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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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Gear ZEKE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등장하는 메탈기어. 지금까지의 메탈기어와는 다르게 플레이어, 즉 MSF에서 제작한 메탈기어. 과학자 휴이와 스트레인지러브가 주도해서 퓨파, 크리사리스, 코쿤, 피스 워커 격파 후 입수한 정크 파츠와 AI를 키메라처럼 짜집기해서 만들었다.

휴이를 회수한 후 기술개발실에 배정하면 개발이 가능해진다.

지크는 구동계, 머리, 파워, 다리 유닛 4개를 완성되며 각 파츠는 AI병기 보스들을 격파할 때마다 정크파츠를 모아서 5개가 모이면 하나의 사용가능한 파츠 완성되는 방식이다. 그렇게 지크가 완성된 후 옵션 파츠인 제트팩, 레이돔, 아머, 레일건을 덧붙일 수 있다. 4장 종료후 스트레인지러브 박사가 마더베이스에 오면서부터 AI 포트가 장착되어 지크가 완성되는데, AI 보스들을 격파 후에 뽑을수 있는 AI 기억판을 장착해 성능을 높일 수 있으며[1] 각 보스의 커스텀 타입 격파시 일정확률로 헤드 파츠 또한 회수해 지크의 헤드파츠와 교환할 수 있다.[2]

이렇게 완성된 지크는 아우터 옵스에서 실전병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 보병이나 장갑차, 탱크, 전투헬기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3]을 보여주지만 행동턴이 늦다는 단점이 있다.[4]

모의전시 패턴은
1. 머신건 사격 (기본 지크 헤드에 장착된 머신건 포함)
2. 근접해서 밟기 공격 (받치기 가능)
3. 미사일 공격
4. 진지이동후 레일건 공격
5. 전격 공격 (퓨파 헤드 장착시)
6. 진지이동후 유도미사일 공격 (크리사리스 헤드 장착시)
7. 주포 공격 (코쿤 헤드 장착시)
8. 전자펄스방출 (피스워커 헤드 장착시)
9. S 마인 사출 (피스워커 레그 장착시)
10. 부스터 돌진공격 (옵션파츠 부스터 장착시)[5]

지크는 파츠 구성에 따라 성능이 바뀌는데 기본적으로 레일건은 필수로 장착해야만 출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부스터 파츠 장착시 부스터 점화 → 돌진 → 슬라이딩 공격을 하는데 이게 정말 피곤한 패턴이라 너무 부담스러울경우 부스터 자채를 때놓기를 추천한다. 추가아머 파츠는 장착하면 방어력이 좀 올라간다고 한다. 레이돔은 장착하면 무기들의 명중률이 상승하며 채프에 면역이 생기게 된다.

피스워커 레그 장비시에 가뭄에 콩나듯 쓰는 S마인은 피스워커와는 달리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옴으로 회피하기가 아주 약간 곤란하다.

진지이동후 사용하는 레일건 공격은 갑판의 엄패물뒤에 숨어있으면 안심. 실수라도 맞으면 즉사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자.

지크전 맵은 마더베이스의 지원시설이기 때문에 맵 가장자리에 있는 지원콘솔로 보급물자 또는 지원포격을 요청할수있다. 시작 방향을 중심으로 왼쪽부터 보급지원, 로켓발사기, 대함미사일 , 지대지 유도미사일 콘솔이 위치해 있으며[6] 각각 사용시 일정시간동안 재충전을 필요로 한다. 또한 로켓/대함/지대지 미사일 콘솔은 사용한것 만으로는 작동하지 않으며 사용직후 10초 카운트다운 이내에 목표물에 에너미 태그를 붙여야만[7] 발사가 된다.

5장 "천국의 바깥" 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어떤 인물에 의해……(주의:피스워커 관련 스포일러) 이후 메인 옵스와 엑스트라 옵스에서 대결 가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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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디자인과 컨셉이 메탈기어 렉스를, 그리고 상체 부분이 겟코와도 좀 닮았는데, 이는 이 설계 자체가 알렉산드르 레오노비치 그라닌의 최초설계에서부터 주욱 이어져오기 때문임과 동시에, 코지마 히데오의 말에 따르면 최신형 메탈기어와 구형 메탈기어를 융합하여 시리즈의 팬들에게 웃음을 줌과 함께 도전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출처: 메탈기어 위키)

아들인 오타콘의 렉스 역시 이 지크의 설계도[9]를 이어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메탈기어1,2에서는 미완성인데다 움직이지도 못하던 메탈기어가 피스워커에서는 오버 테크놀러지가 돼버린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할 듯 하지만,[10] 빅 보스 시대에 대해서 아직 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는 코지마 히데오의 말처럼 아예 구작 설정을 뒤엎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름의 ZEKE는 날아다니는 불쏘시개 제로센을 미국 측에서 부르던 별명에서 따온 것. 더욱 더 뜬금없지만 작중 설계자인 휴이가 우수한 해상전투기라고 소개하며 이름 붙인다. …어?

메탈 기어 솔리드 V : 그라운드 제로즈의 정보 테이프에 따르면 갑작스런 IAEA 사찰 의뢰로 인하여 핵병기를 들킬수는 없으므로 부득이하게 휴이에 의해 임시로 해저에 숨겨지는 작업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XOF의 습격으로 마더베이스 자체가 습격을 받아 파괴 되어 지크의 존재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후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들을 수 있는 테이프 중 하나에 나오는 휴이의 언급에 따르면 마더 베이스와 함께 완전히 수장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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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100개 다 모아도 별로 쌔다는 느낌은 안든다...사이드 스탭을 잘 밟긴 하더라..[2] 피스워커 커스텀의 경우 머리뿐만 아니라 다리도 얻을수 있다.[3] 예를 들어 헤드파츠에 달린 기관총이 장갑차에 4000이라는 데미지를 박는다!보통 전차의 주포 데미지가 2000정도 하는걸 보면 실로 흠좀무한 데미지 수치다. 또한, 지크에 달린 레일건은 무려 2개체 이상 공격이 가능해서 레일건을 전차 두대에 쏘면 순식간에 고철덩어리가 되는 광경을 목격할수 있다, 물론, 평소에 AI 보스 노가다를 뛰어서 AI 기억판을 착실히 모아야만 가능하다. 대략 100개를 넘기면 그때부터 지크의 진가가 드러난다고 보면 된다.[4] 또한 모의전으로 지크와 1:1 대결도 가능하다.[5] 5장 지크전에서 어떤 인물이 이 패턴으로 공격할 때 하는 말:"평화 따위 필요없어!"[6] 마더베이스 지원시설의 레벨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할수도 있다.[7] 포복 또는 벽에 기댄 상태에서만 에너미 태그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언령으로도 가능[8] 하지만 허무할정도로 약하다.[9] 정확히는 그라닌의 원본 설계도[10] 다만 MSX판 메탈기어의 메탈기어 TX-55, 메탈기어 D는 개발자가 다른, 전혀 다른 계통의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