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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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국환
明國煥 | Myung Kookhwan


파일:가수명국환.jpg

출생
1927년 1월 9일[1][2]
황해도 연백군 연안읍
(現 황해남도 연안군 연안읍)
사망
2023년 8월 19일 (향년 96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요양병원
본관
서촉 명씨 (西蜀 明氏)
최종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가족
조카 조경선, 외조카손녀 리라 [3]
종교
불교 [4]
데뷔
1953년 서울중앙방송국 전속가수 1기
경력
제10대 대한불자가수회장
수상
제39회 가수의날 공로상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1. 개요
2. 생애
3. 대표곡
4.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 以北 실향민/대한민국 출신의 원로가수이다.


2. 생애[편집]


1927년 1월 9일 일본 제국령 황해도 연백군 지역에서 태어나 북한 지역에 거주하다가 중학생 때 한국전쟁이 발발해 남한으로 피신하게 되어, 이후로는 대한민국에서 거주하게 되었다.[5]

1956년에 가수선발대회에서 입상하고 나서, '백마야 울지마라'라는 곡을 발표해 가수에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에 발표한 '방랑시인 김삿갓[6]', '아리조나 카우보이'[7] 등이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 가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뒤엔 원로가수격으로 가요무대 등에 간간히 출연했다.

2022년에 방영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안타까운 근황이 알려졌는데, 파킨슨병에 시달리며 경기도 부천시의 반지하 월세방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가수협회에서 그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백마야 우지마라 (1955)


방랑시인 김삿갓 (1955)

2023년 8월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광역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향년 9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발인은 9월 4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 괴산호국원이다. #

별세 사실이 9월 2일에서야 알려진 이유를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언급했는데, 인천광역시 남동구 측에서 사망 후 2주동안 가족을 수소문했고 여동생의 손녀에게 연락했지만 명국환을 잘 몰랐고 해서 무연고 처리 과정까지 갔다가 요양병원 측에서 뒤늦게 가수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9월 1일에 대한가수협회에 연락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망 사실이 다소 늦게 알려진 것이며 이자연 역시 명국환이 언제 요양병원에 입원했는지 모른다고 한다. #

3. 대표곡[편집]


  • 백마야 울지 마라
  • 방랑시인 김삿갓
  • 아리조나 카우보이
  •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4. 기타[편집]


  • TV조선의 탐사보도 세븐에 출연해 25만원 월세방에 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던 적이 있다.#
  • 결혼을 3번이나 했는데 자녀가 없다. 21세에 첫 결혼을 했지만 자궁외 임신을 비릇해서 전부 유산이 돼서 자식을 갖지 못했다고 한다.
  • 2023년 2월 28일 송민도(사망 당시 99세)가 사망한 뒤 생존하고 있었던 가수 중 최고령이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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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1926년 12월 6일. 네이버 프로필 상으로는 1933년 1월 9일생이다.[2] 다만 본인이 직접 1946년 17살 때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말하거나 전쟁 피란 후인 21세 때 첫 번째 결혼을 했다는 말을 하는것으로 보아 1930년생일 가능성이 있다.[3] 1996년생.[4] 대한불자가수회장에 선임된 바가 있다.#[5] 6.25 전쟁은 1950년에 발생했으므로 중학교를 아주 늦게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중학교는 현재의 고등학교를 포함한 것인 것을 감안해도 23세면 아무리 중학교 6학년(현 고3)과도 5살 차이다. 명국환이 30년생이라도 20세다.[6] 전두환 전대통령의 애창곡으로 알려져 있다[7] 김구라라디오스타에서 부른 적이 있다.[8] 2023년 기준으로 생존하고 있는 최고령 한국 가수는 1927년생인 오정심이며 연예인까지 범위를 넓히면 주일몽이 최고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