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이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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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벤터의 과거, 현재.

1. 개요
2. 설명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프로레슬링의 용어.

2. 설명[편집]


프로레슬링 흥행의 중심을 책임지는 주인공. 드라마영화로 치면 주연 배우요, 스포츠로 치면 팀의 에이스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다보니 프로레슬링 관객의 모든 보편적인 호불호에 맞는 기믹이 필요하며 관중의 환호 혹은 야유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필요하고 쇼의 진행을 위한 매끄러운 마이크웍과 연기력, 각본 수행이 필요하다. 또한 메인 이벤트라는 중요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경기력이 필요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만큼 팬들에게 이를 돌려주는 팬 페이보릿 활동을 수행할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한 마디로 말해 그 레슬링 단체의 정점이자 간판 선수란 얘기다.

그래서 위에 서술한 여러가지 능력이 동시에 필요하고 이 때문에 어퍼 미드카더로 인기를 얻어도 메인 이벤터 자리를 끝내 못 차지하는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그 선수들의 대우에 대해 팬들의 논쟁은 지금도 뜨겁다.[1]

또한 메인 이벤터 바로 전 단계인 하이 미드카더들이 부상이나 징계 등으로 메인 이벤터로 올라갈 기회를 놓치게 되면 반대로 자버급으로 서서히 추락하게 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2]

메인 이벤터라고 해서 꼭 선역이라거나 챔피언 벨트가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다. 트리플 H릭 플레어처럼 악역으로써 메인 이벤터[3]의 입지를 굳힌 선수도 있고, 제프 하디레이 미스테리오처럼 선역이지만 두드려 맞다가 겨우 이기는 언더독 챔피언 이미지로 메인 이벤터의 입지를 굳힌 선수도 있다. 심지어 최근의 존 시나랜디 오턴은 챔피언일 땐 존나쎄, 랜나쎄 등 억지로 이긴다고 각본 빨, 빈스 빨로 까이지만 벨트가 없을 땐 오히려 환호를 받는 선수이다.


3. 관련 문서[편집]



[1] 예를 들어 스티브 오스틴이나 존 시나는 처음부터 WWE에서 전폭적인 후원을 받지 않고 본인의 능력으로 팬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장하다, 결국엔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메인 이벤터로 올라선 케이스라 할 수 있다.[2] 그 예로 발 비너스, 빌리 건, 타이거 청 리, 크리스 매스터스, 리키시, 폴 런던, 브라이언 켄드릭, 칼리토 등이 해당한다.[3] 다만 아무래도 선역 메인 이벤터로 성공한 선수보다는 입지가 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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