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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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반박
4. 관련 글


1. 개요[편집]


2010년대 들어 최근 몇 년 동안 세간에 돌고 있는 신규 유사역사학이었으며, 2017년 KBS(!)에서 이를 진지한 주장인 것처럼 포장한 2부작 다큐멘터리를 내보내면서 재조명되었다.

짧게 요약하자면, 몇몇 단어 발음의 유사성을 가지고 대륙 진출을 주장하는 전형적인 환빠 레퍼토리를 그 근간으로 삼아, 고구려 및 발해 유민들이 멕시코에 정착했다고 주장하는 유사역사학이다.


2. 상세[편집]


이 주장의 시초로 여겨지는 것은 배재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손성태 교수가 특강 형식으로 발표한 "멕이코에 나타난 우리민족의 언어 - 나와들어의 생활용어를 중심으로 -"이다.이 무슨 아랍어 교수가 수밀이 드립치는 꼴이란 말인가 이후 손 교수는 계속해서 이와 관련된 강연들을 했으며, 최근 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까지 떨어져 버린 KBS가 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함으로써 화룡점정을 찍은 상태.

손성태 교수는 비슷한 주제로 논문 어러편을 썼고 자그마치 KCI에 번듯한 학회를 거쳐 등재되었다. 하지만 손교수는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박사 학위도 스페인어 문법으로 받았을 뿐이며 비교언어학에는 제대로 된 학위나 논문이 없는 사실상의 비전문가이다.

3. 반박[편집]


언어적 분석에 대한 반박은 이글루스 블로거인 '끝소리'의 이 글을 참고할 것. 해당 글에 의하면, 소위 '멕이코' 이론은 나와틀어는 물론 한국어의 역사에도 무지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4. 관련 글[편집]


KBS 다큐멘터리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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