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티 메르로마르크

제2 왕녀라고 부르지 말아줘. 나에게는 '메르티'라는 이름이 있다고

그럼, 난 '나오후미'라고 부를게. 그러니까 나를 '메르티' 라고 불러

1. 개요[편집]

---

방패 용사 성공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재키 라스트라.

메르로마르크 왕국의 둘째 공주. 언니인 마르티와는 다르게, 상식과 이성을 갖춘 개념인.

2. 행적[편집]

---

삼용교의 음모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받고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고 나오후미 일행에 합류. 화염계통의 마법을 다루는 마르티와 달리 물속성 계통의 마법과 치유술을 다루는 마법사 포지션이다. 삼용교와 첫째공주 마르티의 음모로 암살당할 뻔 했다.[1] 둘째 공주지만 왕위 계승권 1위인데, 메르로마르크는 여계 국가라 왕보다 공주의 계승권이 높고 언니인 마르티가 여지껏 벌여온 행실 때문에 진작 계승 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마르티가 계속 메르티를 직접 공격한 것 역시 메르티가 살아있는 한 자신이 여왕이 될 수 없기 때문. 1기 애니메이션에선 여왕 부재로 섭정 중인 왕이 여왕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방패용사를 적대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때 갑자기 튀어나와 잘난 척 하는 마르티를 대놓고 무시하며 언니는 참견할 자격이 없다.고 말을 꾾어버리는 것으로 간접 묘사된다. 이후 여왕이 귀환해 마르티가 공식적으로 노예로 격하되면서 명실상부한 차기 여왕 내정자가 되었다.

여왕이 사망한 이후 국왕이었던 영지의 현왕에 의해 다음 여왕으로 즉위하고 이름도 메르티 Q. 메르로마르크가 되었다. 다른 세계의 권속 무기인 악기의 용사로 각성. 죽기 전까지 전후 피해를 복구하는데 전력했다고 한다.

여왕 즉위 후 홧김에 나오후미를 대공으로 임명하며 사실상 데릴 사위[2]로 선언했는데, 웹 연재판에서는 수백년 후의 전승이나 필로의 증언에 따르면 사실상 국서로서 나오후미의 애도 낳은 모양.

3. 기타[편집]

---

정발본에서 대공으로 임명한 게 본인이 여왕되니 나오후미도 놀게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대공으로 임명한 거 였는데 옆에있던 전 올트크레이가 본인도 원래 대공 출신 그러니깐 대공의 지위는 여왕의 반려자리라는 걸 알려준다. 개심한 이후로는 방패용사에 대해서도 스스럼 없이 생각하고 메르티와 방패용사가 사이도 좋으니 둘 사이의 손자를 보고싶다는 걸 말한다. 물론 당사자들은 필사적으로 거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