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일각/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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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A: 메종일각[편집]
만화 메종일각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키티 필름. 실제 제작은 스튜디오 딘이 했으며 1986년 3월 26일부터 시끌별 녀석들의 다음 편성으로 방송을 개시했다.
1화부터 26화까지는 감독에 야마자키 카즈오, 캐릭터 디자인에 모리야마 유지, 시리즈 구성에 츠치야 토키오 등 스튜디오 딘 시끌별 녀석들의 제작진이 그대로 이어진 형태였고, 원작 초반부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 초반부도 만화적 연출을 기반으로 코미디를 더욱 강조했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는 원작재현의 노선을 탔으며, 원작 초기의 불안정한 그림체는 그대로 재현하지 않고 좀 더 친숙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27화부터 제작진이 일변, 감독에 안노 타카시, 캐릭터 디자인에 타카다 아케미, 시리즈 구성에 이토 카즈노리, 음악에 카와이 켄지가 되고, 코미디가 빠지지 않으면서도 원작만화의 섬세한 일상과 심리묘사가 잘 재현되기 시작했다. 야마자키 카즈오의 연출이 만화 식이었는데 안노 타카시 감독은 일본 영화 연출을 많이 사용해서 드라마와 심리 묘사가 강화되었다. 아예 캐릭터 디자인이 바뀐 탓에 제작 현장과 시청자들이 꽤나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인데 팬들은 이 후기 작화를 더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52화부터 감독이 요시나가 나오유키로 바뀌고 시리즈 구성도 바뀌지만[1] 27화에서 바뀐 성향과 캐릭터 디자인은 애니메이션 끝까지 이어진다. 26화까지는 그냥 원작에 충실한 정도지만, 27화[2] 부터의 메종일각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떼놓고봐도 걸작 소리 듣기 충분한 작품.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안노 타카시 분량이 가장 뛰어났다고 평했다. 특히 39화 [3] 와 40화가 명작이라고 한다. #
작화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받는 작품인데 작화감독 타카하시 나오히토 (오토나시 류노스케 명의)의 작화가 최고로 꼽히며 나카지마 아츠코는 이 작품의 작화로 높게 평가받아 란마 1/2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게 된다. 그 외엔 도키테 츠카사, 스즈키 슌지, 아오키 야스나오, 오오니시 마사야도 참가했다. 연출가로는 스즈키 이쿠 콘티 담당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메종일각의 오프닝 곡이나 엔딩 곡에는 안전지대, 사이토 유키(배우), 무라시타 코조 같은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런 노래들 또한 애니메이션 못지 않은 재미를 준다.
1.1. 주제가[편집]
1.1.1. 오프닝[편집]
- Alone Again (Naturally) - 길버트 오설리반(Gilbert O'Sullivan) (24화)
- Sunny Shiny Morning - 마츠오 키요노리 (53-76화)
- 陽だまり(양지) - 무라시타 코조 (77-96화)
1.1.2. 엔딩[편집]
- あした晴れるか(내일은 맑을까) - 키스기 타카오 (1-14)
- シ・ネ・マ(시・네・마) - 피카소 (15-23, 25-33화)
- Get Down - 길버트 오설리반 (24화)
- ファンタジー(판타지) - 피카소 (34-52화)
- サヨナラの素描(작별의 소묘) - 피카소 (53-76화)
- Begin The Night - 피카소 (77-96화)
1.1.3. OST[편집]
- 予感 (예감) - 시마모토 스미
- Melody - 시마모토 스미
- Follow You - 시마모토 스미
- 夢の入口へ…(꿈의 입구에...) - 시마모토 스미
- ときめき(설레임) - 시마모토 스미
1.2. 회차 목록[편집]
1.3.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애니메이션과 원작만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일단 스토리인데, 오리지날 스토리들은 제외하고서라도 계절이나 시간축이 약간 흔들린다. 예를 들면 6개월 가까이 됐던 고다이의 실업기간이 애니판에서는 그다지 길지 않았다던가, 보육사 시험을 앞두고 벌어졌던 일들이 학교 졸업시험으로 바뀌고 보육사 시험은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원작 연표
TVA 연표
애니의 1~5화 까지가 수험 기간, 6~20화가 1학년, 21~47화가 2, 3학년이고 48~93화가 4학년인걸 보면 알겠지만 원작의 졸업 이후 2년의 시간도 애니판에선 대학 4학년으로 모아 놓아서 밸런스가 맞지 않다. 1~3학년까지 42화인데 4학년은 무려 46화라서 오히려 더 많다. 그러니까 원작의 1984년 대학 4학년, 졸업 후 1985~86년 2년 즉, 합계 3년을 애니판에선 대학 4학년 1년간으로 때려박은 것.
전반적으로 고다이가 좀 더 성숙하고 멋진 남자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애니판에서 야가미가 생떼를 써서 받아낸 아버지의 추천서를 갖고 들어간 직장이 망하자 야가미가 다시 한번 떼를 써서 받아내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추천서를 거절하고 자기 힘으로 삶을 개척해나가겠다며 추천서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그 추천서는 고다이의 친구 사카모토에게 간다...[7] 또한 고다이가 소프랜드에 가서 성매매를 한 게 원작의 내용인데 애니판에서는 캬바쿠라에 갔다가 택시비가 없어서 5시간 걸어서 일각관에 돌아오는 것으로 바뀐다.[8] 주인공이 술 취한 신입생을 모텔에 데리고 가는 장면도 애니에는 없다.
물론 그 반동으로 사카모토, 요츠야 등이 좀 더 찌질하게 나오는데, 사카모토만 해도 고다이에게 도움을 주긴 하지만[9] 오해의 발단, 민폐, 사건의 발단 등으로 온갖 민폐를 끼치고 요츠야는 끝까지 아무 도움도 안 주는 민폐역으로 전락...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고다이와 쿄코의 사이가 좀더 강하게 결합되도록 만든 계기를 만들어 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만화판보다 좀더 미스테리한 느낌으로 당시 초일류 성우였던 치바 시게루의 열연으로 거의 애니판 메종일각의 마스코트적인 인물이 되었다.
원작이 성인을 대상으로 했던 작품이기에 성인향의 표현과 유머가 자주 나왔고 성적 묘사가 꽤나 있는 편이었기에 그런 부분에서 편집이 상당히 많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고다이 유사쿠와 오토나시 쿄코의 러브 호텔에 이은 일각관 관리실에서의 섹스 장면. 이는 고다이가 소이치로에 대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육체적/정신적으로 쿄코와 이어지는, 큰 의미가 있는 장면이었지만 19금이 아닌 애니판에서는 당연히 통편집됐다.[10] 이런 성인적 요소의 편집과 타카하시 루미코 특유의 깊이있는 심리묘사가 전반적으로 축소 되어서 결국 애니판은 원작에 비해 수위가 대폭 감소하는 동시에 평가 역시 함께 낮아졌다.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야가미 이부키가 캬바레에서 바니걸 옷을 입고 등장해서 논란이 되었다. 만화판의 야가미는 매우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한편 학급 위원을 맡고 있는 사려깊은 아이인데 미성년자의 몸으로 성인 주점에서 레오타드를 입고 등장하는 것은 캐붕이라는 것. 애니판에서는 야가미가 만화판에서 쿄코와의 중요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부분에 대한 연출이 떨어지는데다 개그 캐릭터로 변하는 부분이 있어 팬들의 불평이 있었다.
다카다 아케미가 디자인한 오토나시 쿄코가 약 1년 뒤인 1987년 4월 6일에 첫방영된 오렌지 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와 비슷한데, 이는 오렌지 로드의 캐릭터 다지인도 다카다 아케미가 담당했기 때문이다.
오렌지 로드의 원작만화 자체가 메종일각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작품인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로인의 캐릭터 디자인까지 겹치다보니 비슷한 인상을 받는 장면이 많다.#
다만 오렌지 로드 애니메이션 본편에선 나카지마 아츠코를 비롯한 각 화 작화감독들이 각자 자기 식대로의 해석을 덧붙여서 그려놓았기 때문에 일러스트나 설정화로 보는 것만큼 쿄코와 마도카가 비슷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원작만화와 애니판의 다른 큰 차이점은 히로인인 오토나시 쿄코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원작의 쿄코는 청초하지만 할 때는 하는 성격이며 특히 질투 폭발시에는 과격한 말투와 폭력적인 태도[11] 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애니판의 쿄코는 질투가 폭발해도 원작과 같은 과격한 말투는 쓰지 않으며 중반으로 갈수록 성모 마리아같은 인자한 모습 위주로 비춰지는데[12] 이런 이유로 원작에서 보여줬던 쿄코의 입체적인 성격이 사라지면서 톡톡 튀는 매력이 감소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것은 성우 시마모토 스미의 당시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시마모토 스미를 밀어주려고 이미지를 해치는 대사를 넣지 말라고 요청해서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애니판에서는 원작의 중요한 에피소드가 빠지거나 재해석해서 너프시킨 경우가 많다. 이것은 메종일각 원작만화가 성인 대상의 만화라서 어쩔 수 없이 손을 본 경우 이외에도 당시 계절에 맞추기 위해 원작의 에피소드 순서를 바꾸는 과정에서 생긴 구멍을 메꾸기 위함이었다. 물론 연출감독의 독단도 포함한다.
이런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 원작 중반부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고다이의 골절 에피소드가 애니판(제42화)에서 최악의 조정을 당하는 바람에 당시 제작사와 방송국은 엄청난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해당하는 만화 원작의 7, 8권이 작품에서 큰 의미를 가지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애니에서 대거 생략된 메종일각 7,8권의 의미 [13] 7, 8권은 교코의 질투에 관한 것인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TVA에선 중반부 쿄코의 질투를 생략하면서 골절 에피소드에서도 쿄코의 질투가 사라졌다.
종합적으로, 일본에서는 원작만화에 대한 평가가 훨씬 높지만, 한국에서는 만화쪽이 오역으로 점철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애니메이션 쪽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애니판은 디버프된 부분이 많아서 팬들에게 원작만화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어쨌든 간에 시대를 풍미한 걸작임에는 틀림없다. 원작보다 분량을 줄인 만큼 시원스럽다까지는 아니라도 덜 갑갑하고 상대적으로 진행이 빠르기도 하다. 게다가 원작에서 너무 형편없었던 고다이가 상향되면서 답답함도 줄긴 했다.[14] 몇몇 에피소드는 원작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제37화는 원작을 뛰어넘는 최고의 폭소를 안겨준 에피소드이며,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 중에는 제39화, 제40화가 최고로 꼽히며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도 39화와 40화가 가장 주목할 포인트라고 평했다. #
1.4. 애니화되지 않은 원작의 에피소드[편집]
4권 33화 あれがいい
4권 34화 SOPPO
4권 37화 祭りの暗い片すみで
5권 44화 風邪に抱かれて
5권 45화 星をつかむ男
5권 46화 願ひ事かなふ
5권 48화 見るものか
5권 49화 なんて器用なの
5권 53화 子供のいる情景
6권 55화 ちょっと休もうか
6권 56화 BACHAN IN TOKIO
6권 61화 夏色の風と
6권 번외 一刻島ナンパ始末記(나중에 OVA로 따로 나옴)
7권 69화 駆け落ちクラッカー
8권 76화 闇の中の顔
8권 78화 一緒に住もうね
8권 79화 ジャブ & うっちゃり
8권 80화 仲よき事は
8권 81화 雨に濡れても
8권 82화 神経過微
8권 83화 なんでもありません
8권 84화 スクランブル・キッド
9권 93화 ひとつだけお願い
10권 100화 桜迷路
1.5. Gilbert O'Sullivan의 곡에 대한 일화[편집]
24화에 딱 한번 쓰였던 Gilbert O'Sullivan의 곡들에 대한 일화가 있다.
1986년에 본작을 바탕으로 실사판 영화가 만들어져 개봉되었는데, 이에 맞추고자 동일한 뮤지션인 길버트 오설리번의 곡을 나란히 OP와 ED로 정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1회성으로 그치고 재빨리 다음 화부터 이전에 쓰던 사이토 유키의 곡으로 환원했다. 당시 모 애니메이션 잡지를 통해 관계자가 "곡의 저작권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프로듀서 마츠시타 요코의 입장은 이와 또 달랐다.
마침 해당 에피소드의 시청률이 유독 낮게 나왔는데 그 요인을 음악 때문으로 돌려버렸다.[15] "음악이 낯설어 메종일각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가서 시청률이 떨어졌을 것"이라 판단했었고 실제로 선곡에 대해 항의하고 [16] 불만을 토로하는 전화까지 왔던 탓에 부랴부랴 오프닝 지정을 원래대로 바꾸기에 이른다.
지금에서야 인상깊게 기억하는 이들이 많아서 의외로 여길 수도 있으나, 당시엔 한마디로 곡과 그림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곡을 만드는 게 아닌 기존 유명곡을 매치시키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극장판: 메종일각 완결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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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완전 오리지날 스토리로 된 극장판도 만들어졌다. 감독은 모치즈키 토모미. 시청 전 알아둘 정보 [18] 고다이와 쿄코의 결혼 이틀 전날밤을 배경으로 한 이 극장판은 작품의 모든 사건 진행이 일각관 내에서만 진행되는 실험성도 가지고 있으며,메종일각의 팬들에게 딱 알맞는 재미를 선사한다. 메종일각에서 나온 모든 캐릭터가 이 날 하루 밤에 총출동하며 애니 시리즈를 완전히 총정리하는 완결판이라고나 할까. 재미있게도 애니메이션에서 분량이 완전히 사라진 니카이도가 본 극장판에서는 꽤나 비중 있게 등장한다. 또한 늘 그렇듯이 에피소드는 훈훈한 감동으로 끝남과 동시에, 오토나시 쿄코가 그동안 고다이 유사쿠에 대해 품어왔던 연정과 관련한 소소한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19]
추가로 이 작품은 1988년 2월 6일 시끌별 녀석들 5 완결편과 동시 상영되었다. 메종일각 팬에게는 안타깝게도 시끌별 녀석들의 화제성이 더 높았기에 본 작은 추가품인 역할이 강했다. 또한 극중에서 야가미가 장기자랑을 하며 시끌별 녀석들 라무의 흉내를 내며 고다이에게 달라 붙는 장면이 있다. [대사]
3. 메종일각 OVA: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편집]
1988년 키티필름
메종일각 애니메이션 본편의 중요한 스토리를 모아 90분에 압축한 총집편 OVA이다.
시작부분은 흑백에서 오토나시 쿄코가 오토나시 소이치로의 성묘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여름, 가을, 겨울의 다양한 사건을 거친다. 그리고 마지막은 고다이와 함께 다시 초봄의 소이치로의 묘에서 막을 내린다.
애니메이션 본편과 OVA, 완결편 모두 시청 후 본 OVA를 시청한다면 메종일각의 마지막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메종일각 OVA: 번외편 일각섬 헌팅 시말기[편집]
OVA 단편이 1991년 1월 31일에 발매되었다. 감독은 시부이치 세츠코(四分一節子), 각본은 타카야시키 히데오, 캐릭터 디자인은 코바야시 유카리(小林ゆかり). 원작 6권 후반에 보너스로 수록되어있는 단편과 오리지널 스토리를 영상화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본편과는 그림체 차이가 있지만 아래에 서술할 완결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그림체 차이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5. OVA Prelude 메종일각: 돌아오는 봄의 벚꽃처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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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키티필름
메종일각의 프리퀄 작품으로써, 기존의 애니메이션 장면에 쿄코의 나레이션을 삽입한 일종의 총집편.
메종일각 1화 이전의 시점에서 소이치로와 함께한 쿄코의 과거회상과 관리인으로 부임하기까지의 쿄코의 심리 변화를 간략하게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6. 기타[편집]
- 훗날 거물 성우가 되는 오오타니 이쿠에와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데뷔작이다. 둘 다 완전 신인이라 이름없는 액스트라들을 맡았는데 오오타니는 마이크를 착각해서 NG를 내고 하야시바라는 단 두 마디의 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NG를 냈다고 한다. 오오타니는 제1화와 제36화만 등장했으나 하야시바라는 최종화까지 이런저런 단역으로 출연하였다.[21]
- 국내에서는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나 2001년~2003년경[22] 즈음에서 위성방송이었던 K-MAX[23] 에서 메존일각 주민들 이야기란 제목으로 96화 전편을 우리말 더빙하여 방영한 적이 있다. 증언에 따르면 화면수정은 되어있지 않으며 주제가의 경우는 번안을 하지 않고 일본 노래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때 고다이 유사쿠의 성우는 강수진이었고 오토나시 쿄코의 성우는 강희선이었다. 또 요츠야씨에 이정구, 미타카 슌으로 배한성, 그 밖에 김일 등의 성우도 나왔는데 중복 캐스팅이 상당히 많았다. 워낙 오래됐고 채널도 듣보잡이라 남은 녹화본도 없고 기억하는 사람이 적다.
- 파칭코에 삽입할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원작의 몇몇 에피소드들이 애니로 리메이크 되었다.그림체가 깔끔해졌다.(#) 링크의 파칭코 광고영상 후반 부분을 통해 메종일각의 명장면들을 잠깐 볼 수 있다.[24] 다만 성우들이 교체된 것으로 인해 성우들의 목소리의 괴리감이 꽤 큰 편이다.
[1] 즉, 원작과는 시간대가 달라지게 된 것. 이는 이후 비판을 꽤나 많이 받았다.[2] 1986년 9월 24일 방송분.[3] 39화는 스튜디오 지브리 하청이다. 연출가 카타야마 카즈요시가 지브리 출신이기 때문이다.[4] 사실상 메종일각 애니메이션을 상징하는 곡.[5] 스튜디오 지브리 하청 편. 이노우에 토시유키 말로는 이때는 지브리는 전속 애니메이터를 두던 회사가 아니라 지브리에 정식으로 하청 넣은 건 아니지만 천공의 성 라퓨타 제작이 끝났을 때 카타야마 카즈요시가 권유를 해서 지브리 멤버들이 다수 참가했다고 한다.[6] 원화 오오츠카 신지, 후타키 마키코, 엔도 마사아키, 카와구치 토시오(河口俊夫), 콘도 카츠야.[7] 원작의 사카모토는 본인 힘으로 취직을 한다.[8] 그래도 아가씨들이 있는 유흥 주점에 갔다.[9] 애니 오리지널 39, 40화에서 자신의 일인 것처럼 정성을 들이고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하지만 78~80화에서는...[10] 원작에서는 둘이 화해하고 하필 옆에 있던 러브 호텔에 들어가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성인 유머스러운 전개 대신에 공원에서 대화하는 걸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일단 고다이는 카바레에 출근하고, 쿄코는 일각관에 돌아간다. 그 후 원작에서는 그 날 당일밤이지만 애니에서는 이틀이 지나서야 이 장면이 나오는데, 손을 포개고 키스를 하는데까진 동일하나 그 이후로는 비가 오는 원작과 달리 시점이 눈이 내리는 관리인실 외부로 전환되고 그 후 방의 불이 암전되며 끝났다. 쿄코의 '(소이치로씨를 의식하지 말고)저만 생각해 주세요'의 대사는 동일하다. 그나마 이 부분에서는 주인공이 진심을 설득시키는 상황이니만큼 모텔 옆보다는 공원이 더 적합한 장소였을 수는 있다. 주인공의 대사도 원작의 '하고 싶은 여자는 당신 뿐'에서 '좋아하는 여자는 당신 뿐'으로 에로틱 대신 플라토닉 요소가 들어간다.[11] 란마 1/2의 아카네를 연상하면 편하다.[12] 이런 쿄코에게 영향을 받은 오! 나의 여신님의 베르단디를 연상하면 편하다.[13] 골절 에피소드에서 쿄코가 코즈웨가 짠 스웨터를 보고 질투하고 다투는 장면도 등장하지 않고 고다이가 쿄코의 뺨을 때리는 장면도 애니판에선 없다. 그리고 쿄코가 지붕에 있을 때 원작에선 고다이가 '쿄코 바카'라고 해서 두 번째로 다투지만 애니에선 코즈에와의 관계를 끊지 못한 스스로에게 바카라고 한다. 게다가 원작에선 그 이후로 한동안 테니스, 미타카와의 데이트를 중단하는데 애니에선 그런 거 없이 테니스 교실에도 계속 출석하고 미타카와도 꾸준히 데이트 한다.[14] TVA는 팬들만 보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 고다이는 원작에선 심하게 별로라서 코믹스의 팬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선 응원하기 어렵다. 지금에야 TVA의 대중성이 하락했지만 80년대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보던 장르라서 이 점을 고려할 수 밖에 없었다.[15] 그마저도 표면적으로는 이제껏 작업에 참가한 적이 없는 인원을 작화감독에 기용했더니 그림체와 색상이 이전과 맞지 않아서 그리 된 듯하다"라고 그림 탓으로 돌렸었다.[16] 설상가상으로 곡 가사도 실연과 부모님의 죽음으로 삶의 의지를 잃고 자살을 꿈꾸는 내용이라 메종일각과 어울리지 않게 암울했다.[17] 시끌별 녀석들 5 완결편과 동시 상영 되었기 때문에 영상에 조금 섞여 있다.[18] 작화가 급변해 기존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기대하였다면 실망감이 클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작화의 괴리감을 극복한다면 메종일각 특유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19] 3분의 1이 넘게 지나서야 여주인공이 등장한다.[대사] : 달링~ 달링은 내 꺼 닷쨔![20] 히메노기 리카의 유리의 키스[21] 먼 훗날 cue! 애니메이션에서 주역인 무츠이시 하루나가 그런 형태로 성우 데뷔를 했다. 원작 게임에서는 첫 오디션부터 주인공을 맡게 되었던 것에 반해 너프되었다는 평이 있지만, 본래 갓 데뷔한 성우가 그렇게 다양하게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더 희박한 것이다.[22] 영상 같은 관련 자료는 없지만 구 애니 동호회들의 게시글을 검색해보면 방영에 관한 글 중 제일 오래된 글이 2001년이고 2003년도가 마지막 시기인 걸로 보아 2001년도에 처음 방영하여 2003년도까지 이어졌던 걸로 추정된다.[23] 스카이퍼펙트 TV라는 일본 위성방송으로 송출했던 채널이였고 국내에 지사를 두어 운영했으나 시청률 저조 및 경영난으로 인해 국내에서 사업철수를 하였다. 참고로 메종일각뿐만 아니라 미유키, 우당탕탕 닥터지 등의 애니들과 오리콘 차트를 다룬 음악 방송들을 방영함.[24] 후반부의 첫 키스씬, 관리인실에서의 키스씬, 고다이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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