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 브라이트(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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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노력한 결과랍니다~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메지로 브라이트.

캐릭터 소개에 주위의 기대가 높지 않다고 나온 것은 원본마의 성적을 고증한 것으로, 실제로 원본마 메지로 브라이트는 클래식 시즌은 무관으로 그쳤지만 이후 4세(당시 5세) 시즌 천황상(봄)을 우승하며 화려한 부활을 이룬 바 있다. 한편 원본마가 독특한 유성 모양을 지니고 있지만, 우마무스메 시리즈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2.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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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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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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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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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메인 시나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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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의 마지막인 6장(최종장)의 전편에서 스페셜 위크의 주요 라이벌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메지로 가문의 신년 행사에서는 연설을 준비해야 한다는 스태프의 말에 '연설이라니요?'라면서 특유의 멍한 모습을 보여서 스태프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한다.(…)

세이운 스카이, 스페셜 위크와 같이 달리는 장면은 99 천황상(봄)이며, 여기서 평소의 멍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전연도 우승자의 관록을 보이면서 스페셜 위크와 대등하게 달리지만 끝내 져버린다. 필사적인 승부 끝에 아쉽게 2착으로 끝났지만 웃으면서 스페셜 위크를 축하했고 통로로 나가던 중 자신을 위로하고자 찾아온 언니 메지로 라이언에게 안겨 패배의 분함을 느끼며 통곡을 한다.

2.3.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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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로 도베르 개인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나긋나긋하면서 느긋한 성격으로 나오며 주로 도베르, 라이언과 붙어다닌다.

1주년 기념 스토리 이벤트인 '날갯짓의 Run-up!'에서는 우승해서 라이언 언니에게 영광을 주고자 노력하지만 끝내 우승하지는 못하는데, 이는 원본마 또한 부마 메지로 라이언이 이루지 못한 클래식 삼관을 위해 뛰었지만 아비마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삼관 중 하나도 우승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다.[2]

개인 육성 스토리에선 더비 대비를 위해 메지로 라이언과 함께 연습을 한다. 그런데 라이언이 자신의 경험을 들어가며 사츠키상 때도 굉장히 부담됬던 선행책 멤버가 있었는데 아무리 직선이 긴 더비라 해도 자신이 직접 경기 운영을 못하는 추입 특성상 미리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며 아이네스 후진을 불러서 병합훈련을 시켜주는 묘사가 나온다.
이는 실제 역사에서 원본마 역시 자신이 레이스를 만들어 나가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던 브라이트가 자신의 책략을 모두 성공시키며 페이스를 조정한 서니 브라이언에게 3착으로 패한 것을 반영한 내용이다.

2.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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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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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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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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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VA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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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엔 아직 우마무스메에 공개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고, 대신 원본마 메지로 브라이트의 아버지인 메지로 라이언이 브라이트의 역할을 대신 수행한다. 모브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대체를 당한 점 때문에 한때는 엘 콘도르 파사에게 대체당한 오프사이드 트랩처럼 출현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기도 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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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18일 메지로 도베르 실장 예고와 함께, 홈페이지 우마무스메 캐릭터 소개에 업데이트 되었다. 캐릭터 설명에서 메지로 가 우마무스메로 소개되었는데, 공개된 생일인 4월 19일을 볼 때 메지로 브라이트 밖에 없다는 것이 팬들의 추측. 다음날인 19일에 도베르가 실장되면서 그 정체가 메지로 브라이트임이 확인되었는데, 심지어 승부복 모델링까지 이미 완료된 상태(!)로 레이스에 출주하는 것이 밝혀졌다. 우마무스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중 상당수가 아직 승부복조차 구현되지 않은걸 감안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케이스. 그리고 2022년 3월 18일에 육성 가능 캐릭터로 실장까지 되었는데 이 역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실장이 이루어진 셈이다.

• 캐릭터 디자인은 대호평. 마루젠스키[4]
  원본마인 마루젠스키가 메지로 브라이트의 외조부다.
  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마루젠스키와 닮은 점 때문에, 일본에서는 마루젠스키의 별명 激マブ(게키마부)와 운율을 맞춰 激ズブ(게키즈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어원은 '엄청난, 대단한'을 의미하는 접두어인 激와 일본 경마 용어 ズブい(즈부이). ズブい는 엔진이 걸리는 것이 느려 순간적인 가속력이 부족하고, 기수로부터의 지시에 둔감한 말을 지칭하는 형용사이다. 원본마 메지로 브라이트는 이런 말의 전형이었고, 공식 설정의 '대범하고 마이페이스' '서투름' 부분은 원본마의 이런 특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캐릭터 또한 굉장히 느긋한 성격으로 설정되었고[5]
  이 성격은 원본마 메지로 브라이트의 지나치게 느긋한 성격이 기성난으로 이어질 정도인 것에 대한 고증이다.
  , 고유 칭호도 "느긋한 스테이어" 이다.

• 2차 창작에선 느긋한 성격을 부풀려서 사소한 일 하나를 하더라도 시간을 잡아먹어서 결국 하지 못하는 개그 묘사가 많다.[6]
  컨디션 하락 이벤트 중 하나도 라멘을 시켜먹었는데 먹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다 불어터진 면발도 꾸역꾸역 먹는 바람에 배탈이 나서(...)다.
  예를 들면 연휴 첫날에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쌌는데 짐을 싸고 나니 연휴가 다 끝나있다는 식으로. 원본마가 종종 격한 면을 보였다는 일화를 가지고 화낼때는 완전히 딴 사람으로 돌변해 폭주하는 묘사도 있다. 본작에서 화낼때 말버릇인 '호와아(ほわぁ)'를 큰소리로 외치는데, 이때문에 같은 괴성을 지른 독일초딩과 엮여지는 2차 창작물도 만들어졌다.

• 우마무스메 중에서도 가장 대범한 우마무스메 중 한 명인데 마루젠스키의 드라이브에도 태연히 잠을 잔다던가 자이로드롭에도 "떨어지네요~"라는 간단한 감상을 남길 뿐 전혀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는다.유령의 집에서도 전혀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태연하게 다니는 모습도 보여줬다.[7]
  이는 실제 원본마가 송아지라 부를 정도로 얌전했던 것을 반영한듯. 단, 원본마도 시비를 걸어오는 타마모 크로스에 응전하려 하거나 선배 종마의 엉덩이를 물어뜯었다는 일화 등 격한 면도 있었다.

• 원본마가 메지로 목장의 쇠락기에 태어난 마지막 불꽃이었던 만큼[8]
  물론 G1 승리 자체는 2000년에 메지로 베일리가 마지막으로 따냈으나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데다가 베일리가 활동한 시점에는 이미 메지로 목장의 쇠락을 막을수는 없었던 상황이였다.참고로 메지로 목장 최후의 G1 우승마 메지로 베일리는 메지로 브라이트와는 아버지(베일리는 선데이 사일런스 산구.)만 다르고 엄마가 같은 반형제 사이.
  , 육성 스토리에서도 메지로 가문은 최근의 레이스 대세를 따라가지 못해 부진한 상태로 묘사된다.[9]
  물론 메지로 측에서도 손놓고 구경만하지는 않았는데 천황상(봄)을 앞두고 후지 키세키로부터 시작된 스피드 위주의 트레이닝과 장거리 레이스 회피에 대한 토론을 열고 여름합숙 때에도 메지로 가문의 우마무스메들이 모여 새로운 메지로의 달리기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두번의 회의 모두 가문으로부터 소외되었다고 생각한 메지로 파머도 함께 참여한것이 포인트.
  굿 엔딩에서는 메지로 브라이트조차 이 추세를 거스르지 못하고 패배가 계속되고 후세에 뜻을 맡기는, 우마무스메 캐릭터 전체로 봐도 손에 꼽을 안타까운 엔딩이다. 오히려 스페셜 위크와 함께 겨루면서 계속해서 성적을 내는 듯 보이는 노멀 엔딩 쪽이 해피 엔딩으로 보일 정도. 굿 엔딩에서 메지로 브라이트는 자신이 고속화되는 추세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늦게 스퍼트를 넣는 레이스 방식을 끝내 바꾸지 않는데, 10년, 20년 후에는 자신과 같은 레이스 방식이 다시 추세가 될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레이스 방식이 메지로의 역사에서 사라지면 그 때 곤란하지 않겠냐면서 자신은 이기지 못할지라도 자신의 레이스를 유지하기로 한다.

• 트레이너와의 관계가 진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메지로 가문의 일원답게, 이쪽도 먼저 나온 메지로 캐릭터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이벤트들이 많다. 밸런타인 데이에는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너를 위해 심은 카카오 나무를 보여주고는 여기서 열리는 카카오 열매로 50년 동안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며,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선물로 트레이너의 미래를 받고 싶다고 하는 등 발언들이 상당한 편.

• winning the soul 라이브에서 마이크가 치마를 관통하는 버그가 있다.

• 메지로 맥퀸과 같이 말끝마다 데스와를 쓴다.

• 작중에서 메지로 라이언을 "언니(お姉さま, 오네사마)"라 높여 부르며 존경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혼자서 메지로 당주에게 그다지 기대를 받지 않던 브라이트를 라이언이 많이 챙겨줘서 특히 존경하는 것이라고 한다.[10]
  사실 메지로 당주가 다른 메지로 일원들에게는 고칠 점이나 단련할 점들을 집어줬던 것에 반해 브라이트에게는 '다른 메지로 일원들을 잘 봐둬라'라고 말했던 것을 브라이트가 멋대로 자신한테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석했을 뿐, 메지로 당주는 브라이트를 메지로 가문의 집대성으로 키우고 싶어했기에 이런 말을 한 것이었으며 후반부에 오해가 풀린다.
  이는 토카이 테이오-심볼리 루돌프, 카와카미 프린세스-킹 헤일로, 아그네스 타키온-다이와 스칼렛, 타니노 김렛-보드카처럼 원본마와 부마 관계임을 반영한 설정. 물론 라이언-도베르도 사이가 좋지만, 라이언-브라이트는 클래식 삼관 무관 등의 비슷한 역사가 있어 더 관계성이 깊다.

• 극중에서 동기인 메지로 도베르와도 절친한 단짝사이로, 실제 육성 스토리에서도 서로가 높은 비중으로 등장한다. 귀 장식은 아예 도베르의 것과 한 쌍으로 같이 맞춘 물건이라고 하며,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캐릭터에게 "님(さま, 사마)"을 붙여서 존대를 하는 브라이트가[11]
  브라이트는 고등부임에도 중등부인 스페셜 위크나 메지로 맥퀸을 스페님, 맥퀸님이라고 부른다.(라이언도 오네사마라서 포함된다.)
  요비스테를 하는 유일한 상대가 도베르라는 점에서 매우 친근한 관계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또한 원본마가 같은 메지로 라이언 산구인 점을 반영한 설정이다.

• 메지로 가문 멤버 외의 친분관계로는 사일런스 스즈카,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를 비롯한 97년 클래식 세대 동기들, 원본 경주마가 외조부-외손주 관계인 마루젠스키, 그리고 고마시절 당시 싸웠던 상대인 스페셜 위크[12]
  스페셜 위크도 메지로 브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마루젠스키의 외손주라는 공통점이 있다.
  등이 있다. 특히 스페셜 위크와는 메지로 브라이트의 개인 스토리나 스페셜 위크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메인 스토리 6장 등에서 애니메이션에선 재현하지 못했던 둘의 승부를 잘 묘사하였으며, 두 사람도 절친한 선후배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로 그려지고 있다. 심지어 극중에선 두 사람이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본 사일런스 스즈카가 브라이트에게 경쟁의식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스즈카가 아끼는 후배인 스페쨩을 브라이트에게 뺏겨서(?) 질투하는 모습이 묘사되는 2차 창작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아끼는 우마무스메 인형인 "마키"는 원본마의 자마 중 유일한 중상마 "마키하타 사이보그"(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G2) 승리)가 유래인 것으로 보인다.

• 사복 복장이 연두색 드레스 차림(가슴부분을 프릴로 덧댄 연두색 드레스 + 레이스로 장식된 흰 양말 + 굽이 달린 검은색 메리제인)으로 가문의 막내 아가씨 같은 이미지다.

• 승부복의 색상과 무늬는 실제 메지로 브라이트의 마주인 메지로 목장의 기수복에서 따왔다 승부복 부츠 색이 양쪽이 짝짝인것도 원본마의 앞다리와 뒷다리의 발굽 색상이 짝짝인것을 고증했다.

• 성우 캐스팅 에피소드가 특이한 캐릭터인데, 메지로 브라이트의 대본을 받아 오디션 보러 갔더니 "오오니시씨 술 좋아하시죠? 어떤 술을 좋아하시는지 3위부터 발표해 주실 수 있나요?"라는 말을 듣고 잠깐 고민한 후에 "3위는 짐빔이에요. 2위는 조니 워커의 레드 라벨이구요, 1위는 가쿠빈입니다"라고 대답했더니 합격 했다고 한다. 합격 자체는 술 답변을 했을 때 이미 거의 확정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