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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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인드 (2010)
Megamind

[1]
드림웍스 장편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

메가마인드

쿵푸팬더 2
감독
톰 맥그라스
제작
라라 브레이 외
각본
알란 J. 스쿨크래프트 외
음악
한스 짐머, 론 발프
장르
슈퍼 히어로, 코미디, 안티히어로
출연
윌 페럴, 브래드 피트, 조나 힐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쳐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11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1월 3일
상영시간
96분
제작비
$130,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148,415,853
월드와이드
$321,885,765
대한민국 관객수
875,481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5. 패러디
6. 흥행
7. 평가
7.1. 호평
7.2. 비판
8. 후속작
9. 기타
9.1. 밈
9.1.1. penis music
9.1.2. Snotty Boy Glow Up
9.1.3. Under new management
9.1.4. No Bitches?



1. 개요[편집]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슈퍼히어로물의 플롯인 슈퍼악당 대 슈퍼영웅의 관계를 비틀었다. 일단은 "렉스 루터슈퍼맨쓰러뜨렸다면?"이란 가정에서 시작한 이야기.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록산 리치(티나 페이, 한국판 성우는 김현심[2], 일본판 성우는 카이다 유코)
숏컷을 한 보이쉬한 외모의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여기자. 언제나 메가마인드에게 납치당하는 역할이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무덤덤해졌다.[3]
메트로맨과 사귀는 사이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친한 사이일 뿐이다. 모티브는 로이스 레인.


  • 메트로맨(브래드 피트, 한국판 성우는 서윤선, 일본판 성우는 토치 히로키[4])
메가마인드의 숙적. 메트로 시티를 지키는 영웅. 메가마인드와는 같은 시기에 지구에 떨어졌지만 태생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온 엄친아.[5]
하얀색의 타이즈와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그 외의 여러 가지 슈퍼 파워를 쓸 수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슈퍼맨. 수염을 길렀을 때의 외모가 마키플라이어와 매우 닮아서 관련 밈이 존재한다.

  • 미니온(데이비드 크로스[6], 한국판 성우는 안용욱, 일본판 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
피라냐와 닮은 외형을 한 메가마인드가 행성에서 탈출하던 당시 부모님이 같이 보냈던 말하는 외계 애완 물고기. 그 종족은 블랙홀로 행성이 소멸될때 멸종되었다.
현재는 메가마인드가 만들어준 기계 몸을 수족으로 쓰고 있으며, 메가마인드의 충실한 사이드킥이자 친구로서 늘 그와 같이 붙어 다니며 도와준다. 참고로 그의 기계 몸은 고릴라의 모습을 띠고 있는데, 로-맨이라는 1953년 만들어진 B급 공포 영화인 '로봇 몬스터'에 나오는, 머리가 어항같이 생긴 로봇이랑 고릴라를 합쳐놓은 듯한 악당의 패러디이기 때문. 로봇 몬스터는 초기의 3D 영화인데, 너무나도 못 만들어서 도리어 컬트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현대의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간간히 언급되는 정도.

  • 버나드(벤 스틸러[7], 한국판 성우는 정재헌)
메트로맨 박물관 관리인.[8] 메가마인드에 의해 작은 건조 큐브가 되어 제압당하고, 메가마인드가 버나드의 행세를 하고 다닌다.

  • 교도소장(J.K. 시몬스, 한국판 성우는 유호한)[9]
맨날 탈옥하고 사고치는 메가마인드 때문에 골치를 썩인다.
미안하지만 여길 나가려면 아직 88년이나 남았다. 뉘우치기엔 충분하고도 남아.[10]

  • 메가마인드의 부모님

  • 시장
한국판 성우는 김정은


4.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가마인드/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패러디[편집]


세심하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깨알 같은 패러디 장면이 많다.

  • 영화 시작하고 메가마인드의 과거회상이 끝난 뒤 메가마인드가 두번째로 탈옥할 때 나오는 노래는 터미네이터 2에서 주지사 양반이 술집에서 옷을 털어먹고 유유히 나올때 쓰인 노래다. 곡명은 Bad to the bone. 이 Bad to the bone의 메인 선율은 영화 내내 스코어로 변주되어 지속적으로 쓰인다.

  • 메가마인드가 시청을 점령했을때 버락 오바마의 "Yes we can"을 패러디한 "No you can't"포스터가 걸려있다. 나중에 바로 이 포스터 앞에서 록산한테 차였다.

  • 할의 아파트에 보면 벽에 핀업걸 포스터가 걸려있는데, 옆에 손 글씨로 '잘 자요 할'이라고 적혀있다.

  • 교도소장의 모습도 새겨볼만 하다. 메가마인드의 어린 시절엔 머리가 갈색이었는데, 현재에는 백발이 되어서도 여전히 교도소장을 하고 있다.

  • 할의 너드스러운 티셔츠는 계속 바뀐다. 404 error라거나 game over라거나.

  • 메가마인드가 DC의 슈퍼맨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보니 DC의 히어로들의 흔적도 찾을 수 있다. 메가마인드의 도구 중 투명 자동차는 원더우먼의 도구인 투명 제트기의 패러디이며 할 스튜어트의 이름은 그린랜턴인 할 조던존 스튜어트의 이름을 각각 따왔고, 극중 록시가 버나드를 처음 봤을 때 이름이 배리냐고 물어본 것은 2대 플래시인 배리 앨런의 오마주.

  • 할이 메트로맨의 유전자를 맞아 변신했을 때, 메가마인드가 '우주 아버지'로 변장하는데 말투를 들어보면 영락없는 대부비토 콜레오네 말투다. 여담으로 대부에서 해당 배역을 맡았던 말론 브란도슈퍼맨 1에선 슈퍼맨의 아버지인 '조 엘' 역할을 했다. 일종의 배우개그.

  • 메가마인드와 미니온이 할을 교육시키는 장면 중 미니온이 꼭대기에서 드럼통을 던지고 할이 그 밑에서 드럼통을 비롯한 온갖 장애물들을 돌파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영락없는 동키콩의 패러디.

  • 타잇탄이 후반에 도시에서 난동을 부릴때 레이저로 자기 이름을 쓰는데 이때 보면 Titan이 아니라 Tighten으로 적어놨다.[11]


  • 메트로맨이 약점으로 밝혔던 구리는 거짓 약점이긴 했지만 원작으로 보면 크립토나이트의 패러디.

6. 흥행[편집]


흥행은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로 미국에서는 1억 4800만 달러, 해외 1억 7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본전 정도한 수준.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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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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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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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뒤집고 뒤트니 뒷맛도 개운해
- 박평식
★★★☆
<인크레더블>에 대한 드림웍스의 대답
- 이동진
★★☆
딱 프로레슬링만큼의 각본
- 이용철


7.1. 호평[편집]


단순히 슈퍼히어로 문화를 비틀었다기보다 크게 본다면 선과 악이 절대적인 것이라는 가치관에 대한 위트있는 풍자만화다. '선과 악이 상대적이다'라는 주장을 펼치다 보면 결국 중2병스러운 결론에 빠질 때도 있는데, 메가마인드의 경우 아무리 상대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결국 선이라는 것은 존재하기 마련이며 악당이라도 선해질 수 있다는 논지를 통해 자칫하면 지나치게 허무주의적인 결론을 내며 용두사미 엔딩으로 빠질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났다.

또 사회적으로 본다면 인종 갈등과 선입관에 대한 풍자이기도 하다. 메가마인드는 못생겼으며, 교도소에 떨어져서 사리 판단을 하지 못하는 나이에 죄수들에게 이용당한 것 뿐이지만 악인으로 낙인찍히고, 메트로맨은 잘생긴 외모에 상류층 저택에 떨어져 '선한 존재'가 되어 자라난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메가마인드는 항상 아이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함에도 악의 없는 행동에 꾸지람을 받고, 메트로맨은 무조건적인 찬사를 받는다. 이는 빈민가에서 태어난 유색인종은 무조건 범죄자일 것이고, 상류층에서 태어난 백인은 무조건 선량한 시민일 것이라는 선입견에 대한 풍자이기도 하다.

결국 메트로맨도 원치 않는 기대를 받는 것에 불과하며 이는 자신의 생활이 없이 히어로 일만을 수행하는 그를 자멸의 길로 이끌어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메가마인드 역시 자신이 받던 부당한 학대를 남에게 되갚는 일은 그저 허무하고 아무런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편견이 백인 사회에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며, 평등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흑인 내지는 다른 유색인종 집단의 복수심 또한 지양해야 할 것이라는 감독의 생각이 강하게 드러난다.

심도 있는 주제의식 측면 외에도 미국 대중문화의 슈퍼히어로 관련 코믹스나 영화에 대한 패러디가 많아서 그쪽 장르의 팬이라면 즐길 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다.


7.2. 비판[편집]


클리셰를 비트는 전개는 좋았을지 몰라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다. 물론 아이들이 봐도 재미있을 만큼 영상미도 아름답고, 경쟁사인 픽사의 경우도 토이 스토리 등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성격이 강한 작품을 내놓긴 한다. 하지만 픽사는 어른과 아이를 동시에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토이 스토리 3의 엔딩을 보며 그 엔딩이 특히나 가슴에 와닿는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이나 7살 어린이나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게 하며 호평을 받았던 반면, 메가마인드의 주제인 풍자와 작품의 교훈은 작품의 주요 시청층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에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주제이다.

선악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입체적 구성도 성인층에게는 호평을 받지만 가치관이 뚜렷해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에게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토이 스토리나 업의 경우는 겪고 있는 시련이 초반부터 명확하다. 그러나 메가마인드는 비록 사회에 떠밀려 그렇게 되었다지만 초반에는 엄연히 악당이다. 이 점은 슈퍼배드도 똑같지만, 악당이 애인을 위해서 세계를 구하는 것과, 악당이 자식을 위해서 세계를 구하는 것, 둘 중에 어느 것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지는 간단한 문제다.

아무리 악당이라지만 주인공이 너무 못생겨서 어린이들에게 주인공이라는 것을 납득시키기 어렵다는 것도 비판점이다. 어느정도 감독의 창의성, 의도, 리얼리티를 희생하더라도 좀 더 애들에게 먹히는 캐릭터 디자인을 했다면 아이들에게도 더욱 좋은 반응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는 애니메이션 업계에 필수적인 능력으로 픽사의 경우 이런 부분의 세밀한 조정에 도가 텄다. 일례로 벅스 라이프의 경우 개미들의 다리가 6개가 아니라 4개다. 아이들이 징그럽게 여길 것을 고려해 그냥 사람처럼 바꿔 버린 것.

히로인인 록산은 초반엔 정의감 넘치고 털털했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그 정체성이 줄어든다. 자신을 납치한 메가마인드에게 의존한다던가, 타잇탄이 자신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죄책감만으로 보듬어주려다가 역으로 납치당하면서 벌벌 떤다던가. 메가마인드가 영웅이 되는 계기와, 타잇탄이 흑화하는 트리거로서의 역할이 전부다. 이것도 메가마인드가 던지는 고민일 수도 있겠다.

이런 점들 때문에 개봉 당시엔 호불호 의견이 많았으나, 마블을 중심으로 슈퍼히어로 영화가 주류로 떠오르고, 해당 영화 개봉당시 어린 아이였던 관객들이 성인이 되며, 큰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8. 후속작[편집]


2022년 2월,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속편 이름은 Megamind's Guide to Defending Your City로 피콕에서 TV시리즈로 2024년 공개 예정이다.


9. 기타[편집]


예고 영상 더빙은 안장혁이 담당. 보다 보면 안장혁이 곁다리로 메가마인드 대사까지 하는 부분이 있어서 시청자들이 착각하기도 했다.

주인공 메가마인드의 목소리 더빙은 배우 김수로가 맡았다. 또 연예인 더빙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연기력이 굉장히 수준급으로, 원판보다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거기다 주조연으로도 김현심, 하성용, 서윤선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성우들이 동원되었는지라 메가마인드 우리말 더빙의 퀄리티가 장난 아니게 우수하다. 2015년에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된 TV판 외전에서는 김환진이 맡았는데, 김수로가 연기한 목소리와 김환진의 음색이 매우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아주 적절한 캐스팅. 실제로도 본편과 비교해 봤을 때 목소리에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싱크로율이 훌륭하다.

7~80년대 올드 팝이나 록 음악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다. 건즈 앤 로지스Welcome to the Jungle이나, 마이클 잭슨Bad, 오지 오스본의 Crazy Train, 미니 리퍼튼의 Lovin' you, AC/DCBack in BlackHighway to Hell, Electric Light OrchestraMr. Blue Sky 등등.[12]

'악당 캐릭터의 안티 히어로화' 주제도 그렇고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지라 슈퍼배드랑 많이 엮였다. 다만 흥행은 슈퍼배드가 압승.

영국 여왕이 별세한 이후 타잇탄이 '영국 여왕은 더더군다나 없다'고 하는 장면이 재조명을 받았다.

히로인에 의해 악인이 갱생한 내용이 주토피아, 배드 가이즈와 비슷하다.

메트로맨이 시간정지급 초스피드 능력을 보여준데다 그의 비듬에서 추출한 에너지를 받은 타잇탄이 슈퍼맨급 괴력을 보여줘서 메트로맨이 드림웍스 만화계의 최강자라는 농담이 있다. 반은 진담인게 슈퍼맨처럼 크립토나이트나 납같은 확실한 약점이 없는데다 작중에서 단 한번도 진심을 내보인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제3자인 타잇탄이 그의 능력을 보고 진작에 메가마인드를 죽일수 있다고 평가한 장면이 있기도 하다.

9.1. 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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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penis musi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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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 타잇탄이 감옥에서 춤추는 장면에서 가져온 것이며 해당 장면에 빠르게 재생 후 반복을 해 놓은 것으로 주로 두 음악을 합쳐놓는것이 일반적이다. 사용한 음악은 Jackal Queenston - Rubber Band[13]이다. 가끔 엄청난 편집장인들이 음악과 쓰이는 장면은 베이스만 가져와서 아예 새로 만들기도 한다. 좋은 예로 Hedgehog music이 있다. 여기서 감상해 보자. 가끔 Penis라는 단어가 단어다 보니 흔히 대체하는 말인 PP Music이라고도 한다.


9.1.2. Snotty Boy Glow Up[편집]




2021년부터 영미권쪽에서 뜨기 시작한 밈으로 3단계에 걸친 영상으로 찌질해보이는 것이 괴이하거나 상남자스러운 것으로 변해가는 것을 묘사하는 밈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신나는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Snotty Boy라는 등장인물이 인상을 찌푸리고 걸어다니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영상이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 인물이 타잇탄으로 변한 뒤 버스를 걷어차서 록산을 해치려는 영상, 그리고 세 번째 단계는 그 버스를 두동강내버리며 등장하는 메트로 맨의 영상이다. 이후 확장해서 메가마인드가 최종보스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배경음으로 합성되는 음악은 DVRST의 CLOSE EYES이다.


9.1.3. Under new management[편집]



타잇탄이 메가마인드를 쓰러뜨리자 시장이 환호하며 메트로시티를 메가마인드로부터 자유롭게 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이에 타잇탄은 'Oh, I wouldn't say freed. More like under new management(새로운 관리 하에).'[14]라고 대답하고는 시장의 머리에 딱밤을 날려서 그를 날려버린다. 이후 타잇탄은 메가마인드보다 더 심하게 도시를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어떤 안 좋은 일이 끝나자 다른 방향으로 또 나쁜 일이 일어나는 상황에 딱 맞는 밈으로, 주로 역사 관련 밈에서 자주 쓰인다.

예시:
파일:undernew.jpg

폴란드: 소련이 우리를 구했다!

소련: 구했다고 하지 마셔. 나는 새로운 지배자니까!



9.1.4. No Bitches?[편집]


파일:megamind_no_bitches.jpg
원본은 메가마인드가 타잇탄과의 1차전에서 패배한 후, 록산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초인종을 누르는 장면이다.
순화해서 해석하면 대략 "님 여친 없음?" 정도가 된다.

매우 동정어린 표정으로 화면을 쳐다보는것과 메가마인드 특유의 독특한 두상이 시너지를 일으켜 가히 오타쿠급의 가성비 넘치는 도발 짤로써 쓰인다. 혹은 특정 캐릭터를 메가마인드 대신 삽입하여 해당 캐릭터에게 없는 것이나 혹은 '난 있는데 넌 없는 것'등이 Bitches 대신 들어간다. 수많은 예시들

번외로 바로 다음 프레임을 찍어 만든 All the Bitches?나 영어 표현을 순화한 버전인 a severe lack of female companions? 등의 많은 변형이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3:49:10에 나무위키 메가마인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국내 포스터도 해외포스터도 잘 보면 메가마인드의 수염이 그려져있지 않다.[2] 김현심 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드림웍스 쪽에서도 한국의 록산이 최고였다며 극찬했다고 한다.[3] 악어 웅덩이를 비롯해, 온갖 흉악한 살상 무기를 들이대도 전혀 겁을 먹지 않는다.[4] 이 캐릭터의 모티브이기도 한 슈퍼맨의 실사영화 더빙을 여러번 맡았었다.[5] 원래 메가마인드의 캡슐이 부잣집 저택으로 향하고 있었으나, 본인의 캡슐이 그의 캡슐을 쳐서 날려버리고 대신 들어간다.[6] 쿵푸팬더 시리즈에 크레인 역으로 출연한다.[7] 전작에서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알렉스를 맡았다. 또한 쥬랜더에서 메가마인드 성우의 윌 페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8] 링크된 영화에서 알 수 있듯이, 벤 스틸러는 해당 영화의 주인공인 래리 데일리를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이쪽은 박물관 경비원 역할이다.[9] 미국판 성우는 원수 동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장 목소리를, 후에 쿵푸팬더 3의 카이를 맡는다. 한국판 성우는 실사 히어로 영화에서 안드로이드 역을 맡았다.그리고 다른 동네 히어로 영화에도 나왔지[10] 타잇탄을 막아야 한다며 자길 나가게 해달라는 메가마인드에게 한 말. 사실 그 정체는 교도소장으로 위장한 미니온이었다.[11] 물론 뒷부분에 ville(도시)라고 적어놔서 언어유희로 tighten ville(통제된 도시)라고 적은 것일 수도 있다.[12] 이 중 뒤의 세 곡은 다른 히어로 영화 시리즈에도 등장하게 된다.[13] Lapfox TRAX의 가상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그런데 컨셉이 나치이고 랩폭스 아티스트 전반이 수인이다 보니 안 그래도 옛날에 있었던 나치퍼리 논란에 불을 다시 조금 지폈다. 그래도 사실은 정말로 '컨셉' 인 듯 하다. 관련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워낙 아티스트가 많다 보니...[14] 더빙판은 구했다고 하지마셔. 나는 새로운 지배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