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갤러리 (r20210301판)

문서 조회수 확인중...

메이크업 갤러리


1. 소개


메이크업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이다. 2005년 4월 20일에 개설되었다.
말 그대로 화장품화장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갤러리. 2005년에 개설됐지만 그리 인구는 크지 않은 편이며 갤러리 주제답게 여초 커뮤니티라 여초 커뮤에서 흔히 쓰이는 초성어체은어가 난무하니 이용하기에 앞서 이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제품에 대한 평가를 찾아보려면 그에 맞는 은어로 검색을 해야 잘 나온다. 스킨푸드는 슾, 미샤는 짭샤 등. 제품명, 색깔까지 은어로 부르니 조심할 것. 또한 급식이란 단어가 유행하기 전부터 은어로 자주 써 왔다. 어린 아이들이 화장에 대해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걸 지양하기 때문인듯. 그리고 대학생은 학식.
여느 갤이 그렇다지만 메이크업 종사자라고 자칭하는 이들도 소수나마 있긴 한데, 신뢰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편. 굳이 메갤을 사용한다면 다른 여성들은 화장을 어떻게 하나 정도만 체크하는 용도로만 쓰는 것이 좋다. 화장품 평가도 광고가 판을 치는 네이버보다 적나라하게 나오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약칭이 '메갤'(...)이라 이 메갤그 메겔과 오해받아 갤러리 자체가 표류하다 보니 원래 유저들은 다 떠나서 망한 갤이 되었다.

2. 디아스포라


원래는 색조 화장품 발색 사진과 후기, 유저 본인의 화장 사진 등이 활발하게 업로드되는 말그대로 '메이크업' 갤러리였다. 소소하게 화장품 이야기를 하던 평화로운 시절에도 일명 '분내' 맡고 들어오는 남성 유저들의 어그로가 종종 있긴 했지만 심한 편은 아니었다.
메르스 갤러리가 처음 만들어지고 미러링과 남혐이란 개념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메르스 갤러리가 남혐 vs 여혐의 대결장이 된 후 메이크업 갤러리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메르스 갤러리와 메이크업 갤러리의 줄임말이 메갤로 같기 때문에 메이크업 갤러리에 메르스 갤러리로 착각하여 '여기가 메퇘지들 있는 곳이냐?' 하며 어그로를 끄는 여혐 분탕충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되면서 메이크업 갤러리 또한 남혐과 여혐의 대결장이 되었다.
일부 유저들은 '메이크업 갤에서 남혐글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라며 반발하기도 했으나, 끊임없는 여혐 유저들의 유입과 어그로 때문에 원래 메이크업 갤러리 유저들도 점차 남혐 성향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한창 어그로들로 분탕이 심할 때는 메이크업 이야기가 대부분이던 개념글을 남성 혐오 게시글이 장악해버리기도 했다.
제목이 제목이다보니 메갈에 대한 오해때문에 메갈 관련 키워드는 병먹금과 무플로 대응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계속되는 여혐 분탕러들의 스토킹에 여러차례 갤러리를 이사했다.
처음 메이크업 갤러리를 버리고 떠난 곳은 유령갤이었던 마이너 플랜 갤러리이다. 화장도 플랜(계획)을 짜서 한다는 취지. 꽤 오랜 기간을 이곳에서 지냈으나 여기까지 쫓아가서 분탕치는 남성 유저들의 갤러리 신고사건으로 망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덤보 갤러리. 처음으로 메이크업 갤러리 유저가 직접 만든 마이너 갤러리이다. 덤보는 예전부터 메이크업 갤러리 유저들의 별명으로 귀가 크고 얇다는 뜻. 하지만 이 또한 여혐 유저들의 '용도에 맞지 않는 갤러리 사용' 신고로 곧 폭파되었다.
다음 정착지는 로라 메르시에 갤러리이다. 이곳에서는 오랜 기간 머물렀고 오래 정착한 만큼 양질의 화장품 정보가 많다. 하지만 로라 메르시에 브랜드에서 갤러리 사용 금지를 요청했고 이에 다음 곳으로 이동.
다음으로 이사한 곳은 거울 갤러리였다. 화장을 거울을 보고 해서 거울 갤러리이다. 하지만 이 또한 여기까지 쫓아온 여혐 분탕러의 신고로 인해 폭파되었다.
이를 마지막으로 결국 메이크업 갤러리 유저들은 디씨를 떠나 다음 카페로 갔고 현재 메이크업 갤러리-플랜 갤러리-로라 메르시에 갤러리를 거친 유저들이 모인 디씨 갤러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간 중간 이 루트를 따라다니며 갤러리를 구경한 분탕러들은 원래 '화장하고 치장하는' 유저들이 떠나고 '뚱뚱하고 남자 못만나는' 워마드가 유입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원래 메이크업 갤러리 유저들이 여혐 분탕러들의 유입으로 남혐화된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미러링, 남혐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 2010년대 극 초반 글을 뒤져보면 심지어 그때 당시에도 남자들은 왜 메이크업 갤러리에 와서 관심을 끌려고 하냐는 둥의 글도 남아있는데, 이를 통해 메이크업 갤러리가 얼마나 일부 남성들의 분탕질에 힘겨웠을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