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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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1. 설명
2. 기타
3. 관련 카드


1. 설명[편집]



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한글판 명칭
메카 사우루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メカ・ザウルス
영어판 명칭
Cyber Saurus
일반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1]
흙마족
기계족
1800
1400
공룡형 기계. 한쪽 팔에 장착하고있는 빔포로 공격.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서부터 등장.

공격력 1800 미만의 기계족과 공룡족을 융합시키면 만들어낼 수 있다. 기계족은 융합 패턴이 많긴 하지만 공격력 2000 이상의 몬스터는 만들어내지 않는다. 이는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에서도 마찬가지라 기계족 덱을 짤 경우 메탈 드래곤과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


1.2. OCG[편집]


파일:メカ・ザウルス【ノー】.jpg
파일:CyberSaurus-OP16-EN-C-UE.png
내수판/초기 수출판
후기 수출판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한글판명칭=메카 사우루스,
일어판명칭=メカ・ザウルス,
영어판명칭=Cyber Saurus,
레벨=5,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1400,
소재="미스터 폭탄" + "두 머리의 킹렉스")]
일본에선 1기 부스터 팩 7부터 등장한 카드다. 이후 강철의 습격자에서 재판되었고, 듀얼리스트 레거시 4에서도 삼판되었지만, 안타깝게도 하이 그레이드 팩에선 나오지 못했다. 대신 토너먼트 팩 2011 3에서 한번 다시 나오기도. 한국에선 강철의 습격자에서만 딱 한 번 나왔다. 그래도 이 부스터는 2011년 기준으로 다시 복각되었기 때문에 구하려면 그리 어렵진 않다.

초기에 많이 나왔던, 효과도 없는 주제에 성능도 뒤떨어지는 융합 몬스터들 중 하나. 게다가 처음에 나왔을 때에도 같은 두 머리의 킹렉스를 융합소재로 하는 브라키오레이도스보다 떨어지는 능력치로 비웃음을 샀다.

그러나 후에 인스턴트 퓨전이 나오자 상황은 뒤집혔다. 인스턴트 퓨전으로 융합 소환이 가능한 기계족 몬스터는 이 녀석이 유일했기 때문. 같은 레벨 5에 특수 소환이 쉬운 사이버 드래곤도 있지만, 자신의 필드에 몬스터 카드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에 차별화할 수 있다.

라이프 1000과 마법 카드 한 장만 쓰면 구할 수 있는 땅 속성 기계족 레벨 5 몬스터이기 때문에 자동기계 덱에서 싱크로 소재 조달 요원으로 매우 크게 활약한다. 레벨 2 튜너에 싱크로하면 무령, 레벨 3 튜너에 싱크로하면 무령노가 나오니... 꼭 자동기계대장군이 아니더라도 땅 속성 몬스터이니 나츄르 팔키온이나 나츄르 랜드올스, 혹은 XX-세이버 가톰즈의 싱크로 소재로는 그야말로 적격이다.

그 밖에 자이언트 폭탄 에어레이드 덱에서도 다크 플랫 톱의 싱크로 소재로 활용할 여지가 있으며,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엑시즈 소재로도 쓸 수 있다. 원한다면 노바의 마지막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도 있지만 착한 듀얼리스트라면 하지 말자.

초기에 인기가 별로 없었다가 후에 인기가 확 오른 케이스라 그런지, 일본에선 나온 팩이 죄다 절판되거나, 입수가 힘든 토너먼트 팩 뿐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축에 속한다. 물론 한국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구하기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후 같은 기계족이며 쓸만한 효과도 있는 중장기갑 팬저드래곤이 나오면서 이 카드의 가치는 떨어져 버렸다. 그래도 아직 땅 속성이라는 점으로 잘 공존할 수 있었으나, 같은 땅 속성인 페어 싸이크로이드까지 나오면서 이 카드는 정말로 입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페어 싸이크로이드는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200 낮긴 하지만 어차피 공격하려고 뽑는 몬스터가 아닌 건 똑같고, 1600으로 직접 공격할 수 있는 효과는 여차하면 후반에 되살려서 피니셔로도 응용할 수 있기에 아무 효과도 없는 이 카드보다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효과가 없다는 점, 1800의 공격력은 차별화 요소가 되기는 하나 이 카드를 보통 잘 사용할 만한 덱에서 써먹을 만한 장점은 되지 못한다.

그러나 그 인스턴트 퓨전이 제한이 되고 그 대체품인 레토르트 퓨전이 등장하면서 유일한 효과 없는 레벨 5 기계족 융합 몬스터라는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어째서인지 팔에 화기류가 달려있는데도 강철의 습격자 시절에는 아무런 수정 처리가 없었지만, 토너먼트 팩 Vol.12[2]에선 부착하고 있는 화기의 배색을 장난감처럼 알록달록하게 바꾸는 것으로 수정처리되었다.

이름의 앞을 보면 한/일판에서는 메카, 미국판에서는 Cyber'다. 그러니까 사이버가 몬스터도 포함하는 카드군이 되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라는 소리다. 차후 드래곤족/기계족 사이버 몬스터밖에 융합 소재로 할 수 없게 제약을 두는 사이버 다크 키메라가 등장함에 따라 사이버 카드로 취급하지 않는다고 에라타가 됐다.

여담으로 웃기는게, 융합 몬스터인 메카 사우르스 본 카드는 발매됐지만, 융합 소재인 두머리의 킹렉스는 오랜기간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다. 무슨 사이버 투수도 아니고...


2. 기타[편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 공개된 플레이버 텍스트를 따지면 기계화된 공룡이 아니라 공룡처럼 생기게 만들어진 기계인 것으로 보이지만, 밸류어블 북 해설에서는 '사람의 손에 의해 개조된 공룡'인 것으로 나와있다.

공격 모션도 제각각인데, 플레이스테이션로 발매된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왼팔에서 화염방사나 발칸포등으로 공격하는 모션이 나오며, 게임큐브로 발매된 폴스바운드 킹덤에서도 동일한데다 아예 공격명이 '레프트암 발칸'이다. 하지만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에서는 도로 빔포로 나오는 등 설정에 일관성이 없는 카드이다.


3. 관련 카드[편집]



3.1. 융합 소재 몬스터[편집]



3.1.1. 미스터 폭탄[편집]



3.1.2. 두 머리의 킹렉스[편집]


이 몬스터 외에도 브라키오 레이더스의 융합 소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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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6.[2] 일본의 토너먼트 팩 2011 Vol.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