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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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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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현실에서



1. 설명[편집]


말 그대로 갈색 머리를 일컫는다. 항목명은 머리카락/갈색으로 되어 있으나 사실 적갈색, 진갈색, 황토빛 머리 등 갈색 계통의 머리색을 전부 아우르는 다소 포괄적인 개념이다.

적갈색 머리의 경우에는 적발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고, 연갈색은 금발이나 주황색 머리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사실 금발과 갈색머리 모두 머리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 중 갈색 계열의 색소가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되는 형질이라, 밝은 밤색과 어두운 금발은 사실상 구분이 되지 않고 애초에 구분이 무의미하다.

남자는 영어로는 brunet이라고 하고, 여자 갈색머리는 brunette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2. 현실에서[편집]


현실에서는 흑발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머리색. 서양인은 좀 더 밝은 갈색 머리일 때가 많다. 동양인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흑발과 잘 구분이 안 되는 짙은 갈색이 대부분이다[1]. 사실 멀리서 보기엔 흑발인 사람도 가까이서 보거나 햇빛을 받으면 갈색으로 보이거나 빛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눈동자 색이 검은색 같은 사람도 가까이 다가가 유심히 보면 갈색인 경우가 많은 것과 비슷한 케이스. 흑발로 태어나도 외부 요인으로 탈색이 되어서 어두운 갈색이 될 수 있다.

흑발이었던 사람들도 갈색 머리를 가질 수 있는데, 햇빛 아래에 오래 서 있으면 색소 침착이 일어나서 흑발이던 사람이 갈색 머리가 되는 경우도 많다.

서구권에서도 중세 시절 통속시에서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흑갈색 머리의 귀여운 아가씨(Brunette: 브루넷)"일 정도로 인기가 좋다. 어느 정도 똑부러진 이미지를 연상하는 모양. 사실 서양인 하면 흔히 금발의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갈색 계통의 머리색이 더 많고 금발은 그쪽에서도 드문 형질이다.[2] 그러나 요즘 나오는 책에서는 여주인공들이 머리가 갈색이면 너무 흔하고 평범하는 이유로 염색하고 싶어하는 일이 많다.

유럽계 백인들의 머리색 중에 가장 많은 편이다. 명도는 남쪽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편, 또한 라틴 아메리카의 히스패닉계도 머리카락이 갈색이 주종이다. 물론 고동색이긴 하지만, 이들의 근원이 남유럽계의 라틴족 또는 라틴족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이기 때문.

염색을 할 때도 금발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은 색이다. 일반적인 머리색과 근접해 무난한 편이면서도 다른 색과 혼합되었을 시 색깔 자체와 느낌도 다르면서 크게 부담되지 않기 때문인 듯. 그래서 다른 색과 혼합되어 쓰이는 경우가 아주 많다. 예를 들어 붉은색을 조금 띄면 레드 브라운, 금발의 특성을 조금 가지고 있으면 골드 브라운인 식으로 불린다. 그러나 얼굴이 긴 사람이거나 각진 사람, 피부톤이 쿨톤이거나 동안이 아닌 사람은 피해야 하는데, 특히 쿨톤이 사람이 갈색으로 염색할경우 무난하기는 커녕 부자연스러울 확률이 높다. 얼굴이 길거나 각진 경우, 쿨톤일 경우, 노안일 경우에는 차라리 흑발이 낫다.

얼굴형이 둥글고 피부톤이 웜톤이며 얼굴이 동안인 사람이 하면 잘 어울리는 머리색이다.

헤어스타일 모에 속성 중 하나이자 머리색의 일종.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많은 분포도를 보이는 머리 색깔이다. 흑발보다 배는 많아 보인다.[3] 만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에서는 먹칠이나 머리 광택 표현하기가 힘들어서 주로 갈색으로 표현되기도 하나, 사람들이 보기에는 흑발과 갈색 머리를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잘 어울리면 이지적이고 단정한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흑발 이상으로 몰개성해 보일 수도 있는 색이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로 잘 활용되고 있다.

조합은 주로 녹안이나 벽안과 이루어진다. 밤색머리 녹안은 이미 널리 퍼져있는 모에속성. 그 밖에 같은 밤색 눈과의 조합도 많다.

이 색상의 머리칼의 경우는 특히나 헤어스타일에 따라 캐릭터의 성격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 많다. 포니테일+밤색의 경우는 높은 확률로 스포츠 소녀가 되고, 긴 머리+밤색은 안정감 있는 평범한 캐릭터가 대부분.

2.1. 해당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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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동양인 중 아예 연한 갈발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연한 갈발은 주로 동양인 중에서도 피부매우 하얀 사람한테서 나타나며 연한 갈색은 밖에 나가면 금발로 보인다.대부분 염색으로 오해받는다. [2] 이것만 봐도 금발벽안아리아인 형질(?)을 강조한 나치당이 얼마나 멍청했는지 알 수 있다. 애당초 지도자인 히틀러부터 이에 아예 해당되지 않는다. 히틀러는 흑발 벽안에 가깝다.[3] 현실에서도 갈색 머리는 매우 흔하다.특히 한국에 젤 많다 카더라 특히 무난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