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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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2018)
Maze Runner: The Death Cure


파일:maze-runner-the-death-cure.jpg

감독
웨스 볼
제작
윅 고드프리
엘런 골드스미스 베인
마티 보웬
조 하트윅 주니어
웨스 볼
리 스톨먼
각본
T.S. 놀린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이기홍, 토머스 브로디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장르
SF, 액션, 테크노 스릴러, 포스트 아포칼립스
음악
존 파에사노
촬영 기간
2016년 3월 14일 ~ 일시중단
2017년 2월 재개 ~ 2017년 6월 4일
제작사
템플 힐 엔터테인먼트
TSG 엔터테인먼트
고담 그룹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월 17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8년 1월 26일
상영 시간
142분
제작비
6,2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58,032,443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287,402,022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2,299,732명(최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등장인물
4. 예고편
5. 공식 시놉시스
6. 줄거리
7. 평가
8. 흥행
9. 기타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메이즈 러너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번째 시리즈.


2. 개봉 전 정보[편집]


2016년 2월에 크랭크인하여 2017년 초에 개봉하기로 되어 있었다. 원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헝거 게임: 모킹제이>, <브레이킹 던>처럼 마지막편인 데스 큐어 역시 2부작으로 나누어서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웨스 볼 감독이 한 편으로 끝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며 폭스를 설득한 끝에 한 편으로 결정되어 트릴로지로 끝맺음을 하게 됐다. 전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과 마찬가지로 원작과의 차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화의 시작은 <스코치 트라이얼>로부터 6개월 뒤라고 한다.

그러나 3월 촬영 중에 딜런 오브라이언이 자동차 액션씬을 찍던 중 사고로 부상을 당해 얼굴에 골절상을 입었다. 때문에 딜런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촬영도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

5월부터 촬영 재개설이 들렸으나 딜런의 부상이 보기보다 심각해서 딜런의 에이전시가 소속 배우 보호 차원에서 재개 연기를 바라고 있다는 소식도 같이 들리고 있었다. 게다가 6월에는 여주인공인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임신 소식이 들렸다.

이렇게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결국 개봉일은 당초 예정보다 무려 1년 뒤인 2018년 초로 다시 잡혔다.#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나 딜런이 부상당했을 때부터 그가 쾌차하면 촬영일정 및 개봉일정이 다시 잡힐 거라고 했으니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듯하다. 주연배우 이기홍은 인터뷰에서 2017년 초에 촬영을 재개한다는 얘기를 했으며, 2017년 2월에 촬영 개시했고# 6월 4일에 촬영 종료했다.#

개봉일의 변천사를 정리하자면 2017년 2월 17일, 2018년 1월 12일, 2018년 2월 9일, 그리고 최근에 뜬 정보에 의하면 2018년 1월 26일로 앞당겨졌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2018년 1월 17일에 개봉이 재확정되어 당초보다 9일이나 당겨졌다. 그것도 전세계 최초 개봉이다!

2018년 1월 9일,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생스터, 이기홍이 방한했으며, 그 중 이기홍은 1월 11일 SBS 나이트라인출연하여 영화 홍보를 했으며, 이후 여의도 IFC몰에서 딜런 오브라이언, 토머스 생스터, 이기홍이 나와 개봉 기념 기자 간담회를 했다.


3. 등장인물[편집]


  •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 A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 위키드에게 수배가 내려진 상태로 오른팔 조직이랑 합류해 위키드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 민호(이기홍) : A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 위키드에게 포로로 잡혀 있으며 백신을 연구할때 실험으로 쓰이고 있다.

  • 뉴트(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 A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 미로를 탈출한 뒤부터 토마스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함께 '최후의 도시'로 간다.

  • 트리사 아그네스(카야 스코델라리오) : A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이지만 지금은 위키드 직원으로 복귀해 백신 연구를 한다.[1]

  • 프라이팬(덱스터 다든) : A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 마찬가지로 토마스, 뉴트와 같이 위키드 본사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간다.

  • 브렌다(로사 살라자르) : 반년 전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토마스의 혈청으로 완치됐다. 촬영기간이 2018년으로 연장돼서 그런지 전작과 달리 머리가 길어졌다.


  • 빈스(배리 페퍼[2] 분) : 오른팔 조직의 리더.


  • 잰슨(에이단 길렌) : 위키드의 부총장. 백신 연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에바 페이지(패트리샤 클락슨) : 위키드의 총장. 백신 연구가 답이 아니라는 것과 자신들의 세대는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인류는 면역인 세대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 로렌스(월튼 고긴스) : 위키드에게 대항하는 반란군의 수장.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혈청으로 간신히 인격을 유지하고 있다.

  • 아리스 존스(제이콥 로플랜드) : B 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 위키드에게 잡혀있다가 영화 초반에 구출된다.


  • 소냐(캐서린 맥나마라) : B 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 위키드에게 잡혀있다가 영화 초반에 구출된다.

  • (게리 후드) : A사이트의 글레이더 출신.[3] 기차 습격 장면에서 등장.


4. 예고편[편집]



▲ 1차 예고편



▲ 2차 예고편


5. 공식 시놉시스[편집]


미로의 끝을 확인하라!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의 운명 앞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6.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키드(WCKD)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로부터 반년 뒤인 시점으로, 브렌다[4]와 호르헤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나오며 영화가 시작된다. 그들이 기다리고 있던 것은 위키드가 면역인들을 싣고 가는 기차였고 브렌다가 기관차에 총을 쏴 주의를 끄는 동안 토마스와 빈스가 다른 차를 타고 기차 뒤에 올라탄다. 기차를 호위하는 버그가 브렌다와 호르헤를 공격하러 간 틈을 타 토마스와 빈스는 면역인들이 있는 객차와 기관차를 분리하고 바로 옆에 숨어 있던 산소용접기를 가진 면역인들에게 신호를 보낸다. 기관차에 타고 있던 위키드 경호대는 기관차를 세우고 컨테이너를 차대에서 분리하는 면역인들을 공격한다. 한편 도망친 브렌다와 호르헤는 막다른 길로 접어들게 되고 버그가 착륙해 그들을 체포하려는 순간 매복해 있던 프라이팬과 헤리엇이 버그에서 나온 위키드 병사들을 기습해 버그를 탈취한다. 탈취한 버그를 몰고 날아온 브렌다와 호르헤는 컨테이너를 분리하고 위에 올라가 있던 토마스 일행에게 윈치를 내려주고 컨테이너가 연결되자 경호대의 코앞에서 컨테이너를 가져가 버린다.[5] 한편 현장에 도착한 잰슨은 면역자들 일부와 버그가 탈취 당했다는 보고를 받지만 기차에서 내린 면역자들을 보며 가장 원하는 것을 놓고 갔으니 토마스 일행이 다시 오리라고 확신한다.

어딘가에 위치한 은신처에 컨테이너를 내린 그들은 컨테이너 안에서 아리스와 소냐를 발견해 재회하고, 민호가 있나 확인하지만 민호는 없고 다른 아이들만 있는 걸 보고 실망을 한다.[6] 그리고 아리스에게 물어보자 아리스는 민호는 기차에 있었다고 대답을 하고‘최후의 도시’로 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최후의 도시에 간 적이 있는 사람은 호르헤 뿐이었다. 토마스는 빈스에게 일주일이면 민호를 구할 수 있다고 하지만 빈스는 다 같이 이동하기에는 집단이 너무 커졌으며 이틀 안에 배에 타고 이곳을 뜨는 계획을 바꿀 수는 없다고 한다. 한창 언쟁을 벌이다가 그들은 감청용 무전기로 위키드 수색대의 소리가 들려오자, 재빨리 모든 불을 꺼서 수색을 피하지만, 위키드가 수색 영역을 점점 넓혀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빈스의 의견을 수용한다. 하지만 그날 밤, 홀로 떠나려는 토마스 앞에 뉴트와 프라이팬이 나와 같이 갈 것을 자청한다.

차를 몰고 길을 가던 그들은 크랭크들이 있기 딱 좋은[7][8] 터널에 들어가게 되고, 터널 내부를 탐색하던 도중 갑작스런 크랭크들의 습격에서 벗어나던 도중 차가 전복되고 만다. 차에서 빠져나온 세 명이 크랭크들에게 포위됐을 때 브렌다와 호르헤가 다른 차를 타고 나타나 그들을 빼내 터널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터널을 빠져나온 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뉴트가 무엇인가를 목격하는데, 이는 바로 장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거대한 도시였다. 호르헤는 도시에 쳐진 거대한 장벽을 보며, 전에는 이런 것이 없었다고 말한다.[9] 일단은 들어갈 방법을 찾아야 했기에 그들은 외벽의 빈민가로 들어가게 된다. 빈민가 내부에서는 폭동을 일으켜 도시 안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시민들을 선동하는 반란군들의 차량이 지나다니고 있었고, 그 와중에 한 방독면을 쓴 반군이 토마스를 유심히 쳐다본다. 사람들이 벽의 문 앞에 몰려오자, 잰슨은 토마스가 있음을 신호로 확인하고,[10] 의도적으로 장벽에 설치된 포탑으로 폭격을 개시한다. 폭격에서 빠져나온 토마스 일행은 반군에 의해 납치당하고, 반란군의 기지로 향한다.

반란군의 기지에 도착하자 토마스는 브렌다를 납치한 줄 알고 반군을 폭행하던 호르헤를 저지한다. 그런데 한 반군이 방독면을 벗으며 상황을 소개시켜 주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죽은 줄 알았던 갤리였다. 본인 또한 맞을 각오를 했지만, 당연히 척을 살해한 갤리에 대한 원한이 남아있던 토마스는 갤리에게 죽빵을 날려 때려눕힌다. 갤리는 사태가 진정되자, 죽어가던 자신을 이 조직이 구했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수장 로렌스를 만나게 해준다.[11] 로렌스는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브렌다에게 투여한 혈청 비슷한 약을 투여받고 있었고, 플레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얼굴 반쪽의 혈관이 돌출된 데다가 코까지 썩어 없어진 뒤였다. 토마스는 로렌스에게 협조를 약속했고, 뉴트, 갤리와 함께 벽 안으로 지하도를 통해 들어가게 된다.[12]이 때 펼쳐지는 도시의 모습을 보고 토마스 일행은 경악한다.[13] 뉴트 曰 "글레이드와는 천지 차이네" 지하도를 통해 들어갔지만 위키드 본사는 삼엄한 경계가 쳐저 있었고, 갤리는 망원경으로 트리사를 보여주며 유일한 방법이 트리사임을 설명한다.

다음 날 토마스는 이를 설명하지만 쉽사리 따르는 이가 없었고, 뉴트는 토마스에게 솔직히 아직 트리사에게 미련이 있어서 이러는게 아니냐고 화를 내기까지 한다.[14] 토마스는 혼자 있는 뉴트를 보게 되고, 뉴트는 자신이 면역자가 아님을 밝히며, 팔에서 플레어 바이러스가 진행중임을 보인다. 비면역자를 글레이드로 보낸 이유가 아마 면역인과의 비교 분석을 위한 것 같다고 한다.[15]

한편 위키드에서는 민호를 대상으로 글레이드를 가상 현실화한 공간에서 그리버로부터 도망치게 하는 실험[16][17]을 진행하는데, 이 실험을 주도하는 자가 다름아닌 트리사와 에바 페이지. 트리사는 민호의 피로 혈청을 만들어[18] 이를 실험 대상인 여자아이 샤이에게[19] 투여하고 이후 샤이의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발견하며 그동안 면역자들로부터 추출한 혈청 중 효과가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에 기대를 건다. 이를 바탕으로 그녀는 치료제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안전구역을 만들어 사람을 구하는 데 자원을 투입하자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려[20] 에바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에바는 트리사가 토마스에 대한 기억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기억을 지울 것을 권유하지만, 트리사는 그를 기억해야 할 이유가 있다며 거절한다.

그 시각, 연구소에서는 위키드 조직원들이 누워있는 민호를 일으키며 어디론가 대려가고, 트리사와 면회를 하게 한다.[21] 트리사는 민호의 피로 샤이라는 소녀의 병세가 호전됐음을 밝히고, 앞으로도 실험에 협조를 해달라고 말한다. 민호가 반응이 없자 나가려 할 때, 민호가 희미한 소리로 트리사를 부르고, 트리사는 민호가 대답을 하려는 줄 알고 돌아본다. 민호는 분노하며 트리사를 배신자라 욕하며 덮쳤다가 경비들에게 제압당하지만, 제압당하기 전에 찰나의 순간, 트리사의 머리에서 떨어져나온 핀을 챙겨넣는다. 이후 트리사는 동료 연구원에게 급한 연락을 받고 연구실로 다시 가는데, 자신이 민호의 혈청으로 치료했던 샤이가 결국 크랭크가 되버린 것을 확인하며 민호의 혈청도 효과가 없었음을 확인한다. 벽 안의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대부분 낀 채 활동하고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보였다. 이미 바이러스는 크랭크에게 물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기 중에도 퍼지고 있던 것이다. 트리사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중 우연히 토마스를 발견하고 뒤따라가 둘은 지하도에서 재회한다. 친구들을 배신한 것을 후회하지 않냐는 토마스의 물음에, 트리사는 자신은 후회하지 않으며, 시간을 돌릴 수 있어도 그렇게 할거라는 말을 하지만, 이 말을 듣자마자 갤리가 트리사를 납치해서 빈 성당으로 데려간다. 한편 잰슨은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한 달 안에 안전구역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감염될 것이라는 에바의 말을 듣고 소수 인원만을 대피시켜 계속 혈청을 연구할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에바는 고된 실험을 거쳤음에도 성과가 없다는 것에 회의감을 가지고 반쯤 체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잰슨은 에바에게 포기하는 거냐며 따지지만, 에바는 실패를 인정하는 거라는 대답으로 응수한다.[22]

위키드 본사에 잠입하려면 토마스의 목 뒤에 있는 감시 칩을 빼야 하는 관계로, 내부 구조를 아는 트리사에게 감시 칩을 빼는 수술을 시킨다. 트리사는 브렌다가 크랭크에게 물린지 몇 달이 지났음에도 무사한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23] 마지막 혈청을 투여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자 너랑 마지막으로 있었던 날에 한번이 다라고 한다.[24] 이후 토마스가 자리를 뜨는 사이, 트리사는 몰래 메스를 들려다 갤리에게 저지당히지만 반대쪽 손으로 토마스의 피가 묻은 붕대를 가져간다.

갤리와 뉴트, 토마스는 위키드 병사로 변장한 뒤 트리사를 데리고 위키드의 지하 건물을 습격해, 갇힌 면역자 아이들을 구출하고 갤리는 혈청이 들어 있는 금고의 문을 열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민호는 이미 채혈 실험을[25] 위해 끌려간 뒤였고, 뉴트는 혈청을 투약받는 것도 포기한 채 토마스를 따라가기로 한다. 한편 브렌다는 버스 차고지에 잠입해 시내버스를 1대 탈취해 위키드 본사 지하주차장으로 끌고 왔으며, 갤리는 아이들을 이끌고 브렌다가 가져온 버스로,[26] 토마스 일행은 민호가 있는 연구소로 향한다.

연구소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토마스, 뉴트와 트리사가 올라가려던 도중 잰슨이 나타나 엘리베이터에 같이 탑승하고, 잰슨은 트리사에게 토마스가 이곳에 있다고 말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연구소의 입구에서 트리사가 치료제를 언급하며 토마스를 계속 설득하려 하자 분노한 토마스는 헬멧을 벗고 트리사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잰슨이[27] 경비병들을 이끌고 와 그를 위협하고, 트리사는 방화문을 닫아 그들을 돕는다.[28] 결국 토마스와 뉴트가 들어온 것이 발각되어 위키드 본사 내부에는 비상 사태가 걸리게 되고, 뉴트와 함께 민호를 찾던 토마스는 연구소 한복판에서 에바 총장과 마주치지만 잰슨의 방해로 쏘진 못한다. 민호를 찾는 동안 위키드의 경비병들과 토마스 일행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경비병들을 제압하며 이동하던 도중 외진 곳에서 경비병 한 명과 마주치나 트리사에게 욕을 하면서 목을 조를 때 몰래 가져간 트리사의 머리 장식을 이용해 실험실에서 탈출한 민호가[29] 괴성을 지르며 경비병을 쓰러뜨리고, 이렇게 민호와 토마스 & 뉴트는 감격의 재회를 한다. 그러나 재회의 기쁨도 잠시, 쫓아오는 잰슨과 위키드 경비병들을 피해 막다른 방에 들어선 그들은 유리창을 깨고 건물 근처의 연못에 다이빙을 해 극적으로 빠져나간다.[30] 연못에서 빠져나온 토마스 일행은 경비병들에게 포위당하지만, 이들중 한 명으로 위장하고 있었던 갤리가 옆에 있던 위키드 경비병들에게 전기충격 산탄총을 쏴 전부 제압한 뒤 토마스 일행이 탈출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민호는 갤리의 등장에 벙쪄한다. 왜 창을 던져 죽이려고 했던 자신을 도와주냐는 민호의 물음에는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며 쿨하게 넘어간다. [31]

한편 브렌다는 면역자 아이들을 태운 버스를 주차장에 세워 놓고 토머스 일행을 기다렸지만, 경비병들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경비병들을 치고 달아나 위키드 본사를 빠져나간다. 그러나 도심에서의 추격전 끝에 결국 위키드 소속 군경에게 포위됐고, 브렌다는 순순히 투항하는 척 하다가 허공에 플레어 건을 발사한다. 그리고 기중기를 탈취한 프라이팬이 플레어건이 발사된 위치를 확인한 다음 기중기의 고리를 버스에 건 뒤 위로 끌어올려서 빠져나간다. 하지만 장벽 밖으로 나왔을 때 기중기의 고리가 풀려 떨어지게 되지만, 기적적으로 프라이팬이 떨어지기 직전 한번 다시 걸어서 피해 없이 빈민가로 돌아오게 된다.[32] 그런데 빈민가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이는 반란군이 봉기를 일으키기 위해 장벽의 정문으로 몰려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반란군의 수장인 로렌스는 군중들에게 위키드를 쓸어버리자고 일장연설을 하고, 자신은 차량에 탑승한 채 폭탄을 들고 장벽 정문으로 돌진해 장렬하게 산화한다.[33] 결국, 도시는 반란군과 위키드 군대와의 전투로 아비규환이 된다.

뉴트의 상태는 점점 더 악화되어 몸 곳곳에 혈관이 돌출되고 있었고, 이성을 잃었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상태였다. 갤리와 민호가 도착한 호르헤의 버그로 가서 혈청을 받아오기로 한다. 뉴트는 자신이 걸고 있던 목걸이를 토마스한테 주고 토마스에게 자신을 버리라 하지만, 그럴 수 없던 토마스는 뉴트를 데리고 겨우겨우 버그로 향하지만, 결국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토마스에게 방송을 통해 자신의 혈청이 플레어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는 치료제이니, 뉴트를 구하기 위해 돌아와달라는 트리사의 부탁이 들려온다. 그러나 방송이 끝나자마자 크랭크가 되버린 뉴트가 일어나 토마스를 공격하고, 토마스는 크랭크가 된 뉴트와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토마스를 물려다가 정신이 돌아온 뉴트는 권총으로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토마스가 저지하고, 다시금 정신을 잃은 뉴트는 토마스를 칼로 찌르려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자신의 심장에 칼이 박혀 사망한다.[34][35][36]

대피를 하려던 트리사는 수술을 할때 얻은 토마스의 피가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고, 토마스에게 위키드 건물로 돌아와 달라 한다. 민호와 갤리가 브렌다와 함께 혈청을 가지고 왔으나, 이미 때는 늦어 숨을 거둔 뉴트의 시신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망연자실해 있던 토마스는 이들을 뒤로 한 채 위키드 건물로 향한다. 건물에서는 에바 총장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토마스는 자신의 피로 뉴트를 구할 수 있었냐고 묻고, 절망스러워 한다. 에바 총장은 토마스의 제안대로 다른 면역자들은 모두 놓아줄테니 협조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잰슨이 나타나 에바 총장을 권총으로 쏴 죽여버리고는 당황한 토마스에게 마취제를 놓아서 어디론가 데려간다. 의식이 돌아온 토마스는 몸이 묶여 있었고, 잰슨은 자신들이 있는 이곳이 구명정이라 말하며 토마스의 혈청이 완성됐으니 이제 사람을 가려서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자신의 팔을 보여주는데, 잰슨 또한 이미 플레어 바이러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혈청 제작과 면역인 확보에 집착하던 이유였던 것이다. 하지만 잰슨이 혈청을 투여하기 직전에 트리사는 비커로 잰슨의 머리를 후려쳐 쓰러뜨리고 토마스도 풀려나게 된다. 잰슨은 토마스를 쏴 버리려 하나, 반란군의 폭격에 위키드 본사 건물이 피격당해 한눈이 팔린 사이 둘을 놓치지만 토마스는 탈출하는 과정에서 배에 총상을[37] 입게 된다. 토마스와 트리사는 크랭크들이 갇혀있는 실험실에 들어가고, 이들을 뒤따라온 잰슨은 트리사를 발견하고는 혈청이 아닌 토마스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토마스는 더 특별한 실험쥐에 불과하며 그가 스스로 얻은 결과물이 아니라고 조롱하지만 트리사는 그래도 토마스의 능력이라고 일갈한다. 그 순간 토마스가 도구를 그에게 던지나, 빗나간다. 이에 잰슨은 토마스를 비웃지만, 사실 이 도구는 잰슨에게 던진 것이 아닌 크랭크 우리에 던진 것이었다. 결국 도구에 맞아 서서히 금이 가던 크랭크 우리의 유리가 깨지면서 크랭크들이 튀어나오고, 잰슨은 미처 손을 쓰지도 못한 채 크랭크들에게 물어뜯겨 끔살당한다. 트리사와 토마스는 불타는 위키드 본사 건물의 옥상으로 향하고, 무너지기 직전의 건물에서 키스를 한 뒤 최후를 맞이할 각오를 한다. 그 순간, 호르헤와 민호, 프라이팬, 브렌다, 갤리, 빈스가 탄 버그가 이들을 구하러 오지만, 착륙은 고사하고 버그가 흔들려 가까이 대기도 힘들어진다. [38] 트리사가 안간힘을 써서 토마스를 던져 버그에 태우는 데 성공하지만, 트리사 자신은 위키드 본사 건물의 붕괴로 인해 추락해 사망한다.[39][40]

사건 이후, 토마스는 마치 글레이드를 생각나게 하는 텐트에서 깨어나고, 오른팔 조직이 새로 옮긴 정착지인 세이프 헤이븐에서 깨어난다. 이후 민호와 포옹을 가진 후, 민호가 뉴트가 이성을 잃기 전 토마스에게 준 목걸이를 전해준다. 목걸이 안에는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그 편지에는 뉴트는 토마스를 동료로 생각했으며,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다시 돌아가도 토마스와 함께 할거라는 말, 그리고 넌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말,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웠다는 말들이 적혀있었다. 마지막으로 비석에 떠난 이들[41]의 이름을 새기며, 토마스는 해변에서 자신의 혈청을 손에 쥐며 새로운 문명을 일구어 나갈 것을 암시하며 영화가 마무리 된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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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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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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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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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메이즈 러너라는 제목을 달지 않아도 좋을, 종합 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대단원이자 한때 유행처럼 제작됐던 영어덜트 소설 기반 영화의 끝자락. 미로와 탈출이라는 콘셉트는 잊어버린 지 오래다. 남은 건 화사한 소년들의 액션 무용담 내지 구출극. 음모와 비밀은 이미 다 드러났고 이제 직진하는 일만 남았다. 기차, 빌딩, 도시 등을 무대로 한 액션의 짜임새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특별한 것도 없어 마치 90년대 액션 블록버스터를 보는 것 같은 기분. 허술한 전개, 우연에 기댄 진행, 지나치게 길어 다소 늘어지는 장면까지 아쉬운 점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기본은 한다. 2편보단 훨씬 나은 마무리. 볼 사람은 볼 수밖에 없는 팬심 자극 요소도 상당하다.

- 송경원(씨네21) (★★★)


1편의 박진감보다는 2편의 서사분위기에 더 가까운 마무리

- 박꽃(무비스트) (★★★)


규모는 커지고 개성은 줄고

일단 진입장벽이 높다. 전개 자체가 1~2편에 뿌린 단서들을 수습하는 과정이라, 전작을 보지 않았다면 내용 파악에 잠시 길을 잃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미로 탈출’이라는 명료한 장점이 희미해졌다 평가받은 2편의 반복이다. 규모는 커졌지만 아기자기하고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둔감해졌다. 캐릭터들 간의 시너지가 빛났던 1편과 비교하면 인물 활용에서 가장 큰 아쉬움을 남긴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충분히 시간과 동기를 부여받지 못하고 어물쩍 등퇴장한다. 1편부터 3편까지의 여정은 그러니까, 용두사미다.

- 정시우 (★★☆)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이 영화의 근간인 세계관에 대한 설정이다. 현실, 판타지, SF로 정의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미로 속 세계에 대한 배경이 두려움과 호기심을 절로 불러일으켜 어둡고 미스터리한 작품만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 줬기 때문이다. 신선했던 첫 출발을 알린 이 시리즈가 2편으로 들어서면서 식상하게 느껴진 것은 바로 이러한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넘어서게 되면서, 1편에 느낀 '신비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미로의 신비감이 사라지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세계로 들어오면서부터 기존 액션물에서 보던 장면과 설정이 그대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3편인 <메이즈 러너:데스 큐너>는 이러한 문제들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결과물로 진부한 캐릭터와 정서, 액션적 요소를 그대로 차용하는 데 그치고 만다. 정체불명의 미로와 괴물들을 피해 다니던 소년들이 어느 순간 만능 액션 스타로 변하게 됐고, 신비감 넘치는 비주얼은 총, 폭탄, 미사일이 난무하는 액션으로 대체되고 만다. 시리즈의 종결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 탓인지 어떻게든 인물들의 최후를 그려내기 위해 갑작스러운 인물의 등장과 배신, 죽음이 난무하는 과정은 이야기의 개연성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된다. 백신으로 그동안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설정은 1편부터 이어진 미로 제작에 대한 설정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의문만 더해준다.

- 최재필(무비라이징) (★★☆)


시작은 ‘미로’였는데…

- 장영엽(씨네21) (★★☆)


덩치를 키우더니 찔끔찔끔 허둥지둥

- 박평식(씨네21) (★★)


전체적으로 평가는 걸작도 아니고 졸작도 아닌, 그저 그런 범작 좀비 아포칼립스의 클리셰를 넣은 액션물이라는 평가다. 시리즈를 본 사람들에게는 나름 여운이 남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킬링 타임 액션물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일단 시리즈 팬들에게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메이즈러너 시리즈 1편과 2편은 미래 세계에 대한 세계관 등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상당히 의미심장한 측면과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어서 명작이라는 평가도 상당히 많았고, 1편에서 2편으로 넘어갈 때에도 확장된 세계관을 적극 활용하여 2편으로서의 완결성과 3편에의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켰던 반면, 3편인 데스큐어에서는 결국 시리즈 첫 편을 넘어서지 못한 채 그저 규모만 커진 액션물로 마무리됐다는 것이 주요 평. 하지만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는 블록버스터로 끝마무리를 지은 덕에 2편보다는 더 만족스럽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가장 많이 비판받는 점은 위키드 병사들의 실력이 아무리 주인공 보정이라도 스톰 트루퍼 마냥 주인공들을 한발이라도 맞추는 장면이 없다는 게 너무했다는 평.[42] 단순히 주인공 보정으로 주역인 토마스 일행만 안맞는 수준이 아니라, 오른팔 조직 소속이라면 최대한 가까이서 쏴도 어지간해서 총에 맞는 장면조차도 나오지 않는 반면, 오른팔 조직원들이 멀리서 쏘는 총에는 한두명씩 쓰러진다. 다만 이를 제외하고 보면 2편보다 액션신은 더 많아져 눈호강은 할 수 있고, 후반부 장면에서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의 열연이 인상깊다는 평도 있다.

또한 영화의 진행이 우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시리즈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물론 우연에 의한 전개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고 꼭 필요한 장면에서는 들어가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자주 나오는 점이 개연성을 떨어뜨린다는 평. 예를 들어 토마스와 뉴트 일행이 위키드의 도시를 향해 가면서 터널에 들어갔다가 크랭크들의 습격을 받았을 때 브렌다와 호르헤가 "마침 딱 맞춰" 다른 차를 타고 나타나 그들을 빼내 터널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는 장면이 있는데, 크랭크의 습격을 받을 게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터널에 들어가서 겪게 된 상황의 해결 방법 치고는 지나친 우연이 김이 샌다는 평. 굳이 저런 시나리오가 아니더라도 개연성을 살린 전개가 가능함에도 우연에 의해 해결되는 장면이 여럿인 점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팬들이 많다.

한편 반란군이 도시를 공격하면서 완전히 박살내 버리는 장면을 지적하며 위키드에서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반란을 일으켰을 때 차라리 도시를 전부 불태워버리지 않고 위키드 본사를 장악해서 협박하는 쪽이 더 낫지 않았겠냐는 의견도 있다.[43] 하지만 로렌스의 반란군이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위키드를 장악해서 치료제를 강탈하자는게 아니라, 위키드에게 버림받아 이 꼴이된 우리의 분노를 보이자는 취지로, 동귀어진의 목표를 가지고 공격한 것이다. 애초에 위키드의 도시는 치료제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방벽에 의해서 유지되던 것이며, 반란군들도 앞으로는 몰라도 지금 당장은 감염인인 것은 아니니 (있지도 않은) 치료제의 강탈이 목표는 아니었던 것.


8. 흥행[편집]


북미에서는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나, 월드 오프닝 스코어는 시리즈 중 가장 높다.

북미 지역 5800만 달러, 그 외 지역에서 2억 3천만 달러를 벌어 전 세계 2억 8820만 달러의 흥행을 했다. 제작 예산은 6200만 달러.


8.1.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1월 26일 개봉했다. 개봉 첫 주 24,167,011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시리즈 최저 오프닝 스코어인데, 전작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과 <메이즈 러너> 모두 3,000만 달러가 넘었었다.

2018년 2월 16일 기준으로 북미 흥행은 51,176,106 달러이다. 북미 흥행은 좀 부진하지만 전세계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은 넘은듯하다.


8.2.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1987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4,961명
4,961명
-위
58,108,300원
58,108,300원
1주차
2018-01-17. 1일차(수)
225,512명
1,455,661명
1위
1,752,996,100원
12,047,490,963원
2018-01-18. 2일차(목)
166,420명
1위
1,299,525,600원
2018-01-19. 3일차(금)
181,378명
1위
1,563,618,480원
2018-01-20. 4일차(토)
366,726명
1위
3,159,335,883원
2018-01-21. 5일차(일)
321,000명
1위
2,748,605,500원
2018-01-22. 6일차(월)
102,561명
1위
802,390,400원
2018-01-23. 7일차(화)
92,064명
2위
721,019,000원
2주차
2018-01-24. 8일차(수)
70,060명
579,704명
2위
545,297,200원
4,791,150,262원
2018-01-25. 9일차(목)
61,878명
3위
483,452,100원
2018-01-26. 10일차(금)
71,143명
3위
612,339,524원
2018-01-27. 11일차(토)
153,963명
3위
1,319,709,738원
2018-01-28. 12일차(일)
136,109명
3위
1,162,606,400원
2018-01-29. 13일차(월)
45,377명
3위
351,186,900원
2018-01-30. 14일차(화)
41,174명
3위
316,558,400원
3주차
2018-01-31. 15일차(수)
40,704명
194,051명
5위
238,325,100원
1,479,656,779원
2018-02-01. 16일차(목)
19,624명
6위
149,036,500원
2018-02-02. 17일차(금)
23,569명
5위
195,694,743원
2018-02-03. 18일차(토)
43,638명
6위
364,251,536원
2018-02-04. 19일차(일)
38,539명
6위
319,486,200원
2018-02-05. 20일차(월)
14,653명
6위
111,307,500원
2018-02-06. 21일차(화)
13,318명
6위
101,555,200원
4주차
2018-02-07. 22일차(수)
13,807명
62,382명
6위
104,610,100원
502,450,000원
2018-02-08. 23일차(목)
6,486명
8위
49,564,200원
2018-02-09. 24일차(금)
7,485명
7위
62,850,000원
2018-02-10. 25일차(토)
12,293명
8위
104,578,400원
2018-02-11. 26일차(일)
11,051명
8위
94,189,000원
2018-02-12. 27일차(월)
5,155명
7위
39,711,400원
2018-02-13. 28일차(화)
6,105명
7위
46,946,900원
합계
누적관객수 2,296,938명, 누적매출액 18,880,348,504원[44]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주 1위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돌아와요 부산항애, 다키스트 아워, 22년 후의 고백, B급 며느리, 그것만이 내 세상(이상 2018년 1월 17일), 리틀 뱀파이어, 뱅크 잡: 리뎀션, 서바이벌 패밀리, 아름다운 별, 앤트로포이드, 젝스키스 에이틴,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 파란입이 달린 얼굴, 프리 스테이트, 피의 연대기,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이상 2018년 1월 18일)까지 무려 17편. 1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개봉 편수가 부진했는데, 셋째주부터 본격적으로 극장가에 개봉작 경쟁이 치열해진다.

개봉 초기에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것과, 주연 배우 이기홍의 버프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와 함께 20퍼센트 예매율을 기록하며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밀리며 현재 <코코>와 2강 체제를 벌이고 있는중.

2018년 3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46주차 <저스티스 리그> 이후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외국 영화가 1위를 한 것이 9주 만이다.


8.3. 중국[편집]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시크릿 슈퍼스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시크릿 슈퍼스타
중국 박스오피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1월 26일 개봉. 1억 4397만위안을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다.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


8.4. 일본[편집]


2018년 6월 15일 개봉했다. 전 세계보다 무려 6개월이나 늦은 갈라파고스화일본 영화 시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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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늦게 개봉한 탓인지 박스오피스 6위에 그쳤다.


8.5. 영국[편집]


2018년 1월 26일 개봉. 225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며 영국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45만 파운드)보다 낮고 <메이즈 러너>(193만 파운드)보다 높은 수익이다.


8.6. 프랑스[편집]


2018년 2월 7일 개봉했다.


8.7. 독일[편집]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2018년 6주차
원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50가지 그림자: 해방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2월 1일 개봉했다.


8.8. 대만[편집]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신과함께-죄와 벌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몰리스 게임
대만 박스오피스

2018년 1월 26일 개봉했다. 2199만 타이완 달러로 <신과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작 2124만 타이완 달러와 비슷한 성적. 2주차에도 975만 달러로 2주 연속 1위를 했다.


8.9. 호주[편집]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2주차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아이, 토냐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8.10. 러시아[편집]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3주차

2018년 4주차

2018년 5주차
쓰리 세컨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Selfie (2018)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러시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 기타[편집]


  • 영화 모든 분량이 IMAX 비율을 대응한다.


10. 둘러보기[편집]


2018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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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제목
국가
관객수
매출액
1주차
(01/01~01/07)
신과함께-죄와 벌
대한민국
11,502,259명
92,571,580,337원
2주차
(01/08~01/14)
1987
대한민국
5,786,846명
46,645,220,945원
3주차
(01/15~01/21)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미국
1,265,956명
10,581,887,863원
4주차
(01/22~01/28)
그것만이 내 세상
대한민국
1,977,772명
16,200,755,752원
5주차
(01/29~02/04)
염력
대한민국
846,977명
6,393,048,857원
6주차
(02/05~02/11)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대한민국
965,445명
7,871,690,345원
7주차
(02/12~02/18)
블랙 팬서
미국
3,097,703명
27,040,517,718원
8주차
(02/19~02/25)
4,496,609명
38,641,737,102원
9주차
(02/26~03/04)
궁합
대한민국
924,228명
7,273,905,715원
10주차
(03/05~03/11)
사라진 밤
대한민국
653,978명
5,412,124,627원
11주차
(03/12~03/18)
지금 만나러 갑니다
대한민국
880,903명
7,247,260,148원
12주차
(03/19~03/25)
1,823,746명
14,813,577,756원
13주차
(03/26~04/01)
곤지암
대한민국
1,367,380명
10,746,867,774원
14주차
(04/02~04/08)
2,248,405명
17,875,404,208원
15주차
(04/09~04/15)
램페이지
미국
686,618명
5,990,572,072원
16주차
(04/16~04/22)
1,259,480명
10,937,424,827원
17주차
(04/23~04/2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미국
4,764,495명
41,768,335,531원
18주차
(04/30~05/06)
8,497,910명
75,316,269,144원
19주차
(05/07~05/13)
10,133,968명
90,521,923,401원
20주차
(05/14~05/20)
데드풀 2
미국
1,973,335명
18,109,684,386원
21주차
(05/21~05/27)
독전
대한민국
1,812,738명
16,111,186,661원
22주차
(05/28~06/03)
3,531,268명
30,279,937,022원
23주차
(06/04~06/10)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미국
3,223,416명
28,636,836,000원
24주차
(06/11~06/17)
4,753,163명
42,118,570,239원
25주차
(06/18~06/24)
탐정: 리턴즈
대한민국
2,032,887명
17,720,219,272원
26주차
(06/25~07/01)
마녀
대한민국
958,786명
8,250,704,852원
27주차
(07/02~07/08)
앤트맨과 와스프
미국
2,626,042명
23,300,555,881원
28주차
(07/09~07/15)
4,384,387명
38,505,655,357원
29주차
(07/16~07/22)
인크레더블 2
미국
1,364,502명
11,652,292,112원
30주차
(07/23~07/29)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국
3,299,579명
27,998,311,954원
31주차
(07/30~08/05)
신과함께-인과 연
대한민국
6,193,754명
51,859,487,837원
32주차
(08/06~08/12)
9,631,229명
80,478,292,749원
33주차
(08/13~08/19)
공작
대한민국
4,041,576명
34,940,349,376원
3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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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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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스 일행 입장에서는 사실상 배신 행위다.[2] 희대의 괴작 영화 배틀필드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도 저격병으로 출연.[3] 1편에서 글레이드를 탈출한 멤버 중 1명이지만, 2편에서는 극초반에 얼굴 비춘 후 완전히 사라졌었다.[4] 이전과 달리 단발머리다.[5] 날아가는 버그와 컨테이너를 배경으로 영화 타이틀이 뜬다.[6] 잰슨이 현장에 와서 시찰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아이들이 내리는 컨테이너 바로 앞의 객차칸이 휑하게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토마스가 아이들이 두 컨테이너에 분산되어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바로 앞 칸에 민호가 있었음에도 지나친 것이다. 물론 알았어도 어차피 버그는 한 대뿐이었으니 결국 둘 중 하나를 찍어서 가져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7] 뉴트가 이렇게 말했다. 게다가 하필이면 그 지역이 '감염 확인소'였는데 폐허가 되있던 걸 보면, 나날이 늘어나는 크랭크의 수에 버티지 못하고 활동 구역을 좁혔음을 알 수 있다.[8] 좀비 아포칼립스물을 여러번 봤으면 매우 당연한 클리셰.[9] 호르헤의 말로는 터널이 원래 도시의 최후 방어선이었다고 한다. 위키드 역시 감염의 확산으로 점점 버틸 수 없는 상황에 근접하고 있었던 것.[10] '레벨5 위키드 탈주자'라고 뜬다.[11] 계속 혼잣말로 장미가 코를 가져갔다고 중얼거리는데, 작중에서 토마스의 피로 만든 혈청이 아닌 이상 플레어 바이러스를 완치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혈청으로 겨우 인격을 유지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여담이지만 장미가 코를 가져갔다고 중얼거리는 장면과, 코와 한쪽 눈을 잃은 외모는 소설판에서 <스코치 트라이얼>에 등장한, 토머스와 브렌다를 위협한 크랭크의 두목의 캐릭터였으나 영화판에서 로렌스의 캐릭터와 융합됐다. [12] 이 때 뉴트가 신발끈을 묶다가 손을 만지작 거리는데, 후반부에 대한 복선이다.[13]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메이즈 러너 속 세계는 태양 플레어와 플레어 바이러스를 겪으며 도시란 도시는 다 파괴됐었다. 하늘 높이 솟은 유리 마천루와 도심을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정장 차림으로 바삐 오가는 사람들은 현대의 도시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점자블록과 셔틀 버스에 장애인 표지가 있는 걸로 보아 장애인 복지도 행해지고 있는 듯하다. 도시라고는 2편의 스코치가 전부인 토마스 일행에게는 충격이었을 것이다.[14] 이 때 뉴트가 토마스에게 "Don't lie to me!" 라고 화를 내다가 바로 사과하는데, 이 역시 복선으로 볼 수 있다.[15] 여기서 삭제 장면이 유튜브에 떠돌고 있는데,# 사실 뉴트가 민호를 왜 구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본인이 다리를 저는 이유가 나온다. 뉴트는 글레이더에서 자살을 시도해서 쓰러져 있는데, 민호가 그걸 발견하고, 글레이더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고 정성지극 보살폈으며, 제2의 삶을 만들어준 민호의 은혜를 갚기 위해 꼭 민호를 구출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다리를 절게 됐다고 한다.[16] '민호의 무삭제 질주 영상'이 이 장면이다. #[17] 여담으로 영화에서는 민호가 저 멀리 미로 벽 근처에 3명이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전작에서 죽었던 알비, 윈스턴, 그리고 척이다.[18] 미로 체험을 오래 했고, 극도의 공포감을 느낄수록 항체의 저항력이 높아진다. 민호는 글레이드에 남겨지기 싫다고 했었고 3년간 8개의 미로의 지도를 외울 정도로 미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다 목숨을 걸고 탐사했기 때문에 그리버에 대한 공포감이 극도로 높다. 영화에서는 그리버에게 쫓길때까지 가상 현실 세계가 보여지지만 민호가 비명을 지르는 걸로 봤을때 가상 현실에서는 그리버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순간 민호의 뇌에서 생기는 항체가 저항력이 높은데 그게 혈청의 재료. 연구원이 '미로만큼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19]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아직 소통은 가능한 수준이다.[20] 수용소를 만들면 몇 천의 사람을 구할 뿐이지만, 치료제를 개발하면 인류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21] 이때 민호는 실험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상당했는지 넋이 나간 듯 멍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인다.[22] 다만 이 장면 때문에 에바 페이지의 캐릭터가 붕과됐다는 비판도 있다. 전작인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치료제를 찾기 위해 아이들이 다 죽을 때까지 신경쓰지 않은 본작의 잰슨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은 냉혈한 이미지였다. 심지어 비록 오른팔에 있다고는 해도 이전에는 자신의 동료였던 메리를 아무련 죄책감도 없이 총살해 버렸었다. 그런 사람이 이제 와서 모든 걸 포기하고 우리의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전부터 수많은 죄없는 아이들을 바이러스 치료라는 명목으로 산지옥으로 몰아넣어 희생시켰고 정작 그렇게 만든 혈청들도 전혀 효과가 없었으니 절망감과 죄책감이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동안의 행적을 보면 그것만 가지고 말하기에는 너무 비판점이 많다.[23] 영화 초반 호르헤가 브렌다에게 몸은 어떠냐며 묻는 장면이 있는데, 다리를 보면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흉터만 남았을 뿐 완치 수준에 가깝게 호전됐다.[24] 2편에서 트리사의 연락을 받고 위키드가 오른팔 조직의 캠프를 급습했을 때 의료시설이 있던 텐트가 불타버렸고 의사 역할을 하던 메리도 잰슨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혈청 제조가 더 이상 불가능했다.[25] 생명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해서 연구원도 만류할 정도였으나 잰슨의 명령으로 강행됐다.[26] 차량은 브라질 회사인 마르코 폴로 사의 시니어 2000 차량이다.http://www.imcdb.org/vehicle_1106987-Marcopolo-Senior-2000.html[27] 잰슨과 대화하면서 트리사가 보인 떨떠름한 반응뿐만 아니라 토마스와 뉴트가 트리사를 따라다니는 모양새나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에 눈치챌 만했다.[28] 그리고 자신을 추궁하는 잰슨한테는 이제 토마스와 뉴트는 밖으로 못 나가니 꼭 생포하라고 한다.[29] 며칠 간 무자비하게 혈청을 뽑혀서 초췌해졌음에도, 머리 장식으로 자신을 검사하던 연구원의 무릎을 찌르고, 진정제를 놓으려는 연구원의 주사기를 빼앗아 역으로 진정제를 찔러넣고, 경비원마저 두들겨 패는 엄청난 피지컬을 보여준다.[30] 이들이 다이빙을 할때 이들을 찍는 카메라 역시 다이빙을 하기 때문에 훨씬 실감나게 느껴지는 장면이다. 더불어 이 때 토마스는 2편에 이어 또 한번 잰슨에게 빅엿을 날려준다.[31] 본인도 그리버에 찔려 정상이 아니었고, 뒤늦게 위키드에 대한 여러 진실을 알게 돼서 옛 친구들에게 악감정은 없는 듯하다.[32] 땅에 떨어지고 수평으로 넘어질 때 버스 전원이 한번 나가는데, ‘RED ZONE’(적색 구역)이라 표출된 행선판에 원래 글자 대신 ‘Out of Service’(회송)이라고 나온다. [33] 장벽에는 초반부의 폭격에 사용됐던 포탑이 있었으나 갤리가 위키드 본사에 침투하면서 해킹장치를 설치해서 먹통이 됐고, 경비대가 사격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실패한다.[34] 토마스를 찌르기 직전 이성이 돌아온 순간에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자신을 찌른 것으로 보인다.[35] 이 장면에서 토마스 생스터의 처절한 연기가 그야말로 일품이라는 평이 많다. 극장에서도 이 장면에서 눈물을 흘린 관객들도 있다고 한다.[36] 뉴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토미..."[37] 직접적으로 발사되는 총알을 직접 맞았다기 보다는 유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복벽은 뚫고 들어가도 내부에서는 복막의 존재로 인해 내장과 혈관 손상은 피할 수도 있다.[38] 고층 빌딩 사이에서는 강한 빌딩풍이 부는 경우가 있고, 영화에서처럼 대형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기류 불안정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39] 이 장면은 초반부 토마스가 빈스에게 뛰라고 말하던 장면의 오마주이다.[40] 이 때 트리사의 표정은 마치 자신이 해야할 일을 다 마쳤으니, 여한이 없다는 모습이다. 충분히 점프를 시도할 만한 시간이 있었고, 토마스는 물론 민호와 빈스까지 타라고 손을 내밀고 있는데도 타지 않은 것을 봤을 때, 친구들을 배신한 자신은 함께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죽음을 받아들였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41] 뉴트, 알비, 트리사, 척, 벤, 윈스턴, 잭 등. 트리사의 이름은 가장 마지막에 토마스가 새긴다. 주인공 토마스 역을 맡은 배우의 이름인 '딜런'(Dylan)도 있었다![42] 사실 영화판에서는 위키드가 너무나도 무능하게 그려진다. 특히 주인공의 혈청을 치료제로 쓸 수 있다는 점은 그동안 실험자들의 혈액을 수십 번은 뽑았을 위키드인데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한다.[43] 참고로 원작에서는 위키드는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다른 연구소들은 아직 남아있다는 식으로 나온다.[44] ~ 2018/02/1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