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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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메트로이드 아더 M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Metroid Prime Trilogy


파일:attachment/250px-138925e.jpg

제작
파일:레트로 스튜디오 로고.png | 파일:닌텐도 로고.svg
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장르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발매
파일:미국 국기.svg 2009년 8월 24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9년 9월 4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9년 10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기타



1. 개요[편집]


2009년 서양에서 Wii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1~3편의 합본팩.

2. 상세[편집]


하나의 디스크에 메트로이드 프라임 본편 세 작품이 모두 담겨있다. 시리즈의 제작사인 레트로 스튜디오가 프라임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쉬어가는 차원에서 제작한 일종의 팬서비스격 한정판 패키지이며 북미, 유럽, 호주에서만 출시되었다. Wii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 스틸북으로 제작되었으며 프라임 시리즈의 아트북이 동봉되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는 일본에서 이식되었던 'Wii로 즐기는(Wiiであそぶ)' 버전이 영어로 번역되어 수록되었다. 일본 이식판과 마찬가지로 Wii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컨버젼 되었고 게임큐브 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16:9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교정되었다. 등장 몬스터 수가 조정되고 버그성 플레이는 대부분 막혔으며,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2편의 보스들도 좀 더 상대하기 쉽게 너프되었다. 이외에도 몇몇 그래픽 효과들이 추가되었으며 빔 차지 이펙트 등 삭제된 부분도 있다. 메뉴 화면에서 멀티 플레이 모드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Wii 리모컨 지원 외에도 전체적으로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 등장했던 여러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세 작품 모두 '노멀', '베테랑', '하이퍼모드' 3가지 난이도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난이도 클리어 여부가 게임별로 표시된다. 또한 각 게임 내에서 조건을 충족하여 크레딧과 프렌드 바우처를 얻고 보너스를 해금하는 크레딧 시스템이 적용된다. 프렌드 바우처의 경우 친구와 교환하여 프렌드 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한정판인만큼 구하기 어려운 편으로 중고 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2015년 1월부터는 북미 Wii U 닌텐도 e숍에서 20달러에 다운로드 판매를 개시하여 많은 사람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으나, 2023년 3월 28일 3DS/Wii U의 닌텐도 e숍의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이 방법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3.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metroid-prime-trilogy|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metroid-prime-trilogy/user-reviews|
9.2

]]



세 수록작 모두 원작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게임인만큼 트릴로지 합본팩 역시 평가가 굉장히 좋다. 서양에서는 대부분 시간이 지난 현재도 프라임 트릴로지는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Wii 게임 중 하나로 꼽는다.

특히 프라임 1,2의 경우 와이드 화면 지원과 함께 여러가지 개선점이 수반되어 플레이하기 좋아졌다. 새로 도입된 Wii 리모컨 조작의 경우 원작의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더 선호하는 입장도 있지만, 이동과 조준의 분리 그리고 포인터 조준이 가져다주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훌륭한 컨버전으로 평가한다.

물론 Wii 리모컨 조작이 강제되는 정책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유저들도 많다. 프라임과 프라임2에서의 게임큐브 패드 손맛이 상당히 좋았던 이유도 있지만, Wii 리모컨으로 바뀌면서 타겟 자동 조준과 절묘했던 카메라 시선 보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Wii 리모컨의 포인터가 화면 내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괜찮은데 일단 벗어났다가 다시 화면으로 돌아올 때 랙을 동반한 포인터 점프 현상이 발생해서 스피디한 조작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문제가 있다.

4. 기타[편집]


  • 2017년 6월 E3때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공개된 이후로 신작이 나올 때까지의 공백기 동안에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가 Nintendo Switch로 이식되기를 내심 기대하는 팬들이 있으며, 현재까지 관련 루머도 간간히 돌고 있다.
    • 다음 해의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와 함께 혹은 둘 중 하나가 공개될 것이란 루머가 돌았지만 결국 메트로이드에 관해선 어떤 소식도 없었는데... 2019년 1월 25일에 메트로이드 프라임 4의 밥상 뒤집기와 관련해서 게임 인포머의 시니어 에디터인 Imran Khan이 트위터로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는 이미 스위치 이식판이 완성되었으며 원래대로라면 지난달[1]에 발표했어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
    •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적 있는 전 레트로 스튜디오 직원 중 한 명은 프라임 트릴로지의 스위치 이식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이 사람은 프라임 3편의 모션 조작을 버튼 조작으로 이식하는 것이 어렵고 자이로 센서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며, 현재 레트로 스튜디오가 프라임 코드 기반의 에디터가 없을 것이기에 소스 코드 작업에 상당한 노고가 들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이 사람은 현재 퇴사하여 프라임 시리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단순히 참고만 할 것.[2] #
    • 더 게임 어워드 2018의 루머를 뿌렸던 인사이더 Nate Drake의 말에 의하면 프로젝트가 좀더 좋게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3년 2월 9일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공개, 발매되면서 트릴로지 합본 이식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게 보이고 있다. 닌텐도 팬들은 향후 2편과 3편의 리마스터가 출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유저 한글패치가 있다. 링크
  • Wii 리모컨과 눈차크 없이도, PC의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게임패드를 이용해 조작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사실상 오버워치같은 여타 PC및 콘솔용 FPS 게임과 거의 동일한 감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 링크
  • PrimeHack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할 시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땐 그래픽 옵션의 향상에서 픽셀단위 광원이나 커스텀 텍스처를 체크 해제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1] 이 부분에 대해서 더 게임 어워드 2018때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더 게임 어워즈와는 별개로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2] 모션 조작이 더 깊게 점철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도 닌텐도 스위치에서 버튼 조작 이식에 성공했으므로 프라임3의 버튼 이식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다만 메트로이드가 젤다보다 인기가 없다는 고려하면 닌텐도가 버튼 이식에 드는 개발 비용을 투자하지 않으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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