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운도록/경지

덤프버전 :



1. 개요
2. 연기(緣氣)
2.1. 단체양혼(鍛體養魂)
2.2. 양기장혼(養氣壯魂)
2.3. 영혼출규(靈魂出竅)
2.4. 인기단혼(引氣鍛魂)
2.5. 신혼합일(神魂合一)
2.6. 금단배신(金丹培神)
2.7. 음신응연(蔭神凝練)
3. 원신(元神)
3.1. 원신(元神)
3.2. 양신(陽神)
3.3. 천인(天人)
3.4. 합도(合道)
3.5. 조화(造化)
3.6. 영항(永恒)



1. 개요[편집]


크게 연기(緣氣)와 원신(元神), 두 단계로 나뉜다.


2. 연기(緣氣)[편집]



2.1. 단체양혼(鍛體養魂)[편집]


신체를 단련하여 혼을 기르는 경지. 이 경지에서는 그저 신체를 단련할 수 있을 뿐, 법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작 내에서는 보통 줄여서 단체기(鍛體期)나 양혼기(養魂期)라고 부른다.[1]


2.2. 양기장혼(養氣壯魂)[편집]


기(氣)를 길러 혼을 강건하게 하는 경지. 이 경지에서는 기경팔맥과 소경맥[2]을 뚫어내는 방식으로 수행하며, 모든 경맥을 뚫어 후천대주천(後天大周天)에 이르면 정상 경지에 오를 수 있다.

이때부터 법력이 생기나 위력이 굉장히 약하고 사용하는 데 많은 단계가 필요하여 시전 시간이 오래걸리고, 때문에 무도의 내가고수에 비해 전투력이 떨어진다. 다만 충분한 준비가 된 상황에서는 무도의 내가 고수를 비교적 쉽게 죽일 수 있다. 작 내에서는 보통 양기기(養氣期)로 줄여 부르며 육신 수명의 극한, 즉 90년의 수명을 누린다.

무도의 내가 고수에 해당한다.


2.3. 영혼출규(靈魂出竅)[편집]


혼이 몸 밖으로 나가는 경지. 이 경지에 다다르면 영혼의 본질과 수련 공법에 따라 1~5개의 소신통을 얻는다. 양기기 때와 달리 무도 종사와도 비등하게 겨룰 수 있고, 미리 준비를 한다면 한 수 위의 전투력을 가진다. 작 내에서는 보통 출규기(出竅期)라 줄여 부르며, 120년의 수명을 누린다.

무도의 입미경에 해당한다.


2.4. 인기단혼(引氣鍛魂)[편집]


천지의 영기와 내기를 결합해 진기를 만드는 경지. 경지 내에서는 소성, 대성, 원만으로 나뉘는데 대성에 이를 경우 진기가 완전히 액화되며 원만에 이르면 단전과 경혈이 열린다. 200년의 수명을 누린다.

무도의 선천 무자에 해당한다.


2.5. 신혼합일(神魂合一)[편집]


신념과 영혼이 합해 신혼이 되는 경지. 이 경지부터 신식이 생기게 된다. 300년의 수명을 누린다.

무도의 신의 고수에 해당한다.


2.6. 금단배신(金丹培神)[편집]


금단을 맺는 경지. 결단 방식에 따라 하급, 중급, 상급으로 나뉜다. 하급 금단은 금단기 요수의 내단을 통해 결단한 것으로 음신기에 도달할 수 없기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이 방식으로 결단하지 않는다. 중급 금단은 구전구환옥액신단(九轉九還玉液神丹)을 통해 결단한 것으로 하급 금단에 비해서는 괜찮지만 신혼이 온전히 법력과 결합하지 못하고, 원신에 오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상급 금단은 도심을 연마하고 도행의 길을 굳건하게 하여 도를 깨달아 결단한 것으로 이 상급 금단만이 원신에 오를 수 있다. 600년의 수명을 누린다.

무도의 연규 종사에 해당한다.


2.7. 음신응연(蔭神凝練)[편집]


음신을 이루는 경지. 이 경지는 세 단계라 불리며 마지막은 허망 전신이라 불린다. 1200년의 수명을 누린다. 이 경지의 수사는 음신존자(陰神尊者)라고 불린다.

무도의 무상 성자에 해당한다.


3. 원신(元神)[편집]



3.1. 원신(元神)[편집]


생사현관(生死玄關)을 답파해야 도달 할 수 있다. 이 경지의 수사는 원신진인, 또는 귀선진인(鬼仙眞人)이라고도 불리며,이론상 장생을 누릴 수 있으나 여러 겁(劫)을 거쳐야 한다.

무도의 불사 인선에 해당한다.


3.2. 양신(陽神)[편집]


원신진인이 일구중겁(一九重劫)을 이겨내면 오를 수 있다. 이 경지의 수사는 양신 진인이라 불린다.

무도의 경우 지선이라 불린다.


3.3. 천인(天人)[편집]


양신진인이 사구중겁(四九重劫)을 이겨내면 오를 수 있다. 이 경지에서 천인오쇠를 겪으며 다 극복할 경우 진정으로 영생을 사는 반보 금선에 오른다.


3.4. 합도(合道)[편집]


도종을 응결하면 오를 수 있다. 이 경지의 수사는 금선이라 불린다.


3.5. 조화(造化)[편집]




3.6. 영항(永恒)[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13 01:01:39에 나무위키 멸운도록/경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화에서는 아예 다른 이름의 연체윤혼기라고 부른다....[2] 몇 개의 소경맥을 뚫는 지는 공법마다 다르다. 무도같은 경우는 18개를 뚫어야 하며, 수선법문인 귀진경의 경우는 36개, 청운자가 남긴 보록의 경우에는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