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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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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이름의 유래는 카멜레온.(chameleon) 다만, 이름을 길게 늘어뜨려 말하면 일본어로 명령이라는 뜻도 된다.
카멜레온의 수권인 임수 카멜레온권의 권사로 온몸을 임기로 코팅해서 투명화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를 활용한 기습이 특기다. 또한 이 능력은 철수할 때 활용하거나 생전의 모습으로 의태하는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주무기는 콘크리트를 꿰뚫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는 혀와 쌍차로, 가끔 부채를 들고 있긴 하지만 이쪽은 전투에 쓰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몸속에 바에라는 사역마가 있는데, 이 녀석이 거대전 덕후라 거대화하면 메레의 입을 통해 튀어나온다. 매번 바에를 파리채로 구타하거나, 구박하거나, 괴롭히긴 하지만 때로는 매번 좀 챙겨주는 양심적인 행동도 하긴 했다.[5][6]
개인 테마곡은 담당 배우인 히라타 유카가 부른 찢어진 날개(ちぎれた羽根). 44화 엔딩곡으로 쓰였다.[7]
3. 작중 행적[편집]
3.1. 본편[편집]
임수권 아크가타의 여간부. 리오[8] 를 좋아하기에 리오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려고 하기까지 한다. 나노리부터가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살고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싸우는 러브 워리어(사랑의 전사)'다. 보다시피 사랑이란 단어만 3번이나 들어갔다.리오 님은 날 되살려주셨어! 강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상관없었을 텐데, 리오 님은 날 선택해주셨어!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건 네놈이 아냐. 틀림없는 리오 님이라고! 리오 님을 모욕하는 놈은 용서치 않겠다!!
46화
훌륭한 메가데레의 표본. 이 사랑을, 자신을 린린시로 되살려 준 리오에 대한 고마움이라고만 보기에는 어폐가 있다. 리오의 고독감에 동조했거나 측은지심에서 연애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오가 츤데레적인 면이 있어서인지 메레의 마음을 무시하기에 늘 지못미인 면이 있었지만 47화에서 마침내 리오가 그 마음을 받아들여 커플이 되었다.
43화에서는 이런 코스프레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런 리오를 위한 면 때문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존재인 론에게 이용당하기도 했다. 후반부에는 리오와 함께 환수권을 익히면서, 주위의 산소를 환기로 불태워 화염으로 적을 불사르는 봉황의 수권 환수 피닉스권[9] 을 추가로 익히지만, 이후 론의 진실을 알게 되며 리오와 함께 환수권을 포기하고 임수권으로 회귀한다.
그리고 극 후반부 48화에서는 무간룡에 의해 위기에 처한 쟝, 란, 레츠 대신 론의 공격을 맞아 치명상을 입고,[10] 처음부터 란의 손으로 제 목숨을 끝낼 생각이었다면서 모래가 되어 소멸한다.[11]"리오님... 면목이 없습니다..... 메레는 먼저 가겠습니다..."
-원판
"리오님... 정말 죄송해요... 메레는 먼저 가있을게요..."
-더빙판
3.2. 그 외 작품[편집]
3.2.1.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편집]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 스토 미우가 시전한 금단의 격기술 황천중이권으로 되살아 난다. 그 와중에도 "너희는 리오 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라며 게키레인저를 깐다(...). 금단의 격기술로 부활한 대가로 해가 지면 두 번 다시 환생할 수 없고 영원히 저승 신세가 되지만 리오 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며 전혀 개의치 않고 론을 다시 봉인한 뒤 명계로 돌아갔다.
3.2.2.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편집]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에서는 우주닌자 데모스토에 의해 후와 쥬조, 바스코 타 조로키아, 이스케이프와 함께 되살아났지만 메레만이 데모스토의 부하가 되는 것을 거절하자 데모스토가 세뇌시켰다. 이후 럭키와 챔프와 슈가 있는 현장에 나타나 그들을 습격하지만 슈가 사랑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을 하자 메레는 사랑이란 단어에 세뇌가 풀려 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돌아간다. 그리고 하미가 네오 큐타마를 훔치려고 하자 데모스토가 메레에게 따라가라고 명령하고 메레는 하미의 뒤를 쫓게 되는데, 하미가 큐레인저 멤버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도망치자 하미를 붙잡고 조언을 해주는 듯한 말을 한다.
그리고 아지트에서 같은 카멜레온 전사인 하미가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메레는 자신도 소중한 사람을 위해 죽었다면서 하미를 격려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메레는 그저 같은 카멜레온 전사로써 답답해 보이니 충고해준 것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하미가 데모스토에게 네오 큐타마를 훔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데모스토는 하미가 자신을 따르지 않으려는 의사를 보이게 한 원인이 메레라는 걸 알아채 메레를 베고 메레도 하미의 스승을 구하려고 쥬조에게 덤비려고 하지만 에스케이프가 메레를 꼼짝 못하게 한다.[12][13]
후에 츠루기가 대통령 연설을 할 때 하미가 데모스토를 배신하여 데모스토 일행이 본격적으로 습격하지만 데모스토가 하미를 공격하자 메레가 자신의 몸을 던지며 희생한다. 그리고 데모스트를 바로 베어버린 뒤, 하미에게 작별인사를 나누고 결국 하미의 품 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똑같이 초록+카멜레온인 하미와 함께 또 한 명의 주역.
4. 변신체[편집]
4.1. 수인 메레[편집]
메레가 임기 수인사신변(獣人邪身変)으로 변신한 모습.[일본판]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살고,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싸우는 러브 워리어. 임수 카멜레온권 권사, 메레.
理央様の愛のために生き、理央様の愛のために戦うラブウォリアー。臨獣カメレオン拳使い、メレ。
[한국판]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살고,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싸우는 사랑의 전사. 마수 카멜레온권 권법가, 메레.
모티브는 카멜레온.
기술 목록
- 무한열파(無限烈波)
더빙명은 '무한 파열권'. 자신의 혀를 날카롭게 만들어 혈을 찌른 뒤 세포와 피를 태워 그만큼 일시적으로 힘을 얻는 기술이다. 48화에서 리오가 이 업그레이드 버전인 초무한열파(극무한파열권)을 사용한다.
- 낙격권(絡撃拳)
브라코의 임기 대사포를 공략하기 위해 게키레인저를 도발해 격격포를 연타로 맞은 끝에 습득한 기술.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자신의 임기를 휘감아 반사한다.
- 설화요란(舌禍繚乱)
- 적자고(吊姿固)
린카멜레온의 혀를 늘려 적을 공격한다.
- 창설돌침(槍舌突針)
린카멜레온의 혀로 적을 연속으로 찌른다.
- 임개방(林開方)
엄지손가락으로 몸을 찌르고 임기를 해방한다. 론과 혈맹의 의식을 치를 때 사용해 임기를 해방시키고 환기를 각성시켰다.
- 비전임기 무효소파(無効消波)
- 비전임기 가련돌파(可憐突破)
공중으로 뛰어올라 회전하며 적을 꿰뚫는다. 게키레인저와의 협력으로 이 기술을 사용해 산요를 1번 격파했다.
4.2. 봉황 메레[편집]
메레가 혈맹의 의식을 통해 환기를 얻고 '환기충전(幻気充填)'으로 변신한 환수권 사환장 중 한명.[일본판]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 더욱 강력한 힘을 몸에 걸친 러브 워리어. 환수 피닉스권, 메레.
理央様の愛のために、更なる強さを身に纏ったラブウィリアー。幻獣フェニックス拳、メレ。
[한국판]
리오 님의 사랑을 위해서, 더욱 더 강력한 힘으로 무장한 사랑의 전사. 환수 피닉스권, 메레.
공작의 깃털 같은 무늬가 몸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투력이 예전보다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임수 카멜레온권의 기술들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리오를 파괴신으로 만드려 했던 론에게 납치당하지만 게키레인저와 리오에게 구출되어 환기를 버리고 임수권사로 돌아왔다. 따라서 환수왕 리오와 마찬가지로 다시 이 모습으로 변신하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모티브는 봉황.
기술 목록
- 화장위원(火将危願)
불꽃을 불사조의 형상으로 만들어 돌격시킨다.
5. 여담[편집]
- 리오와 함께 작중의 인기를 거의 양분하고 있다. 배우의 뛰어난 미모, 본편에서의 귀여운 언동[14] 등 그야말로 인기를 끌 만한 요소를 모두 끌어모아 사실상 진 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으며 주역 3인방이 다소 묻히는데 일조하였다. 리오와 메레를 보려고 게키레인저를 봤다는 사람도 상당하다고 한다.
- 여담이지만 리오가 그녀의 상관이며 그에게 '리오님'이라고 하면서 존댓말로 대하지만 메레가 리오가 부활시키기 전 살았던 시점이 4000년 전인 격임의 대란 시기고 그 전쟁에도 참가했으며 리오는 게키레인저 시점으로부터 수십년 전 태어난 사람이라는걸 감안하면 실제로는 메레 쪽이 까마득한 연상이다. 물론, 메레가 죽었다 부활한 것이기 때문에 많이 간과되는 점이지만.
-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는 인간체의 경우 저 복장은 반영되지 않고 치파오와 비슷한 형태의 의상으로 바뀌었으며 린린시 상태에서의 모습도 가슴 부분의 카멜레온의 눈을 형상화한 부분이 매끈하게 변경되었다.
- 최초 그린 여성 전사라고 볼 수는 있지만 본래는 적측 인물인데다가 번외전사로 취급되기 때문에 정식 전대멤버라고는 보기 어렵다. 이전 작의 비슷한 유형의 인물로서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꽃의 쿠노이치단 구성원 중 한명인 '스이렌'이 있긴 하지만 메레만큼 비중이 좋았던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악당으로 취급된다. 이후 돌아온 수리검전대 닌닌저 닌닌걸즈 VS 보이즈 FINAL WARS에서 여성 그린인 미도 닌자인 코코노에 루나가 등장한다.
- 그래서인지 메레의 배우인 히라타 유카는 카멜레온 큐타마로 스타체인지 하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카멜레온과 그린의 조합에 애착이 간다고.(...) 그리고 드디어 둘이 만나게 되었다.
- 끝까지 게키레인저의 정식 멤버가 되지 않고 번외 전사로 남았으나, 쟝은 47화에서 론을 물리친 후 리오와 메레에게 각각 게키 블랙(와일드 블랙), 게키 그린(와일드 그린)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게키레인저의 새 멤버들로 편입하려 했었다.
- 리오와 함께 최초로 선역으로 갱생한 후 번외 전사가 된 악역이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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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사인 리오 역을 맡은 아라키 히로후미와는 훗날 유유백서의 실사화 무대에서 똑같이 부하와 상사 관계로 다시 만난다.[2]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에서도 그대로 유지.[3] 엔진포스 VS 와일드 스피릿 한정으로 맡았다.[4] 최종화인 49화에선 생략되었다.[5] 정확하게는 27화에서 후카미 고우가 늑대인간으로 마구 폭주를 해서 난동을 부린 사건으로 바에가 이를 구한 행적이다.[6] 현실입장으로 볼때 묘하게 '어딘가 나사빠진 막내를 갈구면서도 챙겨주는 누나 포지션' 으로 나타난다.[7] 39화부터 45화까지는 쟝-란-레츠-고우-켄-메레-리오 순으로 각자 배우가 부른 담당 테마곡들이 엔딩으로 쓰였다.[8] 나가하마 낭만 로봇 시리즈의 가루다와 미아, 하이넬과 카자린 그리고 리히텔과 라이자의 관계와 비슷하다. 다만 이들은 리오와 메레와 달리 자신의 부하가 자신을 연모한다는 사실을 끝까지 모르고 있었다.[9] 임수 카멜레온권의 기술들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10] 이때 3인을 밀쳐내고는 론의 머리에 물려서 올라가면서 버둥거리다가 으드득!하고 씹히는 소리가 나고, 추욱 늘어진 메레가 떨어져내리는 장면은 엄청나게 소름이 돋는다.[11] 애초에 죄를 지은 권법가를 심판하는 권단에서 란에게 일부러 패배하여 리오와 함께 생을 마감할 생각이었다.[12] 쌍권총을 각자 하미와 메레에게 하나씩 겨눴다.[13] 사실 에스케이프가 나서지 않았더라도 쥬조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메레 본인이 쥬조에게 끝장났을 가능성이 높다.[14] 본편을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진지하게 목소리를 깔 때와 리오한테 아양을 떨 때의 갭이 엄청나다.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