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룡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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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룡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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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룡마도사
滅竜魔導士
Dragon Slayer
1. 개요
2. 상세
2.1. 기원
2.2. 특징
2.3. 습득
3. 멸룡마도사
3.1. 0세대 - 고대
3.2. 1세대 - 전수
3.3. 2세대 - 라크리마
3.4. 3세대 - 전수 + 라크리마
3.5. 4세대 - 인조 + 라크리마
3.6. 5세대 - 포식


1. 개요[편집]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도사의 한 분류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2.1. 기원[편집]


약 400년 전에 드래곤이 최상위 포식자로서 군림하던 시절, 지적인 생명체로서의 인간을 존중하여 인간과의 공존을 지지하는 드래곤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인간과의 공존에 반대하는 세력의 드래곤과 대립하여 결국 동족 간의 전쟁으로 이어졌고, 반대파 세력에 비해 수적으로 불리했던 공존파 세력은 점점 전황이 기울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공존파 세력이 주로 활동했던 동쪽의 이슈갈 대륙에서, 예로부터 드래곤과 공존하는 길을 걸어온 드래그노브 왕국의 왕녀 아이린 베르세리온은 공존파 세력으로 전쟁에 나선 현룡 베르세리온의 보호를 받으며 전쟁에 대한 소식을 전달받는다. 아이린은 인간을 위해 필사적인 공존파 세력을 돕고자 고민하던 중에 본인의 속성 부가 마법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드래곤의 힘과 마력을 부가받은 인간인 '멸룡마도사'라는 비술을 제시한다. 베르세리온은 아이린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에 수많은 인간들이 멸룡마도사로서 거듭나며 전쟁에 참전한다. 그리고 이 전쟁이 오늘날에는 '용왕제'로 불리게 된다.

멸룡마도사의 참전으로 인해 공존파 세력은 반대파 세력으로부터 역전하게 되었으나, 인간의 신체에 드래곤의 마력을 부가받은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가 점차 드래곤으로 변화하고[1][2] 결국에는 온전한 드래곤이 되어버리면서[3] 대혼란으로 빠져들던 와중에, 자신을 아크놀로기아라 칭하는 강력한 멸룡마도사가 등장한다.[4] 아크놀로기아는 그 압도적인 힘으로 반대파 세력의 드래곤은 물론, 공존파 세력의 드래곤과 멸룡마도사였던 드래곤까지 죄다 학살했고, 이슈갈 대륙 내에서 드래곤이라는 종족이 공식적으로 멸종[5]하여 용왕제의 막을 내린다.[6]

결국, 멸룡 마법은 이와 같은 부작용과 아크놀로기아의 학살로 인하여[7] 현대에 이르러서는 로스트 매직으로 불리우며, 멸룡마도사는 아주 희귀한 존재가 되었다.


2.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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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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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멸룡마도사들이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장면.[8]
분류상으로 로스트 매직 중 하나인 멸룡 마법을 사용하는 능력계 마도사의 일종이며, 술자의 신체와 마력에 드래곤의 특징과 마력이 부가된 마도사다.

작중에 멸룡 마법이 '용 요격용 마법'으로 불리는데, 이는 인간에 비해 압도적인 피지컬과 더불어 인간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설정을 지닌 드래곤에 대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구체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간을 드래곤 만큼이나 강하게 만든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작품 내에서 종종 멸룡마도사들의 강함을 어필하는 표현 중 하나로써 멸룡마도사를 드래곤 그 자체에 비춰주기도 한다.[9]

월등한 피지컬과 마력을 탑재한 존재인 드래곤이라는 속성을 부가받은 마도사답게,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보통의 인간보다 무지막지하게 발달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자신에게 대응하는 속성 따위의 것을 섭취하기까지 하는 내장[10]과 마력 감지를 비롯한 오감이 부각된다.[11] 특히, 자신의 마법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면[12] 속성에 대응하는 것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멸룡마도사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이 섭취 행위를 통해 맛이나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체력과 마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그 속성이 강한 것이라면 술자 역시 일시적으로 강해진다. 자신의 속성 이외의 것은 섭취할 수 없다는데, 엄밀히는 먹을 수는 있지만 그랬다가는 몸이 다른 속성을 받아들이지 못해 거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다. 즉, 거부 반응을 각오하면 다른 속성도 먹을 수 있다.

멸룡 마법은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법 중에서도 가장 다채로운 방향성을 가진 마법이기도 하다. 덕분에 같은 분류의 마법을 사용하는 능력계 마도사들이 비슷한 전투 방식을 지닌 것과 다르게도, 멸룡마도사는 각자의 속성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나츠 드래그닐스팅 유클리프가 자신의 속성을 신체에 두른 채로 타격하거나 일정 범위 내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전투 방식을 가진 반면에, 가질 레드폭스로그 체니는 자신의 속성으로 신체를 변화시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흘려버리는 전투를 하며, 웬디 마벨은 속성 사용에 더해 인챈트 계열의 멸룡 마법을 구사하는 등 멸룡마도사는 굉장히 개성적이다.

멸룡마도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들의 마법은 드래곤을 상대할 때 진정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드래곤들은 기본적으로 다른 생명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고 웬만한 마법으론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13][14] 멸룡 마법만은 힘의 차이를 무시하고 드래곤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속성이 비슷할 경우 용의 힘을 먹어서 흡수하는 것까지 가능하므로 방어도 가능하다.[15][16]

그리고 멸룡마도사가 다른 존재의 힘을 흡수할 경우 일시적으로 파워업하는 것을 넘어 아예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렉서스의 번개, 일식 로키의 흑염이나 이그닐, 아틀라스 플레임, 이그니어의 불꽃을 흡수한 나츠, 로그의 그림자를 흡수한 가질과 스팅, 유리의 붉은 번개나 뇌룡왕 알렉시온의 영혼을 흡수한 렉서스, 스팅을 죽이고 그 힘을 빼앗은 미래 로그가 이러한 케이스이며 후속작인 100년 퀘스트에서는 아예 드래곤의 혈육을 먹고 그 힘을 얻는 5세대 멸룡마도사까지 등장하였다. 멸룡마도사들이 용을 죽일수록 강해진다는 내용이 종종 언급되는 것도 바로 죽인 드래곤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해지는걸 의미하는 것이다. 확실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크놀로기아가 모든 마법을 먹을 수 있는 마룡인 것도 아크놀로기아가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용들을 죽이며 모든 마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속성을 먹어 전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서 마룡이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17] 현재까지 본인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는 불명이다.[18]

또한 100년 퀘스트에서 추가로 밝혀지기를 드래곤은 같은 드래곤에게 입은 치명상을 회복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셀레네는 이그니어의 브레스로 입은 부상을 치유하지 못해 시한부 신세가 되었으며 본편에서도 아크놀로기아는 이그닐에게 잘린 왼팔을 재생하지 못해 나츠의 마지막 일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를 통해 드래곤의 힘을 사용하는 멸룡마도사의 공격이 드래곤에게 일종에 독 공격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대마투연무 스토리까지 밝혀진 멸룡 마도사는 총 7명.[19][20][21] 마침 이클립스를 통해 출몰하게 된 드래곤도 총 7마리인지라 7명의 멸룡 마도사들이 한 마리씩 맡아 상대하기도 했다.[22] 그러나 정작 결과적으로 한 마리의 용도 쓰러뜨리지 못했다.[23][24] 심지어는 지르코니스 같은 경우 2:1로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퇴치하지 못했다. 사실상 나츠가 아틀라스 플레임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지 못했다면 결과는 절망적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되긴 했으나 후에 아크놀로기아와 대결하기 위해서는 멸룡 마도사들의 성장이 더욱 시급할 것이라는 떡밥만 남겼다.[25]

왠지 모르게 순수 멸룡마도사들에겐 엑시드들이 파트너로 붙어있는다. 초반부에 엑시드 파트너가 없었던 가질도 나츠, 웬디를 보고 동네 길고양이들을 기를려고 했다가 에도라스편에서 엑시드인 리리를 자신의 파트너로 삼았다. 물론 예외도 있다. 처음에는 드래곤들과 엑시드가 뭔가 모종의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떡밥도 있었지만, 결국 단순한 우연으로 맺어진 연이라는것이 밝혀졌다.

온후하고 침착한 로그, 상냥하고 소심한 웬디, 과묵하고 냉철한 스자쿠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그나마도 모두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 정상인이 없다.[26]

2.3. 습득[편집]


멸룡 마법을 제대로 가르쳐 준 자들은 전부 용이다. 엘레프세리아가 독학을 통해 익혔다고 스스로 언급하며, 어떠한 원리로 인간이 용의 속성을 부가할 수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허나, 독학이라도 용화가 진행되어 끝내 온전한 용으로 바뀌었기에 결론적으로는 0~1세대와 다르지 않다.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하여 멸룡 마법을 습득한 2세대의 경우, 그 속성에 상응하는 용의 존재와 드래곤 포스의 가능 여부 등이 드러나지 않았다. 한 가지 명확한 것은, 혼룡의 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항체가 없어도 용화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을 합친 3세대, 아예 기계인 4세대, 먹어서 힘을 얻는다는 개념인 5세대가 모두 알려지기 전인 1부 시점에서는 신세대 멸룡마도사로 취급되었다.

용을 먹고 멸룡 마법을 습득한 5세대의 경우, 어째서인지 다른 세대의 멸룡마도사들과 달리 멀미에 내성이 있다. 용화 또한 거치지 않는 등 상당히 편의성이 높지만, 드래곤 포스를 발동 시에 무조건 빠른 시간 내에 용화가 진행되며 종국에는 목숨을 잃는 큰 리스크를 안고 있다.

모든 멸룡 마법은 공통적으로 일종의 궁극기로서 '멸룡오의'라는 한 단계 높은 기술들이 존재한다. 레비의 말로는 "용의 비늘을 부서뜨리고, 용의 내장을 으깨버리고, 용의 영혼을 사냥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그닐이 생전에 사용한 가장 강한 마법이 나츠 드래그닐의 멸룡오의 중 하나인 홍련봉황검이었다는 점에서 드래곤이 쓰던 강력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이니 딱히 과장이랄 것은 없다. 물론, 시전자의 마력에 의해 그 위력이 정해지지만 말이다.

3. 멸룡마도사[편집]



3.1. 0세대 - 고대[편집]


용왕제가 발발한 고대와 근대를 통틀어 드래곤과 직접 맞섰던 멸룡마도사들이다.

2부 시점 기준으로 비록 지친 상태라지만 렉서스 드레아쥬라 네키스조차 드래곤에게 밀리는 반면에 400년전 드래곤 슬레이어들은 드래곤들을 학살하고 다녔다는 점에서, 고대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얼마나 넘사벽인지 알 수 있다. 지르코니스의 말로는 드래곤 슬레이어가 전쟁에 참여하자 전황이 압도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용왕제 시절 멸룡마도사로서 활약한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원거리에서 손짓 한 번에 날아오던 드래곤을 추락시켜 쓰러뜨리는 장면이 추가되어, 간접적으로 0세대 드래곤 슬레이어들의 위상을 드러냈다. 이윽고 100년 퀘스트에서 등장한 엘레프세리아의 경우, 육신룡 중 하나인 토신룡을 죽여 오신룡으로 줄이는 대업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혼자서 드래곤들을 학살하고 다녔다고 명확하게 나온건 아크놀로기아 한 명 밖에 없고, 멸룡마도사들도 결국은 생물이라 아크놀로기아와 아이린 간의 격차처럼 개체 차이가 심했을 가능성이 있다.

  • 아크놀로기아
    • 속성 : 모든 속성[27][28]
    • 소속 : 불명
    • 스승 : 불명


  • 법룡 엘레프세리아
    • 속성 : 지식과 정보
    • 소속 : 마기아 드래곤, 길드 마스터
    • 스승 : 독학[29]

3.2. 1세대 - 전수[편집]


용에게 직접 멸룡 마법을 익힌 현대의 멸룡마도사다.

1, 3세대 멸룡마도사 전원이 이클립스를 통해 미래로 건너온 400년 전의 인물들이라, 0세대 멸룡마도사와의 실질적인 차이는 신체 나이 뿐이다.

유년기 시절에 드래곤으로부터 자식처럼 키워지며 용의 마법을 가르침 받았고, 이후로는 드래곤이 멸종한 평화로운 세상에서 스스로 가르침 받은 멸룡 마법을 발전시켜야 했다. 특장점이라면, 0세대와 달리 혼룡의 술을 통해 용화를 방지하여 아무런 패널티 없이 용의 속성이 부가된 인간의 몸으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 이는 3세대도 동일하다.


  • 나츠 드래그닐
    • 속성 : 화염(火炎)[30]
    • 소속 : 페어리 테일
    • 스승 : 염룡왕(炎龍王) 이그닐

  • 가질 레드폭스
    • 속성 : 철(鐵)[31]
    • 소속 : 팬텀 로드 → 페어리 테일 → 평의원, 의회강제체포 팀 → 페어리 테일
    • 스승 : 철룡(鐵龍) 메탈리카나

  • 웬디 마벨
    • 속성 : 하늘(天)
    • 소속 : 캣 셸터 → 페어리 테일 → 라미아 스케일 → 페어리 테일
    • 스승 : 천룡(天龍) 그란디네

3.3. 2세대 - 라크리마[편집]


용의 라크리마를 몸에 심는 것으로 멸룡마법을 익힌 멸룡마도사들. 드래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1, 3세대 멸룡마도사들과 달리, 이들은 드래곤을 직접 만나서 멸룡마법을 배우지 않았으며, 죄다 라크리마 등으로 용의 마력을 습득한 경우에 해당한다. 사실 1, 3세대 멸룡마도사들이 400년전 인물이기 때문에 시대적으로만 따지면 이쪽이 2세대의 멸룡마법사들. 가짜나 짝퉁이라고도 불리지만 인조이긴 해도 엄연히 진짜 드래곤의 힘이 모여있는 정수인 용의 라크리마가 심어져있기 때문에 가짜는 아니다.[32] 보통 이런 식의 인조 캐릭터들이 원조보다 약한 것에 비해 이 만화에서는 오히려 인조인 2세대가 원조인 1세대인 주인공 일행이나 3세대 후발 주자들보다 훨씬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2세대 멸룡 마도사는 전부다 주인공과 대적하는 빌런 포지션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33]

그리고 이쪽은 1, 3세대와는 달리 파트너 엑시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이렇듯, 여러모로 다른 멸룡마도사들과는 별개의 취급을 받는가 했으나, 아크놀로기아와의 최종전에서 아크놀로기아의 정신세계에 렉서스와 코브라도 빨려들어가 같이 최종전을 치르는 등, 어쨌든 멸룡마도사로서의 취급은 받고 있다.

100년 퀘스트 110화에서 키린과의 대결 도중 스스로 체내의 라크리마를 뽑아서 버리고, 일렉시온의 영혼을 먹어 포식형 멸룡마도사로 각성한다.


  • 갓 세레나
    • 속성 : 8속성(八) (땅, 불, 물, 바람, 바위, 빛, 어둠, 번개)[34]
총 8속성의 라크리마를 몸에 심은 하이브리드 시오리 (Hybrid Theory).


3.4. 3세대 - 전수 + 라크리마[편집]


용에게 직접 멸룡마법을 전수 받고, 여기에 더해 용의 라크리마까지 몸에 심은 멸룡마도사들. 그 덕분인지 멸룡마법의 최종 형태인 드래곤 포스도 자기의 의지로 쉽게 발동할 수가 있다.[35]


  • 스팅 유클리프
    • 속성 : 백(白)[36]
    • 스승 : 백룡(白龍) 바이슬로기아

  • 로그 체니(와 미래 로그)
    • 속성 : 그림자(影)[37]
    • 스승 : 영룡(影龍) 스키아드럼


3.5. 4세대 - 인조 + 라크리마[편집]


페어리 테일 극장판 : 드래곤크라이에 출현한 4세대 멸룡마도사. 용의 라크리마를 인조기사에 심은 타입.


3.6. 5세대 - 포식[편집]


페어리 테일 외전 100년 퀘스트에서 첫 등장한 자칭 5세대. 드래곤 자체를 먹어서 힘을 얻은 타입이라고 하며, 스스로를 "드래곤 이터"라고 자칭한다. 여담으로 멀미에 면역이 있다. 참고로 이 설정이 공개되는 것과 동시에 4세대의 존재가 공식 설정으로 인정되면서, 극장판 드래곤 크라이의 설정 역시 본가에 정식으로 편입되었다.

아직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이들로, 용들은 이미 400년전 거의 멸종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 5세대 멸룡마도사들의 속성이 제각각 다양한걸 보면 용 한두마리를 먹은 것도 아니다. 거기다 통상 상태의 나츠와 엘자를 일격에 제압하고 셀레네와 결투가 성립되는 스자쿠나 그레이를 몰아붙인 스컬리온 레이더를 제외하면 전원이 용을 해치울만큼 강하다는 게 거의 부각되지 않고, 용을 먹어서 멸룡마도사가 되었다는건 멸룡마도사가 되기전에 용들을 해치웠다는게 되어서 더더욱 진실의 의심스러워진다.[38]

여담으로 이들은 드래곤 포스 사용을 금하고 있다. 이유는 힘을 사용할 경우 어떤 방법을 쓰든 제어가 불가능하며 결국 폭주하게 되고 그 상태에서 바로 용화해버리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에 무조건 죽는다.

엘레프 세리아의 말로는 마스터인 게오로그가 평판이 안좋기는 하지만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기 때문에 어둠의 길드가 아닌 정식 길드라고 한다.


  • 키리아
    • 속성 : 칼날(刃)
    • 소속 : 디아볼로스
    • 기술
      • 인룡의 열효 (刃竜の裂哮)
      • 멸룡오의 인룡검무 (刃竜剣舞)
인룡(刃龍)의 멸룡마도사. 수영복에 가까운 무희복을 입은 호전적인 여성 마도사. 한쪽 눈을 가린 웨이브 헤어를 했다. 5화에서 첫 등장하였으나, 우리에 가두어지고 사슬에 묶인 인질처럼 보였다. 하지만 6화에서는 본 목적을 밝히는데, 수신룡을 잡기 위해 일부러 잡혔던 것. 그리고 수신룡처럼 보이는 괴물을 '멸룡오의 인룡검무'로 토막내 처리하고 그 토막난 시체를 먹는데 수신룡이 아니라는 걸 알자, 화풀이로 나츠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때 자신들은 5세대 멸룡마도사라고 설명하며 "드래곤 이터"라고 자칭한다. 7화에서는 나츠를 베어버리고 루시의 옷도 베어버린다(...). 이에 루시가 바르고 폼 수영복 버전으로 갈아입자 다시 한번 베어버리려다가 그레이에게 얼어버린다. 이 때 지배인이 나타나 키리아가 죽인 괴물은 수신룡의 사자였으며 제물을 수신룡에게 보내는 역할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얼린 얼음을 베어버리고,[39] 진지하게 임하려하자 엘자가 난입하였고 키리아도 자신의 칼날과 겨뤄보자며 싸우려다가 매드몰이 가라앉듯이 나타나 엘자의 검을 막는다.
매드몰을 소개하고 난 뒤, 매드몰에게 수신룡이 나타날 지도 모르는 데다 맛있는 먹잇감들이 있다면서 귀환을 거부한다. 그리고 갑자기 바다가 갈라지고 수신룡이 나타나는 것을 지켜본다. 8화에서는 수신룡과 싸우려 하나 스컬리온에 의해, 매드몰과 함께 재가 되어 배로 끌려간다. 자신을 방해한 스컬리온에게 따지자 스컬리온은 그 수신룡은 가짜이니 먹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10화에서 엘자와 대결한다. 엘자와 거의 호각세를 이루나, '강자와 싸우는 것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다른 너도 보고싶다'며, 엘자의 '강함'을 베어 버렸다. 이때의 엘자는 자신이 수영복을 입은 것에 심하게 부끄러워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방금 전까지 싸웠던 상대인 키리아에게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할 정도로 성격이 나약해졌다.[40] 그리고 웬디와 루시가 덤비지만 날려버린다.
15화에서 환술이 풀린 엘자와 다시 붙고 멸룡검 베르세리온과 염제의 갑옷을 사용한 엘자의 '염제 승염참'에 패배한다. 이후 목신룡 알드론의 왼손의 거리 교회에서 재등장했는데 엘자와 대치하다 렉서스에게 크게 당해 만신창이가 되나 전투광답게 다시 일어나서 렉서스에게 덤벼들고, 지난번에 엘자한테 한 것처럼 렉서스의 '강함'을 베어버리는 일종의 최면술을 시전하지만 예상과 달리 렉서스는 무력화되지 않고[41] 키리아를 완전히 제압한다.[42] 엘자와 렉서스의 싸움을 보며 경악하다가 둘이 동시에 쓰러지자 보주부터 파괴한 뒤 렉서스를 공격하려다 스칼리온의 퇴각 명령에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나중에 셀레네가 스자쿠에게 발리고 디아볼로스로 잡혀왔을 때 재등장, 게오르크가 셀레네에게 한 방에 사망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다 셀레네가 자신이 디아볼로스의 마스터가 되겠다고 하자 이에 반발하여 먹어치우겠다고 덤비나 다른 공간으로 전이당했다. 다행히 생존. 도구라 대미궁으로 가 엘레프세리아의 심장을 찾기 위한 미궁 탐색을 하게 된다. 이 때 미사키와 동행하는데 비슷한 외모와 호칭으로 보아 미사키의 친동생으로 보이며, 이후 키리아의 언급을 통해 둘이 자매라는 것이 밝혀졌다.

  • 매드몰
    • 속성 : 갑옷(鎧)
    • 소속 : 디아볼로스
    • 기술 : 개룡의 강철권(鎧竜の鋼鉄拳)
개룡(鎧龍)[43]의 마도사. 육중한 갑옷을 입은 진중한 성격의 남성 멸룡마도사. 드레드록스를 하고 있지만 꽁지머리는 직모이며, 귓볼이 길다. 근엄한 모습과 진중한 성격과는 반대로 어미에 ~챠를 붙이고 말한다. 7화에서 첫등장했으며, 가라앉듯이 내려와 키리아를 베려던 엘자의 검을 맨머리로 막으면서 키리아가 늦어 걱정했다며 대화한다. 나츠 일행과 싸울 마음은 없었기에 가볍게 인사하고 키리아를 데려가려 하였으나, 수신룡이 바다를 가르며 나타나는 것을 지켜본다. 8화에서는 키리아에게 함부로 싸움 걸 상대가 아니라고 말렸지만 키리아는 도통 들을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이에 스컬리온의 마법에 의해 키리아와 함께 재가 되어 배로 귀환하였다. 이에 키리아가 화내자 진정하라며 말린다.
10화에서 나츠와 대결한다.나츠의 염룡왕의 붕권을 맞고도 전혀 피해가 없음은 물론 공격한 나츠만 고통스러워 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나츠를 자기 길드 배로 던져버린 후 바다로 낙하하는데 매드몰이 착지한 지점의 바다가 갈라졌다. 분명 나츠가 매드몰에 의해 바다로 낙하하는 순간까진 디아볼로스 길드의 배 주위엔 바다 뿐이었는데 매드몰이 착지하자마자 배까지 연결된 길이 드러난 것으로 봐서 뭔가 관련된 능력이라도 있는 모양. 디아볼로스 소속 배 위에서 멀미를 호소하는 나츠를 보며 "구세대의... 멸룡마도사는 큰일이다"라고 말한다.
15화에서 나츠와 리매치. 화룡의 철권을 막아내지만 신기술 '염룡왕의 연옥'의 휩싸여서 결국 온몸이 불에 타버리면서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난다. 움직일 수는 있지만 워낙 화상이 심해서 싸울 수는 없다고 한다.
35화에서 스칼리온과 함께 재등장. 리사나로 변신한 제미니를 스칼리온이 재로 만들어 폐문시키자 분노한 미라젠 & 엘프먼과 싸우게 된다, 한참을 치고박다 스칼리온의 후퇴 명령에 그대로 후퇴.
나중에 셀레네가 스자쿠에게 발리고 디아볼로스로 잡혀왔을 때 재등장, 게오르크가 셀레네에게 한 방에 사망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새롭게 디아볼로스의 마스터가 된 셀레네의 명령으로 도구라 대미궁으로 가 엘레프세리아의 심장을 찾기 위한 미궁 탐색에 나서지만 전투씬도 안 나온 채 스칼리온과 함께 렉서스에게 발려있었다.

  • 스칼리온 레이더
    • 속성 : 뼈(骸)
    • 소속 : 디아볼로스
    • 기술
      • 해룡의 절회(骸竜の絶灰)
      • 블랙 애쉬 (ブラックアッシュ / Black Ash)
해룡(骸龍)[44]의 멸룡마도사. 온갖 뼈로 이루어진 갑옷을 입은 남성 마도사. 7화에서 매드몰이 스컬리온이 키리아에게 돌아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8화에서는 자신의 마법으로 키리아와 매드몰을 재로 만들어 배로 끌고왔다. 그리고 그 수신룡은 가짜이니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10화에서는 그레이와 대결한다. 11화에서 그레이와 호각으로 붙다가 마지막에 바다와 함께 그레이를 재로 만든다. 다행히 그레이는 근처를 지나고 있었던 브랜디쉬에게 구조받아서 살아있었다.
35화에서 루시VS미라젠+엘프먼[45][46]이 대결하던 중 매드몰과 함께 난입해 리사나로 변신한 제미니(쌍둥이자리)를 재로 만들어서 강제로 폐위시킨다. 문제는 이 때문에 미라젠이 상당히 분노, 매드몰과 함께 미라젠 & 엘프먼과 싸운다. 그러다가 레이스가 당한 걸 알게 되자 모두에게 후퇴 명령을 내린다.[47]
나중에 셀레네가 스자쿠에게 발리고 디아볼로스로 잡혀왔을 때 재등장, 게오르크가 셀레네에게 한 방에 사망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새롭게 디아볼로스의 마스터가 된 셀레네의 명령으로 도구라 대미궁으로 가 엘레프세리아의 심장을 찾기 위한 미궁 탐색에 나서지만 전투씬도 안 나온 채 매드몰과 함께 렉서스에게 발려있었다.

사수룡
게오르크 라이젠

  • 네바루
    • 속성 : 점성(粘)
    • 소속 : 디아볼로스
점룡(粘龍)의 멸룡마도사. 상어 이빨에 초롱초롱한 눈을 지닌 기분 나쁘게 생긴 남성 마도사. 웬디와 대결한다. 웬디가 드래곤 포스를 개방하자 스스로도 드래곤 포스를 발동하자 스칼리온은 어쩔 수 없이 네바루를 포기하고 후퇴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웬디를 몰아붙이다 아이린의 마력을 인챈트한 웬디에게 다시 밀리나 했지만 이내 급격히 용화하며 폭주[48], 아이린의 인격이 웬디의 몸을 조종해서 발동한 분리 인챈트에 의해 멸룡마법 그 자체를 분리당해서 마도사로서는 사망하나 인간으로서는 살아남게 된다. 후에 빈 그릇에 다시 에텔나노가 들어가서 마력 자체는 회복할 수 있다고.

  • 레이스
    • 속성 : 영혼(霊)
    • 소속 : 디아볼로스
영룡(霊龍)의 멸룡마도사로,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외모의 남성 마도사. 유령이라 보통 사람은 건드릴 수도 볼 수도 없다. 나츠는 레이스를 볼 수는 있을 뿐 타격이 먹히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나츠의 영혼을 먹어버리려 하나, 나츠의 영혼이 제정신을 차리고 '사념체' 상태가 되어 레이스와 맞붙게 된다. 그리고 나츠에게 반격하나 못하고 신나게 얻어터진다. 이에 싱크로율이 높은 강자에게 빙의하는데 그 인물은 다름아닌 마카로프 드레아. 그런데 마카로프의 몸에 빙의한 레이스가 자신의 영혼과 마카로프의 몸이 이상할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에 놀란다. 빙의체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경우는 1. 빙의체의 마력이 레이스 자신과 동급이거나 더 강함, 2. 빙의체가 한 번 황천길을 갔다온 자, 3. 빙의체가 자신과 혈연관계인데 레이스는 마카로프가 1번째와 2번째 조건만 만족한 것으로 여겼으나, 세번재 조건 즉 마카로프와 자신이 서로 혈연관계란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라는건 서술 트릭이었으며, 실제로는 그냥 과거의 페어리테일 길드원임이 밝혀졌고 그 길드원으로서의 마음이 싱크로율을 높이는 것이었다. 마카로프에게 빙의하면서 마카로프의 과거 기억을 엿보면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레이스는 깜짝 놀란 뒤 스스로 성불을 하려고 하느데, 마카로프가 그 순간 레이스를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며 인자한 미소를 짓자 미소지으며 성불하게 된다.

  • 스자쿠
    • 속성 : 검(劍)
    • 소속 : 디아볼로스
검성룡(劍聖龍)의 멸룡마도사이자 흑멸룡기단의 적룡. 침착하고 냉철한 성격의 검객과도 같은 마도사. 고어체를 쓰며 자신을 졸자라고 칭하고, 긍정의 대답으로는 '긍정', 부정의 대답으로는 '부정'이라고 말한다.
80화에서 나츠 일행이 자신의 동료들인 키리아, 스컬리온, 메드몰, 네발, 레이스를 쓰러뜨린 페어리 테일의 길드원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자 나츠 일행을 유쾌한 사람들이라고 호평하면서도 자신의 동료들을 해친 이상 자신의 적이라고 선언, 발도술로 엘자를 제압한 이후 나츠마저 베어넘긴다.[49]
81화에선 월신룡 셀레네의 월광염 -> 월광접으로 이어지는 맹공에 부상을 입지만 지지 않고 자신의 기술인 쿠르누기류 발도술 - 명계윤회를 사용, 셀레네의 뺨에 상처를 낸다. 여기서 스자쿠가 먹은 용의 이름과 그의 속성이 공개되는데, 검성룡(劍聖龍) 쿠르눅[50]을 먹고 검성의 멸룡 마법을 획득했다고 한다. 셀레네는 이에 격분하여 쿠르눅의 힘을 쓰지 못하게 하겠다며 덤비지만, 자신만의 오리지널 기술인 쿠르누기류 발도술 심연 - 명계 흑연참을 사용하여 셀레네를 쓰러뜨리고, 셀레네와 함께 어디론가 워프되어 사라진다. 90화에서 밝혀지길 사실은 셀레나가 놀아준 것이었다. 자식의 원수인 드래곤 이터의 길드 마스터 게오로그를 죽이기 위해서 셀레네가 일부러 잡혀준 것 뿐이고 실제로 스자쿠보다 훨씬 강하다는 게오로그는 단 일격에 죽었고 공격하는건 누구도 감지하지 못했다. 셀레네가 자신이 디아볼로스의 마스터로 들어가겠다고 하자 게오르크를 죽인데다 드래곤을 사냥하는 자신들을 우롱하는 거냐고 분노했지만 셀레네의 압도적인 마력을 느끼고 별 수 없이 따르게 된다.
이후 도구라 대미궁에서 엘레프세리아의 심장 탐색에 나서게 되는데 길을 심하게 해메고 있으며 나츠를 만나고 재대결을 하는데 이전에 맥없이 당하던 모습과는 달리 자신을 상대로 우세를 보이는 모습에 놀란다. 다만 싸움 도중 이그니어를 만나 놀라고 나츠가 자신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이그니어를 공격하려 하자 이길 상대가 아니지 않냐는 말을 하나 스자쿠의 동료들도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말에 나츠와 협력한다.
여담이지만 디아블로스 길드원 중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다. 100년 퀘스트에서 인기투표 결과 14위를 했는데 이는 100년퀘스트에서 등장한 인물 중에 3위에 해당하고[51] 미라젠보다 높다.
보기에는 로그 체니, 웬디 마벨과 함께 멸룡마도사중 상식인에 속하는것같아 보이지만, 귀가 완전 습자지 수준으로 얇은 팔랑귀에, 나츠처럼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해 이쪽도 정상인은 아니다. 다만 다른 멸룡마도사들에 비해 온후한 성격은 맞다.

  • 키린
    • 속성 : 번개
    • 소속 : 디아볼로스
    • 기술 : 황룡의 포효
흑멸룡기단의 황룡. 등 뒤에 관을 매고 있는데 처음엔 쓰러뜨린 상대를 넣을 때 사용한다고 했으니 실제로는 왕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한다.
다루는 속성은 대기로 상대의 눈에 보이지 않게 공격하거나 대기를 압축시키고 공격을 막는 능력. 가히 웬디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었으나, 이후에 전혀 다른 것임이 드러났다.
렉서스와 대치하여 그를 대기 마법으로 밀어붙이나 렉서스가 땅을 통해 전기를 흘려보내 대기에 의한 공격 차단을 무효화한 데다 초근접거리에서 혁어뢰까지 맞는다. 그러자 키린은 조금만 진심을 보이겠다며 마력을 개방하는데 렉서스는 길다트 아저씨와 똑같은 마력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 후 하쿠가 웬디가 전투하는 동안 전투씬 없이 렉서스를 발라버린 모습으로 잠깐 재등장. 왕의 영혼이 깃든 관으로 렉서스를 압도한다. 다만 끝까지 결판은 못내고 있다가 가질이 잘못 만진 구슬에 의해 미궁이 가변되자 서로 도발 멘트를 날리며 헤어진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린이 먹은 드래곤은 뇌룡왕 일렉시온. 뇌룡왕의 육체를 먹고, 영혼을 자신의 소유로 했기 때문에 사실상 뇌룡왕과 일체화된 상태에 가깝다고 하며, 남은 것은 렉서스 드레아가 가진 심장 뿐이라고. 여담이지만 4인의 흑멸룡기단 중 유일하게 브레스를 선보였다.

  • 하쿠
    • 속성 : 털실(毛线)
    • 소속 : 디아볼로스
흑멸룡기단의 백호룡. 디아볼로스 중에서 유일하게 어린 소년이다. 털실을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하며, 상대방을 봉제인형으로 만들거나[52][53] 털실을 생성해 상당수의 봉제인형들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백호룡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백호처럼 사족보행 자세를 취하면서 초광속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나츠, 루시, 해피를 인형으로 만들어 일시 리타이어 시켰으며 미궁을 돌아다니다 웬디를 발견한다. 그런데 웬디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리고(...) 하쿠가 이기면 자신과 사귀는 것을 조건으로[54] 전투를 시작한다. 시작부터 플러시 인형을 날렸으나 웬디가 자신에게 걸은 리제에 막히고 그 상태에서 천공의 파풍과 포효를 직격당한다. 그러나 별 타격은 없었고[55] 하쿠는 진지하게 가겠다면서 후드를 눌러쓴 다음 백호처럼 자세를 취하고, 웬디가 다시 파풍을 사용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이동하면서 웬디를 스침과 동시에 아이린의 영체를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그 뒤 리리를 털실로 묶어 행동 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선 웬디를 압도하며 전투 불능으로 만들기 직전까지 갔으나[56], 자신이 생성한 봉제인형들에 인격 인챈트를 시전한 아이린에 의해 오히려 자신이 봉제인형들에게 둘러싸여 행동 불능이 되고 그 상태에서 드래곤 포스를 발동한 웬디의 조파 천공천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쓰러진다. 아이린이 하쿠가 생성한 봉제인형들을 대상으로 발동한 인격 인챈트는 웬디의 마력을 기반으로 했기에 하쿠는 순수 역량으로 웬디에게 밀린 것이다.

  • 미사키
    • 속성 : 불명
    • 소속 : 디아볼로스
흑멸룡기단의 창룡. 디아볼로스 멤버들 중에서 98화까지 유일하게 속성이 밝혀지지 않았다. 키리아의 언니이며, 동생과 함께 도구라 대미궁을 탐색하면서 몬스터들을 공격한다.[57]

뇌룡왕(雷龍王)의 멸룡마도사. 100년 퀘스트 110화에서 키린과의 싸움 도중, 스스로 몸속의 용의 라크리마를 뽑아버리고, 대신 키린의 관에 갇혀있다가 해방된 뇌룡왕 일렉시온의 영혼을 먹어치워 포식형 멸룡마도사로 각성한다.

[1] 대표적으로 드래곤의 시력과 인간의 삼반규관의 인식의 어긋남으로서 극심한 멀미를 유발한다. 때문에 멸룡마도사들은 탈것에 극도로 취약하다.[2]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진 용화 과정 중의 멸룡마도사인 아이린의 경우, 피부가 용의 비늘처럼 변해버리는 것으로 묘사하기도 했다.[3]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 등장하는 드래곤 레이스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용화가 진행된다. 이후 해룡의 의식이라는 것을 통해 용의 힘과 인간의 모습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게 실패하면 인간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한 드래곤이 되어버린다. 아이린의 비밀이 밝혀진 이후 멸룡마도사들은 드래곤 레이스의 설정을 계승한것이 확실해졌다.[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아크놀로기아는 본명이 아닌, 가명이다. 온건파 세력의 드래곤이었던 아크놀로기아와 그와 친분이 있던 한 마을의 인간 의사가 있었다. 아크놀로기아는 멸룡 마법이 만들어졌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아크놀로기아는 인간에게 당한 것인지 상처투성이로 돌아와서는 마을을 초토화시킨다. 이때, 이 인간 의사가 살아남아 드래곤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멸룡 마법을 익혔으며, 그 증오스러운 이름을 결코 잊지않기 위해 스스로를 아크놀로기아라고 자칭한다. 그러나 선량했던 그는 끝도없이 싸우고 용을 먹어치운 끝에 완전한 용이 되어 미쳐버렸다. 아크놀로기아가 아이린을 증오하는 건 다 이런 이유였던 셈이다.[5] 이는 세계관 내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는 내용이다. 비공식적으로는 아크놀로기아, 아이린 베르세리온, 엘레프세리아가 살아남았고, 기르티나 대륙으로 도망친 오신룡들도 생존하여 생활권을 꾸렸다.[6] 현실에서도 여느 역사속 인물들이 그렇듯 이 부분은 다소 각색되어, 아크놀로기아가 드래곤을 마구 죽이고 그 피를 잔뜩 뒤집어 쓰며 탄생한 드래곤이라거나, 그의 용화를 도와준 것이 제레프라는 구설이 생겨난다.[7] 마법을 가르쳐줘야 할 드래곤이 전부 아크놀로기아에게 몰살 당해 아무도 마법을 가르쳐줄 수 없게 되었다.[8] 에도라스 편의 최종보스 파우스트 전 중에 한 장면이다. 오른쪽 이미지를 기준으로 좌측부터 그란디네를 연상시킨 웬디 마벨, 이그닐을 연상시킨 나츠 드래그닐, 메탈리카나를 연상시킨 가질 레드폭스다.[9] 대표적인 표현이 바로 이 문단 상단에 위치한 장면으로, 3명의 멸룡마도사가 3마리의 드래곤으로 비춰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10] 나츠 드래그닐에테리온을 먹고도 살아남아 오히려 더 세지는 것을 필두로, 렉서스 드레아가 마을에 퍼진 남은 마장입자를 죄다 흡수하고도 살아있거나, 가질 레드폭스는 대놓고 폐가 강철이라며 마장입자 공격에 면역성을 드러낸다.[11] 가질과 나츠의 경우를 보면 후각도 좋아지는 듯 하다.[12] 이를 두고 손톱이나 머리카락 같은 신체의 일부를 먹는다거나, 루시 하트필리아성령을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13] 성십마도사의 한 사람인 마카로프 드레아조차도 드래곤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으며 그 쥬라 네키스마저 역시 "인간이 드래곤을 이길수 있을까..."라며 두려워했다.[14] 이것이 그냥 드래곤과의 수준차이가 넘사벽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특정버프가 걸려있는건지는 불명이다. 일단 카구라 미카즈치비늘이 이렇게 단단하다니!라고 했다. 새끼 드래곤들은 일반 마법에 죽어나갔다.[15]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속성이 비슷하면 그 속성을 지닌 용도 멸룡 마도사의 공격이 잘 안통한다는 약점도 있다.[16] 다만 멸룡마법을 익혔다고 해서 드래곤을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멸신마법이나 멸악마법같은, 다른 로스트매직들도 마찬가지지만, 상성이 적용된다고 해도 힘의 격차가 크면 의미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17] 애당초 멸룡마법의 원리는 용이 자신의 힘을 인간에게 부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힘을 전수해줄 용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원리대로라면 아크놀로기아에게 힘을 전수해준 용은 모든 속성을 가진 마룡이라는 소리인데. 지금까지 등장한 용들중에 중복 속성을 지닌 용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에초에 이런용이 공존파에 있었다면 공존파 용들이 진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18] 예시로 나츠는 상술한 힘 외에도 에테리온, 잔크로우의 흑염, 다른 멸룡마도사 6명의 힘도 흡수했지만 모두 일시적인 파워업에만 머물렀고 가질 역시 토라푸사의 탄소나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흡수해서 강철룡 모드와 드래곤 포스를 발동시켰음에도 이후에 자력 발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19] 나츠 드래그닐, 가질 레드폭스, 웬디 마벨, 렉서스 드레아, 코브라, 스팅 유클리프, 로그 체니[20] 아크놀로기아도 포함하면 정확히는 8명.[21] 갓 세레나와 아크놀로기아와 같은 초대 드래곤 슬레이어인 아이린 베르세리온, 100년의 퀘스트에 나온 엘레프세리아까지 포함해서 지금까진 11명이다 [22] 이 중에 코브라는 죄수였으나 용 퇴치를 위해 특례로 잠시 석방되기도 했었다.[23] 사실 이때 스팅과 코브라를 제외한 다른 멸룡마도사들은 앞선 전투로 마력과 체력을 소모한 상태였다.[24] 스팅은 배틀때 바커스 외에는 아예 싸우지 않았다. 그것도 바커스를 일격에 쓰러뜨렸으므로 체력소모 또한 없었다.[25] 그러다 결국 100년 퀘스트에서 나츠가 자력으로 목신룡 알드론을 쓰러뜨렸다.[26] 웬디는 가끔 가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아지며 텐션이 완전 제로가 되는 모습을 보이고, 로그는 파트너 엑시드인 프로슈에게 과한 애정을 보이고 있고, 스자쿠는 고어체를 쓰며 자신을 졸자라 칭하는데, 여기까지 보면 그저 말투가 특이할뿐,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긍정의 대답으로는 '긍정', 부정의 대답으로는 '부정'이라고 말하는 이상한 말버릇이 있으며 귀가 얇고, 나츠와는 다른 방향으로 마이페이스 성향을 지녔다.[27] 원작 528화에서 공개되었다. 이에 대해 본인은 "모든 마를 집어삼키는 종언의 용, 마룡 아크놀로기아"라 언급한다. 이제껏 용왕으로 불렸는데, 본인이 갑자기 마룡이라 자칭하게 된 고로 용으로서 속성을 나타내는 호칭의 변화가 있었다.[28] 모든 마법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틀린 것으로 아크놀로기아는 모든 마를 집어삼킨다고 했지 마력 그 자체가 대응 속성이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다. 그저 모든 속성을 먹을 수 있고 자연히 모든 마법도 먹을 수 있으니 마룡이라 칭한 것.[29] 일단은 스스로 독학이라고 직접 언급했으나, 그의 자세한 과거가 드러나지 않았기에 정확하지는 않다. 이게 진짜라면, 유일하게 독학으로 멸룡 마법을 습득한 인물이다.[30] 천랑섬 편에서 렉서스 드레아의 번개를 먹고 뇌룡의 속성이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게 되었다. 번개의 멸룡 마법은 모드: 뇌염룡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크놀로기아와의 최종결전에서는 웬디 마벨의 인챈트를 통해 철룡, 천룡, 독룡, 백룡, 영룡의 속성을 부가받아서 일시적으로 7개의 속성을 다루기도 했다.[31] 대마투연무 편에서 로그 체니의 그림자를 먹고 영룡의 속성이 체내에 영구적으로 남게 되었다. 그림자의 멸룡 마법은 모드: 철영룡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32] 드래곤의 신체, 혹은 분비물이 포함된 라크리마인것으로 추정된다. 렉서스의 경우에는 뇌룡왕의 심장.[33] 렉서스는 동료이지만 BOFT에서 최종보스를 맡은 바 있으며 코브라는 아군화되기는 하지만 후반부까지도 엄연히 범죄자에 적군 입장이었다.[34] 각 속성에 대응되는 용들은 각각 암굴룡(巖窟竜), 연옥룡(煉獄竜), 해왕룡(海王竜), 폭풍룡(暴風竜), 금강룡(金剛竜), 섬광룡(閃光竜) 외 이름 미공개 2룡으로 언급된다.[35] 허나 이는 1세대들이 7년간 동결 봉인되어 있었다는 점을 간안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웬디는 동결에서 풀리고 약 1년간에 수련으로 드래곤 포스를 자력으로 각성할 수 있기에 만약 1세대들이 7년간 봉인되어 있지 않았다면 3세대와 비슷한 시기에 드래곤 포스를 터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36] 258화에서 빛의 속성을 가진 스팅이 날아오는 화살을 먹은 것으로 인해 나츠처럼 원래 속성과 또다른 속성, 빛 + 그 외의 속성을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대응 드래곤인 바이슬로기아의 라크리마로 밝혀졌다. 백의 속성으로 화살촉을 씹어 먹은 건 단지 화살촉이 하얗기 때문이였다. 알바레스 편에서 로그에게서 받은 그림자의 마력으로 인해 그림자속성이 추가되었다. 백영룡모드에서만 사용.[37] 미래로그만 스팅을 죽이고 백의 속성을 빼앗아 백영룡모드에서 사용한다.[38] 86화에서 스자쿠가 먹은 크루눅은 게오르그가 쓰러뜨린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드래곤 이터도 게오르그가 죽인 드래곤을 먹었을것으로 추정된다.[39] 이 때 노출증이 도져 옷을 벗어버린 그레이가 자기 수영복까지 베어버렸다고 착각하자 키리아는 베지 않았다고 시인하였다(...).[40] 13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환술에 가깝다고. 엘자는 의안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풀렸다.[41] 여기서 렉서스 曰 "'강함'? 미안하지만 나에게는 그런 것이 없어. 나는 약하니까 길드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걸 굳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난 동료들 앞에서 약해보여도 괜찮아."[42] 이 때 렉서스에게 반해버렸다.[43]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그라비모스의 이명인 그 개룡이 맞다. 단 그라비모스는 고룡종이 아니기에 龍가 아닌 竜를 쓴다.[44] 이쪽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나오는 오스트가로아의 이명과 같다.[45] 패리스에게 세뇌당한 상태이다.[46] 원래 리사나도 있었으나, 루시에 의해 리타이어 당했다.[47] 그 와중에 네바루는 이를 무시하고 드래곤 포스까지 발동해버려서 그를 버린다. 5세대 멸룡마도사의 드래곤 포스는 마지막에 반드시 사망해버리기 때문.[48] 5세대 멸룡마도사의 드래곤 포스는 디아볼로스 내에서 금기로 취급하였는데, 기존의 멸룡마도사들의 드래곤 포스보다도 더욱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지만 이내 신체가 0세대 멸룡마도사마냥 급격히 용화하는데다 이성을 상실하고 폭주하며, 마지막에는 무조건 사망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스칼리온도 페어리 테일 한두 명 정도는 길동무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네바루를 포기했다.[49] 엘자는 스자쿠의 발도를 막았다가 스자쿠의 발도로 인해 생성된 참격을 맞아 과다출혈로 기절했으며, 나츠는 분노해 달려들었다가 스자쿠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역시 과다출혈로 인해 기절했다.[50] 셀레네의 자식이었다고 한다.[51] 1위는 셀레네 2위는 이그니어다.[52] 이 능럭은 심지어 영체에게도 통한다.[53] 봉제인형이 된 상대는 마법은 사용할 수 있으나 신체 능력이 크게 약화되고 불과 번개 같이 태우는 마법을 사용하면 자신도 타버리기 때문에 해당 속성을 사용하는 마도사는 사실상 마법을 봉인당하게 된다.[54] 원래 웬디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무시하려 했으나 마침 깨어있던 아이린의 영체가 이 광경을 보고선 웬디의 몸을 일시 조종해서 받아들였다(...).[55] 사실 둘 다 일부러 맞아준 것에 불과했다. 그 와중에 하쿠는 웬디 입에서 바람이 나왔다며 좋아했다(...).[56] 이 때 하쿠는 자신의 능력으로 생성한 봉제인형들을 웬디에게 돌격시키는 펫 불릿을 사용했는데, 이 봉제인형들이 웬디의 옷 속까지 파고드는(...) 모습을 보여주어 하쿠의 변태끼가 부각되었다.[57] 손을 뻗더니 미궁의 몬스터를 분해해 그 안의 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염동계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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