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톤맨/번역/3부

덤프버전 : r20190312

1. 이름 변경
2. (조용히 해 이 자식아)
3. (선심 좀 썼죠)
4. (좀 있다가 갈게요)
5. (상팔자 마야)
6. (다른 하람)
7. (나와 돌아가자/돌아가십시오)
8. (부른 적 없습니다)
9. (앗 뜨거)
10. (그림자 같은 그림자)
11. (히요옷 나도 이젠 모른다)
12. (아깝다...)
13. (귀찮아요 엄마)
14. (꿰뚫고 있으시지요)
15. (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
16. (너 같은 능력)
17. (이 기집애들아 시끄러워)
18. (오빠잉)
19. (차라리 벗을게요)
20. (도전장)
21. (힘이 장사야)
22. (오랑우탄같이 생겨같고)
23. (꼭두각시와 체리)
24. (꼭두각시 와이키키)
25. (에메랄드 슛~)
26. (먹튀로 유명한 죠죠챤)
27. (훨씬 못됐다)
28. (내가 재판을 하겠다)
29. (에메랄드 스트랏슈)
30. (예의바른 죠죠찬 1)
31. (홀리의 잔소리)
32. (예의바른 죠죠찬 2)
33. (내가 니놈 속마음은 다 안다)
34. (디오를 동경하며)
35. (으이그 징그러워)
36. (자랑스러운 죠죠찬)
37. (동문서답 죠죠찬)
38. (살려 줬으니까)
39. (마귀)
40. (내가 영계냐)
41. (죠죠챤인가 뭔가)
42. (마왕 죠죠챤)
43. (죠죠·챤 프라티나)
44. (대포(?))
45. (급소~)
46.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지)
47. (저 아가씨들 벌벌 떠는 것 좀 봐)
48. (왜그래 촌스럽게)
49. (싫다아~)
50. (흑인중에 이정도 생긴놈)
51. (3부에 출연하는 1부의 디오)
52. (노땅 주제에)
53. (네 불꽃은 내 밑의 똥 수준)
54. (바뀐 대사)
55. (아톨의 허리케인)
56. (이제 이놈도 우리편)
57. (나와 사귀게 되면)
58. (실은 찍어본적도 없다)
59. (으~ 밥맛~)
60. (촌놈 체리)
61. (아직 얼라 주제에)
62. (응~!)
63. (웩 압박을 해온다)
64. (동물들이 하는건데)
65. (체리의 신상명세서)
66. (껌 씹을래~)
67. (힉~ 징그러 비켜~)
68. (실버의 옷)
69. (어디 또한번 해봐라)
70. (에고 살떨려...)
71. (우물우물 쩝쩝쩝)
72. (이상하게 찌그러진 체리)
73. (슈퍼맨 죠죠찬)
74. (오~노우~)
75. (불도 어름도 소용없다)
76. (우리 뽀삐를)
77. (케이블카 안에서)
78. (기냥 튀는걸 말한다구~)
79. (그만좀 웃겨라)
80. (헤헤헤)
81. (사기꾼 텐바)
82. (그놈하고 똑같지)
83. (하지만 그러면 싸움이)
84. (어리긴 누가 어려요)
85. (꺄~ 죽여주는 명언이다~)
86. (호스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87. (병신처럼 왼손을 두개 갖고 있는)
88. (넌 내가 책임질건데)
89. (난 이제 천하장사)
90. (폴좀 감싸줘요)
91. (폴을 꼬시는 컹크)
92. (정신차린 축하 펀치)
93. (에메랄드 스플래쉬~!)
94. (오리지날 정체)
95. (내 에메랄드 맛좀)
96. (이제 우짤꼬)
97. (내 이름은 체리~)
98. (행드 맨의 능력)
99. (작작좀 해라!)
100. (구럼 어디)
101. (와이리 힘이 장사냐)
102. (네팔만 아야 하다구)
103. (태워다 주면 되잖아)
104. (우리 프라티나)
105. (똑똑한 그림자)
106. (죠죠찬 VS ZZ)
107. (내가 간첩이냐)
108. (어떠냐 내 실력이)
109. (멧돌만 들고 다녔나)
110. (빠개 졌으니)
111. (예쁜 할망구 마귀할멈)
112. (노땅 혼자 뭐하시는 겁니까)
113. (히히 어떠냐?)
114. (폴을 찾으러 왔을 뿐이오)
115. (죠나단이 된 죠셉)
116. (네 똥 굵다)
117. (정말 징그러 못봐 주겠네)
118. (비겁한 체리)
119. (이 할멈 적이지만 그래도 끌렸는데)
120. (왕창피)
121. (우리의 위대함)
122. (사람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주고 받고 할수 있는거냐!)
123. (끼요오오옷~!)
124. (영수증)
125. (누구 맘대로 없애)
126. (카드가 움직인다)
127. (꺄아악~!)
128. (이놈 왕똥을 쐈다)
129. (아이고 큰일났다)
130. (검열된 상처)
131. (포~ 올~ 왜그래~!)
132. (순진한 폴을 놀렸으니)
133. (임마~ 깝치지마라)
134. (미스 체리)
135. (천천히 죽이는 죠죠찬)
136. (이해할 수 없는 번역)
137. (어떻게 말해)
138. (싫다 싫어)
139. (그냥 콱이다)
140. (방귀한번 심하게 뀌네)
141. (더 이상은 안가르쳐주~지)
142. (저놈의 개새끼가..)
143. (토토의 예언 속 죠죠챤)
144. (우와 오렌지잖아)
145. (우스꽝스런 아톨과 죠스타)
146. (쭈그리고 똥이라도 누는거냐!)
147. (헥… 죽갔다…)
148. (따따블펀치)
149. (멍멍이 열받네)
150. (멍멍이의 독백)
151. (말똥말똥)
152. (오락기구)
153. (내 다리 내놔)
154. (모래로 만든 짜가 DIO)
155. (이 똥개~)
156. (우리 멍멍이 다 죽어가네)
157. (제4의 벽을 넘는 돌발 퀴즈!)
158. (축하선물로 DIO를)
159. (너처럼 그렇게 싸움만 해대면 무슨 재미가 있겠나)
160. (얼씨구 좋아 하네~)
161. (어어 계단을 내려갔네)
162. (요것좀 봐라~ 파워도 스피드도 괜찮겠는데~)
163. (저놈은 인간인겨 괴물인겨)
164. (꼴들 떨고 있구만)
165. (내 악령 월드를 그렇게도 모르고 있냐)
166. (그럼 나의 월드 맛좀 쬐끔만 보거라)
167. (정신병자 디오)
168. (이 영감탱이야~ 당신의 그림자는 유치원 수준인걸 모르냐 !)
169. (소꿉장난에 불과할걸~)
170. (안뇽이구나)
171. (어린앤 어른 말을 잘 들어야지)
172. (내월드는 너의 프라티나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구~)
173. (끼야 잘난체좀 그만해라)
174. (참나 너 지금)
175. (꼴 떨지 말고 이거나 받아라)
176. (뭐가 꼴떠는 거냐)
177. (시간을 멈춰라 마이 월드야)
178. (마이 월드여 시간을 멈추게 해라)
179. (막는 데까지 막아보자)
180. (왕배짱)
181. (안돼… 요놈아…)
182. (마이월드여 나의 시간이여!)
183. (죽지 않은 약)
184. (히야 내가 9초나 멈출 수 있다)
185. (어서 와 디오)
186. (끼야 납작해져라)
187. (뭐가 성공이냐~!)
188. (안녕 나의 동료들)
189. (아톨 체리 멍멍이)
190. (구두쇠 죠셉)


1. 이름 변경[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8ec9541.jpg
등장인물 소개부터 심각하다(...). 당장 맨 왼쪽에서 보이는 허밋 퍼플 소개문부터도 굉장히 조잡한 문체로 서술되어 있다. 특히 '왼팔에서 가시같은게 나오고'는 오타가 나서 '왼팔에서 가지같은게 나오고'가 되었다. 아니면 '나뭇가지'라는 뜻일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딱히 오타는 아닐 것이다. 이 가지일수도 또한 번역된 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스탠드'와 '스탠드 유저'를 싸잡아 악령이라고 번역해 놓은 경우가 많다.

이름 자체가 생략되었거나 본편에서도 이름이 그대로인 인물은 따로 서술하지 않는다.

  • 일본홍콩[1]
  • 쿠죠 죠타로죠죠챤[2]
  • 죠셉 죠스타는 2부에서도 등장했던 인물인 만큼 이름은 그대로지만, 엠프리스 전에서는 '죠세프 영감'이라고 표기되었고, 엔야 할멈 전에서는 자신의 조부 이름으로 오기되기도 했다.
  • 수지Q → 마야
  • 무함마드 압둘 → 아톨
  • 카쿄인 노리아키체리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폴
  • 이기멍멍이
  • 스탠드 → 그림자 → 꼭두각시 → 악령
  • 스타 플래티나죠죠·챤 프라티나
  • 허밋 퍼플 → 하플
  • 매지션즈 레드 → 매드
  • 실버 채리엇 → 실버 전차 → 실버의 , 실버의 칼
  • 하이어로팬트 그린 → 와이키키 → 그라프
  • 더 풀덜 떨어진 악령
  • 가출소녀 → 밀항소녀
  • 타워 오브 그레이 → 쟈칼
  • 다크 블루문 → 다크블루
  • 포에버 → 원숭이 악령[3]
  • 스트렝스 → 랭크스
  • 에보니 데블 → 키드
  • 러버 소울 & 옐로 템퍼런스 → 텐바
  • 홀 호스 → 총잡이 호스
  • J. 가일 → 컹크
  • 네나 → 레나
  • 엠프리스징그러운 악령
  • 엔야 할멈마귀할멈
  • 저스티스 → 챠오
  • 스틸리 댄 → 라오로
  • 러버즈 → 카스
  • 더 선 → 태양 악령
  • 마니쉬 보이 → 아기악령
  • 데스 13 → 죽음의 사신
  • 미들러 → 마호
  • 하이 프리스티스 → 복사(服事)악령
  • 은두르 → 도울[4]
  • 토트신토토
  • 알레시 → 아카악령[5]
  • 세트신 → 그림자악령
  • 펫숍 → 부엉이악령[6]
  • 호루스신 → 해골악령
  • 테렌스 T. 다비 → 다비
  • 얼치기바보
  • DIO는 1부 당시의 명칭인 디오를 그대로 사용했다. 어차피 동일인물이라서 문제될 건 없지만.
  • 더 월드 → 월드 → 마이 월드

2. (조용히 해 이 자식아)[편집]


파일:조용히해 이자식아.jpg

죠타로: 시끄러워! 자꾸 알짱거릴래, 이 아줌마야!?


죠죠챤: 시끄러~ 조용히해 이자식아!


죠타로가 욕하는 상대가 엄마일 것이라곤 미처 생각하지 못 한 모양인지, 그 동안 거의 일관되게 유순한(?) 번역을 선보였던 메가톤맨에서는 드물게도 정식 발매 버전보다 강도 높은 번역이 나왔다. "썅년"이라는 단어를 쓴 원문보다는 약하지만


3. (선심 좀 썼죠)[편집]


파일:엄마 얼굴이 이뻐 선심좀 썼죠.jpg

경찰: 한없이 재워 줄 수는 없으니까요.


경찰: 엄마 얼굴이 이뻐 선심좀 썼죠!


비리경찰 2부에 등장한 비리 경찰

4. (좀 있다가 갈게요)[편집]


파일:attachment/ztkLE.jpg

죠타로: 뭐야... 어머니였군. 흥! 돌아가시지. 난 한동안 여기서 나가지 않을 테니까.


죠죠챤: 뭐야 엄마가 왔어~ 난 여기서 좀 있다가 갈게요!


가긴 간다는 게 어디야

5. (상팔자 마야)[편집]


파일:VzuXtHy.jpg

죠셉: 삐졌지 뭐. 그래도 수지한테는 죠스타 부동산회사 업무 여행이라고 해 두고 왔지. 키히힛.


죠스타: 그 아줌마는 팔자가 상팔자란다 마야에게는 출장간다고 하고 왔지 헤헤헤...


죠셉의 머리 윗부분이 조금 잘려 있다. 당시 해적판의 식자 방식 때문으로,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글자를 프린트하여 위에 붙인 뒤 스캔하였다. 그러다 글자가 그림을 침범할 때 저렇게 된다.


6. (다른 하람)[편집]


파일:2018-04-21 23.39.16.jpg

홀리:다른 하람은 못봤지만 전 봤어요.


사람을 하람으로 오타난 듯



7. (나와 돌아가자/돌아가십시오)[편집]


파일:attachment/Sc7ib.jpg

죠셉: 나와라, 나와 돌아가자.

죠타로: 꺼지시지.


죠스타: 죠죠챤 나와 돌아가자!

죠죠챤: 돌아가십시오


죠죠찬의 말을 죠타로처럼 번역하면 : 뒤져라 영감

공손 챤


8. (부른 적 없습니다)[편집]


파일:fM3PWFu.jpg

죠타로: 부른 적 없어. 그리고 나를 도와준다고? 뭘 할 수 있는데? 뉴욕에서 일부러 와 줬는데 미안하지만... 할아버지는 날 못 도와.


죠죠챤: 부른적 없습니다... 뉴욕에서 를 도와주러 일부러 오셨어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9. (앗 뜨거)[편집]


파일:attachment/f0014240_48f0ca0d0c387.jpg

죠타로: 으... 으윽, 뜨... 뜨겁다! 불! 불이다! 타들어간다... 내 팔이 타들어간다! 대... 대체 악령이란?!


죠죠챤: 앗 뜨거~ 내 팔이 타고 있어! 도대체 악령이 뭐길래?



10. (그림자 같은 그림자)[편집]


파일:그림자같은 그림자.jpg

죠셉: 죠타로! 악령이라고 생각한 건 너의 생명 에너지가 만들어낸 파워를 지닌 환상이다! 곁에 나타난다는 데에서 이 환상을 이름 붙이길, 스탠드!


죠셉: 죠죠챤~ 악령이라고 생각했던건 네 생명에너지가 만들어 내는 그림자이다쿠우 웅 그림자처럼 나란히 나타난다고 해서 그림자라 부른다!


그럼 계속 그림자라고 하던가


11. (히요옷 나도 이젠 모른다)[편집]


파일:external/www.ilbe.com/c1a1128dc02aca906bd9a03ffc05442a.jpg

쿠죠 죠타로: 오오오오, 이제 어떻게 돼도 책임 못 져!


죠죠찬: 크아 히요옷~ 나도 이젠 모른다!



12. (아깝다...)[편집]


파일:rbXqZfB.jpg

압둘: 그렇지도 않다... 나는 너를 정말 병원으로 보낼 작정이었다. 예상 외의 파워였다.


아톨: 난 정말 널 병원으로 보낼작정이었는데... 아깝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부상을 입혀서라도 빼낼 각오를 했다는 의미의 지나가는 말이 처음부터 병원에 보낼 생각이었지만 실패했다는 투가 되었다. 아톨 암살자설 DIO한테 세뇌당한 듯하다

13. (귀찮아요 엄마)[편집]


파일:kF4iJ1A.jpg

홀리: 다행이야, 드디어 죠타로가 감옥에서 나와 줬구나!

죠타로: 귀찮다니까, 이 아줌마야!

홀리: 예~! 룬룬~

죠셉: 이 녀석! 자기 엄마한테 대고 아줌마가 뭐냐, 아줌마가! 홀리는 그런 소리 듣고 싱글벙글하지 마!


홀리: 죠죠찬~ 엄마다~

죠죠챤: 귀찮아요 엄마~

홀리: 그래 알았다 알았다

아톨: ?

죠셉: 이놈아~ 엄마가 뭐가 귀찮냐 엉~ 홀리~ 넌 존심도 없냐~ 엉~?


물결표만 남용했는데 인상 쓰며 앙탈부리는 죠죠찬과 노땅체를 쓰는 죠셉.


14. (꿰뚫고 있으시지요)[편집]


파일:QEICkek.jpg

죠타로: 한 가지, 이해가 안 가는 걸 묻겠어... 할아버지는 어떻게 내 '악령'... 아니, 그 '스탠드'라는 걸 알고 있었지?


죠죠챤: 할아버지 어째서 할아버지는 그 악령에 대해서 그토록 꿰뚫고 있으시지요?


그림자라고 고쳐부르지도 않는다(...). 그것만 빼면 무난한 번역.


15. (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편집]


파일:attachment/c0018077_478fad5e1b5ec.jpg

죠타로: 압둘이라고 했나? 뭐 하는 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거만하군. 그리고, 할아버지... 100년 전에 죽은 그 디오인지 하는 자가 해저에서 살아났다고? 그런 뚱딴지 같은 소리를 곧이곧대로 믿으란 말이야?

압둘: 후~ 하지만 나나 자네의 '악령'도 뚱딴지 같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 아닐까?


죠죠챤: 아톨~ 난 자네가 밥맛이야~ 그리고 할아버지 뭐 공상과학소설 쓰세요?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수가 있어요?

아톨: 후~ 내가 밥맛이라면 자네는 꿀맛이란 말인가?158

정말 미워와 함께 메가톤맨 번역의 대표주자

메가톤맨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전무후무의 위대한 명번역(...).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더빙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번역이라기보다는 번안에 가까운데다 밥맛이란 말에 아톨이 꿀맛으로 받아치는 것은 완전한 창작이다. 다만 한층 구수하면서도 뭔가 맥락없이 기묘한 느낌을 주는 대사라는 점은 확실하다.

검은방 3의 키워드 특전 '참극의 라디오'에서 패러디되었고, 이런 패러디도 있다!

메가톤맨이나 죠죠라는 이름을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도 이 대사만큼은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

16. (너 같은 능력)[편집]


파일:너같은 능력.jpg

죠셉: 이유를 보여 주마! 사실 내게도 1년 전 쯤 네가 말하는 악령, 즉 스탠드 능력이 갑자기 발현했다!


죠스타: 사실은 나도 1년전부터 너같은 능력이 생겼다!


물론 여기서 말한 '너 같은 능력'이란 원문과 같이 '스탠드의 발현'을 의미하는 것인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꼭 죠셉에게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능력'이 생겼다는 말로 보일 것이다. 단어선택을 잘못해서 벌어진 해프닝. 허밋 퍼플래티나 같은 타입의 스탠드

17. (이 기집애들아 시끄러워)[편집]


파일:꺄~악~.jpg

여학생 1: 뭐야, 이 추녀!

여학생 2: 시끄러워,아스팔트!

여학생 1: 추녀추녀추녀추녀추녀!

여학생 2: 아스팔트아스팔트아스팔트아스팔트아스팔트!

죠타로: 시끄러워! 귀찮게스리!

여학생 1: 꺄아~ 죠죠가 나에게 말을 걸었어!

여학생 2: 나야!


여학생 1: 여우야 니가 뭔데~

여학생 2: 뭐야~

여학생 1: 죠죠가 니꺼니

여학생 2: 그래 내 거다~ 웃겨~ 정말~

여학생 1: 뭐가 웃기냐 웃기긴~

여학생 2: 그럼 네가 울었냐 울었어?

죠죠찬: 이 기집애들아 시끄러워~

여학생 1: 꺄~

여학생 2: 악~


여학생 둘이서 잘 논다

그나마 메가톤맨 번역 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번역 중 하나다.이게..?


18. (오빠잉)[편집]


파일:와~ 햐~ 오빠잉~ 햐~.jpg

여학생 1, 2, 3, 4: 하아~

여학생 5: 카쿄인 군이라고? 꽤 잘생기지 않았어?

여학생 6: 그래?


여학생 1: 와~

여학생 2: 햐~

여학생 3: 오빠잉~

여학생 4: 햐~

여학생 5: 되게 핸섬하다...



19. (차라리 벗을게요)[편집]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457515190_f9c23d17d9_o.jpg

죠타로: 무슨 소리야. 벗으면 되잖아, 아깝게.


죠죠챤: 이게 얼마짜린데 차라리 벗을게요~

사실 뜻은 그대로인데 존댓말+물결로 바뀌면서 뭔가 엄해졌다(...).


20. (도전장)[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5ecb079.png

|| 쿠죠 죠타로

오늘 안에 내 스탠드로 네놈을 죽이겠다!
카쿄인 노리아키 ||

||

죠죠·챤
오늘 안으로 너를 죽여주마
체리
16 ||

본래 카쿄인이 넘어져서 무릎팍에 자상이 난 죠타로에게 손수건을 건네고, 이후 우연히 펼쳐본 손수건에 저런 문구가 쓰여있었던 것이라 그 순간 카쿄인이 스탠드 유저라는 것을 죠타로가 확실히 알게 되지만, 메가톤맨에서는 그 중요한 정보가 홀랑 소실되었다.
사족으로, 원래는 손글씨였는데 인쇄된 글씨로 바뀌었다. 명필이다


21. (힘이 장사야)[편집]


파일:힘이 장사냐.jpg

죠타로: 뭐야, 이 완력은! 여자의 힘이 아니야!


죠죠챤: 웬여자가 이리도 힘이 장사야~!


22. (오랑우탄같이 생겨같고)[편집]


파일:오랑우탄 같이 생겨같고~.jpg

쿠죠 죠타로: 녹색에 줄무늬까지 있으니 꼭 빛나는 멜론처럼 생겼군!


죠죠찬: 꼭 오랑우탄 같이 생겨같고~


원문에는 있지도 않던 오랑우탄이 난데없이 튀어나왔다. 아마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마스크를 오랑우탄의 주둥이로 본 듯(...). 응? 포에버는 여기선 원숭이잖아 그리고 맞춤법도 틀렸다. [7]


23. (꼭두각시와 체리)[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6c4ab2f.png

죠죠챤: 아니 꼭두각시 밑에서 녹색물이...

꼭두각시 와이키키: 맛좀 봐라... 흔들 28

죠죠챤: 체리 쓸데없는짓 하지마라!

녹즙이 새어나오나보다 레로레로레로레로

실은 원문을 고려하면 번역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 편.
다만 체리의 '그림자'(스탠드)가 아니라 들고 있던 '꼭두각시'의 능력으로 여기고 있는 오류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24. (꼭두각시 와이키키)[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7451de2.png

카쿄인: 에메랄드 스플래쉬. 내 스탠드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체액처럼 보였던 것은 파괴 에너지의 비전! 네놈 스탠드의 가슴을 꿰뚫었다.


체리: 후후후... 내 꼭두각시와이키키의 맛이 어땠냐... 네놈 속은 지금 엉망일걸...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카쿄인이 들고 있는 꼭두각시의 기술로 착각한 것 같다만... 2칸 위 짤방의 죠죠찬의 대사를 보면 스탠드의 다른 명칭인 듯. 그보다 와이키키라 하니 무슨 음료수 같다


25. (에메랄드 슛~)[편집]


파일:N1CyDh2.jpg

카쿄인: 에메랄드 스플래쉬-!


체리: 에메랄드 슛~! ~인!!!


축구를 좋아하는 체리 가니메데 프로톤


26. (먹튀로 유명한 죠죠챤)[편집]


파일:attachment/b0015923_474e844114a3d.jpg

죠타로: …

나, 쿠죠 죠타로는…

흔히 말하는 불량배 딱지를 달고 있지.

싸우기만 하면 상대방을 필요 이상으로 때려눕혀, 아직까지 병원 신세를 지는 놈들도 있고…

거들먹거리기만 할 뿐 능력도 없는 선생은 기합 좀 넣어 줬더니 두 번 다시 학교에 안 나타난다.

제 값을 못 하는 식당에선 돈을 내지 않는 일도 다반사.


죠죠챤: 나… 죠죠는…

못된 짓을 모두 해봤다…

지금도 나와 싸운 놈은 병원에 있다!

그리고 나는 음식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을땐 음식값을 내지 않기로 유명하지


자랑이다

선생을 때렸다는 부분은 교사의 권위가 절대적이던 당시 사회상에 맞지 않아 검열 때문에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그 빈 칸을 채우기 위해 제 값 못하는 식당에 돈을 안 낸다는 부분을 두 줄로 늘려 버린 탓에 죠타로는 졸지에 먹튀맨이 되었다(...). 거기다 그걸로 유명하기까지 하댄다


27. (훨씬 못됐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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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그것도 여자를… 네놈이 저지른 짓이 그거다! 알겠냐~~!? 네놈의 '스탠드'는 피해자의 눈에도 보이지 않으니 법에 호소할 수도 없지…!


죠죠챤: 그런데 여자를 이렇게 만든 네놈은 보통 악한 놈들보다 훨씬 더 못됐다 정말 미워!


애들 싸움 같아졌다 ???:비겁한 녀석들은 전부 죽어야 햇~!


28. (내가 재판을 하겠다)[편집]


파일:attachment/f0014240_48f0ca019fe6a.jpg

죠타로: 그러니, 내가 심판한다!


죠죠챤: 그래서... 파앗 내가 재판을 하겠다


역전죠죠


29. (에메랄드 스트랏슈)[편집]


파일:에메랄드 스트랏슈.jpg

카쿄인:이럴수가!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튕겨내다니!


체리: 아니~ 에메랄드 스트랏슈를 튕겨내다니...



30. (예의바른 죠죠찬 1)[편집]


파일:예의바른 죠죠챤1.jpg

홀리:죠타로도 참~ 지금 학교에서 내 생각 하고 있어♡ 지금 아들이랑 마음이 통한 감각이 들었어♡

죠타로:생각 안했어.


홀리:죠죠가 지금 날 생각하고 있나봐~ 왠지 텔레파시가 통한것 같아~

죠죠찬:전 그런거 안통하는데요~



31. (홀리의 잔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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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죠… 죠타로! 하… 학교는 어떻게 하고? 그리고 그. 그 아이는…? 피를 흘리잖니! 서, 설마… 네가 그런 거니?


홀리: 너어~ 학교를 또... 그리고 그사람은 왜 헤롱대는 거냐! 설마 네놈이 또….


입이 험해진 홀리.
잊고 있었겠지만, 이 분도 전투종족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다


32. (예의바른 죠죠찬 2)[편집]


파일:예의바른 죠죠챤2.jpg

죠타로:너랑은 관계 없다. 나는 지금 영감을 찾으러 가는데... 집이 넓어서 찾기 힘드네. 다실에 있어?


죠죠찬:됐네요~ 난 지금 할아버지와 긴히 할 얘기가 있다구요... 어디 계시지...



33. (내가 니놈 속마음은 다 안다)[편집]


파일:attachment/f0014240_48f0ce5be0ec7.jpg

홀리: 죠타로, 엄마한테는 아무 말도 안 해 주는구나. 이렇게… 이렇게 애타게 걱정하는데... 하지만, 사실은 착한 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단다…


홀리: 저녀석 엄마가 걱정을 얼마나 하는데...45 그래... 겉은 저래도 내가 니놈 속마음은 다안다...


젊은 백인 여성인 홀리가 갑자기 구수한 한국 어머니상이 되었다. 저 투박해진 대사에서 죠죠가 너무 매정하게 굴어서 서운하다는 뉘앙스도 풍긴다.


34. (디오를 동경하며)[편집]


파일:디오를 동경하며.jpg

죠셉: 히틀러를 따르는 군대 같은 감정! 사이비 교수의 교주를 추종하는 신도 같은 감정! 이 소년은 DIO를 추종하여 충성을 맹세했던 것이다!


죠스타: 즉 이건 어떤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장치인데 이것이 디오를 동경하며 충성을 맹세케 했던 것이다!


육신의 싹이 졸지에 장치가 되어 버렸다.[8]

디오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과연 디오! 우리가 못 하는 걸 태연하게 해내! 그 점에 전율해! 동경하게 돼!


35. (으이그 징그러워)[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804e73d.png

죠타로: 뭐지? 거기서 꿈틀대고 있는 그 거미 같은 살점은?


스윽 꿈틀으이그 징그러워~


쓸데없이 현실적이다
으이그 징그런 괴물이다!
으이그 답답해~


36. (자랑스러운 죠죠찬)[편집]


파일:자랑스러운 죠죠찬.jpg

죠셉:작은 떨림 하나 일으키지 않는 스탠드도!


죠셉:자랑스럽다 죠죠~!


이 세상에 할애비 마음 다 똑같은 마음~


37. (동문서답 죠죠찬)[편집]


파일:밥맛죠죠찬.png

카쿄인:왜 네가 자기 목숨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날 구해줬지...?

죠타로:글쎄... 왜 그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체리:자신의 목숨을 위협한 나를 구해줬지...?

죠죠찬:글쎄... 왜 널 구해 줬을까~

이것만 보면 죠죠챤은 체리를 구해 준 것을 후회하고 있는것 같다. (...)케일리: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 마! 학교에서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대답하라고 가르쳤냐!


38. (살려 줬으니까)[편집]


파일:살려 줬으니까.jpg

카쿄인:...네 덕분에 정신을 차렸다. 그것 뿐이야.


체리:네가 날 살려 줬으니까...

네 존재 덕분에 난 살아갈 수 있었으니까!


39. (마귀)[편집]


파일:마귀.jpg

비행기에 숨은 마귀

악령에서 마귀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고스트 인 더 머신일 수도 있다-


40. (내가 영계냐)[편집]


파일:내가영계냐.jpg

죠셉:내 바지는 어디 있냐? 사이즈는 맞지만 이런 걸 어떻게 입으라고!


죠셉:야~ 내가 영계냐? 이런 걸 입게!



41. (죠죠챤인가 뭔가)[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987718c.png

디오: ... 내가 있는 곳을 눈치챘구나… 오너라 이 이집트로… … 죠셉과… 죠죠챤인가 뭔가… 93


주인공 대접이 박해졌다... 정말 미워!


42. (마왕 죠죠챤)[편집]


파일:external/www.ilbe.com/fdaae69cb73ff0219e18cd0ee297192d.jpg

죠타로: 기분 나쁘군... 하지만 이건 내게 맡겨.


죠죠찬: 젠장... 이놈이 감히 내가 누군줄 알고…


원문에선 타워 오브 그레이를 보고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대사였지만 메가톤맨에선 무슨 마왕이나 동네 건달이 할 법한 대사를 읊는게 포인트.


43. (죠죠·챤 프라티나)[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be5dab3.png

쿠죠 죠타로: 스타 플래티나!


죠죠찬: 죠죠·챤 프라티나~! 파앗



44. (대포(?))[편집]


파일:nGhRJQE.jpg

타워 오브 그레이: 큭큭... 설렁 여기에서 1cm 떨어진 거리에서 10발의 총알이 날아와도 총알은 나의 스탠드를 스치지도 못해! 애초에 스탠드는 탄환으로 죽일 수 없지만.


쟈칼: 큭큭... 설사 1cm 떨어진 거리에서 대포(?)로 날 쏜다해도 꿈쩍도 안할걸 하긴 총알로 이 악령을 죽일순 없지만~ 총잡이 호스는?!


영거리에서 총알을 난사해도 자신을 스칠 수도 없다는 타워 오브 그레이의 스피드 자랑이 어째서인지 대포로 쏴도 끄떡도 않을 것이라는 내구도 자랑으로 바뀌었다. 타워 오브 G는 부서지지 않는다 한술 더 떠서 그 다음 문장에선 멀쩡히 총알이라고 적혀있다.(...)본체가 노인인걸 생각해보면 어째 치매같다 그리고 역자 본인도 번역해 놓고 뭔가 이상한 건 알았는지, 문맥상 붙을 필요가 없는 (?)을 붙여 놨다.

이 번역은 일본어의 鉄砲(총)를 대포[9]로 오역해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45. (급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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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쿄인: 급소 치기!


체리: 급소~


원문인 "あて身"를 급소 치기의 의미가 아닌 그냥 급소의 의미로 생각한 듯.


46.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지)[편집]


파일:고통스러워서 견딜 수 없지.jpg

카쿄인:잡아 찢을 땐 미쳐 날뛰지. 기뻐서 말이야!


체리:찔리게 되면 고통스러워서 견딜수 없지!

당연하잖아


47. (저 아가씨들 벌벌 떠는 것 좀 봐)[편집]


파일:저 아가씨들 벌벌 떠는 것 좀 봐.jpg

죠타로:과연 스튜어디스 중에서 프로 중의 프로. 비명을 지르지 않는 건 소란스럽지 않아 좋군. 그래서 부탁하는데 이 영감이 기체를 불시착 시킬 거다! 다른 승객들에게 구명 조끼를 입히고 좌석 벨트를 매어 줘.

죠셉:으~음... 프로펠러기라면 경험이 있지만...


죠죠찬:저 아가씨들 벌벌 떠는 것 좀 봐~ 바다에 불시착 할테니까 구명조끼를 착용시켜 주도록 부탁해라!

죠셉:음...어떻게 하는건지 원...

죠타로가 스튜어디스들을 칭찬하는 게 아니라 놀리는 것으로 바뀌었고(...) 죠셉이 비행기 조종을 못해 쩔쩔매는 것으로 바뀌었다.


48. (왜그래 촌스럽게)[편집]


파일:왜그래 촌스럽게.jpg

카쿄인:후후. 이건 차를 리필해 달라는 사인이야. 홍콩에서는 찻주전자의 뚜껑을 기울여 주면 새로 차를 가져와 주지.


체리:왜그래 촌스럽게~ 물좀 더 갖다 달라는 신혼데

새침한 체리 은근슬쩍 차에서 물로 바뀌었다.


49. (싫다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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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귀찮으니 다른 데 알아 봐.

죠셉 : 어허, 죠타로. 뭐 어때서 그러냐.


죠죠찬: 쳇~ 싫다아~ 133

죠스타: 이봐 죠죠야~ 왜그래~


앙증맞다 곤경에 처한 외국인을 박대하는 나쁜 죠죠찬.
정말 미워~!


50. (흑인중에 이정도 생긴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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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 테이블의 불꽃이 12를 태우기 전에 이 나를 쓰러뜨리겠다고? 조금 자만심이 지나친 거 아닌가? 어... 그러니까...

폴나레프: 폴나레프. 이름을 대도록 하지. 장 피에르 폴나레프!

압둘: 고맙군(Merci beaucoup). 자기소개 잘 받았다. 하지만...


아톨: 너 지금 너무 방방 뜬거 아니냐! ...

폴: 나처럼 잘생긴 신사가 좀 방방 뜨면 어떠냐! 왜 못생겨서 신경질 나냐!

아톨: 임마~ 흑인중에 이정도 생긴놈 있음 나와보라구 해~ 엉~!

폴이 '잘생긴 사람이 날뛰는건데 뭐 어때? 설마 못생겨서 태클 거냐?'고 자랑과 아톨 디스를 함께할 때 아톨이 맞받아쳐 '흑인 중에선 나도 잘 생겼다고'라며 맞자랑하는게 일품(?) 근데 사실 압둘(아톨)은 인도인으로서 황인이다

사실 당시 한국인에게 무의식적으로 녹아있던 인종차별적 의식이 녹아있는 번역이다. 흑인은 기본적으로 다른 인종보다 못생겼다는 생각이 전제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태연의 "흑인치고 예쁘네요" 발언을 생각해보자. 다만 한국의 인종차별 특성상 이것이 인종차별이라는 인식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자기소개를 하는 부분이 사라져서 다들 뜬금없이 폴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전개가 되었다.

51. (3부에 출연하는 1부의 디오)[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dd1fe4c.jpg
이 부분만 보면 마치 아톨의 공격을 1부의 디오 브랜디가 막은 것 같다. 인쇄 오류 때문에 페이지를 혼동한 듯.


52. (노땅 주제에)[편집]


파일:노땅 주제에.jpg

폴나레프:하지만 내가 자만하고 있다고? 이몸의 칼솜씨가...


아톨:노땅 주제에 너무 잘난척 하는거 아냐!

폴:내실력이...


아무리 봐도 소년소녀의 정서에 안맞는 단어인 노땅을 쓴 건 둘째치고, 폴의 대사를 아톨의 대사로 바꿔버렸다.


53. (네 불꽃은 내 밑의 똥 수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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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나레프: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알아차린 모양이군. 자만이 아니다… 내 스탠드는 불꽃까지도 자유자재로 절단할 수 있다는 뜻이지. 후후… 공기를 갈라 허공과 허공 사이에 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다시 말해, 네놈의 불꽃은 '실버 채리엇' 앞에서는 무력하다!


폴: 이래도 내수준을 모르겠냐… 난 불을 내맘대로 사용할수 있다구 네불꽃은 내밑의 수준이란 말이다!

똥 밟은 폴
폴나레프... 아니, 폴의 스탠드 능력은 검을 생성하고 휘두르는 건데 멋대로 불을 다루는 능력으로 바꿔버렸다(…). 심지어 매지션즈 레드의 공격이 날아왔을때 막아내면서 한 대사라서 폴나레프의 능력이 매지션즈 레드 레퀴엠쯤 되는걸로 보인다. 폴과 화장실의 관계를 한 마디로 잘 표현했다


54. (바뀐 대사)[편집]


파일:바뀐 대사.jpg

폴나레프:음! 올 테냐... 진짜 실력을 발휘할 거냐... 재미있군. 받아 주마.

죠셉:죠타로! 어디든 숨어 있어라! 압둘의 그것이 나온다! 불똥이 튀어 화상을 입으면 안 돼!


폴:쳇~ 죠죠찬 피해라 아톨이 그걸 하면 화상을 입을테니...

죠셉:능력을 짜내는 너의 꼴이 우습다 하여튼 덤벼라!

폴은 이때부터 설마...


55. (아톨의 허리케인)[편집]


파일:attachment/e0120983_501dedf313576.jpg

죠셉: 압둘의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무서운 위력이다! 제대로 들어갔어! 녀석의 스탠드는 엉망진창으로 녹고 있어. 이제 끝났군!

죠타로: 엄청난 화상이군. 운이 좋으면 중상.. 아니 운이 나쁘면 인가.


아톨의 허리케인 162

(퍼 엉)

죠셉: 아톨의 허리케인은 무서운 파괴력으로 그걸 맞은 녀석은 걸레 조각처럼 너덜너덜해졌다!

죠죠찬: 엄청난 화상이군, 그러길래 까불지 말지!163


간다 왕태풍~!
찍히기 싫으면 까불지를 말아야지

번역도 번역이지만, 죠셉의 대사도 묘하게 문장이 덜 됐다. 딴에는 허리케인이 무서운 파괴력을 가졌다는 뜻으로 썼을 테지만, 글귀만 보면 "허리케인=무서운 파괴력"이라고 말하고 있는 꼴(...) 거기에다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을 "아톨의 허리케인"으로 바꾼탓에 압둘의 능력이 바람의 스탠드인것으로 오인할수 있다. ???:아 그거 내껀데 ???:왕태풍!!!!!!!
인마! 까불지마라!


56. (이제 이놈도 우리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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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 : 그리고! 이제 육신의 싹은 없어지고 싹수 있는 놈이 됐다, 이 말씀. 짜잔~! 히히.

죠타로 : 카쿄인, 이 따위 말장난이나 하는 영감 어떻게 생각해? 열받지 않냐!


죠스타 : 히히히... 이제 이놈도 우리편이 될수 있겠어...9

죠죠챤 : 체리~ 저 영감 되게 좋아한다


이놈을 우리편에 넣어서 히히 우리가 이기겠지~ 죠셉스럽다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라 부르는 죠죠찬이 체리에게 자신의 할아버지를 마치 비꼬듯이 영감이라 불렀다는 게 포인트다.
역시 전직 포켓몬 박사 답군..


57. (나와 사귀게 되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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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는 번민을 품고 있다… 괴로움을 안고 있다. 내 벗이 된다면 분명 마음 속에서 이를 벗을 수 있을 테지. 수정에 비친 비전이 너의 '괴로움' 아닌가? 힘을 빌려 주마… 나에게도 괴로움이 있다. 햇빛 아래로는 나갈 수 없는 몸. 그러니 내게도 힘을 빌려 다오. 그 자를 찾아 주겠다.


디오: 넌 고민하고 있다 나와 사귀게 되면 틀림없이 그것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놈은 내가 찾아주도록 하겠다!


명불허전 게이톤맨


사실 "사귀다" 라는 자체는 단순히 사랑의 감정을 가지는 것 외에도 "친구를 사귀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벗이 된다는 의미 자체는 충분히 내포하고 있지만, 그 앞의 "친구로서" 등의 문구를 축약하다 보니 뉘앙스가 묘하게 됐다(...).


58. (실은 찍어본적도 없다)[편집]


파일:실은 찍어본적도 없다.jpg

폴나레프:당신은 다리가 예쁘니, 전신사진으로 할까. (사실은 허벅지만 클로즈업해서 찍고 싶지만.) 셔터 버튼처럼 당신의 하트도 누르고 싶은데!


폴:사진이라면 이몸이 꽉 잡았단 말씀~ (실은 찍어본적도 없다!) 그러니 걱정들 마시고~

저 나이 될때까지 왜 한번도 사진을 찍지 못한거야 원본에서는 "다리를 찍고 싶다" 식의 성적 농담 식의 대사라 소년소녀의 정서에 맞게 아예 다른 대사로 덮어버린 것. 차리리 무시했으면 모를까 굳이 없어도 될 대사를 추가해 버려서 졸지에 안습해져버렸다. 이거 외에도 메가톤맨 번역에는 그런 대사가 제법 있는 편.


59. (으~ 밥맛~)[편집]


파일:dq.png

죠타로: 이거야 원.


죠죠찬: 으~ 밥맛~


으~ 꿀맛

그럼 자넨 꿀맛이란 말인가


60. (촌놈 체리)[편집]


파일:촌놈 체리.jpg

앤: 뭐, 뭐가 우습냐! 이 병신들아!


밀항소녀: 뭐... 뭐가 우습냐 촌놈아~



61. (아직 얼라 주제에)[편집]


파일:attachment/erla.jpg

캡틴 테닐: 갑판에서 흡연은 삼가 주실까? 자네는 이 담배 꽁초를 어떻게 할 생각이었나? 이 아름다운 바다에 버릴 생각이었나? 자네는 손님이지만 이 배에서는 내 규칙에 따라 줘야겠어. 미성년 군.


자네는 이 담배 꽁초를 어쩔셈이었나?38 이 아름다운 바다에 버릴 생각이었나? 아직 얼라 주제에...


내가 얼라면 자네는 호드라는 말인가 아직 얼라 주제에 순진하긴
의미는 잘 살렸는데 사투리가...


62. (응~!)[편집]


파일:응~!.jpg

앤:모 모...모모... 모...모모모 모두 저길 좀 봐!

죠셉:엑!?


밀항소녀:저 저 저... 저것좀 봐요!

죠셉:응~!

이응~~~
귀엽다



63. (웩 압박을 해온다)[편집]


파일:웩 압박을 해온다.jpg

카쿄인: 쿨럭! 히...힘이 강해지고 있어... 이...이대로 가면... 몸이 버티지를 못해... 저...전부...


체리: 웩... 압박을 해온다 이러단 몸이 으스러 지겠어!



64. (동물들이 하는건데)[편집]


파일:동물들이 하는건데.jpg

죠타로: 겁에 질린 동물은 항복의 표시로 자기 배를 보인다고 했지... 용서해 달란 말인가? 하지만 네놈은 이미 동물로서의 룰을 벗어났어...


죠죠챤: 배를 보이는걸 보니 그건 살려달라는 건가... 하지만 그건 동물들이 하는건데 너같은 악령이 왜 흉내내냐?


상대를 악령으로 취급한 모양인데, 동물이니까 저러는거 맞다...


65. (체리의 신상명세서)[편집]


파일:external/pbs.twimg.com/C-lRpBPUMAAQRSh.jpg

성격: 언뜻 여성적으로 보이기 쉽지만 남에게 고개를 숙이거나 종속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존경할 만한 점이 있는 사람하고만 친구가 되고자 한다. 그럴 때는 관대하고 다정하며 상대를 칭찬해주고 배려한다. 솔직하고 다정한 반면, 비밀이나 마음속에 음모가 있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내성적이지만 팀의 화합을 지키려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성격: 여성적으로 보이지만

강하다


작품 초반의 배경을 일본에서 홍콩으로 바꿔버린 탓에 체리의 국적 또한 홍콩으로 바뀐데다가 별자리와 좋아하는 뮤지션, 프로야구팀, 배우에 대한 설명이 사라졌으며 성격의 중간 부분을 통째로 생략했다. 그 결과 중간이 날아간 처음과 끝부분인 '여성적으로 보이지만 강하다' 만 남아버렸다. 설명이 아예 통편집된 예.[10]


66. (껌 씹을래~)[편집]


파일:껌 씹을래~.jpg

폴나레프:껌 씹을래?


폴:껌 씹을래~

물음표가 사라져버려서, 폴나레프가 자신이 껌을 씹겠다고 한 게 되어버렸다.


67. (힉~ 징그러 비켜~)[편집]


파일:헉~ 징그러 비켜~.jpg

폴나레프:이...인형... 이녀석이!


폴:힉~ 징그러 비켜~

으이그 징그러워


68. (실버의 옷)[편집]


파일:실버의 옷.jpg

폴나레프:젠장! 하...하지만 겨우 코드를 자를 수 있었군. 채리엇을 침대 밑으로 회수해서 탈출해야겠어!


폴:젠장...실버의 옷을 침대밑에 넣고 탈출해야겠다!

아마 실버 채리옷을 표기하려다 오역이 된 걸로 보인다.아니면 실버의 갑옷이거나 아니면 실버의 속옷일 수도 있다


69. (어디 또한번 해봐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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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카쿄인: 이런 놈은 절대로 용서 못 하겠단 말이지!


가짜 체리: 어디 또한번 해봐라 이놈아~



70. (에고 살떨려...)[편집]


파일:에고 살떨려.jpg

앤:히익...히익...히익...히익...


밀항소녀:에고 살떨려...



71. (우물우물 쩝쩝쩝)[편집]


파일:13as.png

가짜 카쿄인: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앤: 카... 카쿄인 씨, 마치 다른 사람 같아...

가짜 카쿄인: 또 그런다! 뭘 그렇게 째려보는 거야, 죠타로 선배! 장난이라니까! 당신 설마 장난도 안 통하는 앞뒤 꽉 막힌 인간은 아니지~?


체리: 우물우물 쩝쩝쩝...핥핥핥핥앗...

밀항소녀: 체리가 변한것 같아...

체리: 왜그래 장난이라고 말했잖아... 설마 장난도 이해 못하는 좁쌀 영감은 아니겠지?


번역은 그저 그렇지만, 카쿄인의 상징과도 같은 레로레로가 매우 평범하게 바뀌었다. 그것보다 좁쌀 영감은 또 뭐야 어찌보면 체리를 씹어서 모양이 변했다고 말하는것같기도 하다 체리가 체리를 변하게 했다
씹어서 무두질을 하는 체리


72. (이상하게 찌그러진 체리)[편집]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406305567.jpg

(죠죠찬에게 맞아 날아간 가짜 체리)

텐바: (얼굴이 이상하게 찌그러지며) 켁…

죠죠찬: 앗~!44


본래는 죠죠찬에게 맞아서 턱이 찢어진 장면인데, 검열 때문에 찌그러진 것으로 순화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덧그려 놓은 게 어색해서 원본과 비교하면 오히려 더 괴이해졌다. 사실 이 짤방은 그나마 양호한 편으로, 이 뒷부분에 나오는 부분은 찢어진 부분이 마치 입술과 같이 덧그려져 있어서 오히려 입이 찢어진 것 같은 괴이함까지 더해져 있다.

으이그 징그러워~ 우리들의 찌그러진 체리


73. (슈퍼맨 죠죠찬)[편집]


파일:슈퍼맨 죠죠찬 (2).jpg

아줌마: 어머머... 별난 데서 들어오네.

죠타로: 신경 끄시지.


아줌마: 어머머~ 당신 슈퍼맨인가요

죠죠챤: 당신은 빠지고 얘야~ 그 아이스크림좀 줄래?


삥뜯는 죠죠찬


74. (오~노우~)[편집]


파일:오~노우~.jpg

아줌마:잠깐 당신! 어린애 물건을 왜 뺏어?

죠타로:당신 아이인가?

아줌마:아니.

죠타로:그럼 닥치고 경치나 구경해. 미안하지만 내려가면 새로 사주마.


아줌마:얼라걸 왜 뺐죠?

죠죠찬:당신 아이~?

아줌마:오~노우~

죠죠찬:그럼 됐네~ 애야 내려가서 이만큼 사줄게

사투리 쓰는 아줌마는 덤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 마!


75. (불도 어름도 소용없다)[편집]


파일:불도 어름도 소용없다.jpg

아줌마:잠깐 당신! 불도 얼음도 소용없어!


아줌마:이것 봐요! 불도 어름도 소용 없다구요



76. (우리 뽀삐를)[편집]


파일:우리 뽀삐를.jpg

포키:깽!

남자:내...내 포키가!

죠타로:위험해! 당기지 말고 손을 놔!


뽀삐:깽~

남자:우리 뽀삐를~

죠죠찬:위험해요!

예의바른 죠죠찬은 덤


77. (케이블카 안에서)[편집]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05043477.jpg

러버 소울: 두~ 유~ 언더스태애애앤드!


텐바: 죠죠~ 이놈아~ 이해가 가냐~

아이 아버지: 힉~



78. (기냥 튀는걸 말한다구~)[편집]


파일:기냥 튀는걸 말한다구~.jpg

죠타로:도망친다.


죠죠찬:기냥 튀는걸 말한다구~

대사가 쓸데없이 경박해졌다. 니게룽다요~


79. (그만좀 웃겨라)[편집]


파일:그만좀 웃겨라.jpg

러버 소울:뭐? 먹히고 있잖아, 이 멍청이가!


텐바:꺄하하하~ 이놈아 그만좀 웃겨라!

갑자기 여성스런 웃음을 날리는 텐바.


80. (헤헤헤)[편집]


파일:헤헤헤.jpg

스타 플래티나:둘러싼 스탠드가 아무리 무적이라도 본체를 박살내면 스탠드도 소멸하겠지.


죠죠찬 프라티나:헤헤헤 내가 그걸 노렸다는걸 모르겠지?

헤헤 내가 이기겠지
귀엽다


81. (사기꾼 텐바)[편집]


파일:사기꾼 텐바.jpg

러버 소울: 생각났다! 사신, 여제, 매달린 남자, 황제 4명이 너희들을 추격하고 있어!


텐바: 아...아냐 말할게 4명이 한꺼번에 오기로

원래 추격하고 있다고만 말한 걸 한꺼번에 오기로 했다고 했다.뻥까지 마라! 공교롭게도 이 중 3명(홀 호스, 네나, J. 가일)은 같은 시기에 등장했고, 게다가 홀 호스J. 가일은 아예 팀을 맺은 상태였다. 한편 마지막 1명인 마니쉬 보이는 4명이나 밀려 한참 뒤에 등장한다.


82. (그놈하고 똑같지)[편집]


파일:그놈하고 똑같지.jpg

카쿄인: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체리:쩝쩝쩝... 역시 체리는 맛있어~ 향도 좋고~ 나봐봐~ 어때 그놈하고 똑같지?

중요한건 카쿄인은 러버 소울과 조우한적이 전혀 없다. 근데 여기선 마치 만난적이라도 있다는듯 말 하는게 함정.


83. (하지만 그러면 싸움이)[편집]


파일:attachment/dio.jpg

DIO: 하지만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때는 반드시 싸움이 일어나지 않나, 엔야 할멈?


디오: 하지만 그러면 싸움이 일어나잖아...


100년의 성찰을 거치고 평화주의자가 된 DIO
진정한 신사인 죠나단의 몸이라서 그렇다.

엔야 할멈을 보면 왼손이 있는데, 당시 일본 만화는 국내와 동일해지도록 좌우반전해서 출판했기 때문이다. 메가톤맨에서도 적절히 로컬라이징해서 J가일을 병신처럼 왼손이 두개인 것으로 지칭한다.


84. (어리긴 누가 어려요)[편집]


파일:어리긴 누가 어려요.jpg

네나:이제는 결혼할 수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레나:어리긴 누가 어려요...

자신이 추녀라는 걸 알고 있나보다


85. (꺄~ 죽여주는 명언이다~)[편집]


파일:ada.png

홀 호스: 으음~ 명언이군, 이거.


총잡이 호스: 꺄~ 죽여주는 코즈명언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정도 원작의 대사를 유지하고 있는데 꺄~라는 감탄사때문에 원작보다 더 쓸데없이 유쾌해보인다(....)
하지만 호스의 성격이 유쾌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초월번역이 된 셈?


86. (호스라고 알랑가 모르겠네)[편집]


파일:호스.png

홀 호스: 홀 호스, 내 이름이지.. 「황제」의 카드를 암시하는 스탠드 유저란 말씀! 댁들을 처리하고 오라고 DIO님한테 돈을 받고 고용됐지.


총잡이 호스: 호스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너희들을 죽이고 디오에게 돈을 받기로 한 사람이다!


사투리 쓰는 호스(....). 하지만 실제로 지방이 아닌 수도권에서 사는 사람이나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 쓰는 사람도 일부러 유쾌한 느낌을 줄려고 저런 표현을 쓰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저 번역 때문에 호스의 유쾌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더 두드러졌고.


87. (병신처럼 왼손을 두개 갖고 있는)[편집]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3570574_9978629589.png

폴나레프: 어이, 촌놈. 네놈 자기소개는 필요 없어. 양손이 오른손인 남자를 알고 있나?

홀 호스: 제멋대로인 녀석이구만... 그 쪽이 물어봐서 대답해 준 거잖아.


폴: 병신처럼 왼손을 두개 갖고 있는 놈은 어디 있지?

총잡이 호스: 병신? 하하하~ 컹크말인가 본데


장애인을 비하하는 나쁜 폴. 소년소녀 정서를 표방하는 만화 대사와는 거리가 멀다. 정말 미워!

본래는 오른손이 두 개이던 것이 좌우반전 때문에 왼손으로 바뀐 것을 반영했다. 그리고 호스도 깨알같이 컹크가 병신이라고 인정한다(...). 줄여서 컹말본 이러니 마귀할멈이 죽이려 들었지...


88. (넌 내가 책임질건데)[편집]


파일:attachment/b0015923_474e8442ec4ff.jpg

홀 호스: 이 홀 호스가 널 해치울 테니까.


총잡이 호스: 넌 내가 책임질건데~


"넌 내가 책임지고 마크하겠다!"를 나름대로 의역한 모양이지만, 또 생략을 심하게 해서 뜬금없는갑작스러운 고백 같은 느낌이 되었다.
폴의 썩은 표정은 덤이다


89. (난 이제 천하장사)[편집]


파일:총잡이 호스.png

홀 호스: 이번 '스트라테고'[11]

에서 무서운 패는 모두 사라졌다!


총잡이 호스 : 키키키~ 난 이제 천하장사라네~



총으로 쓰러뜨려 놓고서 천하장사라니 뭔가 느낌이 오묘하다. 표현만 놓고 보면 마치 호스가 무력으로 아톨을 이긴 것 같은 느낌이 된다. 애초에 스탠드 싸움인만큼 총 모양 스탠드로 죽였다고 해서 문제될 거야 없지만.


90. (폴좀 감싸줘요)[편집]


파일:b0015923474e8443922c1.jpg

카쿄인: 그냥... 부상만 입은 게 분명해... 가벼운 부상을... 자, 이제 곧 입을 열겠지... 분명 눈을 뜰 거야...

압둘 씨... 그렇죠? 일어날 거죠? 이...일어나세요! 제발... 압둘 씨!


체리: 아톨씨... 제발 다시 일어나서 폴좀 감싸줘요... 부탁입니다... 아톨씨...


아톨X폴 지지자 체리


91. (폴을 꼬시는 컹크)[편집]


파일:폴을 꼬시는 컹크.jpg

카쿄인: 폴나레프, 도발에 넘어가지 마! 일부러 그러는 거다!


체리: 폴~ 놈들의 술수에 넘어가면 안돼! 널 꼬시는 거야!


컹크까지 폴을 꼬시다니... 마성의 폴 졸지에 디오 - 컹크 - 호스 - 폴 - 아톨이라는 오각관계에 얽혀버렸다


92. (정신차린 축하 펀치)[편집]


파일:정신차린 축하 펀치.jpg

카쿄인:이것은 화해의 악수 대신이다, 폴나레프.


체리:이건 네가 정신차린 축하 펀치다! 폴~

팔꿈치로 쳐놓고 펀치라고 하고 있다.그럼 축하 선물로 널 줄래?


93. (에메랄드 스플래쉬~!)[편집]


파일:에메랄드 스플래쉬.jpg

카쿄인: 에메랄드 스플래시!


체리: 에메랄드 스플래쉬~!

그놈의 물결'~'만 빼면 드디어 제대로 된 기술명이 나왔다! 사실 제대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에메랄드 스플래가 된다. 어쨌든 제대로 된 기술명이 나왔다는 점에서 준수한 번역.



94. (오리지날 정체)[편집]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123582874_3314984274_o.jpg

체리: 그놈의 오리지날 정체는 빛이야!


나의 모드는 빛!! 행드맨의 모드!!
와중에 오랜만에 오리지날이 나왔다..

95. (내 에메랄드 맛좀)[편집]


파일:내 에메랄드 맛좀 봐라!.jpg

카쿄인: 이 자식! 받아라! 나의 에메랄드...


체리: 이 악마~ 내 에메랄드 맛좀 봐라!

그럼 나의 에메랄드 맛좀 쬐끔만 보거라!


96. (이제 우짤꼬)[편집]


파일:이제 우짤꼬.jpg

J.가일: 크크크크크 폴나레프~ 청춘을 희생해가며 날 쫓아왔는데~ 아아~ 도중에 좌절되다니 시시하기도 해라~ 쓸쓸한 인생이군~


컹크: 킥킥킥... 평생을 바쳐 나를 없애려고 쫓아 다녔는데 이제 우짤꼬 포올~


사투리 쓰는 컹크(...).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폴의 숙원을 망치면서 우스꽝스러운 말투로 도발까지 하는 모습에서 비열한 면이 더 잘 살아난다며 호평하는 사람도 있다. 대신 좀 짧게 줄이긴 했지만.

97. (내 이름은 체리~)[편집]


파일:내 이름은 체리~.jpg

카쿄인: 원수를 갚을 때는 '개자식' 같은 상스러운 말을 내뱉는 게 아니야. 이렇게 말하는 거지. 내 이름은 카쿄인 노리아키! 나의 벗 압둘의 원한을 풀기 위해, 여기 있는 벗 폴나레프의 여동생이 안식을 얻기 위해!


체리: 이렇게 말하는 거야! 잘 들어 보라구~ 내 이름은 체리~ 내 동료 아톨의 원한을 갚기위해 여기있는 폴의 누이의 한을 갚기위해~


로켓단 느낌이 난다

원래 대사의 분위기를 바꾸어버린 물결표도 갓번역 문제지만 문장의 서술구조가 모호하므로 좋은 번역이 아니다. 대사칸에서는 강제개행이 있어서 조금 낫지만 문장을 한 줄로 쓰면 '내 동료 아톨의 원한을 갚기 위해 여기있는 폴'의 누이의 한을 갚기 위해~ 라거나 '내 동료 아톨의 원한을 갚기 위해 여기있는 폴의 누이'의 한을 갚기 위해~ 라고 읽힐 수 있다.

전자의 경우 '폴'이 아톨의 원한을 갚기 위해 여기 있고, 체리는 폴의 누이의 한을 갚으려고 한다는 말이 되며, 후자의 경우 '폴의 누이'가 아톨의 원한을 갚기 위해 여기 있고, 체리는 폴의 누이의 한을 갚으려고 한다는 말이 된다. 전자의 경우 이 장소에 폴이 있지만, 후자의 경우 이 장소에 폴이 아니라 폴의 누이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자, 후자 모두 체리에게 있어 아톨은 아오안이다.

즉 문장 하나로 세개의 뜻이 되며, 이를 보기 쉽게 나타낼 경우,

1. 내 동료인 아톨의 원한과 폴의 누이가 가진 한을 모두 풀겠다(원래의 뜻).

2. 폴은 내 동료 아톨의 원한을 갚기 위해 여기 있고, 나는 폴의 누이가 가진 한을 갚겠다(서술 모호1).

3. 폴의 누이는 내 동료 아톨의 원한을 갚기 위해 여기 있으며, 나는 폴의 누이가 가진 한을 갚겠다(서술 모호2).

가 된다.

고작 물결표, 쉼표 사용유무로 대사의 분위기나 의미가 달라진 만큼, 이 부분은 문장 부호가 왜 중요한지 학습할 때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8. (행드 맨의 능력)[편집]


파일:행드 맨의 능력.jpg

폴나레프: 그 순간!


컹크: 순간 이동~

??

빛 반사가 순간이동으로 바뀌었다(...). 원본보다 상향됐다


99. (작작좀 해라!)[편집]


파일:작작좀 해라!.jpg

카쿄인:진짜로 매달린 남자가 되었군... 정말 쓰레기 같은 자식이였다.


체리:으이그... 작작좀 해라!



100. (구럼 어디)[편집]


파일:구럼 어디.jpg

홀 호스: 좋아, 보고 오지.


호스:호오~ 그려셔 구럼 어디...



101. (와이리 힘이 장사냐)[편집]


파일:와이리 힘이 장사냐.jpg

죠셉: 우오오오오옷! 엄청난 힘이다!


죠셉: 와이리 힘이 장사냐~

징그러운 악령: 이히히히힛~


102. (네팔만 아야 하다구)[편집]


파일:네팔이 아야 한다구.jpg

엠프리스: 자기 팔이라고! 때리면 어떻게 해! 소중히 다뤄, 이 망할 영감탱이!


징그러운 악령: 이 바보 영감아 난 네팔이야 이러면 네팔만 아야 하다구~


네팔? 난 네팔이란 말이다!


103. (태워다 주면 되잖아)[편집]


파일:태워다 주면 되잖아.jpg

죠타로:국경까지다. 그곳에서 비행기 여권을 끊어 저 애의 나라까지 태워보내면 되겠어. 홍콩이였지.


죠죠찬:이애 나라까지 태워다 주면 되잖아...

원작에서는 비행기 표를 끊으려고 하였으나, 과도한 생략으로 죠죠찬 일행이 앤의 나라까지 태워주겠다는 식으로 변해버렸다.


104. (우리 프라티나)[편집]


파일:우리 프라티나.jpg

죠타로: 흥! 제법이군, 카쿄인. 그런데 너 스모 좋아하나? 특히 경계선에서 밀고 당기는 거 말이다...


죠죠찬:체리 잘했어~ 짜식~ 그럼 우리 프라티나도~



105. (똑똑한 그림자)[편집]


파일:똑똑한 그림자.jpg

카쿄인: 아아. 스모는 아주 좋아하지. 그런데 죠타로, 스모에서 주먹으로 치는 건 반칙이야.


체리:네 그림자와 내그림자가 모두 똑똑한거 같지 않냐?

애완동물 같다
그 와중에 또 악령이라 안 하고 그림자라고 부른다. 하나만 해라


106. (죠죠찬 VS ZZ)[편집]


파일:zz ㅋ.png

ZZ: 이겼다! 제 3부 끝!

쿠죠 죠타로: 호오~ 그러면 누가 이 쿠죠 죠타로를 대신하지?


ZZ: 이얏호 이번엔 확실히 이겼다

자~ 이젠 어느 분이 덤빌텐가~


여기서는 이렇게 번역해 놓더니 정작 폴 VS 바닐라 아이스 전에서는 원작에서도 없었던 메타발언을 한다. 덤으로 죠타로의 반박 대사가 ZZ의 남은 인물들에 대한 선전포고 대사로 바뀌었다.


107. (내가 간첩이냐)[편집]


파일:attachment/gool.jpg

죠타로: 흥! 그나저나... 네놈이 아까 '길'이 없다느니 뭐라느니 지껄였는데,(후략)


죠죠챤: 임마~ 내가 간첩이냐 땅굴을 파게~


홀리에 이어 엄청난 현지화


108. (어떠냐 내 실력이)[편집]


파일:어떠냐 내 실력이.jpg

죠타로:...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네놈이 밀려간 자리에 말 그대로 길이 생겼으니... 잘됐군, 잘됐어.


죠죠찬:어떠냐 내 실력이~! 네놈 요술이 정말 우습구나!

스탠드가 이번엔 요술이 되버렸다(...)


109. (멧돌만 들고 다녔나)[편집]


파일:멧돌만 들고 다녔나.jpg

카쿄인: 나머지는 엄청 빈약한 체격이잖아. 완전 사기네.


체리: 쳇~ 어디서 멧돌만 들고 다녔나...

이건 아무리 봐도 감상평이다


110. (빠개 졌으니)[편집]


파일:빠개 졌으니.jpg

폴나레프: 그리고 부서진 랜드 크루저 대신 이 차를 타고 국경을 넘자고...


폴:우리 찬 빠개 졌으니 이걸 타고 가자!

그보다 분명히 '차는'의 줄임말일 '찬'이 괜히 '죠죠찬'을 떠올리게 한다


111. (예쁜 할망구 마귀할멈)[편집]


파일:예쁜 할망구 마귀할멈.jpg

마귀할멈: 이번엔 이 이쁜 할망구가 네놈들을 상대할 테니... 두고 봐라~!


폴이 반할 만 하다


112. (노땅 혼자 뭐하시는 겁니까)[편집]


파일:노땅 혼자 뭐하시는 겁니까.jpg

죠셉: 허밋 퍼플! 앗! 히이이이익~!

죠타로: 어이 영감. 거기서 혼자 뭐하는 거야?


죠셉:깨야앗~ 읏차~! 으으윽~!

죠죠찬:노땅 혼자 뭐하시는 겁니까?


다시 등장한 노땅.


113. (히히 어떠냐?)[편집]


파일:히히 어떠냐.jpg

홀 호스: 젠장! 잘난척 하지 말라고!


호스: 이 못된 할망구야~ 히히 어떠냐?

원래는 저스티스의 능력에 당했다가 바로 반격을 하려는 장면이었으나, 여기선 엔야 할멈을 골탕먹이는 듯한 뉘앙스가 되어버렸다.
히히 내가 이기겠지 히히 저녀석도 우리편이 되겠어 호스스럽다


114. (폴을 찾으러 왔을 뿐이오)[편집]


파일:폴을 찾으러 왔을 뿐이오.jpg

죠죠찬:난 폴을 찾으러 왔을 뿐이오!

이 죠죠챤에게는 꿈이 있다 난 폴을 찾길 원하오!


115. (죠나단이 된 죠셉)[편집]


파일:죠나단이 된 죠셉.jpg

죠타로: 넘어졌는데 미안하지만 질문을 계속 하지. 지금 어째서 내 이름을 죠타로라고 불렀지? 한 번도 내 이름을 부른 적 없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른 적 없는데 말이야. 그걸 묻고 싶다. 자, 빨리 대답해라. 어릴 적에 형사 콜롬보를 좋아해서 그런지 사소한 일이라도 신경이 쓰이면 밤잠을 못 자거든.

엔야 할멈: 뭐... 뭘 의심하는 겁니까~ 숙박부에 있었어요. 아까 숙박부에 한 명씩 자기 이름을 적으셨잖습니까~ 콜록 콜록. 아이고 목이야~ 죠셉 죠스타 씨, 카쿄인 노리아키 씨, J. P. 폴나레프 씨, 그리고 쿠죠 죠타로라고 말이죠오~

죠타로: 이것 말인가?

엔야 할멈: 앗!

(Joseph Joestar/Jean Pierre Polnareff/Tenmei Kakyoin/Qtaro Kujo)

죠타로: 어디에도 죠타로라는 이름은 없다. 처음 만났을 때, 죠스타라고 불렀을 때도 수상하다고 생각했지.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 이름은 부르지 말라고 해 두었고. 시치미 떼지 마. 이미 스탠드 유저 자객이란 건 들통났다고, 할멈!


죠죠챤: 제가 묻고 싶은 건... 내 이름은 아무도 부르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죠? 네? 원래 난 궁금한 건 물어봐야지 속이 시원하거든요

마귀할멈: 그건 숙박부에 쓰여 있어서... 아까 죠나단씨 체리... 폴씨 그리고 죠죠찬씨라고 쓰던데...

죠죠챤: 아~ 숙박부~ 이것 말인가?

마귀할멈: 힉~

(죠나단 죠스타 체리 폴 프라티나)

죠죠챤: 난 프라티나라고 썼고 내 이름은 부르지 말라고 모두에게 부탁했는데... 그런데 내 이름을 알고 있다니 할멈 더이상 장돌 굴리지 말고 악령을 부르시지


죠나단으로 개명당한 죠셉(...). 사실 징그러운 악령(엠프레스) 전에서도 한 번 뿐이지만 죠나단으로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엠프레스전에서 의사를 살해한 누명으로 현상수배가 되서 그럴수도 있다. 아니면 원작에서 카쿄인이 자신의 이름을 '카쿄인 텐메이'로 바꿔 쓴 것을 나름대로 재현해, 죠셉의 이름을 죠나단으로 쓴 것일지도 모른다.[12] 물론 그랬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116. (네 똥 굵다)[편집]


파일:ykGBa0F.jpg

죠타로: 흠, 이젠 이 할멈의 머리 속에도 그렇게나 좋아하던 안개가 꽉 찼겠군.

엔야 할멈: 분하다아~ 부글부글...


죠죠찬: 거봐라! 난 한다면 한다구 할멈~

마귀할멈: 그래 네 똥 굵다!


폴이 들어야 할 소리 같지만 신경 끄자


117. (정말 징그러 못봐 주겠네)[편집]


파일:정말 징그러 못봐 주겠네.jpg

카쿄인: 노파의 몸 속에서 나온 것은 스탠드가 아니야! 살아있다! 살아 움직이는 촉수다!


체리:정말 징그러 못봐 주겠네...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어!

으이그 징그러워
기피하는 체리


118. (비겁한 체리)[편집]


파일:비겁한 체리.jpg

카쿄인:4대 1이지만 봐주지 않겠다. 각오해라.


체리:그래 4대 1이니 끄덕 없다구!

4대 1이지만 봐주지 않겠다고 한 카쿄인을 비겁하게 만들어 버렸다. 거기다 말의 주체가 동료나 자신으로 바뀌었다.
비겁한 녀석은 죽어야 햇~!
그래서 카쿄인이 DIO한테 죽은 거였나


119. (이 할멈 적이지만 그래도 끌렸는데)[편집]


파일:f.png

폴나레프: 나는 엔야 할멈에게는 여동생 사건도 있고 해서 복잡한 심경이지만 네놈은 죽여버리겠다!


폴: 난 이 할멈 적이지만 그래도 끌렸는데 네놈을 절대 용서할수 없어!


연상을 좋아하는 폴. 좀 심하게 연상이라 문제지만
그래서 DIO를 좋아한다 카더라
결국 저지먼트소원을 이뤄줬다
실제로 OVA 에선 젊은 모습으로 위장한 엔야 할멈에게 폴나레프가 작업을 거는 장면이 있긴 하다.

120. (왕창피)[편집]


파일:왕창피.jpg

폴나레프: 죠스타 씨, 소리 내지 마! 사람들이 보고 있잖아! 바보 취급 당한다고!


폴: 으~ 왕창피다 왕창피~ 그만좀 해요!


양장피그 놈의 왕(...). 정말 왕짜증나게 왕창피하군...


121. (우리의 위대함)[편집]


파일:우리의 위대함.jpg

하이어로팬트 그린: 자신을 알라는 것은 꽤나 좋은 교훈이지만 너는 적을 너무 모르는 것 같군. 공부 부족이다.


그라프: 넌 너무 몰라... 우리의 위대함을...

나르시시스트 체리
우리의 위대함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122. (사람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주고 받고 할수 있는거냐!)[편집]


파일:/pds/201603/14/29/b0101629_56e5aacc93f3e.png

죠타로: (네놈의 빚은...) 돈으로는 못 갚는단 말이다!


죠죠찬: 사람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주고 받고 할수 있는거냐! 파 아 앙


이 장면만 보면 멋진 대사지만 문제는 이게 스틸리 댄이 '돈 줄 테니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구걸할 때 한 대답이라, '됐고 니 목숨으로 갚아라(...)'라는 뉘앙스가 되어버렸다는것.

123. (끼요오오옷~!)[편집]


파일:/pds/201603/14/29/b0101629_56e5aad0b8de3.png
파일:external/pds21.egloos.com/b0101629_56e5aada7f58a.png

스타 플래티나: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죠죠·챤 프라티나: 끼오오오옷~! 타 타 탕69 끼요오오오옷~! 빠 빠 빡70

라오로: 케에엑~!

죠죠·챤 프라티나: 끼요오오옷~! 콰 아 앙7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끼요오옷 러시
아...아이고... 선생님 킼키키

124. (영수증)[편집]


파일:external/pds25.egloos.com/b0101629_56e5aae4c0daa.png

죠타로: 빛의... 영수증이다.Receipt of light(承太郞[* 본인 이름 죠타로의 한자 표기


죠죠챤: 이건... 영수증이다! (영수증)


This is.... 영수증!
원래는 종이에 이름을 적어서 툭 던진 것을 그냥 떡하니 "영수증" 이라고 적힌 종이를 주는 것으로 바뀌어 기묘함이 더해졌다. 체리의 도전장처럼 손글씨에서 인쇄된 글자로 바뀐 것도 포인트.


125. (누구 맘대로 없애)[편집]


파일:누구 맘대로 없애.jpg

죠셉: 태양의 스탠드는 완전히 끝난 거냐?!


죠셉: 누구 맘대로 없애?

없애는 것도 안돼냐 리타이어가 아니라 그냥 없어진 아라비아 팟초 잔인하다


126. (카드가 움직인다)[편집]


파일:카드가 움직인다.jpg

카쿄인: 『DEATH 13』!? 카드가 움직이고 있어!


체리:죽음의 사신! 우와~ 카드가 움직인다!

그렇게 경탄할때냐


127. (꺄아악~!)[편집]


파일:꺄아악~!.jpg

카쿄인:으아아악! (벌떡)우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


체리:꺄아악~!(벌떡)우와와와~! 우와와와~!

체리가 너무 여성스럽다
여성적으로 보이지만 강하다
미스 체리

카쿄인과 함께 꿈 속으로 끌려든 강아지는 원작에서는 데스 13의 낫에 머리가 갈라져 뇌수가 드러나는 처참한 모습으로 죽었지만 메가톤맨에서는 갑자기 머리가 비틀리는 듯한(...)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128. (이놈 왕똥을 쐈다)[편집]


파일:이놈 왕똥을 쌌다 봐봐.jpg

폴나레프: 으...으으, 으엑~! 자자, 잠깐만요! 이 녀석! 기저귀에 응가 싸놨어요! 보라고요, 이거! 보라고요!

죠셉: 아기니까 그렇지. 그래서 기저귀를 채우는 거 아닌가.

폴나레프: 진짜요~? 와...몰랐네. 뭐 이렇게 불결한 생물이 다 있어! 여기저기 다 묻었잖아. 창피하지도 않냐? 얼른 어른이 돼라, 얼른!

죠셉: 이러쿵저러쿵 궁시렁대지 말고 빨리 갈아. 냄새 나잖나!


폴: 우와와~ 이놈 왕똥을 쐈다 봐봐!

죠셉: 으이그 지저분한 녀석~

폴: 으~ 나도 싫어 너무 너무 불결하다구... 난 저러지 않았을 거야...

죠셉: 임마 그럼 넌 커가지고 나왔냐!


정말 왕짜증나게 왕더럽군....

왕에 묻혀서 그렇지 이 번역도 상당히 괜찮은 번역이긴 하다
근데 왕똥을 '쌌다' 가 아니라 왕똥을 '쐈다' 라고 되어있다(...) 똥구멍이 총이라도 되는거냐

129. (아이고 큰일났다)[편집]


파일:우와~ 큰일났다~.jpg

죠셉: 이런! 조종간이! 스핀이 걸렸어! 궤도 수정이 안돼!

죠타로: 어, 어이.. 혹시 추락하는거야? 이 비행기..


죠셉: 아이고~ 큰일났다~ 우 웅부앙

죠죠찬: 왜 이래요? 호 혹시... 추락하는 겁니까...? 150


YES! YES! YES!

원본에서는 비행기가 추락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던 죠타로가 여기서는 묘하게 떨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되었다.


130. (검열된 상처)[편집]


파일:검열된 상처.jpg

(BABY STAND)

카쿄인: 뭐지...? 상처로 글씨가 적혀 있어...


(아기 악령)

체리: 이...이건 내 글씨인데...


상처는 어디 가고 또 인쇄된 글씨가 나왔다. 명필이다 명필 이전에 글자 색칠(...)까지 꼼꼼히 칠했다. 한계를 넘어선 고통속에서 피어나는 예술적 본능.


131. (포~ 올~ 왜그래~!)[편집]


파일:attachment/f0014240_48f0d26c1485f.jpg

압둘: 쯧, 쯧, YES I AM!


아톨: 포~ 올~ 왜그래~!


앙탈부리는 아톨(...).

행동이랑 말이랑 안맞는것 같으면 정상이다.


132. (순진한 폴을 놀렸으니)[편집]


파일:attachment/f0014240_48f0d2593df73.jpg

압둘:「심판」의 카드 카메오라고 했지. 이 녀석을 해치우는 게 우선이다! 지옥을 네놈에게! HELL 2 U!


아톨: 이놈아 순진한 폴을 놀렸으니 내가 그걸 갚아 주마! 지옥을 보여주겠단 말이다 후후훗... 알겠냐...

아톨도 폴에게 마음이 있었나보다
(나 아톨, 순한 악마이다. 가만히 있지만 건드리면 폭발해 버리지 후후훗...알겠냐...)

사실 따지고보면 폴을 가장 놀린 건 아톨인데,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면서 죽은 척 위장해 폴이 그대로 믿고있었기 때문이다.

133. (임마~ 깝치지마라)[편집]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453787500_6d55ff355c_o.jpg

압둘: 불살라 주마! '매지션즈 레드'!


아톨: 임마~ 깝치지마라! 뻥까지 마라!



134. (미스 체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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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나레프: 이봐! 빨리 커피 타 줘, 마시고 싶다구.

카쿄인: 그럼 직접 타!


폴: 미스 체리 커피 부탁해요~

체리: 저짜식은 꼭~


다방남 카쿄인 불평하면서도 커피 타러 가는 건 서로 비슷비슷한 느낌. 문제는 폴이 체리를 부르는 호칭이다(…). 뭐 사실 상대를 놀리려는 목적에서 적절한(?) 표현이긴 하다. 원문이 마치 손님과 접대원처럼 느껴진다면 이쪽은 친한 친구끼리 장난질을 치는듯한 분위기가 된 셈.


135. (천천히 죽이는 죠죠찬)[편집]


파일:천천히 죽이는 죠죠찬.jpg

죠타로: 네놈은 나 쿠죠 죠타로가 직접 박살 내주마.


죠죠찬: 네녀석은 이 죠죠찬이 천천히 죽여주마

비겁한 녀석은 천천히 죽어야 햇! 과연 고손자


136. (이해할 수 없는 번역)[편집]


파일:이해할 수 없는 번역.jpg

카쿄인: "팬티 다 보여."

폴나레프: YEAAAH!


체리:뭐하냐 뭐해~

폴:어땠어!

이상한 수화[13]를 그냥 손짓하는 걸로 바꿨다(...)
사실 소년소녀의 정서에 맞지 않아서 지웠다고 한다


137. (어떻게 말해)[편집]


파일:어떻게 말해.jpg

죠죠찬:어떻게 말해~

폴:말해... 난 신경쓰지 말고...



138. (싫다 싫어)[편집]


파일:싫다 싫어.jpg

카쿄인: 폴나레프, 물통을 공격해!

폴나레프: 내, 내가? 지, 지금 저 작은 물통에 파일럿의 머리가 그대로 들어갔잖아! 그러니까 저기다 구멍을 뚫는다는건.. 싫어! 카쿄인 네가 더 가까워! 네가 에메랄드 스플래시로 먹이면 되잖아!

카쿄인: 나도 싫어!


체리: 폴~ 물통을 공격해~

폴: 아니 그렇게 심한말을~ 난 못해 못한다구~ 체리 네가 가까이 있으니 네 그라프로 해라 응?

체리: 싫다 싫어~


물통을 공격하라는 말에 욕이라도 한바가지 얻어먹은양[14] "그렇게 심한말을~"이라는 찌질한 반응을 보이는 폴때문에 자동으로 이뭐병소리가 나온다. 둘이 잠시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물결표(~)가 5번이나 들어가는건 덤.

절대로 이씬 이후에 누가 다친다거나 하는 전개는 없을것같은 대화


139. (그냥 콱이다)[편집]


파일:그냥 콱이다.jpg

죠죠찬:어때 무겁지? 너만 도망치면 치사하잖아 만약 날 떨어뜨리면 그냥 콱이다~



140. (방귀한번 심하게 뀌네)[편집]


파일:방귀한번 심하게 뀌네.jpg

죠죠찬:쳇... 그놈 방귀한번 심하게 뀌네

방귀대장 이기


141. (더 이상은 안가르쳐주~지)[편집]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108747823_f73dea6ca1_o.jpg

은두르: 크크크... 가르쳐 줄 수 있는 건... 내 스탠드 뿐이다... 넌 나의 스탠드를 쓰러뜨렸다. 그래서 이만큼이나 가르쳐 준 거다.


도울: 크크크... 더 이상은 안가르쳐주~지... 나를 이겼기에 이만큼이나 알려준 거다!

이거 도울이 죽어 가면서 남기는 유언이다. 덕분에 도울은 죽어가는 와중에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놀리는 유쾌한 캐릭터가 되었고, 영문 모를 간지와 비장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142. (저놈의 개새끼가..)[편집]


파일:모자를 주워갖고 오셨어 짜식.jpg

죠타로: 나 참, 귀염성 없는 개로군. 사막 한복판에서 멋대로 살아라.

이기: 끙~

죠타로: 이거 놀랐는걸. 모자를 주워주다니 제법 좋은 구석이 있었잖아. 고맙다.

(모자에 붙혀진 껌을 발견하고 나서)

죠타로 : 꺼, 껌이잖아. 이.. 이 똥개 자식이.

죠셉: 어-이! 죠타로! 괜찮으냐!

죠타로: 이거야 원..


죠죠챤: 으이그 저놈의 똥개~ 똥개가 콧대만 높아 가지고~

멍멍이: 크~ 끙

죠죠챤: 햐~ 모자를 주워갖고 오셨어 짜식~ 168 땡큐~

(모자에 붙혀진 껌을 발견하고 나서)

죠죠찬: 우 껌이~ 저놈의 개새끼가...

죠셉: 죠죠~ 괜찮냐~

죠죠챤: 되게도 빨리 왔네...쿠 우 웅 멍 멍 169



강아지한테 존댓말을 하더니, 귀염성 없는 개는 똥개로, 똥개는 개새끼로, 말이 거칠어지고 심지어 욕까지 하는 죠죠챤. 소년소녀의 정서에 어긋났다 정말 미워!


143. (토토의 예언 속 죠죠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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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신: 폭발과 함께 죠타로는 날아가 버립니다! 머리가 두 쪽 나면서 리타이어다!


토토: 죠죠찬은 하늘로 붕 떠올라 갔습니다 얼굴의 상처엄청 컸습니다


머리가 두 쪽이 나는 즉사급 대미지를 그냥 엄청 큰 상처로 취급하는 메가톤맨의 위엄(...). 소년소녀의 정서에 맞게 수정각색해서 그렇다 상처가 커서 즉사한거다

여담이지만 저 토트신의 예언은 죠타로의 실제 최후[15]를 (우연이지만) 예지했다는 점에서 가끔 언급이 되는데, 메가톤맨은 저작권법이 활성화된 2000년대 초반에 겨우 5부 초반을 발매하던 시기였기에 6부가 나오지 않아 결국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144. (우와 오렌지잖아)[편집]


파일:우와 오렌지잖아.jpg

죠죠찬:우와 오렌지잖아~

폴:어? 저... 옷은...



145. (우스꽝스런 아톨과 죠스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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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VS 아누비스신 전에서 조종당하는 폴나레프에게 죠타로가 고전하는 장면. 심각한 장면을 개그로 보이게 하는 제목 선정 센스가 경이롭다... 그리고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본 편의 내용은 VS 머라이어 전에서 죠셉과 압둘이 자력 때문에 개그신을 연출하는 파트다.


146. (쭈그리고 똥이라도 누는거냐!)[편집]


파일:쭈그리고 똥.jpg
폴나레프: 앗 들켰다!


147. (헥… 죽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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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처음이다, 이렇게 지친 건...


죠죠찬: 헥헥… 에고고 나도 실은 힘들었다구… (헉, 헉, 헉…) 헥…죽다…아이고…


대사만 보면 무슨 달리기하다 온 것 같다


148. (따따블펀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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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 폴나레프: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오!

'파괴와 폭풍의 세트 신'을 암시하는 스탠드, 알레시 38세 독신. 아득히 멀리 날아가 재기불능(리타이어).


죠죠찬 & 폴: 이야앗 따따블펀치다 이놈아~!파파팟

악령은 따따블 펀치를 맞고 멀리 멀리 날아갔다


괴랄함을 살려서 "끼요오옷 따따블펀치다 요놈아~"라고 하기도 한다. 검으로 펀치를 날리는 실버 채리엇은 덤이다 검치게다가 알레시는 졸지에 스탠드... 아니, 악령이 된데다가 따따블이라는 녀석의 펀치를 맞고 퇴치당하기까지 했다.


149. (멍멍이 열받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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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이 발은 스피드왜건 재단에 부탁해서 의족을 만든다 치고… 진짜 뚜껑 열리네, 그 새 자식! 절대로 용서 못 해! 이 빚은 반드시 갚고 말겠어! 제기랄!


멍멍이 : 젠장~ 다리까지 잘리고 이게 무슨 꼴이야 멍멍이 열받네~


개빡침 정말 화나~!


150. (멍멍이의 독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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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잠수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조류는 사람이나 개와 같이 한 개의 폐로 호흡을 하지만, 조류에게는 '기낭'이라 불리는 공기 주머니가 가슴과 배에 5~6개 정도 있다. 이 '기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류는 인간이라면 혼수상태에 빠질 고도 6~7000m에서 비행이 가능하며 설령 목을 졸린다 해도 이 체내의 산소 봄베 덕분에 몇 분간은 살 수 있다. 다시 말해 개보다 압도적으로 오래 잠수할 수 있는 것이다!


멍멍이: 새가 잠수한다는건 들었지만 멍멍이 생전에 새가 잠수하는 꼴은 처음보네… 아이구 저 질긴놈 때문에 기절하시겄다


본래는 새의 잠수를 설명하는 거짓말[16]해설인데 메가톤맨에서는 멍멍이(이기)의 독백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마지막에 또 튀어나온 사투리도 포인트. 아이구 저 번역 때문에 기절하시겄다


151. (말똥말똥)[편집]


파일:말똥말똥말똥말똥소똥말똥.jpg

카쿄인: 그러니 이 게임에서 나, 카쿄인 노리아키가 정신적으로 동요해 조작을 실수하는 일은 결코 없다! 그리 생각해야 할 거다!


체리: 난 정신이 너무 너무 말똥말똥하니까 나에게 뭘하려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나을것이다


말투가 김성모스러워졌다. 메가톤맨 버전 카쿄인을 상징하는 대사로, 국내 커뮤니티에서 카쿄인 관련 글에 자주 볼 수 있다. 메가톤짱


152. (오락기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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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 영감.. 넌 이 중에 있는 게임 중에서 카쿄인 이상으로 해본 적이 있냐?

죠셉: 치잇..



죠죠찬: 할아버지는 오락기구를 만져본적도 없으시잖습니까?

죠셉: 끙...

게임기를 굳이 오락기구라고 풀어 쓰는 센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죠셉처럼 죠타로의 머리 위가 잘려 있다.


153. (내 다리 내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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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 우선 발을 빼앗았다! 촐랑촐랑 뛰어다니고 도망치지 못하도록!

폴나레프: 이 새끼가──!!


바닐라 아이스: 이놈아 그러니 너무 촐랑거리지 말아야지~!

폴: 이놈아 내다리 내놔~슈슉 5부를 암시하는 복선


처녀귀신 폴
일단 바닐라 아이스의 '촐랑'이란 표현은 잘 살렸는데(?) 폴나레프의 대사는 현지화를 시켰다.오히려 더 좋은 표현


154. (모래로 만든 짜가 DI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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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 이 내게… 감히! 모래로 만든 가짜라고는 해도 DIO 님을 나로 하여금 공격하게 만들다니!


바닐라 아이스: 으~ 분하다 네놈이 어떻게 모래로 만든 짜가지만 감히 내가 디오님을 공격하게 하냐...


이런 부분들을 보면 의외로 초등 아니 이건 애초에 초딩도 안보겠다.중학생이 보는 국산 만화로 보일 수준으로 현지화가 잘 된 편(…).


155. (이 똥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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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아이스: 죽어 봐라! 어떠냐! 죽어 봐라! 어떠냐!


이놈아~ 이 똥개~ 이 똥개~ 똥개~(...)


156. (우리 멍멍이 다 죽어가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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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나레프: 저 바닐라 아이스라는 놈, 제정신이 아니야... 머리가 이상해! DIO의 형상을 스스로 공격해서 화가 났다고?! 그 따위 정신이야말로 암흑공간이다! 놈의 마음 속은 갈가리 갈라진 시커먼 크레바스[17]

야!


폴: 완전히 디오놈한테 푹 빠져 버렸구만... 그것보다 우리 멍멍이 다 죽어가네...


그냥 이것만 보면 디오를 어디 아이돌 가수 이름으로 착각할 수가 있다. 그냥 어디 열렬한 디오의 팬 바닐라 아이스의 정신 상태를 해석된 것과 다르게 어디 팬심을 향한(?) 우스갯소리가 되어버렸다.
느낌표가 사라지자 폴이 의욕을 잃고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157. (제4의 벽을 넘는 돌발 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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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나레프: 여기서 문제! 이 부상당한 다리로 어떻게 저 공격을 피할까? 다음 보기 셋 중 하나를 고르시오.

① 멋진 폴나레프는 뜬금없이 반격할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② 동료들이 와서 구해 준다.

③ 피할 수 없다. 현실은 비정한 법이다.

내가 동그라미를 치고 싶은 건 2지만 기대할 수는 없지... 10분 전에 저택에 들어갔던 죠스타 씨가 앞으로 몇 초 안에 재수 좋게 여기 나타나 미국 만화의 히어로처럼 짜자잔 등장해 "오래 기다렸다!"라면서 아슬아슬하게 구해 줄 리가 없잖아.

아니면 죠스타 씨 일행이 이미 고전을 겪고 있을지도 모르지.


폴: 이 다친 다리로 어떻게 저공격을 피하지…여러분이 맞혀 보실래요?

① 번개같은 아이디어가 다시 떠오른다

② 동료들이 도와준다

③ 현실은 비정해서 피할수 없다!

내가 고르고 싶은건 2번째지만 그건 깨몽[18]

일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이 만화 수준이 너무 낮아지겠지?


본격 메타발언 연타. 그래도 원작에선 조금 익살스런 독백 + 현실 인정을 동시에 섞은 느낌이였지 메가톤맨은 그냥 제4의 벽 따위는 무시하며(…) 대놓고 독자들에게 맞혀 보라느니, 2번째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니 '꿈 깨'라고 말할 때 표준어도 아닌 '깨몽'을 사용하고, 심지어 만화 수준 걱정까지 한다. 정작 진짜로 메타발언을 했던 ZZ의 대사는 평범하게 고쳐 놓았다는 건 덤이다. 그래도 본의아니게 제 4의 벽을 건드린 걸 제외하면 몇 안되는 준수한 번역이다.

158. (축하선물로 DIO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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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나레프: 헷, 축하 선물로 뭔가를 주겠다면 네놈의 목숨을 받도록 하지.


폴: 그럼 축하선물로 널 줄래?


홀 호스의 "넌 내가 책임질건데~"와 마찬가지로 생략이 심해지면서 고백처럼 되어 버렸다.

DIO:설렘

159. (너처럼 그렇게 싸움만 해대면 무슨 재미가 있겠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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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얼씨구 좋아 하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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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나레프: 그것이 세계냐! 덤벼라!

DIO: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폴: 그것이 너의 악령이냐 덤벼라!

디오: 얼씨구 좋아하네~



161. (어어 계단을 내려갔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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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그래, 그래, 폴나레프... 후후후, 계단을 내려갔군. 이 DIO의 동료가 되고 싶다는 말이지?


디오: 폴~ 왜그래~ 어어 계단을 내려간걸 보니 내뜻에 따르겠단 말인가?

죠죠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폴나레프가 계단을 올라간 상황을 내려갔다고 잘못 표현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장면은 계단을 올라간 폴나레프가 더 월드의 능력에 의해 계단을 내려간 상황이 되어 양호한 번역이라 할 수 있겠다. 즉, 번역은 옳지만 말투가(...).

그리고 폴~왜그래~가 또나왔다


162. (요것좀 봐라~ 파워도 스피드도 괜찮겠는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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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저놈은 인간인겨 괴물인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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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필립스 상원의원: 어째서 안에?! 어째서어어~~ 그, 그래! 내가 상원의원이기 때문이야! 상원의원에게 불가능한건 없기 때문이야! 와하하하하하하핫!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 아이고~ 나도 모르겠다 저놈은 인간인겨 괴물인겨~ 끼아악 177 다음편에 계속


홀리 아주머니는 부산 아줌마가 됐는데 같은 미국인인 필립스 상원의원은 충청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사실 영어도 지방마다, 인종마다 억양이 다르니 현실적으로 문제는 없긴 한데... 홀리는 뉴욕에 살았었잖아?


164. (꼴들 떨고 있구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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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흠.. 쓸데없는 짓을!


디오: 꼴들 떨고 있구만~


165. (내 악령 월드를 그렇게도 모르고 있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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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얼간이 같으니...똑똑히 깨닫거라... '더 월드'의 능력은...... 그야말로!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임을!


디오: 멍청한 놈이구만... 이놈아 공격할때를 봐가면서 공격해라! 네 놈은 내 악령 월드를 그렇게도 모르고 있냐! 51


자기가 모르게 하려고 용을 써놓고 이제 와서 모르냐고 면박을 준다(...).



166. (그럼 나의 월드 맛좀 쬐끔만 보거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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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더 월드!


디오: 그럼 나의 월드 맛좀 쬐끔만 보거라!

메가톤맨 하면 손꼽히는 또 하나의 명번역.

167. (정신병자 디오)[편집]


파일:PThGpYe.jpg
DIO의 세계 → 정신병자 디오

DIO: 이것이... 더 월드다, 카쿄인.


디오: 하하하~

월드: !

체리: 나처럼 유명한 위원이 죽을리가 없어!


디오를 다짜고짜 정신병자라 하는 것은, 아마 악당들이 정신병자라는 잘못된 클리셰를 따른 듯하다. DIO: 정말 미워!하지만 작중에서 보인 DIO의 행동은 확실히 제정신이 아니고, 특히 최고로 High해진 뒤의 모습은 그야말로 본색을 드러낸 미치광이에 가까우며, DIO가 어린 시절부터 비뚤어진 심성을 가지고 성장해 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의 범주에 넣을 수도 있으니 (노리진 않았겠으나) 어떤 면에서는 적절하게 보일 수도 있다.

자세히 보면 '의원'이 '위원'으로 바뀌었다. 메가톤맨에서 바뀐 대사는 원래 DIO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을 위협해 죠타로 일행을 추격하는 장면에서 윌슨이 정신줄을 놓고 한 대사다. 여기를 참고. 원래는 상원의원이 운전하는 편의 표지를 하필 저 장면으로 삼았는데, 저 대사가 저기에 삽입돼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덕분에 체리는 사실 학급위원이었다는 뒷설정이 밝혀졌다는 농담이 생겼다(...).

더불어 월드의 능력 상 체리는 저 상황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의 복부가 관통당해 죽을 것을 느끼고 있다. 이 장면 직후 디오가 자신이 죽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을 거라는 대사가 무색해질 상황. 체리는 정신이 너무 너무 말똥말똥해서 그런가 보다 와이키키 마이 월드 위원 처럼 유명한 내가 죽을리가 없어!

그리고 여기서도 교묘하게 체리의 복부가 뚫린 부분을 빗금질로 가렸다.


168. (이 영감탱이야~ 당신의 그림자는 유치원 수준인걸 모르냐 !)[편집]


파일:1535162272 (2).jpg

DIO: 영감! 네놈의 능력이 가장 어중간하단 말이다!


DIO: 이 영감탱이야~ 당신의 그림자는 유치원 수준인걸 모르냐!


169. (소꿉장난에 불과할걸~)[편집]


파일:1535162272 (3).jpg

DIO: 어이쿠, 죠셉. 파문으로 전신을 가드하고 있었지? 100년 전에는 꽤나 애먹었던 파문이지만 더 월드 앞에선 전혀 무력한 것이지.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아!!


디오: 어이~ 네놈의 그림자와 파문은 백년전엔 엄청난 거였지만 나의 월드 앞에선 소꿉장난에 불과할걸~ 이제 나에겐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단 말이다


170. (안뇽이구나)[편집]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4545270_2095593275.jpg

DIO: 죠나단의 손자 ....죠셉, 이걸로 네놈은 죽었다.


디오: 죠나단의 손자님 죠스타씨 이제 안뇽이구나!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죽는다는 비장한 장면과 전혀 매치되지 않는 정체 모를 큐트함이 포인트. 이 와중에 죠셉의 할아버지 뻘 되는 나이에 비해 매우 젊은 디오가 대충 봐도 노인인 죠셉에게 씨 자를 붙혔다. 디오의 성격과 실제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오역이다. 다만 보기에 따라서는 저 말이 마치 죠나단을 의도적으로 조롱하는 느낌을 준다.


171. (어린앤 어른 말을 잘 들어야지)[편집]


파일:1535089317 (1).jpg

DIO: 호오, 다가오는 것이더냐? 달아나지 않고 이 DIO에게 가까이 오는 거냐? 기껏 조부인 죠셉이 내 더 월드의 정체를 시험 종료 시간 직전까지 문제를 풀고 있던 수험생처럼 필사적인 기분으로 알려줬는데 말이야!


디오: 어이구~ 싸우자구 왜 꽁지가 빠져라 도망 가지 않고~ 네 할아버지가 도망가라고 했잖냐 어린앤 어른 말을 잘 들어야지...


대사를 확 줄인데다가 말투가 경박해진 것은 둘째치고, 더 월드의 정체를 밝혀낸 것을 도망가라는 뜻으로 확대해석했다.

172. (내월드는 너의 프라티나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구~)[편집]


파일:1535162272 (4).jpg

DIO: 느려, 느려! 더 월드는 최강의 스탠드다. 시간을 멈추지 않고도 스피드와 파워를 통틀어 너의 스타 플래티나보다 앞서고 있다.

죠타로: 나의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로군.


디오: 것봐라 다치지~ 내월드는 너의 프라티나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구~

죠죠챤: 뭐얼~ 내 프라티나와 비슷한데


대사가 상당히 축약된 건 둘째치고, 죠타로의 대사가 상당히 경박해졌다.

173. (끼야 잘난체좀 그만해라)[편집]


파일:fd.png

스타 플래티나: 오라오라오라오라


죠죠·챤 프라티나: 끼야~ 잘난체좀 그만해라~!




174. (참나 너 지금)[편집]


파일:큼 큼 2.png

DIO: 흠! 흠! 러시 속도 대결이라...


디오: 참나 너 지금 주먹의 파워를 대결하자는 거냐...


새침하다

덤으로 은근슬쩍 '속도'에서 '파워' 대결이 됐다.


175. (꼴 떨지 말고 이거나 받아라)[편집]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4545270_1398978569.png

더 월드: 무다무다무다무다


월드: 꼴 떨지 말고 이거나 받아라~! 휘휙


이 다음 짤 때문인지 의외로 꼴 떨지 말고 이거나 먹어라로 아는 사람들도 많다.이 항목을 지금이라도 봤다면 OK다
메가톤맨식 팬더빙에서도 '먹어라'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176. (뭐가 꼴떠는 거냐)[편집]


파일:tumblr_mrn42uSL0V1sbidkto8_500.png

스타 플래티나: 오라오라오라오라

더 월드: 무다무다무다무다


죠죠ㆍ챤 프라티나[19]

: 뭐가 꼴떠는 거냐 너나 이거먹고 정신좀 차려라 콰 콱


디오의 대사가 죠죠찬의 대사로 바뀌어 버렸다. 정신좀 차려라



177. (시간을 멈춰라 마이 월드야)[편집]


파일:daf.png

DIO: 세계(더 월드)! 시간이여 멈춰라!


디오: 시간을 멈춰라 마이 월드야~!


안 그래도 기묘한 만화가 더 기묘해졌다(...).

쬐끔만 보거라와 같이 자주 쓰이는 명대사.


178. (마이 월드여 시간을 멈추게 해라)[편집]


파일:1535162272 (5).jpg

DIO: 죠타로! 네놈의 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똑똑히 봐주마! '더 월드'! 멈추어라! 시간이여!




디오: 이제부터 죠죠네놈의 파워좀 보여줘라! 마이 월드여~ 시간을 멈추게 해라!





179. (막는 데까지 막아보자)[편집]


파일:zf.png

스타 플래티나: 오라오라오라오라!!


죠죠ㆍ챤 프라티나: 끼야~ 막는 데까지 막아보자!



180. (왕배짱)[편집]


파일:1535162272 (6).jpg

DIO: 흥! 곧이곧대로 속았군. 방심할 수 없는 놈. 냉정하고 배짱이 있어야만 생각할 수 있는 블러핑이지... 칭찬해주마.




디오: 또 장돌을 굴린거냐! 이런걸 보면 네놈은 왕배짱을 가지고 있구나!


태풍, 재수, 행운, 기름 바다, 짜증, 복잡,왕첸 두왕 고소, 창피, 에 이은 배짱.너는 지금까지 붙인 왕의 갯수를 기억하나? 10개 왕 애호가



181. (안돼… 요놈아…)[편집]


파일:1535162272 (7).jpg

죠타로: 여긴 만원이다. 도망칠 수는 없다.


죠죠찬: 안돼… 요놈아…


이번에도 대사를 기묘하게 줄였다.

182. (마이월드여 나의 시간이여!)[편집]


파일:1535089317 (2).jpg
파일:1535162272 (8).jpg

DIO: 더 월드! 시간이여...

스타 플래티나: 오라아!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오라아!


디오: 마이월드여 나의 시간이여!

죠죠·챤 프라티나: 이놈이 또 어디서~! 장돌을 굴리고 있는거냐~ 엉~!


DIO의 터진 머리에서 흐르는 피가 검열되었다.



183. (죽지 않은 약)[편집]


파일:죽지않는 약.jpg

DIO: 100년 전에 불로불사를 손에 넣었다만... 이렇게까지! 쾌조로우며 상쾌한 기분을 느낀 적은 없었지... 흐흐흐흐흐, 죠스타의 피 덕분이다. 정말로 적응이 빠르구나!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아아아아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디오:100년전에 죽지 않 약을 먹긴 했지만 이정도로...이건 모두 니들 덕분... 최고의 기분이다~ 아하하하하~

디오가 100년전에 돌가면을 통해 불로불사가 된 것을 죽지 않'은' 약으로 번역했다.돌가면 골침에는 술로 만든 보약이 있었나보다.


184. (히야 내가 9초나 멈출 수 있다)[편집]


파일:external/down.humoruniv.org/hu_1434545270_87585752.jpg

DIO: 9초 경과! 9초나 멈추었다!




디오: 9초 경과! 히야~ 내가 9초나 멈출수 있다

뜬금없는 감탄사가 포인트.




185. (어서 와 디오)[편집]


파일:jojosbizzarre-49361-original-002.jpg
파일:1545058689.png

쿠죠 죠타로: 내가 아는 확실한 사실 하나는, DIO! 다음에 네놈 상판을 본 순간 나는 아마... 이성의 끈이 '뚝' 끊어지리라는 것뿐이다.

DIO: 6초 경과!

쿠죠 죠타로: 덤벼라... DIO...

DIO: 7초 경과!

쿠죠 죠타로: !!

DIO: 로드롤러다!

스타 플래티나: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DIO: 이미 늦었다! 탈출은 불가능!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아-!


죠죠찬: 내가 네놈을 보는 순간...나는 모든힘을 총동원해 널 공격할 것이다

)

디오: 6초 경과~

죠죠찬: 어서 와...디오...

디오: 7초 경과!

죠죠찬: !

디오: 후훗... 날 기다리셨나! 기다리면 뭐하나~ 덤빌 힘도 없으면서~[20]

디오: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넌 소용없어!


악역인 디오에게 구조요청을 하는 것 같다. 다만 막상 디오가 다가오니 오히려 피하려는 모양새인 기묘한 모순. 덤으로 무다무다를 표현한 것 중에서는 이 부분이 제법 준수한 편.저 대사를 일본어로 다시 번역하면 그 드립이 될 지도


186. (끼야 납작해져라)[편집]


파일:2012-11-07_15;22;43.jpg

DIO: 8초 경과! 우리이이이이야아아아앗- 그대로 찌부러지거라아아!!

스타 플래티나: 오라아아-!


디오: 8초 경과~ 끼야~! 납작해져라!

죠죠ㆍ찬 프라티나: 끄응~


원문은 'ぶっつぶれろ'이며 "찌부러져라, 짓이겨져라, 납작해져라" 등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인터넷에 퍼졌던 스캔본의 번역은 어째서인지 '죽어버려라!'라는 전혀 다른 대사로 바뀌었는데 OVA 애니메이션의 자막에서는 이 스캔본의 번역과 본래 뜻을 섞어서 "깔려 죽어버려라!"라는 초월번역(?)을 만들었다.

여전히 문제는 끼야~ 나 끄응~ 의 방정맞게 느껴지는 부분(...)국내판 로드롤러 씬으론 훌륭했는데 마무리가...


187. (뭐가 성공이냐~!)[편집]


파일:1535162272 (10).jpg

죠타로: 오라아!


죠죠찬: 뭐가 성공이냐~!



188. (안녕 나의 동료들)[편집]


(사진이 사라졌으니 추가바람)

그림을 보면 죠타로와 DIO의 대결의 마지막 장면을 다루고 있는데, 제목이 그림과 전혀 맞지 않게 감동적이다.(…)본격 감동파괴저 부분의 원래 부제목은 'DIO의 세계 17'이고, 저 제목은 그 다음다음 화의 부제목인 '머나먼 여로, 안녕히 친구여'를 조금 바꾼 것인 듯.[21]


189. (아톨 체리 멍멍이)[편집]


파일:/20131125_130/na786_13853887301388aR2k_PNG/tumblr_mrn42uSL0V1sbidkto6_500.png

"카쿄인! 이기! 압둘! 다 끝났다..."


"아톨 체리... 멍멍이..."

여태껏 이어져 온 오역에 비하자면 별 것 아니지만 부르는 순서조차 틀렸다. 압둘 = 멍멍이? 절묘하게도 저 틀린 순서가 죠죠찬이 동료들을 만난 순서가 되어 버렸다. 물론 그걸 노린 것 같지는 않지만

죠죠러들 중 일부는 여기에 보스를 놓아 "아톨, 체리, 멍멍이, 보스..."라고 하기도 이런 것도 있다


190. (구두쇠 죠셉)[편집]


파일:/pds/200709/16/75/b0042375_46ec7f30659bd.png

폴나레프: 그럼 이만 가보겠수! 볼품없는 영감님! 오래 사쇼! 그리고 쪼잔한 손자도! 나 잊으면 안 된다!

죠셉: 또 만나세! 날 싫어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얼빠진 얼굴!


폴: 자~ 구두쇠 영감님! 오래 사세요! 그리고 그와 닮은 손자 안뇽~

죠스타: 이봐 폴~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나자!

묘하게 유쾌함이 묻어나는 이별 장면. 정말로 죠스타 가의 이집트 투어 정작 당사자들의 입장에서는 천하의 죠타로마저 눈물을 글썽일 만큼 뭉클한 상황이었다.
죠스타의 손자님 죠죠찬씨 이제 안뇽이구나!
잘가라...죠셉과 죠죠찬인가 뭔가...

[1] 웃기게도 4부에서는 일본이 한국으로 번안되었다. 등장인물 이름들은 죄다 서양식인데(...)[2] 이름의 모티브성룡의 또 다른 이름 재키 찬(Jacky Chan).[3] 참고로, 마니쉬 보이와 포에버는 스탠드가 아니라 스탠드 유저다. 그리고 포에버는 원숭이가 아니라 오랑우탄이다.[4] 이름을 확 개명당한 다른 캐릭터처럼 뜬금없이 보일 수 있지만, 은두르의 영문 표기는 'N.Doul'이기 떄문에 앞의 N을 빼면 실제로도 '도울'로 읽을 수 있다. 완전 오역은 아닌 셈.[5] 아가를 아카로 틀린 것은 둘째치고 스탠드 세트신(그림자악령)에게 붙어야 할 이름을 유저분에게 붙였다.[6] 펫 샵 역시 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매 악령이라 적어야 한다. 하지만 이쪽도 스탠드 유저이므로 악령을 붙이는건 오역이다.[7] 생겨 가지고를 줄인 말이므로 '생겨 갖고'라고 쓰거나 그냥 '생겨 가지고'라고 쓰는 게 맞다.[8] 그런데 육신의 싹이 원래는 사람을 조종하는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장치나 다름없으니 딱히 틀린 건 아니다.[9] 대포의 의미가 없지는 않지만, 일본어로 鉄砲는 개인 화기와 대포를 아우르는 표현이고, 실제 현대 일본어에서는 총으로서의 의미가 크다.[10] 카쿄인이 미남인데다 해적판 이름이 체리라는 여성스러운 이름인걸 감안하면 딱히 틀린건 아니다. 상세한 부분들을 삭제해서 그런거지....[11] Stratego. 홀 호스가 자신의 스탠드와 폴나레프의 스탠드의 상성을 비유했을 때 언급했던 게임이다. 참조.[12] 정발판에서는 '카쿄인 노리아키'로 번역했으나, 원작에서는 '텐메이'라고 써져 있었다.[13] 박수소리 팡(판), 손가락으로 둘(츠), 다음은 OK 사인(동그라미:마루), 그리고 보인다(미에). 종합하면 판츠 마루미에(우리 말로 팬티 다보인다)(...) 프랑스인인 폴이 일본어 수화를 한 건 잊어버리자[14] 다만 사진의 물통에는 스피드웨건 재단 직원의 잘린 머리가 들어있긴 했다. 메가톤맨의 대사만으로 보면 원문처럼 행위(짓)가 아닌 체리의 언어 선택(말)에 딴지를 걸기 때문에 어색해 보이지만.[15] 사진에서는 왼쪽 머리가 잘리지만 실제로는 오른쪽이 잘려 죽었다[16] 펫 샵 항목 참고. 실제로 생리학적 관점에서 저기압에서 효율적으로 호흡을 하는 메커니즘과 잠수를 오래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은 전혀 다른 문제다.[17] 여담으로 정발판에서는 크레파스로 오역되었다.[18] 1990년대에 널리 쓰이던 유행어. '꿈 깨' 라는 뜻이지만 이후 '정신 차려', '힘내자' 같은 뜻으로 의미가 확장되었고, 2000년대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 되었다.[19] 원문이 그러해서 이 쪽도 자연스럽게 양쪽이 서로에게 일갈하는 것처럼 알려져 있으나, 문맥상 프라티나 혼자서 외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20] 원문은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로 막으려는 부분(스타 플래티나의 기합성이 나오는 부분이며 본래 따로 대사가 없었다. 즉, 일부러 추가한 것)이나 메가톤맨은 문맥상 디오의 대사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21] 그런데 죠죠 3부 애니에서 마지막화인 48화에서도 저 상황에서 저런 부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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