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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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猛將

용맹한 장수라는 뜻.


2. 용례[편집]


명장을 뛰어난 장수를 통틀어서 말한다면 맹장은 말 그대로 용감무쌍한 장수들에 많이 사용한다. 다만 좁은 의미의 맹장은 교묘한 책략이 아니라 무식하게 밀어붙인다는 의미가 되기에, 맹장이라는 말은 용맹해도 지략이 있는 지휘관에겐 잘 쓰지 않으며 이런 경우에는 주로 용장이라고 한다.[1] 혹은 평시에는 맹장이란 게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냥 성격 나쁘거나 훈련, 근무 등을 고강도로 시키는 장성들을 맹장이라고 가리킬 때도 많다.


3. 한계점[편집]


맹장형 장수는 보통 명장으로 거듭나는데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일신의 무용만 믿고 돌격하는 형태는 넓디넓고 수만의 병사들이 싸우는 전장에서 큰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과 싸우는 수백 정도의 적군에게는 상당한 충격을 불러올 수 있겠으나 전장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대체로 이런 장수는 총사령관보다는 소수의 정예부대를 맡아 총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무용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여기에 가까운 장수로는 신립이나 조아킴 뮈라 등이 있는데, 매우 용맹하고 싸움을 잘하는 무장들로 기병대장이나 소규모 여진족을 진압하는 일선 지휘관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대규모 군대를 지휘하는 총사령관이 되자 군대를 잘도 말아먹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 맹장형 장수가 총사령관이 되어서도 혼자서 전장을 좌지우지하는 먼치킨급 활약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극히 드문 타입의 장수가 맹장인지라 적 입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우며, 예측한다고 해도 그 예측을 벗어난 결과물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 적 입장에서 극도로 대응하기 힘들다. 따라서 이런 맹장들은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임팩트를 당대에 남겼으며, 어지간한 명장들보다도 훨씬 이름을 날린 경우가 많다. 확실한 것은, 이런 맹장은 단순히 혼자 싸움을 어마무시하게 잘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될 수 없다는 것. 그 싸움 실력을 전장에서 응용할 만한 전술적 이해가 받쳐줘야 제대로 된 명장이자 맹장이 탄생할 수 있다.[2]

맹장임에도 총사령관으로서도 뛰어났던 대표적인 케이스는 항우, 곽거병, 알렉산드로스 3세, 콘스탄티누스 1세, 리처드 1세 등이다. 이들은 심지어 전투로 죽은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3] 총 맞으면 항우도 한방에 가는 총화기의 시대에도 관용차에 기관총 달고 돌격하는 조지 S. 패튼 같은 또라이도 존재했다.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저돌적인 스타일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다.

허나 위 케이스는 워낙에 넘사벽의 수준이라 그렇지 이런 맹장 타입 장수들 가운데 오래 산 장수는 별로 없다. 애초에 자주 전쟁이 있던 시대에 일신의 무력을 믿고 싸우는 장수가 오래 살아남는 것만으로 대단한 일.

지략과 용맹을 겸비한 용맹한 장수를 찾고 싶으면 용장 문서로 가자.


4. 실존인물[편집]



4.1. 아시아[편집]



4.1.1. 한국[편집]



4.1.1.1. 삼국시대[편집]

  • 괴유
  • 밀우 : 위나라 추격대에 동천왕을 피신시키고 포위되어 부상당해도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 온달
  • 소나 - 홀로 8시간 ~ 12시간동안 말갈족에 맞서 싸운 인간흉기다.[4]
  • 고건무 : 고구려에 상륙하여 평양성으로 들어온 내호아의 수나라 수군 4만을 고구려군 5백 병력으로 패퇴 시킨다.

4.1.1.2. 고려시대[편집]

  • 지채문
  • 양규 - 2차 거란 전쟁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맹장
  • 김숙흥
  • 김종현 - 귀주대첩때 운명의 대회전 중 1만 고려 원병을 이끌고 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 척준경 - 여진 정벌때 맹활약한 한국사 역사서에 기술된 최강의 맹장
  • 이의민
  • 두경승
  • 김경손 - 여몽전쟁때 귀주성을 지킨 맹장. 12기의 기마 결사대로 몽골군 기수를 사살하며 사기를 꺾었다.
  • 원충갑 - 단 7명으로 400명을 격퇴하는 전공을 세운 맹장
  • 한희유


4.1.1.3. 조선시대[편집]

  • 이순몽 : 대마도 정벌때 위기의 조선군을 구원했으며 여진 정벌 4군 개척때 선봉에서 맹활약 했다.
  • 이징옥 : 여진 정벌 6진 개척때 맹활약 했다.
  • 남이 : 이시애의 난 진압에 선봉으로 맹활약 했다.
  • 소기파 : 삼포왜란 때 맹활약하여 일등공신이 되었고 사후에도 활약이 거론될만큼 명성을 떨쳤다.
  • 신립 : 임진왜란 전투와는 다르게 여진족과 전투에서 기마대로 돌격하면 길이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 권응수
  • 황진 : 임진왜란 수원전투에서 왜군에 포위 되었는데 홀로 2일간 전투하고 말 빼앗아 귀환했다.
  • 정운 : 충무공 이순신 휘하의 선봉 돌격대장. 살아 생전 항상 전선에 앞장서 공격을 감행해왔으나, 그로 인해 조총에 맞아 전사하고 말았다.
  • 한명련 : 임진왜란 당시 천민출신으로 무예 하나로 출세한 인물
  • 정기룡
  • 홍계남

4.1.1.4. 일제강점기[편집]

  • 김상옥 : 무장한 일본 기마대와 경관 4백명을 쌍권총을 들고 단신으로 3시간반 동안 총격전 했다.
  • 홍범도 : 봉오동청산리 전투에서 맹활약 했다. 잠입해 사살하고 도망치는 게릴라에 능하였고 일본군의 오인사격을 유도했다.

4.1.2. 중국[편집]



4.1.2.1. 초한전쟁[편집]

  • 용저
  • 번쾌
  • 관영 - 번쾌, 역상, 하후영, 관영의 전기를 쓴 번역등관열전에서의 기록을 살펴보면 관영의 경우 다른 3장수 열전에서는 볼 수 없는 "치열하게 싸워", "온 힘을 다하여 격렬하게 싸워" 등의 흔치 않은 표현들이 쓰였고 자신의 별동기병대를 이끌고 각지에서 적들을 격파해내는 기록들을 봤을 때 정말 적극적으로 온 힘을 다해 전투에 임했으며, 자신이 직접 누군가를 사로잡거나 베거나 하는 기록도 다른 세장수의 열전 기록에 비해 상당히 많이 나오는 걸 봤을 때 상당한 무력을 가진 장수였을 거라 보인다. 항우군의 대사마 용저를 격파하기도 했고, 유방과 항우가 대치했을 때, 항우와 가장 최전선에서 맞써 싸우는 역할을 맡아서 항우군을 패배시킨 공적이 있고, 해하 전투 이후 쫓기던 항우를 추격하여 항우를 자살하게 만든 것도 관영이었다.
  • 조참 - 원척(爰戚)과 항보(亢父)를 점령할 때는 병사들보다 먼저 성벽에 오르는 맹장의 면모를 보였고, 논공행상에서 어마어마한 식읍(10630호)을 받았을 정도로 공적을 많이 세웠고 그렇게 많은 전투를 치르는 동안 70여 개나 되는 상처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상처의 수나 성벽을 먼저 오르는 일화를 보면 전쟁터에서 병사들과 같이 전선에서 실제로 싸운 맹장형 장수임을 알 수 있다.


4.1.2.2. 전한[편집]

  • 곽거병 - 용장 문서에도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맹장에 가깝다. 그 새파란 애송이를 군사들이 잘 따랐던 이유는 말타기와 활쏘기에 워낙 능했기 때문이다.


4.1.2.3. 삼국시대[편집]

  • 관우 - 삼국시대 이후로 중국사에서는 용맹이 뛰어난 장수를 칭할 때, 주로 관우와 장비를 비유하며 "그 옛날 관우, 장비와 같다"는 표현을 자주 썼는데, 이러한 사실은 관장지용이란 사자성어로 오늘날에도 전해지고 있다. 이는 관우와 장비가 당대를 넘어서 후대에까지 용맹한 장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며, 거기다 관우는 정사 삼국지에서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적은 일기토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당대 최고의 군벌 중 하나였던 원소와의 전투에서 그의 명장인 안량을 적진 한복판에서 베고는 원소의 장군들 중 아무도 관우를 당해낼 자가 없어서 유유히 빠져나왔다는 기록까지 존재한다.
  • 장비 - 삼국시대 이후로 중국사에서는 용맹이 뛰어난 장수를 칭할 때, 주로 관우와 장비를 비유하며 "그 옛날 관우, 장비와 같다"는 표현을 자주 썼는데, 이러한 사실은 관장지용이란 사자성어로 오늘날에도 전해지고 있다. 이는 관우와 장비가 당대를 넘어서 후대에까지 용맹한 장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의미하며 장비의 경우에는 그 유명한 장판파 전투에서 조조의 5천 정예 기병을 막아낸 기록이 존재한다.
  • 강유 - 노쇠하고도 진압되는 과정에서 사졸들을 여럿 베었다는 점이 고평가되는 모양
  • 마초
  • 황충 - 용맹이 항상 삼군의 으뜸이었으며, 그 용맹함이 한고제 유방의 장수들인 관영과 하후영에 필적한다는 칭송을 받았다. 거기다 실제로 황충은 유비 일생의 가장 큰 전투 중 하나였던 한중공방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편입된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관우, 장비와 대등한 자리까지 올라선 맹장 중의 맹장이다.
  • 조운 - 정사를 편찬한 진수로부터 굳세고 용맹하여 황충과 함께 관영과 하후영에 필적한다는 칭송을 받았다. 장판 전투에서는 유비의 처자가 조조군 최정예 기병들과의 전투 한복판에 고립당하자 홀로 역주행하여 유선을 몸소 품에 안고 유비의 부인을 구해 돌아왔으며, 맹장으로서 공훈을 세웠다는 계한보신찬의 기록도 존재한다. 이명은 호랑이의 위세를 가진 장군이란 뜻의 호위장군(虎威將軍).
  • 전위
  • 허저 - 전위와 허저는 개인의 뛰어난 용력으로 조조의 경호실장 역할을 했다.
  • 조인 - 조조의 친족 장수들 중 최강의 장수로 남군 공방전 때는 소수의 특공대를 편성하고 직접 포위망을 몇 차례 돌파하며 아군을 구한 맹장의 면모를 보여준 장수이다. 즉, 사령관으로써 뛰어난 군재를 보임과 동시에, 일신의 강한 담력과 무예를 보여준 용장이다.
  • 염행 - 한수 휘하에서 마초와 겨뤄 이겼다는 장수.
  • 문앙 - 연의에서만 해도 삼국지 후반기의 몇 손가락에 꼽히는 인간흉기로 조운의 재림이라는 평을 받았다. 연의의 가상의 일기토 기록을 배제하고, 정사 기록을 위주로 놓고 볼 때 후한부터 삼국지 전반기 대표적인 맹장은 관우, (관우와 버금가는 평을 받은) 장비, 장료라면, 후반기에는 문앙, 정봉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후반기의 경우, 문앙과 정봉이 도륙한 병사들은 (주로 사마씨 정권의 위군) 전란으로 혼란스럽고 보급이 어려운 후한과 이제 막 안정을 잡기 시작할 삼국 초기 대비, 삼국의 체계가 안정적으로 잡혀, 훨씬 좋은 품질의 보급품/병기와 군사 체계를 더 잘 갖춘 정예병들이다.
  • 정봉 - 문앙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엄청난 용맹을 보여줬던 삼국시대 말기 오나라 맹장이다. 연의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스스로 수많은 적을 도륙하고, 적진을 뚫어 대장기를 탈취하고 오는 등 그야말로 인간병기급의 무예를 보여준 오나라 대표 맹장이다.
  • 주태 - 손권과 더불어 선성을 지키다가 산월의 습격을 받자 손권을 지키며 창에 12군데나 찔렸으면서도 살아남아 손권을 구했고, 이후에도 용맹함으로서 손권의 신뢰를 받았다.
  • 국의
  • 이통
  • 장료 - 합비에서 소규모 별동대를 선두에서 지휘하며, 단신으로 수많은 오군을 도륙한 그의 무예는 정사이다. 정사 기준으로 위나라는 물론이고 후한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맹장 중 하나
  • 악진 - 덩치는 작지만 담력이 뛰어난 맹장이라는 평과 조조군의 거의 모든 전투에서 선두로 용맹히 싸웠다.
  • 방덕 - 관우의 병졸들이 방덕의 용맹에 대한 두려움을 담아 백마장군으로 불렀다.
  • 감녕
  • 공손찬 - 수없이 북방 이민족들을 도륙/섬멸했던 맹장이다.
  • 여포 - 인중여포 마중적토[5]라는 말도 나왔고 남들이 비장으로 불러줬을 정도로 용맹한 장수였다. 동탁군 잔당의 에이스였던 곽사일기토로 꺾었는데 곽사는 아래에도 써있지만 연의에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 역사에서는 수백의 군사를 가지고 수만의 이각군을 깨트린 매우 용맹한 장수였다. 그리고 수천 명의 기병대가 포함된 1만명 정도의 장연[6]군을 상대로 자기 휘하의 소수 기병대로 수차례 돌격해 깨트렸다. 원소에 의탁하러 갔다가 사이가 틀어져서 장양에게 다시 의탁하러 떠날 때 원소가 괘씸하게 여겨서 추격병을 보냈으나 여포가 무서워서 어느 누구도 여포를 공격할 엄두를 못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이후 기령과 유비를 중재시키려고 먼 곳에서 활을 쏘아 극[7]의 끝을 명중시켜서 결국 화해시킨 걸로 볼 때 궁술도 뛰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해보면 여포는 기병 전술에 매우 능한 기병대 돌격대장에 가까운 장수였고, 활을 매우 잘 쐈으며 그 용맹은 당대에도 매우 유명해서 원소가 보낸 추격병들도 무서워할 정도의 맹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곽사 - 정치적인 능력은 아예 없다고 봐야하지만 군사적 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인물로 여포, 마등, 한수 등 군벌들과의 전쟁에서 모조리 승리했다. 헌제기거주(獻帝起居注)에 따르면 이각과 싸울 때 수백의 군사로 수만의 적을 무너뜨렸고, 영웅기(英雄記)에는 패하긴 했지만 여포와 1:1 대결을 했다는 기록도 있다. 심지어 먼저 여포에게 일기토를 신청한 것으로 나와있다.
  • 태사자 - 손책과의 혈전은 정사에서도 남은 몇 안되는 일기토 기록으로 용호상박이었다고 전해진다.


4.1.2.4. 남북조시대[편집]

  • 염민 - 염위의 처음이자 마지막 황제로 용맹하면서도 책략에 뛰어나 후조의 석륵이 조카 석호에게 양자로 삼게 하였다. 많은 전투에서 엄청난 공적을 쌓았고 결국 석씨를 밀어내고 염위를 세워 황제가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내전을 치르는 동안 국력은 약해졌고 국력이 융성해진 전연이 쳐들어와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게 되었는데 전연의 명장 모용각과의 대결에서 10전 10승을 거두었다. 그러고나서 혼자서 적군에 돌격하여 300명을 도륙하였다. 이후엔 붙잡혀서 사망.
  • 등강 - 전진의 대표적인 맹장. 술 마시고 적진에 뛰어들어서 수백명을 썰어버리는 등의 활약을 하면서 전연을 멸망시키는 인간병기.
  • 우율제 - 북위의 도무제~태무제의 3대에 활약했던 명장으로 검은칠을 한 삭을 잘 다루어 적군의 무제(유송)도 이를 두려워하여 보내는 편지에서 '흑삭공휘하(黑矟公麾下)'라 불렀고 이것이 그대로 본국에서 흑삭장군이라는 칭호가 된다. 훗날 편찬된 위서(魏書)에서 열전의 한 권을 단독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손자대에 이르러 북위의 외척이 된다.
  • 유유 - 손은의 난 당시 홀로 수천 명의 적병을 상대로 무쌍을 찍어 적군을 밀어낸 기록이 있다.
  • 설안도 - 만인적으로 평가받던 노상을 단칼에 썰어버려 당시 사람들로부터 관우가 안량을 벤 것보다 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위와 싸울 때 갑옷도 벗고 적진을 들락날락거리면서 적군을 헤아릴 수 없이 학살했다는 기록도 있다.
  • 왕무 - 양나라의 개국공신으로 소연이 거병할 당시 40이 훌쩍 넘는 나이에 선봉장이 되었으며 신호문의 변 당시에도 반군에게 화살을 맞았음에도 물러서지 않고 반군을 참살했다.
  • 양대안 - 당시 사람들로부터 "그(양대안)의 용맹함과 과감함을 헤아리니, 모두 관우, 장비도 이를 넘지 못할 것이라 하였다."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의 남북조시대 최강의 맹장이었다.
  • 고오조 - 무려 항우에 비견됐던 남북조시대 최고의 맹장. 기마술과 창술이 당대에 따를 자가 없었다고 한다. 10명으로 적 5천을 격파한 기록이 있다.
  • 장승(張嵊) - 건강이 함락된 최악의 상황에서 양나라를 끝까지 지키려한 맹장. 어려서 검술과 궁술에 능했으며 전투를 할때에는 머리를 풀어해치고 최전선에서 병사들과 싸우니 병사들로 부터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 소마가 - 남진의 장수로 남조 최후의 명장이자 맹장. 어릴 때부터 전장을 휩쓸며 무쌍을 찍었다. 북제와의 전쟁에서 한번은 적들이 힘이 세고 활쏘기에 능한 서역의 이민족을 내보냈는데 오명철이 관우가 안량을 벤 일화를 언급하며 소마가를 내보내니 소마가는 표창같은 무기를 던져 적을 단숨에 절명시켰다. 북제는 10여 명의 역사를 더 내보냈으나 모두 소마가에게 베여 죽었다.


4.1.2.5. [편집]



4.1.3. 일본[편집]


  • 시바타 카츠이에 : 오다 군세에서 가장 맹장이어서 "멧돼지 시바타"라고 불렸다.
  • 소고 카즈마사 : 상처를 입어도 내색하지 않고 적에게 돌격했다하여 "오니 소고"라고 불렸다는 일화가 남아있다.
  • 이이 나오마사
  • 혼다 타다카츠 : 도쿠가와 군의 맹장.
  • 다케다 신겐
  • 마에다 토시이에 : 젊었을 시절 한정으로 다혈질 성향의 맹장 이미지였으나 나이가 든 중년 시기부터는 성격이 유해져서 학문에 취미를 가졌다고 한다.
  • 시마즈 요시히로 : 세키가하라 전투 때 1500명으로 적진 한 가운데를 돌파하며 퇴각하는 시마즈의 퇴각으로 유명하고 그 이전인 노량해전에서는 조명연합이 노량해협에 매복한 줄 모르고 기습을 당했으나 항상 포격을 당하면 대응도 못하고 얻어 맞기만 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나 도도 다카토라와 달리 십자포화로 함대가 걸레짝이 되는 와중에 명나라가 허술하게 싸우는 점을 파악하여 집중 공격하는 등 나름 머리 굴리며 분전을 하였다. 그리고 의도한 건 아니지만 마지막 순간에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었던 이순신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활약을 한다.
  • 후쿠시마 마사노리
  • 야마시타 도모유키 : 일본군 장군. 싱가포르 전에서 적보다 적은 병력으로 돌격을 행해서 영국군을 항복시킴. 당시 탄약량이나 병력이나 일본군이 불리했는데도 영국군은 일본군의 허세에 쫄아서 항복...


4.1.4. 아시리아[편집]




4.1.5. 유럽[편집]



4.1.5.1. 마케도니아 왕국, 헬레니즘 제국[편집]

  • 알렉산드로스 3세: 헤타이로이 기병들을 이끌고 본인이 쐐기 진형의 꼭지점에 서서 돌격했다. 그가 전술전략적 능력 때문에 위험을 겪지 않았다는 것은 과장된 이미지이며, 실제로는 투구가 부숴지거나 화살을 맞는 등 전투 상황의 위기를 여럿 겪었다.


4.1.5.2. 고대 로마[편집]

  •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략가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무력도 출중했다. 특히 기마술은 기마민족 수준. 병사들의 지지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도 위기상황에서는 선봉에 나서서 병사들을 독려했기 때문이다.
  •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전장에서는 일선에서 종횡무진 전장을 누비는 맹장이었다.


4.1.5.3. 잉글랜드[편집]

  • 잭 처칠
  • 호레이쇼 넬슨 : 상관 명령을 무시하며 독단으로 돌격을 감행해 승리한 사례가 있을 만큼 매우 과감하고 공격적인 전술 성향을 보였다.


4.1.5.4. 프랑스[편집]



4.1.5.5. 독일[편집]

  •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 : 일명 전진원수(Marschall Vorwärts) 그 나폴레옹을 상대로 여러 번 패배를 겪었음에도 몇 번이고 공격을 시도해 마침내 결정적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 하인츠 구데리안
  • 에르빈 롬멜 : 사막의 여우 라는 별명을 단 장군으로, 광기에 가까운 직관과 임기응변으로 북아프리카에서 크게 활약했다.
  • 귄터 폰 클루게 : 적들의 총탄이 빗발치는 마당에 직접 앞장서 병사들을 이끌었을 정도로 용맹하고 정열적인 맹장이었다.
  • 오토 스코르체니 : 대령에서 진급이 멈추긴 했지만, 온갖 특수작전을 직접 나서서 지휘했다.


4.1.5.6. 러시아[편집]



4.1.6. 아메리카[편집]



4.1.6.1. 미국[편집]

  • 조지 S. 패튼 : 미국 육군 대장으로 난폭한 맹장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인물 위험한걸 알면서도 성판을 당당하게 달고 위험한 최전방에서 시찰하러 다녔다. 부하들은 맨날 갈구는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위험한데도 돌아다니는 베짱을 보고서는 입밖으로 불만을 내뱉지 못했다고.
  • 커티스 르메이 : 장성 계급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본토 공습 당시 폭격기대의 선두기에 탑승해 출격했다.
  • 월튼 워커
  • 율리시스 심슨 그랜트
  • 윌리엄 홀시


4.1.7. 아프리카[편집]



4.1.7.1. 줄루[편집]

  • 케츠와요 캄판데
  • 다불라만지 캄판데


5. 가공인물[편집]


  • 얼음과 불의 노래
  • 은하영웅전설
    • 오프레서 - 은하제국군 장갑척탄병 상급대장[8] : 은영전에서 맹장이라 하면 아마 오프레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가히 석기시대 전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용맹무쌍해서 고작 40대에 장갑척탄병으로 쌓은 공훈으로 상급대장까지 오른 인물이자 더 놀라운 사실은 하급귀족으로 평민은 아니니 좀 더 낫지만 문벌대귀족과는 궤를 달리하는 신분이라는 것. 물론 그에 걸맞게 백병전 능력만은 은영전에서 1위를 달린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볼프강 미터마이어, 오스카 폰 로이엔탈 등 백병전이라면 나름 할 수 있는 인간들조차 '자신있게'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 상대이다. 최후의 활약인 렌텐베르크 요새 공방전에서는 혼자서 8시간 동안 7~9번의 공격을 막아내며 적을 도륙했을 정도였다(...).
    •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 은하제국군 제독 : 더 말할 것도 없는 슈바르츠 란첸라이터의 사령관이자 별명이 검은 멧돼지인 제독. 승률이 좀 낮긴 하지만 그건 상대가 양 웬리이기 때문이고 양 웬리만 아니라면야[9] 불리한 전세도 저돌맹진으로 뒤집기도 한다. 특히 제2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는 그 슈바르츠 란첸라이터의 함선들이 후퇴하려고 하자 "후퇴하는 놈들은 쾨니히스티거(본인의 기함)의 주포로 날려버려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자 다들 겁을 먹어서 후퇴를 그만두고 돌격했을 정도(...).
    • 응웬 반 티우 - 자유행성동맹군 제독 : 비텐펠트의 하위호환 도리아 성역 회전에서는 분함대를 이끌며 루글랑주의 11함대를 분단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사방이 적으로 깔려 있었음에도 "어딜 봐도 적 뿐이니 조준할 필요도 없다. 쏘는 대로 다 맞을 것이니!"라고 말한다(...). 다만 그 기질 때문인지 결국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전사.
    • 안드라슈 - 자유행성동맹 제독 : 본래는 신중한 지장이었지만 다곤 성역 회전에서 내뱉은 명언 "제1명령, 돌진하라! 제2명령, 돌진하라! 제3명령, 오로지 돌진하라!"가 유명해져 맹장이 되어버렸다.
  • 수호전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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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이순신이성계는 넓은 의미에서는 맹장이라 할 수 있지만, 좁은 의미의 맹장에는 해당하지 않는다.[2] 맹장이지만 골벤 장수로 오해받곤 하는 항우나 리처드 1세는 실제로는 전술적 이해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장들이기도 했다.[3] 항우는 전쟁 중 죽긴했으나 자결했는데다 본인 의지만 있었다면 살 수 있었다. 물론 그런다고 전황은 달라지지 않았겠지만.[4] 이 위업으로 사후 문무왕에게 진골만이 받을 수 있는 3급 관등의 벼슬을 받았다. 신라에선 용맹하게 맞서 싸우다 죽은 사람에게 관등을 내려주는 일이 수차례 있었지만 8급, 9급이면 몰라도 진골의 3급 관등을 받은건 소나가 유일하다.[5] 사람 중에는 여포, 말 중에는 적토(가 으뜸이다.)[6] 장연도 용맹하여 비장으로 불리웠던 장수였다.[7] 창의 일종[8] 그저 사람 때려죽이는게 활약의 전부인게 장갑척탄병인데 거기에서 시작해서 원수 바로 밑인 상급대장까지 진급한 것이다.[9] 허나 양 웬리 함대에 가장 많은 타격을 입힌 것도 이 양반이다!!![10] 비스마르크는 지휘능력 자체도 괜찮은 편이라 용장으로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