, 후안 마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스콧 맥토미니, 디오구 달로트, 애슐리 영, 에릭 바이 등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후반 31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우측면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5분, 그린우드가 한 번 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노려봤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고, 추가시간으로 4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맨유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날도 완비사카의 수비는 일취월장했으며, 그린우드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니엘 제임스를 비릇해 네마냐 마티치 등 거의 대부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마르시알의 경우에는 볼을 계속 질질 끌다가 빼앗기는 모습을 또 다시 연출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6.1.2.2. VS 토트넘 홋스퍼 FC (레드불 아레나)[편집]

파일: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로고.png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2019. 07. 25.(목) 20:30(UTC+9)

훙커우 스타디움 (상하이)
주심: Ai Kun (중국)
관중: 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1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5' 루카스 모라(A. 손흥민)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앙토니 마르시알(A.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80' 엔젤 고메스(A. 후안 마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론 완비사카

토트넘
파일: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로고.png
맨유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56.9%
점유율
39.5%
8
슈팅
11
2
유효슈팅
5
87.9%
패스 성공률
83.5%
12
파울
18
2/0
경고/퇴장
1/0



경기는 초반부터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활발한 움직임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공방전이 전개되던 전반 21분에 맨유는 역습 상황에서 후방에서 연결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패스를 앙토니 마르시알이 슈팅을 연결했는데, 이것이 파울로 가자니가의 팔 다리 사이를 빠져나가면서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후 상대는 계속해서 공격을 했지만 다행히도 결정력 부족으로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양팀 모두 추가골은 나오지 않은 채 전반전은 맨유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술 변화 시도와 함께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분배했다. 후반전 기선제압은 토트넘이 가져갔다. 후반 5분에는 손흥민이 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감각적인 칩슛을 기록했는데,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점차 토트넘 쪽으로 흘러갔다. 이후 토트넘은 계속해서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동점골을 노렸다. 토트넘이 계속 골문을 두드리던 후반 2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손흥민이 머리로 내준 패스를 루카스 모라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1-1 동점이 된다. 그러던 후반 35분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엔젤 고메스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거두었다.


6.1.2.3. VS AC 밀란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편집]

파일: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로고.png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2019. 08. 04.(일) 01:30(UTC+9)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 (카디프)
주심: 이완 그리피스 (웨일스)
관중 수: 65,892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2

파일:AC 밀란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 밀란
14' 마커스 래시포드
72' 제시 린가드(A. 앙토니 마르시알)

파일:득점 아이콘.svg
26' 수소 페르난데스(A. 파비오 보리니)
60' 빅토르 린델뢰프 (O.G)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리포트
Man Of the Match: -

맨유
파일: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로고.png
밀란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2
41.2%
점유율
58.8%
13
슈팅
10
5
유효슈팅
3
86.2%
패스 성공률
89.5%
14
파울
13
1/0
경고/퇴장
1/0



다비데 칼라브리아마테오 무사키오의 1대1 수비 약점을 놓치지 않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밀란도 무너지지않고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파비오 보리니의 패스를 받은 수소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60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보리니의 크로스가 몇몇 선수의 머리를 맞고 굴절됐고, 빅토르 린델뢰프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맨유도 72분에 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득점 장면 또한 칼라브리아와 무사키오가 상대 선수 마킹 실패를 놓치지 않고 제시 린가드가 골망을 가른 것이다.
이렇게 2년 연속으로 밀란과 승부차기까지 갔고 다시 PK 승리를 거뒀다.


6.2. 프리미어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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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
2019-20 프리미어 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최종 순위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3 / 20
38
18
12
8
66
36
+30
66


6.3. UEFA 유로파 리그[편집]



6.3.1. 조별리그[편집]



유로파리그라 비교적 약한 팀들만 모였다 보는 시선이 많지만 저 팀들은 최소한 자기 나라 리그에서는 강자 노릇을 하다가 여기로 왔다. 상대를 얕보고 설렁설렁 뛰다가는 예상보다 많은 승점을 깎아먹을 확률이 지금 팀 꼬라지를 봤을때 상당하다고 볼수 있을지도.

그러나 경기력이 폭망이여도 꾸역승으로 4경기만에 다음라운드 진출을 확정 했다.


6.3.1.1. MD1 VS FC 아스타나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L조 Match Day 1
2019. 09. 20.(금) 04: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François Letexier
관중: 50,783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FC 아스타나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타나
73' 메이슨 그린우드(A. 프레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메이슨 그린우드

맨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아스타나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72%
점유율
28%
20
슈팅
3
7
유효슈팅
0
745
패스 횟수
260
8
파울
10
1/0
경고/퇴장
0/0



  • 경기 전 예상
앙토니 마르시알, 폴 포그바, 루크 쇼, 디오구 달로트, 아론 완비사카, 제시 린가드 등이 모두 부상 등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하게 됨으로 인해 안그래도 얇은 스쿼드층이 더욱 얇아졌고, 따라서 해당 경기에서는 선수단 로테이션을 위해 악셀 튀앙제브, 메이슨 그린우드, 엔젤 고메스, 타히트 총 등의 젊은 유망주들이 대거 선발 출전 기회를 얻게 될 수도 있다.


  • 경기 결과


리그 5경기 치르는 동안 체력 안배를 위해 유소년에게 기회를 많이 준 경기였다. 전반초반 프레드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고 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커스 래시포드메이슨 그린우드의 페널티 박스에서의 2:1 힐패스 연계 등. 시원시원한 경기력에 비해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오랜만에 선발로 등장한 마르코스 로호가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다음 6라운드 리그 경기에서 과연 로호가 루크 쇼의 빈 자리를 애슐리 영을 대신 해 선발 출전 할지는 미지수 이다. 오랜만에 오른쪽 풀백으로 등장한 디오구 달로트역시도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메이슨 그린우드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적극적이며 리그 경기와는 다르게 과감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는 타히트 총이 볼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 했고 공격의 연계도 조금은 답답한 모습을 보였고 전반전의 과감한 슈팅은 온데간데 없이 계속 패스만 돌리는 점유율 축구를 시전했다. 그러다 73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상대 풀백을 흔들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고 맨유는 이 득점을 잘 지키며 1:0 승리를 거뒀지만.. 득점을 주로 하는 9번의 부재가 여실히 드러나는 경기임에는 틀림 없었다.


6.3.1.2. MD2 VS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 (AFAS 스타디온)[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L조 Match Day 2
2019. 10. 04.(금) 01:55(UTC+9)

Cars Jeans 스타디온 (알크마르)
주심: Gediminas Mazeika
관중: 13863명
파일:AZ 알크마르 로고.svg
0 : 0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스가와라 유키나리

알크마르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52.3%
점유율
47.7%
12
슈팅
6
4
유효슈팅
0
607
패스 횟수
566
8
파울
8
0/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부상으로 빠진 필 존스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인 FC 아스타나전과 유사한 라인업으로 나오리라 예상된다. 디오구 달로트엔젤 고메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스쿼드에 포함되었으며, 폴 포그바는 부상 복귀 이후 카라바오 컵과 리그 경기에서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후 발목 부상이 재발하여 다시 스쿼드에서 빠지게 되었다.

AZ 알크마르는 현재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8경기 6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다 원정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맨유의 상황으로 봤을 때 꽤나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또한 아론 완비사카가 없는 상황에서 마이론 보아두, 오사마 이드리시 등 리그 8경기에서 18골을 뽑아낸 좋은 폼을 보여주는 공격진을 방어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이다. 이를 위해 수비 쪽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악셀 튀앙제브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공격진은 다시금 메이슨 그린우드, 대니얼 제임스 등 젊은 선수들에게 희망을 걸어야 할 것이다.

게다가 경기가 열리는 Cars Jeans Stadion은 아직까지도 인조 잔디를 사용하는 경기장이기 때문에, 이 또한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U23팀의 레프트백 브랜던 윌리엄스가 선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으며, 디오구 달로트메이슨 그린우드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는 등 지난 경기와 8명이 바뀐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 경기 결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되었지만, 이 정도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공격 전개가 이루어진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유효 슈팅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AZ 알크마르가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더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프레드는 열심히 뛰었으나 극악의 패스성공률을 보였으며, 그린우드도 자신의 결정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고 공을 잡았을 때에는 세밀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마티치 역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며 엔젤 고메스는 덜 뛰는 린가드 라고 불릴만한 수준의 경기력이었다. 그나마 공격 쪽에서 위협적이었던 선수가 대니얼 제임스였는데, 주말 리그 경기 출전을 위해 후반에 교체 아웃되었으며 제임스가 빠진 이후 안그래도 처참하던 공격력이 확 죽었다. 선발 데뷔전을 가진 브랜던 월리엄스는 수비적으로는 꽤나 괜찮았으나 공격 가담 면에서 아직은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막판 교체투입된 맥토미니 역시 투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 좋은 기회를 창출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린가드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윌리엄스와 맥토미니가 이 답없는 경기에서의 그나마 긍정적인 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후반 래시포드가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PK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냈으나 휘슬은 불리지 않았는데, 맨유 역시 수비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공이 손에 닿거나 상대 선수를 넘어트리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PK는 불리지 않았다. 운이 좋았다고밖에 말할 수 없겠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투입되었던 린가드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듯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이로 인해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수비와 골키핑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러한 수준의 공격력이라면 주말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기대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비롯해 구단 방송인 MUTV에서는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딴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이야기를 했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이며 구장의 상태 등 변수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처참한 공격력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며 반드시 보완해야 할 것이다.


6.3.1.3. MD3 VS FK 파르티잔 (스타디온 파르티자나)[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L조 Match Day 3
2019. 10. 25.(금) 01:55(UTC+9)

스타디온 파르티자나 (베오그라드)
주심: Xavier Estrada Fernandez
관중: 25627명

파일:FK 파르티잔 로고.svg

0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르티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43' 앙토니 마르시알(P.K)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브랜든 윌리엄스

파르티잔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44
점유율
56%
15
슈팅
5
2
유효슈팅
1
336
패스 횟수
519
19
파울
18
3/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다비드 데 헤아, 악셀 튀앙제브, 루크 쇼,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는 부상 여파로 원정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제시 린가드가 부상에서 돌아와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U23팀의 수비수 에단 레어드가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원정 경기에서 여전히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 이후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지난 리그 경기인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올라온 만큼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승리가 절실할 것이다.
오랜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앙토니 마르시알이 선발로 출전하리라 예상되며 계속해서 굴려지고 있는 수비, 중원의 체력 안배를 위해 유망주 브랜든 윌리엄스, 제임스 가너 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게 될 수도 있다.


  • 경기 결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과 동일한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선발 라인업에 7명의 변화를 주었다. 골키퍼 장갑은 부상 여파로 제외된 다비드 데 헤아를 대신하여 세르히오 로메로가 끼게 되었으며, 스리백은 마르코스 로호, 해리 매과이어, 필 존스로 구성되었다. 양쪽 윙백에는 브랜든 윌리엄스아론 완비사카가 위치하고, 중원은 스콧 맥토미니, 후안 마타, 제임스 가너가 이루게 되었다. 공격수로는 제시 린가드앙토니 마르시알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이 사항으로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과 유망주 제임스 가너가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해리 매과이어가 이적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여전히 매우 좋지 않았다. 전반 43분 브랜든 윌리엄스가 특유의 스피드로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중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앙토니 마르시알이 침착하게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다만 이 장면 외에는 거의 이렇다할 결정적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기장의 잔디 상태 역시 영 좋지 않았는데, 많은 선수들이 방향 전환, 드리블 시도 시 쭉쭉 미끄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출전한 제시 린가드후안 마타는 경기장에 없느니만 못한 모습을 보였다. 잦은 턴오버, 패스 미스에 기동력도 떨어졌으며 이 둘의 존재감이 사라지자 최전방의 앙토니 마르시알마저 2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존재감이 사라지는 역효과까지 나타났다. 오늘 경기의 확실한 워스트로 꼽을 수 있겠다.
선발 데뷔전을 가진 제임스 가너는 스리백 위를 보호하며, 빌드업을 시작하는 역할을 부여받았고, 선발 데뷔전임을 감안했을때 최악은 아니었으나 아직 꾸준히 선발로 기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14]
브랜든 윌리엄스는 오버래핑 중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맹활약했고, 간간히 미스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여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면 왼쪽 풀백 자리에서 꾸준히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남겼다.
다비드 데 헤아를 대신하여 출전한 세르히오 로메로는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자칫 실점으로 이어질 뻔한 유효 슈팅을 2-3차례 완벽히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었다.

사실 완벽한 승리라고 말하기가 영 개운치 않은 것이, 후반 막판 공중볼 경합 과정 중 페널티 박스 안에서 브랜든 윌리엄스의 손에 공이 정확히 맞았으나 심판이 정확히 보지 못한 채 넘어갔다는 점과 맨유가 공격 전개 과정에서 유효 슈팅을 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공격력을 확실히 강화시켜줄 수 있는 2선/톱 자원의 영입이 절실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 이후 드디어 지긋지긋한 무승 행진을 끊고 첫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정말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경기에서 승리함으로 인해 조별리그 3경기 2승 1무로 UEFA 유로파리그 L조 선두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로메로와 함께 좋은 경기를 펼친 유이한 선수인 윌리엄스가 MOM으로 선정되었다.


6.3.1.4. MD4 VS FK 파르티잔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L조 Match Day 4
2019. 11. 08.(금). 05: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Mattias Gestranius
관중: 62955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0

파일:FK 파르티잔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르티잔
22' 메이슨 그린우드(A. 마커스 래시포드)
33' 앙토니 마르시알
49' 마커스 래시포드(A. 애슐리 영)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메이슨 그린우드

맨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파르티잔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0
72%
점유율
28%
14
슈팅
2
7
유효슈팅
0
577
패스 횟수
279
11
파울
14
1/0
경고/퇴장
2/0



  • 경기 전 예상

3연승을 달리던 중 AFC 본머스에게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하면서 주춤한 상황이다. 오랜만에 다시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왔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맨유로서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챙김으로서 다시금 팀 분위기를 되살릴 필요가 있다.

많은 주전들이 최근 경기들에서 로테이션 없이 혹사되어왔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제임스 가너,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이 출전 기회를 잡으리라 예상된다. 애슐리 영 또한 경고 누적으로 주말 리그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경기에 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폴 포그바, 빅토르 린델뢰프, 네마냐 마티치, 악셀 튀앙제브, 에릭 바이, 디오구 달로트, 엔젤 고메스는 부상 등의 여파로 훈련에서 제외되었으며 루크 쇼티모시 포수멘사, 에릭 바이 또한 개별 재활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 경기 결과

허리 진영에서 많이 아쉬운 패스미스가 잦았으나, 그것만 제외하곤 공격력 면에서는 2선의 움직임이나 공격진의 마무리나 깔끔했다. 그린우드가 깔끔하게 첫 골을 성공시켰고, 상당히 오랜만에 앙토니 마르시알이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로 상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적극적으로 돌파 후 득점을 했다. 마치 2017-18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골라인 따라 팬텀 드리블을 하는 듯 한 모습이 생각 날 정도. 그리고 래시포드왼발로 강력한 슛을 꽂아넣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한 이번 승리가 좋은 것은 바로 다음 유로파 리그 다음 일정이 바로 아스타나 원정경기인 것임을 감안 할때 미리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조기 32강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원정 경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본머스전에서 패배 이후의 첫 경기라 비록 파르티잔이 약팀이긴 하나 다시 처진 선수단의 분위기를 3-0이라는 스코어로 잡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다.


6.3.1.5. MD5 VS FC 아스타나 (아스타나 아레나)[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L조 Match Day 5
2019. 11. 29(금) 00:50(UTC+9)

아스타나 아레나 (누르술탄)
주심: Donatas Rumsas
관중: 28949명
파일:FC 아스타나 로고.svg
2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아스타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5' 드미트리 숌코(A. 로만 무르타자예프)
73' 디숀 버나드(O.G)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제시 린가드(A. 루크 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시 린가드

아스타나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36%
점유율
64%
16
슈팅
20
4
유효슈팅
5
322
패스 횟수
650
13
파울
8
4/0
경고/퇴장
2/0



  • 경기 전 예상

이 경기는 원정 거리부터가 극악인데, 누르술탄아시아 서쪽도 아니고 중앙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멀다. 게다가 누르술탄은 시베리아의 한파가 직빵으로 들어오는 곳이라서 경기를 치룰 11월 말이면 낮에도 영하권을 찍을 정도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라는 칭호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춥다. 어느정도냐면 이날 경기 시간의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쯤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도 양호(?)한 편으로 11월 20일 기준 영하 28도체감 온도 영하 36도(...)라고...남극도 아니고 이게 축구야 혹한기 훈련이야그에 비해 영국은 한겨울에도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만큼 온화한 편이라서 엄청나게 추운 날씨도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구단 측에서 선수들에게 10분 이상 외출을 금지했다고 한다.

다만 맨유는 어땠든 이미 32강을 확정지었으므로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다. 주전 못하는 죄(?)로 혹한기 훈련

실제로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리 그랜트, 악셀 튀앙제브, 루크 쇼, 제시 린가드를 제외하면 전부 U23팀 선수들을 대동하고 원정을 치르러 나선다. 사실상 1군 팀이 아닌 U23팀이 그대로 원정을 떠나는 셈인데, 이를 위해 해당 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많은 1군 개발 책임자인 니키 버트가 이번 원정에 동행할 것이며 1군 출전 경험이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 엔젤 고메스, 타히트 총, 제임스 가너 등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이미 32강 진출을 확정지은데다 장거리 원정, 적응하기 힘든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무조건 승리를 바라기보다는 어린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지난해 암 판정을 받으며 투병했던 맨유 유스 막스 테일러가 완치되어 이번 스쿼드에 포함되었는데, 이 선수의 출전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또한 이번 스쿼드의 맨유 최고참인 제시 린가드가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 경기 결과

솔샤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리 그랜트 골키퍼가 선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고 4백 라인은 이선 레어드가 오른쪽 풀백 - 센터백은 디숀 버나드와 악셀 튀앙제브- 왼쪽 풀백은 부상에서 돌아온 루크 쇼가 전담했다. 3선은 딜런 레빗과 제임스 가너의 투 볼란치가 구성되었으며 2선 라인은 엔젤 고메스, 제시 린가드, 타히트 총이, 아스타나의 골문은 메이슨 그린우드가 겨냥하게 됐다. 1군과 U23팀 선수들을 적절히 섞은 선발 라인업이었다.
전반 10분, 제시 린가드가 왼쪽 페널티 외곽 지역에서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며 1-0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7:3으로 봐도 될 정도로 유스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맨유가 가져갔다. 전반전만 놓고 봤을때 오히려 1차전 아스타나전의 전반보다 더욱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전반 21분, 아스타나의 베이세배코프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찔한 슈팅이 이어져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하였다. 전반 중반부 분위기는 아스타나 가져가는 듯 했으나, 32분경 선제 골을 넣었던 곳과 비슷한 위치에서 린가드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수비 벽에 굴절되고 그대로 골 문 안으로 빨려들어 갈 뻔 했다. 하지만 슈팅은 골대 윗 그물에 정확히 안착 되며 추가 득점은 기록하지 못 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타히트 총정확히 발만 갖다대면 넣을만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고, 이것이 이후 경기 내용과 결과를 완전히 뒤바꿔버리는 나비효과를 낳게 되었다.
이 미스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후반 10분 아스타나의 드미트리 숌코가 동점골을 넣었고, 7분 후에는 아스타나의 크로스가 디숀 버나드의 얼굴을 맞고 그대로 들어가며 경기 분위기는 아스타나로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다. 솔샤르 감독은 곧바로 타히트 총을 빼고 디마니 멜러를 투입하며 공격 쪽의 변화를 꾀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84분에는 중앙 미드필더인 제임스 가너 대신 발빠른 윙어인 라지 라마자니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전술적 변화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 어린 선수들로 아스타나의 골문을 노리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다만 아예 기회가 없던 것은 아닌데, 엔젤 고메스의 프리킥과 메이슨 그린우드의 결정적인 슈팅은 모두 아스타나의 에릭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인해 막히고 말았다.

경기력을 평가 하자면 전반전엔 그나마 좋은 흐름을 가져갔던 맨유 였지만 전반 중반 들어서면서 서서히 아스타나에게 분위기를 빼앗겼고, 전반 막판부터 경기의 분위기는 아스타나가 지배했다고 볼 수 있다.

라이트백인 에단 레어드, 중원의 딜런 레빗, 제임스 가너는 준수했으며 주장 완장을 찬 제시 린가드 역시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진에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타히트 총이었는데, 공격 쪽에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내지 못하였으며 후반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리며 경기 내용과 결과를 뒤바꿔버리는 사태를 만들고 말았다. 만약 그 기회를 살렸다면 후반 초반 2-0으로 앞서나가며 더욱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수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강한 피지컬의 아스타나 수비진을 맞서며 다소 고전했다.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어둔 상태이기에 승패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으나 역전패를 당했고, 조별리그 최약체인 아스타나를 상대로 두 골을 실점하며 조별리그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는 점에서 매우 찝찝한 결말을 맛보게 되었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많이 배울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팀은 이 패배를 빨리 잊고 주말 리그 경기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6.3.1.6. MD6 VS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L조 Match Day 6
2019. 12. 13.(금) 05: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Sandro Scharer
관중: 65773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4 : 0
파일:AZ 알크마르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크마르 잔스트레이크
53' 애슐리 영(A. 후안 마타)
58' 메이슨 그린우드
62' 후안 마타(PK)
64' 메이슨 그린우드(A. 후안 마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메이슨 그린우드

맨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알크마르
[ 펼치기 · 접기 ]
4
스코어
0
52%
점유율
48%
14
슈팅
7
7
유효슈팅
4
493
패스 횟수
502
6
파울
12
1/0
경고/퇴장
3/0




  • 경기 전 예상

양 팀 승점이 단 1점 차이에 불과 하고 양팀 모두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기에 부담 없이 6차전을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알크마르 입장에선 무조건 이겨야만 1위로 올라갈 수 있고 맨유는 최소한 무승부를 거두어야 1위로 32강에 올라간다. 맨유는 5차전엔 유스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면 6차전은 홈 경기이고 1위를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에 1군 선수도 어느 정도 투입할 것이고, 또한 올시즌 지금까지 20경기를 치렀는데 그 중 9경기가 홈 경기였고 홈 경기의 성적은 5승 3무 1패다. 원정 경기 기록 보다 훨씬 좋으므로 무난한 맨유의 승리가 점쳐진다.하지만 이런 예상의 경기는 언제나 기가막히게 죽 쑨다..
근데 알크마르가 요즘 잘나가서 의적 DNA가 발동될지도

U23팀 경기를 뛰지 않은 브랜든 윌리엄스, 메이슨 그린우드는 분명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폴 포그바디오구 달로트는 여전히 경기에 뛸 수 없지만 네마냐 마티치가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 경기 결과

맨시티전에 출전했던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 하면서 무려 9명이나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전반에는 알크마르가 경기를 주도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고, 패스 숫자, 점유율에서도 맨유를 앞섰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애슐리 영의 시즌 첫 골에 힘 입어 그린우드가 추가 득점을 이끌어 내면서[15] 이후 그린우드가 왼쪽에서 얻어낸 PK를 마타가 침착하게 득점하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그린우드가 이번에도 우측면에서 키퍼의 방향과 템포를 모두 속이며 쐐기골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거둠으로써 유로파리그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됐다.

팬들은 최근 2연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5라운드 아스타나전처럼 무기력하게 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보란듯이 4대0의 대승을 거두었다.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후보 선수나 유스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좋은 결과. 특히나 무려 3골에 관여한 그린우드의 활약이 백미였다.

또한 맨유는 조 1위를 확정짓게 되었다.


6.3.2. 32강 VS 클뤼프 브뤼허 KV[편집]




6.3.2.1. 1차전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2020. 02. 20.(금) 05:00(UTC+9)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 (브뤼허)
주심: 알렉세이 쿨바코브 (벨라루스)
관중: 27006명

파일:클뤼프 브뤼허 KV 로고.svg

1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클뤼프 브뤼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 엠마누엘 보나벤처(A. 시몽 미뇰레)
파일:득점 아이콘.svg
36' 앙토니 마르시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앙토니 마르시알

브뤼허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40.4%
점유율
59.6%
10
슈팅
16
3
유효슈팅
4
429
패스 횟수
645
79%
패스 성공률
86%
15
파울
9
3/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이번 시즌 클뤼프 브뤼허는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며, 후방부터 전방으로 롱볼을 뿌려주는 플레이를 즐겨 한다. 또한 4-5-1, 3-5-2, 4-3-3 포메이션을 오가는 전술을 선보이는데, 주로 상당히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를 임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현재 솔샤르 감독의 주무기인 카운터 어택 전술이 잘 맞아떨어질 수 있을만한 상대라고 볼 수 있다.

예전 반할 시절에[16]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맨유가 합계 7대1로 가볍게 이긴 적이 있는 팀이기에[17] 맨유 팬들은 브뤼허의 팀 명성에 비해 무난한 승리를 점치고 있으나 브뤼허가 벨기에 1부리그 15회 우승에 빛나는 실력 있는 팀이란 것을 감안하면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맨유는 필히 인지하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대회 내내 그래왔듯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할 확률이 높다.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포함해 최근 많이 기회를 받지 못했던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디오구 달로트 등이 모두 선발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


  • 경기 결과

첼시전과 같은 스리백 전술을 들고 나왔다. 다만 지난 경기와 6명이 바뀐 명단을 들고 나왔다. 전반 15분, 브뤼허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가 찬 킥이 수비 뒷공간으로 떨어졌고,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골대를 비우고 애매하게 나온 허점을 틈타 상대가 먼저 골을 기록하였다.이후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36분, 상대 스로인 실수를 틈타 앙토니 마르시알이 볼을 가로채어 직접 몰고가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후반 67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 오디온 이갈로를 투입했고, 71분에는 부진했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대신해 중원 기동력을 살릴 프레드를 투입했으나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81분 디오구 달로트 대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투입되었는데, 10분 남짓 뛰었지만 선발로 출전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보다 훨씬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역시 정교한 패스를 뿌려댔으며 종종 슈팅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히며 더욱 위협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전반에 나온 두골을 통해 1-1로 마무리되었다.

전체적으로 전반전에는 개인 능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낸 앙토니 마르시알을 제외한 모두가 부진했고, 후반 역시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고 오히려 80분이 넘어간 뒤에나 모습을 드러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영향력있을 정도였다. 다만 원정골을 챙겨가며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주말 리그 경기를 위해 아론 완비사카, 브루노 페르난데스, 대니얼 제임스, 에릭 바이, 프레드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어느정도 비축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벨기에 현지 날씨가 아주 괴상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폭우가 쏟어지더니, 후반 막판에는 급기야 경기장에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상 상황이 양 팀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으리라 여겨진다.


6.3.2.2. 2차전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2020. 02. 28.(금) 05: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Serdar Gozubuyuk
관중: 70,397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5 : 0

파일:클뤼프 브뤼허 KV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뤼프 브뤼허
27' 브루노 페르난데스 (PK)
34' 오디온 이갈로 (A. 후안 마타)
41' 스콧 맥토미니 (A. 프레드)
82' 프레드 (A. 제시 린가드)
90+3' 프레드 (A. 타히트 총)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프레드

맨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브뤼허
[ 펼치기 · 접기 ]
5
스코어
0
66.8%
점유율
33.2%
28
슈팅
7
10
유효슈팅
0
672
패스 횟수
333
7
파울
7
0/0
경고/퇴장
0/1




  • 경기 전 예상

지난 원정경기에서 기어코 동점골을 기록하여 득점없이 무승부만 거두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거 16강 진출이 가능한 입장이다. 그렇기에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브뤼헤 역시 최근 5경기 3승 2무, 무패행진을 하고 있어 상승세라 무시 할 수는 없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오디온 이갈로가 맨유 소속으로 첫 선발 출전을 가진다.

  • 경기 결과

최근 경기에서 백3 전술을 많이 쓴 솔샤르 감독이 모처럼 올 시즌 가장 많이 사용했고 또 한, 선수들도 매우 익숙한 백4 전술을 들고 나왔다.

맨유는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 부치기 시작했다. 전반 3분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골 문을 위협했으나 열리지 않았고 곧바로 브뤼허의 골키퍼가 롱 킥 한방으로 맨유 선수들이 대거 브뤼허 진영에 있었기 때문에 뒷 공간이 쉽게 열렸고 해리 매과이어가 수비를 해봤지만 어깨 싸움에 밀려 불안했다. 하지만 에릭 바이의 협력 수비 커버플레이로 어렵게 실점을 막아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오디온 이갈로에게 내줬고 이갈로 역시 브루노에게 리턴패스(?)를 내주며 브루노가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왼쪽 방향으로 아쉽게 골 포스트 맞고 벗어났다.

단 1분만에 양 팀이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치고 받은 만큼 두 팀의 16강 진출은 절실했다. 전반 10분, 브뤼허의 바나켄이 왼쪽 측면에서 골 에어리어 쪽으로 위협적인 크로스를 띄워 봤으나 세르히오 로메로의 펀칭에 걸렸고, 이 펀칭에 흐른 세컨 볼이 브뤼허 26번의 리츠 선수에게 흘렀다. 이 흐른 볼을 다이렉트로 오른발 슈팅을 때려봤으나 아쉽게 골 문 위를 살짝 벗어났다.

이어지는 상황에서 데 쿠이퍼 선수의 클리어링 패스가 아론 완비사카 발에 맞고 컷트 되었으며 컷트 된 볼이 공교롭게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볼이 갔다. 또 다시 브루노는 자신의 장기인 슈팅을 때렸지만 시몽 미뇰레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 위협적인 장면은 아쉽게 막히긴 했지만 시몽 미뇰레로 부터 시작 된 후방 빌드업 과정을 전방 압박을 통해 사전에 차단 했으며 패스 미스를 유발 한 것이 가장 유효했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루크 쇼가 내 준 패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센스 있게 볼을 힐 패스로 돌려 세우려 했으나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 됐다. 하지만 이 볼은 소유권을 잃은 채 페널티 아크 쪽으로 흘렀고 다니엘 제임스가 달려오며 슈팅을 가져가 보았지만 슈팅은 델리 손에 맞았다. 이후 주심은 의도 된 핸드볼이라 판단 했고 PK가 선언되며, 득점 과정에서의 결정적인 찬스를 고의로 손으로 막았다고 판단하며 델리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며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VAR 진행 없이 가는 듯 했지만 VAR 룸에서 모니터링 요청이 들어왔고, 주심은 모니터링을 위해 온 필드 모니터로 향했다어디와는 다르군.. 이후 번복 없이 원심 그대로 가게 됐다. PK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또 다시 해결지으며다시 조르지뉴 소환.. 리그 경기인 왓포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스콧 맥토미니가 브뤼허의 수비수 메첼레의 패스를 완벽하게 끊어내며 공격권을 다시 가져왔고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어슬렁 거리던 오디온 이갈로가 수비수를 달고 끌어들이면서 완벽하게 패스 길이 열렸고 이 길을 맥토미니가 완벽하게 노마크 찬스였던 다니엘 제임스에게 찔러줬고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보았지만 골 문을 빗나갔다.슈팅 연습좀... 곧 바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맨유의 패스머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오른발로 찍어 올린 로빙 패스가 라인을 절묘하게 파고들던 후안 마타에게 제대로 연결 됐고 마타는 이 볼을 침착하게 골 에어리어 쪽으로 컷 백을 시도 한 것이 오디온 이갈로가 제대로 마무리 지으며 맨유 소속 데뷔골을 4경기 만에 장식하게 됐다.[18]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프레드에게 압박을 받고 있던 코수누가 백패스를 시도 했지만 패스가 약했고 패스 길에 서 있던 브루노가 볼을 낚아 채는데 성공했다. 낚아채자 마자 프레드에게 다시 내 줬고 프레드는 근처 하프 스페이스에서 어슬렁 거리던 스콧 맥토미니에게 연결, 맥토미니는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부상 이후 복귀 골을 신고했다. 프레드 역시 올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생산 하는데 성공하며 물 오른 폼을 과시했다.

이후 별다른 득점 없이 3-0 으로 리드 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 시작하기에 앞서 다소 부진했던 다니엘 제임스를 불러들이고 타히트 총 카드를 이른 시간에 꺼내들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62분, 마타가 뿌려준 긴 롱패스를 타히트 총이 따라가 보았지만 미뇰레 골키퍼가 빠르게 나오며 공중 볼을 탈취 하려는 과정에서 타히트 총에게 니킥을 선사하게 된다.리플레이 상황에서 보면 제대로 꽂혔다... 니킥에 맞고 쓰러진 타히트 총은 한동안 충격이 있었는지 일어나질 못했고 미뇰레는 손에 든 볼을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 아웃 오브 플레이 상황을 만들어주며 치료하게 끔 만들어 주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였는지 털고 일어났고, 65분, 돌아오는 주말 리그경기에 에버튼-맨시티-토트넘 3연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체력안배를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빼고 제시 린가드하필...을 투입 시켰다.

67분, 타히트 총이 위협적인 낮은 크로스를 이갈로를 향해 올려봤으나 수비에 막혔고 곧바로 세컨 볼이 루크 쇼에게 흘렀고 다시 한 번 슈팅을 가져가 봤으나 이번엔 미뇰렛의 선방에 막혔다. 72분엔 아직 풀 핏이 아닌 3선 맥토미니를 불러 들이고 2선을 강화 하려는듯 메이슨 그린우드가 투입 됐다.

81분, 교체로 들어온 제시 린가드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역시 유로파용 선수.. 끝까지 볼을 지켜낸 루크 쇼가 린가드를 향해 툭 밀어 준 볼을 받아서 페널티 박스로 드리블을 하는 와중에 상대 선수인 미트로비치를 제치기 까지 했다!오오.. 그리고 프레드에게 컷백을 뿌려주며 프레드가 시즌 첫 골을 기록하는데 공헌 했다!!

85분엔 완벽한 역습 상황을 끝까지 잘 만들어내며 린가드가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미뇰레의 선방에 막혔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으나 경기 종료 30초 정도를 남기고 프레드가 쐐기골을 박는 팀의 다섯 번 째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우선 린가드가 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 중앙 페널티 아크 쪽에서 왼쪽 측면의 타히트 총에게 방향 전환 패스를 가져가는데 성공했고, 타히트 총은 린가드가 있던 위치의 프레드에게 패스를 뿌려줬다. 프레드는 이 볼을 다이렉트 슈팅으로 가져가며 멀티골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종료되며 총합 스코어 6-1로 여유있게 16강에 진출했다.


6.3.3. 16강 VS LASK 린츠[편집]




6.3.3.1. 1차전 (린처 슈타디온)[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2020. 03. 13.(금) 02:55(UTC+9)

린처 슈타디온 (린츠)
주심: 아르투르 소아르스 디아스 (포르투갈)
관중: X

파일:LASK 로고 (2007~2023).svg

0 : 5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LASK 린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28' 오디온 이갈로(A. 브루노 페르난데스)
58' 다니엘 제임스(A. 오디온 이갈로)
82' 후안 마타(A. 프레드)
90+2 메이슨 그린우드(A. 타히트 총)
90+3 안드레아스 페레이라(A. 프레드)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오디온 이갈로

린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5
43.4
점유율
56.6%
9
슈팅
22
0
유효슈팅
10
367
패스 횟수
450
73%
패스 성공률
81%
12
파울
18
4/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또 다른 한국인 선수인 오인표[19] 소속팀인 린츠와 만나게 됐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마지막 우승이 무려 64-65 시즌이므로 약 55년 전이라 그만큼 한국에선 인지도가 듣보잡(...)이기 때문에 다수 축구팬들은 꿀대진을 외치고 있지만...챔피언스리그에서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한 그 잘츠부르크를 누르고 오스트리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게 바로 린츠란걸 생각하면 그리 만만한 팀도 아니다.[20]

맨유의 경우 최근 10경기 무패에 주말 맨체스터 더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그 어느때보다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
이 경기를 마치고 이틀 후에 바로 토트넘 리그 원정 경기를 치루어야 하는 만큼 적절한 로테이션과 체력 안배가 필수적일 것이다.

또한 이 경기는 유럽 전역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앙토니 마르시알아론 완비사카는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으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고, 디오구 달로트제시 린가드 역시 원정행 명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 경기 결과

주말 맨체스터 더비와 비교했을 때 5명이 바뀐 라인업이 가동되었다.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으며 에릭 바이, 스콧 맥토미니, 후안 마타, 오디온 이갈로가 새로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초반부터 맨유가 흐름을 가져가는 추세였다. 후안 마타가 몇차례 기회를 가졌으나 마무리짓지 못했고, 공방전이 이어지던 중 전반 2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오디온 이갈로가 절묘한 볼 컨트롤 이후 정확히 골문 안으로 볼을 차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내었다. 전반은 이 선제골을 통해 1-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 역시 맨유가 주도했고, 58분 이갈로의 볼을 받은 대니얼 제임스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밀어넣으며 8월 31일 이후 오랜 기간만에 득점을 만들어내었다. 두 골차 리드가 만들어진 후 대니얼 제임스 대신 타히트 총이, 브루노 페르난데스 대신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투입되며 주전들이 체력을 아끼게 되었다. 후반 82분 프레드의 훌륭한 스루패스를 받은 후안 마타가 이를 깔끔히 마무리지으며 세 골차로 리드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투입된 메이슨 그린우드가 역시 교체로 투입되었던 타히트 총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골 이후 곧바로 이어진 플레이에서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상대 골키퍼가 예상치 못한 정확한 중거리 슈팅을 날리며 다섯골 차로 리드를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선발 라인업부터 확실히 승리를 챙기고 돌아가겠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선수들은 다섯골 차 승리로 믿음에 보답했다. 원정에서 무려 다섯골을 몰아치며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2차전에서 부담없이 풀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단 모두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영입생 오디온 이갈로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역시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교체투입된 세 선수 타히트 총,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메이슨 그린우드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모두 공격포인트를 챙기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용병술 역시 빛났다고 할 수 있겠다.

뿐만 아니라 무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으며 11경기 29득점 2실점, 9 클린시트라는 시즌 최고의 흐름을 또한번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현재 맨유 중원의 핵심인 프레드와 수비의 핵심 매과이어가 또 쉬질 못했다는 것. 물론 이럼에도 최근 계속해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의 폼을 자랑하고 있으나, 맨유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은 프레드가 퍼지지 않게 적절한 휴식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6.3.3.2. 2차전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2020. 08. 06. (목) 04:00 (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이름
관중: ?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1

파일:LASK 로고 (2007~2023).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SK 린츠
57' 제시 린가드(A. 후안 마타)
88' 앙토니 마르시알(A. 후안 마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55' 필립 비싱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시 린가드

맨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린츠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63.5%
점유율
36.5%
9
슈팅
12
3
유효슈팅
4
463
패스 횟수
227
8
파울
13
1/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원정에서 5:0 승리라는 상황을 만들어놨기에 6골 이상 실점하거나, 득점한 수의 차이가 5골 이상인 경기가 홈에서 나오지 않는 이상 8강행에 성공한다.
사실상 이 경기의 관심사는 결과가 아니라 누가 출전하느냐가 될 것이다. 스코어를 어마어마하게 벌려놨기에 리그에서 혹사당한 주전 대부분은 당분간 휴식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맨유가 3위로 시즌을 마감하여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성공하면서 유로파리그의 중요성이 많이 떨어졌다. 프리시즌을 치르듯 가볍게 치를 가능성도 제기되는 중이기에 아스타나전 수준의 라인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UEFA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스쿼드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루크 쇼악셀 튀앙제브가 제외되었고, 그 자리에 이선 레어드테덴 멩기가 등록되었다.


  • 경기 결과

선발 라인업은 해리 매과이어브랜든 윌리엄스를 베외한 모두가 바뀌었다. 전반 초반부터 린츠가 상당한 전방 압박을 통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맨유의 경우 린츠가 라인을 끌어올린 틈을 타 뒷공간을 수시로 노렸으나 세밀함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며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후반전 역시 서로 기회를 주고받았으나 마무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는데, 55분에 린츠의 필립 비싱거가 코너킥 상황에서 뒤쪽으로 흘러나온 볼을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차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린츠의 이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는데, 2분만에 제시 린가드가 상대 수비진을 허물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로도 서로 기회를 주고받았으나 마치 프리시즌 경기를 보듯 다소 루즈한 흐름이 이어졌다. 보다못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84분 팀의 주포인 앙토니 마르시알을 투입시켰고, 테덴 멘기 역시 우측 풀백으로 티모시 포수멘사와 교체 되며 프로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마르시알은 투입된 지 4분만에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경기는 2-1 승리로 마무리되었으며, 도합 7-1이라는 스코어로 8강 진출을 완성했다.

제시 린가드는 리그 최종라운드 득점으로 자신감을 찾았는지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공식 경기 2연속 득점에도 성공했다. 후안 마타의 경우 부진한 듯 싶으면서도 필요할 때 적절한 패스를 뿌려주며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백업 선수단의 퀄리티가 기존 베스트11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여준 경기라고도 볼 수 있다. 브루누 페르난드스,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등이 모두 빠진 라인업은 린츠의 수비진이 뒷공간을 쉽게 노출했음에서 쉽사리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이는 선제골을 허용하게 되는 결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해결은 교체투입된 앙토니 마르시알이 해야 했다.

2020/21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격진 퀄리티와 뎁스를 위해 몇몇 영입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21]


6.3.4. 8강 VS FC 코펜하겐 (뮝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8강
2020. 08. 11.(화) 04:00(UTC+9)

뮝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 (퀼른)
주심: Clément Turpin
관중: 0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A.E.T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펜하겐
95' 브루노 페르난데스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앙토니 마르시알

맨유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코펜하겐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54%
점유율
46%
26
슈팅
9
14
유효슈팅
0
618
패스 횟수
480
10
파울
16
2/0
경고/퇴장
3/0



  • 경기 전 예상
8강 역시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이 경기부터는 독일에서 단판 승부가 펼쳐지게 되는데, 독일 환경과 경기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코펜하겐의 경우 복병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를 합산 스코어 3:1로 무난히 꺾고 올라오기는 했으나, 자국 리그에서도 경기당 1실점을 능가할 정도로 수비 조직력이 그렇게 탄탄한 팀은 아니다. 또한 공격진의 핵심인 빅토르 피셰르 등이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 역시 맨유 입장에서는 호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립 경기장과 단판 승부라는 점에서는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수 있고 선제 실점이라도 하면 정신적으로 쫒기며 흔들릴 가능성도 농후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솔샤르 감독이 지난 16강 2차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던 린가드와 프레드를 이른 시간에 교체한 것으로 보았을 때, 이 둘이 8강에서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기존 베스트11과 백업 선수단을 적절히 섞어서 출전시킨다면 무난히 승리를 따올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여담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반가운 얼굴과 재회하게 되는데, 바로 루이 판할 감독 시절 종종 모습을 보였던 라이트백 기예르모 바렐라이다. 이 선수를 지켜보는 것 역시 하나의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 SNS 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의 경기 직후인 것으로 보여지는 코펜하겐 드레싱룸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스탈레 솔바켄 코펜하겐 감독이 선수단에게 맨유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내 보너스를 가져가라는 농담을 하며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심었다.#


  • 경기 결과
기존 베스트 11 선수들이 대거 투입된 선발 라인업이 가동되었다. 최전방은 앙토니 마르시알, 2선은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가 자리했다. 중원은 폴 포그바프레드가 구축했고, 포백 라인은 브랜든 윌리엄스, 해리 매과이어, 에리크 바이, 아론 완비사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UEL 주전 골리인 세르히오 로메로가 꼈다.

경기 초반 맨유의 경기력은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다. 코펜하겐의 전방 압박에 고전한 것이다. 수비진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반면에 코펜하겐은 전반 14분 만에 보일레센이 부상으로 인해 피에르 벵트손과 교체 되는 악재가 겹쳤다. 전반 초반부터 교체 카드를 일찍 소진하는 결과를 낳았다. 맨유는 전반 44분에 모처럼 좋은 기회를 잡았다. 2선에서 헤더 패스가 공간으로 투입되었고, 그린우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VAR 결과 그린우드의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

후반에는 맨유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4분 래시포드, 브루노를 거쳐 포그바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넘겼다. 후반 11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대를 팅겨나왔다. 이것이 첫 번째 골대 불운의 시초였다. 후반 18분에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다시 한 번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23분 페르난데스, 포그바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수차례 슈팅을 퍼부었으나 수비벽에 걸리거나 욘손 골키퍼로 향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지 못했다. 코펜하겐 역시 끈끈하면서도 투지 넘치는 수비로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25분 처음으로 교체를 단행했다. 바이와 프레드 대신 빅토르 린델뢰프, 네마냐 마티치를 교체 투입하며 후방과 3선부터 정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90분 만에 승부를 매듭짓지 못한 맨유는 연장전을 기약해야 했다.

승부처는 결국 연장전이었다. 그린우드가 빠지고 들어온 마타의 가세로 한층 세련되고 매끄러운 공격이 펼쳐졌다. 그리고 연장 후반 4분 마타의 절묘한 패스가 마르시알에게 전달됐다. 앞선 장면에서 슈팅을 시도한 뒤 쓰러져있던 마르시알은 재빨리 패스를 받았고, 코펜하겐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추를 깼다. 이후 리드를 지켜내며 1-0 승리를 따냈다.

상대에게 종종 기회를 헌납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했고, 무난한 승리를 가져와야 정상인 경기였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카를요한 욘손 골키퍼의 인생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슈팅 26개, 유효슈팅 14개, 골대 4번, 오프사이드 골취소 2번을 기록할 정도로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결국에는 연장 전반 5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브루노가 마무리하는 한 번의 득점으로 1-0 승리에 그쳤다.

카를요한 욘손 골키퍼는 이 경기에서 13개(...)의 선방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9년 유로파리그 창립 이후 한 경기 최다 선방 기록이라고 한다. 평소였으면 무난히 득점으로 연결되었어야 하는 슈팅을 마치 신들린듯 다 막아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장 승부까지 치루어야 했다. 일부 첼시 팬들은 영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22]

브랜든 윌리엄스는 좌측 풀백으로 선발출전 하여 공수 양방면으로 특유의 장점인 활동량을 보였지만 수비시에 폴크에게 완벽하게 공략 당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루크 쇼의 공백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브랜든 윌리엄스가 아직 어리고 팀 내 유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볼 수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의 경우엔 골망을 한 번 흔들긴 했으나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며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 취소가 되기도 했으며 전반적으로 특유의 장점인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차례 생산 했다. 다만 아쉽게 후안 마타와 교체되며 아쉽게 무득점으로 경기장 밖으로 물러났다.

제시 린가드는 말미에 완벽한 역습으로 전개를 해봤으나 코펜하겐의 발 빠른 수비에 막히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고질적 약점인 빌드업이 여실히 드러났다. 어찌되었던 준결승 진출을 이루어냈고, 이 경기에서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내기는 했으나 준결승 상대가 유로파 리그 최다 우승팀인 세비야 FC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확실한 공격력을 위해서는 공격 전개 시의 세밀함을 더욱 보완한 뒤 준결승에 임해야 할 것이다.



6.3.5. 준결승 VS 세비야 FC (윙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편집]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준결승
2020. 08. 17.(월) 04:00(UTC+9)

뮝게르스도르퍼 슈타디온 (퀼른)
주심: 미정
관중: 0명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2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세비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6' 수소 페르난데스
78' 뤽 더용

파일:득점 아이콘.svg
9' 브루노 페르난데스 (PK)
Man of the Match: 야신 보노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준결승 상대는 유로파 최다 우승팀인 세비야가 되었다. 맨유는 세비야를 17-18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1차전 원정에서 데헤아의 하드캐리 끝에 0:0으로 겨우 비겼고, 2차전 홈 경기에서도 위삼 벤예데르한테 멀티골을 먹히는 등 한심한 경기력을 보이는 끝에 2:1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세비야는 이 승리로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승리를 거둬서 세비야한테 복수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경기 지표가 심상치 않은데, 총 득점이나 경기당 슈팅은 맨유가 앞서지만 경기당 찬스 수, 경합 승리, 패스 수, 점유율 등은 세비야가 맨유를 훨씬 상회한다. 또한 19경기 무패행진 중이므로 까딱했다가는 2년 전의 악몽이 재현될지도 모르는 상황.

맨유는 전방압박에 취약하단 것이 드러난 게 10경기가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당장 바로 전 경기인 코펜하겐전도 상대 골키퍼가 잘 했다곤 하지만 분명 빌드업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지가 관건.

한편 울버햄튼이 세비야에게 탈락함에 따라 이제 유로파 리그에서 살아남은 팀들 중 PL에서는 맨유만 남게 되었다. 거기다가 챔스에서는 맨시티마저 리옹에게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한 PL 팀들은 맨유를 제외하고 전멸이 된 상황이다. [23]

  • 경기 결과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이며 경기를 시작했다. 솔샤르 감독은 화끈한 공격 전술을 통해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고자 했고, 결국 10분이 채 지나기도 전 마커스 래시포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역시나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았으며, 1-0 리드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세비야의 공세 역시 만만치 않았다. 양 사이드에서 계속해서 빌드업을 시도했고, 결국 26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크로스를 받은 수소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이후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역시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고, 결정적인 찬스가 수차례 찾아왔으나 앙토니 마르시알의 슈팅을 야신 보노 마침 이름도 야신이다 골키퍼가 차는 족족 막아내었다 8강전 PTSD. 그렇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주도권은 서서히 세비야 쪽으로 넘어갔고, 결국 78분 전반 실점과 매우 흡사하게 측면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뤽 더용이 침착하게 마무리지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후안 마타, 대니얼 제임스, 티모시 포수멘사, 오디온 이갈로가 급하게 투입되며 동점골을 만들어내고자 했으나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한 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벌써 세 번째로 준결승에서 뼈아픈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세 시즌 연속 무관이라는 아쉬운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가게 되었다.

솔샤르 감독이 압박과 공격 전술 자체는 상대팀 세비야의 특성에 맞게 상당히 잘 준비해 나왔다고 볼 수 있다.[24] 그러나 결국 이전과 달리 다소 아쉬웠던 골 결정력과 상대 골키퍼의 기가 막힌 선방들로 인해 골을 더 만들어내지 못했다. 슈팅 20개, 유효슈팅 7개를 기록했으나 골은 브루노의 페널티킥 하나가 전부였다. 다시 말해 맨유는 찾아왔던 수많은 기회들 중 한두개만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어도 오히려 편안히 경기를 리드해나갈 수 있었다.

또한 교체 타이밍 역시 아쉬웠다. 후반 초반 맨유 공격진이 세비야의 골문을 집중적으로 몰아친 후 상대가 서서히 흐름을 잡아가고 있었는데, 이 흐름을 끊을만한 교체가 제 때 이루어지지 않으며 결국은 역전골을 허용하고 나서야 부랴부랴 여러 명을 한꺼번에 교체시키고 말았다. 물론 일차적인 문제는 후달리는 스쿼드 뎁스로 인해 일명 ‘게임 체인져’로 불릴 만한 의미있는 교체 자원이 없다는 점에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분명 상대에게 넘어가던 경기 흐름과 달리 교체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 점은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실책임이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다음 시즌을 위한 과제를 확실히 알린 경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진은 실점 상황에서 꽤나 무기력하게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했기에 실력있는 수비 자원이 더 필요하며, 경기가 안 풀릴 때 교체로 마음 놓고 투입할 수 있을 만큼의 다양한 공격 옵션을 탑재해야 한다. 다시 말해, 현재의 맨유는 추가적인 선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링크되고 있는 제이든 산초잭 그릴리쉬건, 어떠한 돈을 써서라도 솔샤르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이 스쿼드에 추가되어야만이 다음 시즌에 더 나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25] 해당 경기 BT스포츠 패널로 나선 폴 스콜스 역시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벤치에는 경기를 바꿀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갖춘 자원이 하나도 없다”며 “트로피를 따내고 싶다면 돈을 좀 써야 할 것이다”라고 평했다. 패배를 딛고 개선해야 할 점을 잘 파악하여 다음 시즌을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다.


6.4. FA컵[편집]




6.4.1. 3R 64강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6.4.1.1. 본경기 (몰리뉴 스타디움)[편집]

파일:English_fa컵.png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3R
2020. 01. 05 (일) 00:00(UTC+9)

몰리뉴 스타디움 (울버햄튼)
주심: 폴 티어니
관중: 31,381명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0 : 0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세르히오 로메로

울버햄튼
파일:england fa cup.pn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49.5%
점유율
50.5%
12
슈팅
12
2
유효슈팅
0
79.7%
패스 성공률
85.3%
9
파울
11
3/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솔샤르 감독 입장에선 속이 썩어들어갈 대진표다. 팀은 지난 시즌부터 FA컵을 포함해 울버햄튼과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다.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도 1무 2패로 단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할 정도로 울브스는 맨유의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발 출전이 예고되었으며, 앙토니 마르시알제시 린가드는 감기 증세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 경기 결과

솔샤르 감독은 로테이션을 통해 지난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와 비교했을 때 7명이나 바뀐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예고되었듯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으며, 브랜든 윌리엄스애슐리 영이 양쪽 풀백 자리에 들어왔다. 3선에는 네마냐 마티치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위치했으며, 대니얼 제임스, 후안 마타, 타히트 총이 2선, 메이슨 그린우드가 최전방에 위치했다.

전반적으로 90분 내내 다소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는 두 차례의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0분동안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등 공격 쪽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만 마커스 래시포드가 골대를 맞추고, 후안 마타의 프리킥이 간발의 차이로 빗나가는 등 공격 기회가 아주 없었던 것도 아니다. 또한 브랜든 윌리엄스, 마커스 래시포드 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있었으나 페널티 킥은 주어지지 않았다. 특히 윌리엄스가 넘어진 장면은 VAR까지 가동했으나 페널티 킥까지는 주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니얼 제임스는 이렇다할 영향력을 보이지 못한 채 70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었는데, 아무래도 마르시알과 래시포드가 함께할 때보다 경기력이 좋지 못한 모습이었다. 반면 타히트 총은 오랜만에 출전하여 이전 부진했던 경기들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경기의 향방을 바꿀만한 능력까지는 보이지 못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몇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전과 달리 번번히 공이 하늘로 뜨는 등 영점이 잡히지 않은 듯했다. 또한 그린우드가 자주 공을 받아내려 최전방 위치에서 이탈하다보니 그 위치에 공간이 텅 비어버리는 등 팀의 공격 조직력에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도 이전 리그 경기들에서 3선으로 나왔을 때 보여 줬던 충격과 공포의 경기력이 아닌,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아쉬운 공격력과는 별개로 포백 라인만큼은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브랜든 윌리엄스해리 매과이어는 까다로운 상대인 아다마 트라오레를 성공적으로 막아내었다. 특히 해리 매과이어는 공격 가담과 빌드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난 아스날전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빅토르 린델뢰프애슐리 영 역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까다로운 상대인 울버햄튼을, 그것도 원정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마친 것은 긍정적이나 유효슈팅을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채 무득점으로 마친 것은 다소 실망스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아쉽게도 또한번 울버햄튼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또한 가뜩이나 부상자도 많은 가운데 재경기까지 치러야 하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6.4.1.2. 재경기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English_fa컵.png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3R 재경기
2020. 01. 16 (목) 04:45(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케빈 프렌드
관중: 67,025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67' 후안 마타(A. 앙토니 마르시알)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후안 마타

맨유
파일:england fa cup.png
울버햄튼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57%
점유율
43%
11
슈팅
7
6
유효슈팅
2
87.2%
패스 성공률
79.5%
5
파울
10
2/0
경고/퇴장
2/0



  • 경기 전 예상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매우 좋지 않은 흐름의 맨유였지만 리그 노리치전에서 편안하게 4대0 대승을 거둠으로써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 다음 경기가 리버풀전이므로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흥미로운 점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울버햄튼과 홈에서 맞붙는 것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감독 부임 후 4차례나 맞붙었는데, 모조리 다 원정 경기였다. 울버햄튼과의 마지막 홈 경기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 시절인 2018년 9월이었는데, 프레드의 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포그바와 맥토미니는 여전히 출전이 불가능하므로 중원은 마티치 프레드 투볼란치에 페레이라 공미로 구성될 듯하다. 마타가 노리치전에서 이때까지와는 다른 전술적 움직임[26]을 가져가면서 밀집수비를 상대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내려앉은 팀 상대로는 제임스가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출전할 수도 있다.

주장 애슐리 영은 또한번 결장할 예정이지만 제시 린가드가 스쿼드에 포함 됐다고 한다아....망했다
울버햄튼의 경우 맨유를 상대로 종종 득점을 기록했던 디오구 조타가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 경기 결과

선발 라인업은 주말 리그 경기와 거의 동일했다. 다비드 데 헤아 대신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고, 마커스 래시포드 대신 대니얼 제임스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또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대신 메이슨 그린우드가 세컨 톱 위치에 선발로 출전했다.

최근 맨유가 울버햄튼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 것 치곤 오늘 경기는 맞불을 놓았다. 불과 지난 3R 본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전혀 달랐고 울버햄튼 역시 달랐다. 양 팀 모두 박빙의 경기력을 보이며 골문을 두드렸으나 열리지 않았고 특히 맨유는 초반에 다소 불안했던 전체적인 흐름을 빼면 점차 안정감을 찾아갔다. 맨유는 대니얼 제임스를 활용한 공격을 많이 시도 하였는데 프레드가 제임스의 침투 타이밍에 맞춰 로빙 패스를 뿌려주면 제임스가 스프린트로 전방에 침투하여 볼을 받는 등의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해 봤지만 골 문을 여는덴 실패했다.

울버햄튼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아다마 트라오레를 활용해 피지컬로 밀어붙였으나 역시 울버햄튼도 맨유의 골 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결국 득점은 터지지 않은 채 0-0으로 전반전이 종료 됐다.

후반전에도 역시 전반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 공격력을 보였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고 결국 솔샤르 감독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리버풀을 대비하기 위함인지 대니얼 제임스의 체력을 세이브 시켜주고 주포 마커스 래시포드를 투입시켰다. 비슷한 이유에서인지 메이슨 그린우드를 불러들이고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넣으며 2선을 강화 했지만 역시 골 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울버햄튼의 속공을 잘 틀어 막은 매과이어가 전방으로 뿌려 준 볼을 앙토니 마르시알이 받았고 마르시알은 훌륭한 볼 키핑 이후 전방에 뛰어 올라가던 후안 마타에게 패스했고 교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뜨리며 마타가 볼을 잡았다. 루디 골키퍼가 각도를 좁히고 나왔지만 마타는 침착하게 노련한 칩슛으로 드디어 울버햄튼의 골 문을 열어젖히는데 성공했다.

이후 맨유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 볼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맷 도허티의 거친 태클에 부상을 당했는지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에 결국 그라운드 한 가운데 주저 앉았고 끝내 제시 린가드아..와 교체되어 다시 나갔다. 현 시점에서 래시포드의 부상은 맨유 입장에서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올시즌 모든 득점은 래시포드의 발에서 나온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고 올 시즌 리그 전경기 출전 중인데다 유로파 리그 4경기 등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는 중이었다. 이 경기만큼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지만 결국엔 다소 답답했던 공격에 있어 활로를 찾고자 투입되었는데, 무리한 출전에 결국 부상을 당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부상의 경도는 지켜봐야 할 것이지만 등쪽 타박상으로 여겨진다. 본인이 직접 걸어 나가며 교체되었기 때문에 큰 부상은 아니리라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래시포드가 나간 뒤, 양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골 문은 열리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되며 맨유가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경기가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솔샤르 체제에서의 울버햄튼전 첫 승, 더 나아가서 울버햄튼이 1부리그로 올라온 후 첫 승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두 경기에서 2연승, 2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브랜든 윌리엄스는 이번에도 강적 아다마 트라오레를 성공적으로 막아내었다. 오히려 후반엔 울브스 측이 아다마를 왼쪽으로 돌리고 페드루 네투를 오른쪽 공격에 배치하였는데, 윌리엄스가 네투까지 안정적으로 막아내어 승리 지키기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포백이 꽤나 견고했고,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는 또한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후안 마타는 최근 물오른 폼을 자랑하듯 노련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다만 앞서 서술했듯 주포 마커스 래시포드가 경미한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는데, 주말 리그 리버풀 원정 경기를 위해서는 빠른 회복이 절실할 것이다.


6.4.2. 4R 32강 VS 트란메어 로버스 FC (프렌턴 파크)[편집]


파일:English_fa컵.png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4R
2020. 01. 27 (월) 00:00(UTC+9)

프렌턴 파크 (버켄헤드)
주심: 리 메이슨
관중: 집계 X
파일:트란메어 로버스 FC 로고(1997~2021).svg
0 : 6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트란메어 로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해리 매과이어(A. 빅토르 린델뢰프)
13' 디오구 달로트(A. 앙토니 마르시알)
16' 제시 린가드(A. 해리 매과이어)
41' 필 존스(A.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45' 앙토니 마르시알(A. 루크 쇼)
56' 메이슨 그린우드(PK)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시 린가드

트란메어 로버스
파일:england fa cup.pn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6
28.4%
점유율
71.6%
12
슈팅
23
4
유효슈팅
9
67.6%
패스 성공률
87.4%
13
파울
11
1/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잉글랜드 3부리그인 EFL 리그 1에서도 강등권에 위치한 약체와 맞붙게 되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 이어 최근 리그에서도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2연패를 당하며 상황이 몹시 좋지 않은데,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났기 때문에 다시금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트란메어의 연고지인 버켄헤드가 머지사이드주에 위치 하기 때문에 원정길이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감기몸살로 주중 리그 경기에서 제외된 빅토르 린델뢰프가 돌아올 것이며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에릭 바이가 출전 기회를 잡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빅토르 린델뢰프가 선발로 낙점 받았으며 에릭 바이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 결과

프렌턴 파크의 잔디 상태는 늘 좋지 못한 것이 유명한데, 이날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익히 알려진 바 대로 최악이였다. 게다가 경기 시작 전에 눈이 와서 선수들이 넘어지면 유니폼이 진흙으로 도배되는 등 축구 경기장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면들이 종종 연출되었다.

전반 10분, 린델뢰프가 내 준 패스를 해리 매과이어가 받아 수비 한 명을 제친 후 날린 중거리 슛이 그대로 우측 상단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선제골이 기록되었고 이는 매과이어의 맨유 데뷔골이 되었다. 이어서 전반 13분, 우측 측면에서 마샬에게 볼을 받은 디오구 달로트가 백숏 후 박스 오른쪽에서 날린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디오구 달로트역시 맨유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달롯의 골이 가시기도 전에 제시 린가드마저오.. 16분, 페널티 아크에서 때린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여 올 시즌 2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아스타나전에서 기록한 시즌 첫 골 이후 무려 약 2개월만이다.[27] 린가드의 골 이후 양 팀은 소강 상태에 들어섰다. 맨유가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려봤으나 골문이 더 열리지는 않았다.

추가 득점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41분, 코너킥에서 타점 높은 헤더로 필 존스가 추가 득점을 완성시켰다. 이 득점은 2014년 3월 이후 첫 득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반 막바지 박스 바로 앞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이 날린 슈팅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혀 5-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곧바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상대가 3부리그 팀이긴 하나, 전반전부터 수비수들의 골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한 축구인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해리 매과이어의 중거리 득점포로 포문을 열면서 디오구 달로트, 필 존스까지 수비수들이 득점에 가담했고 골 가뭄에 허덕이던 제시 린가드마저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최근 부상 이후로 폼이 조금은 하락한 마르시알마저 득점에 가담한 채로 기분 좋게 5-0으로 마무리했다. 맨유가 전반전에 5득점을 성공한 건 2001년 2월 아스날전 6대1 승리 이후로 처음이다.

후반전 시작하기에 앞서 타히트 총, 프레드를 투입시키면서 변화를 가져갔다. 주중 리그컵 맨시티와의 일전을 염두에 두고 네마냐 마티치, 앙토니 마르시알의 체력을 세이브 시켜주기 위함이다.

후반 56분, 타히트 총이 얻어낸 PK를 메이슨 그린우드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고 6-0의 스코어로 달아났다. 여담으로, PK 상황 당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제시 린가드가 서로 누가 찰지 논의하고 있었으나 솔샤르 감독이 메이슨 그린우드가 차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그린우드의 골 이후 맨유는 볼을 돌리며 경기 조율에 힘썼고 경기 조율을 하면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이따금씩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후 주장 해리 매과이어 역시 브랜든 윌리엄스와 교체되었다. 맨유는 추가득점 없이 6-0 압승을 거두며 재경기 없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한 유럽 대항전과 리그도 치러야 할 맨유는 조금이라도 체력을 아끼게 됐다. 맨유가 6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우는 2011년 아스날전 8대2 승리 이후 처음이다. 고통받는 아스날

맨유로서는 경기 과정, 결과, 주전 선수 체력 안배까지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경기였다. 앞으로의 있을 리그 경기와, 리그에 앞서 카라바오 컵 맨시티전을 앞두고 거둔 대승이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겠다. 또한 일각에서 경질론이 스물스물 올라오던 솔샤르 감독은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 할 수 있게 됐다.


6.4.3. 5R 16강 VS 더비 카운티 FC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편집]


파일:English_fa컵.png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5R
2020. 03. 06 (금) 04:45(UTC+9)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더비)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31,379명
파일:더비 카운티 로고.svg
0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더비 카운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34' 루크 쇼
41' 오디온 이갈로
70' 오디온 이갈로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오디온 이갈로

더비 카운티
파일:england fa cup.pn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3
38.5%
점유율
61.5%
13
슈팅
26
5
유효슈팅
8
79.4%
패스 성공률
88.2%
8
파울
7
1/0
경고/퇴장
3/0



  • 경기 전 예상

지난 시즌 32강서 아스날 FC, 16강서 첼시 FC, 8강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만나는 힘든 일정을 겪은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64강전 울버햄튼을 제외하면 16강까지는 비교적 편한 하부 리그 팀들만 만나고 있다. 바쁜 일정 속 로테이션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략 2년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웨인 루니를 상대한다. 원정경기라 현지 팬들은 다소 아쉽겠지만 2017-18 시즌인 지난 에버튼과의 리그 홈 경기때 OT에서 홈 팬들이 루니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경기 역시 루니와 맨유의 재회를 주목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이점은, 무리뉴 감독 시절 18-19 시즌에 이 팀에게 리그컵 3라운드서 승부차기 끝에 충격패를 당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28] 이 때 더비 카운티 감독은 바로 현 첼시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 이렇게 보면 의미가 많은 복수전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이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29]

워낙 중요한 경기들을 많이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에릭 바이, 디오구 달로트,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오디온 이갈로 등이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대니얼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는 경미한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더비 카운티의 경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며, 2부리그인 EFL 챔피언십에서도 중위권인 13위에 위치해있다. 게다가 핵심 미드필더인 듀에인 홈즈크리스티안 비엘리크는 모두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루니를 비롯해 맨유 유스 출신인 톰 로렌스, 현재 팀내 최다득점자인 마틴 웨그혼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팀의 체급과 현 시점 폼의 차이를 보았을 때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무난히 승리를 따와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기 승자는 토트넘 vs 노리치 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게 되고,
노리치 시티가 토트넘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여 이 경기 승자의 8강 상대는 노리치 시티로 결정되었다.


  • 경기 내용
역시 부분 로테이션이 가동되었다. 예상대로 에릭 바이, 디오구 달로트,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오디온 이갈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33분, 여러개의 슈팅을 쏟아붓던 중 루크 쇼의 슈팅이 큰 바운드를 만들어내며 상대 골키퍼가 막기 힘든 코스로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시 린가드의 몸에 맞고 바운드가 더 크게 된 것이고 린가드 몸에 맞았기 때문에 제시 린가드의 득점이 아니냐 라는 의견이 다소 있었으나 바운드 자체가 루크 쇼의 슈팅 이후 린가드 앞에서 크게 떴기 때문에 영향도 없었을 뿐 더러 화면 상으로도 픽셀로 보지 않는 이상 정확하게 린가드 등에 맞았는지 알 수 없다. 현지에서 루크 쇼의 득점으로 인정 했다. 41분에는 박스 안에서 볼을 받은 오디온 이갈로가 상대 수비 서너명의 견제를 힘으로 모두 이겨내며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만들어내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체력 안배를 위해 67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후반 70분,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오디온 이갈로가 두 번의 슈팅 끝에 추가골을 만들어내었다. 이후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프레드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었고, 루크 쇼브랜든 윌리엄스와 교체되어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경기는 그대로 0-3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맨유는 웨인 루니의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기분좋은 완승을 거두게 되었다.

루크 쇼의 경우 최근 물오른 폼을 이어갔고, 득점까지 기록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디온 이갈로 역시 멀티골을 통해 본인이 왜 팀에 영입되었는지를 또한번 증명해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이갈로가 주어진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음을 이야기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선 프레드 - 스콧 맥토미니는 맥토미니가 아직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역시 견고했고, 2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후안 마타의 호흡 역시 훌륭했다. 심지어 제시 린가드까지 브루노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교체로 출전한 페레이라 또한 평소와 다르게 매우 간결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유일한 흠이라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한 마르시알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주말 맨체스터 더비를 위해 딱히 무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의 숨은 히어로는 역시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였다. 상대 유효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만들어내었다. 특히 웨인 루니의 정교한 프리킥을 두 차례나 막아내며 루니에게 쓴웃음을 안겼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맨유는 최근 9경기 6승 3무로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또한 9경기 중 7경기를 클린시트로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올 시즌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말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6.4.4. 8강 VS 노리치 시티 FC (캐로우 로드)[편집]


파일:English_fa컵.png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8강
2020. 06. 28 (일) 02:30(UTC+9)

캐로우 로드 (노리치)
주심: 조너선 모스
관중: 무관중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1972~2022).svg

1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노리치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5' 토드 캔트웰(A. 에미 부엔디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51' 오디온 이갈로
118' 해리 매과이어

89' 팀 클로제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팀 크룰

노리치
파일:england fa cup.png
맨유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34.2%
점유율
65.8%
10
슈팅
35
1
유효슈팅
8
74.9%
패스 성공률
86.1%
8
파울
12
0/1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8강 상대는 노리치 시티 FC가 당첨되었다. 최근 맞대결서 3-1 4-0완승을 거둔 팀이어서 무난하다는 평가나, 이 팀 역시 강팀 토트넘 핫스퍼을 꺾고 올라온 팀이라 방심은 금물이다.

맨유는 FA컵에서 올시즌 치루었던 모든 대회중 유일하게 무실점으로 라운드를 통과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4월 4일까지 잉글랜드 FA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가 전면 중단되어 이 경기 역시 언제 열리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잉글랜드도 축구가 재개되면서 FA컵 일정도 6월 28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30분에 치르게 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노리치의 경우 리그 재개 후 두 경기에서 2패에 0득점 4실점으로,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다. 그 와중에 크리스토프 치머만, 그랜트 핸리, 샘 바이럼 등 주전 수비수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여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주중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의 해트트릭을 통해 3-0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상태이다. 또한 13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약체 노리치를 상대하는 이 경기 역시 무난히 승리를 챙길 수 있으리라고 예측해볼 수 있다. 허나 방심은 금물, 이미 리그는 올해도 승격하자마자 말아먹은(...) 노리치는 FA컵에서 유종의 미라도 거두려고 리그 재개후 일부 로테이션을 돌렸다.그만큼 동기도 있을 테니 방심은 금물이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한 선발 명단에서의 일부 로테이션을 예상해볼 수 있는데, 주중 리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브랜든 윌리엄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대니얼 제임스, 오디온 이갈로 등이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직접 로테이션을 천명했으며, 제시 린가드가 출전할 것임을 예고했다.


  • 경기 결과
주중 리그 경기에서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전원이 바뀐 선발 라인업이 가동되었다.

전반전은 다소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제시 린가드후안 마타는 양쪽 윙에서 전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오랜만에 출전한 디오구 달로트 역시 의욕은 넘쳤으나 경기력은 아론 완비사카의 완벽한 하위 호환 수준이었다.
양 팀 모두 유효슈팅조차 단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부터는 조금 더 속도를 붙여 상대를 압박하였고, 결국 51분 루크 쇼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튕겨나온 공을 오디온 이갈로가 적절히 골문 안으로 차넣으며 1-0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부진했던 달로트, 린가드, 마타 대신 브랜든 윌리엄스,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가 투입되며 경기를 완전히 잡고자 했다. 그러나 후반 75분 순간적으로 맨유 수비진이 한쪽으로 쏠린 틈을 타 토드 캔트웰이 정확한 슈팅을 날리며 경기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곧바로 프레드스콧 맥토미니 대신 폴 포그바네마냐 마티치를 투입하며 경기를 90분 안에 끝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하던 중 후반 8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절묘한 힐패스를 오디온 이갈로가 받아 마무리지으려던 찰나 수비수 팀 클로제가 이갈로를 완전히 넘어뜨리며 레드카드를 받게 되었다. 수적 우세를 점했으나 시간이 너무 흐른 상황이었고, 전후반 90분은 1-1로 마무리되었다.

연장 전반부터는 맨유가 수적 우위를 이용해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고, 노리치는 전원수비 우주방어 후 역습 전략으로 나서게 되었다. 센터백 에릭 바이 대신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결정적인 유효슈팅은 모두 팀 크룰 골키퍼의 미친 선방으로 인해 저지당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넘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종료를 2분 남긴 시점에서 폴 포그바가 박스 안으로 절묘하게 띄운 공이 앙토니 마르시알의 터치를 거쳐 우당탕탕 해리 매과이어의 발에 연결되어 값진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로서 맨유는 승부차기의 압박에서 벗어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14경기 무패 행진 또한 이어가게 되었다.

여러모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많은 결과였다. FA컵 준결승 진출과 무패행진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고, 포그바 등 교체 출전한 주전 선수들의 기량이 준수한 편임을 확인했으나 선발로 출전했던 소위 후보군 선수들의 기량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단점이 드러났다. 달로트, 마타, 린가드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전반전 졸전의 원흉이 되었다. 결국 스쿼드 뎁스를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는 점이 팀의 큰 과제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주중 풀타임을 뛴 후 이 경기에서 답이 없는 공격진 덕에 120분을 또 통째로 소화하며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되었다. 후반 이후로는 피로한 이유에서인지 킥 감각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다음 주중 열릴 리그 경기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6.4.5. 준결승 VS 첼시 FC (웸블리 스타디움)[편집]


파일:English_fa컵.png
2019-20 에미레이츠 FA컵 준결승
2020. 07. 20 (월) 02:00(UTC+9)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마이크 딘
관중: 무관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3
파일:첼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85' 브루노 페르난데스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45+11' 올리비에 지루(A.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46' 메이슨 마운트
74' 해리 매과이어 (O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올리비에 지루

맨유
파일:england fa cup.png
첼시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3
51.2
점유율
48.8
7
슈팅
13
3
유효슈팅
7
82.6
패스 성공률
83.7
9
파울
21
1/0
경고/퇴장
0/0



  • 경기 전 예상

올 시즌 첼시와의 무려 4번째 맞대결이다. 맨유는 앞선 3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그 승리로 인한 재미를 그다지 못본 와중에[30]또다시 중요한 순간 첼시를 만났다.

아무리 하위권인 팀이라도 한 시즌에 2번만 만나도 전술이 읽혀 예상 못한 경기가 일어나기 부지기수인데, 첼시는 하위권 따위가 아닌 상위권에 위치한 팀이며 이번에 또 지면 4번이나 같은 팀에게 패하는 것이기에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최근에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첼시에 크게 강한 면모를 보이긴 하지만 16-17, 17-18 시즌의 FA컵 경기에서 모두 첼시에게 패해 탈락과 준우승을 겪었던 만큼 토너먼트에서는 방심할 수 없다.

다만 앞선 첼시와의 경기 때보다 선수단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기에 현재 리그 재개 후 아직 몸이 굳은 선수들이 리그 중단 전의 좋은 폼을 빨리 되찾으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리고 18-19 시즌에는 FA컵에서 또다시 첼시를 만나 2대0으로 원정에서 제압한 결과도 있어서 흐름상으로는 맨유가 오히려 낫다.

또한 상대가 상대이며 4강이니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않고 베스트 일레븐을 출전 시킬 가능성이 크다. 재개 후 맨유가 만났던 팀들은 그나마 강팀이라 할 수 있는 팀은 토트넘 뿐이였다. 토트넘전은 재개 후 첫 경기라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 몸이 굳은 상태에서 포르노 라인이 제대로 발휘를 못했다 치더라도 이미 FA컵 포함 4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포르노 라인이 강팀을 상대로 시험대에 오르는 무대이기 때문에 맨유 팬들과 PL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한 편 첼시와 맨유 모두 리그 재개 경기보다 한 풀 꺾인 기세를 보이고 있어 양 팀의 전력이 비등비등 하다고 볼 수 있지만 맨유 입장에선 그래도 날카로운 지공이 무기이지만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라 체력적인 부분에 앞서서는 첼시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다만 첼시는 앞선 경기에서 들쭉날쭉 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누가 이길지 장담 할 수가 없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보다 첼시가 48시간 더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된 일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유일하게 리그, fa컵, 유로파리그를 풀로 뛰는 데다 어느 하나 버리지도 못하고 있어서 선수단 체력이 바닥을 기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라...

그래서인지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 등의 출전을 예고하며 FA컵을 화끈하게 버리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보였다로테이션을 암시했다. 컵 대회에서 주로 모습을 보인 선수들과 기회를 별로 받지 못했던 선수들인 이갈로, 린가드, 제임스, 달로트, 마타 등등이 출전할듯.


  • 경기 결과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또 대거 주전을 내보냈다. 맨유가 계속해서 주전을 출전시켰기 때문에 지난 경기들에서 계속된 강행군으로 폼 떨어진 선수들을 상대로 강한 압박으로 맞서면 고전시킬 수 있다는 파훼법은 이미 다 까발려진 상태였다. 램파드의 첼시 역시 강행군 중이였으나 로테이션도거의 없이 3일마다 경기를 뛴 유나이티드보다는 체력 관리를 해뒀고, 꼭 필요한 주전에 로테이션 멤버를 적절히 섞는 도박에 성공했다. 첼시는 경기 내내 맨유를 압박하며 전반 56분, 부상과 교체로 혼란스럽던 와중에 지루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윌리엄스의 하프라인 부근에서의 횡패스가커트당했고, 마운트의 땅볼 슈팅을 데헤아가 흘려버리며 추가골을 내주었다. 지루의 골은 데헤아의 잘못인가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정도였다면, 이 골은 완전한 실책이었다. 1대0이었다면 충분히 동점 정도는 노릴 수 있었지만 이 골키퍼 미스로 인해 사실상 후반을 2대0으로 시작하는 상황이 되며 첼시에게 더 끌려다니게 되었다. 결국 후반 31분 코너킥 이후 이어지는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자책골까지 나왔고, 경기 막판 마샬의 PK 유도로 겨우 한 골을 만회하며 경기가 끝난다.

맨유로서는 잘못된 판단으로 너무 많은 걸 잃었고, 앞으로 더 잃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하는 와중에 로테이션 없이 또 주전들을 써서 예전부터 선수들은 빌빌거리고 상대가 압박을 강하게 걸면 고전하는게 만천하에 까발려진 상황이다.[31]

앞으로 또 3일 간격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건 2경기가 남아있는데, 지금부터 없던 체력이 돌아올 턱이 없다. 웨스트햄, 특히 레스터는 독기를 품고 강한 압박을 걸며 뛸게 뻔하고, 선수들은 느려진 발로 고전할것도 뻔한 상황이다. 마지막 순간에 그동안 쌓은 탑이 말 그대로 박살나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다. 이번 위기를 잘 대처해서 앞으로의 리그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야 할 것이다.


6.5. EFL컵[편집]




6.5.1. 3R 32강 VS 로치데일 AFC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19-20 카라바오컵 3R
2019. 09. 26 (목) 03:45(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존 브룩스
관중: 58,313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1
P.S.O
5 : 3


파일:로치데일 A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치데일
68' 메이슨 그린우드(A. 제시 린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76' 루크 마테슨(A. 올리버 라스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메이슨 그린우드

승부차기
맨유
5 : 3
로치데일
선축
(GK: 세르히오 로메로)
후축
(GK: 로버트 산체스)
후안 마타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켈빈 앤드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지미 케오핸
프레드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애런 몰리
메이슨 그린우드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애런 윌브러햄
대니얼 제임스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5
-
-

맨유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로치데일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65.2%
점유율
34.8%
31
슈팅
5
8
유효슈팅
2
88.8%
패스 성공률
72.6%
17
파울
3
1/0
경고/퇴장
0/0



  • 경기 전 예상

유로파리그 FC 아스타나전과 마찬가지로 타히트 총, 엔젤 고메스, 메이슨 그린우드, 악셀 튀앙제브, 디오구 달로트 등 젊은 선수들이 선발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상 복귀 예정인 폴 포그바아스날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전하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솔샤르가 인터뷰에서 포그바가 뛸 수도 있다고 말했고, 원정에도 동행했다. 그런데 엔젤 고메스는 선발 출전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스날전에 선발출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무엇 때문인지 궁금한 상황.



  • 경기 결과

어린 선수들을 앞세워 전체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으나 역시나 고질적인 마무리 문제가 또 드러났다. 후반 68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또한번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해 앞서나갔으나 고작 8분 후에 로치데일의 16세 수비수 루크 매더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해 경기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다행히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의 선방이 나와 16강행을 확정지었지만 이 수준의 득점력이라면 더 높은 라운드로 계속해서 진출하리란 상당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2선의 타히트 총, 제시 린가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현재 3부리그 하위권의 로치데일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플레이는 커녕 부진했고, 3선의 프레드 로드리게스 역시 계속해서 기회를 얻고 있는 것에 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의 위안거리라면 첫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한 센터백 악셀 튀앙제브가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는 점, 메이슨 그린우드가 또한번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 그리고 교체 투입된 유망주 레프트백 브랜든 윌리엄스마르코스 로호가 왼쪽에서 뛸 때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 정도이다.


6.5.2. 4R 16강 VS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19-20 카라바오컵 4R
2019. 10. 31. (목) 05:05(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폴 티어니
관중: 38,645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1' 미키 바추아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마커스 래시포드[(PK)
73' 마커스 래시포드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커스 래시포드

첼시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2
65.5%
점유율
34.5%
12
슈팅
7
2
유효슈팅
3
84%
패스 성공률
76%
15
파울
13
2/0
경고/퇴장
2/0



  • 경기 전 예상

4라운드(16강)에서는 리그 1라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두었던 바 있는 첼시 FC 원정 경기를 치루게 될 예정이다. 리그 개막전때만 해도 첼시는 4:0으로 개박살이 나며 맨유에게 드디어 빛이 찾아오고 첼시는 멸망의 길을 걷나 했으나...그 이후 맨유는 빛은 개뿔 역사상 최고의 암흑기(...)를 걸었고 첼시는 영입금지 징계를 먹고도 유스들이 제대로 폭발하며 신나게 승승장구했다. 맨유 팬들 입장에선 한동안 속이 뒤집혔을 노릇...현재의 첼시는 전체 경기에서 7연승의 파죽지세를 달리는 중인 위협적인 상대이다. 그다지 희망이 없어보이는 경기였으나 맨유 역시 최근 3경기 2승 1무로 꽤나 괜찮은 흐름을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첼시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여겨짐에도 쉽게 승패를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원정 경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면 확실한 상승세로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경기에서 브랜든 윌리엄스, 제임스 가너 등 젊은 피를 다수 기용할 것임을 밝혔다.


  • 경기 결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시금 마르코스 로호,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로 구성된 스리백 3-4-1-2 전술을 들고 나왔다. 예상대로 왼쪽 윙백으로는 브랜든 윌리엄스가 출전했으며, 오른쪽엔 역시 아론 완비사카가 위치했다. 중원은 프레드 로드리게스스콧 맥토미니 콤비가 다시금 출전했으며 마커스 래시포드대니얼 제임스가 투톱을 이루고 제시 린가드가 그 밑을 받치는 공격 구성이었다.

초반 기세는 첼시 FC가 잡는 듯 했으나 전반 25분 대니얼 제임스가 박스 안에서 특유의 스피드로 돌파를 하는 도중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밀려 넘어지며 PK를 얻어냈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번에는 킥을 성공시키며 1-0 리드를 가져간 채 전반을 마쳤다.
다만 후반 61분 지난 리그 노리치 시티전에서의 실점과 매우 유사하게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이로 인해 솔샤르 감독은 빅토르 린델뢰프제시 린가드를 빼고 앙토니 마르시알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다. 결국 73분 페드로 로드리게스로부터 좋은 자리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그동안 번번히 프리킥 찬스를 놓치던 마커스 래시포드가 마치 맨유 시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궤적의 킥을 통해 추가골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2-1 원정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주말에 AFC 본머스 원정을 떠나야 함에도 거의 풀 주전을 가동시켰다는 점에서 다소 위험 부담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귀중한 원정 승리를 가져오며 위안거리로 삼게 되었다. 멀티골을 터트린 마커스 래시포드는 물론이고 중원의 프레드 로드리게스스콧 맥토미니 역시 중원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맥토미니는 첼시의 조르지뉴마테오 코바치치를 상대로 앞서는 기량을 선보였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도 위협적인 모습들을 보이며 맹활약했다. 브랜든 윌리엄스 역시 캘럼 허드슨오도이를 틀어막으며 나이와 경험을 감안했을 때 강팀을 상대로 왼쪽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공격 전개시에서의 위협성만 더 갖춰진다면 확실히 좋은 선수로 상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또한번 보여주었다.

현재 상승세인 첼시 FC 원정에서 전반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고, 최근 3경기에서 원정 경기만을 치뤘음에도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이 좋은 흐름을 주말 본머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전들의 체력 관리가 아주 중요할 것이다.


6.5.3. 8강 VS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19-20 카라바오컵 8강
2019. 12. 18.(수) 04:45(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David Coote
관중: 57,559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0

파일: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51' 마커스 래시포드(A. 네마냐 마티치)
56' 라이언 잭슨(O.G)
61' 앙토니 마르시알(A. 마커스 래시포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커스 래시포드

맨유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콜체스터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0
73.5%
점유율
26.5%
26
슈팅
5
6
유효슈팅
2
91.8%
패스 성공률
76.7%
7
파울
10
1/0
경고/퇴장
3/0



  • 경기 전 예상

8강 진출 팀 중 가장 약한 상대를[32] 만났다. 수월하게 4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 라인업 역시 대량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여겨지며, 장기 부상자 중 하나였던 디오구 달로트가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다만 폴 포그바는 부상 회복 중 감기(...)[33]에 걸리는 바람에 아직을 복귀할 수 없다고 한다.

  • 경기 결과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을 제외한 7명의 선수가 바뀐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전반은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며 0-0으로 마쳤으나 이번에도 후반 51분부터 10분만에 세 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공격진의 마커스 래시포드앙토니 마르시알이 모두 골맛을 보았으며, 투 볼란치로 출전한 네마냐 마티치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이전과 달리 볼 배급도 수준급이었고, 전체적으로 꽤나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세르히오 로메로는 상대가 약체인지라 별다른 위기상황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꽤나 준수한 골키핑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시즌 출전한 6경기중에서 5경기나 클린시트를 기록할 만큼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6.5.4. 준결승 VS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준결승 상대는 지역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FC다. 3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를 상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맨유는 지난 두 시즌간의 무관을 깰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준결승에서 반드시 맨시티를 잡아야한다.


6.5.4.1. 1차전 (올드 트래포드)[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19-20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2020. 01. 08.(수) 04:45(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마이크 딘
관중: 69,023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3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70' 마커스 래시포드(A. 메이슨 그린우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베르나르두 실바(A. 카일 워커)
33' 리야드 마레즈(A. 베르나르두 실바)
39' 안드레아스 페레이라(O.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베르나르두 실바

맨유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맨시티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3
43%
점유율
57%
8
슈팅
15
3
유효슈팅
5
85%
패스 성공률
89.4%
6
파울
16
3/0
경고/퇴장
2/0



  • 경기 전 예상

지금까지 리그컵 대진은 첼시를 제외하면 비교적 수월한 하부리그 팀들을 만나 수월한 경기를 치렀지만 4강전 상대는 패배를 용납할 수 없는 지역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다.

최근 2경기에서 아스날에게 처참히 밟히고, 울버햄튼을 상대로 유효 슈팅 0개라는 상당히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 맨유가 과연 시티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게다가 린가드, 매과이어, 쇼, 마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한다. 매과이어는 이전 경기인 울버햄튼전에 부상의 조짐이 있었고 마샬 또한 질병으로 울버햄튼전을 쉬었는데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와 쇼의 출전 불확실 소식에 팬들은 환호하는 중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린가드가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예상대로 매과이어가 빠졌고 존스가 그 자리를 채웠다. 마샬 또한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그린우드가 선발출전한다.

  • 경기 결과

전반 7분여까지는 맨유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이 조금 먹혀드는가 싶었지만, 점차 맨체스터 시티가 주도권을 잡아가더니 전반 17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훌륭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필 존스가 슈팅 각도를 좁혀주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존스는 이미 마크맨이 있는 선수에게 붙으면서 사실상 노마크 찬스에 슈팅력이 좋은 베르나르두가 이를 놓칠리 만무했다. 데헤아 골키퍼가 팔을 뻗어도 닿지 않을 기가막힌 코스로 볼이 빨려들어갔다. 이후 계속해서 맨유를 몰아붙인 맨시티는 전반 33분, 속공을 통해 추가골을 만들어내었다. 빅토르 린델뢰프가 침투 패스에 슬라이딩 태클을 했으나 공을 클리어링해내지 못했고, 이를 리야드 마레즈가 그대로 받아내어 데헤아까지 제쳐낸 후 골을 기록해냈다. 맨시티는 이후 6분만에 추가골을 만들어 내었는데, 혼전 상황에서 케빈 더브라위너필 존스를 완전히 농락하며 때린 슛을 데헤아가 막았으나 옆에 있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 맞고 들어가며 자책골로 기록되었다.

이후에도 결정적인 찬스가 맨시티에게 많이 찾아왔으나 스털링이 슈팅 실수를 범하는 등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스털링이 아니었으면 5대0 이상이 나올 법한 경기였다. 전반 경기력만 놓고 보았을 때 철저히 맨시티에 농락당했으며,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상술했듯이 스털링 덕에 세 골만 먹힌 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늘 그랬듯 최악의 활약을 보인 제시 린가드를 대신해 네마냐 마티치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에 조금 더 힘을 보태고자 했다. 마티치 투입 이후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전반에 비해 덜 공격적으로 밀어붙였고, 마티치가 들어오면서 빌드업이 좋아져 비교적 안정감을 되찾은 편이었다.

그럼에도 이렇다할 기회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64분에는 열심히는 뛰었으나 다소 부진했던 대니얼 제임스를 대신해 엔젤 고메스를 투입하며 창의력을 더하고자 했다. 다행히도 후반 70분, 수비 진영에서 탈취해낸 볼을 메이슨 그린우드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해 정확한 타이밍에 찔러주었고, 래시포드가 이를 골대 구석에 밀어넣으며 만회골로 이어졌다.

허나 만회골 이후에도 좀처럼 흐름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다. 후반 81분 메이슨 그린우드를 대신해 최근 감기몸살로 고생한 앙토니 마르시알을 투입했지만 경기를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결국 경기는 1-3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오늘 경기의 최대 문제점은 중앙 수비진과 린가드였다. 해리 매과이어가 경미한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필 존스가 메워야 했지만 오히려 마이너스만 되는 활약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진을 전혀 막아내지 못했으며[34] 이로 인해 매과이어와 함께할 때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던 빅토르 린델뢰프에게까지 수비 부담을 안기게 되었고, 결국엔 그까지 비슷하게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제시 린가드 역시 10번 위치에 또한번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출전했으나 역시나 존재감은 제로였고, 전반이 끝나자마자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아무래도 더이상 큰 경기에서 기회를 얻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나 그 위치에 뛸만한 선수가 없다는게 현 맨유의 암울한 상황이다. 빠른 영입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35] 여기에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후반 70분 득점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첫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동기부여가 철저했을 경기였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운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레프트백 브랜든 윌리엄스 만큼은 박수받을만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워낙 밀리다 보니 공격 가담을 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으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루크 쇼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큰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했다. 부상자들이 너무 많은데, 선수들은 그들의 공백을 결국 메워내지 못했다. 또한 홈에서 세 골이나 허용하며 결승 진출이 사실상 많이 힘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팀은 최근 전체 세 경기에서 1무 2패로 몹시 암울한 상황에 봉착했다. 앞으로도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데, 패배를 빨리 잊고 주말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부상자들이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래야 할 것이며 1월이 가기 전 취약한 위치에 빠른 선수 영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6.5.4.2. 2차전 (에티하드 스타디움)[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19-20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2020. 01. 29.(수) 04:45(UTC+9)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주심: 케빈 프렌드
관중: 51,000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0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네마냐 마티치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76' 네마냐 마티치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케빈 더브라위너

맨시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60.6%
점유율
39.4%
13
슈팅
6
4
유효슈팅
2
88.3%
패스 성공률
80.3%
11
파울
11
2/0
경고/퇴장
2/1



  • 경기 전 예상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와는 달리 카라바오 컵은 원정 다득점 원칙[36]이 없기 때문에 따라서 맨유가 정규시간에 결정 지어 결승에 올라가기 위해선 3골이 필요하다.

하지만 상대는 빅6인 맨시티인데다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진 현재 시점에서 사실상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맨시티 입장에서는 무승부만 거둬도 총합 스코어 3-1로 결승에 올라가기 때문에 무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라포르트가 1월중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어 맨유전에 출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기에 어떻게 라포르트를 뚫어낼 지가 관건이 되겠다.

결국 맨시티는 라포르트가 복귀했고,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잃었다. 2~3개월 아웃 예상이라 안그래도 3골차를 뒤집기 힘든데 이렇다 할 골게터가 없는 상황이 되어 더욱 더 힘들어졌다. 그러나 라포르트는 부상 복귀 여파로 매치데이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맨유로써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맨시티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비웃듯 훌륭한 전술적인 준비와 팀플레이를 토대로 승리를 챙겨온 바 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지난 시즌 비슷한 상황에서 벌어졌던 소위 ‘파리의 기적’이라고 불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승리를 언급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자 하고 있다. 또한 주말 FA컵 경기에서 무려 6골을 몰아치며 분위기는 꽤나 좋아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맨유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3승 1무 1패로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따라서 100% 역전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것은 다소 무리일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이 확정되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온 만큼 선수들의 동기부여 역시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FA컵에서 맨유는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면서 체력 안배도 성공적으로 가져갔기에 맨시티전에 총력을 다 할 가능성도 높다. 해당 경기에서 네마냐 마티치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우려가 생겼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지 매치데이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이번 경기 역시 강팀을 상대할 때 자주 들고나오던 백3 전술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리그 리버풀전처럼 루크 쇼를 스토퍼로 기용하고 브랜든 윌리엄스를 왼쪽 윙백으로 올리거나, 아론 완비사카를 스토퍼로 내리고 공격성이 더 강한 디오구 달로트를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하게 될 수도 있다. 또는 부상에서 돌아온 에릭 바이가 선발로 출전하게 될 수도 있다.

  • 경기 결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예상대로 스리백 전술을 들고 나왔다. 리버풀전과 동일하게 루크 쇼가 스리백의 왼쪽에 위치했고, 브랜든 윌리엄스가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10번 위치에는 FA컵에서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제시 린가드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주도권은 맨체스터 시티가 잡았다. 초반부터 기세를 잡더니 3-4차례 결정적인 유효슈팅으로 맨유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었다. 하지만 다비드 데 헤아가 미친 선방으로 이를 모조리 막아내며 골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선제골은 맨유가 만들어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진이 커트해내어 뒤로 흐른 공을 네마냐 마티치가 그대로 받아쳐 골대를 스치고 들어가는 훌륭한 골로 이어내었다.

이후 이렇다 할 장면이 만들어지지 않은 채 전반이 종료되었다. 전반만 놓고 봤을 때 맨유가 선제골을 기록했음에도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별다른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메이슨 그린우드 대신 대니얼 제임스가 투입되었다. 생각보다 맨시티의 뒷공간이 많이 열리는 모습들이 연출되었는데, 이를 노리고 스피드를 갖춘 제임스를 투입하여 약점을 공략하려는 의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쉽사리 만들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결정적인 찬스는 맨시티 쪽에서 종종 만들어내었는데, 라힘 스털링 등이 이를 놓치며 다행이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 등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타났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기 중 이례적으로 특정 선수에게 목에 핏대를 세우며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 해당 선수는 다름아닌 제시 린가드였다.# 결국 다소 부진한 활약을 보인 린가드는 65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맨유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추가 득점을 위해 밀어붙이는 양상으로 흘러갔으나 76분 네마냐 마티치가 무리하게 상대 역습을 끊으려다 두번째 옐로 카드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1명이 적어진 상황이 된 맨유는 급격히 좋았던 흐름을 잃었고, 79분 후안 마타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88분 문전 앞 좋은 위치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프리킥을 얻어냈지만 키커 프레드가 수비벽을 맞추며 아쉽게 기회를 날리게 되었다. 결국 경기는 0-1 승리로 종료되었다. 승리하긴 했지만 합산 스코어에서 3-2로 밀리며 결국 준결승에서 맨유의 리그컵 우승 도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를 꼽자면 다비드 데 헤아, 프레드, 그리고 네마냐 마티치일 것이다. 데헤아는 전반 결정적인 슈팅 여러개를 막아내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프레드와 마티치는 중원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마티치는 퇴장 전까지 득점을 포함해 MOM급의 활약을 펼쳤다고 해도 무방하나 그 퇴장으로 인해 빛이 바래버렸다. 해리 매과이어 역시 견고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어찌되었건 맨유는 에티하드 원정에서 2연승을 달리게 되어 최악의 결과는 면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위르겐 클롭, 주제 무리뉴에 이어 세번째로 펩 과르디올라의 홈에서 2연승을 거둔 감독이 되었다.

비록 탈락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또다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경기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래야 할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이 드디어 성사되었고, 스콧 맥토미니, 폴 포그바 등의 부상자들이 돌아온다면 분명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솔샤르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과연 어떤 영입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지 지켜보아야 할 듯하다.


7. 시즌 총평[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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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019-20 시즌 성적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3 / 20
38
18
12
8
66
36
+30
66
.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 (2015-2021).svg
UEFA 유로파 리그
4강 탈락
vs 세비야


파일:English_fa컵.png
에미레이츠 FA 컵
4강 탈락
vs 첼시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EFL 카라바오 컵
4강 탈락
vs 맨체스터 시티



총평을 하면 아직 고쳐야 할 점도 많고 보강해야 할것도 많지만 팀이 하나로 만들어지며 희망을 보여준 시즌. 전반기에는 암울했으나 후반기에 급격히 치고 올라와 실로 오랜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운 모습을 보인 시즌이었다. 시즌 개막, 첼시를 무려 4대0으로 압살하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끌고왔고, 시즌 초반에는 확실히 꽤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기부터 급격히 팀이 흔들리며 강강약약이라는 전형적인 의적팀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중위권, 강등권까지의 승점차도 얼마 안날만큼 위치가 실로 위태로웠고 이상하게 자신들이 잘 잡는 상위권 팀보다 항상 순위가 낮은 기이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전후로는 진지하게 솔샤르 경질설이 언급될만큼 입지가 매우 좁아졌고, 팀의 핵심이 되어줘야할 폴 포그바는 계속해서 부상을 반복하며 팀에 창조성을 불어넣어 주지 못했다. 그나마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괄목상대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남은 한 자리가 계속 애매한 미드필더만 더해져서 약팀을 상대로 별다른 힘을 보이지 못했다. 이 시기의 그나마 장점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비력, 프레드의 엄청난 성장, 래시포드와 마시알의 커리어 하이급 활약 정도였다.

2020년으로 넘어갔지만 아스날과 리버풀에게 연달아 잡히고 영입도 지지부진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커리어 하이급 활약을 펼치던 선봉대장 래시포드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번리에게 바로 제압당하고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등 아주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영의 인테르 이적 이후 공식 주장으로 고작 이적 6개월 차인 해리 매과이어가 임명된 것 역시 비웃음 거리였다. 그만큼 현재 맨유에서는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었다.

그러나 1월 막바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과 이갈로의 임대 합류 이후 이 분위기가 급변하는데, 브루노의 합류 이후 10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리그 4위 첼시를 바짝 쫓아가기 시작했다. 팀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져서 그 시절 맨유와 같은, 어떤 팀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분위기가 팽배했고 이길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상대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위닝 멘탈리티가 급격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는 비단 맨유의 팬들뿐 아니라 출신 선수, 해설 위원, 전문가, 타팀 팬들 모두가 느낄 정도였고 솔샤르에 대한 믿음을 다시금 심어주기 시작했다.

공격진은 마르시알과 래시포드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그린우드의 잠재성이 폭발하며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이들 삼각편대는 무려 6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이 기록한 54골을 넘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제임스도 후반기 조금 부진했으나 4골 7도움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이갈로라는 타겟맨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드필더진은 먹튀에서 부활한 프레드와 맥토미니의 성장이 돋보였고 무었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합류하자마자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였다. 거기다 포그바가 복귀하고 마티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미드필더 진은 EPL에서만큼은 정말 손꼽히는 조합으로 거듭났다.
수비진에서 윌리엄스의 발전 역시 눈여겨 볼만했고, 완-비사카는 세계 최고급 윙어로 꼽히는 스털링을 지우는 것을 비롯해 시즌 내내 엄청난 수비력을 보이며 팬들을 감탄시켰다. 매과이어는 역대 수비수 중 최고 이적료값을 증명해내는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명백히 맨유 수비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이번 시즌 이적생이라는 것이 전혀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리더쉽을 보여주며 팀의 위닝 멘탈리티를 다잡았다. 루크 쇼 역시 부상이 아쉽지만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비난을 환호로 바꿔놓았다. 비록 지난 몇년간 혼자 팀에서 고군분투하던 데헤아가 폼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팀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솔샤르의 전술이 여전히 약팀을 상대로는 물음표를 띄우지만, 브루노의 영입 이후 이 물음표를 바꿔줄만한 창의성이 생겼고, 원래부터 강팀 상대로는 잘하는 전술이 더해져 후반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엄청난 기세를 선보이던 와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어 상당히 아쉽게 되긴 했지만, 여기까지만 해도 이번 시즌은 꽤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중간에 팀이 크게 흔들렸지만 계속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솔샤르는 후반기 결과로서 응답해냈고, 팀과 팬, 선수가 모두 하나가 되는 듯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대체 불가 자원으로 꼽힌, 현재도 그만한 클래스가 없다고 생각하는 폴 포그바를 판매하고 팀을 새로 꾸리자는 의견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맨유라는 하나의 팀이 완성되어 가고 있었으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주전 혹사로 인한 체력 저하가 심각해졌다. 그나마 래시포드, 마르시알은 이갈로, 제임스라는 둘보다는 다소 무게감은 떨어져도 괜찮은 백업이 있고 미드진은 포그바, 마티치, 맥토미니, 프레드라는 적절한 자원으로 로테이션이 가능하다. 루크 쇼도 윌리엄스라는 새로운 자원으로 부담을 덜어냈지만 문제는 중앙 수비진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 중앙 수비진은 백업인 마르코스 로호와 필 존스는 수준 이하이고 투안제베와 바이는 잦은 부상으로 자주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투안제베가 특히 부상이 잦다. 그래서 빅토르 린델뢰프와 해리 매과이어가 혹사 수준으로 많이 나오고, 매과이어는 괜찮지만 지난 시즌에도 수비 실책이 잦은 편이었던 린델뢰프의 단점이 시즌 말에 다시 드러났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우 특히 심각한데, 페르난데스의 유무에 따른 경기력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지만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게 현 맨유 최악의 선수로 꼽히는 페레이라와 린가드라 맘놓고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페르난데스가 활동량도 많은지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가므로 다음 시즌에 경쟁력을 키우려면 꼭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다. 결국 유로파 리그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음에도 천적인 세비야에게 다시 덜미를 잡히며 4강에서 탈락한 것에는 처참한 백업 자원들과 플랜 A만을 고집하는 솔샤르의 전술 성향의 탓이 컸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재개 이후에 리그 4경기동안 3승 1무 12득점 3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챔스권으로 바짝 다가섰다. 절묘하게 레스터 시티와 첼시가 한번씩 미끄러지며 한 경기 차이에 갈릴 승점이 되었다. 결국 이 기세는 전반기 14위까지 추락하던 팀이 3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는 기적으로 이어졌고 다음 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보다도 더 기대할만할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데뷔한 25라운드부터 시즌이 마무리된 38라운드까지 14경기동안 승점 32점을 얻어내며 EPL 모든 팀 중 가장 많은 승점을 벌었다. (2위와 3위는 30점의 맨시티, 29점의 리버풀) 물론 맨시티와 리버풀은 사실상 2위/우승이 확정된 수준이었기에 동기부여가 떨어진 것을 감안하기는 해야겠으나, 확실히 팀이 정상궤도에 올랐다는걸 볼 수 있다.

리그 3위를 확정지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보한 맨유의 이번 시즌은 UEFA 유로파 리그 4강에서 탈락하면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번 시즌은 솔샤르와 팀원들의 의기투합으로 챔스권까진 가게 되었으나 뒷심부족과 체력저하로 인해, 결국 1985~1989년 이후 31년 만에 3시즌 연속 무관으로 끝나고 마는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특히 유로파를 포함해 FA컵, 카라바오컵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했다는 점이 더욱 아쉬운 편. 팀을 새로운 궤도로 끌어올린 만큼 그에 걸맞는 영입과 새 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얻은, 한동안 암흑기를 걸어온 맨유에게 반전을 선사할 시즌이었다. 어느 정도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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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합산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2] 다만, 팀내 최다득점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3] 다만, 팀내 최다도움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참고] 나무위키에 작성된 선수들만 표기함.[4] 그래도 나이와 활약에 비해서는 좀 높은 주급이긴 하다. 다만 많은 선수들의 주급 인상 재계약 요청으로 팀이 콩가루인 현재 분위기에선 정말 평가가 좋다.[5] 1년 쯤 뒤인 7월 인터뷰에서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데헤아의 재계약 과정에서 본인이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알바레즈는 데헤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있을 때부터 코치였고, 맨유로 가도록 설득한 것도 자신이었으며, 데헤아가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할 수 있도록 미팅 등을 하며 노력했는데, 정작 데헤아는 재계약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맨유의 지시에 알바레즈 몰래 재계약을 한 것이었다. 이에 자신과 데헤아가 코치와 선수 이상의 관계라고 생각했고, 파리와 레알의 제의를 뿌리치고 데헤아와 있기를 택할 만큼 의리를 중요시했던 알바레즈는 실망해 결국 맨유를 떠나게 된 것이었다.[6] 그러나 윙어 시절부터 지적받았던 패스 능력, 파이널 써드에서의 선택, 무엇보다 현대 풀백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크로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제이든 산초같은 주전급 우측 윙의 영입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비사카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7] £12.00M 옵션 포함[8] €65M + €13M[9] 다행히도 이번 시즌 프레드의 폼이 물이 오르고, 맥토미니가 급성장하며 맨유 미들진을 먹여 살리고 있다[10] 하지만 알프링에 본인이 인터뷰에서 맨유로의 이적도 문제 없다고 밝혔다. 아들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사적인 감정 정도는 상관없다는 듯.[11] 라이올라가 "다시는 맨유로 아무도 안 보내겠다. 맨유는 마라도나, 펠레, 말디니도 망칠 거다. 포그바에게는 유벤투스 첫 시즌같은 팀이 필요하다"며 맨유를 대차게 디스했다.[12] a bola에 의하면 맨유가 70m유로를 지급했을 시, 무려 16.005m이 부채 조정을 위해 은행으로 간다. 그 외에는 7m이 에이전트 수수료, 6.15m이 셀온 조항에 의해 UC 삼프도리아로, 3.5m이 연대 지불 비용(클럽이 선수를 훈련시킨 것에 대해 받는 리베이트)으로 나가서 결국 스포르팅이 받는 금액은 37.345m.(...)[13] 해외 최대의 이적정보 사이트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브루노의 이적료는 유로로 €55m, 파운드로는 대략 £47m 이다[14] 다만, 전술적 지시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 경기 맨유는 마타린가드가 이해할 수 없는 위치선정을 가져가면서 중원을 항상 태평양처럼 비워 놓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가너가 아무리 패스 능력이 좋다 한들,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15] 이 득점 장면 이전의 장면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가너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탈취하기 위해 태클을 했는데 볼과 전혀 연관이 없었다는 것이 확연하다. 주심은 바로 앞에서 봤으나 태클이 명확하게 볼을 건드렸다며 파울을 불지 않았고, 오히려 태클을 당한 선수에게 과한 항의에 대한 옐로카드를 주었다. 참고로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는 결승전에서만 VAR을 사용한다.[16] 2015-16 시즌[17] 데파이가 이때 엄청 잘 했었다.하지만 이후 리그에서는..[18] 이갈로의 득점 후 셀레브레이션은 자신의 큰누나 역시 본인과 마찬가지로 맨유 골수팬이였다고. 하지만 맨유로 이적하기 한 달전인 지난해 12월에 심장마비로 사망함에 따라 세상을 떠난 큰누나에게 바치는 슬프고 의미있는 셀레브레이션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축구화에도 고인이 된 큰누나의 이름이 자수 되어 있다.[19] 하지만 오인표 선수는 린츠의 위성구단인 FC 유니오즈 OÖ로 임대를 가 있는 상태다.[20] 하지만 홀란드미나미노를 잃은 겨울 이적 시장 이후, 잘츠부르크의 경기력이 매우 크게 떨어져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달리던 리그에서 선두를 린츠에게 내줬고, 유로파리그 또한 프랑크푸르트에게 합산 스코어 6대3으로 탈락했다.[21] 제이든 산초 영입에 가까워진 상황인데, 이를 빨리 마무리짓고 다음 타겟을 발빠르게 노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22] 참고로 케파가 재개이후 만든 선방은 모두 통틀어 13개이다(...)[23] 공교롭게도 라리가 역시 8강에서 전멸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패배한 팀의 리그는 5대 리그중 가장 먼저 유럽 대항전 전원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24] 최소한 수비적으로 시작했다가 얻어맞기만 했던 17/18시즌 세비야전과는 다른 경기 분위기였다.[25] 첼시 FC는 발빠르게 하킴 지예흐티모 베르너 영입을 확정지었고, 카이 하베르츠 영입까지 완료시킬 기세이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나단 아케페란 토레스 영입을 확정지으며 뎁스를 더욱 키워나갔고, 리버풀 FC의 경우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우선 타겟이었던 제이든 산초의 이적료를 두고 도르트문트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아마도 다음 시즌부터 순위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타 팀들이 스쿼드를 보강하느라 바쁜 와중에 상당히 어리바리하는 모습만을 연출하고 있다.[26] 모든 감독들이 마타를 우측 윙어로 기용할 때는 중앙 공미에 가깝게 안쪽으로 들어오게 해서 중앙과 좌측에 공격 숫자를 늘리는 동시에 우측면의 풀백에게 큰 공간을 열어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노리치전에선 넓게 벌려 수비진을 분산시키고, 우측 터치라인 부근에서 공을 받아 본인이 직접 공을 운반하도록 했다.[27] 린가드가 이번 시즌 얼마나 못 했으면 사무엘 럭허스트가 '린가드의 13개월만의 골이다'라는 트윗을 썼고, 다른 유저가 정정해주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다.[28] 참고로 무리뉴는 이번 fa컵 16강 노리치와의 경기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잉글랜드 클럽 감독으로서 승부차기에서 7전 7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노리치는 맨유의 8강 상대이다.[29] 그 때 리그컵 경기는 불화와 성적부진 등으로 망해가던 시즌에 무리뉴 감독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인지 주전급 선수를 상당수 기용했는데도 패해서 더욱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무리뉴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해서도 첼시 감독으로 취임한 램파드에게 연패중...[30] 리그 개막전 4:0 대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그 이후 승점을 있는대로 까먹으며 나락으로 떨어졌고, 이후 챔스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던중 다시 리그에서 2:0 승리를 거뒀으나 이후 또 더 이상 거리를 좁히지 못했고, 카라바오컵에서는 16강에서 2:1 승리를 거뒀으나 준결승에서 맨시티에게 합계 3:2로 밀려 탈락했다..[31] 그래도 지금까지는 래시포드- 마르시알- 그린우드 삼각편대를 앞세운 강력한 공격력과 페르난데스와 포그바의 창의성, 매과이어와 비사카의 수비력,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 약점을 커버했으나 체력이 고갈되면서 점점 힘들어지는 것[32] 콜체스터는 4부리그 팀이다. 콜체스터를 제외하면 맨시티의 상대인 옥스포드 유나이티드가 3부리그 팀으로 가장 약하다.[33] 태업이라는 말도 있긴 하나 그다지 신빙성 있는 언론은 아니다.[34] 오히려 수비 과정에서 혼자 파닥거리다 부상을 당했고, 결국 맨유는 풀핏인 센터백이 린델뢰프 혼자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바이와 포수멘사가 훈련에 복귀했지만 풀핏은 아니다.[35] 참고로 이 경기를 긱스, 루니 등 레전드들과 퍼거슨 경, 그리고 우드워드 등의 맨유 수뇌부들까지 보러 왔었다.수치플 이번 경기를 보고 보드진이 화가 났는지 도니 판더베이크 등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다만 그동안과 같이 언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6] 18-19시즌 부터 4강 연장전이 끝난 시점에도 무승부일 경우 원정 다득점 룰에 의거 승자가 결정된다는 규정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