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릭 드래곤
최근 편집일시 :
메탈릭 드래곤(Metallic Dragon)은 TRPG 시스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나오는 드래곤의 종족 분류다. 한국에선 금속 드래곤, 금속룡이라는 번역 표기를 쓰기도 한다.
1. 설명[편집]
메탈릭 드래곤들은 그 종족 명칭대로 비늘이 금속 빛깔을 띠고 있는 선한 성향의 드래곤 종족으로, 골드 드래곤으로 대표된다. 이들은 레드 드래곤으로 대표되는 사악한 성향의 크로매틱 드래곤/색채룡들과 대척점에 있으며 플래티넘 드래곤/백금룡 바하무트를 신으로 섬기고 있다.
이런 메탈릭 드래곤들은 다시 골드 드래곤, 실버 드래곤 등 세부 종족으로 나뉘며 능력과 습성도 종족별로 다채롭다. 능력상의 공통 분모를 꼽자면, 크로매틱 드래곤들과는 다르게 다들 선천적으로 다른 종족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브레스 웨펀도 두 종류[1] 를 사용할 수 있다.
크로매틱 드래곤들이 전부 전통적인 박쥐 모양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메탈릭은 날개가 제각기 다르게 생겼다.
선하고 온화한 성격이라서 평소에는 자연에 은둔하면 살고 있으며 속세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 메탈릭 드래곤들이 싸울때는 도전받고 위협을 당하거나 악한 존재들과 싸울때이다.
이타적인 성격이라서 인간형 종족들과는 잘 지내려고 노력하기에 그들이 무례하거나 적대적으로 나오지 않는한 예의를 갖추고 잘 대해주며 도와주기도 한다. 특히 선한 성격을 가진 종족에게는 호의적으로 나오며 친구가 되어준다.[2]
드래곤인만큼 보물을 좋아하고 수집하며 자신들의 보물을 다른 종족들이 가져가려는것을 매우 싫어한다. 물론 선한 성격인만큼 인간형 종족들이 그들의 보물을 노려도 화를 내서 경고하거나 쫓아내는 수준으로 그치지 죽이려하지는 않는다.
이들도 식성이 육식성인터라 야생에서 동물이나 물고기, 괴물을 잡아먹고 산다. 그저 선한 성격이기에 인간이나 다른 인간형 종족들을 잡아먹지 않을 뿐이다.
포악한 성격의 크로매틱 드래곤들과 대립하며 사이가 매우 나쁘다. 물론 기본적으로 선하며 평화를 추구하는 메탈릭 드래곤들은 싸움을 피한다. 하지만 크로매틱 드래곤들이 인간형 종족들에게 행패를 부릴때는 가만두지 않고 인간형 종족들을 도와 맞서 싸운다.
사악한 존재들인 악마랑 언데드와도 적대적이라서 그들의 침략과 악행을 용서하지 않으며 이때도 인간형 종족들을 도와주고 맞서 싸운다.
2. 용어적 역사[편집]
사실 이들은 D&D 클래식 시절에는 대부분이 존재하지 않았던 종족이다. D&D 클래식 시절에는 골드 드래곤만이 기본 드래곤 종족에 속해 있었고, AD&D 시절부터 사악한 다섯 색깔의 드래곤(레드,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에 대응해 선한 다섯 금속빛 드래곤을 설정한 것이다. 정확히 '메탈릭 드래곤'이라는 용어 자체는 1993년에 출간된 AD&D 2판의 《Monstrous Manual》에서 처음 나왔다.
3. 메탈릭 드래곤의 종류[편집]
기본적인 메탈릭 드래곤.
다른 서플리먼트에 메탈릭 드래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05 23:01:41에 나무위키 메탈릭 드래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21:07:10에 나무위키 메탈릭 드래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례로 골드 드래곤은 가스 브레스와 불꽃 브레스 두 종류를 사용 가능하다.[2] 이러한 성향이 드래곤랜스에서 잘 나온다. 솔람니아 기사단의 기사 휴마가 그의 친구인 미노타우로스 카즈를 처단하려는 실버 드래곤 하트한테 카즈는 자신의 친구이며 다른 미노타우로스들처럼 포악하지 않다고 해명하자 이를 그대로 믿어주며 그만둔다. 또한 하트는 휴마와 그의 친구 카즈를 자신의 등에 태워주고 날아서 목적지에 데려다주는데 크로매틱 드래곤들과 그들의 드래곤 라이더들이랑 싸워야하는 상황이 오자 휴마가 도와서 싸우겠다며 내리지 않고 곁에서 싸우자 말려도 고집해서 할수없이 허용한다. 특히 부상당한 휴마를 인간 마을로 데려와서 치료시키주기도 한다. 타니스의 친구인 드워프 플린트가 골드 드래곤에 타는것을 무서워하자 골드 드래곤 키르샤는 떨어지게 하지 않게 해준다고 달래며 태워주고는 켄더 타슬호프한테 친절하게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