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덤프버전 :
}}} 
1. 개요[편집]
미국의 전직 배우이자 영국의 해리 왕자의 부인이다. 1981년 8월 4일생으로 현재 42세다.
2020년 1월 8일, 영국 왕실 일원에서 물러나 재정적인 독립을 하겠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2. 작위[편집]
공식적인 칭호는 서식스 공작부인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Sussex)이다. 같은 이혼녀에 미국인인 월리스 심프슨은 결국 HRH 칭호를 받지 못했지만 메건은 안정적으로 작위를 받았다. 그러나 왕실에서 독립함에 따라, '전하'를 뜻하는 HRH(His/Her royal highness)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 서식스 공작부인 전하 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Sussex[1] (2018년 5월 19일 ~ 현재)
공작부인 작위를 받음에 따라 문장이 수여되었는데, 파란 배경은 캘리포니아 주 해안의 태평양을 상징하며, 문장을 가로지르는 두개의 광선은 캘리포니아의 태양을 상징한다. 세 개의 깃펜은 말과 언어의 힘을 상징한다. 그러나 아버지와 그 가문에 문장이 수여된 캐서린 미들턴과 달리, 이 문장은 공작부인으로서의 메컨 마클 개인에게 수여된 것이다. 일단 메건의 가문이 미국이기도 하고, 가문에 수여하면 사이가 안좋은 이복오빠와 그 후손들에게 문장이 이어지는 등 복잡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3. 생애[편집]
1981년 8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조명감독으로 일하던 아버지 토마스 마클과 어머니 도리아 래글랜드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의 인종에 대해서 아버지는 백인(Caucasian), 어머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즉 흑백혼혈이라고 밝혔다.[2] 위로는 10살 이상 차이나는 이복 언니 사만다 마클과 이복 오빠 토마스 마클 주니어가 있다.
1987년에 부모가 이혼하여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3] 어머니는 금융사범으로 교도소에 가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 토마스 마클은 복권 당첨금을 모두 딸의 고급 사립학교와 대학교 학비로 보탰고, 15살때는 영국 여행까지 보내주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늦둥이 막내딸에게 최고로 좋은것만 해주려 노력했다.[4] 이후 메건은 명문사립대인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입학해 연극학과 국제관계학을 복수전공한다.
졸업 후 정치인이 되고 싶어서 외교관이던 큰아버지의 인맥으로[5] 아르헨티나 주미대사관 인턴으로 근무했지만 근무 평가가 좋지 못해 정치인의 꿈은 접었다. 이후 방송국 조명감독이었던 아버지의 인맥을 통해 여러 단역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9월에 배우 겸 제작자 트레버 엥겔슨과 7년의 열애끝에 결혼했고, 같은 해 미국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첼 제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2년 만인 2013년 8월에 이혼했다. 여러 고급 사교클럽에 참석하며 자신의 개인 블로그[6]에, 영국 왕실은 물론 남들에겐 다소 생소한 리비아 왕실에 대한 글까지 썼었다.[7]
2011년 캐서린 왕세손비가 윌리엄 왕세손과 결혼했을 때 두 사람의 로열웨딩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캐서린 왕세손비가 나온 잡지를 들고 찍은 사진도 있다.
이 외에도 유엔 여성 친선대사와 캐나다 월드비전 및 원 영 월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였다. 브렉시트를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바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 비판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다. 정치적 중립을 엄격하게 지키는 영국 왕실의 역사적 전통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어서, 왕실 내부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영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이 되었다.
4. 해리 왕자와의 결혼[편집]
2016년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리 왕자와 처음 만나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2016년 11월, 영국 왕실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11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였고, 결혼식은 2018년 5월 19일이었다. #
메건이 이혼 전력이 있으나, 영국 왕실도 과거보다 이혼에 대해 비교적 관대해진 편이다. 엘리자베스 2세의 백부 에드워드 8세 때에는 그가 미국 출신의 이혼 전력이 있는 여성인 월리스 심프슨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를 버렸을 정도로 파문이 컸다. 그러나 이후 엘리자베스 2세의 여동생 마거릿 로즈 공주를 시작으로 엘리자베스 2세의 4남매 중 3명이[8] 이혼했으며, 이혼남인 찰스 왕세자는 이혼녀인 카밀라와 재혼하는 등, 전과는 달리 크게 문제 삼지는 않게 되었다.
미국인, 가난한 서민 집안 출신, 이혼 경력, 연예인이라는 직업, 유색인종,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진보주의자등 왕당파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보수층마저도 마뜩잖아 할 조건들이 가득하지만, 최소한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까지 알려질 만큼의 반발 여론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다른 나라 왕실 며느리들이 아버지가 악질적인 독재 정권의 부역자였다거나 범죄는 안 저질렀어도 일반인 수준에서도 감당하기 힘든 과거사가 있다거나 하는 것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기에 별 탈 없이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왕위 후계자가 아닌 차남 해리 왕자의 결혼이기에 비교적 중요도가 높지 않은 것도 큰 몫을 한 듯하다.[9]
그런데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메건의 아버지인 토마스 마클이 문제를 일으켜서 구설수에 올랐다. '로열 웨딩 준비를 하는 신부의 아버지' 타이틀로 그가 옷가게에서 예복을 맞추거나, 커피숍에서 영국에 관한 책을 읽고, 컴퓨터로 딸과 사위의 사진을 흐뭇하게 보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그가 파파라치에게 우리 돈 1억 4천 정도를 받고 거짓으로 연출한 사진임을 옷가게와 커피숍 직원들이 폭로하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다만 이런 연출 사진을 찍는것은 다른 셀럽들도 흔히 하는 일이고, 토마스 마클은 수년전부터 파산해 심장수술을 받은 뒤 멕시코의 열약한 환경 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복언니 사만다가 아버지를 위해 파파라치의 제안을 수락한 것이었다. 토마스 마클은 막내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어했지만 결국 건강문제를 이유로 결혼식에 불참할것을 표명했고, 메건은 입장할 때 시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걷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5월 19일, 결혼식이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웨딩드레스는 지방시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자인했다. 너무 심플하고 허리가 커서 별로라는 평이 많다. 오히려 피로연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훨씬 낫다고 할 정도다.# 티아라는 조지 5세의 아내 메리 왕비의 왕관이고, 반지는 시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선물한 웨일스 금으로 만들어졌다. 5m에 달하는 베일은 영연방의 각 나라를 상징하는 꽃무늬가 담겨있다고 한다.
2019년 9월에 남편 해리 왕자, 아들 아치 마운트배튼윈저와 함께 남아프리카 국가들을 순방하였다. 이 해외순방이 아치의 첫 해외순방이다.#
2020년 1월 8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왕실 고위직에서 물러나 영국과 미국을 오갈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왕실로부터 재정적인 독립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왕과 영연방, 후원자들에 대한 공무는 계속 이어나간다고 한다. "여왕은 아무런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성명을 발표한 손자 부부에게 극도로 실망했다"고 전해졌으나, 인터뷰에 따르면 이미 발표 1달 전부터 상의가 이루어져왔다고 한다. 이 소식 이후 메건의 친아버지가 언론에 "딸과 사위가 영국 왕실을 싸구려로 만들었다"며 비난했는데, 이 아버지는 본인의 딸의 결혼 준비 정보를 파파라치에게 돈 받고 판 전적이 있다.기사
이후에 디즈니와 목소리 연기 계약 건을 가졌고, 부부가 설립한 회사인 아치웰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5. 자녀[편집]
2018년 10월 15일 켄싱턴 궁전에서 메건이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2019년 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10월 12일에 있었던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에 혼자 두꺼운 코트를 입고 있어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다른 왕실 일원들에게는 유지니 공주의 결혼식에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 때문에 '남의 경사에 예의가 아니다'고 말이 많았다.
아이를 낳기 전 켄싱턴 궁전의 노팅엄 코티지에서 윈저 성의 프로그모어 코티지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 때문에 동서 캐서린 미들턴과 불화설이 있기도 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 또한 켄싱턴 궁전에 거주하고 있는데, 해리 왕자 부부가 굳이 거주지를 옮길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2019년 5월 6일 오전 5시 26분, 3.26kg의 아들을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어난 아이는 아버지 해리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7위가 되지만, 현재 왕세손의 자녀까지만 Prince/Princess, His/Her Royal Highness 칭호를 주는 영국 왕실의 법 때문에 사촌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와 달리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즉위하기 이전까지는 왕자의 작위를 받지 못한다. 대신 해리의 2번째 작위인 '덤바턴 백작'을 예우경칭으로 칭할 수 있었으나, 부부는 아이에게 작위를 주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2019년 5월 8일, 아이가 대중에 최초로 공개되었다. 얼굴 나온 기사
아기의 이름은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sor) 로 공개되었다. 아치는 왕실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이 아니며, 2018년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아이의 이름순위 18위였다. 훗날 왕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현저히 적기에 아이가 평범하게 자라는 것을 원하는 부모의 바램이 담겨 있다는 추측이 돌았다. 아치라는 이름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10], 미들네임인 해리슨의 경우 단순히 '해리의 아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열 베이비임에도 부모가 왕실에 있었을 때부터 언론 노출이 극히 적어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왕족이 공무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국민과 만나기 위함인데, 로열 베이비도 그 일환이기 때문. 아기를 공개하는 것은 내수경제 활성화 효과도 크기 때문에 관심과 기대가 상당하다. 조지 왕자가 태어났을 때도 조지를 감싼 속싸개와 카시트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고, 럭키페니 주화와 같은 기념품 제작도 활발해지고 이후로도 성장하며 입고 쓰는 것이 완판되는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다.
거기다 이 즈음부터 해리와 메건 부부를 진취의 상징으로 대우하며 호의적이었던 정론지를 포함한 언론에게 비협조적으로 대응하고 버킹엄 궁전을 드나드는 왕실 전담 기자들과 직원들도 타블로이드지 기자에 가깝게 취급한다는 평이 나왔다.
이후 2번째 임신을 했으나, 2020년 7월에 유산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기사 1 기사 2
2021년 2월 14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하였다. # 둘째 아이는 딸이라고 전해졌다.
2021년 6월 4일 딸 릴리벳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 코티지 병원에서 현지시각 오전 11시 40분에 출산했다.
6.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건 마클/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출연[편집]
7.1. 드라마[편집]
7.2. 영화[편집]
8. 여담[편집]
- 여성 인권 활동에 적극적이어서 UN 여성 친선대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2019년 남아프리카 해외순방 당시, 자신의 삶의 대부분을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힘썼다고 밝혔다.
- 메건이 11살이던 1993년, 당시 미국 영부인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그녀는 주방 세제 TV 광고를 보고 불편함을 느꼈는데, 광고는 "여성들이 기름투성이 팬, 냄비와 싸우고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설거지를 여성의 전유물로 여기는 전형적인 문구라 이에 불편함을 느껴 "혹시 세제 광고에서 '여성들'이라는 문구를 '사람들'이라고 바꿔주실 수 있나요?" 라고 요청했다. 또 당시 어린이 뉴스 프로그램 '닉 뉴스' 진행자 린다 엘러비, 미국의 여성 인권 변호사 글로리아 알레드, 광고 제작자에게도 광고의 부당함을 말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모두에게 답장을 받았다고 하며, 광고 문구 중 '여성들'이란 표현은 '사람들'로 바뀌었다.#
- 이복오빠 토마스 마클 주니어가 여자친구의 머리에 총을 겨눠 2017년 1월 구속됐다.
- 미국의 역사상 최초의 연쇄살인범으로 알려진 H. H. 홈스의 먼 친척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8년 5월 영국 '채널 4'의 다큐멘터리
에서 밝혀낸 바에 따르면, 홈스의 고손자(great-great-grandson)는 메건과 10촌 관계라고 한다. 즉, 메건의 고조부모 중 한 명의 형제가 연쇄살인범이라는 것. 하지만 이 정도 촌수면 유교 사상이 강한 한국 정서 기준으로도 아예 남남 수준이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별 논란도 되지 않았다.
- 2018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7위를 차지했다.
- 두 왕실 며느리 캐서린 미들턴과 메건 마클의 팬들 사이에 라이벌 대립각이 생겼고, 계속 신경전을 벌이다가, 2019년 1월에는 아예 켄싱턴 궁전 공식 인스타그램[11] 계정에서 서로에게 악플을 달았다. 이에 왕실이 직접 '가족 상대 악플을 지워달라'라고 인스타그램에 요청했고, 결국 4월 부로 두 가족의 계정이 분리되었다.
- 2019년 4월부로 케임브리지 일가(왕세손 일가)와 계정이 분리된 해리 왕자와 메건 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5시간 45분 만에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강다니엘의 11시간 36분.[12]
- 첫째아이 출산 시기가 다가올수록 흑백혼혈[13]의 로열 베이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시어머니인 다이애나와 손위 동서인 캐서린이 모두 출산 후 몇 시간 만에 갓난아이를 직접 안고 전 세계에 공개한 데 반해, 메건은 영국 왕실 역사상 40년 만에 비공개 출산을 선택했다. 시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는 4남매를 모두 자택 및 궁전에서 출산했는데, 노산인데다 예정일이 지나도록 아이가 나오지 않아 결국 런던의 포틀랜드 병원[14]에서 출산하였다.
- BBC의 라디오5 진행자인 대니 베이커가 "해리 왕자 부부가 아들을 대중에 첫 공개했다"는 뉴스와 함께 잘 차려입은 커플이 작은 침팬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의 이미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해 구설수에 올랐다.# 당연히 전방위적으로 비난이 쏟아졌고, 이에 BBC 측은 대니 베이커를 해고했다. #
- 배우 활동을 하기 이전까지는 이름으로 퍼스트 네임인 '레이첼'을 사용하였다.
- 결혼 전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리되었다.
- 11년 만에 가입자 감소로 비용절감에 나선 넷플릭스가, 메건 마클과 함께 만들기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백지화시켰다.
[1]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식스 공작부인 작위를 받았다. 선대 서식스 공작의 부인은 두 명 다 왕실 혼인법에 위배 되어 서식스 공작부인으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2] "My dad is Caucasian and my mom is African-American ... I have come to embrace this and say who I am, to share where I'm from, to voice my pride in being a strong, confident, mixed-race woman."[3] 본인이 결혼하면서 아버지와 절연했고 이후 가족 행사에선 메건의 어머니만 참석했기 때문에 그녀가 편모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아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4] 이 때문에 이복형제들의 불만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복언니 사만다 마클은 호주 방송에 나와 ‘그 애는 아버지 아니였으면 동네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었을꺼다‘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후술할 일로 인해 메건이 아버지를 비롯한 친가 식구들 전체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5] 참고로 이 큰아버지는 메건이 해리 왕자와 함께 미국에 정착해 있을때 고인이 됐는데, 메건은 큰아버지 생전 병문안은 커녕 사망 후 조문도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출세하더니 우리를 잊은거냐’며 한탄했다고 한다.[6] ‘The Tig’ 라는 이름의 블로그인데 음식, 여행, 패션과 미용에 대한 글을 주로 포스팅했다. 현재는 삭제되었으며 남아있는 블로그 사진을 보면, 많은 정성과 노력을 들여 만든 것을 알 수 있다.[7] 이것은 이후 자신은 영국 왕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던 메건의 의견과 상충된다.[8] 찰스 3세, 앤 공주, 앤드루 왕자[9] 앞서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왕세손비의 결혼 사례 때문인 것도 있다. 물론 캐서린은 재력가의 딸로, 결혼전에도 메건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10] 영국 귀족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던 이름인 아치발드(Archibald)의 애칭이다.[11] 왕세손 부부와 해리 왕자 부부의 소식을 올리는 영국 왕실 공식 계정이다.[12] 이 기록은 미국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개설한 인스타그램이 5시간 1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함으로써 깨졌다.[13] 다만 영국 왕실의 조상에 아예 비백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조지 3세의 왕비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공녀 샬럿의 먼 조상 중에 흑인이 있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도 먼 조상중에 인도인이 있었다. 그러나 아치처럼 조부모 중 유색인종이 있는 사례는 처음이다.[14] 베아트리스 공주, 유지니 공주가 이 병원에서 태어났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3:54:25에 나무위키 메건 마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