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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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1. 썬문 : 섬 스캔
3.1.1. 모크나이퍼와의 비교
3.2. 번외
3.2.1. 호연지방
3.2.2. 신오지방
3.2.3. 하나지방
3.2.4. 칼로스지방
3.2.5. 울트라썬문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
5.1. 애니메이션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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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니움
メガニウム(메가니움)
Meganium[1]
전국: 0154
성도: 003
호연: 309



특성(숨겨진 특성은 *)
심록
자신의 현재 HP가 전체의 ⅓ 이하일 때, 풀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 오른다.
*리프가드
날씨가 쾌청 상태일 때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154 메가니움
허브 포켓몬
1.8m
100.5kg
45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수컷: 87.5%
암컷: 12.5%
괴수, 식물
5,120걸음
1,059,860

진화
진화

0152 치코리타
레벨 16


0153 베이리프
레벨 32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meganium.gif
0154 메가니움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154_f00_s0.png
메가니움
80
82
100
83
100
80
525

울음소리
파일:icon0154_f00_s0.png
메가니움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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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메가니움
금/HG
꽃잎에서 발산되는 향기에는 다투는 마음을 가라앉게 하는 성분이 담겨 있다.
리프그린
X
은/SS
메가니움이 뿜어내는 숨결에는 말라죽은 풀과 나무를 살려내는 힘이 담겨 있다.
파이어레드
Y
크리스탈
메가니움의 곁에 있으면 삼림욕을 한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이 될 수 있다.
RSE/ORAS
꽃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싸울 때에는 향기를 발산시켜 상대의 싸울 마음을 무디게 만든다.
포켓몬 GO
DPPt/BDSP
메가니움이 뿜어내는 호흡에는 시든 화초를 되살리는 이상한 힘이 숨어 있다.
BW/BW2


2. 소개[편집]


2세대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치코리타의 최종 진화형. 모티브는 꽃+용각류 공룡. 아파토사우루스가 디자인의 바탕이 되었을 것이라고 보일 수 있겠지만, 디자인 과정에서 딱히 특정 종을 상정하고 디자인하지는 않았고 그냥 용각류 스테레오타입을 가져온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식물의 일종인 제라늄이다. 암수의 구분법은 머리에 나 있는 술의 길이. 수컷이 좀 더 길다.

동기인 블레이범보다 미묘하게 덩치가 크며, 성도지방 스타팅 중에서 체중은 가장 많이 나간다.

인기가 많은 다른 스타팅 포켓몬들과 조금 다른 이유로 인기를 얻어 왔는데, 대인전에서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에서도 활약하기 힘들다는 요소에 주목이 쏠려 왔다. 특히 주목 받는 점은 메가니움은 스타팅 포켓몬임에도 스토리 진행을 수월하게 해주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치코리타 시절부터 거의 변하지 않는 귀엽고 순해 보이는 인상 덕분에 메가니움 계열을 게임상 성능에 신경 쓰지 않고 그저 귀여워하기만 하는 팬들의 수요도 적지 않다.


3. 스토리[편집]




3.1. 썬문 : 섬 스캔[편집]


썬문에서 섬 스캔으로 기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역시나 내구형 종족값이 발목을 잡으며, 풀 타입만 해도 드레디어, 로즈레이드, 리피아와 경쟁해야 하며, 전기 타입까지 감안하면 라이츄 리전 폼, 쥬피썬더, 자포코일과도 경쟁해야 한다. 드레디어와 리피아가 기술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고 로즈레이드도 기술폭이 후반에 완성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가니움도 기술폭이 좁은 편인건 마찬가지다.


3.1.1. 모크나이퍼와의 비교[편집]


내구가 낮은 편이라 고스트/악 등 약점을 찌르는 기술에 한번에 죽는 경우도 많지만 공격 107, 특수공격 100으로 화력이 스토리 기준으로 준수하고, 부가타입인 비행/고스트[2] 둘 다 일관성이 우수해 풀 타입과 조합 시 타점이 우수하여 어흥염, 누리레느보다도 쉽다고 평가된다. 반면 메가니움은 알로라지방의 시련은 성도지방의 체육관에 비하면 환경 상 괜찮은 편이나, 선술했듯 화력이 낮아 타 스타팅은 고사하고 같은 풀 타입 경쟁자한테 밀리기 십상이다.


3.2. 번외[편집]


특성상 성도지방 게임과 섬스캔으로 얻을 수 있는 썬/문을 제외한다. 여담이지만 관동지방에서는 플레이를 어느 칩이든 불가능 하지만 관동지방에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나마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할꺼라는 의견이 많다.


3.2.1. 호연지방[편집]


3세대는 기본적으로 성도 스타팅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다. 파레리그를 포함한 모든 3세대 시리즈에서 성도 스타팅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에메랄드 버전에서 엔딩후 전국 도감을 모두 채워서 털보 박사에게 성도 스타팅 중 하나를 받는 것 뿐이다. 따라서 스토리에선 이용이 불가능하다. 유일한 예외적 방법은, 포켓몬 콜로세움을 통해서 진화형인 베이리프를 본가로 데려오는 방법인데, 이 방법을 쓴다 하더라도 치코리타 상태로 스토리를 시작하는 건 치트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하다.[3] 체육관 관장을 상대로 이론적인 합을 겨뤄볼 수는 있겠으나, 애초에 실행 자체가 어려운 가정이므로 의미가 없는 셈이다. 설령, 엔트리콜로 관장들과 재대결을 한다 해도 관장들이 내는 포켓몬의 레벨은 이미 사천왕 수준에 다다른다.

리메이크 호연지방은 의외로 골드/실버보다는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원규는 바위 타입인데다가 철구는 격투 타입. 암페어는 전기 타입이지만 레어코일이 강철을 겸해 데미지를 주기 어렵다. 그래도 일단 초반에는 치코리타와 베이리프가 딱히 불리하다 싶은 관장은 없는 편. 그러나 민지는 여전히 치명적이니 주의할 것. 그나마 마그마그, 둔타 등 풀을 1배로 받는 불꽃 복합몬이라 그나마 상대하기는 편하다.


3.2.2. 신오지방[편집]


4세대는 DP 기준으로 불꽃타입 포켓몬이 적고, 물타입 비중이 많으며, 일반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토대부기의 난이도[4]를 믿고 메가니움으로 진행하는 것은 역시나 어렵다.

풀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신오지방 체육관은 선단체육관밖에 없고, 풀타입이 강점인 체육관이 2개[5], 반감인 체육관은 겉으로 보면 2개지만, 사실상 반감이 4개인 것이랑 다름없다. 장막체육관 관장 자두에게는 루카리오가 있고, 선단체육관 관장 무청에게는 눈설왕이 있기 때문.[6]

사실 4세대의 풀타입 스타팅인 토대부기가 스토리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고, 체육관전에서 유리한 이유는 토대부기가 풀/[7]타입 포켓몬인 데다가, 악타입 기술 깨물어부수기 채용 가능 및 고위력 자속 우드해머[8]와 지진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3.2.3. 하나지방[편집]


5세대에서 치코리타로 진행하려면 엔딩을 본 타 소프트와 교환하여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첫번째 관장 클리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첫번째 관장은 생략하고 이야기를 한다.

이 시기부터 공통적으로 다부니가 풀릴 시기가 되어서 다부니 노가다로 레벨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으나, 베이리프로 진화해도 각가 악명높은 알로에와 독 타입인 보미카가 기다리고 있다. 알로에의 경우 하데리어를 클리어한다고 해도 보르그의 원수갚기는 베이리프가 방어가 높다고 하더라도 부담스러운 수치는 마찬가지. 보미카도 벌레 타입을 겸하는 펜드라 계열이 있어서 힘들긴 마찬가지다. 이어서 아티는 벌레 타입이다. 베이리프로 호일을 도전하는 것보다 샤비아티를 도전하는 것이 훨씬 어려운데, 아티를 베이리프로 도전하는 것은...

아티를 넘어갔다고 하더라도 카밀레도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에몽가도 들어있는데다, 제브라이카도 니트로차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그나마 BW2는 2에몽가가 아닌 보송송이라 그나마 쉽지만 챌린지 모드에는 파쪼옥이 들어가 있다.


3.2.4. 칼로스지방[편집]


칼로스지방 역시 성도지방과 하나지방보다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비올라는 벌레 타입이지만, 벌레 타입 기술을 잘 안쓰고 비구술이 풀 1배라 상대적인 부담이 적다. 더군다나 1세대 스타팅도 있으니....물론 주객전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넘어가자. 자크로와 코르니는 무난하고[9], 후쿠지야 서로 반감이니 답답한 싸움이 되겠지만...어쨌든 후반에도 우르프 외에는 메가니움의 직접적인 약점을 찌르는 관장은 없다.


3.2.5. 울트라썬문[편집]


울트라썬문 역시도 썬문과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되겠지만, 수련 전에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깨비물거미가 벌레타입인지라 벌써부터 약점을 찔리고 시작하기 때문. 그 외에도 말리화의 시련에서 에리본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과, 사천왕이 멀레인으로 바뀐 것도 메가니움 입장에서는 악재이다.

4. 대전[편집]


이상해꽃의 방어와 특공을 맞바꾼 능력치. 스타팅 포켓몬답게 높은 종족치 총합을 보유하고 있으며, 80보다 낮은 능력치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특별히 돌출된 약점이 없다. 특히 방어 체계가 80-100-100으로 제법 준수한 편. 여러 가지 서포트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내구 위주의 서포터형으로 쓸 때 가장 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탱커로서는 최악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순수 풀 타입이다. 풀 타입은 가뜩이나 약점이 많은데 그 약점을 찔리는 타입이 대부분 메이저하기까지 하다. 풀 타입에 효과가 굉장한 타입은 불꽃, 얼음, 비행, 벌레, 독으로 불꽃 타입은 강철 타입의 대두로 인해 그에 대한 대항마로 메이저 타입이 되었고 얼음 타입은 드래곤 타입 저격용으로 인기가 많다. 벌레 타입도 4세대 시점에서 신기술이 대거 등장해 입지가 크게 올라갔고, 비행 타입은 6세대에서는 너프전 파이어로, 7세대 이후 메가진화로 미쳐날뛰는 보만다가 득세하고 있으며, 독타입도 6세대 페어리 견제를 위해 전보다는 많이 보이는 편이다. 이것들은 비자속이라도 서브웨폰으로 많이 들어가는 공격 타입들인지라, 아무리 내구 능력치가 좋아도 항상 대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메가니움인 것이다.[10] 거기다 상성상 유리한 타입인 물 타입에도 냉동빔으로 약점을 찔린다.

물론 명색이 내구형 포켓몬인만큼, 내구에 제대로 보정을 하고 쓴다면 비자속 약점 한 대 맞았다고 바로 뻗어버리는 허약한 놈은 아니므로 잘만 하면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상대를 방해해줄 수는 있다. 기술면에서 보면 내구력을 생각해볼 때 카운터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풀타입이며(그 이전에 카운터를 익히는 메이저급 풀타입이 얼마 없다. 샤로다는 미러코트를 습득한다.), 가루기술이 독가루밖에 없다는 점이 뼈아프지만 리플렉터빛의장막을 자력 및 기술머신으로 배우므로 방어형으로 키우기 좋다. 특히 대타출동이 들어가는 패턴은 미가니움[11]이라고 불리우기 딱 좋을 정도로 3세대에서 나름 활약했다. 66대전에서 굉장히 쓸만한 아로마테라피를 배우는 것도 장점.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6:6 대전에 최적화된 유형. 하지만 역시 저리가루수면가루를 못 배우는 것은 좀 뼈아프다. 그 외의 보조기는 씨뿌리기, 그래스필드, 매직코트, 맹독 등을 습득. 다만 화력 인플레이션이 많이 진행된 7세대 이후에는 80-100-100의 내구도 위태위태하며 Z기술로 무식하게 화력으로 1배, 심하면 반감으로도 뚫어버리는 현재로써는 내구형으로 내세우기도 힘들다.

공격면으로 보면 최소한 공격을 시도해 볼 만한 정도는 되지만 샤로다 다음으로 화력이 낮고, 칼춤의 보조하에 사용하는 공격형은 쓸 만한 공격기가 적은 것이 난점이었다. 3세대까진 풀타입이 특수기라 자속기는 없었고 누르기, 아이언테일, 지진 교배기까지 해야 원시의힘을 배우는 정도였다. 그나마 플라티나에서 씨폭탄역린을 얻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특공형의 경우는 기가드레인, 리프스톰같은 메인 웨폰은 있지만 원시의힘 말고는 마땅한 서브웨폰이 없어 잠재파워라도 아닌 이상 다타입 견제는 불가능하기에 어지간해선 안 쓰인다. 쥬피썬더 등 기술폭이 좁은 대부분의 전기 포켓몬도 잠재파워 없으면 배틀을 이끌어나가기 쉽지 않은 점을 기억하자. 무엇보다 풀 타입을 저항하는 타입은 7개다. 그리고 타입상 잡아야 할 물 포켓몬들은 개나소나 냉동빔을 들고 있다. 애초에 물공형이나 특공형이나 어태커로 쓰려면 메가니움보다 더 잘 맞는 녀석들이 많으므로 역시 서포터형으로 굴리는 쪽이 훨씬 낫다.

놀랍게도 첫 등장한 2세대에서는 메이저까지는 아니지만 풀 타입 중에서는 제법 우대받았다. 스타팅 중에서도 장크로다일, 블레이범을 가뿐이 제칠 정도. 블레이범은 불꽃 타입 어태커로서는 그런대로 쓸만했지만 환경상 불꽃 타입의 수요 자체가 별로 없었고, 장크로다일은 애매한 종족값 배분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 받았다.[12] 반면 메가니움은 지금처럼 수많은 상위호환이 있는 게 아니어서 리플렉터, 씨뿌리기, 광합성을 통한 내구 전술에 자속기로 기가드레인 하나만 쓰면 꽤 통했다. 벌레 타입은 핫삼이고 단단지고 이렇다 할 기술이 많이 없어 잘 쓰이지 않았고, 헤라크로스메가폰 정도가 끝이었다. 비행 타입은 갸라도스잠재파워-비행 아니면 두트리오회전부리 정도가 고작 끝, 독 타입이야 처절한 공격 상성으로 그렇게 잘 보이지 않는데다 에스퍼/땅 타입 강세 환경에 약점도 찔리며 쏘콘, 무장조 등 강철의 대두로 위축되어 있었고, 얼음 또한 세대 교체에서 대폭 하향 당해 사용률이 격감한 상태였다. 당시 강철 대비용으로 불대문자 자체는 많이 쓰였지만 자속을 살릴 수 있는 불타입 어태커는 파이어, 헬가정도가 전부였다.[13] 따라서 당시의 단일 풀 타입은 저주가 아닌 축복에 가까웠다. 노력치도 모든 내구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물리/특수 양면에 구멍이 없었다. 게다가 2세대 당시 최강의 물리 화력을 자랑하던 사기 포켓몬 굵은뼈 텅구리를 완봉하는 것이 가능해 준메이저를 노릴 수도 있었다. 지진은 내구형인 메가니움에게 반감되고 잠재-벌레를 써도 위력이 부족해서 기가드레인 앞에 무력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3대 천왕 바로 아래에서 놀던 아쿠스타, 마기라스를 압박할 수 있었다. [14] 한 마디로 전체적으로 도구를 통한 화력 보정도 이렇다 할 고위력기도 별로 없는 시기였으며, 메가니움의 약점을 자속으로 찌를 수 있는 녀석들은 환경으로 인해 자주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환경 상의 변화, 타입 별 고위력기의 다수 등장[15] 등으로 인해 입지는 바뀌고 만다. 초염몽, 번치코 등 고위력기와 자체 스펙을 갖춘 강캐들이 점차 얼굴을 자주 내밀기 시작하더니 5세대부터는 액스라이즈, 불비달마, 불카모스 같이 기본 스펙이 무지막지한 녀석들을 필두로 화력 인플레 또한 점차 진행되었으며, 사용 면에서 훨씬 유용한 샤로다, 엘풍, 너트령, 드레디어 같은 유용한 녀석들 또한 늘어나기 시작했다.

5세대에서 바뀐 수면룰 덕분에 풀피리-드래곤테일로 상대를 다이스 갓의 힘을 빌어 봉인하는 형태라든가 풀주얼이나 스핏업 열매를 응용, 리프스톰으로 킬수를 챙겨내는 형태도 연구중. 그리고 풀 타입 중 체리꼬와 더불어 상대를 회복시키는 기술인 '치유파동'을 쓸 수 있는 힐러 포켓몬이 되었다. 또 숨겨진 특성으로 리프가드가 생겼는데 하필이면 풀리는 시점에 날씨팟 하향크리가 터져버렸다.

6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풀타입 물리공격기인 꽃보라가 자력기로 추가되었다. 가르침 기술인 씨폭탄에 비해 습득이 용이하며, 위력도 살짝이나마 높고, 전체공격기라는 점에서 아주 약간의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역시 종족값부터가 어태커로는 별 재미 못 보는 분배기 때문에, 버프 기술도 없이 쓰는 위력 90 정도의 저위력기로는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없다. 칼춤이 필수.

더블에서는 차별화할 점이 있는데, 치유파동풀의맹세를 양립시키는 유일한 풀 포켓몬이라는 점이다. 누리레느, 메가거북왕 같은 내구형 포켓몬과 태그를 구성하면 쓸만하다.

종합하자면 안정적인 내구력과 서포트 기술을 통해서 최소한 먹고 살 수는 있는 포켓몬이다. 실제로 써 보면 의외로 나쁘지 않기도 하고, 2~3세대 시절에는 지금에 비하면 생각보다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다양한 타입들에 고위력기가 많이 생기게 되었고, 환경도 점차 변해감에 따라 불리점만 남고 있다. 단일 풀 타입인데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너무 고만고만하며, 스피드도 빠르지도 않고, 그나마도 쓰는 막이 형태를 생각해보면 스피드에 투자해주기도 뭐한 놈이라 선빵을 맞기 쉽다는 점 또한 마이너스. 경쟁자들도 문제여서, 선임자 이상해꽃은 비록 물리방어 수치 자체는 낮으나 그게 그렇게 낮은 것도 아니고 독 타입 덕분에 고화력 격투 기술은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상대가 맹독으로 간단히 돌파할 수 없다. 게다가 메가니움의 풀피리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면가루를 배운다는 것도 장점. 이상해꽃은 벽을 한 개밖에 못 깔고 메가니움은 두 개 깔 수 있지만, 같은 순수 풀타입에 더 빠른 스피드로 벽을 두 개 깔 수 있는데다가 심술꾸러기 특성까지 보유한 샤로다, 변화기를 우선도+1로 사용 가능한 짓궂은마음 엘풍 등의 등장도 메가니움의 입지를 점점 좁혔다. 또 메가니움보다 물리 내구 체계가 더 좋은 덩쿠림보도 있고. 드래곤테일 외에 그럴듯한 기점 방지기가 없는 점도 안타까운 점.

또 5세대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경쟁자가 생겨났는데, 바로 진화 전 단계베이리프다. 베이리프가 아무리 1진화 단계라고 해도, 방어/특방 80이라는 준수한 내구가 진화의휘석을 끼면 실능이 1.5배가 되어 웬만한 최종진화형은 뛰어넘는다. 이상해꽃이나 샤로다와는 기술폭으로 여전히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메가니움이 쓰는 기술은 베이리프 시절에도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내구와 기술폭만 보면 메가니움은 휘석 베이리프보다도 못하게 된다. 자세한 것은 베이리프 문서 참조. 물론 실제로 써먹으려고 보면 아무리 내구형이라도 선공 후공 여부는 여전히 승패를 가를 수 있기에 스피드가 20 빠른 메가니움이 실질적으로는 더 나을 때도 있고, 아이템이 휘석으로 고정되는 문제도 없으므로 일방적으로 메가니움이 더 안 좋다고까지는 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대전에서만큼은 나무킹, 토대부기, 브리가론, 모크나이퍼 같은 듣보잡 취급을 받는 다른 풀 타입 스타팅들에 비하면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만, 대전에서조차 현재 그렇게까지 인기있고 좋은 포켓몬은 아니다. 분명 차별화되는 기술폭을 갖고 있으며 개나소나 짓밟고 갈 정도로 능력치가 낮은 것도 아니지만, 그놈의 저주받은 타입과 애매한 쓰기 힘든 특성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고 그 중에서도 더 쓰기 편한 포켓몬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에 서포트/탱커형 풀타입을 찾는다고 해도 메가니움까지 손을 댈 일이 잘 없는 것이다. 막이형 풀타입으로는 너트령이 너무 강력해서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다. 하물며 9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총지엔은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내구와 썩 괜찮은 물리내구, 그리고 테라스탈과의 찰떡궁합으로 준메이저급에 들어섰으니 이 녀석이 복귀한다 해도 자리는 없다.

비록 풀타입은 아니지만 똑같이 막이형임에도 방어상성이 나빠서 찬밥 대우를 받는 바리톱스와 비교해 보면, 그래도 평균 이상의 내구와 더불어 도발에 대응할 정도의 기본적인 공격력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예상 밖의 상황에 대처하기가 편하긴 하다. 분명 상위호환이 넘쳐나며 이와 별개로 명확한 한계가 존재하는 포켓몬이지만, 정 쓰고 싶다 해도 못 쓰는 포켓몬도 적지 않은 상황에 최소한 배틀에 있어 기본적인 스펙이라도 확실히 갖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스토리에서의 악명때문에 실전에서도 저평가를 받지만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이상해꽃, 뽀록나처럼 독 타입이 붙거나, 릴리요처럼 바위타입이 붙거나, 너트령처럼 강철타입이 붙어서 약점이 줄어들었거나, 버섯포자같은 사기적인 기술이 있거나, 숨겨진 특성이 좋았다면[16] 나름 쓸만한 풀 타입 탱커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겠지만 셋 다 주어지지 않아서 애매한 수준인 정도. 스타팅 중 최약체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그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스타팅 중 가장 하자가 있는 포켓몬은 같은 세대의 블레이범이다.[17]


5. 다른 매체에서[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무인편 성도지방편에서 한지우의 멤버 중 치코리타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 치코리타는 고집이 매우 센 성격이고 지우를 마치 연애 상대로 삼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일 만큼 아주 좋아한다. 치코리타베이리프 문서 참조.[18] 나진의 포켓몬으로 나오기도 했고,[19] 마릴리를 데리고 이상해씨꼬부기에게 시비를 건 전적도 있다.[20]

포켓몬스터 AG 161화에서는 어느 섬의 간호순이 사용. 지우 일행을 공격하는 야생 뿔카노들을[21] 울음소리로 진정시킨다. 지우의 나무돌이와 야생 트로피우스가 이 메가니움에게 반한다.[22] 나무돌이는 트로피우스와 재대결해 승리하나 정작 메가니움이 사랑하고 있던 포켓몬은 나무돌이가 아닌 트로피우스였다. 실연당한 나무돌이는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나무킹으로 진화한 이후에도 공격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도망가는 로켓단 삼인방을 트로피우스와 협공해 격퇴하고 트로피우스와 포켓몬 센터에서 살게된다.

포켓몬스터W 20화에서 '성재'라는 트레이너의 메가니움이 지우의 피카츄와 배틀을 한다. 솔라빔을 발사하여 지우의 피카츄를 꽤 큰 대미지를 입히지만,상성과 종족값 따윈 없는 애니 보정으로 이걸 버틴 피카츄를 보고 트레이너가 당황하는 바람에 무작정 돌진하던 중 빈틈을 보여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이 목에 명중하면서 결국 패배한다. 여담으로 이 개체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치코리타 계열 중 최초로 등장한 수컷이다.


5.2. 포켓몬 GO[편집]


0154 메가니움
파일:pokemongo_154.png
명칭
한국어
메가니움
일본어
メガニウム
영어
Meganium
분류
허브 포켓몬
타입

몸무게
100.5 kg

1.8 m
설명
꽃의 향기는 기분을 평안하게 만든다. 싸울 때는 향기를 발산하여 상대의 전의를 떨어뜨린다.
진화
치코리타베이리프(25) → 메가니움(100)
기술
일반
* 덩굴채찍A
* 잎날가르기D
특수
* 지진
* 꽃보라
* 솔라빔
* 하드플랜트AD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68
202
190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001 ~ 1033
1335 ~ 1377
1669 ~ 1721
2410
HP
? ~ ?
? ~ ?
? ~ ?
162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
?
?
?
포획률
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pokemongo_154s.png
포켓몬 GO에서도 대접이 좋은 편은 아니다. 풀 타입 포켓몬 전체 중에는 그럭저럭 중간은 가는 성능을 보여주지만 스타팅 포켓몬 기준에서는 거북왕, 샤로다와 더불어 하위권이고, 나시이상해꽃, 나무킹처럼 보다 강력한 풀 타입 포켓몬을 얻고 나면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심지어 다른 풀 타입 중 하나인 우츠보트라플레시아보다도 선호도가 떨어진다.

이미 내구가 좋은 풀 타입 포켓몬은 이상해꽃, 덩쿠림보 등등이 있는 데다 포켓몬 GO에서 내구만 어중간하게 높은건 큰 메리트가 아니다. 같은 풀 타입 내에서도 나무킹이나 커뮤니티 데이 기술도 필요 없는 로즈레이드 등이 있어 메가니움을 대체할 풀 타입은 차고 넘친다.

얻기가 쉽냐면 그것도 아니다. 치코리타의 출현율 자체는 꽤 높은 편이고 베이리프도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스타팅 포켓몬답게 포획 확률이 낮다. 단일 풀 타입이라 풀+독 양쪽으로 메달의 영향을 받는 이상해씨 계열보다는 확실히 안 잡히는 편. 특히 본가쪽에서 치코리타 계열의 명성을 알고 있는 유저는 이놈들한테 볼낭비를 하거나 베리를 먹튀당하면 분노와 혈압이 치솟을 수 있다.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베이리프가 1성 보스로 등장했으나 이후에는 치코리타도 등장했다.

덩굴채찍은 차징이 빨리 되고 잎날가르기는 차징은 느리지만 자체 위력이 높다. 특수기술 중에는 평소에는 솔라빔이 단연 1순위이지만, 이벤트를 거쳤다면 하드플랜트가 압도적으로 1순위. 꽃보라는 발동이 빠르다는 점에서 방어 시에는 나름 좋은 점이 있지만, 발동도 느리고 자속도 못 받는 지진은 좋은 점이 단 하나도 없다.

반면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강한 포켓몬이다. 커뮤니티 데이만 놓치지 않았다면 고성능의 전용기인 하드플랜트를 사용할 수 있고, 스타팅 포켓몬이기 때문에 해방비용도 저렴하며, 트레이너 배틀의 특성상 내구가 높은 능력치도 장점으로 작용해서 내구는 종족값이, 딜은 하드플랜트가 보충해줘서 이상해꽃과 함께 슈퍼, 하이퍼리그 가리지 않고 많이 쓰이는 풀타입 포켓몬이다. 일반기술은 둘 다 고성능이지만 잎날가르기를 쓸거라면 좀 더 효율 좋은 포켓몬들이 있어서 에너지 수급에 유리한 덩굴채찍을 주로 채용하며, 특수기술은 하드플랜트를 확정 채용한다. 해방은 다타입 견제를 위해 유일하게 타입이 다른 지진을 채용. 풀타입 특유의 상성을 감안해도 메가니움 자체가 굉장히 준수하고, 지진으로 강철, 독타입에게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는 유용한 포켓몬. 트레이너 배틀 메타에 땅, 물타입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하이퍼리그에서는 풀강이 강제되는 덕에 육성 난이도가 높아져서 슈퍼리그에 비해 사용률이 뚝 떨어지지만 크레세리아를 상성 우위 없이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포켓몬이다.

여담으로 부활절 이벤트 당시 잠시 치코리타가 5km 알에서 부화했다가 이벤트 이후로는 이전처럼 알에서 부화하지 않았는데, 1주년 기념 이벤트 이후 다시 치코리타가 5km 알에서 부화하게 되었다.


6. 기타[편집]


최종 진화형에 '메가'가 들어가는 바람에 메가퇴화가능한 포켓몬이라는 농담이 있다. 메가니움에서 메가만 딱 뺀 '니움'.[23]도 있다. 그리고 메가진화 추가 시 '메가메가니움'이라는 말장난이 꽤 있다. 참고로 메가니움 전용 Z크리스탈이 존재한다면 해당 Z크리스탈의 영칭은 Meganiumium Z가 된다.(...) 게다가 낮은 성능으로 인하여 가니움이라는 멸칭도 생겼다.

다만 일본판에서 가디안나이트가 사나이토나이토이고 마적이 지닌 키스톤 안경의 이름이 메가메가네인걸 보면 게임 프리크 쪽에선 이름이 중첩되는 걸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 메가니움은 스타팅 포켓몬이므로 메가진화가 추가될 확률이 있다.[24] 한국에서는 메가진화가 추가될 시 두 번째 타입으로 페어리 타입이 붙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으며, 미국에서도 한 양덕이 창작한 리전폼 메가니움이 페어리 타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1세대, 3세대 스타팅에 메가진화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세대 스타팅의 메가진화는 추가되지 못했으며, 8세대에서는 메가진화가 짤렸다. 그 다음 세대에서 메가진화가 다시 부활되지 않는 이상 메가메가니움은 영원히 상상속의 포켓몬이 되어버렸다.

치코리타-베이리프-메가니움은 일본, 영어권, 한국이 공유하는 명칭이다. 다만 세계 공통은 아닌데, 독일어명만 유일하게 Meganie로 메가니움과 다르다. 치코리타도 마찬가지로 프랑스어명은 Germignon이고, 독일어명은 Endivie다.

7. 삽화[편집]


금·은·크리스탈
파일:154Meganium_GS.png
메가니움


8. 관련 문서[편집]


[1] 발음은 '머게이니엄' 에 가깝다.[2] 빼미스로우 까지는 풀/비행 타입이나, 모크나이퍼의 경우 풀/고스트 타입으로 변경된다.[3] 교배로 치코리타를 태어나게 하면 가능은 하다.[4] 전체적으로 4세대 스타팅 포켓몬은 3종 모두 스토리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5] 무쇠체육관, 들판체육관[6] 참고로 무청은 토대부기로도 돌파하기 어렵다. 풀/땅 모두 눈설왕에게는 반감이며, 스톤샤워도 락클라임 습득 이후에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토대부기가 얼음에 4배로 박혀 방어 상성이 매우 안좋다.[7] 땅타입으로 운하체육관 동관, 물가체육관 전진 및 장막체육관 자두의 루카리오를 쉽게 공략할 수 있다.[8]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한다.[9] 다만 루차불의 플라잉프레스에는 약점을 찔린다.[10] 심지어 거북왕은 종족치 분배가 메가니움과 비슷하지만, 물타입인데다 기술폭도 더 좋은 편이라 메가니움보다는 탱커로 쓰기에 훨씬 더 좋다.[11] 대타출동의 원래 발음인 미가와리와 메가니움의 합성.[12] 장크로다일이 스타팅 3종 중 가장 스토리 진행에 수월했던 것을 기억한다면 얼핏 납득이 안갈 수 있지만, 당시 장크로다일은 실전에서 낮은 특공으로 자속을 살리기 힘들어 갸라도스와 함께 실전에 써먹기 힘든 포켓몬으로 취급 받았다.[13] 리자몽배북을 기반으로 한 물리형으로 쓰였다. 물론 무장조를 뚫기 위해 불대문자를 채용하거나 비행 자속을 살리겠다고 날개치기/잠재비행 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고, 메가니움이 리자몽을 잡아낼 수는 없어서 불리한 건 사실.[14] 아쿠스타의 비자속 냉동빔 가지고는 2배 자속 기가드레인으로 흡혈과 맞딜을 하는 메가니움을 못 이겼고, 마기라스 역시 특공 95짜리 비자속 불대문자 가지고 메가니움을 이기지는 못했으며, 불대문자가 한번 삑이라도 나면 메가니움의 체력을 반도 못 깎는다.[15] 불꽃 타입의 플레어드라이브, 비행 타입의 브레이브버드 등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핫삼은 신 특성 테크니션 보정을 받은 벌레먹음을 강력하게 구사할 수 있고, 헤라크로스의 전용기 메가폰도 쓸 수 있는 녀석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16] 알다시피 숨겨진 특성은 꼴랑 맑을 때 상태이상 면역만 주는 리프가드라 그냥 심록을 쓰는 게 나으며, 메가니움 팬 중에서는 아예 두꺼운지방이나 멀티스케일을 주라는 농담이 나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정말 저런 특성을 줬으면 진짜로 상위권 막이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17] 블레이범은 스카프를 끼고 분화를 쓰는 패턴이 주 전술인데, 문제는 이게 4세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분화 원툴이었기 때문에 읽히기가 너무 쉽고, 109밖에 안되는 특공 종족값으로는 널리고 널린 다른 불꽃타입 특수 어태커를 쓰는 게 낫다. 구애스카프가 경쟁률이 심한 도구인 점도 마이너스 요소.[18] 하지만 더빙판 AG 106화에 나온적 있다.[19] 나진의 치코리타는 메가니움까지 최종진화를 했다.[20] 단, 이쪽은 주인이 다른 개체다.[21] 원인은 지우의 코리갑이 어린 뿔카노들과 놀겠다고 달려갔다가 외려 어린 뿔카노들을 울려 버려서 어미 뿔카노가 화났기 때문.[22] 참고로 트로피우스와 메가니움은 알 그룹이 괴수/식물로 동일하며, 나무돌이의 경우 괴수그룹이라는 점만 공유한다.[23] 같은 상황으로 메가자리[24] 이미 메가니움과 같은 2세대 포켓몬 중에서도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 있다. 강철톤핫삼, 전룡, 헤라크로스, 마기라스가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