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리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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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2016년 8월 31일 개봉한 메카닉의 후속작. CGV에서만 개봉하였다. 그리고 영문 부제목은 Resurrection인데 한국에는 리크루트로 바뀌어 개봉하였다. 제이슨 스테이섬이 1편에 이어 아서 비숍 역으로 돌아왔지만 전작과 많이 달라진 아서 비숍의 모습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아 영화에 대한 평가는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1] 스토리나 개연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그냥 머리 비우면서 보는 킬링 타임용 액션영화라고 생각하면 된다.[2] 그리고 세번째 타깃인 에덤스 존스 역을 맡은 배우는 충격적이게 맨인블랙의 요원 케이로 유명한 토미 리 존스다.

국내 흥행은 누적 관객수 531,202명으로 망했다. 미국 흥행성적도 상당히 암울해서 망할줄 알았으나 의외로 중국 덕분에 흥행 성공하였다. 중국의 수익으로 제작비 3배가 넘는 수익을 내버렸다.

여담으로 주인공이 첫 번째로 처리하는 타겟의 보디가드 중 1명은 해병대 예비군 군복을 입고 있으며 명찰에 한글이 선명하게 나와 있다.

감옥에서 "꺼져 임마"로 들리는 소리도 나온다. 그리고 첫 번째 타겟을 처리하고 탈출할 때, 주인공을 끌어올리는 어선에서 "올려 올려"라는 한국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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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의 아서는 선을 칼 같이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킬러치고는 죄책감도 있고 동정심도 있지만 자기를 죽이려 하거나 해하려한다면 자신이 가르친 제자라 할지라도 어떤 망설임도 없이 깔끔하게 내쳐 죽이는 킬러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그런 굵은 선을 지니고 있었다. 선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절대 악도 아닌 프로페셔널함이 매력적이었는데 리크루트의 아서 비숍은 전작과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정의롭다. 아서 비숍이 아니라 트랜스포터의 프랭크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2] 전작도 그러한 편이나 평가는 크게 갈린다. 이런 B급 액션블록버스터 영화에서 개연성은 원래 없는 것이고, 엉성한 CG처리 역시 제작비의 한계라고 치지만 CG처리가 엉성함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로케 촬영을 해서 주인공이 나올때만 CG처리되며 개연성은 없더라도 클리셰는 부순 전작과 달리 클리셰를 너무나 철저히 따른다. 무려 전작의 강점을 정반대로 적용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