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쿠시티 액터즈

덤프버전 :





메카쿠시티 액터즈 (2014)
メカクシティアクターズ


파일:메카쿠시티액터즈_애니키비주얼.jpg

{{{#221918,#221918

작품 정보 ▼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군상극
원작

시리즈 구성
음악 프로듀스
캐릭터 원안
시즈(しづ)
왕냥푸(わんにゃんぷー)
총감독
신보 아키유키
감독
야세 유키
캐릭터 디자인
아베 겐이치로
미술 감독
이이지마 히사하루(飯島寿治)
미술 설정
오오하라 모리히토(大原盛仁)
색채 설계
타키자와 이즈미(滝沢いづみ)
촬영 감독
아이즈 타카유키(会津孝幸)
비주얼 이펙트
사카이 모토이(酒井 基)
편집
세키 카즈히코(関 一彦)
음향 감독
츠루오카 요타
음악
ANANT-GARDE EYES
TeddyLoid
이시후로(石風呂)

나카니시 료스케(中西亮輔)
음악 제작
1st PLACE
프로듀서
요도 아키코(淀 明子)
스즈키 켄타(鈴木健太)
이치카와 쿠니야스(市川邦泰)
공동 프로듀서
와키타 요시카(脇田佳香)
이토 마도카(伊藤 円)
오오와다 토모유키(大和田智之)
오오시마 미쿠(大嶋実句)
제작 프로듀서
마츠나가 코스케(松永康祐)
애니메이션 제작
샤프트
제작
애니플렉스
샤프트
1st PLACE
도쿄 MX
MAGES.
일본 BS 방송(日本BS放送)
방영 기간
2014. 04. 13. ~ 2014. 06. 29.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 MX / (일) 00: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 (화) 23: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공개 정보
3. 등장인물 및 성우진
4. 음악
4.1. 주제가
4.2. 삽입곡
5. 회차 목록
8. 평가
9. 기타



1. 개요[편집]


메카쿠시티 액터즈》(メカクシティアクターズ, Mekakucity Actors)는 의 보컬로이드 음악 작품군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애니메이션화 타이틀이다. 진의 동명의 동인 앨범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따온 듯하다.[1] 진의 원맨라이브 라이브인 메카쿠시티 SUMMER'13에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애니화 소식이 처음 발표되었다. 2014년 2분기 애니로 4월 12일부터 방영. 총감독은 신보 아키유키, 감독은 야세 유키, 제작사는 샤프트.[2]


2. 공개 정보[편집]


일본은 니코니코 동화와 더불어 전역 동시방송을 계획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어김없이 애니플러스에서 방송되었다.

보통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가 발표된 이후 제작진, 성우진, 키비주얼, PV등은 보통 최소 1분기에서 2분기 전에 공개되기 마련인데,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경우에는 이러한 소식들을 니코니코 생방송으로 순차 공개했다. 1월 17일에 생방송에서 코노하의 성우가 공개되었으며, 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23시 59분 15초에 15초 분량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성우진과 키비주얼을 CM으로 공개했다.

2014년 3월 22일 ~ 3월 23일에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Anime Japan2014 에서 신작 일러스트 색지와 애니 설정화를 전시했다.

2016년 8월 15일 니코니코 생방송 SEEK at MEKAKUCITY 마지막 밤에서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가 있었다. 가제는 MEKAKUCITY RELOAD.

한편 보컬로이드가 기사회생을 노려볼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라는 말이 굉장히 많았다. 2000년대 중반 급격히 인기를 끌어모으던 보컬로이드가 점점 인기를 잃어가고 있었는데, 2010년대 초반 급격히 부상한 스마트폰의 존재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 수 밖에 없게 구성된 보컬로이드가 조금 숨통을 텄을 때 나타난 게 바로 이 카게로우 프로젝트. 카게프로 자체는 상당히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코믹스/소설/애니화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발매된 것.


2.1. PV[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카쿠시티 액터즈/P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등장인물 및 성우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카게로우 프로젝트/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음악[편집]



4.1. 주제가[편집]



4.1.1. OP[편집]


OP
daze



TV ver.


Full ver.
노래
ft. 메이리아 from GARNiDELiA
작사

작곡
편곡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1화) ▼
콘티
시즈(しづ)
그림책 작화
나쿠라 야스히로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2~5, 8, 10, 11화) ▼
콘티
시즈(しづ)
연출
야세 유키
작화감독
나카무라 나오토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9화) ▼
디렉터
코다마 테츠로(児玉徹郎)
배경 미술
3D 애니메이션
타카아키(:たかあき)
작화
시모자키 유카리(下崎由香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z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ED[편집]


ED
days



TV ver.


Full ver.
노래
ft. Lia
작사

작곡
편곡
ANANT-GARDE EYES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2~5, 7, 9~11화) ▼
엔딩 애니메이션
시즈(しづ)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8화) ▼
디렉터
우치야마 히로야스(内山嗣康)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ay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삽입곡[편집]


삽입곡 정보
act 02
키사라기 어텐션
하루나 루나[3]
act 03
메카쿠시 코드
야사구레 코네코
act 04
아지랑이 데이즈
타구치 쇼이치[4]
act 06
해 질 녘 예스터데이
LiSA
act 06
헤드폰 액터
LiSA
act 08
로스타임 메모리
마츠야마 코타[5]
act 09
아야노의 행복이론
오쿠이 아키[6]
act 10
공상 포레스트
요시다 타쿠미[7]
act 11
달맞이 리사이틀
IA[8]
act 12
서머타임 레코드
진(자연의 적P)

2화부터 그 화의 제목과 같거나 내용에 연관이 있는 곡을 커버 버전으로 삽입하고 있다. 라이브 인 메카쿠시티 SUMMER'13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진과 이전에 활동한 적이 있는 사람들을 커버로 기용하고 있다.

각 삽입곡은 삽입된 화의 DVD&Blu-ray 한정판에 풀버전과 Instrumental로 수록된다. 단, 삽입곡이 없었던 1화, 5화, 7화 중 5화는 6화의 해 질 녘 예스터데이가 대신 수록되고, 1화와 7화는 애니메이션 상에서 나오지 않았던 곡들이 신규로 수록된다.
1화는 MARiA와 진(자연의 적P)의 칠드런 레코드 듀엣이고, 7화 수록곡 코노하의 세계사정의 보컬은 나노우로 밝혀졌다.

또한 블루레이 한정판에는 진과 해당 화를 맡은 성우들의 오디오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9]


5.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회차
제목[10]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act 01
人造エネミー
인조 에너미

야세 유키
오오카지 히로유키
마츠모토 겐키
(松本元気)
후지모토 마유
(藤本真由)

나카무라 나오토
日: 2014.04.13.
韓: 2014.04.15.

act 02
如月アテンション
키사라기 어텐션

타카하시 토모야
(高橋知也)

미야모토 유키히로
쿠마가이 유야
(熊谷勇也)
마츠우라 리키
우시지마 노조미
(牛島 希)

타나카 하루카
(田中春香)

日: 2014.04.20.
韓: 2014.04.22.

act 03
メカクシコード
메카쿠시 코드

나쿠라 야스히로
카와바타 타카시
(川畑 喬)

오카다 켄지로
(岡田堅二朗)

시노다 토모히로
사이토 카즈야
(斉藤和也)
시바타 사토미
(栗田聡美)
이노우에 미카
(井上美香)

야마무라 히로키
(山村洋貴)

日: 2014.04.27.
韓: 2014.04.29.

act 04
カゲロウデイズ
아지랑이 데이즈

야세 유키
아오야기 히로노리
(青柳宏宜)

후지모토 마유
사이토 미카
(斉藤美香)
쿠마가이 유야
시노다 토모히로
사이토 카즈야

나카무라 나오토
日: 2014.05.04.
韓: 2014.05.06.

act 05
カイエンパンザマスト
개연 팬저마스트

카와바타 타카시
코가 미유키
(古賀美裕紀)
사쿠라이 츠카사
(櫻井 司)
고즈 하루나
(郷津春奈)

타나카 하루카
日: 2014.05.11.
韓: 2014.05.13.

act 06
ヘッドフォンアクター
헤드폰 액터

쿠로사와 마모루
(黒沢 守)

미카미 요시코
(三上喜子)

오오카지 히로유키
마츠모토 겐키

야마무라 히로키
日: 2014.05.18.
韓: 2014.05.20.

act 07
コノハの世界事情
코노하의 세계사정

타카하시 나루요
(高橋成世)

미나미카와 타츠마
(南川達馬)

쿠마가이 유야
사이토 카즈야
코가 미유키
코이와이 마사키
(小岩井マサキ)

나카무라 나오토
日: 2014.05.25.
韓: 2014.05.27.

act 08
ロスタイムメモリー
로스타임 메모리

소에타 카즈히로
(そえたかずひろ)

카와쿠보 케이지
(川久保圭史)

사이토 미카
시노다 토모히로

타나카 하루카
日: 2014.06.01.
韓: 2014.06.03.

act 09
アヤノの幸福理論
아야노의 행복이론

키도코로 세이메이
후지모토 마유
이노우에 미카
코이와이 마사키
사쿠라이 츠카사
고즈 하루나
타카노 아키히사
(高野晃久)

야마무라 히로키
日: 2014.06.08.
韓: 2014.06.10.

act 10
空想フォレスト
공상 포레스트

쿠로사와 마모루
아오야기 히로노리
오오카지 히로유키
코가 미유키
타카노 아키히사
사이토 카즈야
쿠마가이 유야
코이와이 마사키
야마무라 히로키

나카무라 나오토
日: 2014.06.15.
韓: 2014.06.17.

act 11
オツキミリサイタル
달맞이 리사이틀

카와바타 타카시
마츠모토 겐키
후지모토 마유
코가 미유키
쿠마가이 유야
사이토 미카
이와사키 마리코
(岩崎麻利子)
이노우에 미카

타나카 하루카
타카노 아키히사

日: 2014.06.22.
韓: 2014.06.24.

act 12
サマータイムレコード[11]
서머타임 레코드

야세 유키
쿠로사와 마모루

야세 유키
미카미 요시코

오오카지 히로유키
시노다 토모히로
후지모토 마유
쿠마가이 유야
타카노 아키히사
마츠모토 겐키
코가 미유키
사이토 카즈야
요코타 타쿠미
(横田巧己)
나카무라 나오토
타나카 하루카

야마무라 히로키
日: 2014.06.29.
韓: 2014.07.01.



6.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카쿠시티 액터즈/에피소드 가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엔드 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메카쿠시티 액터즈/엔드 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일단 니코니코 동화 재생수만으로는 다른 작품들의 2~3배에 달했다. 무료시청이 가능한 니코니코 생방송에선 더해서 동분기 작품 중 러브 라이브!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압도하였다. 1화 상영회의 시청자수는 30만 명. 이는 죠죠 1화의 약 9배로, 시청자수만 따지자면 동분기 작품만이 아니라 다른 분기 작품들 중에도 비교대상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런데...

영상 자체는 댓글 논쟁이나 태그 테러질로 난장판이 되었다. 해당 작품의 니코니코 대백과 역시 동분기 작품 중에서는 가장 격전구였다.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선행갱신된 1화는 '대단히 좋았다'가 31%였고, 2화에서는 26%로 떨어졌다. 3화에서는 31%로 살짝 올랐으나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아지랑이 데이즈를 에피소드 제목으로 사용한 비장의 4화는 다시 23%로 하락[12]. 결국 최종화인 12화에서는 '대단히 좋았다' 24%, '좋지 않았다'가 54.5%를 찍고 모든 에피소드들 중 가장 저조한 평가를 받으며 엔딩을 찍었다.

니코니코 생방송 상영회 시청 데이터
화수
좋았다
괜찮았다
보통
별로
안좋다
시청수
다시보기 합계
1화
31.1%
18.4%
18.8%
12.7%
18.9%
307977
399057
2화
26.4%
14.0%
17.9%
16.6%
25.1%
58986
100267
3화
37.4%
21.0%
19.0%
9.2%
13.4%
69686
106910
4화
23.0%
9.9%
13.7%
17.8%
35.5%
89085
119185
5화
28.5%
12.8%
16.1%
11.5%
31.1%
89842
118122
6화
29.3%
14.0%
17.1%
13.7%
25.9%
79447
105431
7화
28.4%
11.5%
15.2%
11.8%
33.0%
66461
89269
8화
29.1%
10.9%
15.2%
11.9%
32.9%
65996
88161
9화
26.2%
12.8%
13.7%
11.7%
35.5%
64445
85675
10화
28.2%
12.0%
14.8%
10.1%
34.8%
60320
79856
11화
33.6%
10.4%
10.8%
9.4%
35.8%
48477
(미집계)
12화
24.0%
5.9%
7.6%
7.9%
54.5%
85435
(미집계)
※ 시청자수를 비교를 위해 방영 이전 본작과 함께 동분기의 4대 패권작이라 불렸던 다른 작품들을 살펴보자면, 러브 라이브! 2기가 최대 3만 5854명, 최소 2만 2724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1쿨까지 최대 3만 3439명, 최소 1만 7414명.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이 1쿨까지 최대 2만 4736명, 최소 1만 4569명이다.

정리하자면 동분기 작품들 중 시청자 수는 가장 많았는데 시청자 평가는 가장 낮았다. 그런데도 방영 당시에 시청자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다른 인기작들의 2~3배나 인원들이 이 작품을 까면서도 시청했다는 소리. 이렇게 까와 빠가 격전을 벌이는 작품들은 대개 양측의 세력이 비등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서술할 수밖에 없는데, 메카쿠시티 액터즈는 방영 중에도 이미 까가 빠를 압도하였다. 작품 자체로도 팬들이 포기하고 대놓고 깔 정도라 이런 상황이 더욱 심해졌다. 빠가 까에 밀리는 상황이 벌어진 이유도 이 애니를 기다렸던 사람들의 기대에 도저히 미치지 못하여 빠조차도 까는 것을 넘어 존재를 부정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평가가 안 좋은 이유는 연출뿐만이 아니라 각본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란 말이 많았다. 각본은 본디 어느 정도 검증된 사람에게 맡김이 기본이다. 그런데 원작자이자 애니의 각본가인 (자연의 적P)은 딱히 검증된 사람이 아니었다. 진은 소설도 쓰고 만화 스토리 감수도 진행했지만, 전부 자신이 만든 세계관 하나의 안에서만 활동했을 뿐이다. 많은 세계관을 창작하고 많은 경력을 쌓고서야 비로소 좋은 각본을 쓸 수 있는 법인데, 경험 부족한 사람을 섣불리 애니메이션에 투입하였다.

애니메이션 각본을 처음 집필하였기에 Angel Beats! 사례처럼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작품 전체의 평가를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진이 했던 인터부에 따르면, 이 초짜 각본가가 쓰는 각본에 제작진 중 누구도 태클을 걸지 않았던 모양이다. 회의에서 이것저것 의견을 교환할 줄 알았더니 각본에 대해서는 완전히 노터치였다고. 이러한 문제는 4년 뒤 같은 제작사의 작품인 Fate/EXTRA Last Encore에서도 반복되었다.

방영시간대를 잘못 잡았다는 의견도 있다. 카게프로의 주요 팬층은 중고등학생층에 집중됐는데, 이 작품은 자정 이후에나 방영되는 심야 애니메이션. 원작의 주요 팬층이 이 작품을 시청하기는 녹화나 니코동이 아니고서야 상당히 어렵다.[13] 또한 팬층이 중고등학생인 만큼 상업적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예상 외로 BD의 1권 초동 판매량은 BD 4838장 + DVD 4215장으로 1만 장을 바라볼 수 있는 수치였다. 평균 이하 저예산삘 작품치곤 괜찮은 판매량을 기록한데다가 2014년 7월 22일 기준으로 1만 1395장으로 동분기 판매량 3위로 랭크되면서[14] 그야말로 모 애니 2기의 재림. 다만 블루레이에는 매 권에 삽입곡 CD가 들어가는 특전이 있으므로 러브 라이브!처럼 이벤트 응모권을 노린 구매 이후 중고떨이가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들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예상은 적중했고, 3권 초동판매량은 BD 3619장 + DVD 2888장으로 1권에 비해 2500장 정도 감소했다.

영미권의 이 사이트에서는 의외로 평가가 좋다. 다만 설문을 실시한 사이트마다 평가가 상이하게 갈리는지라 보편적인 평가로 보기는 힘들 듯하다. 참고1, 참고2, 참고3.

니코니코 생방송 유저들이 정한 2014년 봄 시즌 랭킹에서는 최하위를 기록했다.특이하게도 죠죠러라서 초기에 죠죠 3부에 높은 평가를 줬던 니코동이 핑퐁 THE ANIMATION을 1위로 꼽았다는 점과 판매량은 좋지만 작품성으로 질타를 받은 러브 라이브! 2기를 중간 정도에 랭크인 시킨 것, 다른 명작들이 상위 랭킹이란 점과 여타 작품들의 랭킹선정에서 공감대를 얻었다.있는 상황.

가장 큰 문제점은 이야기가 이야기로서 성립되지 않는 부분. 하이라이트만 보여주고 상세한 설정에서 구멍이 난 설정놀음과 비슷하다. 이 작품을 보고나서 단순히 '누가' '무엇을' 해서 '어떻게' 되었다 같은 줄거리는 말할 수 있지만, '언제' '어디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작품 내에서 그런 부분은 전혀 설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승전결이 부족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도 들지 않고, 이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고, 지금 나오는 장면이 회상인지 현재인지, 가상세계인지 환상 속의 공간인지 현실인지조차 구분하기 힘들다. 샤프트 특유의 정적인 연출과 비현실적인 묘사도 여기에 한몫해 시청자는 더욱 혼란스러웠다. 샤프트의 이런 연출은 멋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야기를 전달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 뒤죽박죽 연출은 일본산 애니메이션 전체에서 따져도 아마 독보적일 것이다.

이 작품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단순히 등장인물들의 과거 트라우마 모음집일 뿐이다. 이야기로서 문제가 워낙 심각해서 여기에 비하면 나머지 문제는 지엽적이다. 세계관을 피력하는 데에만 열중해서 '느낌'만 전달할 뿐, 극(劇)으로서는 전혀 기능하지 못했다. 음악이나 PV라면 이것만으로도 괜찮은 작품이 되겠지만, 애니메이션은 그것만으론 안 된다. 훌륭한 CF 감독이었던 김문생 감독이, 같은 감각으로 장편영화를 만들어 놓은 결과와 비슷하다.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소설과 음악만 들어봐도 알 수 있다.[15] 특히 헤드폰 액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이 밖에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꽤나 있기 때문에, 팬들이 추측을 남발하다가 원래의 사실을 왜곡해버리기도 한다.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개별적인 곡만 들었다면 가사의 스토리텔링이 좋다. 그러나 무리하게 세계관을 통합, 확장했더니 떡밥은 잔뜩 쌓였지만 마지막까지 전체적으로 보면 왜 이렇게 진행되는지 설명을 하지 않고, 결국 떡밥 회수에도 실패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은 각색되거나 편집된 부분도 있어 더욱 혼란이 심해졌다. 특히 마지막 화의 결말이 무슨 뜻인지, 왜 그렇게 됐는지 이해가 어렵다.

원작자 진의 가장 큰 문제는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않고 불친절하게 전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도 같은 문제가 불거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머리를 비워야만 비로소 봐줄 만한 애니가 된다. 그만큼 시간과 장소, 개연성 연결이 부실하다. 카게프로와 연이 없던 시청자들이 본다면, 괴물과 아야노의 이야기가 풀려야 지난 8화 분량의 이야기가 연결되기 시작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리 팬들은 스토리 다 알니까 따로 설명 안 하고 하이라이트만 보여줘도 좋아하겠지?'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는 것. 원작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하게 애니만 보러 온 시청자들 입에서 "아니 뭐가 언제 어떻게 되었다는 거야?" 하는 말이 튀어나오기 딱 좋은 연출이었다.

작화 퀄리티 문제도 비판받는 부분. 툭하면 원화에서 캐릭터의 외모가 변하고 동선의 통일성이 부족하거니와 동화의 장수도 부족해서 캐릭터의 움직임이 우글거리는 듯 부자연스럽게 보였다. 바케모노가타리 직후 스케줄 혹사 시절로 샤프트가 돌아간 꼴이었다.[16] 샤프트는 같은 분기, 같은 요일에 니세코이 애니판을 방영 중이며 니세코이 종료 후에는 하나모노가타리가 방영예정이었으나 결국 하나모노가타리 방영은 몇 달 더 미루어졌다.

9화 아야노의 행복이론에선 삽입곡 영상을 3D 카툰 렌더링으로 하는 병크가 터졌다.[17] 문제는 카툰 렌더링 퀄리티가 영 좋지 않을뿐더러 본편과 엄청난 괴리감이 든다는 것. 그런데 본편 작화 퀄리티는 다른 화에 비해 최고로 좋았다.[18] 팬덤에서는 샤프트가 이전부터 그랬듯이 스케쥴이 펑크 나서 외주를 주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 오프닝인데 외주를 주겠느냐, 이건 샤프트가 신선한 연출 드립치면서 대놓고 팬들을 엿 먹이는 짓이다 등등 혼란에 빠진 채 인터넷상에 소리를 내질렀다. '샤프트 이 XXX들아 차라리 PV를 가져다 붙여라!' 하고 절규하는 팬들마저 있었을 정도. 결국 해당 파트는 블루레이판에서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졌다. 감정선 표현과 역동성, 절정표현 연출도 음악의 PV가 출중한 부분이 많아 애니화된 메카쿠시티 액터즈보다 PV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카게로우 프로젝트#

정리하자면 이야기 흐름도 뒤죽박죽이고 많은 내용을 12화 안에 담으려다 보니 뜬금없고 너무 빠르며, 최종 보스는 전형적인 용사물의 마왕으로 나오다가 1화만에 퇴장하지, 작화는 별로에다 가장 중요한 파트는 희대의 작붕을 만들어내는 등 어디 내놓기에 부끄러운 돈 주고 사라는 말이 나와선 안 되는 애니.[19] 다만 난해한 스토리나 호불호가 갈리는 보컬로이드를 주제로 만든 애니메이션인만큼, 정말로 보는 사람은 말도 안 되게 재미있게 보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1%도 즐기지 못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의 평가는 보다시피 엉망이었지만 엄청난 인기를 끌어으긴 했다. 동분기 러브 라이브! 2기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누르고 압도적인 재생량과 조회수를 기록한 것. 작화 등 영상 퀄리티에 대한 혹평과 달리 애니메이션의 연출과 보컬로이드 전용 곡 삽입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아마존재팬에서 초회한정판 한정이긴 하지만 OP,ED 등을 담은 특전 CD는 발매 당시 JPOP 순위 26위, 애니메이션 OST/곡 부문에선 무려 5위를 차지했다. 원작자가 직접 집필한 라이트노벨 아지랑이 데이즈는 8권밖에 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판매량 900만 부를 찍기까지 했다.


9. 기타[편집]


  • 1화에서 에네가 "성우 기용이 맘에 안 드니 연출이 이상하니 하면서 궁시렁거린다."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건 PV부터 있었던 오덕들의 캐스팅이나 샤프트식 연출에 불만스러워하는 점을 까는 대사여서 논란이 생겼다. 이건 메카쿠시티 액터즈뿐만 아니라 "어젯밤 애니메이션~" 하는 말을 보아 아예 샤프트가 작정하고 니세코이 마리카 성우 채용을 까는 네티즌을 겨냥한 것일 수도 있다.[20]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지나치게 까는 것도 도리는 아니지만 제작자가 까랑 똑같은 레벨로 키배를 뜨는 건 대체 무슨 생각이냐." 하며 성토했다. 웃자고 넣은 메타개그를 뭘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어그로를 잔뜩 끌어모은 짓임은 틀림없다. 어쨌든 안티 코멘트도 많았지만 코멘트를 잔뜩 먹고 카테고리 랭킹 정도가 아니라 '종합 1위'를 달성했다.


  • 작중 주요인물들이 죄다 파카를 입은 탓에 '파카 애니'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동분기 다른 작품에서 누군가가 파카를 입고 나오면 '파카는 카게프로의 표절'이라는 드립도 달렸다.[21]

  • 샤프트 특유의 공간연출 덕분에 소설이나 만화와는 다르게 꽤나 미래적인 요소가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서 메카쿠시단의 아지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넓게 나오고, 신타로의 집은 창문 자체가 컴퓨터이다.[22] 또한 백화점은 비효율적일 만큼 넓다.

  • 성우진은 따로 모집 오디션을 본 것이 아닌 시즈가 성우들을 이 캐릭터는 이 목소리다! 하는 식으로 뽑았다고 한다. 원작자들이 공인한 목소리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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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외에도, 메카쿠시의 일본 음인 目隠し(めかくし)에는 '헝겊이나 눈가리개로 눈을 가림,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가려 막음'이라는 의미가 있다.[2] 원작자인 진이 직접 샤프트에게 가서 애니화를 부탁했다고 한다. 왜 하필 샤프트[3] 이전 진이 작곡한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네코모노가타리 (백)카부키모노가타리의 엔딩인 사랑을 노래해를 불렀다.[4] 감상 벡터(感傷ベクトル)라는 서클에서 보컬로 활동하는 만화가이다. 이전에 진 본인과 칠드런 레코드를 커버한 적 있다. 그리고 메카쿠시티 레코즈 한정판 특전 북클릿에서 신타로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 [5] 라이브 인 메카쿠시티 SUMMER'13 참가 아티스트. 라이브 인 메카쿠시티에서도 로스타임 메모리를 불렀다. 밴드 BYEE the ROUND에서 기타와 보컬 담당.[6] 라이브 인 메카쿠시티 SUMMER'13 참가 아티스트. 라이브 인 메카쿠시티에서도 아야노의 행복이론을 불렀다.[7] 벚꽃사중주의 엔딩 츠키요미를 담당한 밴드 phatmans after school에서 기타와 보컬 담당.[8]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반 3곡을 제외 모든 곡을 맡은 보컬로이드. 엔딩곡을 부른 Lia의 보컬로이드화이다.[9] ON/OFF 기능으로 애니메이션 재생과 동시에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10]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1] 당초 칠드런 레코드로 공개되었으나 오류였는지 내부 사정에 의한 것이었는지 며칠 사이에 공개된 타이틀이 변경.[12] 다른 생방송의 경우 고정팬이 있다면 아무리 좋지 못해도 좋았다가 70% 정도, 양작의 경우 90%를 넘어간다.[13] 하지만 심야 아닌 시간대를 잡기엔 인지도도 한정적이고 아슬아슬한 면들이 많았다.[14] 1위는 10만 장 러브라이브, 2위는 2만 4천 장 가량인 하이큐[15] 코믹스는 아예 노선이 다르다고 밝혔으니 제외하는 게 맞는다.[16] 이런 스케쥴 혹사 시기에 나온 애니가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였다.[17] 그냥 심각할 정도로 작화가 안 좋은 거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잘 보면 카툰 렌더링이다.[18] 특히나 아야노가 읽는 어머니의 일기파트에서 나오는 펜선으로 디테일하고 정교한 소설이나 어른용 동화책에나 나올 법한 퀄리티 대단한 일러스트를 보면 오프닝과 같은 작품으로 안 보였다. 오프닝에 투자할 작화를 이 일러스트에 다 투자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19] 물론 어디까지나 애니 한정. 원작은 세계관이 잘 이루어진 편이다.[20] 대사를 말하면서 컴퓨터 화면을 지나가는 글들은 영락없는 2ch. 자세히 보면 '전개가 원작파괴 수준이네' '목ㅋㅋㅋㅋ' '샤프도(度) 나왔다' 등등의 글을 볼 수 있다.[21] 뿐만 아니라 원작 제작자인 진의 팬들은 여전히 니코동에서 후드티만 나오면 '진의 표절이다!'라고 하며, 특히 시리즈로 곡이 나오면 더 그렇다고 한다.[22] 물론 이건 에네가 나올 수 있는 장면이 작은 모니터 속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추가된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