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도사와 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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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설정
4.1. 지역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mertulittom.jpg

머털도사 시리즈의 3편으로, 머털도사, 머털도사와 108요괴의 후속작. 앞의 두 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진다. 작중의 메인 주제가 "또매"라는 서브 주인공이자 진 주인공의 성장일기이며, 기존의 메인이었던 권선징악 느낌이 많이 퇴색되었기 때문.[1]


2. 줄거리[편집]


전작인 머털도사와 108요괴가 끝나고 바로 이어지지만 복식을 볼 때 조선시대에 바탕을 둔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누덕마을은 사라지고 누덕도사도 잊혀진 아주 오랜 후의 시대의 일이다. 사실 시간이 많이 지난것을 유추할 수 있는것이 전작의 그 거대한 누덕산을 복구한 뒤 일이기 때문이다. 결말부나 작품 중간중간을 봐도, 왕질악 도사가 요괴들 사이에서 전설이 되고, 머털도사의 이름이 잊혀젔으며, 일부 노인들만 누덕산 상부에 도사가 있다 정도만 아는 수준... 다만 머털이와 묘선이는 도력이 높아져서 불노장생이 가능해 졌는지 모습은 그대로다.

주인공은 제목대로 마을의 제일 가는 말썽꾸러기 맹또매. 항상 할머니로부터 머털도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으며, 집안의 3대 독자이기에 버릇이 없는 사고뭉치다. 이 맹또매와 부랑자 머털이가 누덕산 제일봉에 있는 도사님을 만나서 도술을 배우는 내용...은 훼이크고 맹또매를 갱생시켜서 누더기 도사와 머털이의 막장으로 달리는 사제지간이 아닌 자신만의 사제지간을 누더기 도사에게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또매에게 접근을 해서 도사의 제자가 되게 한다.

다만, 맹또매의 행동이 너무 화려해서 머털이가 감당을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진짜로 고생을 하는 것인지 계획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 계획된 것이리라.

그 과정에서 왕질악과 못된동[2]이라는 요괴가 등장한다. 둘은 요괴왕 선거에 나란히 출마했는데, 한표 차이로 왕질악이 승리했다.[3] 왕질악 요괴는 1편의 왕질악 도사와는 별개의 인물이며, 왕질악의 악행을 존경해서 스스로 붙인 이름이다. 그리고 왕질악 요괴와 그 아들딸 3남매가 누덕산 제일봉에 등장해서 누덕산 제일봉을 호화 버전으로 리모델링한다. 그리고 막내딸 요괴는 또매에게 진심으로 반한다. 해학이 넘치는 장면.

하지만 왕질악의 자녀들은 못된동의 습격으로 다 죽고, 왕질악과 못된동 또한 서로 싸우다가 죽어 자멸하고 만다. 카리스마 있는 등장에 비해 허무한 최후였다. 또매도 그 와중에 기절했다가 나중에 깨어나니 누덕봉은 예전 고대로 변해있었다. 머털이가 도술로 그렇게 한 것이지만, 또매는 자신이 도술을 부린 것으로 착각하여 기고만장해진다.

다시 마을로 돌아간 또매는 이런저런 도술[4]로 마을 아이들을 떡실신시키지만, 머털이에 의해 개로 변신하여 그야말로 개고생[5]을 한다[6][7]. 이후 좋아하는 방실이가 과거급제하여 금의환향한 선비를 보며 좋아하자, 자기도 과거에 급제할 거라며 머털이와 다시 길을 떠난다.

도중에 어느 동굴에 숨어들어 여러 사람들의 운명이 담긴 항아리들을 보고는 좋은 사람들의 운명들을 훔쳐냈으나[8] 너무 무거워 점점 흘리다가 결국 힘이 빠지고 말았다. 더구나 길을 잃어 헤매다가 혼절 직전에 머털이에게 구출된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또매에게 머털이가 선물이라고 길가 밭에서 를 뽑아 주고 이후 둘은 헤어진다.

집에 돌아오니 할머니는 중병이 들어 누워있었다. 의원은 이 병에는 산삼이 특효라고 하지만, 산삼을 구할 방법이 없었다. 그때, 머털이가 준 무가 도술로 산삼으로[9] 변해 있었고 의원도 이런 산삼은 처음보는 귀한 산삼이라며 놀라워 한다. 산삼을 달여 먹은 할머니는 병이 완치되어 다시 살아났고, 또매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 글공부에 전념했다. 그제서야 또매는 머털이가 할머니가 늘상 이야기하시던 머털도사임을 깨닫게 된다. 할머니에게 이야기하면서 도사님의 이름도 알고 그 도사님이 저 때문에 머리털 빠지며 고생했다고 하면서도 저를 얼마나 도왔는지 정말 고마운 분이라고 이야기하며 회상하는데 그게 머털이 얼굴인걸 보아 정확히 알게된듯.(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이 부분은 똑같다.)

원작에선 이렇게 끝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모든 일을 다 끝냈다고 기뻐하는 머털이를 누더기 도사가 꾸짖는데[10] 놀란 머털이 얼굴이 웃는 얼굴이 되더니만 머털이의 도사자격증(스승이나 보증하는 게 누더기 도사라고 자격증에 쓰여져있다.)이 나오면서 끝난다.

위에서 보듯 원작 제목은 "머털도사와 또매형"이다. 또매가 머털이에게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듯.

3. 등장인물[편집]


동네 최강 말썽꾸러기. 그나마 마을 부자이자 양반댁인 맹진사 외아들이라 사람들이 함부로 못 건드리고 참는 편. 다만 맹진사가 아들을 오냐오냐하는 이가 아니며 아들이 부리는 말썽때문에 피해입은 사람들에게 사례금도 내주고 사과도 하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건지도. 말썽피울 거리를 찾다가 아버지가 돌아오자 천자문을 거꾸로 들고 읽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 3대 독자인 장손을 너무나도 오냐오냐해준 할머니 영향이 커서 또매를 혼쭐내줄려던 맹진사가 되려 할머니에게 종아리를 맞으니 도저히 또매를 혼내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이웃 마을에 볼일이 있어 나간 틈에 이때다 싶어 그동안 안맞던 종아리에 엉덩이와 두 손이 빨개질 정도로 실컷 매를 맞는데[11] 그동안 벌인 일을 쓴 반성문에 적혀진 말썽 전과가 가히 온 마을에 민폐이다(...)[12] 도사가 된다는 꿈으로 머털도사를 찾아가서 온갖 모험을 벌이며 개념도 배우고 막판에서야 머털이 진짜 도사임을 알고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도사님이 진짜 계셨다는 말을 하고 못난 저 때문에 도사님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생시켜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또 매맞을 짓을 해서 또매라고 하며 다음 작품인 머털도사와 벌레대왕에 있는 머털이가 작가를 인터뷰한다는 느낌으로 쓴 작가의 말에 나와있다.

또매의 아버지이자 마을에서 제일가는 양반집 가주. 큰 몸집에 상남자 스타일로 각진 얼굴과 걸걸한 목소리를 한 영락없는 악덕 양반 내지 구두쇠 부자 같은 인상이지만 실상은 경제적으로 부족함도 없고,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사람됨됨이도 좋은 편이라 마을 사람들에게 매우 존경받고 있다. 유일한 고민이라면 엄청난 사고뭉치인 외아들 또매. 또매가 벌인 말썽에 다친 사람에게 배상하고 사과하는 일에 이골이 날 정도이지만 정작 고령인 어머니가 하도 또매를 오냐오냐하는 탓에 이를 맞서지 못하고 있다. 한번은 마을 사람이 키우는 소 꼬리에 불을 붙인 또매를 회초리치려다가 이걸 본 어머니가 분노하면서 되려 어머니에게 종아리를 맞기도 한다. 그러자, 안방에서 우는데 아내가 "나이가 몇인데 왜 우십니까?"라고 하자 "그게 아니라, 여보. 기뻐서 우는 거라오. 이 나이가 되도록 종아리를 치는 어머님이 살아계시니 얼마나 기쁜 일이 아니오."라는 말을 하는 효자이기까지. 나중에 또매를 혹독하게 체벌하기도 하지만 대대로 자손이 귀한 집안 태생이라 그도 속으론 무척 아들을 아끼는 건 마찬가지이다. 또매의 말썽에 사자후 내공이 발달한 듯 한 번 소리를 지르면 온 집안이 말 그대로 들썩일 지경. 여담이지만 이 분의 고함소리의 위력은 무공 몇 배로 보인다."또매야아아!"한 방에 기왓지붕이 다 날아가는 연출이 나온다.[13]

작중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총수.[14] 그에 걸맞게 도술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머털도사의 왕질악과는 이름만 같은 별개의 인물인데, 그 자신의 언급에 따르면 왕질악 도사의 악행을 존경하여 이름까지 왕질악으로 바꿨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외모 또한 피부가 초록빛에 수염이 없는 점을 제외하면 왕질악과 거의 판박이로 성우마저 왕질악과 동일하다. 요괴선거에서 딱 한 표 차이로 라이벌인 못된동[15]을 누르고 요괴들의 총수로 선출된 후, 그동안 요괴들을 퇴치해온 머털도사에게 복수를 천명하며 머털도사가 도사회의 때문에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누덕봉을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제법 카리스마있는 이미지로 등장했으나, 언제나 진지한 성격이었던 원조 왕질악과는 달리 다소 경박하고 개그스러운 면이 많다. 도사면 나이 지긋한 모습일거라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머털도사를 도사의 제자로 착각하고 머털도사 또한 일부러 왕질악의 비위를 맞춰서 행동한 까닭에 도사가 없는 틈에 자신이 누덕봉을 무혈점령한걸로 착각한다. 그러면서 누덕봉의 열악한 상황을 개선해준다며 누덕봉을 튜닝하며 현대화 시킨다. 제작 시기를 생각하면 당시 한국으로선 꽤나 미래지향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빌딩이 주요 컨텐츠. 가장 압권은 이를 닦자는 캠페인의 취지로 만든 조형물...[16] 결국 내용상으로는 요괴임에도 불구하고 악행을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누덕봉을 통째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도술을 부린 나머지 체력이 떨어지자 회복을 위해 요괴생명수를 마시러 떠나버린다. 마지막에는 선거에서 떨어진 데에 앙심을 품은 못된동이 누덕봉을 기습하여 왕질악의 자식들을 죽여버리자 이에 분노하여 못된동과 싸우다 결국 동귀어진한다.

  • 왕질악의 자식 요괴들
이름은 각각 태만, 나태, 푼순이. 2남 1녀로 공부는 안하고 나가서 노는 건 좋아하여 스승 요괴로부터 달아나기 일쑤이다. 머털이와 또매가 있던 누덕산으로 오면서 같이 노는데 이 중 여자아이 요괴인 푼순이(성우는 김진숙)는 또매를 보고 반하여 같이 혼례를 치루자고그러면 한국판 반요가 나타난다 하다가 기겁한 또매가 달아나자 분노로 누덕산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주택인 5층탑은 층마다 내부가 전부 난장판이 되고 야자나무나 이닦는 조형물도 엉망이 되었다. 이걸 본 머털에게 두 오빠 요괴가 긴장한 표정으로 말하길 "우리 푼순이는 한번 성질나면 아버지도 못말려!"... 이럴 정도로 무섭다. 그렇게 5층탑과 주변의 모든것을 대부분 파괴해놓고는 또매를 못찾자 주저앉아서 한참 울다가 "또매는 왜 이렇게 가련하고 약한 소녀를 울리는거야!"라는 망언으로 통곡하는데 이 말을 듣은 머털과 두 오빠요괴는 너무 기가 막혀서 동시에 뒤로 자빠졌다(...). 5층탑 내부를 혼자서 크게 망가트리고 야자나무도 통째로 뽑아서 휘둘러 대는게 가련하고 약하단 말인가? 하지만 못된동에게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셋 다 못된동의 도술에 쓰러진다.


4. 설정[편집]



4.1. 지역[편집]


  • 누덕산 제일봉
누덕도사와 머털이가 지내는 산봉우리. 마치 깔때기 모양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봉우리로 밑에 구름이 끼어있고 봉우리 정상에 누덕이 도사와 머털이의 초가집이 있다. 누덕이 도사와 머털의 보금자리이자 도술 수련터이기도 하며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부터는 묘선이가 이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108 요괴 편 마지막에 거대해진 내기 요괴에 의해서 파괴되기도 하였으나 또매 편에서 원상복원되어 나온다. 1편에선 초가집만 있었으나 2편에는 주변에 호수[17]와 밭도 있다. 2편에서 사냥하는게 귀찮았는지 3편에선 간단하게 가축도 기를 수 있게 외양간까지 만들어져 있다.

  • 또매의 집
머털도사와 또매 편에서 나오는 기와집. 또매와 가족들이 사는 집이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 시대 배경이 조선시대로 바뀌었다.


5. 기타[편집]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이상하게도 초반부가 잘려나간 버젼이다. 첫 방영 당시, 왠 악당이 폼잡고 또매네 마을로 와서 주막에서 술빼앗아먹고 깽판부리다가 도사가 되어 나타난 또매에게 가볍게 털리는 것이 나오는데 글공부하다가 잠이 든 또매의 아씨발꿈이었다. 이때, 화내면서 집 안으로 들어선 맹진사가 또매를 혼내려고 하다가[18] 어머니(또매의 할머니)에게 귀한 손주를 때린다고 종아리를 맞고 울어버린다. 아내가 나이가 몇 인데 우냐고 하자 맹진사는 "아니오, 여보. 기뻐서 우는 거라오, 내 나이가 몇 인데 저렇게 어머니가 살아서 여전히 힘이 있으시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이오." 라고 말하는 부분이 통째로 잘려나가고 머털이와 묘선이가 나오면서 시작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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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인지 본작에서 악역으로 나온 듯한 "못된동"이 중반부에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했다.[2] 냉전시대임을 감안하면 다분히 모택동을 의식한 이름인 듯하다.[3] 마지막 한표에서 고심의 흔적이 보인다. 여러번에 걸쳐 왕질악과 못된동 이름을 쓰다가 지우기를 거듭했다.[4] 사실은 머털이가 몰래 도와준 것이다.[5] 도술로 병아리로 만들었던 소에게 관광당한다.[6] 물론 머털이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 후에 다시 본모습으로 돌아간다.[7] 애니메이션은 불타는 밭 위에 잠든 사람을 위해 물을 적신뒤 온몸을 던져 전신에 화상을 입고 끈 이후에 탈진하는 선행을 배풀고 나서야 상처없이 사람으로 돌아온다.[8] 신사임당의 운명은 방실이에게 줄거라며 챙겼고, 어우동의 운명은 읽어보고 차마 방실이에게 보여주기가 무서워 던져버리기도 했다. 하긴 애들이 보긴엔 19금이 따로 없었겠지...[9] 떠나기 직전 머털이가 몰래 도술로 무를 산삼으로 바꿔놨다.[10] 머털:이젠 스승이 안무서워. 나도 이제 스승이야!" "누더기도사:아니, 뭐라고!? 이노오오오옴!!"[11] 게다가 이 날, 또매가 또 마을 사람 둘을 크게 다치게 하는 말썽을 벌였기에 맹진사는 치료비 배상을 하고 그야말로 분노에 찬 얼굴로 집에 오다가 마침 어머니가 가마타고 이웃 마을로 가는 통에 부드럽게 대했으나 어머니가 안보이자, 그야말로 얼굴이 확 달라졌다. 아내도 자초지종을 듣고 '이번이야말로 그 녀석 버릇 좀 고치시죠!' 라고 할 정도. 헌데, 집안을 다 뒤져도 또매는 안 보였다. 알고보니 도술에 대한 책을 찾는답시고 맹진사가 아끼는 책들을 다 뒤엎고 엉망으로 만들어버렸으니(알다시피 이 시절, 책은 인쇄기가 없이 수공업으로 하나하나 필사하여 만들던 시절이라 책값이 비싸던 시절이다.) 제대로 아버지 분노에 기름을 뿌린 셈이었다.[12] 또매가 한 장난은 이거 웃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다. 아버지 곰방대를 부러뜨리고 엿을 바꿔먹었다는 정도야 그렇다쳐도, 다른 집안 장독대를 깨부수지 않나, 자기를 놀린다고 마을 여자아이들 고무신을 불태우지 않나, 심지어 마을 사람들이 쓰는 우물에 죽은 를 넣었다는 게 자칫하면 온갖 질병을 퍼뜨리는 매우 위험한 짓이다.알다시피, 이런 짓은 과거 공성전에서 우물을 죽은 쥐나 시체를 넣어 오염시켜 성을 함락하던 전법으로 온 마을에 전염병을 퍼뜨릴 수 있는 짓이다. 극중에도 아버지가 이런 반성문에 고해 바친 온갖 말썽에 어이를 날릴 정도이다.[13] 물론 개그 씬이다.[14] 다만 전작에 나왔던 108요괴하곤 별개의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동일 소속이었다면 애초에 전작부터 리타이어 당해서 본작에 등장하지 못했을것이다.[15] 모택동의 패러디인 것 같다(...)[16] 이 조형물은 결국 또매가 숨어버린 후 빡친 푼순이가 휘두른 야자수에 맞고 박살... 이 아닌 아주 처맞고 아퍼하는 얼굴이 되었다.[17] 보기와 달리 깊고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오징어 등)가 함께 산다.[18] 어느 소의 꼬리에 불을 붙여 소가 아퍼하며 달아나는 통에 소주인이 소를 잡느냐 난리를 부린 것. 그리고, 소는 꼬리가 몸에 붙은 벌레를 쫓는데 유용하게 쓰인다...꼬리가 다 타버릴 경우, 소가 스트레스 받아 죽는 경우도 있다. 이러니 맹진사가 소주인에게 하소연듣고 화내며 온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