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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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용어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가 시이 하루카의 데뷔작. 4권으로 완결되었다. 그림체가 상당히 나루토와 흡사한데 주인공도 야생미 넘치는 먹보라는 점에서 닮았다.

한국에선 2008년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됐으며, 번역은 유현지가 맡았다.


2. 줄거리[편집]


거대 운석군에 의한 대재앙으로부터 살아남아 다시 부흥한 인류. 그러나 재앙은 끝나지 않았다. 운석의 영향에 의한 돌연변이 동식물의 발생, 급기야 인간의 아이들 중에서도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3. 등장인물[편집]


* 토오이
주인공. 중력을 조작하는 메테오드로 아사바 나데시코에게 길러졌다.[1] 이야기 초반부에는 인간적인 감정이 없었으나 인격적으로 차츰 성장해간다.

* 아사바 나데시코
주인공을 주워 기른 옵저버. 옵저버로서의 실력은 수준급이다.

* 쿠요
주인공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메테오드. 황을 매개로 물체를 폭파하는 능력을 가진다. 원래 의식불명 상태였으나 갑작스럽게 깨어나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어렸을 적부터 메테오드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다 사실이 들키면 목격자를 전원 살해하였다고 한다. 운석과 융합하면 지구를 파괴하고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먼 곳으로 갈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토오이에게 패배 후 다시 잠들었다.

* 니겐
세번째로 등장한 메테오드. 등에 날개같기도 하고 손 같기도 한 기관이 있어 이를 통해 생물과 융합하는 능력을 지녔다.[2][3]운석 조각의 부름에 이끌려 주인공이 사는 하숙집을 박살내며 등장. 기본적으로 모든 생물을 도구로 보며 실제 그만한 능력이 있다.[4] 메테오드를 인간의 상위종으로서 보며 운석과 융합하여 지구 생태계의 정점에 서겠다고 한다. 이후 문양을 공격당해 어이없게 패한다.

* 시바
네번째로 등장한 메테오드. 파리지옥을 몽둥이마냥 늘려놓은 듯한 것을 분신으로 가지며 이 분신 내부에 블랙홀이 있다. 블랙홀 자체를 잡아두는 만큼 분신의 강도나 힘도 압도적이다. 메테오드라는 사실을 감추고 옵저버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복제 능력을 가진 데브리에 고전하는 주인공 앞에 나타나 데브리를 처치한다. 차후 시가에서 주인공을 공격한다. 이는 메테오드인 토오이를 시험하기 위해서였으며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막으며 피해를 개의치 않는 주인공을 질타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거대 운석을 처리할 방법을 찾기 위한 협력자 메테오드를 찾으려 갈 것을 권한다.


4. 용어[편집]


* 옵저버
기본적으로는 운석에 의한 변이 생물의 조사 및 퇴치를 업무로 하고 있으나 데브리 밀수조직을 검거하거나 생태계의 변이를 연구하는 등 업무가 다양하다. 각 옵저버마다 전문 분야가 있는 듯.

* 데브리
운석의 파편과 융합하여 급속 변이를 일으킨 생물, 압도적인 힘과 흉폭성을 지녔으며 옵저버의 퇴치 대상이다. 매우 위험한 생물이나 단일 개체가 변이한 것이기에 대량으로 발생하거나 동일한 종이 존재하는 경우는 없는 듯 하다.

* 순변이 생물
거대 운석의 영향력에 의해 진화한 생물. 단일 개체가 변이하는 데브리와 달리 단순히 세대를 거치는 변이. 즉, 진화가 빨라진 생물에 불과하나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넓기에 실질적으로 입힐 수 있는 피해는 이 쪽이 더 크며 옵저버들은 변이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조사한다. 운석에서 멀리 떨어지면 죽게 되며, 메테오드는 데브리보다 이 쪽에 가깝다.

* 운석의 파편
거대 운석의 파편. 자체는 그냥 돌이지만 적합한 세포와 융합하여 생물을 데브리로 변이시킨다. 미치는 영향권은 적으나 변이의 정도가 심하고 예측할 수 없다.

* 거대 운석
전 세계에 7개 존재하는 거대한 운석. 운석이라기 보다 소행성 아닌가 싶은 크기이다. 알 수 없는 영향력으로 생물의 변이를 촉진시킨다. 메테오드의 힘의 근원이며 메테오드들의 말에 의하면 어떠한 의지나 방향성을 지닌 듯 하다.

* 메테오드
운석의 영향에 의해 변이해 태어난 인간. 초월적인 힘을 지니며 일반적으로 냉혈한이라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운석에 대한 소유욕을 지니고 메테오드끼리 투쟁본능을 느낀다. 쿠요와 니겐의 주장에 따르면 운석은 의지를 지닌 존재이며 자신과 융합 할 생물을 찾기위해 인간을 변이시킨 것이 메테오드이다. 메테오드들이 싸워서 최후의 가장 강한 메테오드만 살아남으면 그 메테오드와 융합한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인간과 차이 없는 경우와 별도의 기관을 지닌 경우가 있다. 전자는 토오이와 쿠요. 후자는 시바와 니겐인데 토오이와 쿠요 모두 고양이귀처럼 삐친 머리가 있는 것을 보아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분류인 듯하다. 일반적으로 냉혈하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인간과 크게 다를 바 없고 박해받는 성장과정에 문제가 있을 뿐이라 한다. 몸 어딘가에 있는 문양을 통해 운석과 연결되어 있으며 문양이 파괴되면 잠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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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학교 같은 곳에서는 아사바 토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2] 날개로 생물을 흡수하여 뜻대로 융합시키고 분리시킨다. 이를 써서 강력한 수하를 둘 만들어 데리고 다닌다. 총기나 폭약을 쓰지 않는 것을 보아 무생물 혹은 복잡한 기계류는 융합할 수 없는 듯 하다.[3] 또한 날개 안에 아공간이 있어 물체를 무한히 집어넣을 수 있으며 본인이 들어갈 수도 있다. 등장 메테오드가 의외로 적어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강력하면서도 응용성있는 능력이다.[4]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밀렸으나 운석의 조각을 흡수하고부터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메테오드의 문양이 손에 있지 않았거나 약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주인공이 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