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스미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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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배우.

2. 데뷔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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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샘프턴의 미들 클래스 가정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3살 때 놀이기구에서 떨어져서 머리가 깨져 무려 24바늘이나 꿰맨 적이 있다고 한다. 아래의 삭발 사진에서 보이는 머리의 흉터가 그 흉터라고. 사실 머리가 길 때의 사진 중에서도 고화질인 것들을 보면 이마에 흉터 끝이 얼핏 보인다.

본래 장래희망은 축구선수였고 실력 역시 유소년 팀의 주장까지 맡았을 정도였으나,[3] 프로로 진출하기 직전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다시는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자[4] 두 살 위의 누나와 드라마 선생님이 '연기 쪽으로 진로를 정해보지 않겠냐'고 설득하여[5]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3.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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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첫 TV 데뷔를 완수했다. 빌리 파이퍼[6]와 같이 출연한 《The Ruby in the Smoke》의 짐 테일러 역할이며, 주연으로 첫 출연한 드라마는 《Party Animals》. 이 드라마에서 훌륭한 정치 괴짜 노동당 리서처로 열연하였지만 시청률은 저조했다.

이후로도 여러 드라마 단역들과 연극을 하다가 2010년 《닥터후》 스페셜 마지막 에피소드인 시간의 종말(End Of Time) 2부 후반부에서 11대 닥터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닥터후》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그가 오디션을 치렀을 때 헤드라이터였던 스티븐 모팻은 처음 보자마자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바로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한다. 다만 오디션 첫날 한 시간만에 결정했던 터라, 모팻과 피어스 웽거[7]는 한 달 가량을 준비했던 다른 배우들[8]의 실망을 우려해 일단 3주 동안 고심을 거듭한다. 그러던 중 모팻이 웽거에게 "맷 스미스로 하면 어떨까?"라고 이메일을 보냈고 웽거도 이에 동의하여 결국 맷이 닥터 역으로 낙점. 모팻와 웽거뿐만 아니라 나중에 합류한 베스 월리스[9]도 그를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셜록》의 존 왓슨의 오디션에서 떨어지자[10] 《닥터후》의 닥터 역에 오디션을 본 것이었다. 게다가 오디션을 볼 당시에는 닥터후를 본 적이 없었다! 지금은 올드 시즌, 뉴 시즌을 다 보았는지 인터뷰에서 올드 시즌을 언급할 때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캐스팅에 얽힌 한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10대 닥터의 데이비드 테넌트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떴을 때 맷의 어머니가 "네가 다음 대 닥터가 되어야 해!"라고 문자를 보냈고 맷은 "알았어요, 엄마"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어찌됐든, 이로써 맷 스미스는 2003년 데뷔한 지 7년 만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닥터후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끝으로 닥터 역에서 하차했다. 사실 하차 소식이 뜨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시즌 8까지는 계약되어 있다고 했던지라 팬들은 강한 멘붕을 겪었다.[11] 스티븐 모팻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처음 닥터후에 캐스팅될 때부터 맷은 시즌 3개와 50주년 스페셜, 크리스마스 스페셜 정도만 하고 하차하겠다고 운을 띄워놨다고 한다. 이후 맷이 처음 하차를 결심했을 때 모팻은 맷을 설득하려 했고, 그 역시 마음을 돌릴까 했으나 결국은 "다음 시즌을 또 하면 영영 닥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며 끝내 하차를 결정했다고.

2013년 5월, 영화 《로스트 리버》를 촬영하기 위해 삭발했다.[12] 그래서인지 후비안들은 맷이 9대 닥터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으로 역재생성했냐며 드립을 치는 중. 닥터후 2013년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촬영을 걱정하는 팬도 심심찮게 보인다.[13]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작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하였는데, 미국에선 본명으로만 활동이 가능하기에 스탭롤에서는 "매튜 스미스"라는 이름으로 올라왔다.

드라마 《더 크라운》 시즌 1~2에서 청년기의 필립 마운트배튼 역을 연기했다. 폴로를 하던 중 윌리엄 왕세손을 실제로 만났는데 주변에서 맷이 필립 역을 맡게 되었으니 연기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그는 "Legend, he is absolutely legend,"라고 말했다고 한다.

2022년에는 HBO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왕좌의 게임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다에몬 타르가르옌 역을 맡게 되었다. 기존 팬덤층 사이에서 맷이 연기하는 다에몬은 원작에서 선이 날카롭게 곤두선 미남으로 표현되어서 미남 연기자가 연기해야 했다는 의견이 거셌으나 하우스 오브 드래곤 방영 이후 맷 스미스가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야심과 공격성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으며[14] 등장하는 씬마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 민심을 되돌렸다. 촬영 도중 부친상을 당해 HBO 측에서 촬영비를 감안하고 맷에게 전적으로 도움을 주며 가족과 애도의 시간을 가지게 해줬고 맷 스미스 본인 또한 HBO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같은 해 개봉한 《모비우스》에서 메인 악역 록시아스 크라운을 맡았는데 작중 춘 춤이 영화의 절망적인 완성도와 맞물려 밈이 되었다.

4.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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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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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TV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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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ly Lockhart Mysteries(The Ruby in the Smoke, The Shadow in the North 2부작)[18]
  원작 소설은 본래 4부작인데, 저 둘만 영상화가 되었다.
  : 짐 테일러 역
• Christopher and His Kind (2010): 크리스토퍼 이셔우드 역[19]
  영국의 작가인 이셔우드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작품. 동성애자이다.
• Bert and Dickie : 버트 부슈널 역

4.3. T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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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y Animals : 대니 포스터 역
• The Street: 이언 헨리 역
• 런던 콜걸, 벨(원제 Secret Diary of a Call Girl) : 팀(S01E06 단역)
• Moses Jones : 댄 트웬티먼 역[20]
  이 시리즈가 방영되기 한 달 전에 닥터후에 캐스팅 됨.
• 닥터후, 사라제인 어드벤처 : 11대 닥터
•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 - 본인 역(카메오)
• 더 크라운 : 필립 마운트배튼(시즌 1~2)
• 하우스 오브 드래곤 : 다에몬 타르가르옌

4.4. 연극·뮤지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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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rder in the Cathedral
• The Master and Margarita
• Fresh Kills
• On the Shore of the Wide World
• 히스토리 보이즈: 제임스 락우드 역[21]
  2005-2006년 영국 투어 프로덕션 출연.
• Burn/Chatroom/Citizenship
• That Face[22]
  2007, 2008년 출연
• Swimming with Sharks[23]
  후일 닥터후의 로리 윌리엄스의 역을 맡게 되는 아서 다빌과 함께 한 작품이며, 이때부터 아서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 아메리칸 싸이코: 패트릭 베이트먼 역[24]
  닥터후에서 하차한 이후 선택한 차기작. 첫 뮤지컬 출연이다.(엄밀히 말하자면 학창시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출연하긴 했다. 다만 정식 프로 공연으로는 아메리칸 싸이코가 처음.) 이후 2014년 가을에 올라오는 웨스트엔드 공연에서도 다시 출연할 예정...이라는데 소식이 없다. 브로드웨이는 배우가 교체되었으니 제외
• Unreachable
• 렁스: M (한국 프로덕션은 '남자') 역[25]
  2019년 출연. ( The Old Vic )
• 민중의 적

5.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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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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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데이지 로와 사귀었다. 공개적인 곳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스킨쉽을 서슴없이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서로 바빠서인지 사귄 지 1년 7개월 후에 깨졌다가 재결합. 그 후 다시 결별하고 2014년까지는 싱글이었다.

2014년 8월 이후 배우 릴리 제임스와 꽤 친밀하게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자주 떠 이제는 팬들도 연인 사이인 것으로 인정하는 중.[26][27] 2018년 초에 약혼까지 했으나 2019년 연말 경 헤어졌다.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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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일화 모음

• 맷의 헤어스타일이 특이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지, 맷의 헤어스타일에 관한 사이트도 있다. 텀블러 사이트이다. 맷 또한 이 사이트의 존재를 알고 있다.

• 위키백과 맷 스미스 항목에서는 '눈썹이 없어 보이고 하관이 긴' 개성있는 얼굴이라고 쓰여 있었던 적도 있다.[28]
  현재는 삭제되어 있다.
  본 항목 안에 있는 사진들만 봐도 알겠지만 실제로 눈썹 숱이 거의 없는 편이다. 닥터후 컨피덴셜에서 출연한 맷의 아버지도 아들처럼 눈썹 숱이 거의 없고 턱도 큰 것으로 보아 아버지를 닮은 듯. 물론 맷의 아버지는 나이가 많아서 눈썹이 거의 빠진 것일 가능성도 있겠으나, 당시 겨우 30대였던 맷이 벌써부터 눈썹 숱이 적다는 건 아무래도 유전자의 힘이라고밖에는... 덕분에 맷의 눈썹은 팬들에게조차 유머 소재로 쓰인다. 예를 들면 이런 거. 심지어 닥터후 [29]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내에서도 심심해서 눈썹 깎았냐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 카렌 길런과 연인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길런은 180이라는 바람직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얼굴도 여신이라 맷과 같이 있으면 멋쁨터짐을 맛볼 수 있다.[30]
  실제로 길런은 연기를 잠시 쉬고 모델 일을 잠깐 한 적이 있었다. 본인은 별로 만족스러운 직업은 아니였다고.
  그러나 안타깝게도 길런에게는 이미 남친이 있었고, 2012년 12월경 길런의 결별 소식이 뜨긴 했지만 여전히 그저 엄청 친한 친구사이라고. 사실 케미와는 별개로 사적으로 노는 모습은 그냥 남매 수준에 더 가까워 보이기는 한다.

• 옷을 얼굴로 커버하는 일부 영국 남자 배우들과 달리 사복 패션 센스가 꽤 훌륭한 편. 여기에다 상술한 전 여친 데이지 로나 동료 카렌 길런의 모델 경력이 와전되어서 그런지 맷을 모델 출신으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 누나 로라 제인 스미스와 사이가 굉장히 좋은지, 시상식이나 레드카펫 등 공식석상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댄스팀을 운영하고 있는 누나는 상술했듯이 부상을 입고 방황하던 맷에게 연기를 해보라고 설득했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코디하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이기도 하다고.

• 사실은 엄청난 힙합 마니아. 한 토크쇼에서 확실히 인증을 했다.[31]
  2:55쯤부터 시작.
  Biggie파지 2Pac파는 아니라는 말에 포스가 느껴진다(...). Glastonbury에서 공연도 했다! 닥터후 오프닝 음악을 직접 리믹스했다.[32]
  사실 음악에 재능이 있어 간단히 기타나 키보드를 연주할 수 있다고 한다. 《닥터후》를 할 때도 모팻에게 닥터가 타디스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을 넣으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는데 모팻이 거절했다고. 대신 닥터후 프롬 2013에서 정말 아주 잠깐이지만 피아노를 연주한 적이 있다.

• 한때 축구선수 지망생이여서, 축구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좋아하는 축구팀은 블랙번 로버스.

• 《탑기어》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때 'Singing in the rain'을 흥얼거리며 차를 몰았다. 기록은 1분 43초 07로 탑기어에 출연한 역대 닥터들 중 가장 빨랐다고.[33]
  차종은 기아 씨드
  여담으로 역대 닥터 중 세 명이 탑기어에 출연했는데, 제일 느린 기록은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가지고 있다.[34]
  1분 52초 4, 스즈키 리아나, 오토매틱
  중간은 데이비드 테넌트[35]
  1분 48초 8, GM대우 라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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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영화 연출, 제작 쪽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2013년 감독 데뷔작 《카르제스》(Cargese)를 찍었는데 평가가 좋다고.

• 단 음식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 컵케이크에 아이스크림을 얹어먹는 것도 좋아하고, 길런의 말에 따르면 젤리를 매우 좋아해서 거의 중독 수준으로 입에 달고 다녀서 입에서 젤리 냄새가 가실 날이 없다나.

• 스티븐 모팻이 적절한 배역이 있다면 맷을 《셜록》에도 출연시키고 싶다고 언급했다.

• 오소리(badger)를 좋아한다고 한다. 닥터후에 출연하던 시절 찰리라는 유명 유튜브 업로더가 촬영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맷과 카렌, 아서에게 어떤 선물을 해줬으면 하는지 묻자 맷은 오소리 손인형을 달라고 부탁했고, 찰리가 그것을 가져다주자 신이 나서 그 손인형을 갖고 놀며 잔망을 떨어댔다.# ## 덕분에 한국 팬덤은 자신들을 바져라고 자처한다.[36]
  양웹 등지에서는 Smithian 정도로 칭해진다.

• 2014년 8월 21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했다.

• 알렉사 청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영화를 만들면 누구를 자신 역할로 캐스팅하고 싶냐는 말에 저스틴 팀버레이크라고 말했다.

•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37]
  그럼 도대체 기차표는 어떻게 예매하냐고 비꼬는 인터뷰어의 말에 직접 가서 산다고 했다.
  그가 인터넷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그냥 하기 싫어서라고 한다.[38]
  한때 연인관계였던 릴리 제임스는 그의 영향인지 인스타그램을 하긴 하는데 중요한 일 올리는것 빼고 거의 안한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자신에 대한 반응들이 궁금하지 않냐는 말에도 별로 알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인터넷을 하는 것 자체가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나...[39]
  닥터후에서 함께 연기한 제나 콜먼에게 "구글에 네 이름은 검색해보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고 충고한 적이 있다는 것을 보면 처음 닥터 역을 맡게 되었을 때 네티즌들에게 폭풍까임을 당했던 일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듯하다.
  본격 팬들 철벽 알고 있는 사이트들은 주위에서 말해줘서 아는 거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스마트폰 쓰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그 시간에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하나라도 보는 게 더 낫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이 11대 닥터에도 반영되었는지, 11대 닥터는 트위터를 싫어한다.

• 패프닝 때문에 맷 스미스의 누드사진으로 추정되는 것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 보기보다 제법 짓궂은 면도 있는 듯. 닥터후에 출연하던 무렵 어느 인터뷰에서 '당신과 카렌, 아서가 함께할 때 케미스트리가 좋은 것 같다'라는 말을 듣자 카렌 길런과 아서 다빌이 함께 있는 그 자리에서(...) "침대에서도 좋아요"라는 드립을 쳤다(...) 이외에 시즌 5 방영 이후 한 남성팬이 닥터후에서 카렌의 치마 길이를 볼 때마다 흐뭇하다며 맷에게 미니스커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는 "Thumbs Up!" 게다가 직접 모션까지 취했다(...)

• Alan Carr: Chatty Man의 진행자인 앨런 카와 친분이 꽤 있는 듯 하다. 앨런의 말에 의하면 맷과 앨런이 술을 같이 마셨는데 앨런이 자신 휴대폰 번호가 기억이 안 나서 맷에게 애인 휴대폰 번호를 대신 알려줬다고 한다.[40]
  앨런은 게이.
  맷과 헤어진 후 집에 돌아온 앨런은 애인에게 싸대기와 폭풍추궁[41]
  "Who is this??? Who is this Matt Smith????"
  을 당했는데 이유인즉슨 맷이 보낸 문자 때문에... [42]
  문자 내용이 "Thank you for wonderful night. Xxx"

• 네 살의 뇌종양 환자 잭 로빈슨에게 응원의 말을 보내기도 했다. 로빈슨은 결국 2014년 4월 1일에 급성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출연하면서 라에니라 역을 맡은 배우 밀리 알콕과 같이 서로 인터뷰를 했는데 이때 유쾌한 진행을 했다. 여기서 밀리 알콕한테 배우를 하기 전에 남아공의 식당에서 일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 비세리스 1세 역할을 맡은 배우 패디 콘시딘과 함께 미국의 과자에 대해 평가했는데 이때 유쾌한 입담을 하여 호평을 받았다.#

7.1. 닥터후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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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한 후비안과 컴패니언들을 연기한 배우들과 함께 온라인 컨벤션을 가졌는데 모친 때문에 부끄러워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예 본인이 확인사살까지 한다.[43]
  "38 and still being embarrassed by my mother"
  영상

• 제일 좋아하는 닥터는 2대 닥터. 뉴 시즌 5 촬영 당시 맷이 11대 닥터의 옷을 직접 골랐는데, 이 때 2대 닥터에게 바치는 오마주로 나비넥타이를 골랐다.

• 《닥터후》에서 로리 윌리엄스 역을 맡은 아서 다빌과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였지만 촬영을 하면서 에이미 폰드 역의 카렌 길런과도 매우 친해졌다고 한다. 세 사람의 관계는 여동생 괴롭히는 오빠들 둘 같다고 본인이 얘기했다. 아서와는 아예 둘끼리 쓰는 언어를 새로 만들었다고.

• 닥터후에서 로즈 타일러 역을 맡았던 배우 빌리 파이퍼와는 매우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 나이도 82년생 동갑내기에, 맷의 TV 데뷔작인 '더 루비 인 더 스모크'와 '런던 콜걸 벨'[44]
  여기에서는 베드씬까지 함께 찍었다.
  두 작품에서도 함께 작업한 사이. 맷이 닥터 역을 처음 맡게 되었을 때는 빌리가 "그 역할은 너의 인생을 바꿀 거야"라며 여러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하고, 맷도 이전의 컴패니언들 중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으로 로즈를 꼽은 적이 있다. 닥터후 50주년 스페셜에도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나 정신없이 떠들어 댔다고 한다. 그외에 2020년 온라인 컨벤션에서 신년 스페셜에 관하여 빌리 파이퍼가 왜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안 하는 거냐고 물어보자 퀄리티 저하[45]
  "They've downgraded it."
  라고 대놓고 깠.. 링크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9대 닥터 배우 크리스토퍼 에클스턴과도 코믹콘에서 만나 서로 인사했기에 안면이 있는 사이이다. 영상 또 캡틴 잭 하크니스 역의 존 배로먼과도 인터뷰로 만난 사이이다. 영상

• 닥터후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드라마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에선 1대 닥터 윌리엄 허트넬이 자신의 마지막 에피소드 녹화를 시작할 때 윌리엄이 보는 환상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46]
  1:17~1:37 부분에 등장한다.
  [47]
  1:26~1:30 부분을 자세히 보면 옥의 티가 있는데 그린스크린으로 촬영하여 CG로 덧붙였기 때문이다.
  허트넬이 시작한 닥터후의 신화가 50년을 이어가 맷 스미스에 이르기에 그에게 존경을 바치는 의미에서 등장했다고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