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그랑블루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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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호시토모(星トモ)로 분류되는 4명의 성정수 중 하나. 신격의 바하무트 출신 캐릭터로 설정상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메두사를 모티브로 한다.
호시토모 중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가장 먼저 접촉하였고, 가장 먼저 입단한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와 츤데레 설정 덕분에 꾸준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성우의 발전없는 발연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무엇을 관장하는 성정수인지는 불명.
3. 작중 행적[편집]
3.1. 페이트 에피소드[편집]
패공전쟁 당시 잃어버린 언니들을 찾아 떠나던 중, 단장 일행을 만나 참전한다.
3.2. 이벤트 시나리오[편집]
3.2.1. 별과 짐승의 레조넌스[편집]
메두사의 언니들에 대한 코어의 기운을 찾아 방문한 섬에서 지오 & 프레이 일행과 마주치게 되고, 전투를 치르게 된다.
4. 인게임 성능[편집]
토속성에만 세 가지 버전이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그럼에도 어떤 버전에서든 최종 상한이 없는 것이 비극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모든 버전에서 카운터를 보유하는 특징이 있다.
4.1. 화속성 (수영복)[편집]
2022년 3월 중순 픽업캐 포함 그랑데 페스와 함께 추가된 수영복 한정 캐릭터.
고유 스택 '파사(波蛇)'[1] 를 사용하며, 스택이 최대치이고 피대미지가 없을 때 턴 대미지가 나가는 것까지 여러모로 클모네의 아류 캐릭터 같지만, 클모네에게는 없는 디스펠과 행동불능 디버프 등의 자신만의 특성도 갖춘 캐릭터.
1어빌 "미라지 아이"는 아군 전체에게 자신의 파사 레벨에 비례한 수의 버프를 부여하며, 파사 레벨이 5가 아닐 경우 3턴간 대미지를 60퍼센트 감소하는 반사와 1회 마운트를 부여하지만, 5일 경우 거기에 추가로 5천 배리어와 3턴 2회 카운터를 부여한다.
2어빌 "서펜트 스파이크"는 타겟에 관계없이 상한 12만에 달하는 화속성 대미지를 (5 + 파사 레벨수)회 가하며 적 전체에 디스펠과 독을 부여한다.
3어빌 "페트리팩트 게이즈"는 6턴간 적 전체의 명중률 30퍼와 연공 확률을 100퍼 감소시키고, 행동봉인을 1턴 부여하며, 행동봉인의 경우 내성에 상관없이 필중이다.
오의 "메두시아나 슬라이더"는 화속성 4.5배율 대미지와 함께 자신에게 회피, 아군 전체에게 1회 환영을 부여하는 고성능의 오의.
서폿 어빌1 "호시토모의 바캉스"는 아군 파티의 성정수의 수만큼 자신에게 패시브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로, 효과는 다음과 같다. 성정수의 수에 따라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적용되며, 자신도 카운트하므로 별항 공업은 상시 적용이다.
- 별항 공격 30%
- 방어 100% UP
- 확정 3타
- 회피율 20% UP
- 대미지 상한 20% UP
서폿 어빌2 "파사의 공주"는 수두사에게 부여되는 스택 '파사'를 설명한다. 파사 스택은 수두사가 피격되지 않을 때 파사 레벨이 1씩 증가하여 최대 5까지 증가한다. 파사 레벨이 5일 때 대미지를 받지 않았을 경우 턴 종료시 2어빌이 자동적으로 나가는 클모네의 것과 똑같은 성능이다.
성능상 수속성 수영복 샤렘과 동일한 3어빌을 들고 있는데, 이 어빌이 이미 검증된 사기성능이다보니 이것 하나만으로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거기다 1어빌이 60% 뎀컷에 파사 레벨이 5일때 배리어 및 카운터 부여까지 붙어있어서 고난도 필수급 캐릭터로 등극했다.
부가적으로 턴 대미지는 배율은 동일한 성능의 서폿 어빌리티를 가진 클모네보다 딸리지만 4회 더 많은 타수를 가지고 있어서 총 대미지가 클모네보다 높다.
서폿 어빌로 제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성정수를 본인 포함 최소 3체 이상 편성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려있는데, 화속성에는 아테나, 시바, 실프 등의 준수한 성능의 성정수 캐릭터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편.
4.2. 토속성 (특전)[편집]
게임용 데이터 서비스인 링크스메이트 가입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페이트에피소드에선 그냥 별 이유없이 갑자기 지나가던 그란사이퍼에 올라와서 겁을 주다가 로제타와 루리아의 말빨에 낚여서 합류한다. 라스티나의 뒤를 잇는 바보계의 신성.
메두사답게 본인은 석화 무효에 적에겐 오의와 1어빌리티로 마안의 석화 디버프를 건다. 다만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석화의 마비효과+입는 데미지 20%증가(승산)와는 거리가 멀다.
마안의 석화는 다른 디버프들과 달리 적에게 시간이 아니라 턴단위로 적용되는 디버프, 효과도 참전자에겐 영향이 없고 자신 파티만 적용받는다. 효과는 적이 받는 데미지 증가 및 차지 턴이 최대가 되어도 특수기를 쓰지 않고 일반 공격을 하게 된다. 또한 일정 확률로 일반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석화라기보단 매료에 특수기 봉인이 붙은 효과지만 매료, 유혹과 달리 특수기가 발동되지 못한 경우에도 차지 턴이 초기화되진 않는다.
리벤지아이는 기존 카운터의 상위효과로 오의에 맞아도 반격하고 평타는 회피하고 반격한다는 회피/피격 두 버전 카운터의 통합사양이다. 횟수도 4회나 되므로 매우 좋긴한데 적 버전 메두사의 리벤지아이가 반사+전체 공/방/연공 버프기였던걸 생각하면 좀 아쉽...
리썰아이는 평범한 2턴 트리플어택 확정기, 오의에 주요효과가 딸려있는지라 오의게이지 확보용.
서포트 어빌의 추가데미지 수치는 10%, 고작 2~3턴에만 적용되는거치곤 미묘한 수준.
전반적으로 다른 특전캐인 신용카드 조이처럼 유니크한 능력은 있지만 딱히 밸런스를 어쩔만한건 아닌 어중간한 성능의 특전캐이다.
4.3. 토속성 (가챠)[편집]
별의 짐승의 공명(레조넌스) 이벤트 개최와 함께 추가된 통상가챠버젼 메두사.
메두사는 링크스메이트 특전 버전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바알이나 사티로스같은 다른 성정수들이 플레이어블 될 것이라고 추측되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메두사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상한해방 일러스트에 같이 나온 두 인물은 메두사의 언니인 스테노와 에우리알레 다.[2]
여러모로 인게임 모션이나 일러스트는 호평일색이었다. 소환석버전이나 특전버전의 모션을 재활용하면서도 메두사 특유의 귀여움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그랑블루 내에서도 특히나 최악으로 손꼽히는 성우 연기력과 츤데레의 탈을 쓴 성격파탄녀 설정 때문에 인기는 바닥을 기게 되었다.
성능은 미묘하다.
전체적으로 카운터효과의 유지와 황토의 각인 스택으로 굴러가는 캐릭터인데 카운터효과는 감싸기 효과나 다른 방어형 캐릭터들을 활용해서 유지할 수 있지만, 황토의 각인 수급처인 1스킬의 사용간격이 길고, 그 이외의 수급방법은 종말의 무기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쪽으로 무기를 편성하는 것인데 토속성의 종말무기는 악기라서 주인공의 직업선택에 제약이 걸리게 되는 디메리트가 발생한다.
또 이렇게 쌓은 황토의 각인 스택을 어느 스킬 강화에 쓸 것인가 항상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난이도가 꽤 높다.
또 현재 2019년 초반의 토속성 메타는 오메가무기와 종말무기를 중심으로 한 검 특기 파티나 도 특기 파티 위주인데 메두사의 무기특기가 권이라는
점도 여러모로 활용에 어려움을 준다.
물론 사라나 아일, 위그드라실,단토,소릿즈 같은 다른 권 특기를 가진 토속성 캐릭터들로 권 파티를 짜서 굴릴수는 있지만 마그나 편성에서는 아군 전체 연속공격을 챙길 수 있는 권특기 버프 캐릭터가 없어서 오메가 무기의 연공확률에만 의존해야 하는 불안 요소가 존재하고, 장군석 편성에서도 굳이 초 장기전이 아닌이상 크게 메리트가 없고 오히려 발두사를 쓰는게 더 효과적.
하지만 성능 자체가 많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고, 2스킬이 주인공의 미스트를 대신해주면서 주인공의 스킬선택의 자유도를 어느정도 부여해 줄수 있고,
파티내에서 유지력, 화력지원 등의 지원을 담당해줄 수 있기 때문에 마음먹고 굴리고자 한다면 편성할 수 있는 여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4.4. 토속성 (발렌타인)[편집]
발렌타인 한정 캐릭터로 등장한 메두사. 등장할 때가 하필 고전장 기간에 발렌타인 특별 고전장으로 등장한터라, 다른 발렌타인 한정 캐릭터들과 함께 시도때도 없이 고전장 상위 배너에 등장해 움직이면서 기공사들의 지갑을 위협했다.
1번 어빌은 석화효과를 부여하면서 적 토속성 내성을 25% 다운시킨다. 그러나 속깎수치가 높아서 그런지 오의게이지 20% 사용의 부담이 있다.
2번 어빌은 독 상태를 부여하는 무난한 어빌기. 쿨타임이 짧은 탓에 스위트 인챈트의 효과를 거의 반영구적으로 유지가 가능하고, 중독된 적에게 사용시 스킬 데미지 상한도 올라가므로 쿨타임이 될때마다 바로바로 날려주는것이 좋다.
3번어빌 패션아이는 40% 데미지 컷에 2회. 단타로 강하게 때리는 적이나 단타형 전체공격, 특수기 상대로는 좋은 효과를 보여주지만 다단히트는 못막는 점이 아쉬운 스킬. 효과 지속동안 적 특수기 사용시 오의게이지 50%업과 오의성능 업이라는 효과가 부여된다. 참고로 오의 성능 업은 오의 사용전까지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최종옥토와 조합해서 고전장헬 난이도를 2턴만에 삭제하는 활약을 하기도.
내성다운, 적 특수기 지연, 데미지 상한 UP, 데미지 컷등 다양한 지원스킬들을 지녔으니 스킬 쿨타임이 긴 탓에 평가는 미묘하다. 피규어로 평하는 유저들도 많은 편. 하지만 오의게이지 디메리트를 가졌어도 무려 25%나 속성을 깎아대는 1스 때문에 한정 값은 한다는 평도 있다. 특히 2017년 후반 들어서 고난도에선 여차하면 공방깎 면역을 들고오는 적들이 많아져서, 그 적들을 저격할 수 있는 수치 높은 속방깎 스킬이 있다는 점은 분명 발렌 메두사만의 장점이다.
아무래도 한정치곤 심심했던 탓인지 2020년 6월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서폿 어빌 1이 개편되어 이제 감사라는 특수 스택을 쌓게 되었는데, 감사는 1Lv당 메두사의 오의 데미지를 20%씩, 오의 상한을 5%씩 올려준다. 최대 7스택을 쌓게 되면 오의 데미지는 140%나 올라가 상당한 깡뎀을 선사하게 된다.
2스도 개편되었는데 데미지 상한은 낮아진 대신 메두사의 특수스택 감로를 1개 올리도록 변경되었다. 동시에 오의에도 이 스킬이 발동되며, 감사 레벨이 7이 되면 이 스킬이 무려 3번이나 연속 발동된다. 이게 오의, 서폿어빌에도 시너지를 일으켜 적의 특수기가 발동할 때나 오의를 쓸때 120만의 어빌깡뎀을 계속해서 먹여줄 수 있게 되었다.
단순 속성방깎 디버퍼에서 스택을 통해 오의공격수이자 어빌딜러로 탈바꿈한 패치. 덕분에 고전장 고기요원으로서의 면모도 생기고, 중장기전 딜러로서의 면모도 챙겼다.
4.5. 소환석[편집]
마침내 나온 흙속성 단일 공격력 소환석, 디자인은 신격의 바하무트의 인기캐릭터인 로리 메두사 본인 그대로다. 성우도 미즈하시 카오리로 같다.
소환효과는 마큐라 마리우스와 동일해서 별 특징은 없다. 이 뱀로리의 등장으로 케찰코아틀은(...) 본래 업데이트되자마자 흙속성의 대세인 배수 스킬 세팅에는 유그드라실 마그나 중복보다 성능이 밀리므로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메두사 업데이트 후 일주일도 안 돼서 배수 스킬이 쓰레기화되는 대규모 너프사태가 몰아치며 다른 80%소환석과 입지가 똑같아졌다. 최종해방 시 소환 가호는 약화내성UP이라 있으나 마나이며, 사실상 최종상한해방으로 인한 효과는 체력가호와 스탯증가 정도 뿐. 조건부 100% 소환석인 테스카틀리포카가 나왔고 최종해방까지 받을 예정이라, 이제는 금강정을 투입하기조차 아까운 소환석으로 전락했다.
하이레벨 메두사는 프람 그라스와 1,2위를 다툴 정도로 까다로워서, 흙 속성 마그나 무기를 최종해방시키기는 매우 어렵다. 본체가 반사를 쓰기 때문에 의사소통 없이 했다간 주인공의 공격이 반사되어 죽기 때문. 반대로 말하면 의사소통만 잘 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보스가 된다.
5. 여담[편집]
- 메두사가 탈 것으로 애용하는 메두시아나는 몸집이 굉장히 큰 바실리스크 계열 몬스터다. 메두사의 캐릭터성에 불호를 보이는 사람들 중 메두시아나는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1] 에도 시대 화가 유모토 코이치(湯本豪一 )의 요괴모음그림집(化物尽くし絵巻)에 등장하는 요괴 중 하나로, 뱀 모양을 한 물결 요괴를 의미한다.PIXIV pic 일어 독음은 훈독과 음독이 섞인 나미쟈(なみじゃ).[2] 장녀 스테노, 차녀 에우리알레, 막내 메두사 . 합쳐서 고르곤 세 자매라고 불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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