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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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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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디펜스에 등장하는 유닛들에 관한 문서이다. 현재 1.46.0 버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각 유닛의 이름이나 설명은 기본적으로 게임 내 공식 한국어 번역을 따르지만, 종종 번역 오류가 있는 경우 적절하게 고쳐 적었다. 게임 내 명칭이 팬덤에서 자주 불리던 것과 달리 생소하게 나온 경우(혈사포 → 보밋 레이저 등), 편의를 위해 자주 불리던 명칭과 함께 적었다.

• 각 유닛의 체력은 최대치인 LV 40 체력을 표기했다.

• 모바일 게임 특성상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유닛 추가와 함께 유닛간 밸런스가 조정되고 있다. 밸런스 못 맞추기로 유명한 SNK답게 신규 유닛이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로 특정 사기 유닛이 와이파이 대전을 지배하는 추세를 바로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사실 하향될 때까지 사용하다 다음 유닛으로 넘어가면 되긴 하다 이 모든 건 꾸준히 유닛을 팔기 위한 SNK의 사악한 계략

• 1.13.0 버전부터 각 유닛들이 특정 소속에 분류되었다. 소속이 같은 유닛끼리 덱을 짜면 Hp +10%의 버프 효과가 생긴다. 이는 유닛의 수와 관계없이(덱에 유닛이 단 하나뿐이더라도) 적용된다. 그러나 소속 불문 효과가 똑같은 데다 보정도 그리 크지 않아서 아직은 좋다고 하긴 힘들다.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세력덱 중 정규군이나 모덴군이 실전성이 높은 편이다.

• 이 항목을 읽으면서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 1. 이 항목에서는 몇몇 기본 유닛을 제외하면 대부분 와이파이 대전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출격 모드에서는 어떤 유닛이든 그냥 레벨이나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2]
    다만 예외도 존재한다.
    기껏해야 맵에 숨겨진 자원을 찾는 데 유용한지 언급하는 정도. 쾌적한 대전을 위해서는 업그레이드가 필수이므로, 가끔씩 언급되는 대미지나 생산 쿨타임은 모든 업그레이드를 끝마친 상태가 기준이다.
  • 2. 와이파이 대전을 기준으로 설명하긴 하지만, '어떤 조합, 더 나아가 어떤 덱이 가장 좋은가'에 대한 답은 제시하지 않는다. 버전마다 대세가 되는 조합이 수시로 바뀌는 데다 그마저 딱히 절대적으로 강한 건 아니기 때문. 특히 와이파이 2대2 대전에서는 자신의 덱이 아무리 좋아도 파트너와의 궁합이 좋지 않으면 이기기 힘들다. 조합은 자신이 직접 짜거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궁리해보는 수밖에 없다. 출격 모드에서 자기 덱의 유닛들이 어떻게 진형을 이루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 3. 유닛 능력치표에서 사정거리나 생산·이동속도는 고정된 단위가 있는 게 아니라 상대적이다. 예를 들어 사정거리가 일단은 똑같이 '보통'이라 표기된 우탄과 로보 모덴을 비교해보면, 명백하게 우탄이 로보 모덴 뒤에서 공격한다. 다만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는 경우는 표기를 수정하기도 하는 듯.
  • 4. 넉백 저항 ↔ 넉백력. 이 항목에서 넉백 저항은 '밀리지 않고 적들의 공격을 버티는 정도'를, 넉백력은 '공격 한 번에 상대의 넉백 저항을 깎아내는 정도'를 나타낸다. 체력 ↔ 대미지의 관계인 셈. 슈퍼아머 유닛들은 넉백 저항이 무한하고, 강제 넉백 유닛들은 넉백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넉백력'이라는 단어가 영 매끄럽지는 않지만 대체할 만한 용어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표기한다.
  • 5. 사정거리, 이동속도 항목에 '김', '매우 김'은 맞춤법에 따르면 '긺', '매우 긺'으로 표기되어야 하는 게 맞지만, '짧음', '매우 짧음'과의 모양새를 맞추기 위해 불가피하게 '김'으로 표기되었다. 실제로 쓸 때는 긺으로 쓰자.
  • 6. 이름에 취소선이 그어진 유닛은 더이상 얻을 수 없다.

1.1. 유닛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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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병 판정 / 기갑 판정 : 둘을 구분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슬러그 어택이 있다. 슬러그 어택에 부딪힐 때 보병 판정 유닛은 치이면서 즉사하며, 기갑 판정 유닛은 대미지는 받지만 뚫리지 않고 가로막는다. 단, 보병 판정 유닛이라도 10마리 뚫고 나면 슬러그가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 슬러그 어택 외에 사루비아의 구체포탄처럼 보병 판정 유닛만 관통하고 기갑 판정 유닛에겐 가로막히는 공격이 있다.

• 지상 유닛 / 공중 유닛 : 말 그대로 지상 유닛은 지상에서, 공중 유닛은 공중에서 활동한다. 사실 그보다도 공중 유닛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상대 유닛이 인식하고 공격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공중 유닛을 공격하려면 특수기를 쓰거나, 지상 유닛 근처에 있을 때를 노려야 한다. 그 외 특징으로 대부분의 공중 유닛은 일정 횟수 공격하면 알아서 전장을 떠난다. 전장을 떠나지 않는 부류는 주로 보스급 공중 유닛들이 해당하는데, 상대 지상 유닛이 자신을 지나칠 경우 기지로 돌아간다[4]
  몇몇 예외가 있다
  .

• 고정 유닛 : 대부분의 지상 이동 유닛과는 달리, 고정 유닛은 광부 또는 유닛 자체가 전진하다가 한 지점에 정착한다.
  • 광부 유닛 : 고정 유닛 중 광부가 설치하는 유닛. 광부가 초고속으로 달려가다 상대 유닛 또는 기지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곡괭이로 유닛을 설치한다. 광부가 곡괭이질을 하고 엄지를 들어 보이는 순간 완공되는데, 그 전에 한 대라도 맞으면 즉시 벌벌 떨다 도망간다. 광부가 공격받은 순간 다른 유닛처럼 상대방에게 AP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충 설치하면 불리해진다. 또한 가만히 냅두면 광부가 그 유닛의 최대 사정거리보다 다소 짧은 지점에 설치하므로, 관통이나 스플래시 공격 앞에서는 미리 적당한 곳에 터치하여 안정적으로 설치하는 게 좋다.

• 생산(소환) 유닛 / 무리 유닛 : 생산 유닛은 일정 주기로 특정 유닛을 소환하거나 호출하며, 무리 유닛은 한번 뽑으면 여러 개체가 나온다. 생산 유닛은 그 특성상 몇몇 예외[5]
  아불 아바스, 녹색 방호복병 등
  가 있지만 대부분 고정 유닛이다. 이 유닛들을 분류한 이유는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 문제점이란 전자는 소환된 유닛, 후자는 개체 하나하나가 모두 사망 시 AP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잘못 하다간 상대방과의 AP 격차가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다. 심지어 덴덴 하우스를 제외하면 성능이 뛰어난 유닛이 딱히 없다.

• 평사 유닛 / 곡사 유닛 : 일부 유닛은 기본 공격이 근거리와 원거리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일직선으로 공격하는 평사 유닛은 딱히 문제 없지만, 곡선형으로 공격하는 곡사 유닛은 얘기가 다르다. 왜냐하면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범위 안에 사각지대가 존재하기 때문. 상대 유닛이 이 사각지대에 서 있으면 반응하지 않는다. 사정거리가 중간 정도이거나 이동속도가 빠른 근접 유닛은 제대로 상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대신 곡사 유닛은 대부분 대공 공격을 할 수 있다.

• 단일 타깃(단식) / 다수 타깃(확산) : 겹쳐진 유닛을 공격할 때 단식은 하나, 확산은 여러 유닛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다. 벌컨처럼 공격 범위가 좁은 공격은 비교적 잘 확인할 수 있지만, 관통 공격이나 폭발 스플래시 대미지가 적용되는 공격은 비록 단일 타깃이라도 여러 적을 공격할 수 있어서 다수 타깃과의 구별이 모호한 편이다.

• 특수기 쿨타임의 차이 : 일부 유닛은 갓 뽑았을 때 첫 특수기 쿨타임과 한 번 쓰고 난 이후의 쿨타임이 다르다. 그 차이가 심한 유닛 중 대표적인 게 혈사포 쓰는 좀비들이다. 두 번째 쿨타임이 첫 번째의 두 배 정도 되어서 거의 일회용으로 쓰라고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물론 첫 번째와 그 이후의 쿨타임이 같은 유닛도 있으며, 드물지만 이후의 쿨타임이 첫 번째보다 짧은 유닛도 있다.

• 기타 여러 가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유닛을 구분하기 위해 특수 기호를 표시했다. 다른 유닛과 구별되는 특징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므로 어떤 유닛 부류 전체가 그 특성을 가진 경우 굳이 표시하지 않았다.
  • 1) 슈퍼아머 - ■

• 2) 강제 넉백 공격 - ▣

• 3) 관통 공격 - §

• 4) 무조건 대공(對空) 가능 - ●

• 5) 한정 대공 가능 - ○

• 6) 스플래시 대공 - ◎

• 7) 무적 - ★

• 8) 원거리 상쇄 공격(상쇄 장풍) - ☆

• 9) 대미지 증폭

1.2. 유닛 추가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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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으로 표기된 유닛은 과거 와이파이 대전을 단단히 휘어잡았던 유닛들이나 지금도 휘어잡고 있는 유닛들이다.
주황색으로 표기된 유닛은 붉은색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주 쓰였던 유닛들이다.
볼드체로 표기된 유닛들은 지금도 쓰이는 유닛들이다.
파란색으로 표기된 유닛들은 출격모드에서만 독보적으로 활약하는 유닛들이다.
주관적인 기준에 따른 것이지만 대체로 신규 유닛 중 대세 유닛이 한두 개 정도 출현한다.

2. 기본 제공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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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모드에서 맨 처음 지역들을 클리어하다 보면 얻을 수 있는 유닛. 바로 상점에서 유닛을 사지 않는 이상 반드시 거쳐 가게 되는 유닛들이지만, 나중에 얻을 수 있는 유닛에 비하면 성능이 심하게 열악한 편이라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2.1. 병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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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는 없는 유닛으로 겉모습이 색깔만 다를 뿐 모덴군 병사와 똑같이 생겼는데, 모덴군이 사실상 반란을 일으킨 정규군이란 점에서 말이 되긴 하다[8]. 이 군복의 색깔은 메탈슬러그 3D의 이벤트 씬에 등장한 정규군 병사와 같은 색이다.
게임을 막 시작했을 때 주어지는 기본 유닛이다. 성능은 그야말로 기본 유닛 그 자체. 겨우 단검이랑 수류탄 하나 꼬나들고 적진에 돌격하는지라 그냥 고기 방패에 가깝다. 그래도 빠르게 뽑을 수 있고 수류탄이 포물선 방향으로 높이 날아가는 덕분에, 상점에서 유닛을 사지 않았다면 한동안 스테이지 내 물자 수색에 도움된다. 다만 투척 거리가 고정되어 있어 컨트롤이 까다로울 수도 있다.

와이파이 대전에서 쓰기엔 너무나 허약한 유닛이지만 의외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들이 멋모르고 쓰면서 찾아오기 때문.

2.2. 샌드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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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당 체력 1위[9]

LV 40 체력을 AP 소모량만큼 나눠서 나온 수치.

(150)
생성에 필요한 곡괭이질은 한 번.
막 시작했을 때 정규군 병사와 함께 주어진다. 기본 제공 유닛 중 업그레이드 비용이 가장 저렴해서 쉽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AP 소모량도 매우 적으니 극초반에 임시 저지선용으로 설치하며 AP 모을 시간을 버는 데 좋다. 하지만 근거리 유닛들은 샌드백을 몸으로 막아주기 위해 적을 공격하기 위해 샌드백을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샌드백과의 상성이 좋지 않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곧 얻게 되는 타마부터 그렇다. 또한 AP 대비 HP 효율이 뛰어나긴 해도 공격을 하지 않는 철저한 방어 유닛이라 나중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박격포병이나 햐쿠타로 처럼 체력이 약한 원거리 유닛의 안정성을 위해 투입하곤 한다. 광부 특유의 초고속 이동을 통한 신속한 전방 배치로 거듭해서 방어벽을 구축하는 것. 1.20 들어와서는 생산 쿨타임이 짧아지고 체력이 800이나 상승하여 슬러그 어택을 한 번은 버틸 수 있게 됨으로써, 샌드백을 전략적으로 고려하는 유저가 늘어났다. 1.23 버전에서 800 더 상승했으며, 이후 lv 35 상한 해제로 더욱 높은 체력을 뽐내게 되었다.

또한 앞뒤로 일정 범위 내의 범위형 폭발 공격을 커버하는 특성이 있으며[10] 링레이저 메카, 뱅가드 등의 장애물 무시 특성의 관통형 공격은 커버하지 못한다.

2.3. 알렌 주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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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on, boy!

2300만 다운로드 기념으로 모든 유저에게 주어진 유닛.
처음에는 원거리에서 기관총을 쏘지만 한번 체력이 다하여 쓰러지면, 잠시 후 다시 일어나 근접 유닛으로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수류탄을 한 개가 아닌 5개 던지며 사정거리도 더욱 길어진다. 하지만 첫 특수기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쓰기도 전에 죽기 쉽다. 기껏 쓰더라도 대미지가 적은 편. 애초에 체력이 애매하게 분배되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원거리 유닛, 근접 유닛과 비교하면 성능이 뒤떨어진다.
참고로 아버지 알렌 오닐과 비교하면 기관총의 대미지는 같으며 수류탄은 아버지보다 더 멀리 던진다. 하지만 아들이 생산속도가 더 느리다.

2.4. 잇센만 타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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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는 없는 유닛으로 이치몬지 햐쿠타로의 팔레트 스왑이다. 이름도 햐쿠타로의 '햐쿠'(일본어로 100)를 일천만으로 바꾼 것이다.
1000만 다운로드 기념 유닛. 현재는 지역 1 스테이지 1 클리어 시 합류.
원거리 기탄을 쏘는 햐쿠타로와는 달리 완전한 근접 유닛이다. 특수기 동작은 햐쿠타로와 똑같지만, 근거리 충격파를 방출한다.
와이파이 대전에서의 실전성은 햐쿠타로에 한참 못 미치지만, 출격 모드에서는 갓 시작한 유저들에게 초반 탱커로서 도움이 되긴 했다. 그러나 2000만 기념으로 AP가 비싼 만큼 성능도 더 뛰어난 미니 보스들이 등장하면서 밀려났다. 참고로 1.19 버전에서 기갑 판정이 되었다.

2.5. 마즈 피플 포켓[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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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의 도트가 쓰였다.
1주년 기념 유닛. 현재는 지역 1 스테이지 2 클리어 시 합류.
기본 공격은 거품탄 3발, 특수 공격은 위로 떠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세 방향으로 총 9발 발사. 특수 공격은 거품탄 한 발 한발이 훨씬 약해서 총합 대미지는 기본 공격보다도 낮다. 또 일반 마즈 피플과는 달리 거품탄에 유도 기능이 없기 때문에 성능상 기대할 건 없다. 그래도 특수 거품탄이 커버하는 범위가 꽤 넓어 극초반 포로 구출 작업에 약간은 도움이 된다.

2.6. 미니 주피터 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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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는 없는 주피터 킹의 축소판이다.
2000만 다운로드 기념 유닛. 현재는 지역 1 스테이지 3 클리어 시 합류.
공격이라곤 붉은색 주피터 킹과 똑같이 레이저밖에 없으며, 역시 몸집에 알맞게 줄어들었다. 공격력은 주피터 킹과 500정도 차이가 있지만,[11] 사정거리가 짧아서 관통·넉백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는 힘들다.

2.7. 미니 허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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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는 없는 휴지 허미트의 축소판이다. 귀여운 소라게.
미니 주피터 킹과 마찬가지로 2000만 다운로드 기념 유닛. 현재는 지역 1 클리어 시 합류.
대포는 그냥 장식이고 돌진밖에 안 한다. 체력은 기본 제공 유닛치고 상당히 좋지만, 막상 방어력이 낮다[12]. 크로우 러시로 돌진하는 중에도 쉽게 넉백되기 때문에, 상대 원거리 유닛이 잔뜩 있으면 앞으로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침몰한다. 그래도 공격력은 굉장히 강력하여 가까이 들러붙은 근접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출격 모드를 갓 시작하여 유닛이 얼마 없을 때는, 탱커 겸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전선을 밀어붙일 수 있어 상당한 보탬이 된다. 이동하면서 상시 공격 판정이 적용되기에 지나가는 길에 물자도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원판인 휴지 허미트 앞에서는 그저 무기력하게 가라앉는다. 주피터 킹 상대로는 절대적인 상성을 자랑한다. 일단 붙기만 하면 주피터킹이 계속해서 넉백되기 때문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

2.8. 마르코 롯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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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 클리어 시 합류.
헤비 머신건은 5발 쏜다. 근데 어디 가서는 1발만 쏜다. 4인방 중 성능이 가장 평범하다.

2.9. 타마 로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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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 클리어 시 합류.
샷건은 시리즈 전통의 호쾌한 한 방을 보여준다. 공격 판정이 보이는 것보다 약 3~4도트 정도 더 길며, 관통 공격이라 뭉쳐있는 모덴군을 한꺼번에 보내버린다. 그러나 다른 유닛의 특수기를 쓰려다가 뒤에서 오던 타마의 샷건을 써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첫 번째 샷건은 쿨타임이 짧아서 거의 바로 쓸 수 있지만, 그다음부터는 쿨타임이 몇 배로 늘어나기에 나중에는 그냥 일회용 샷건 셔틀로 전락한다.

냥코 대전쟁과의 콜라보에서는 기본 공격이 샷건이다!

2.10. 피오 제르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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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 클리어 시 합류.
로켓 런처는 폭발할 때 스플래시 대미지가 적용된다. 넉백력도 쓸만해서 적의 기갑 유닛을 잠시 주춤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언덕 지형에서는 위쪽으로 날아가느라 빗나갈 수 있다.

냥코 대전쟁에선 로켓 런처는 안쓰고 리볼버만 써댄다...

참고로 1.11 버전에서 로켓 런처가 적을 통과하여 항상 일정한 거리에서 폭발하도록 바뀐 적이 있다. 1.20 버전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2.11. 에리 카사모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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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 클리어 시 합류.
레이저 건은 사정거리가 길고 즉발식이라 적을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잠깐만 쏘기 때문에 원작만큼의 짜릿함은 느끼기 힘들다. 레이저는 항상 일직선으로 날아가서 언덕에는 막힌다.

냥코 대전쟁과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근접 공격만 한다.레이저 건이 망가졌나 보다.

2.12. SV-0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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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5 클리어 시 합류.
웬만해선 쉽게 터지지 않기 때문에 이 녀석을 얻을 즈음에는 지원군의 엄호 아래 두 대 세대 뽑아 놓으면 든든해진다. 그러나 미니 주피터 킹, 미니 허미트까지 포함하면 뉴비한테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만만치 않다. 무료 유닛이라 그런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강화형(메탈슬러그 R/실험형)보다 공격력, 맷집, 사정거리 등 밀리는 부분이 많다.
참고로 캐논 발사시 발칸 소리가 나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3. 출석 체크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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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씩 게임에 들어오면 로그인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데, 일정 일수에 이르면 아래 유닛들을 얻을 수 있다.

3.1. 타조 슬러그(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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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제르미가 탑승한다.
기갑 유닛 중 HP 최하위.
특수기로는 수류탄을 하나 던진다. 정규군 병사의 수류탄과는 다르게 지상을 향해 일직선에 가까운 궤도로 던지는데, 타조의 키와 수류탄 폭발 스플래시 덕에 은근히 물자 탐색 범위가 넓어서 포로 구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동속도 또한 굉장히 빨라서 긴 맵에서도 신속하게 충원할 수 있다. 메달 구매 유닛을 갖추지 않은 무과금 유저의 경우, 월드 2에 돌입할 때 카멜 슬러그와 같이 주력으로 써주면 S 랭크를 뽑는 데 편하다.

3.2. 코끼리 슬러그(30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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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는 타마 로빙이 탑승한다.
특수 공격은 코로 발사하는 크고 아름다운 플레임 샷.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넉백력도 좋아서, 슈퍼아머를 제외한 다수의 유닛들을 한꺼번에 견제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화염은 절대 상쇄되지 않는다. 화염을 일직선이 아닌 위쪽으로 비스듬히 발사하기 때문에 대공용으로도 상당히 유용하다.[13]. 그러나 화염이 위로 올라가는 만큼 사정거리가 매우 긴 유닛(햐쿠타로 등)은 처리하지 못한다. 그래도 상당히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와파 대전에서(특히 경사진 맵에서) 전세가 치열할 때 화염방사로 상대 기지의 체력을 깎은 후 타임오버 판정승으로 이기는 경우가 있다.

와이파이 대전에 자주 쓰이는 비구매 유닛 중 하나. 화염방사도 좋지만 체력이 높은 슈퍼아머 유닛이라 탱커로도 활약한다. 초기부터 잘 쓰였기 때문에 1.6 버전에서 이동속도와 생산속도가 하향된 적도 있으나, 이후 특수기 공격력이 거의 2배로 상승하여 다시 제값을 하게 되었다.
다만 루갈의 다크배리어는 반사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 최근에는 여러 좋은 유닛이 많이 나와서 특수기 외에는 이렇다할 특징이 없어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그래도 특유의 관통 때문에 판정승을 노릴 수 있는 점은 여전하여 간간히 쓰였다.

4. 포로 구출 보상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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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월드의 마지막 지역이나 긴급 상황(EMERGENCY) 경보와 함께 나타나는 보스 지역에서 모든 포로를 구해야만 얻을 수 있다. 성능은 대체로 기본 제공 유닛보다 뛰어나다. 보스 지역은 메인 월드에서는 매일 오후 12시, 6시, 10시에 1시간 동안만 열리며, 어나더 월드에서는 요일마다 서로 다른 보스 지역이 24시간 동안 열린다.

4.1. Final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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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카멜 슬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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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 카사모토가 탑승한다.
월드 1의 마지막 지역에서 모든 포로(POW)를 구출하면 합류.
수류탄은 세 개 던진다. 다만 수류탄을 하나씩 던지는 도중 넉백당하면 캔슬된다. 일반적인 기갑 유닛에 비하면 체력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에리의 폭발물 테크닉을 반영하듯 특수기 화력이 우수하기에 기본 유닛밖에 없는 무과금 유저들은 한동안 주요 전력으로 쓸 수 있다.

4.1.2. 좀비 마르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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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2의 마지막 지역에서 모든 포로를 구출하면 합류.
기갑 판정이다. 전체적인 능력치는 보잘것 없지만 특수기 혈사포로 커버한다. 공격 범위가 매우 넓은 관통 공격으로써 상대 병력을 한꺼번에 주춤하게 만들 수 있으며, 어지간한 공중 유닛은 쉽게 격추한다. 하지만 권총을 제자리에 멈추지 않고 느리게 걸으면서 쏘기 때문에, 무심코 최전방까지 걸어가버리면 탄막에 노출되어 혈사포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참고로 넉백되어 쓰러지고 일어나기까지 동작 시간이 길다. 그동안 특수기 게이지를 채울 수 있지만, 다른 유닛이 없는 상황에서 넉백되면 그대로 기지가 노출된다.
특수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다. 하지만 아군 전선이 밀리고 있거나 짧은 맵이 나왔을 때는 특수기 게이지를 채우기도 전에 무기력하게 죽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비록 메달 유닛이지만 특수기 쿨타임이 더 짧은 클론 좀비 피오에게 밀리는 편이다. 똑같이 혈사포를 쓰지만 능력치가 조금씩 다른 좀비 에리, 피오, 타마도 등장하면서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하지만 혈사포가 상쇄 장풍에 닿으면 제대로 뻗지 못하고 막혀버린다는 점은 모두 똑같다. 첫 쿨타임이 다른 좀비들보다 더 느리다.

여담으로 특수기 명칭이 구토 레이저(ゲロレーザー, Vomit Laser)로 되어있다. 한국어판에서는 그냥 보밋 레이저라고 음역.

4.1.3. 미라 트레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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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3의 마지막 지역에서 모든 포로를 구출하면 합류.
좀비 마르코와 마찬가지로 기갑 판정이다. 특수 공격으로는 먼저 짱돌을 4번 던진 다음 5번째로 머리 폭탄을 던진다. 짱돌은 바닥에 튕기고 나서도 잠깐 공격 판정이 있다. 월드 3에서 얻는 유닛답게 AP 대비 체력이 좋고(60) 특수기도 전부 명중하면 우수한 위력이 나온다. 하지만 기본 공격이 형편없어서 거의 특수기에 의존해야 하는데, 좀비 마르코처럼 사정거리가 길지도 않고 5번 던지기까지 상당히 오래 걸려서 캔슬되기 쉽다.

참고로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넉백되는 게 아니라 제자리에 웅크렸다가 폴짝 뛴다. 승리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기쁜 듯이 뛴다.

4.2. 월드 1 보스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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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3톤 트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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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 아바스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생산 유닛. 이동하는 트럭을 터치하거나 트럭이 적과 마주하게 되면, 그 자리에 멈추고 아라비아 돌격병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아라비아 돌격병은 앞으로 달려나가면서 고기 방패가 되어주며 공격력도 괜찮다. 물론 체력 낮은 근접 유닛이라 나중 갈수록 활약상은 줄어들지만, 보스 지역에서 얻는 첫 유닛인 만큼 출격 모드에서는 한동안 쓸만하다.

4.2.2. 디-코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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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오닐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원작에서 흔히 보이던 기종이 아닌 모덴이 특별하게 타고 있던 기종이다[16]. 포각이 고정된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지상 유닛이면 공중에 떠 있든 키가 작든 자유자재로 공격할 수 있다. 특수 공격은 3연발. 사거리가 기본보다 약간 길다. 출격 모드에서는 한동안 주요 원거리 유닛으로써 쓸만하다. 하지만 공격 딜레이가 길고 넉백도 매우 잘 돼서 앞에 방패 유닛이 없으면 AP 값하기도 힘들다.

4.2.3. NOP-03 사루비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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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모덴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특수 공격으로는 구체포를 빠르게 두 번 발사한다. 구체포는 보병 판정 유닛을 관통한다. 기갑 판정 유닛은 관통은 안 되지만 간단히 넉백시킬 수 있다.
체력이 상당히 높아서 메달 유닛이 없는 유저들은 탱커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점은 마치 리버가 떠오르듯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잦은 넉백. 플레이어가 앞으로 쭉쭉 전진할 때는 거의 존재감이 없다. 공격속도도 느려서 후반에는 화력 지원이 없다시피 하다. 공격 유닛이라기보단 그냥 방어 시설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정도. 기껏 전선까지 기어 와놓고 안 그래도 약한데 공격 한번 못하고 터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면, 방어 시설이란 말이 확 체감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쓸만한 메달 탱커 유닛을 얻게 되면 곧바로 버리는 유닛이다.

4.2.4. 호퍼 메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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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 피플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적에게 닿자마자 바로 폭발하며, 특수기를 쓰면 더욱 크고 아름답게 폭발한다. 특수 자폭은 돌연변이 병사와 함께 세로축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17]. 덕분에 하이도를 포함하여 모든 공중 유닛을 고도에 상관없이 공격하는 게 가능. 하지만 다른 유닛과 겹쳐 설 때 대부분 앞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른 유닛을 누르려다가 실수로 이 녀석을 자폭시켜버릴 수 있다.
자폭 유닛 중 무력화된 로보 모덴과 함께 기갑 판정이다. 게다가 자폭하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가므로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슬러그 어택을 단독으로 막을 수도 있다. 그러나 체력이 낮아서 후반부로 갈수록 슬러그 어택을 막기도 전에 나가떨어지는 일이 훨씬 많아진다.

1.3 버전에서 모든 자폭 유닛의 공격력이 증가했을 때, 앞에 탱커가 받쳐주는 사이 매번 자폭으로 큰 피해를 주는 인해전술로써 자주 사용되었다. 웬만한 메달 유닛 못지않은 활약을 했던 셈. 그러나 1.5 버전에서 기본 공격력이 감소했다[18]. 자폭 유닛이라 마구 뽑았다가는 초반 AP 관리에 차질이 생긴다는 문제점도 부각되어, 효율상 다른 초반 유닛으로 대체되었다.

4.3. 월드 2 보스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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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아불 아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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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 아바스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기갑 판정. 기본 공격은 대미지가 세 번 들어간다[19]. 특수기는 3톤 트럭 호출. AP 소모량도 거의 차이 없는데 똑같은 3톤 트럭을 부를 수 있으니, 이래저래 월드 1에서 얻는 3톤 트럭의 완벽한 상위호환[20]. 그러나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생산 유닛인 3톤 트럭 자체가 아예 쓸모없어져서 이 녀석도 짭엘리트 아라비아 병사의 하위호환이 된다. 그래도 지도자로서의 위신을 지켜주기 위해서인지, 특수기를 제외하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같은 기본 능력치는 엘리트 아라비아 병사보다 좋다.
메슬디 초창기에는 기갑 판정 근접 유닛이 워낙 희귀했기 때문에, 초반에 슬러그 어택을 혼자서 받아주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체력이 다하면 죽지 않고 그냥 백기를 흔든다. 백기는 아불 아바스의 상징이니까

4.3.2. 알렌 오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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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in hell

알렌 오닐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원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 게임에서도 맨몸뚱이로 12500이라는 빵빵한 맷집을 가진 기갑 판정 유닛으로 등장했다. 출격 모드에서는 고생한 만큼 여러모로 제값을 하는 중후반용 유닛. 하지만 아쉽게도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주력으로 쓰기엔 부족하다. 다름이 아니라 메달 유닛 중 AP 소모량은 적거나 비슷한데 성능이 더 뛰어난 유닛이 많기 때문이다. 유닛이 적었던 메슬디 초기에는 알렌도 세미 탱커로서 나름 활약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다른 쟁쟁한 유닛과 비교했을 때 나은 점을 찾기 힘들다. 그나마 1.36 버전에서 체력이 상승하였다.
참고로 월드 3에서 얻을 수 있는 사이보그 알렌과 비교하면, 체력과 특수기 대미지는 사이보그 알렌이 뛰어나지만 특수기를 제외한 기본 DPS는 오리지널이 더 좋다. 또 오리지널은 특수기 쿨타임이 짧으며, 수류탄의 폭발 연기에 공격 판정이 넉넉해서 대공이 더 간편하다.
원작과는 달리 체력이 줄어들어도 몸이 빨개지지 않는다. 이는 1.37전에서 분노버전으로 따로 나왔으나, 분노했기 때문에 이속이 빨라지고 공중인식기능과 높은데미지, 그리고 높은 체력때문에 사기 유닛이 되었다.
도널드 모덴 보스 지역 3 스테이지에서 특수기를 쓰면 수류탄을 맵 밖으로 던져버리는 버그가 있다.[21]

4.3.3. 도널드 모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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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슬러그 2와 X에서 마즈 피플의 배신으로 아무 활약도 못하고 부서졌던 스페이스 탱크를 타고 나온다.
도널드 모덴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특수기를 쓰면 하이두를 불러 일정 주기로 미사일을 떨어트리도록 하는데, 하이도는 맵 끝에서부터 반대편 끝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모든 유닛과 함께 기지까지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모덴이 부르는 이 하이도는 유닛이 아니라서 절대 파괴할 수 없다. 덕분에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플레이어 양측 간 세력이 비슷할 경우, 모덴의 특수기로 상대 기지 체력을 깎아서 타임오버 판정승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모덴은 넉백 저항이 매우 약한데, 최전선에 나갔다가 집중포화를 받으면 하이도를 부를 새 없이 죽을 수도 있다. 넉백되는 순간에는 특수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널드 모덴은 특수기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유닛이라서, 하이도를 부르지 못하고 죽어버리면 절망적인 기분을 느낄 것이다.

고유의 특색과 그 역할 덕분에 MSD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AP 소모량이 매우 높아서 항상 후반부에 뽑을 수밖에 없지만, 전방 탱커 역할과 함께 특수기로 역전승을 노릴 수 있는 유닛이라 비구매 유닛 중에서 도널드 모덴만큼은 굉장히 자주 쓰인다. 심지어 업데이트가 계속 진행되면서, 한가득 배치되어 있는 박격포병 무리를 하이도 폭격으로 한꺼번에 제거하는 등 그 특유의 역할이 오히려 돋보이고 있다. 이게 다 원수님의 카리스마 덕분이다. 1.15 버전에서는 헌터 워커의 등장으로 기지를 직접 공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조금 퇴색하기도 했지만, 하이도 폭격의 관통 기능으로 수많은 유닛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역할은 여전히 모덴만이 할 수 있어서 그 위세가 꺾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화력이나 체력이 더 우세한 보스 유닛이 속속 등장하자, 조금씩 우선순위가 밀리고 있는 형편이다. 일반적으로 보스 유닛 중 도널드 모덴을 가장 먼저 보내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래도 '짧은 사정거리+넉백 무적 시간'을 통한 탱커 역할은 여전하며, 모덴이 다른 보스 유닛에 비하면 생산 쿨타임이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AP 걱정 없는 후반 장기전으로 들어가면 승기를 잡는 데 충분히 공헌할 수 있다.

1.25 버전에서 생산속도가 느려졌으나, 과거 비슷했던 하이도보다는 덜하다. 1.29 버전에서는 펄스 트럭의 유행으로 전방에 나가야 하는 모덴의 생존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이도 폭격으로 펄스 트럭을 설치하는 광부를 조금이나마 견제할 수 있어서 다시금 역할이 강화되었다. 현재도 AP 600 이상의 보스 유닛 중에서는 메탈 리어 다음으로 빠른 생산속도를 자랑한다.

본격적인 보스 대전으로 흘러간 15년도 후반~사실상 섭종 전까지는 주로 크라켄을 카운터하는 펄스 트럭을 견제+기지 확정 타격으로 활약했었다. 펄스 트럭이 모이는 순간 크라켄은 특수기를 강제로 봉인해야 하기 때문에 도널드 모덴만의 전체 관통+파괴되지 않음+기지 타격 가능이라는 강력한 유틸의 특수기로 펄스 트럭은 물론 펄스트럭을 지으려는 광부들을 견제할 수 있었다. 거기다 크라켄의 특수기 위력은 하이도 폭격보다 강하지만[22] 관통이 아니므로 덩치 큰 보스에게 막힐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일장일단이 있다. 다만 앵간한 중원거리 900대 보스들도 개나소나 5~6만대를 찍는 당시 시점에선 탱커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었다. 게다가 모덴 자체의 사거리가 짧은 문제도 여전하여 맵이 짧은 곳이라면 특수기 쓰기 전에 죽을 가능성도 있어 활약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 그나마 상기했듯 보스 치고 생산속도가 빨라서 AP문제만 해결되면 베니마루와 더불어 어그로 용도로서는 가치가 있다. 빅존+펄스트럭 조합의 우주방어 중심 덱에서도 핵심 유닛으로 기용되었다. 빅존의 호위를 받으면서 특수기 쿨을 채우고 특수기를 써서 기지를 서서히 말려죽이는 식.

다만, 출격모드에서는 애매한 성능을 지녔는데, 포로 구출하면서 얻는 유닛치고는 높은 AP와 부족한 화력과 하이도 폭격이 빨리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인 모덴에게는 더더욱 맞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협력 전투에서도 마찬가지로 쓸만하지 않다. 그나마 비하인드 월드 3의 아마데우스 본거지에서는 핵심 유닛 중 하나이다.

사망시의 모션은 1편에서 하이도에서 추락했을 때의 그 도트를 사용하고 있다.

4.3.4. 마즈 피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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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 피플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특수 공격을 쓰면 먼저 위로 워프한 다음, 거품탄을 2발 쏘고 내려온다. 워프한 순간 일부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대전에서는 슬러그 어택도 피한다. 그러나 한 마리면 몰라도 여러 마리를 동시에 다루기는 번거롭다. 사실 거품 광선에는 더 유용한 특성이 있는데, 바로 유도 기능이다. 거품탄은 기본, 특수 둘 다 지상 유닛뿐만이 아니라 공중 유닛도 따라간다. 심지어 출격 모드에서는 물자가 숨어있는 위치까지 추적할 수 있다. 또 거품탄은 처음 목표물이 사라지면 다음 목표를 향해 알아서 방향을 바꾼다. 거품 광선이 수십 발 발사된 상태라면 탄막이 요동치면서 제법 볼만한 광경이 나온다.
그러나 도널드 모덴 다음으로 얻는 유닛이니 더욱 좋은 성능을 기대했을지도 모르지만, 거품탄이 느리다 못해 기어가는 수준이라 잘 싸우지는 못한다. 마즈 피플이 먼저 죽고 나서야 탄환이 명중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4.4. 월드 3 보스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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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엘리트 아라비아 병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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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는 없는 유닛으로 아불 아바스를 팔레트 스왑했다.
좀비 아불 아바스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특수 공격으로는 상당히 긴 거리를 돌진하여 찌른다. 다단 히트라 기지나 넉백 저항력이 높은 유닛 앞에서 사용하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가까이서 돌진하면 밀집한 보병 유닛들이 떼거리로 갈려 나가는 통쾌한 광경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돌진하기 전에 잠시 딜레이가 있어서, 그 사이 넉백당하면 말짱 도루묵. 물론 돌진 중에도 넉백당할 수 있다.
아불 아바스와 마찬가지로 기갑 판정이다. 엘리트 아라비아 병사의 경우, 특수기를 이용해 앞으로 치고 나가면 슬러그 어택을 단신으로 받아내기가 더 쉬워진다. 그러나 이동속도가 빠르지는 않고 체력도 높은 편은 아니므로, 제때 슬러그 어택을 막으려면 운과 컨트롤이 모두 필요하다.

1.12 버전에서 대표 근접 유닛이었던 크로우 유닛이 몰락한 후, 이를 대체할 만한 근접 유닛으로 종종 쓰였다. 하지만 1.19 버전에서 생산속도가 하향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 녀석의 특색이었던 빠른 돌진도 헤비 아머와 무적 돌진기를 보유한 시라누이 마이가 등장하자 초라해졌다.

그런데 이벤트 맵에서 막강한 앵벌이를 보여줌으로서 메달이 없어 아직 고급유닛을 장만하지 못하는 유저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맵 앵벌이 필수 캐로 자리잡았다. 다중 돌진공격인 특수기를 적 기지에 풀히트 시키면 웬만한 규모 유닛부대로 두들겨대는 것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벌어들이는 괴랄함을 보여주는데[24], 그보다 더 좋은건 바로 이 특수기를 이용해 냉장고에 딱 달라 붙는 순간부터 넉백을 당하지 않는 이상 하이도의 폭격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문제는 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해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무한대로 계속 나오는 하이도 폭격에 2방이면 백기를 들고마는 체력때문에 단신으로 맵 끝까지 끌고가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 따라서 하이도의 공격력이 낮고 전체적이 맵 길이가 짧은 크리스마트 이벤트 기준 1-4같은 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그런 짧은 맵에서도 냉장고 문턱까지 살려서 보내려면 특수기의 특성인 일시정지&돌진의 타이밍 컨트롤, 샌드백을 통한 데미지 흡수, 그리고 미니 허미트 등의 피타점이 높은 유닛들을 이용한 데미지 흡수 등의 스킬을 구사해야 한다. 하지만 일단 냉장고에 바짝 붙는데 성공하면 풀체력의 한마리가 최소 300~400은 족히 벌어들인다[25].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메달유닛 없이 3종 알렌+미니 허미트+샌드백 만으로도 대개는 2000 내외, 운이 좋으면 3000 이상의 포인트를 벌어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1.41버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끝나 다시 초라해졌다

4.4.2. 사이보그 알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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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알렌 오닐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오리지널 알렌과는 달리 수류탄을 5개 던지는데, 아쉽게도 폭발 연기를 통한 공중 견제는 되지 않는다. 대신 4, 5번째 던지는 수류탄의 사거리가 화면을 넘어갈 정도로 긴데, 특히 5번째 수류탄은 필드에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리 긴 맵이라도 상대 기지까지 날아간다.사이보그가 되시더니 힘을 주체 못하시는 알렌 중사님 거기에다 수류탄 하나하나가 넉백력이 높아서 맞히는 족족 상대를 넉백시킨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의 넉백 저항은 강한 편이다. 다른 탱커 유닛에 비해 낮은 HP를 가졌지만 높은 공격성과 기동성, 그리고 성능에 비해 좋은 AP 소모율이 쓸만하며 알렌주니어의 등장으로 3종류 알렌 조합이 가능해짐으로서 3명을 한꺼번에 뽑아 돌격시키면 출격모드에서 교착상태에 있는 전선을 그대로 밀어버리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단점은 특수기 쿨타임이 상당히 길다는 것. 또 사정거리나 몸집이나 오리지널과 다른 게 없어서 단독으로 탱커로서의 소임을 맡기기에는 마찬가지로 부족하다. 다만 간혹 작은 몸집으로 확산(다수 타깃) 공격을 받아내서 다른 아군 유닛이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탱커로 운영하려면 더 긴 사정거리를 가진 딜러 유닛과 조합하는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보스 판정이다. 따라서 슈퍼 메탈슬러그 어택이 안 통하기 때문에 비보 이벤트 스테이지 5-5에서 등장하는 사이보그 알렌 무리는 스테이지 보스인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보다 더 무섭다.

1.41.0 패치를 통해 모덴군에서 무소속으로 이동했다. 졸지에 알렌덱에 민폐를 끼치게 되었다. 그리고 딱 봐도 모덴군인데 무소속에 꼽사리꼈던 발로르는 모덴군으로 트레이드(?)됐다.

4.4.3. 로보 모덴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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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도널드 모덴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특수기는 보통 포탄을 3발 쏘는 다른 유닛과는 달리 5발 쏘기 때문에 화력이 썩 괜찮은 편이다. 처음에는 바주카를 쏘는 평범한 기갑 판정 유닛이지만, 체력이 다하면 바주카가 폭발하고 자폭 유닛이 된다. 자폭 유닛이 된 후 적을 발견하면 먼저 자기 머리를 발사하며, 남은 몸체 또한 다가가서 자폭을 시도한다. 이 상태에서도 체력이 약간 붙어 있고 여전히 기갑 판정이라 슬러그 어택을 받아주는 등 잠시나마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체력이 다해서 바주카가 폭발하는 순간과 몸체가 막 자폭하려는 순간에는 슬러그 어택이 그대로 통과한다.

1.8 버전에 등장하여 한동안 와이파이 대전에서 뜨거운 감자로 활약했다. 우선 슈퍼아머와 함께 체력이나 사정거리나 초중반 탱커로 활약하는 데 제격이었다. 죽더라도 자폭 유닛으로 변하기 때문에 은근히 끈질기게 버틸 수도 있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생산속도가 미묘하게 빨랐기에 한 번 로보 모덴이 부서져도 계속 새롭게 대체할 수 있었고, 그동안 로보 모덴의 뒤에 원거리 유닛이 모이기라도 하면 더더욱 뚫기 힘들어졌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로보 모덴이 비구매 유닛이라는 것. 마침 우탄이나 패트롤 같은 막강한 원거리 유닛이 날뛰던 때에 쓸만한 탱커를 포로만 구출하면 무료로 얻을 수 있으니, 단숨에 이들의 조합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무과금 유저는 물론이고 심지어 과금 유저 중에서도 이 녀석 안 쓰는 사람 보기 힘들 정도로 필수 유닛이 되었다. 이에 따라 로보 모덴을 재빨리 처리하거나 그 뒤에 있는 유닛들을 처리할 수단이 반드시 필요해졌으며, 관통 공격 유닛들의 중요성이 커졌다.
하지만 1.12 버전에서 생산속도가 '보통'에서 '느림'으로 느려졌으며 자폭 대미지가 감소했다. 거기에다 체력 효율이 더 좋은 메달 탱커 유닛이 등장하면서 예전 같은 대활약은 힘들어졌다.

참고로 원래는 아마데우스군 소속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냥 무소속으로 분류되었다. 아마데우스 관련 유닛이 몇 없어서인지 따로 별개의 아이콘을 추가하지는 않을 모양.

4.4.4. 마즈 피플 간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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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즈 피플 지역의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나온다.
간부답게 일반 마즈 피플의 모든 능력치가 업그레이드되었다. 특수 공격으로는 이리저리 현란하게 워프하며 거품탄을 12발 쏘는데, 유도 기능은 없지만 탄속이 빨라서 공격용으로는 쓸만하다. 그러나 단점은 거품을 전부 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 12발을 모두 맞춰야 비로소 쓸만한 위력이 나오는데,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면 워프하더라도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심지어 기본 사정거리보다도 앞으로 워프하는 경우가 있어 마치 일부러 얻어맞으러 나오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1.28버전에서 도트가 깨지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4.5. 비하인드 월드 보스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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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요일 순으로 작성.

4.5.1. 살찐 마르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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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테츠유키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살찌기 전 마르코의 상위호환급으로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기본 유닛 수준을 벗어날 정도는 아니다.

4.5.2. 살찐 타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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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슈&칸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마르코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샷건의 첫 특수기 쿨타임이 짧은 건 기존의 타마와 똑같지만 역시 별 존재감은 없다.

4.5.3. 살찐 에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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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휴지 허미트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능력치 변화는 위와 비슷. 빅 레이저건은 기존의 레이저건보다 넉백력이 좋아졌고, 사정거리와 레이저 지속 시간이 늘어났다.

과거에 와이파이 2:2 대전에서 빅 레이저건을 쓰다가 죽으면 레이저가 남은 채로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공격 판정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닛들이 계속되는 넉백으로 제대로 전진하질 못했다.

4.5.4. 살찐 피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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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주피터 킹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능력치 변화는 위와 비슷. 빅 로켓 런처는 원작에 있던 유도 기능은 없으나, 일반 피오의 로켓 런처보다 폭발 범위가 넓어져 대공이 더 쉬운 편이다.

4.5.5. 슬러그 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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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모노 아이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공격 한 번에 벌컨을 이리저리 흩뿌리며, 3번 공격하고 나면 떠난다. 그런데 다른 유닛들처럼 무작정 적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상 진영을 따라다닌다. 즉 지상 유닛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지상 유닛이 하나도 없으면 그냥 기지 위에 머문다. 이를 이용해 공중 유닛으로만 버티면서 슬러그 헬기를 차곡차곡 모을 수도 있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사실상 재미를 위한 것.

벌컨을 흩뿌리다 보면 가까이 오는 공중 유닛을 맞히는 경우가 있다. 덕분에 호버 비히클과 R 쇼부가 지배하던 1.5 버전에서는 이 둘을 처리하는 데 어느 정도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군 진영을 따라다닌다고 해도 신변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강력한 대공 유닛이 늘어난 요즘에는 쓰기 힘들어졌다.

4.5.6. 플라잉 타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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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드래곤 노스케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빠르게 날아가 최전방의 적에게 미사일을 하나 떨어뜨리고 사라진다. 미사일 위력은 평범한 자폭 유닛의 기본 자폭보다 조금 나은 수준. 미사일은 단일 타깃이지만 좁게나마 폭발 스플래시 판정이 존재한다.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미사일을 떨어뜨리기 전에 격추하기 힘들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수직 폭격이라 적에게 거의 근접하는 탓에 후반으로 갈수록 생존력이 낮아진다. 또, 같은 단발성 유닛이라도 특수기로 위력을 뻥튀기할 수 있는 자폭 유닛과는 달리, 플라잉 타라는 언제나 기본 수준의 대미지밖에 주지 못하기 때문에 공격 면에서 효율이 좋진 않다. 공격 대상의 이동속도가 빠를 경우 미사일이 빗나가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기지에 상대 근접 유닛이 붙어있을 경우, 기지에서 가만히 굳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4.5.7. 자포네스 비행기[27]

Japones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일본인, 일본인의'라는 뜻이다. 근데 영어판과 어나더 월드의 한국어에서는 자포네스 대신 사무라이(samurai)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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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이언 노카나 지역에서 포로를 모두 구출하면 합류.
맵의 끝에서부터 끝까지 날아가면서, 유닛 유무에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바닥에 오줌 벌컨을 흘린다. 벌컨이 상당수 명중한다면 R쇼부나 슬러그 헬기도 쉽게 터트릴 수 있으며, 특히 체력이 처참한 것으로 유명한 호버 유닛은 타이밍 좋으면 3기 한꺼번에 격파할 수도 있다. 끝까지 살아남으면 적 기지도 직접 공격할 수 있지만, 피격 판정이 상당히 넓은 탓에 보통은 상대 진영 상공을 지나는 동안 격추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출격 모드에서는 아군 기지 부근을 제외한 맵 전체를 빈틈없이 때릴 수 있어서 물자 탐색용으로 단연 최고다. 하지만 이 녀석을 얻을 수 있는 보스 지역은 제대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유저가 도전하기에는 까다로운 편이라 시기상 나중에 얻게 된다. 모아뒀던 레이더를 쓰든지 하자.
참고로 1.20 버전에서 갑자기 AP 소모량, 공격력, 생산속도 등 듬뿍 상향되었다. 덕분에 포로 구출이 더욱 수월해졌다.

5. 이벤트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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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한정된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유닛들. 대부분 이벤트 월드에서 포로(또는 부품)를 구출하여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월드를 클리어하면 상점에 해금되는 유닛[28]도 있다. 상점에 해금되는 유닛에 관한 설명은 메달 구매 유닛 항목을 찾아가면 된다. 1.37 버전에서는 이벤트 전용 화폐인 코인을 지불하여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 메달 구매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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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덴군이나 신규 유닛을 구매할 수 있고, 몇몇 유닛은 월드 2까지 지역을 하나씩 클리어하면 차례대로 상점에 해금된다. 유닛을 사는 데 필요한 메달은 비과금 유저라도 싱글 플레이에서 열심히 뛰거나 출석 보상을 받으면 어느 정도 모을 수 있지만, 다양한 유닛을 구입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설명을 잘 읽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보자.

7. CPU 전용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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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닛들은 출격 모드에서 적으로만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것들은 임의대로 표시했다.
설명은 메탈슬러그 어택을 참조했다.

7.1. 전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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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처럼 멈추지 않고 돌진하며 다가가서 다단 히트로 대미지를 준다.

7.2. 수중 바주카병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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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향해 주기적으로 바주카포를 발사한다. 죽일 수 없다.
참고로 이 유닛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간혹가다 모든 원거리 공격 발사체가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29].

7.3. 매달린 구더기 뭉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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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붙어있는 구더기 뭉치. 공중 유닛으로 취급되어 지상 유닛은 인식할 수 없다.

7.4. 프토레마이크 슬러그(벌컨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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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할 수 없지만 공격력이 약한 정도를 넘어 아예 대미지와 판정이 없는지라 무시해도 된다. 그저 스테이지 장식용 유닛.

7.5. 매달린 돌연변이 병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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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병사가 위에서 매달린 형태. 지상 유닛이 아래에 있으면 그대로 떨어져서 자폭한다. 이때 자폭 대미지는 두 번 들어가는데, 내려올 때 한 번, 터질 때 한 번이다. 대미지 자체도 상당하여 보스 유닛들도 몇 방 버티지 못한다. 그렇다고 잡는 것도 쉽지 않은데, 평범한 돌연변이 병사보다 맷집이 강하기도 하고, 천장에서 기어다녀 웬만한 대공 공격은 닿지 않기 때문이다. 할로윈 지역 난이도 급상승의 주범.
그래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 호퍼 메카는 특수기 자폭으로 천장에 있는 돌연변이 병사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레오나로 최전방에서 떨어지는 걸 유도해 문 슬래셔로 제거한다든가, 새 원주민의 횃불 던지기로 저격한다든가 아니면 무적 판정이 생기는 유닛으로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7.6. 테츠유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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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주포가 나와 기를 모은 뒤 발사한다. 레이저는 기지를 직접 타격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7.7. 휴지 허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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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선 포대가 열려있다
원작처럼 대포를 쏘진 않지만, 다리를 파괴하면서 오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유닛들은 추락하거나 순식간에 사망한다. 근접 유닛 대부분은 제대로 공격조차 할 수가 없다. 집게는 대미지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직접 닿으면 풀업 상태 기지라도 세 방에 터진다.

참고로 휴지 허미트가 기지를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수리 아이템을 써서 계속 기지를 회복시키면,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기지 부근에서 유닛들이 움직이지를 못하고 근접 공격만 시도하는 괴상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몇몇은 그러다가 바다에 빠진다. 또 어나더 월드 2 - 보스지역 2에서는 달려오는 휴지 허미트 앞에서 브레인 로봇이 오는데, 휴지 허미트가 지나가면서 브레인 로봇을 바다에 빠트린다. 팀킬의 귀재 휴지 허미트 선생 그런데 브레인 로봇이 타깃을 인식하고 공격할 때는 빠지지 않고 허공에 뜨게 된다.




원작처럼 제대로 대포로 공격하는 버전도 등장했다. 집게 공격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대포 또한 매우 강력해서 초중반 원거리 유닛 위주로 포진을 짜지 않으면 상당히 힘겹다.

7.8. 드래곤 노스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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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공격으로는 무릎을 구부려 앉은 후 대구경 기관포를 꺼내 여러 방향으로 난사한다.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다. 슈퍼아머이기 때문에 엘리트 바이크병이나 고양이 슬러그의 특수기처럼 한번에 2타가 들어가는 공격이 잘 먹힌다.

7.9. 더 키시 II (CP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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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전용 더 키시 II. 플레이어블 더 키시 II와는 다르게 제트 분사만 한다. 제트 분사는 강력한 반면 체력이 형편없을 정도로 약하다. 또한 공중 유닛만 내보낼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집만 큰 바보가 되어버린다. 제트 분사가 기본공격이기 때문인지 플레이어블 더 키시에 비해 이동하는 고도가 상당히 높다. 분노알렌이 인식을 못하는 유닛이다.[30]

MSD 최초의 공중 보스유닛으로, 상대 유닛이 자신을 지나쳐갈 경우 기지로 복귀하는 특유의 이동방식을 처음 구현한 유닛이다. CPU 유닛으로서의 등장은 1.18버전이 처음이지만 이미 1.15버전에서부터 더미데이터로 들어있었고, 핵 유저들이 꺼내어 와이파이 대전에서 사용한적이 있다.

7.10. 모노아이즈 UF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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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스를 기본적으로 하나씩, 연속으로는 5개 떨어트린다. 상당히 강력해서 무적 판정을 이용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죽고 만다. 하지만 다행히 모노리스는 아군 기지에 닿지 않는다. 석판이 땅에 박혔을 때는 원거리 공격과 슬러그 어택을 가로막으니 주의. 참고로 모노리스가 땅에 박혀 있을 때는 대미지는 없지만 공격 판정이 있어서 설치형 유닛을 설치하기 위해 광부를 보낼 때 신경써줘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미션모드에서만 등장한다.

7.11. 타니 - 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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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 캐논은 체력 25000의 헤어버스터 리버츠를 단 2방에 격추할 정도로 흉악한 위력을 지녔다. 다행히 기지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유닛들과는 달리, 지면 밑에서 움직이느라 피격 판정까지 지면 밑에 있어 대미지를 입히기가 매우 어렵지만, 가운데의 주포를 공격하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주포를 누구나 공격할 수는 없으며, 호퍼 메카의 특수기나 주피터 킹의 레이저, 또는 슬러그 어택의 폭발 스플래시 대미지 등으로 공격해야 한다. 그런데 더 키시 II의 특수기를 쓰면 상당히 빠르게 격파할 수 있는데, 불꽃이 지면에 명중하는 이펙트보다 조금 더 밑으로 뻗어서 타니 오에게 그대로 명중하기 때문이다. 카브라칸의 특수기는 지면보다 한참 아래에까지 뻗어서 잘하면 특수기를 거의 풀타로 맞는다. 물론 그 전에 더 키시 II나 카브라칸이 안드로 캐논에 비명횡사하지 않기를 빌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카브라칸은 체력이 높아서 한두대 맞고는 안 죽으니 다행.

7.12. 호즈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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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시 원작처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만 배치된 높이가 원작보다 조금 높아서 어색할 수도 있다.
기본 공격으로 원거리에서는 전기 구체 한 발[31], 근접 시에는 여러 발 쏜다.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고 폭발 범위도 넓어서 웬만한 초중반 유닛들을 순삭시킨다. 특수기인 안드로 캐논은 타니 오의 것과는 달리 다단 대미지를 주는데,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고 안드로 캐논 답게 공격력도 막강하다. 슈퍼아머 유닛이면 스치기만 해도 살아남지 못하며, 심지어는 그 슬러그 기간트조차 1초만에 순살당할 정도의 파워를 보여준다. 하지만 발사 전에 모으는 중이나 발사 중일 때 일정 대미지를 주면 바로 캔슬된다.
타니오와는 달리 피격 범위가 좀 더 커서 제거 자체는 수월한 편이다. 원작처럼 체력이 줄어들 때마다 본체가 조금씩 반파된다. 완전히 격파되면 안드로 캐논 포대가 날아가는 모습과 함께 모덴군들이 탈출한다.
참고로 공중 유닛 판정이다.

그런데 버그로 호즈미가 분명히 격파되었는데도 멀쩡히 공격하는 사례가 있다.[32] 포대가 날아갔는데도 모덴군들이 탈출하지 않거나 분명히 호즈미 격파 시 나오는 물장구가 튀는데도 호즈미가 계속 공격하면 이 버그가 일어났다고 보면 된다. 피격 판정도 없는 데다 대미지도 입지 않아서 클리어까지 계속 전기 구체에 고통받아야 한다. 다행히 안드로 캐논은 쓰지 않는다.

7.13. 분노한 솔 데 로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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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개진 솔 데 로카. 플레이어블 솔 데 로카와는 달리 피격 범위가 원작처럼 이마의 코어에만 한정되어 있어 제대로 된 대공 유닛이 아니면 없애기 힘들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원작의 좁아터진 기둥 위에서 솔 데 로카가 강림하는데, 시작부터 저주 광선을 퍼붓는다. 저주 광선은 기지에 닿지 않지만, 곧이어 관통 기능이 있는 늑대탄과 붉은색 확산 광탄을 쏘아대기 때문에 재빨리 유닛을 보내지 않으면 기지와 함께 박살나고 만다. 솔 데 로카 뿐만 아니라 CPU 기지의 화염방사, 기타 잡 유닛들의 협공으로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를 수월하게 깨려면 기지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돌진 유닛(헤비 아머, 헤비 D!, 브라이언 등), 고유의 특성으로 솔 데 로카의 공격을 유인할 수 있는 유닛(헌터 워커, 레드 자포네스 병사, 녹색 방호복병, 등), 솔 데 로카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유닛(월 드론, 방패병, 베니마루 등)들을 위주로 넣는 게 좋다. 작정하고 솔 데 로카를 격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이 경우 특수기가 제대로 유도되는 PM 브래들리와 럭키 글로버가 좋다.
1.38 패치를 통해 패턴이 변하면서 더 어려워졌다. 시작과 동시에 붉은 광선을 쓰기 때문에 확실하게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는 유닛을 빠르게 뽑지 않으면 기지가 순식간에 박살난다.
비보 이벤트 지역이 사라지면서 지금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유닛이 되었다.

7.14. 마더 컴퓨터 아마데우스(3차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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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의 뒷배경에 위치하여 공중 유닛으로 취급된다. 피격 지점은 아마데우스 박사의 탑승석 부근.
원작에서는 동시에 쓰던 레이저+충격파 패턴을 여기서는 따로 분리해서 사용한다. 레이저는 아마데우스의 우측에, 거대 레이저포는 좌우 양쪽에 쏜다. 패턴 하나하나 강력하긴 하지만 해당 스테이지는 맵이 길기 때문에, 분노한 솔 데 로카와는 달리 처음부터 기지가 공격당할 위험은 거의 없다. 박사 본체보다는 중간에 몰려오는 사이보그 알렌 군단이 더 위협적이다.

비하인드 월드는 더 끈질기다. 격파자체는 수월하나 각종 유닛은 물론 진 최종보스넉백력 만땅의 레이저 공격까지 뚫어야 적 기지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 여기서 빅 존이 크게 대활약 하는데, 빅존을 여러개 쌓아두면 적이 나올때 미사일로 적도 죽이고 기지 타격도 가능하다. 사실상 도널드 모덴, 펄스트럭과 함깨 비하인드 월드에서의 격파의 필수요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여기서는 사이보그 알렌 무리가 나오지 않고 나오는 알렌도 각개 격파하기 쉽다는 것.

7.15. 칼라드볼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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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종류의 보스들이 시작 후 나오는 것 과는 달리 게임 시작 전부터 세팅되어나와 있다. 타니 - 오나 호즈미와는 달리 슬러그 어택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다[34]. 살포하는 지뢰[35]의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서 어지간한 초반 유닛들은 스치기만 해도 끔살당하며, 잡유닛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여기까지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전용이더라 하이도의 폭격도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안드로 캐논도 발사하는데, 더 키시II가 2방에 박살나는 등 위력은 여전하지만 발사각도를 어느정도 조종하기도 하는 타니오나 호즈미와 달리 위방향으로만 발사한다.

참고로 호즈미, 타니-오와 달리 안드로 캐논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경우가 있다.[36]

비하인드 월드의 칼라드볼그는 짜증나는 하이도 폭격이 없으니 키시나 카브라칸이 있다면 잡아버리자. 혹은 주피터 킹을 뽑은 뒤 주피터 킹이 전진하지 않고 기지 앞에 딱 붙어 광선을 난사할 수 있게끔 적당히 라인을 유지해주는 전략도 좋다.
여담으로 어드밴스 보스들 중 유일하게 CPU 전용 보스다.[37]

7.16. 페이크 루츠 마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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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와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으로 취급되며 피격 지점은 뇌 부분이다.
전기 구체는 데미지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관통 공격인데다 그 큰 구체에 상쇄 판정까지 있어서 피격 부위를 공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38] 여기에 맵도 상당히 짧은 편이라 초반 유닛으로 레드 링 레이저 메카나 다이만지라도 나오면 답이 없다.
공략법의 핵심은 특유의 관통 공격이 가능한한 HQ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다.
루츠 마즈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에 빠른 돌격 유닛과 대공 공격이 가능한 유닛 위주로 덱을 짜되, 초반에는 AP가 모이는 동안 베니마루나 레드 자포네스 병사등 어그로 잘 끌어줄 수 있는 유닛으로 버티다가 분노알렌,슬러그 기간트,루갈 번스타인등 체력이 높은 유닛으로 루츠 마즈의 공격을 유도 및 몸빵하고 샌드마린,펄스트럭 같은 대공폭딜 유닛이나 크라켄과 이멘 마하등 공방이 유연한 유닛으로 딜을 넣어주면 NPC를 낀 헬 난이도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39]

8. 콘셉트 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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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특정한 콘셉트에 따라 조합하는 덱. 물론 승률은 대세 유닛을 모아 놓은 혼합 덱에 한참 밀리지만, 반복되는 플레이에 질린 유저들은 재미로 운용해보곤 한다. 이곳에 적힌 것이 전부는 아니며, 색깔 덱이나 무한궤도 덱 등 아이디어에 따라서 더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8.1. 세력 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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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10% 보너스가 붙는다.

• 정규군 덱

초반용 유닛으로는 원거리 극딜이 가능한 햐쿠타로가 있고, 중반용 유닛들인 슬러그들이 넘치기 때문에, 보통 초~중반에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슬러그의 사정거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솔 데 로카 같은 관통 공격 보스를 상대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슬러그 기간트까지 가세하여 정규군 덱이 더욱 탄탄해졌다. 하지만 보스 유닛이 루츠 마즈와 정규군 헬기, 슬러그 기간트 이 셋이 전부인데, 루츠 마즈는 없는 취급 당하며 나머지 둘도 전방에서 뛰는 유형의 보스가 아니다 보니, 후반에 탱커로 활약할 만한 유닛이 아우겐슈테른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도 잘 녹기로 유명해서 탱킹력이 더욱 부족한 편. 될 수 있으면 햐쿠타로+슬러그 모빌로 버티다가 헤비 아머, 슬러그 거너 등을 추가하여 초반에 극딜을 넣어서 적 보스 유닛이 1기가 나올듯말듯 하는 시점에서 빨리 끝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닛이 일반기가 직선으로 나가기에 대공에 신경을 조금 써야 한다.
분노 알렌과 크라켄이 나오면서 그낭 망했다. 이 둘 중 하나가 나오기 전에 적을 핀치로 몰지 못했다면 그 판은 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 모덴군 덱

• 프토레마이크군 덱

프토레마이크군 자체가 메탈슬러그 5에만 등장한 관계로 유닛 수가 적다. 그중에서 잡보병을 제외하면 중반 유닛이 대다수인데, 그마저도 대부분 AP 200대라 중반을 지나면 힘이 쏙 빠진다. AP 500을 넘는 보스 중 탱커 역할이 강한 스톤 터틀을 제외하면 보스 유닛 중에서 좋은 취급 받지 못하는 메탈 리어와 샌드 마린밖에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다만 프톨레 박격포나 블랙 하운드, 브래들리, 샌드마린 등 대공 수단이 준수한 편이기도 하다.

• 외계인 덱

프토레마이크군과 같은 처지로 선택폭이 넓지 않다. 그래도 스매셔, 링 레이저 메카 형제, 타르만 형제, 헌터 워커 등 과거 대세였던 초중반 유닛이 많이 있어서 프토레마이크 군보다는 실전성이 조금 더 높다. 하지만 후반 유닛은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보스급이라곤 다이만지, 브레인 로봇밖에 없어서 후반에 힘이 빠지는 건 마찬가지. 중반에 인베이더 유닛들을 몰아 후반이 가기 전에 밀어버리는 것이 중요. 관통 공격이 많다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

• 무소속 덱

답이 없다. 그나마 쓸만한 유닛들이 대세와 한참 멀어진 물량 보병 근접 유닛이며 솔 데 로카와 빅 존을 제외하면 보스 유닛이 죄다 AP만 잔뜩 잡아먹는 잉여들밖에 없다는것도 흠. 초반도 중반도 후반도 애매해서 세력덱 중 가장 실전성이 떨어진다. 냥코 대전쟁 유닛이 무소속으로 분류되면서 보강되는 듯했으나, 메달 가격이 비싸고[41] 성능은 대세가 되기엔 모자라서 여전히 역부족이다. 설상가상으로 지금은 구하기도 불가능한 상태.

• KOF 덱

각각의 유닛들은 나름 개성이 있지만, 대부분이 초반 유닛이기 때문에 중반 이상만 되면 매우 힘들어진다. 스톤 터틀 하나만 보내어도 대부분의 근접유닛들은 깔끔하게 정리될 정도. 무엇보다 각 유닛을 마련하는 데 직접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300 메달은 줘야 하기 때문에 준비 비용도 만만치 않은 편. 신규 KOF 유닛이 와파 대전계에 날뛸 때는 그에 따라 KOF 덱도 강해지지만, 다음 버전에서 하향되면 KOF 덱도 당연히 약해진다.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 추가될 유닛 소재가 가장 많은 세력이라 전망이 밝다. 저AP 대전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8.2. 특성 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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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병 덱

덱의 모든 자리를 보병으로만 채운 덱. 빠른 생산속도와 저렴한 AP로 언제든지 엄청난 물량을 만들 수 있다. 물량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듯 하찮은 보병들이라도 수십 명이 모여 동시에 공격하면 보스 유닛 못지 않게 위력적이다. 물론 천적인 슬택이나 관통 공격에는 죄다 쓸려나가며, 상대가 보스를 잔뜩 쏟아내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진다. 손이 너무나도 많이 가는 덱이기도 하다. 몇몇 생산 유닛을 이용해 힘을 더는 것도 가능하지만, 물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유닛 제한 때문에 유닛을 제때 보내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 공중 덱

이름 그대로 덱의 대부분 혹은 전체를 공중 유닛으로 채운 덱. 대부분의 유닛들이 공중 유닛을 직접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는 덱으로, 한번 공중 유닛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웬만한 상대는 별 저항 못해보고 순식간에 당한다. 하지만 초반에 AP를 모으는 단계가 가장 힘겨운데, 초반 돌진 유닛으로 빠르게 압박을 해오는 전략이 흔해졌기 때문. 또, 보스급 공중 유닛을 제외하면 대부분 체력이 높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 대공 유닛에 의해 쉽게 무력화된다.

• 광부 덱

진정한 메탈슬러그 디펜스방어에 중점을 둔 덱. 여기에 헌터 워커나 모덴 등으로 적의 기지의 체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초반 라인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 라인 구축이 되면 나름대로 버텨볼 수는 있지만, 광부의 특성상 한번 밀리면 쪽도 못쓰고 패배한다. 보통 저 AP의 광부 유닛들을 넣은 덱과 펄스+빅존+달마뉴를 넣은 덱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특수기 유닛이 별로 없어 손이 그나마 편하고 저 AP대전에서 뉴비들 놀려먹기 쉬우며, 후자는 후반 버티기가 그나마 편해지지만 보스 러쉬에 견뎌야 한다는 일장일단이 서로 있다.
주요 유닛은 샌드백, 안티 에어크래프트, 플라잉 킬러, 펄스트럭, 달마뉴.

• 보스 덱

초반용 1~2 유닛을 제외하고 전부 보스로 꾸겨넣은 덱. AP 모을 때까지 잘 넘기면 후반의 패왕이 될 수 있다. 초중반에는 헤비 아머 같은 돌진 유닛이나 베니마루/녹방같은 어그로 유닛, 보스 중에서는 빅 존이나 이멘 마하를 가장 먼저 내보내서 버티는 경우가 많다. 또는 그냥 메탈 리어나 슈&칸 같은 저 AP대 보스를 넣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아예 모든 자리에 보스를 넣는 경우도 있지만, 1대1이거나 초반 유닛이 튼튼한 상대와 겨룰 때는 대부분 초반에 속절없이 털린다.

• 곡사 덱

매츄어 등 탄환 상쇄 유닛이 날뛸 때 고안되었던 덱. 박격포 등의 유닛을 필두로 탄환 상쇄를 최대한 피하기 위한 덱이다. 곡사 공격으로 후방의 딜러를 저격하거나 대공도 할 수 있지만, 대체로 공격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죠 같은 Y축이 넓은 유닛들의 추가로 점점 사양중.

• 자폭 덱

자폭을 하면 상대에게 AP를 주지않는다는 자폭 유닛의 이점을 활용한 덱. 보통 튼튼한 슈퍼아머 탱커를 넣어놓고 자폭 유닛이 뒤를 따르는 방식.

• 관통 덱

관통에는 유닛 제한이 없기 때문에 1대1이든 2대2든 범용성이 좋아서 일반 덱이라도 수월히 상대할 수 있다. 보병 덱의 수많은 천적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덱. 딜러 견제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