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 맥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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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획을 긋는 달리기... 보여드릴게요.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메지로 맥퀸.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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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가문을 대표하는 은발의[2] 영애 우마무스메로, 가문의 영광을 위해 정진하는 차분한 아가씨 캐릭터로 묘사된다. 명문가 영애답게 "∼ですわ(~데스와)", "∼ますわ(~마스와)" 같은 아가씨 말투를 많이 사용하는데,[3] 한국어로 번역하면 대략 "~이와요" 또는 "~이어요" 정도의 고상한 말투가 된다. 비슷한 이유로 승부복도 프릴이 치렁치렁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여러 공적인 자리에서 교양있고 예법 등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통찰력있게 주변 사람들을 꿰뚫어보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영애와는 거리가 먼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우마무스메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쪽 이미지가 워낙 강하다보니 "이게 메지로의 영애...?" 같은 우스갯소리가 더 많이 나오는 지경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디저트 앞에선 가문의 영애임을 망각할 정도로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 평소에는 영애답게 우아한 식사와 티타임을 즐기지만,[4] 단 것의 유혹에는 굉장히 약해서 '디저트'라는 말만 들어도 눈을 빛내며 침을 흘릴 정도다. 하지만 설정 상 만년 감량 중이기 때문에, 1컷 만화나 2차 창작 등에선 간식거리 앞에서 군침만 흘리며 고통받는 맥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위와 비슷한 사례로, 취미 또한 영애와는 거리가 먼 야구 경기 관전과 영화 감상이다. 우선 야구의 경우엔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품위 유지를 위해 비밀로 하고 있지만, 사실 중증의 야빠다. 종종 직관을 가기도 하고, 메지로 라이언과 함께 보러 갔던 야구 경기에 대해 흥분하며 열변하다가 남들이 보고 있음을 깨닫고 황급히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영화 쪽도 비슷하게 몰래 영화 관람을 하러 가는 때가 있는데, 육성 이벤트 중에선 어느 영화를 볼지 트레이너가 골라주는 이벤트가 나오기도 한다.[5] 해당 이벤트에서 영화 취미를 가진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명문가 우마무스메라서 다도, 분재, 꽃꽂이 등의 교양을 교육 받은 것에 대한 반동으로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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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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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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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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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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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트레이너(플레이어)의 팀 시리우스의 에이스이자 사실상 메인 스토리 제1부의 메인 히로인이자 진 히로인.[6]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1장의 히로인격으로 나온다. 오구리 캡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주인공과 처음 만나지만 오구리 캡과 전임 팀 시리우스 트레이너가 은퇴하면서 서브 트레이너인 주인공이 드디어 정식으로 트레이너가 되고 그가 팀 시리우스를 잘 이끌 것을 기대하는데 오구리 캡이 팀 시리우스의 정신적 지주였던 탓에 그녀의 은퇴 이후 맥퀸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다른 팀으로 이적해 버리면서 활약은 커녕 팀 존속을 위해[7] 팀원을 더 모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버렸다.

맥퀸도 발 벗고 나서서 팀원을 모집[8]하지만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가, 그녀가 레이스에서 활약하면서 그 활약에 힘입어 팀원들이 하나둘 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골드 쉽까지 팀으로 들어온다(…). 이에 팀원이 늘어났음을 기뻐하며 기량을 발휘해 텐노상(봄)에서 승리를 따냄을 시작으로 파죽지세로 여러 레이스에서 승리를 쓸어담아간다. 이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며[9] 심적으로 압박감을 가지게 되면서 이 부담감을 덜어주려는 골드 쉽의 제안을 다 거절할 정도로 자신을 몰아세우게 된다.

그러나 원본마 고증을 반영하여 같은 해 텐노상(가을)에서는 1착으로 들어왔으나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진로를 방해하는 위험한 달리기로 판정받아 실격패를 당하고부터는[10]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점차 멘탈이 흔들려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미묘한 성적이 지속된다. 결국 재팬컵 레이스에서는 4착을 하고 스트레스가 폭발하여 충동적으로 팀을 이탈했다가 주인공의 격려를 듣고 팀원들과 전 팀원이었던 오구리 캡의 위로 파티를 받고 마음을 풀고 다시 예전처럼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멘탈을 회복하고 돌아온 경기인 아리마 기념에서 상대가 훌륭한 레이스를 해서 2위를 달성했고 이후 텐노상(봄)에서 2연패를 하는데 성공한다. 이 텐노상(봄)은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토카이 테이오와의 그 경기가 맞다.[11]

2장에서는 라이스 샤워가 자신을 롤모델로 삼아 진심으로 이기고 싶다는 말과 함께 연습에서도 자신을 따라가겠다는 엄청난 집념[12]에 놀라 감탄하여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국화상에서 라이스 샤워의 장점을 꿰뚫어봤으며 미호노 부르봉의 3연패를 저지하여 분노한 부르봉 팬들 때문에 라이스 샤워를 걱정하는 면모도 보였다. 결국 텐노상(봄)에서 라이스 샤워의 집중마크 리드와 자신의 의도를 파악한 라이스 샤워에 의해 패배하였지만 그래도 메지로 맥퀸 3연패를 보고 싶어하던 팬의 비난을 두려워 하는 모습에 위로하며 라이브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플레이어인 주인공에게 이기고 싶었다며 분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메인 히로인[13] 이후 메지로 가문의 사정 때문에 팀 시리우스에서 일시적으로 나간다.

3장에서는 팀 시리우스에 복귀했는지 조연으로써 얼굴을 비춘다. 당연히 학원제에서 와사비를 왕창 넣은 야키소바를 팔려고 하는 골드 쉽에게 츳코미를 넣고 트레이너에게 자신을 대신에 독이 있는지 없는지 먹는 역할이라고 정하며 잡담을 나누며 등장. 이후 위닝 티켓의 첫 데뷔전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열리는 경기장에 위닝 티켓을 응원하러 왔는데 골드 쉽이 경기가 끝난 뒤 하코다테를 즐기자며 하코다테의 명물 음식을 줄줄히 말하는데 평소 같으면 막았을 그녀였지만 본인도 메론 파르페에 먹을 생각이 가득한지라 메론 파르페도 잊지말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질려하는 위닝티켓을 보고 그제서야 크흠거리며 어디까지나 먹는건 덤이라고 얼버무리며 위닝 티켓이 사츠키상에서 무력하게 패배하고 패배의 두려움에 빠진 위닝티켓이 슬럼프에 빠지자 그녀를 걱정하는 면모를 보인다. 며칠 후 일본 더비 개최하기 전 공개 트레이닝날 평상시대로 준비운동 겸 조깅 워밍업을 하였는데 골드 쉽이 힘을 다 썼다고 투덜거리자 왜 준비운동에 힘을 다 쓰냐며 또 투닥거린다.

4장에서는 일본 더비에 도전하려는 나리타 브라이언을 보고 일본 더비 당일에 나리타 브라이언이 1번 인기가 될 것은 분명하겠지만, 큰 기대는 예전의 자신이 겪었듯이 큰 장애가 될 수도 있다며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더비 당일 나리타 브라이언은 모두의 큰 기대를 넘어 일본 더비를 우승하는 데 성공한다.

5장에서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걱정하다가 무리해서 쓰러진 트레이너를 간호하며 우마무스메는 마음을 짊어지고 달리는 존재고 트레이너의 마음을 짊어지고 지금까지 팀 시리우스의 멤버들도 한계를 뛰어넘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트레이너를 다시 한 번 받쳐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사실상 트레이너의 메인 히로인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6장에서는 맥퀸의 텐노상(봄) 에서의 승리가 트레이너의 첫 G1 승리이자 처음으로 담당 우마무스메의 꿈을 이뤄준 경기라면서 가장 마음에 남는 경기라고 나오며 이번에도 한 번 강력한 히로인 어필을 보여주었다.

최종장에서는 메인 히로인임을 쐐기 박듯이 트레이너가 맥퀸이 팀에 남아있어 주었기에 자신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그리고 맥퀸은 그런 트레이너 덕분에 자신도 이곳까지 왔고 오늘을 달릴 수 있게 해준 존재라며 둘의 만남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는 연출을 보여주며 막을 내린다. 그리고 봄의 입학식때 1장때처럼 당근을 팔고 덤으로 시리우스 가입을 권유하는 수미상관을 보여준다. 이번에는 골드 쉽까지 같이 당근을 팔면서 둘이서 개그를 하는 건 덤.

3.3.2. 개인 / 육성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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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가 아닌 육성 스토리에서도 히로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대놓고 미연시 느낌 난다는 다이와 스칼렛에게 지지 않을 만큼 트레이너를 향해서 호감을 표시한다. 특히 외출할 때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에서는 맥퀸뿐만 아니라 주인공 트레이너 역시 맥퀸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연애노선 분위기가 강해지는데, 서로를 점점 알아간다는 묘사가 미연시 느낌이 물씬 난다.

첫 외출 이벤트는 트레이너가 맥퀸의 취미를 대놓고 물어보자 맥퀸은 레이디에게 실례라는 듯이 반응하면서도 영화가 취미라면서 영화관에 데려간다. 거기서 물러서지 않고 트레이너는 바로 맥퀸에게 무슨 영화를 볼까라고 제안을 하고 맥퀸은 이에 둘이서 영화를 본다는 생각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지만, 그가 제안한 영화[14]에 흥분하며 바로 승낙한다. 영화가 끝이 난 뒤, 맥퀸은 영화감상의 취미가 생긴 이유는 어렸을 적에 꽃꽃이나 다도같은 교육을 받아온 반동이라며 비밀을 털어두고 이 사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헤어지기 직전, 맥퀸의 친척들 이외 자신의 주변인들은 어디서부터 선을 긋고 싶어하는 사람들 뿐이였지만 트레이너는 그렇지 않고 자신에게 다가와줬다면서 기뻐한다. 거기에 자신은 주종이나 일로 관련된 사람과는 같이 영화를 보지 않는다면서 트레이너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다는걸 무심코 드러낸다.

곧이어 자신의 다른 비밀을 털어내게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야구 관중. 앞서 말한 반동의 이유로 야구에도 취미가 있음을 드러내는데, 자신의 품위나 이미지에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에 살짝 부끄러워 하지만 이런 모습 조차 받아줄 사람이라고 믿어 같이 야구 시합을 관중 할 것을 제안하고 트레이너는 바로 받아들인다. 야구 관중이 끝나고 복귀하는 도중, 맥퀸은 자신답지 못한 이미지에 놀랐냐고 묻고 트레이너는 그런 모습이 대단하다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봐준다. 그런 맥퀸은 같이 야구를 보며 승리의 기쁨과 흥분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기뻐한다. 트레이너는 그런 자신과 맥퀸의 관계를 배터리라고 표현[15]하자 맥퀸은 확실히 서로가 감정을 캐치볼 하는 관계라면서 그렇게 말한 이상 자신들은 일련탁생[16] 이라며 끈끈한 관계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떠한 부끄러움 조차 받아달라면서 마지막 비밀이 있음을 예고한다.

마지막 외출 이벤트에서는, 자신이 가장 부끄러움을 느끼는 장소로 데려가겠다고 선언하는데[17], 그곳은 바로 공항이였다. 자신이 바래서는 안되는 꿈을 바라게 되버리는 장소라면서, 메지로의 사명에 의해 살아가야한다는 책임감과 좌절에서 도망치고 싶을때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상상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에 트레이너는 그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며 격언하지만, 맥퀸은 메지로로 태어나 메지로를 잊어버리는 일 자체가 할머니에 대한 가장 큰 배신이라며 받아친다. 그리고 겉으로는 우아하고 강한 척을 하지만 속으로는 연약한, 외강내유에다가 모순투성이의 자신을 받아들이는것에 후회 하지 않냐면서 걱정스럽게 물어보지만 트레이너는 그런 후회따위 하지도 않는다면서 맥퀸을 긍정하고 맥퀸은 그런 트레이너가 지탱해주고 있다는것을 깨닫고는 기뻐한다. 하지만 해외도 매력적이고 배울 것도 많다면서 국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여전함을 표현하자, 트레이너는 같이 갈까라며 제안하고 맥퀸은 트레이너의 당돌함에 놀라면서도 이젠 더 이상 남남이 아니라며 승낙하고 만약 가게된다면 어디에 가고 싶냐고 묻는다. 프랑스나 뉴칼레도니아 같은 평범한 선택지들에서는 낭만적인 나라들이라면서 그의 제안에 즐거워한다.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 선택지인 "메지로 왕국"을 선택할 시 그런 나라는 없다면서 부정하는 반면, 그런 트레이너의 엉뚱함마저 곧이어 받아들이고 만약 그런 나라가 있다면 자신은 맥퀸이 아닌 여왕(퀸)일거라면서 몽상을 한다. 이런 저런 꿈들을 이야기 하고 시간을 보낸뒤, 마지막까지 비밀을 털어낸 맥퀸은 트레이너와 이렇게나 가까운 사이가 됐음을 감사히 여기고 자신이 그랬듯이 트레이너또한 그의 모든 비밀까지도 자신에게 알려달라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온천 이벤트에서는 미연시 느낌의 절정을 찍는데, 맥퀸은 보류 해놨던 온천여행티켓을 트레이너와 같이 가고 싶다고 제안하자 트레이너는 즉시 같이 가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내고, 이에 맥퀸은 트레이너의 당당함에 놀라면서도 자신이 제안을 했다는 사실에 속으로 매우 기뻐한다. 그리고 입욕을 끝낸 뒤 트레이너와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맥퀸은 "여기에 있는 동안에 우리는 트레이너와 학생 사이가 아니다" 라고 선언하고, 트레이너도 여기에 동의한 후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독백한다.

수영복 메지로 맥퀸에서만 등장하는 '당신은 저의'라는 이벤트에서는 담당 트레이너와 꽁냥거림의 끝판왕을 보여주는데, 한 이벤트에 분기점이 무려 셋이나 있다. 여름 합숙 중 자신에게 맥퀸 못지않은 기품을 기대하는 팬들을 보고 기가 죽은 트레이너는 맥퀸과 그녀의 팬들에게 환멸을 사지 않기 위해 정숙하게 대하려 하지만, 되려 이는 어색함을 사게된다. 그것을 눈치챈 맥퀸은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 대신 함께 물총싸움을 할 것을 제시하며 기분전환을 한다. 맥퀸은 재차 트레이너에게 자신이 그를 담당으로 선택한 이유는 그의 본질적인 멋짐이였다라고 언급하며, 너무 주변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하고 트레이너는 자신의 자연스러움이 그녀에게 제일 어울린다는것을 깨닫는다. 여기서 세가지에 분기점이 나오는데, 첫 번째는 다음날 트레이닝을 하면서 팬들에게 트레이너와 맥퀸의 호흡이 잘맞는다는것을 보여주며, 맥퀸은 트레이너에게 무리말고 평소에 자신을 대했던 것처럼 해달라고 한다. 두 번째는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실은 메지로가의 우마무스메들[18]이 맥퀸과 트레이너가 꽁냥거리는것을 염탐하고 있었음이 드러나는데, 결국엔 맥퀸에게 들켜버려 그들을 쫒아내는 결말이다. 세 번째는 다음날로 넘어가지 않은 시점에서, 맥퀸이 그의 깨달음과 결심을 간직할 수 있게 그의 표정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겠냐는 제의를 하지만, 트레이너는 그럴 필요까지 없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숙소에 복귀하는 도중 팬들에게 발견되어 흠뻑 젖은 맥퀸을 보고 무슨일이냐며 질문 받지만, 맥퀸은 당황한 나머지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능숙하게 가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일종의 특훈이였다며 넘겼고, 맥퀸은 더 늠름해진 트레이너의 표정을 봤다며 그때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던것을 아쉬워 하며 이야기는 종료된다.

3.3.3. 스토리 이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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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1. 대난투!? 여름빛☆바캉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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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을 대비해 기력을 보충하고 한숨 돌리는 서머위크에 돌입하던 도중 메지로 맥퀸은 이전에 인터뷰하던 기사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비명을 지른 이유는 이전 인터뷰때 디저트 관련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데 기세에 올라 디저트 관련 이야기를 너무 하는 바람에 인터뷰 내용 초안이 거진 디저트 관련 인터뷰로 변질되어 버린다. 한편 이 인터뷰를 보던 골드 쉽에게 "이러면 자기가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냐"며 골드 쉽에게 지적하지만 골드 쉽은 듣자마자 "엄청 좋아하잖아"라며 단언한다. 어쨌든 아무리 그래도 디저트 내용을 전부 다 적을줄 몰랐다며 해당 기자에게 연락해 이 인터뷰 내용 수정을 요청, 디저트 관련 내용을 전부 커트하다 보니 내용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 된다. 이에 기자는 메지로 라이언 이야기를 추가해도 되냐는 이야기에 맥퀸은 동의하면서 대수정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미안해하지만 기자는 이 일이 자신들일이라며 답해줬기에 안심하고 나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자기 입으로 디저트 이야기를 한 것인데 자기의 고집을 들어준 행위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대로 나가면 안 된다며 갈팡질팡하던 사이 스플래쉬 레크 공지를 보러온 사쿠라 치요노 오를 만난다. 사쿠라 치요노 오랑 스플래쉬 레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하교하던 도중 골드 쉽과 나카야마 페스타가 개인형을 가지고 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에 기막혀 하면서 딴지를 건다. 그렇게 이 게임을 한 이유가 골드 쉽이 나카야마 페스타에게 스플래쉬 레크 참가여부를 놓고 내기를 건 게임이였고 골드 쉽이 이겼기에 페스타가 참가하게 되는데 문제는 골드 쉽이 맥퀸에게 아무런 질문도 없이 맥퀸의 참가 신청서도 제출한 사실을 맥퀸에게 통보하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골드 쉽을 쫓는다.

다음날 선생님을 통해 참가서를 되돌려 받으려 했으나 선생님은 오히려 이미 다 처리했으니까 안심하고 즐기고 오라는 말에 맥퀸은 마음속으로 일처리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불평하면서 지금와서 취소하기에는 지난번 인터뷰처럼 자기 멋대로 피해를 줄 수 없다며 독백하고 일단 선생님에게 예의바르게 감사를 표하고 간다. 이후 라운지에서 페스타에게 참가하게 된 사실과 골드 쉽이 너무 제멋대로라며 투덜거리자 페스타도 골드 쉽만큼 자기 중심적임을 인정하면서 맥퀸에게 내가 너였다면 바로 사정을 말해서 취소하였을텐데 너는 집안 가문이름과 세간의 눈을 신경쓰느라 그러지 못했다며 참 피곤한 성격이라며 일침을 날리고 간다.

그렇게 예선 경기 골드 쉽의 낚싯대를 보고 긴장해서 낚싯대를 안챙겼다고 당황하는 치요노를 진정시킨 이후 자유형200M에 참가하기 위해 가던 도중 골드 쉽과 만나는데 골드 쉽은 아직도 삐져있냐며 묻자 메지로 가문으로써 하기로 했다면 전력으로 한다며 전투의지를 불태우고 그렇게 예선에서 1등을 하는 위엄을 보인다. 그렇게 같이 참여한 인원들도 경기[19]를 하면서 마지막 경기 진 자유형 3000M(도구사용 허가)경기에서 물 파장을 자꾸 일으키는 골드 쉽에게 항의를 하면서도 결승진출 상위 8명에 5명이 전부 진출한다. 그렇게 5명 벌꿀음료를 마시며 뒷풀이를 하던 도중 수영복 사러 가자는 골드 쉽에게 제멋대로 굴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라며 츳코미를 걸고 이후 메지로 가문으로써 절도를 지켜야 한다는 말에 페스타는 아직도 그거에 얽메이냐며 중얼거린다.

그렇게 결승을 위한 섬으로 가기 위해 이것저것 사며 큰 짐을 꾸린 골드 쉽을 보며 맨날 뜰떠서 쓸데없는 것 산거 아니냐는 투덜거림에 골드 쉽도 너도 한숨만 쉬지말고 그냥 들뜨면 되지 않냐며 매경기 진심으로 한다고 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경기에는 진지하게 하나 적어도 자신은 놀면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골드 쉽은 충격을 먹어 같이 놀고싶다며 눈물까지 흘리자 흔들릴뻔 하지만 더이상 응석부리지 말라며 도망치기 시작, 골드 쉽은 끝까지 따라온다. 그렇게 페스타랑 만나게 되는데 페스타는 그러면 내기를 해서 결정하는게 좋다는 말에 이대로 결착을 내지 않으면 쭉 평행선이라며 납득한다. 이에 내기 내용은 결승전에서 승부를 보는 것과 맥퀸이 이기면 '골드 쉽이 한동안 점잖게 있는 것' 골드 쉽이 이기면 '비치 발리볼을 하면서 끝까지 즐기기'라는 보상을 걸고 눈싸움을 하며 기싸움을 한다.

그렇게 결승전 당일 골드 쉽에게 약속 잊지 않았냐는 말과 함께 다시 약속을 상기시키고 물총 경기가 시작, 맥퀸은 냉정하게 적 수를 줄인 뒤에야 골드 쉽을 노리자는 전략을 짜고 행동한다. 그렇게 지형지물에 은엄폐하며 가다보니 꽤 체력을 소비한다며 한숨돌리던 그때 우마무스메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자 8명 참가자 중 3명이 벌써 이탈된 참상을 보게 된다. 실격당한 우마무스메로부터 이야기를 듣는데 이 3명이 동맹을 맺고 가던 도중 나카야마 페스타가 뜨거운 모래밭에서 미끼(흔적)를 던지고 숨어있었는데[20] 자신들이 이에 걸려 전부 당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페스타가 근처에 있는줄 알고 경계하던 맥퀸이었으나 이미 쓰러지던 페스타가 "그게.. 역시 열기에 당할수 없어서 저쪽에서 쓰러졌다."는 말로 등장하여서 맥퀸은 매우 놀라지만 이미 열기에 녹다운 된 페스타를 위해 본의치 않게 메지로 가문 다운 승리는 아니지만이라며 말하며 물총을 쏴 실격시킨다.

한편 골드 쉽은 중계진에 난입하는 기행과 함께 중계석 마이크로 떠들어대는 골드 쉽의 목소리를 들은 맥퀸은 메인스테이지에 위치함을 알고서 쓰러뜨리기 위해 메인 스테이지로 향하면서도 메지로가문으로써 우아하게 이길것이라며 마음먹고 간다. 한편 난전 끝에 골드 쉽과 맥퀸만 남았고 어쩌다 중계진에 들어간 나카야마 페스타는 "지구력, 지능은 맥퀸이 앞서서 객관적으로 보면 맥퀸이지만 골드 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뭔가가 있기에 둘 중 페이스가 흐트러지는 쪽이 아웃"이라는 전망하에 약속대로 마지막까지 남은 골드 쉽을 기특해하면서도 전의를 불태우지만 자신은 메지로 가문답게 해야한다며 전의를 식힌 뒤 메인스테이지로 향한다.

그렇게 메인스테이지에서 정신집중하며 골드 쉽을 기다리기 시작, 시간이 흘러 고시엔 드립[21]을 치며 승부라며 소리지르는 골드 쉽이 등장한다. 그러나 맥퀸은 골드 쉽에게 싸움에 집중하여 주위를 잊어버리는 싸움을 하지 않을것이라며 당부하자 골드 쉽은 "재미없다!"를 연발하다가 기절, 그러면서 질렸다며 전의상실로 태업을 한다. 한편 이런 모습에 당황한 맥퀸은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쏘겠다며 재촉하지만 골드 쉽은 쏠테면 쏴라라는 반응만 날아온다. 맥퀸은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라며 승부를 재촉하지만 정작 관중석들은 "저래야 골드 쉽이지!"라며 맥퀸이 예상치도 못 한 반응이 튀어나오자 맥퀸은 두번째로 당황한다.

한편 맥퀸은 왜 저리 즐거워 보이는지 의문과 함께 응석부려서 그런가? 라면서 생각에 빠지면서 자신이 너무 "응석부리면 실례를 범하는 것"이라는 고정된 관념이지 않았을까라는 도출과 함께 지난번 기자일을 회상하면서 깨닫는다. 질렸다며 돌아가려는 골드 쉽을 향해 하나만 말하겠다면서 멈춰세운 맥퀸은 "닥치세요!!! 시합포기는 허락하지 않겠어요!!"와 함께 골드 쉽에게 너무 제멋대로라며 질렸다는건 무엇이냐며 적당히 하라는 일침에 골드 쉽이 그런 짓은 안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말에 전언철회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이기면 다른 놀이(대왕오징어 찾기 포함)도 어울려주겠다고 선포하자 골드 쉽은 전의를 다시 불태우며 결투를 시작한다.

그렇게 공격을 하지만 골드 쉽은 맥퀸의 총격을 전부 피하면서 도발을 하였고 맥퀸은 물총 물이 떨어져 보급을 하러가고 이를 놓칠세라 골드 쉽은 쫓아오며 사격한다. 이에 맥퀸은 지구력 높은 자신을 쫓아오는 것이냐며 가소롭다는 듯이 피하면서 보급지점에서 물을 충전하고 싸운다. 결과는 맥퀸의 승리로 그 결과 골드 쉽은 무언수행을 하며 얌전히 있는 약속을 지키려고 하자 맥퀸은 그 의미가 아니라고 딴지걸고 싶지만 상당히 얌전해졌으니 넘어가기로 한다. 그러면서 골드 쉽이 들고있던 야끼소바를 빼앗으면서 불만스럽게 바라보는 골드 쉽에게 "불만은 받지 않겠다"며 말하는데 골드 쉽은 마치 좋은게 생각났다는 듯 생크림 짜는 주머니를 야키소바에 뿌리려 하자 맥퀸은 뿌리지 말라며 저항한다.

계속되는 골드 쉽의 무언수행에 맥퀸이 완전 무언수행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말과 함께 골드 쉽과 여러 이야기를 한다. 대화 도중 이번에 골드 쉽이 끈질기게 군 이유는 맥퀸이 자꾸 재미없게 굴어서 그런것 뿐이라는 말과 함께 골드 쉽의 진의를 생각하지만 진지학게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며 포기하고는 얌전히 지내는 것은 석양이 완전히 질때까지 유효하되 그때까지는 가만히 있으라며 당부하고는 골드 쉽 어깨에 기대고 잡답하는 것으로 마친다.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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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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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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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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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VA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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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맥퀸이 빗속에서 질주하던 중 갑자기 화면이 뒤집히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다들 의문을 가졌는데 공식 설정집에 있는 콘티집에 따르면 국화상 때 왼손에 매달아 둔 액션캠으로 찍힌 영상이라는 설정이라고... #

등장 자체는 2화에서 도서관에서 책보는 장면으로 첫 등장. 팀 스피카 입부는 토카이 테이오가 제일 먼저 권유[23]했지만 실질적인 계기는 골드 쉽이 만들었으며 이후 골드 쉽이 지속적으로 설득하였다.[24] 5화 더비편에서 스페셜 위크의 부적이 된 네잎클로버도 맥퀸이 찾아준 것. 6화 프롤로그에서 역시 포대자루 납치로 반강제 입부가 확정되었다. 사실 13화를 보면 골드 쉽의 설득에 그냥 정상적으로 교실에서 입부 신청서를 썼는데,[25] 골드 쉽은 골드 쉽 답게 또 포대에 넣어 데려온 것이다(...). 여기다 자신의 꼬리에 리본을 다는 등 장난까지 치니 결국 폭발해서 도망가려는 골드 쉽의 꼬리를 붙잡아 응징을 했다.

명문가 아가씨답게 굴려고 하지만 사실은 "되다 만 모범생"이라는 설정답게 7화에서 온천에 먼저 와 놀고있던 트레이너에게 '리버스 파로 스페셜'을 걸었다.[26][27]

다들 휴식기에 들어가는 스토리에서 다른 메지로 영애들과 식사를 함께한다. 이 외에는 별로 안 엮이는 것이 특징.

스피카 합류도 늦은 편이고 실제로 경주도 별로 안 나온 편이다. 후반들어 그 명성이 좀 소개가 되는 정도. 집안 배경이 조금 나오는 수준이고 진지한 개인 에피소드는 딱히 없었다.[28]

오프닝에서도 그렇지만 다른 매체에서와 마찬가지로, 골드 쉽과 얽히는 장면이 많다.[29][30][31] 주로 골드 쉽이 일방적으로 장난을 치고 맥퀸이 아무렇지도 않게 반격을 해서 결국 골드 쉽이 당하는 패턴의 연속이다.[32] 게임에서보다 골드 쉽을 조금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33]

4.2. OVA BNW의 맹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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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4권 특전 OVA인 'BNW의 맹세'에 등장. 국화상 멤버들인 B팀 소속으로 확정됐다.1화부터 전력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아 계인대염은 치유된 이후 시점.[34] 학생회실에서 BNW 병주를 들을때 고급 디저트 반년치가 걸렸다는 말에 스페셜 위크와 같이 제일 크게 반응했다. 이후 릴레이 레이스 중 토카이 테이오 바로 앞에서 대각선으로 달리는 실수를 저질러 진로방해가 적용돼 B팀이 탈락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최종화에서 자신의 손자가 에어 샤커와 시비가 붙다가 출발이 늦어 버리는 전설적인 장면에서 스페셜 위크와 함께 비명을 지르면서 경악한다. 이 경기 전에 스페셜 위크와 함께 트레이너를 졸라 고루시가 우승하면 디저트 무한이라고 상을 걸었기 때문에 디저트빵으로 고루시를 응원했는데 햣하! 로데오를 하는 바람에...

4.3.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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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 토카이 테이오와 함께 달려나가는 장면을 연출하며,[35] 2기의 히로인주역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묘하게 1기에 비해 작화 인상이 살짝 변했다. 1기나 원본 일러에 비해 눈이 더 초롱초롱하고 똘망똘망한 느낌. 기존 작화에서도 안광이 비교적 초롱초롱하긴 했지만 기품있는 집안이란 설정에 맞춰 기품있는 눈빛처럼 보였는데 2기 와서는 미묘하게 눈 큰 소녀 느낌을 준다.

1화에서 테이오에게서 라이벌이라는 말을 들으며 뭔가 크게 느꼈는지 답지않게 설레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테이오의 3관 우마무스메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라이벌로서 본인의 텐노상 도전에 노력을 기울인다. 물론 스피카 팀에게 당첨꽝을 안겨준 트레이너에게 골드십과 함께 좋은 선물을 준건 덤.

2화에서 테이오의 부상이 알려지자 다른 스피카 동료들과 걱정해주는데 맥퀸 나름의 도움이랍시고 주말동안 테이오를 집으로 데려가 메지로 집안의 온갖 기술인력을 동원하여 테이오의 재활을 돕는다. 그야말로 현실의 프로리그 선수들이 떠오를만큼 빵빵한 집안의 힘을 보여준다.[36] 덕분에 테이오가 꽤 일찍 깁스를 풀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은 약간 당한 듯한 기분으로 치료받은 듯.[37]

3화에서는 신년맞이 참배를 하러 왔는데 트레이너가 액운을 다 떼고 가자고 하면서 텐노상(가을), 재팬 컵, 아리마 기념의 흑역사를 언급하자 떠오르게 만들지 말라면서[38] 기술을 넣는다.

4화에서는 테이오가 텐노상(봄)에 출전하기로 결정하자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둘은 따로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맥퀸에게 주어진 메뉴는 무거운 편자를 신발에 달고 좌우로 뜀뛰기를 해서 다리의 근력을 보강하는 것. 이때 처음에는 주춧대로 연습하다 마침 지켜보던 골드 쉽이 키가 크다는 점을 이용, 그녀를 지지대 대용으로 삼아 연습한다. 당연히 프레셔를 느낀 골드 쉽은 질색하지만 원본마 관계상 맥퀸이 자기 할아버지인지라 꼼짝없이 따라주는 건 덤. 그러나 스페셜 위크가 도넛 간식차가 왔다며 도넛타령을 할 때마다 순간 집중력이 흩어져 골드 쉽의 등을 그대로 3번이나 짓밟는 개그씬도 보여준다. 또 본인은 밟아놓고 "어머"라는 한 마디로 끝내는 쿨함까지. 그 결과 골드 쉽의 등짝에는 선명한 편자자국이 남았다.

5화에서는 드디어 테이오와 맞붙는데, 사전인기 1위인 테이오에 비해 맥퀸은 2위로 인기는 떨어지고 편자가 떨어져나가는등 맥퀸은 계속 징크스에 가까운 트러블이 계속 발생하는데 비해 테이오는 계속 이길것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는데, 정작 최종직선의 선두그룹에서 테이오가 무시무시한 힘을 쏟아부으며 승부를 걸지만 맥퀸을 이기려고 달려드는 테이오와 반대로 "라이벌을 이기려는게 아니라 아니라 골라인을 봐야 한다"[39]는 할머니의 조언을 받은 맥퀸이 각성하여 달리기 시작하고, 이후 테이오는 차이를 전혀 좁히지 못하고 무리하다가 테이오의 거리적성의 불리함이 나타나[40] 실속, 맥퀸은 라스트 스퍼트를 내서 까마득한 거리차를 벌리고 1착으로 승리한다. 이로서 맥퀸은 G1 2관을 달성하게 된다.

6화에서는 부상이 발견되어 메지로 가에 복귀해 요양을 떠나고, 트레이너와 짜고 테이오를 자신의 집사를 보내 호출한다. 그리고 텐노상 패배로 꿈을 잃고 자기처럼 골절이 발견되어 풀죽어 있던 테이오를 위로하며 우중충한 얼굴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다시 레이스에 복귀할 것을 권한다. 이에 기운을 되찾은 테이오에게 2화의 주치의를 소환해 영양제를 주사하는 등 케어를 해준다.[41]

7화부터는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복귀하여 3관 코스인 텐노상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에 임한다. 이때 미호노 부르봉을 꺾은 라이스 샤워를 주목하고 좋은 승부를 벌이자며 다가오지만 라이스는 이미 부르봉의 3관을 저지했다며 비난을 받아 풀죽어 있는 상태였고, 급기야 레이스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맥퀸의 우려를 산다. 그러나 테이오와 부르봉이 어찌저찌 라이스를 지지해준 덕분에 라이스는 다시 텐노상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8화에서는 라이스가 자신의 뒤를 쫓아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고 레이스에 복귀했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며 스퍼트를 내 뒤를 따돌린다. 이에 라이스는 맥퀸을 꺾기 위해 폐관 수련에 들어갔는데, 맥퀸은 한참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임에도 라이스의 매서운 집념을 느끼고 전율을 느낀다. 그리고 텐노상 당일 평소와 기백이 다른 라이스에게 게이트 진입 전부터 눌려 게이트에 들어가지 못하는 해프닝을 연출하며[42] 레이스를 시작한다. 초중반에는 라이스의 기백에 계속 눌려 냉정함을 잃고 평소보다 이르게 선두에 있던 파머를 제치고 스퍼트를 낸다. 그러나 라이스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맥퀸을 계속 뒤쫓아왔고 급기야 후반부 직선 코스에서는 정면 승부에 돌입하는데 맥퀸도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앞으로 쭉쭉 나아가지만 라이스는 엄청난 정신력으로 귀기어린 기백까지 뿜어가며 그런 맥퀸조차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한다. 관중들은 맥퀸의 3관을 저지할 셈이냐며 라이스를 비판하지만 라이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1착으로 들어와 승리를 따내며 맥퀸의 3관 제패를 저지한다. 관중들은 이번에도 라이스 때문에 맥퀸의 3관이 저지되었다며 야유를 퍼붓지만 맥퀸은 라이스에게 다가가 좋은 승부였다며 포옹하면서 스포츠맨쉽을 보여준다. 그 날 저녁 트레센 학원으로 돌아와 이쿠노 딕터스와 덕담을 나누고[43] 이를 테이오가 엿듣는데, 이번에 자신은 테이오에게 좋은 달리기를 보여주지 못했고 꿈을 수정하면서 계속 나아가겠다는 말을 하며 엿듣던 테이오에게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9, 10화에서는 테이오가 예전의 기량을 완전히 되찾고 다시 맞붙을 꿈을 꾸는 찰나 테이오에게 3번째 부상이 터지고 습관성 골절이 될 위험이 있어 레이스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듣는다. 결국 테이오는 은퇴를 결심, 팀에 탈퇴서를 내지만 맥퀸은 "당신이 어떻게 되든 나는 계속 달려나갈 거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겉으로는 덤덤한 반응이었으나 테이오의 은퇴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는 자리에서 루돌프가 감지한 것처럼 내심 풀죽어 있었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심정을 토로한다. 그러나 테이오의 은퇴 라이브 당일, 키타산 블랙과 트레이너를 포함한 관중들은 테이오의 복귀를 외쳐댔고 여기에 트윈 터보의 대도주가 작렬하는 올 커머 레이스가 생중계되며 테이오는 할 말을 잃는데, 이때 맥퀸이 다가와 "당신이 어떻게 되든 어떤 불안과 어려움이 닥쳐오든 나는 최강의 우마무스메가 되기 위해 계속 달려나갈 테니 다시 달려달라"고 위로해준다.

11화에서는 다른 멤버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던 테이오가 어째선지 맥퀸에게는 말하지 못하다가,[44] 키타산 블랙 콤비를 보고 데이트를 하자고 꾀어 할로윈 파티를 하는 상점가로 놀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2화에서는 다시 테이오와 맞붙을 염원에 여름합숙과 트레이닝을 속행하지만 왼쪽 다리에 이상을 느끼고 집사와 주치의를 불러 진찰받는다. 본인은 그냥 단순한 통증일 뿐이라며 금방 낫고 다시 달릴 수 있다고 여겼으나 계인대염[45][46]이라는 판정을 받고 메지로 가 당주에게까지 호출받는다. 당주는 지금까지 공적을 치하하며 이제는 달리는 것을 포기하라고 진언하지만 맥퀸은 이에 반발하고 저택을 뛰쳐나와 다시 트레이닝 코스에 와서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달리면서 통증은 계속 심하게 덮쳐오고 본인은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끝까지 달리려 하나 결국 쓰러진다.[47] 이때 테이오가 달려와 맥퀸을 걱정해주나 애써 평정을 가장하고 다시 달리려 하지만 심한 통증에 결국 다시 쓰러지고 만다. 결국 맥퀸은 자신은 다시 테이오와 달리고 싶은데 계인대염으로 달리지 못하게 되었다며 울음을 터뜨리고[48][49] 그런 맥퀸에게 테이오는 자신의 은퇴 라이브 때 맥퀸이 해줬던 말처럼 "기적을 노리고 달리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말과 아리마 기념에서 1착을 하겠다는 각오를 들려주며 맥퀸을 위로한 후 그 자리를 떠난다.

13화에서는 결국 계인대염의 치료를 위해 요양하게 된다. 그러던 중 테이오의 아리마 기념 출전 소식을 듣고 나카야마 레이스장까지 찾아오지만 레이스가 시작되었음에도 테이오가 질 것 같다는 두려움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렇게 한참 고민하다가 이윽고 마음을 먹고 레이스장 안으로 들어와 경기를 지켜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테이오는 선두를 달리는 비와 하야히데 바로 뒤까지 따라잡고 있었다. 맥퀸만 아니라 경기를 관전하던 모든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이윽고 테이오는 모든 힘을 쥐어짜내 스퍼트를 내서 경합 끝에 하야히데를 제치고 1착으로 들어오며 우승까지 거머쥐게 되고, 테이오가 위기를 넘어 기어이 자신과의 약속을 이뤄내는 모습을 지켜본 맥퀸은 시종일관 숨이 멎을듯 폭포처럼 눈물을 쏟으며 감격한다.

시간이 지나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트레센 학원에 입학하는 날, 맥퀸은 계인대염이 완치되어 다시 레이스에 복귀했고 학원 내 레이스 연습장에서 테이오와 달려나가는 모습으로 2기가 막을 내린다.

2기에서 처음 등장한 메지로 일가인 메지로 파머와는 1기에서 다른 메지로 영애들과 마찬가지로 내내 아무런 접점도 없다가 다카라즈카기념을 준비하면서 처음 대화하는 장면이 등장한다.[50][51]12화에서 맥퀸의 방에 다른 동료들의 사진과 더불어 파머의 사진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4.4.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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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트레센 학원 홍보영상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다만 그 옆의 토카이 테이오가 너무 시선을 집중했을 뿐.

6화에서 파인 모션, 킹 헤일로와 함께 규동집에 처음 방문하는 아가씨 우마무스메 3인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규동집은 처음이라 서민 우마무스메의 대표 아이네스 후진의 도움을 받는다.[52]

4.5. 우마유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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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첫 등장. 서로 안 친하다고 주장하며 절교 선언한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의 상호 무시에 휘말려, 하루종일 보드카에게 끌려다녔다.

6화에서 탐정 4인방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패러디한 탐정 캐릭터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 파트너 시리즈의 주인공인 스기시타 우쿄.

4.6.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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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자리를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에게 넘겨주면서 테이오와 함께 조역으로 내려갔고 키타산와 골드 쉽의 경기를 팀 스피카 멤버들끼리 관전하는 것 외에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그러다 다이아가 주역인 6화에서 제법 비중있게 등장. 킷카상을 앞두고 나름대로 특훈하는 다이아에게 토끼는 거북이를 보고 있었다는 비장의 조언[53] 과 더불어 킷카상은 가장 강한 우마무스메가 이긴다며 격려를 주었다. 이후 다이아가 킷카상 1착 하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6화 방송 후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기념 일러스트. 맥퀸이 다이아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었듯 마음 속에서 그녀와 함께 뛰어주었다는 것을 묘사했다.

5.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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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Starting Gat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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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 에피소드에서 아침에 일어난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와 말싸움에서 난입하면서 말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싸움이 일어난 원인이 푸딩때문이라고 보드카가 말하자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다고 말한다.

스즈카 에피소드가 끝난직후 스칼렛과 보드카 에피소드에서 트레이닝 룸에서 입장을 하며 진정한 첫등장을 한다 골드 쉽이 초밥은 권하자 정색하면서 거절을 하며 스페에게 친절히 선발전 경기에 대해 설명해주고 조언한다. 이후 골드 쉽과 같이 스칼렛과 보드카를 도와주러 다니는 조력자로 나오고 과거에 열이나는 스칼렛을 도우러 구급상자를 가져오려다 아이스 박스를 가져오는 실수를 하는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방황하는 스칼렛을 찾으러 골드 쉽과 같이 멀리갔다오는등 개그를 보여준다.

테이오 에피소드에서 테이오를 위해 자신의 가문 소유의 여름 목장에 테이오를 포함한 모두를 합숙 훈련겸 초대를 해준다.

5.2.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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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처음 소개된다. 혼자서 파르페를 먹지 않는 걸 보고 "또 다이어트 하냐, 레이스 중에 연료 바닥난 애한테 이겨도 안 기쁘다"는 토카이 테이오의 도발을 받는데, 맥퀸은 메지로 가문의 일원으로서 지켜야 할 기품에 대해 설명하다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바람에 부끄러워 전력질주로 도망간다.

야구를 매우 좋아한다. 골드 쉽과 함께 관전하러 갔을 때는 선수들 경력이나 응원가를 훤히 꿰고 있어서 야구 매니아라는 걸 들키고(62화), 야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이네스 후진은 관중석에서 유니폼까지 입고 열광적으로 응원하던 메지로 맥퀸을 목격하기도 한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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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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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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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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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설정의 메지로 맥퀸은 지금과 달리 상당히 차가운 이미지였다. # 메지로 가문의 명예에 엄청난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약자를 깔아내리는 언동을 하기도 하는 굉장히 콧대 높은 전형적인 악역 아가씨 캐릭터라는 느낌.[54]
  킹 헤일로와 유사하다 보면 된다. 다만 킹은 말만 그럴 뿐 사실은 은근히 츤데레 성향이 있는 등 완전 악역에 가깝다 보기엔 에매하다.
  초창기에 발매되었던 드라마 CD에서는 "패배자에게 물려도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은데요?"라는 대사를 칠 정도였다[55]
  다만 마지막에 살짝 허당을 치며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신다.
  . 디자인 설정화나 그래픽을 보아도 지금과 비교하여 눈매나 얼굴이 굉장히 샤프하고, 머리색 또한 지금의 연한 보라빛이 도는 색이 아니라 원본마의 회색에 가깝기 때문에 더더욱 차가운 인상이 부각된다.

• 2016년 PV에서도 다른 먹보들인 엘 콘도르 파사, 타이키 셔틀, 오구리 캡, 스페셜 위크와는 대조적으로, 상술한 체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때문인지 정말 조금만 먹는 모습을 보인다.[56]
  체중이 금방 불어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설정은 이때도 존재했었다.
  지금의 때때로 식욕을 참지 못해서 이성을 잃는다던지, 골드 십에게 놀림받기도 하는 캐릭터성은 애니메이션 1기 이후 정착되었다. 여기에 후술할 디저트에 광적인 집착과 파쿠파쿠데스와 밈까지 끼면서 스스로 어떻게든 자제하려고 발버둥치려는 폭식가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 오구리 캡이나 스페셜 위크같은 먹는 것 전반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대식가 캐릭터는 아니지만, 유독 단 디저트류(통칭 '스위츠')만 얽히면 눈이 뒤집힐 정도로 디저트에는 사족을 못 쓰는 모습이 애니메이션, 게임을 막론하고 자주 보인다. 다만 항상 살이 찔 것을 염려하기 때문에, 그저 입맛만 다시며 어떻게든 자중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 메인 스토리 1장에서는 출전 직전에 골드 쉽 때문에 스위츠 생각이 머리에 들어차는 바람에 집중이 흐트러지고, 3장에서는 위닝 티켓을 응원하러 왔다가 정작 골드 쉽이 말한 1등 기념 파티의 멜론 파르페에 정신이 팔린다.
  • 당장 전술해놓은 상단의 1컷 만화 ①를 보더라도, 테이오가 자기 면전에서 온갖 간식거리들을 늘어놓으며 약올리듯이 안 먹을 거냐고 권유해도, 그저 묵묵히 억제하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 그래서 2차 창작에서는 스위츠에 한하여 오구리 캡에 버금가는 먹성을 보이거나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붙여가며 먹는 것을 합리화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스위츠와 관련되면 골드 쉽의 광기마저 압도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이런 터무니없는 행동들로 말미암아 굴욕을 겪는 모습들도 그려진다.
  •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챔피언스 컵을 기념하여 공식 트위터에서 축전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이 일러스트에 먹보 캐릭터인 스페셜 위크가 요이토마케라는 롤 케익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보고 요이토마케의 공식 트위터에서도 기뻐하는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그리고 챔피언스 컵과 함께 해당 경기의 우승마였던 홋코 타루마에가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자 요이토마케 공식 트위터에서 신입 트레이너 요이토마케군 입니다. 잘 부탁드려요~"라는 트윗을 올리면서 홋코 타루마에를 가챠에서 뽑은 인증샷을 올렸는데, 여기에 메지로 맥퀸도 등장했다.

• 먹는 것과 연관된 이벤트들을 모아보자면 몽블랑, 케이크, 마카롱, 하얀 오시루코[57]
  팥죽으로 리디렉트했으나, 팥이 아닌 백색 강낭콩과 설탕, 그리고 떡으로 만드는 하얀빛깔의 홋카이도식 시루코. 메지로 맥퀸이 아팠을 때 할머니가 직접 요리해줬으며, 작중 맥퀸도 직접 만들어서 트레이너랑 같이 맛본다.
  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선택지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나오며, 먹었는지 확실히 나오지 않지만 맛보려고 벼르는 것 들 중에는 경기장의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야키소바, 우동, 소프트 콘, 당근 도넛 등의 길거리 음식을 언급한다.[58]
  이 이벤트에서 같이 맛보자 선택지를 선택 할 시, 랜덤하게 '살찐 기미' 디버프가 붙는다.
  이중에서 당류와 가장 거리가 먼건 바로 멍게. 멍게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냅다 처음으로 수산물 가게를 찾았다가 멍게의 비주얼에 먹을 수 있는가 큰 고민에 빠진다. 멍게 역시 선택지에 따라 맛볼 수 있는데, 비주얼에 주저했던 것과 달리 입맛에 맞아한다.

• 작중 룸 메이트는 이쿠노 딕터스인데, 93년 타카라즈카 기념을 우승한 메지로 맥퀸의 기수 타케 유타카의 "메지로 맥퀸이 이쿠노에게 신경쓰느라 진지하게 뛰지 않았다"는 자뻑성 발언이 마치 로맨스처럼 받아들여져 원본 경주마들 사이에 염문설 비슷한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메지로 맥퀸과 이쿠노 딕터스 사이에는 키소지 퀸이라는 자마도 태어났다.[59]
  그런데 키소지 퀸의 마주가 어떻게든 데뷔를 시켜보려고 했는지 더트와 잔디를 오가며 무려 11전을 도전하였지만, 결국 1승도 올리지 못하고 마지막 경주에서 5착으로 처음으로 입상권에 발을 디딘 후 은퇴해 번식 암말로 전환되었다.

• 애니메이션에서 토카이 테이오가 맥퀸을 부르는 특유의 발음이 상당히 중독성있는지, 한국 커뮤니티에서도 맥퀸을 '마꾸잉'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첫 글자에 '맥/매/막/마', 중간 글자에 '꾸/끄/뀌', 마지막 글자에 '인/잉/윈'을 조합하는 식이다. 일본에서도 이 찰진 발음때문에 まっくいーん (원래의 표기는 マックイーン)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양덕후들은 Mah Queen 이니 Ma Queen처럼 들려서 테이오가 맥퀸을 내 여왕이라 부르는 거다 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그분하고 엮는 경우가 있었으나 9월 8일에 서거하면서 그런일은 더 이상 없다.

• 게임 스토리에서 보여준 히로인스러운 모습 때문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마무리는 "하지만 그런 제게도 이해심 있는 일심동체인 트레이너 님이 계신답니다"로 끝나는 '무적 맥퀸'이라는 밈이 있다. 괴문서류 2차 창작에서는 이 기믹을 극대화시켜, '메지로 그룹'의 사업가로 그려진다. 괴문서 세계관 속 대부분의 이벤트 상품 및 온갖 우마뾰이 용품들의 출처가 이곳으로 설정되곤 한다.

• 우마무스메 굴지의 인기 캐릭터인 만큼 2차 창작에서 엮이는 캐릭터도 많고 커플링도 많다.
  • 노말 커플링인 트레이너와의 조합은 기본적으로 인게임 메인 스토리를 기본으로 하는 창작물이 다수. 1장에서 언급한 일심동체라는 파워 워드, 대부분 자기가 주역인 장이 끝나면 등장을 거의 하지 않는 반면 맥퀸은 1장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며, 5장에서는 간만에 진지한 역할을 맡아 히로인 어필을 하기도 했다. 스피카 트레이너와의 커플링도 적지만 존재한다.
  • 실제 외손자였던 골드 쉽과는 애니메이션과 인게임 모두 자주 엮이는 만큼, 당연히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 대부분이 골드 쉽이 맥퀸을 놀리는 개그성 창작물이지만, 연애적인 관계로 그려지는 백합 창작물도 비율로 따지면 적은 편이나 꾸준히 나오고 있다.
  •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이후로는 테이오와의 커플링이 급격히 늘어나 대세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반대로 인게임에서는 의도적일 정도로 둘 간의 접점이 없어서[60]
    맥퀸이 주역인 메인 스토리 1장에서 테이오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으며, 맥퀸의 육성 스토리에서도 테이오는 가끔가다 한 번 얼굴만 비출 뿐 애니메이션처럼 라이벌적인 관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로비에 세워둘 때의 대사를 보면 서로를 라이벌시하고는 있지만 본격적이진 않은 느낌으로, 딱 애니메이션 1기에서의 관계 정도이다.
    [61]
    이는 게임의 특성상 '트레이너(플레이어)'가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보니 게임판 스토리에서는 우마무스메들 간의 라이벌리티보다는 트레이너와의 유대가 강조되는 경향이 있어, 애니메이션에서는 매우 친한 스페셜 위크와 사일런스 스즈카, 라이스 샤워와 미호노 부르봉도 게임판에서는 접점이 적은 편이다. 혹은 자유로운 스토리 전개를 위해 의도적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서사를 분리한 것일 수도 있다.
    2기가 종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줄어든 편. 그래도 맥퀸의 백합 태그 2차창작에서 테이오와의 비중은 22년 들어서도 전체의 5할을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우마무스메 간 커플링에서는 가장 비중이 높은 조합이다. 또, 인게임 스토리에서만 덜 엮일 뿐 공식 일러스트나 SSR 카드 등에서 투샷을 받거나 굿즈나 콜라보에서 둘이 세트로 나오는 등 공식에서 분명히 인지하는 커플링 중 하나인데, 인게임에서도 메인 스토리에서만 차이를 둘 뿐 이벤트에서는 꽤 자주 엮인다. 2023년 3~4월 개최된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인 사쿠라 치요노 오와 메지로 아르당의 라이벌 포지션이긴 하지만 주역으로 나와 테이오와 파트너가 되어 왈츠를 추거나 둘이 '운명의 상대' 등으로 언급되는 등 인게임 이벤트에서도 푸쉬를 많이 받았다.[62]
    더불어 해당 이벤트에서는 대등한 라이벌인 테이오와 맥퀸과 둘에게 뒤쳐진다고 생각하면서도 뒤를 쫓는 네이쳐라는 애니메이션 2기와 동일한 라이벌 구도를 채용해서 테이맥뿐만 아니라 테이네이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애니메이션 2기 팬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 이쿠노 딕터스와는 룸메이트기도 하고, 상단에서 언급된 타케 유타카의 발언, 메지로 파머의 육성 이벤트에서 등장한 "이쿠노 씨에게 초콜릿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고조되고 있사와요(イクノさんにチョコをあげたい気分が高まっていますの)" 같은 발언들로 인해 맥퀸 쪽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식의 창작물이 많다. 실제 경주마의 사이가 돈독했던 것에 가장 큰 기반을 두는 커플이라 고증커플(일본어로는 '史実')이라는 별명으로도 자주 불린다.[63]
    이쿠노와 맥퀸 외에도 니시노 플라워와 세이운 스카이, 키타산 블랙과 스윕 토쇼 등의 조합이 같은 별명을 가진다.
  • 텐노상(봄) 3연패를 좌절시킨 라이스 샤워와 관련한 창작물들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 사일런스 스즈카와 함께 손에 꼽히는 빈유라서 이쪽으로도 둘이서 같이 가슴과 관련한 소재로 고통받는다. 특히 굉장한 몸매를 자랑하는 메지로 가문 일원들 중에서도 혼자만 빈유인지라 더욱 눈에 띄일수밖에 없다.

• 그림 인공지능이 유행하면서 라멘을 이상하게 먹는 히구치 마도카 처럼 맥퀸도 이상한 캐릭터가 붙었는데, 야빠 설정과 대식가 설정이 맞물려서 야구복을 입고 피자를 배달하거나 먹어대는 그림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종종 이대호 마냥 몸집이 비대해진 야구 선수 같은 그림들도 생성되기도 한다. 모음집 1 모음집 2

• 애니메이션에선 주역, 인게임 메인 스토리에선 얼굴마담인 스페셜 위크를 제치고 메인 히로인을 맡았으며,[64]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메인 스토리에선 비중이 급감하지만, 유독 맥퀸만은 다른 우마무스메가 주인공인 메인 스토리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가져가는 편이다.
  이 외에도 '메지로 찬가'를 비롯해 여러 직ㆍ간접적인 푸쉬를 받는 등 인기캐릭터인 만큼 공식에서도 가장 밀어주고 있는 우마무스메이다. 다만, 안그래도 맥퀸이 적지않은 푸쉬를 받고있는데다, 승부복이 1벌뿐인 우마무스메가 즐비한 상황에서 맥퀸의 수영복 스킨이 먼저 공개되자[65]
  승부복을 3개나 받은것은 승부복 중 하나가 메인 스토리 보상인 스페셜 위크를 제외하곤 최초다.
  편애가 너무 노골적이라며 반감을 표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66]
  물론 미소녀 가챠게임인 만큼 인기캐릭터가 푸쉬받는것은 어쩔수없고 우마무스메 역시 이전부터 인기캐릭터들 위주로 푸쉬를 해주는 편이였지만, 맥퀸은 토카이 테이오, 라이스 샤워, 다이와 스칼렛, 아그네스 타키온 등 다른 최상위 인기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유독 푸쉬가 많은 편이다. 딱히 맥퀸의 인기가 이들에 비해 압도적인것이 아님에도. 당장 토카이 테이오의 경우엔 맥퀸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주역을 맡았음에도 정작 인게임 메인스토리내에선 단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67]
  다만 우마무스메의 메인 스토리는 한 시즌이 끝나면 주역이 바뀌며 현재는 1장이 전부 완료되었기 때문에 새 시즌이 시작되고 다른 주연들이 조명되면 자연스럽게 비중이나 푸쉬가 완화될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 앳된 외모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키는 159cm로, 등장 우마무스메들 중 평균 이상은 되는 편이다.[68]
  실제 메지로 맥퀸은 꽤나 거구의 말이었다. 이는 외손자인 골드 쉽에게도 이어졌다.그리고 스페셜 위크 보다 1cm 더 크며 사일런스 스즈카보다 2cm 작은 등 의외로 큰편이다. 일본 여성 평균인 158보다 1cm 크다.
  어른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152cm로 키가 작은 편인 그래스 원더와는 정반대 케이스.[69]
  게다가 그래스는 미국 출신인데, 같은 미국 출신 엘 콘도르 파사의 163 및 타이키 셔틀의 172라는 신장과 비교하면 평균도 안되는, 단신이다.
  다만 메지로 가문 일원들 중에선 평균 이하에 속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메지로 가문 캐릭터 중 최단신이 메지로 도베르, 메지로 브라이트인데 둘다 157cm로 맥퀸과 2cm밖에 차이가 안 난다. 이 3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160cm 이상이다. 거기에 맥퀸을 제외하곤 다들 한 몸매하는 글래머들이다보니 맥퀸의 나름 큰 키가 부각이 안 되는 감이 있다.

• 아가씨 캐릭터지만 네타가 너무 많아서 팬덤에서는 아가씨 대접을 못 받고, 은근히 개그 캐릭터 취급을 당한다. 스위츠 같은 단 것에 환장하는 네타, 고유스킬 발동 컷인에서 얼굴이 찐빵같다고 메지로 만쥬라고 불리는 네타[70]
  1주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에 맥퀸의 컷인이 바뀐다고 한다. 이제 만쥬는 볼 수 없게 될 예정(...)이다.
  , 야구 오타쿠 네타, 고루시와 엮여서 츳코미 콤비가 된다거나 다른 메지로 멤버들보다 네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혼자 아가씨 취급을 못 받는다. 네타 가짓수 자체만 따지면 고루시보다 더 많은 수준.

• 가문 집안의 아가씨답게 개인 차량을 타고 다닌다. 기종은 검은 색상의 2세대 토요타 셀시오 후기형 모델.

• 같은 아가씨이자 천하의 화려한 일족의 우마무스메인 다이이치 루비와도 좋은 연을 맺었다. 본인을 동경하는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그렇듯이 맥퀸 또한 루비의 개인 스토리 3화에서 차를 대접받을 때 존경스러워한다. 루비의 육성 이벤트 중 하나인 아가씨 랭킹에서 루비와 개인적으로 디저트에 대해서 상담을 한 적이 있으며 다이아, 루비와 막상막하일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덤. 이를 계기로 다이아가 루비도 존경하게 됐듯이 맥퀸 또한 루비를 존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71]
  참고로 원본마 기준으로 루비는 맥퀸과 동갑인 반면 다이아는 이 둘이 죽은 후(2013년)에 태어났으므로 전혀 다른 세대.

• 가사활동이나, 관련된 장소에 대한 경험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여름합숙 이벤트 때 카레를 만들기 위해 쌀을 씻어달라는 다이와 스칼렛의 부탁을 받고 쌀을 씻는데, 쌀을 한 알씩 씻는다던가.[72]
  그 옆에선 토카이 테이오도 똑같은 방법으로 쌀을 씻고 있다. 토카이 테이오도 강조가 안될 뿐 명문가 집안 출신이라는 배경.
  앞서 언급한 멍게 이벤트의 경우 멍게를 구입하기 위해 수산물 가게를 방문 했을 때 처음 와본다는 감상을 남기며 어린 시절에 직접 찾아와본 경험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멍게를 먹지 않는 선택지를 할때는 성게나 낙지 같은 수산물을 보면서 신기해한다. 또한 하얀 오시루코 이벤트에서는 할머니가 자신이 아팠을 때 쑤어준 하얀 오시루코를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좋은 강낭콩을 파는 가게까지 찾아서 구입한것까진 좋았으나 요리 경험이 거의 없어서 콩을 '약불에서 삶는다'는 지시 사항에 '약불'과 '삶는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잘 모를 정도.[73]
  다만 직접 요리를 할 일이 없었기에 익숙하지 않은 것일 뿐이지, 요리치 같은 것은 아니라 결국 트레이너가 알려줘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또 2번째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우정도를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리면 특별한 초콜릿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 이 초콜릿 이름이 다과회를 위해 직접 만든 초콜릿 몽블랑이다. 아무리 몽블랑이 스펀지 케이크 위에 마론 크림을 짜면 되는 만들기 쉬운 계통이라고는 해도 그럴듯한 외형으로 만드는건 쉽지 않은데 매우 깔끔하게 만들어졌다.

• 성격적으로 어딘가 상처 혹은 문제가 있는 다른 메지로 일원과 달리 맥퀸은 그러한 묘사가 없다. 스토리 초반에 팀을 유지해야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긴 했으나 딱히 성격적인 문제는 없다. 간식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다른 것이 묻히고 있는 것도 있지만.

• 사복 패션이 아가씨답게 단정한 편으로, '블라우스 상의 + 연보라색 리본 + 밑단에 흰선으로 포인트를 준 연한 청록색 계열 긴 원피스 + 검은 계열의 스타킹 +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옅은 푸른 계열 펌프스' 조합이다. 잼민이 패션으로 악명 높은 라이벌보다는 훨씬 나은 편. 애니판에선 '목 쪽에 바둑무늬를 포인트로 두고 양소매에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 + 연한 연두색 or 검은 바둑판 색상 짧은 원피스 + 흰 니삭스 + 검은 메리제인' 조합으로 나온다.

• 북한 가요로 합성물을 만드는 유튜버 Yonchi의 최애캐인지 그의 동영상에서 김일성(...)의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대표적인 것이 골드 쉽 축지법 쓰신다.

• 승부복 색상과 무늬는 실제 메지로 목장의 마주복의 색상과 무늬를 고증을 한것이다.

7.1. 야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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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의 야빠라는 설정은 공식과 2차 창작 등을 불문하고 여기저기서 많이 등장한다.

• 개인 스토리에선 휴일에 혼자 노래방으로 향하다 트레이너와 만나게 되는데, 트레이너에겐 위닝 라이브 연습이라고 얼버무렸지만 실은 야구 팀 응원가를 부르러 온 것이었으며, 결국 체면치레 포기하고 응원가를 열창한다. 맥퀸의 비밀 ①에 따르면, 잠꼬대로 "날려버려-!!"를[74]
  원문은 '캇토바세(かっ飛ばせ)'. 일본 야구경기에서 관중들이 "홈런 한방 날려버려라"라는 의미로 타자에게 보내는 전형적인 응원 멘트로, 한국 야구장에서도 응원 문구로 흔히 들을 수 있다.
  외치다가 놀라서 깬 적도 있다고. # 이 때문에 맥퀸은 '야빠 말딸님(やきうのお馬さん)'으로 불려지기도 한다.[75]
  5ch의 야갤에 준하는 'なんでも実況(뭐든지 중계) 게시판'의 상주 유저를 칭하는 '야빠 형씨(やきうのお兄ちゃん)'에서 따왔다.
• 공식 4컷 만화인 우마욘의 이 비밀,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어…! 편에서는 야구 직관을 갔다가 타이밍 안좋게도 해당 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아이네스 후진에게 그 모습을 들키기도 한다. 아이네스는 차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못했고, 트레센 학원 명물인 그루터기에[76]
  레이스에서 진 분함이나 고민 등을 외치며 털어놓는, 구멍이 뚫린 커다란 그루터기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비밀을 털어놓으며 모두에게 말하고 싶다고 괴로워했다.
• 덕분에 2차 창작에서 맥퀸은 한신의 팬이라는 설정이 붙어버렸다. 그래서 응원하는 팀이 지거나 중요한 순간에 삽질을 하면 격분하거나 절망하는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일본 야구에서 한신의 기구했던 역사가 길다보니, 한신 타이거스의 성적에 고통받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 2023년 9월 14일, 18년 만에 한신 타이거스가 센트럴 리그를 조기 우승 확정짓고, 더 나아가 11월 5일 무려 38년의 기나긴 저주를 깨고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하자, 맥퀸이 우승을 축하하는 팬아트들이 양산되기도 했다. 공식은 한술 더 떠서, 일본 시리즈 우승 직후에 한신 타이거스 관련 요소로 점철된 지능 SSR 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참고로 맥퀸이 응원하는 야구팀의 이름은 '빅토리즈'이고, 그리고 해당 팀의 에이스 플레이어로는 '유타카'라는 선수가 있다. '유타카'라는 선수명이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에 대해선 두 가지 가설이 있는데, 하나는 원본마의 시니어 시즌 이후를 쭉 함께한 기수인 타케 유타카로부터 따왔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맥퀸이 활동하던 시기의 한신 타이거스의 인기 선수이자 훗날 감독까지 역임한 와다 유타카로부터 따왔다는 것이다.

• 하필 '타케 유타카'와 '와다 유타카' 둘 다 한자 이름(豊, 유타카)이 같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맞는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타케 유타카 기수도 한신 타이거스의 팬이라는 점, 와다 유타카는 실제 맥퀸이 활약하던 90년대 당시 한신의 암흑기를 지탱했던 스타이자 감독까지 해봤던[77]
  오승환이 한신에서 뛸 때의 감독이었다. 2023년에는 한신 2군 감독으로 들어왔다.
  선수라는 점에서 둘 다 한신과 깊은 관련이 있다.
• 메지로 도베르의 육성 이벤트에서 '유타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맥퀸은 야구선수 유타카를, 도베르는 만화가 유타카를[78]
  도베르의 21전을 전부 함께한 주전 기수로, 요시다 유타카 또한 동일한 한자 이름(豊, 유타카)를 쓴다.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는 바람에 뻘쭘해지는 이벤트도 있다.

여담으로, 게임 출시 이전까지는 맥퀸이 응원하는 팀의 이름이 '타케즈(TAKES)'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다. 이는 상술한 우마욘 에피소드에서 맥퀸이 입고 있는 응원 유니폼에 'TAKES'라는 팀명이 새겨져있었기 때문인데, 게임이 출시되기 무려 2년 전에 공개된 에피소드(2019년 4월 19일)였던 탓에 오랜 기간 동안 '타케즈'가 팀명이라고 굳어져왔던 것이다.[79] 다만 게임이 출시된 이후부터 인게임 이벤트에선 일관되게 '빅토리즈'라는 팀명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설정이 제대로 확립되기 전에 4컷 만화 작가의 재량으로 지은 임의의 팀명이었던게 아닌가 하는 것이 중론이다.

7.2. 파쿠파쿠데스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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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간사이에 위치한 슈퍼마켓 '슈퍼 만다이(スーパー万代)'의 상품 홍보 문구에서 시작된 밈이었다. 간사이 느낌이 나는 아가씨 말투로 쓰여있는 문구라는 독특함에 주목받아 '슈퍼 근무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트위터 등지에서 밈 소재로 쓰이고 있었다.[82]

그러던 와중,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메지로 맥퀸의 게임 내 이미지를 합성한 이미지(상단의 이미지)[83]가 만들어져 퍼지고, 우마무스메 팬덤 내에서 유행을 타게 되었다. 실제로 한 말은 아니지만, 나사 빠진 먹성 좋은 아가씨라는 맥퀸의 이미지가 문구와 굉장히 잘 어울린 것이 그 원인이었다.

특히 '파쿠파쿠데스와'의 임팩트가 커서, 이 문구는 맥퀸을 상징하는 문구가 되어 상술한 밈과는 별개로 뭔가를 먹는 맥퀸의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따라붙는 꼬리표가 되었다. 덕분에 본인은 한 번도 '파쿠파쿠데스와'를 한 적이 없는데도 실제로 맥퀸이 했던 대사인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심지어는 기존 유저들도 '안 했던가?'라고 기억의 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세 번째 홍보 문구는 술안주를 홍보하는지라 문구 내에서 술을 언급하고 있는데, 맥퀸은 중등부 학생인지라 패러디 등지에서는 홍차 등으로 치환하는 편이다. 다만 역시 비슷한 시기에 유행을 탄 '스트롱 제로를 마시는 맥퀸' 밈 때문에 스트롱 제로를 필두로 한 술을 합성하기도 한다.

그리고 메지로 맥퀸의 1컷 만화 ②에서도 팝콘을 와구와구 먹는 맥퀸의 모습을 그리며 먹보 이미지를 공식에서도 사실상 인정해버렸다.

그리고 자기 말들에게 우마무스메 관련 단어를 붙이는 걸로 유명한 마주 오오타 히사미츠가 결국 파쿠파쿠데스와란 말을 데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