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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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메시에 85(Messier 85, M85, NGC 4382)는 처녀자리에 있는 렌즈형은하 혹은 타원은하이다. 1781년 피에르 메셍이 발견하였다. 허블 분류상 S0형 또는 E2형 은하이다.
2. 역사[편집]
1781년 3월 4일 프랑스의 천문학자 피에르 메셍(Pierre Méchain)이 처음 발견하였다. 그는 이 사실을 동업자이자 친구인 샤를 메시에에게 알려주었다.
1781년 3월 18일 메시에는 메셍이 알려준 위치에서 M85를 관측하였고 별이 없는 성운이라는 글과 함께 메시에 천체 목록에 기록하였다. 이날 메시에는 M85를 제외한 M84부터 M91까지의 7개의 천체를 발견하였고 M92[2]를 관측하였다.
1784년 3월 14일 영국의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William Herschel)이 관측한 뒤 기록을 남겼다.
1833년 영국의 천문학자 존 허셜(John Herschel)이 관측 후 기록을 남겼고 후에 NGC의 원조격인 GC에 등재시킨다.
3. 특징[편집]
메시에 85는 지구에서 머리털자리방향으로 6천만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렌즈형은하 또는 타원은하이다. M84보다 더 큰 약 12만 5천광년의 지름을 갖는 대형은하로 약 4천억개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은하의 총 질량은 태양질량의 4천억배로 M84의 80% 정도이다. 현재 약 730km/s의 속도로 지구와 멀어지고 있다. 이웃에 동반은하인 NGC 4394가 있는데 이 은하는 막대나선은하로 11.2등급의 겉보기등급을 갖는다. 이 은하도 약 730km/s의 후퇴속도를 갖는다.
약 5억년 전에 다른 은하와 충돌을 가진것으로 추정되며 그 결과로 중성수소가 매우 적은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늙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0억년 이하의 젊은 별들도 다수 존재한다.
은하 중심부에는 태양질량의 1억배에 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은하의 속도 분산 관측 결과 초대질량 블랙홀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1개의 초신성이 발견되었다. SN 1960R이라 명명된 이 초신성은 I형으로 1960년 12월 20일 발견되었다. 최고 11.7등급으로 밝게 빛났다.
최초의 고휘도 적색 신성(Luminous Red Nova)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M85 OT2006-1이라 명명된 이 별은 2006년 1월 7일 발견되었다.
맨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다. 쌍안경으로도 희미한 천체이기에 찾기가 힘들다. 4인치 정도의 망원경으로도 희미한 성운상의 모습만 볼 수 있으며 8인치 이상의 망원경으로도 조금 더 번져보이는 성운상으로 보이게 된다.
4. 위치 및 찾는 방법[편집]
사자자리 베타(β) 데네볼라(Denebola, βLeo)에서 동쪽으로 36.3m, 북쪽으로 3° 37' 떨어져 있다.
5. 다른 메시에 천체목록[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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