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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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Honey
メロディー・ハニー


요시자키 미네가 원안을 맡은 금발벽안 캐릭터로, 항상 카우걸 복장을 하고 있는 미국 출신의 대스타. 623과 비슷하게 7인의 나나개구리 중사 케로로,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일종의 평행우주성 캐릭터이다. 담당 성우는 7인의 나나에서 마츠이 나오코, 나머지 두 작품에서 토요구치 메구미. 한국판 성우는 김선혜.[1]

작품별로 세부적인 디자인이 다르고 입고 다니는 옷도 다 다르지만, 도저히 평상복으로 보이지 않는 카우걸 컨셉의 복장을 평상복이랍시고 입고 다니는 것만은 동일하다. 또한 양 옆으로 삐져나온 두 갈래의 뻗침머리와 앞 쪽으로 길게 기른 두 갈래 역시 디자인상 공통점이며, 등장하는 작품의 최고 거유인 것도 똑같다.

배우 겸 모델로, 얼핏 보기에는 단순히 끝내주는 몸매만 가지고 밀어붙이는 색기담당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할리우드에서도 알아주는 명배우.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케줄이 빌 때면 자주 일본에 와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발음이 이상하긴 하지만 어찌 되었건 일본어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적어도 일본에 올 때는 통역이 필요 없다고 한다. 특히 만담과 게임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관련 행사에는 꼭 참여하려 하며, 극단적인 예제가 토이나카 마을의 수영복 만담 컨테스트. 다만 웃음 포인트가 상당히 많이 어긋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썰렁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웃기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측면이 있다.[2]

등장하는 세 작품 모두 본격적인 비중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각자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데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감초격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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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에 아예 수입되지 않은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를 제외하고, 7인의 나나와 케로로에서 모두 김선혜 성우가 맡았다.[2] 예를 들자면 어른으로 임시 성장된 상태에서 바다에 갔다가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한 나츠미가 이상한 영어를 써가며 개그를 구사하자 다른 심사위원들 및 관객들은 썰렁해하는 반면 멜로디 허니는 조크는 아메리칸 조크라며 배를 잡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