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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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대전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지마 사치코. 애니메이션 북미판은 케이트 옥슬리.

1. 프로필
2. 설명


1. 프로필[편집]


  • 생년월일: 1906년 6월 1일
  • 혈액형: A형
  • 신장: 158cm
  • 체중: 47kg
  • 출신: 프랑스


2. 설명[편집]


샤노와르에서 일하는 메이드이면서 파리화격단의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 평상시에는 그랑 마의 전속 비서로서 각종 사무처리 등도 담당하며, 공연시에는 시와 함께 사회를 보는 등 못 하는 일이 없는 만능 아가씨. 동료인 시와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항상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 파리화격단에서 가장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예상외의 상황에 쉽게 당황하는 편. 당황할 때 얼굴을 붉히고 눈을 크게 뜬 모습이 참 귀엽다.

리옹에서도 유명한 레종 가의 차녀로 태어나 17세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르본 파리 제4대학의 경제학부에 입학, 어쩔 수 없이 부친이 상 미셸 지구에 아파트를 준비했지만, 자립생활을 위해 이를 거부하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다가 그러다 소르본에 잠입해 강의를 받던 시와 만나 카르체 라탕에 둘이서 방을 빌려 살았다. 그 후 시의 소개로 그랑 마를 알게되어 대학을 자퇴하고 샤노와르로 들어간다.

제국화격단의 후지이 카스미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수줍음이 많아 처음보는 사람과는 대화를 잘 못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샤노와르 내 인물(그랑 마, 시와 멜, 쟝)과 파리시의 인물들(타레브, 에비앙 경부, 사코미즈 대사, 레노 신부)의 오오가미에 대한 평가를 알려준다.

신뢰도가 충분히 높다면 엔딩을 볼 수 있다. 떠나기 전에 멜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왔는데 비서실에 있어야 할 멜은 없고 자리에는 사진이 놓여져 있는데, 파리화격단 일원을 찍은 사진에서 오오가미와 자신이 찍힌 부분만 오려내서 이어붙인 사진이다. 오오가미가 이걸 보자 멜이 갑자기 들어와서는 황급히 사진을 감추는 모습이 나온다.

여러모로 사쿠라 대전 시리즈 서브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여서 공략 불가라는 것에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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