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윌리엄스/여담/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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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 시절
3. KIA 타이거즈 감독 시절
3.1. 2020 시즌



1. 개요[편집]


맷 윌리엄스의 심판에 대한 항의를 다룬 문서.


2.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 시절[편집]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 시절 항의 모음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 시절에는 판정 항의로 인해 퇴장이 잦은 감독 중 한 명이었다. 흔히 말하는 상남자 스타일에 다혈질이라서 항의를 하다가 감정이 격해지면 F***도 사용하고 제스처도 큰 편이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한 성깔하는 브라이스 하퍼가 심판과 마찰이 잦았기 때문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하퍼를 밀치면서까지 대신 항의해주고 퇴장당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1] 비록 내셔널스 2년 차 시즌인 2015 시즌에 성적은 안좋았지만 팬들도 항의 하나 만큼은 최고라며 인정하는 여론이었다.

3. KIA 타이거즈 감독 시절[편집]


KBO 입성 이후로도 내셔널스 감독 시절만큼 격렬하지는 않지만 오심으로 유명한 심판진과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 2020 시즌[편집]



이영준의 투구 동작에 대해 항의하는 영상

2020년 5월 7일, 홈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상대투수 이영준의 투구 동작에 대해 KBO 입성 이후 처음으로 항의했다. 이영준은 셋포지션에서 투구판에서 중심축인 왼발을 살짝 떼는 동작을 하고 볼을 던진다. 전날 6일에 이어 이날도 등판한 이영준의 투구를 지켜보다가 7회말 2사 만루에서 그라운드에 나왔다. 권영철 주심에게 "투수가 투구판에서 발을 떼는 동작을 하는데 보크가 아니냐?"며 어필했다. 이에 대해 권영철 주심은 투구 동작에서 일관성이 있으면 괜찮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어필한 이유에 대해 "이영준은 투구 동작과 견제 동작에서도 똑같이 발을 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런 모든 동작은 타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간주한다"는 설명을 했다. 사실상 보크로 판정한다는 취지의 말이었다. 하지만 KBO 심판들은 투구 동작에서 일관성이 있다면 정상적인 투구로 인정해주고 있다. 미묘한 특이한 동작이 나오더라도 투구 과정이 반복적으로 똑같으면 문제가 없다는 것.[2] 맷 윌리엄스 본인에게는 KBO 리그메이저리그의 차이점을 처음으로 느끼게 될 판정이었다.


임기영의 보크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영상

7월 7일, 홈에서 열린 kt전에서 이기중 주심이 임기영에게 보크를 선언하자, 숨쉬기 동작이 왜 보크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항의를 했다. 다음날 경기 전에는 “임기영의 투구 자세는 그 전과 크게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심판에게 가서 뭐가 다르냐고 물어봤는데 정확한 답을 듣지는 못했다. 숨쉬는 게 문제라면 사람이니까 숨을 쉬어야 하고 선수들도 숨을 쉰다. 심판에게 ‘만약 규정위반 행위가 있었다면 첫 공부터 이야기했어야 한다’고 어필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후 리플레이를 봤지만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투수들이 매 구마다 완전히 똑같이 던지기는 힘들다. 선수마다 어떨 때는 길게, 어떨 때는 짧게 멈춤 동작이 있다. 임기영이 타자를 기만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비디오 판독 요청 2회 거부에 대해 항의하는 영상

7월 19일, 홈에서 열린 두산전에서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심판이 무시해버렸다. 심판진의 해명은 윌리엄스 감독의 사인을 못봤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윌리엄스 감독은 비디오 판독 요청 사인을 두 차례나 냈다. 너무 빨랐던 첫 번째 동작을 제외하더라도, 심판은 윌리엄스 감독의 두 번째 요청 사인을 봤음에도 모른 척했다. 화가 많이 났는지 구기환 통역코치와 함께 4분 정도 항의를 이어갔으나, 비디오 판독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3피트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영상

8월 1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전에서도 심판진과 마찰이 있었다. 일명 전준우 3피트 사건. 박찬호가 전준우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태그가 이뤄지지 않았고, 심판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그런데 전준우는 내야 잔디가 있는 곳까지 밟으며 태그를 피하려고 몸을 기울였고, 심판진은 3피트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자 윌리엄스 감독은 벤치를 박차고 나와 항의했지만 원심 그대로 세이프가 선언됐다.

연이은 판정 논란과 항의 뒤, 8월 2일에는 기자들과 인터뷰에서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심판진을 존중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호 주심에게 항의하는 영상

8월 19일, 잠실에서 열린 LG전에서도 항의가 있었다. 다만 당시 중계를 맡았던 방송사인 MBC SPORTS+는 윌리엄스 감독이 왜 항의를 하는지 캐치를 하지 못했는데, 화면에 나온 더그아웃에서 소리치는 장면은 유민상에게 태그를 하라는 장면이 우연히 중계화면에 잡혔고, 이어서 이민호 주심에게 1루심이 먼저 타임을 건 것에 대해 항의를 하는 장면이 겹쳤다. 방송사에서는 이러한 장면을 캐치를 하지 못해서 캐스터가 계속하여 "이번 이닝이 끝나면 저희가 실체를 밝혀드리겠습니다."라는 어투와 화면을 10분 넘게 계속 반복하자 MLBPARK 야구팬들은 어그로 좀 그만 끌고 중계나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김호령의 수비와 2루타 판정 오심 이후 항의하는 영상

그러나 이전 판정 논란과 항의는 모두 묻어버릴만 한 레전드급 오심 경기가 나오는데, 8월 22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전에서는 8회말 김호령이정후의 타구를 담장 앞에서 멋지게 잡아냈으나, 최수원 2루심이 2루타라고 선언하는 오심[3]이 나왔다. 이미 비디오 판독도 다 사용해서 윌리엄스 감독은 격하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역전을 당하며 억울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최수원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KBO 입성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하는 영상

그 다음 날인 8월 23일마저도 이번엔 주심으로 등장한 최수원에게 항의하다가 KBO 입성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했다. 비디오 판독이 3분이 지나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원심을 유지해야 함에도[4], 3분이 지난 이후에 판정을 번복하였다. 맷 윌리엄스는 3분이 지났는데 판정을 번복한 것에 대해 뛰쳐나와 매우 격하게 항의했다.

손가락 3개를 치켜들며 3분이 지났다는 점과, 여러 대화가 소리는 작지만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자 최수원 주심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 시 퇴장 룰'을 적용하여 퇴장시켰다. 허나 퇴장도 오심인 것이, 맷 윌리엄스는 애초부터 판정이 어쨌든 3분이 지났다는 점을 항의한 것이지 비디오 판독의 판정에 대한 결과를 항의하지 않았다.

"by the way this game is under protest. You made the wrong call AGAIN, AGAIN."

"이 경기를 정식으로 항의하겠다. 당신은 또 오심을 범했다. 또 다시.."


퇴장을 당하자 위와 같이 최수원 주심에게 결국 전날의 판정에 이어 또 다시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어필하고 더그아웃을 떠났다. 남은 이닝은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고, 결국 팀은 5연패를 탈출했다.

[1] 그렇다고 하퍼가 무슨 행동을 하던 무조건 감싸고 그랬던 것은 아니다. 2014 시즌에 하퍼가 1루로 설렁설렁 뛰자 '허슬플레이' 정신이 없다며 바로 교체해버렸다.[2] 추후 6월 중순에 롯데 허문회 감독도 이영준의 투구폼을 보고 보크가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 후, 이영준은 오해가 생기지 않기 위해 아예 투구폼을 바꿔버렸다.[3] 김호령의 글러브 끝에 공에 계속 걸려있었지만, 최수원 2루심은 공이 김호령의 글러브에서 빠져 펜스에 맞고 김호령이 공을 다시 잡은 것으로 착각하였다.[4] 마침 고척돔 전광판에서 '비디오 판독 시작 후 3분이 지나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원심이 유지됩니다.' 라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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