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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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
明知專門大學
Myongji College
파일:명지전문대학 엠블럼.svg
교훈
사랑, 진리, 봉사
상징
동물
백마
교색
'''
Myongji Dark Blue
'''
'''
Myongji Blue
'''

슬로건
나를 전문가로 만드는 대학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분류
2/3년제 사립 전문대학
개교
1974년 3월 9일 명지실업학교
(50주년)
총장
제12대 권두승
재단 및 법인
학교법인 명지학원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재학생
6,578명(2021년 4월 1일)
교직원
187명(2021년 4월 1일)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선정대학(2021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캠퍼스
2.1. 가는 방법
2.2. 주변 환경
3. 학부/학과
3.1. 공학·정보학부
3.2. 경영·사회학부
3.3. 어문·교육학부
3.4. 예술·건강학부
3.5. 미래융합학부
4. 출신 인물
5. 반영 과목과 입결
6. 취업
7. 여담
8. 기숙사
9. 사건과 비판
9.1. 소유권 분쟁
9.2. 폐교 논란
9.3. 명지대학교와의 통합



1. 개요[편집]




명지전문대학 홍보영상

명지전문대학(明知專門大學, Myongji College)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이다. 학교 이름인 명지(明知)는 ‘머리로만 기억하고 알고 있는 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참 지식’을 의미한다. 학교법인은 명지학원이며 설립자는 국토통일원장관을 지낸 유상근 박사다.

1974년 1월 명지대학 부설 명지실업학교로 인가받아 그 해 3월에 서울 중구 남산동 교사에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정동준 교수로, 3개 학과(행정실무과, 경영관리과, 응용미술과)로 출발하였다. 이듬해 전자계산과를 신설하였으며 응용미술과 인원을 증원하였다. 전자계산과가 신설됨으로써 국내 전문대학 가운데 최초로 전자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1976년 명지실업전문학교로 개편하였으며, 학교를 중구 서소문동으로 이전하였다.

1978년 부속학교인 명지유치원을 개원했고, 이듬해 서대문구 홍은동(구 명지여고, 현 명지고등학교 건물)으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학교를 이전하면서 명지실업전문대학으로 개편했고 초대학장으로는 정동준 박사가 취임했다. 1982년 학교를 다시 서대문구 남가좌동(현 명지대학교 인문캠 내)으로 옮겼다. 1995년에 명지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1년 8월에 현 위치(기존 명지남고 부지)로 학교를 이전했다.


2. 캠퍼스[편집]



파일:external/edu.mjc.ac.kr/campusmap.jpg

▲ 명지전문대학 캠퍼스맵

1. 정문 2. 본관 3. 공학관 4. Art & Design House (예체능관) 5. 사회교육관 6. 교육관 7. 연구동 8. 학생자치구실 9. 지하주차장 10. 운동장.

캠퍼스가 좁다못해 무지막지 하게 좁다. 바로 옆 동네 명지대도 건물 6~7개는 들어갈 정도이고, 궁산 넘어 연세대는 서울 시내에서 서울대 다음으로 큰 학교일 정도라 더욱 눈에 띈다. 좁은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운동장 밑에 주차장이 있는가 하면, 실습실이나 강당이 건물 지하 2층에 있기도 하다. 그에 반해 학생들은 엄청나게 많아서 학교 카페가 늘 꽉 차있는가 하면, 휴게실 역시 시간대를 맞추지 못해 가면 앉을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다.[1]

그래서인지 교내에서 노는 것은 캠퍼스 크기를 감안하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다. 얼마나 좁은가 하면 돗자리 깔고 배달음식 시켜서 먹을만 한 잔디밭조차 없다. 명지중고교보다 진짜 약간 크다. 그래서인지 명지대처럼 건물 층수가 높고 지하시설물이 더럽게 많다. 동아리방도 죄다 지하이고 식당도 지하 교내카페, 문구점, 편의점, 화방, 전시실, 심지어는 예체능관의 지하공원까지 일일이 언급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외견만 보던 외부인이 문구점이나 편의점의 존재를 이야기하면 놀란다. 지상보다 지하시설물이 더 많을 정도다.

덕분에 좁아서 모든 동방과 과실이 운동장과 농구장 아래에 있다. 통칭 우물이라고 불리는 동아리실에 있는데, 바로 옆에 지하주차장이 붙어있어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 우물은 동아리실 뿐만 아니라 과 학생회까지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좁기까지 해서, 동아리원이 많은 동아리는 비명이 나올 정도다.


2.1. 가는 방법[편집]


네이버에 명지전문대를 검색하면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인근이라고 나와 있는데, 낚이지 말자. 새절역에서 명지전문대까지 걸어가려면 1.3km나 되는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게다가 명지전문대 쪽으로 고도가 높은 언덕길이라 걸어가면 매우 힘들다. 그래도 직선이기 때문에 사실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 거리를 매일 통학하는 건 무리가 있다. 그래서 새절역 앞 버스 정류장에는 매일 아침마다 학교로 가려는 명지대학교 인문캠, 명지전문대 학생들이 줄을 서 있다.

인근을 지나는 버스로는 7017번, 7018번, 7019번, 7021번, 7611번, 7734번 등이 있다. 새절역에서 올 때는 7017번, 7018번, 7021번, 7611번 등을 타면 된다. 그 외에 인근 명지대 인문캠퍼스 앞 버스 정류장에는 신촌, 홍대입구역[2]으로 가는 버스가 많기 때문에 이들 버스를 이용해도 좋다. 그러나 명지대 인문캠퍼스로 가는 노선 중 홍은동에서 명지대 인문캠, 연희A지구를 거쳐 홍대입구역 쪽으로 가는 7612번은 명지대 인문캠부터 가축수송이 기본이니 잘 잡을 것.

그런데 2017년 10월 25일부터 7734번 버스가 운행한다! 학교에서 바로 가기 어려웠던 녹번역, 구파발역은 물론 7612번의 가축수송을 뚫어야만 갈 수 있었던 홍대입구역까지 직통한다. 또한 2023년 2월 1일부터 8773번 역시 개통되어 홍대입구역에서 명지전문대를 오가기 한층 수월해졌다. 물론 평일 출퇴근시간에 4회씩만 운행하는 맞춤버스이지만 명지전문대생의 구세주가 되고 있다.[3]

2022년 4월에 신설된 심야버스인 N75번 덕분에 밤에도 명지전문대와 서울 곳곳을 오가기 한층 수월해졌다. 은평구와 홍대, 신촌, 서대문과 광화문, 서울역, 녹사평역을 거쳐 반포대교를 탄 뒤 고속터미널과 논현동, 강남역, 서초동, 사당역과 낙성대역, 신림역을 거쳐 신림2동까지 이어주는 초장거리 굴곡 노선인 만큼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심야에 타기 좋은 노선이다.[4]


2.2. 주변 환경[편집]


바로 인근에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가 있다.

사실 이 동네는 명지초-명지중-명지고-명지전문대, 명지대로 이어지는 소위 '명지라인'이다. 저 5개 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모여 있다. 명지유치원까지 합하면 6개(명지교회까지). 길하나 건너편의 응암동에는 충암재단도 나온다.

명지전문대가 있는 홍은2동, 응암동, 남가좌동 일원은 평범한 주택가로 놀거리가 정말로 없다. 특히 명지전문대 쪽 도로는 대학가 분위기가 전혀 안 나고 정말 평범한 거리다. 있는 것은 김밥천국(맛없다), 이디야, 가격대비 괜찮은 중국집 하나, 뚜레쥬르, 봉구스 밥버거, 파리바게트, cu정도. 그냥 밥 대충 떼우기에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조금 걸어서 명지대 인문캠 쪽으로 내려가면 음식점과 술집, 각종 상점이 2차선 도로변을 아기자기하게 메우고 있고 신촌과 홍대가 가까워서 대학 생활이 그렇게까지 삭막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명지대 가는 길에도 몇몇 프렌차이즈 식당이 있다.

협동조합도 몇개 있다. 3개가 있는것 같은데 일을 드럽게 많이 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학가면 술에 절어 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신촌까지 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 교내 지하에 있는 카페나 정문 앞에 김밥천국과 이디야 명지전문대점 정도가 강의 끝나고 갈만한 곳이나 딱봐도 정문 앞에 붙어있는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밖에 안 보인다.

최근에 정문 근처에 던킨도너츠가 생긴 듯하다.


3. 학부/학과[편집]


※ 2021학년도 입시 기준, 3년제 학과 별도 표시.


3.1. 공학·정보학부[편집]


  • 산업경영공학과[A][5]
  • 기계공학과
  • 토목공학과[A]
  • 지적공간정보학과[A]
  • 전기공학과[6][A]
  • 전자공학과(3년제)[A]
  • 컴퓨터공학과(3년제)[A]
  • 정보통신공학과(3년제)[A]
  • 소프트웨어콘텐츠과[A]
  • 인터넷보안공학과(3년제)(2017년 신설)[A][7]
  • 드론정보공학과(3년제)[A]


3.2. 경영·사회학부[편집]


  • 경영과[A]
  • 세무회계과[8]
  • 부동산경영과[A]
  • 사회복지과[A]
  • 공공행정서비스상담과


3.3. 어문·교육학부[편집]


  • 항공서비스과
  • 중국어비즈니스과[A]
  • 일본어과
  • 문예창작과[A]
  • 유아교육학과(3년제)[A]
  • 청소년교육상담과[A]


3.4. 예술·건강학부[편집]


  • 산업디자인과(3년제)[A]
  • 패션리빙디자인과[A] [9]
  •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A]
  • 사회체육과[A]
  • 뷰티매니지먼트과(메이크업.네일 전공)
  • 뷰티매니지먼트과(뷰티스킨케어 전공)
  • 뷰티매니지먼트과(헤어디자인 전공)
  • 뷰티매니지먼트과(스타일디렉터 전공)
  • 보건의료정보과
  • 공연예술학부 클래식공연예술전공(3년제)
  • 실용음악과
  • 연극영상과(3년제)[A]


3.5. 미래융합학부[편집]


  • 드론공학과
  • 엔터융합비즈니스과
  • 뷰티패션융합과
  • 세무회계융합과
  • 사회서비스상담복지과
  • 문헌정보과


4. 출신 인물[편집]


※ 가나다순 정렬


5. 반영 과목과 입결[편집]


2009~2013년도까지는 국영수 중 1과목과 탐구 1과목을 선택. 2012년 물수능으로 인해 전문대 입시에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2015학년도(2014년 입시) 기준 국영수 중 우수 2과목과 탐구 1과목을 반영하는 게 확인되었다. 반영과목이 3개뿐인 만큼 등급은 잘 나와줘야한다.
입결의 경우 인문계고 기준으로 대체로 4등급후반이며, 4등급 후반부터 6등급후반까지 다양하다. 학교 간판학과인 세무회계과는 3등급도 간간히 보인다. 경영계통은 4등급 초~중반대이다. 예술계통을 제외하고는 4등급에서 5등급선에 있다. 예술계통은 실기가 합산되므로, 정확히 추산할 수 없다.


6. 취업[편집]


취업률은 몇몇학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70%내외를 유지하는 편이다. 대개 공학부가 제일높은 편이며, 경영과,세무회계과,부동산경영과 등이 취업면에서 유리하다. 이쯤되면 취업의 질이 어떠한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을텐데 평균학점 3.8이상자들은 대기업 생산직,사무직 정도에 입사한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기업의 초대졸자전형쿼터 등의 이유로 입사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초대졸로 입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대졸에 비해 다소 낮은 임금과 승진에 무리가 있다. 그러나 방법이 하나있는데 입사 후 학점은행제나 방통대 등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이미 입사를 하였기 때문에 학벌이 크게 중요치 않다.) 사족을 붙이면 가끔 전문대와 4년제를 비교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곤 하는데 당연히 4년제이상 학위를 갖춘 자들과 비교한다면 전문대는 취업면에서 절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명전재학생들은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준비하는[11] 등을 통해 스펙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명지전문대는 취업률이 높다는 통설이 있다. 그러나 어떠한 부분에서는 잘못알려진 사실이다. 명지전문대는 전문대계에서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대기업 등에서 생산직,사무직을 채용하고자 할때, 명지전문대에 러브콜을 보낸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평균학점 3.8이상과 몇몇조건(자격증 등)을 갖추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하의 스펙을 가진자들은 취업선에 뛰어들긴 힘들다고 한다. 즉 학교에 입학하였다고해서 취업시켜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위의 스펙을 갖추면 다른 대학에 간 사람도 얼마든지 취업한다.

7. 여담[편집]



  • 태연Weekend 뮤직비디오 (Special clip 버전)을 체육관에서 촬영하였다.

8. 기숙사[편집]


학교 뒷편의 원룸 건물 몇 동을 통째로 기숙사로 쓰고 있다. 기숙사비는 2018년 기준 학기당 100만원(보증금 20만원 별도)이고 식비는 미포함이므로 식사는 알아서 챙겨야 한다. 1가구 당 약 4~6인이 사용한다고 한다.

기숙사 여건이 나쁜 편이다. 재학생 대비 기숙사 수용율도 2016년 기준 3% 밖에 안 되고 기숙사비가 식비 미포함이라 기숙사에 들어가 사는 게 매력이 없는 편이다. 또한 상기했듯이 기숙사용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일반 원룸용 건물을 쓰고 있기 때문에 밤에 늦게 오거나 술에 취해있거나 등 기숙사생 관리가 안 되는 편이라고 한다.

기숙사와 고시원의 공통점은 세탁기, 화장실, 주방을 같이 쓴다는 점이다. 차이점은 방을 같이 쓰냐 독방을 쓰냐 정도이다. 한 학기를 4달로 치면 한 달에 기숙사비가 대략 25만원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고시원을 들어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독방을 쓰고 싶다면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자.

엄청 큰 바퀴벌레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진 찍어서 같은 반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경악을 한다.


9. 사건과 비판[편집]



9.1. 소유권 분쟁[편집]


현재 대학 소유권 다툼이 있다. 전임 재단 이사장이 천문학적 금액을 횡령하여 2012년에 7년 징역형을 받았고, 재단은 이로 인한 채무를 갚기 위해 학교 을 하나씩 팔아 나갔으며 급기야 명지전문대를 효자건설에 매각하기로 했다. 효자건설이 500억원을 내고 인수하기로 했는데, 공익재단에 증여하면 상속세를 안내도 되는 제도를 악용해, 효자건설 회장이 상속재산 700억원을 학교로 증여하고 이 중 500억원은 학교인수재산, 200억원은 되돌려 받는 걸로 이면계약해서 상속세 100억여원을 안 내려고 꼼수[12]를 부렸다. 거기에 경영하는 회사의 채권자의 추징을 피하기 위해 수백억원대 회사소유의 부동산을 불법적으로 명지학원에 증여해서 피해를 끼쳤다. 그러다가 이것이 걸려 효자건설 회장이 구속되면서, 2015년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형과 벌금 105억원을 선고받았다. 이런 이면계약을 한 학교도 반성도 없다. 거기에 이 과정에서 명지학원측의 간부 유모씨가 업무편의를 봐준다는 명목으로 1.5억원을 받았으니 말할 나위도 없다. 저 간부도 대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4,749만원이 확정되었다.#기사

효자건설 회장쪽(유지양)에서는 부동산을 넘겼으니 학교를 넘기라고 하고, 명지학원쪽에서는 받은 재산중 300억을 법원의 판결에 따라 채권자에게 반환하게 되었으니 인수는 무효라는 주장이고 효자건설은 부도가 나서 부동산개발업체로 넘어갔고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거기에 증여받은 부동산 중 일부[13]가 2017년도에 부당등기로 처리되었다. 그로 인해 지금도 국가 등으로부터 소유권이전 및 소유권이전말소등기 소송에 피소되어 서울고등법원 및 대법원에 각각 계류 중에 있다. 괜한 꼼수 및 위법행위에 가담했다 지금까지 법정 싸움에 손실을 입게 되었다. 덕분에 총장도 없이 부총장이 오랫동안 대행을 맡고 있다.

참고로 유지양측은 명지학원을 상대로 '정관변경신청절차와 기본재산 증여에 관한 허가신청절차 이행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1심에서 이행이 나왔으며 2017년 5월 2일부터 절차 이행완료시까지 일일 2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명지학원은 서울고등법원에 청구이의를 제기한 상태로 2019년 2월 28일까지 유지양에게 지급할 지체보상비가 13.36억원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2017년 기준 국세청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14]에서 효자건설 유지양 회장은 상속세 446억원을 내지 않아 개인 1위로 올라가 있고, 학교법인 명지학원도 149억원 체납으로 법인 2위로 올라가 있었다.

2017년 1월 25일 명지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 교체를 추진하고, 11월 9일 교육부로부터 명지전문대학의 분리 계획 조건부 승인받았다.[15]

그러나 2022년 현재 명지전문대의 소유권 문제는 명지학원 쪽에 있는 것으로 일단락되었고, 명지대와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유지양 측과는 채권 관련 문제로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9.2. 폐교 논란[편집]


2019년 5월 22일경 언론기사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발단은 2004-5년경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용인캠퍼스 교육용부지 일부를 수익사업으로 전용해서 분양한 노인요양시설(실버타운) 엘펜하임이 시작이였다. 유명학교법인이 주거시설과 요양시설 및 병원 거기에 골프장까지 있는 실버타운을 건축한다 선전했기에 분양은 잘 이뤄졌다. 그러나, 애초에 약속한 골프장은 건축신고 자체도 안된 허위 광고였고, 분양받고 입주한 피해자들이 항의하자 그제서야 골프장 건축 신청을 했지만 될리가 없었다. 결국, 피해자들이 '사기분양 의혹 소송'을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2013년경 대법원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최종승소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몇년동안 지리한 소송을 벌이는 동안 2009년 유영구의 2천억대 사학비리가 발각되고 재단 내 돈이 되는 명지빌딩 매각을 필두로 명지외국어고등학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등 족족 매각되고 있었다. 심지어, 명지전문대학도 효자건설에 넘기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이건은 위에 상술한 매각비리사건이 걸려 검찰에 의해 형사처벌 받게 되었다.

암튼, 학교법인의 교육용기본재산은 철저하게 학생들의 교육권을 위해 보호되기에 피해자들은 보상을 받을려고 백방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법인 내 수익재산은 1도 없는 상황에 각종 근저당과 압류로 묶여있고 법인 운영비나 부담해야 하는 사학연금 법인몫도 교비회계에서 끌어다가 메꾸는 판이였기에 받아낼 방법이 없었다. 결국, 보상을 위해 교육용재산을 압류해 경매로 넘길려고 했지만 당연히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 기타 초중고의 교육용 재산은 건드릴 방법이 없었다. 결국, 헌법재판소 위헌심판소송, 용인시부터 교육부, 청와대에 청원까지 했지만 소용이 있을리가. 뻔뻔한 대학법인측은 교육용재산은 절대 압류안되는거 알기에 의도적으로 피해보상을 회피하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 최후의 수단으로 2018년 12월 김모씨가 파산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던 것이 몇달 지나 기사[16]를 통해 알려졌던 것이다. 80세의 김모씨가 피해자 33명의 대표로서 신청을 했는데 대형대학법인이 불과 몇십억때문에 파산?? 이러면서 결과적으로 돈 떼먹고 무시하던 명지학원은 큰 망신과 이미지 추락을 당하고 말았다. 사실, 법인측이 피해자들에게 갚아야할 규모는 대략 150억이 넘었기에 적은 규모는 아니였다. 문제는 실질적인 학교의 오너라고 할수있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은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의 재산은 교육용 재산으로 철저하게 보호되며 파산은 낭설이라는 담화문을 발표했는데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결론적으로 법원은 이 파산신청에 대해 채권자인 피해자와 채무자인 학교법인측에서 화해할 것을 권고[17]했다. 5개 학교에 수만명이 재학하는 대형 학교법인을 부채때문에 파산한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파산이 이뤄지면 청산작업이 이뤄지며 설치경영학교는 폐교된다.) 학교법인의 공익성을 우선해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숨통을 트이게 하기 위해 전임이사장의 천문학적 비리로 수익용 재산 비율이 낮아서 교육부가 절대 불가하던 법인 재산에 대해 교육부에서 허용해달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걸로 파산 소동은 일단락된거 같았다. 얼마안가 법인내 재산인 홍제동 효신빌딩이 경매[18]로 나왔다가 2번 유찰 후 경매가 취하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피해자들은 구제가 안되었는지 2019년 12월 재파산신청이 들어갔고 교육부는 재정부실을 이유로 학교법인 임원 전원을 해임한 후 관선이사 파견 결정을 내렸다. 2022년 2월말 명지학원(수익사업 기준)의 대차대조표에는 부채[19]가 자산을 1,333억원 초과상태로 법인의 재정상황은 최악이다. 재단전입금 따위는 없고 사실상 법인 내 학교는 등록금 + 국가지원금 + 국가장학금으로 돌아간다고 보면 된다.


9.3. 명지대학교와의 통합[편집]


2022년 1월 3일 유병진 명지대 총장이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의 통합 추진을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그동안 소문[20]으로만 알려져 있던 통합 작업이 2022년부터 구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7일 통합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통합안에는 명지전문대 부지까지 포함한 3개 캠퍼스를 통합대학이 사용하고, 자연캠 유휴부지를 매각하여 법인의 채무를 변제하고 재정 건전성을 회복한다는 내용[21]이다.

11월 3일 급기야 통합 명지대 학사구조 초안이 나왔다.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초안이지만 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공과계열과 예술계열은 용인행

12월 9일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통합 학사구조, 행정조직 최종(안)이 제5차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됐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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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2] 홍대로 가는 노선은 가히 출퇴근 시간대의 신도림역, 염창역을 방불케 하는 7612번 하나뿐이다.[3] 7734번과 8773번이 같이 올 시 8773번을 타면 편하게 앉아 갈 수 있다. 작성일인 2023년 3월 30일 기준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맞춤버스이기에 홍보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4] 사실상 N74라고 불리기도 하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5] 前산업시스템경영과, 학과 이름이 비교적 자주 바뀌는 편이다.[6] 2021학년도부터 '전기과'에서 '전기공학과'로 과명 변경[7] 2021학년도부터 '인터넷응용보안공학과'에서 '인터넷보안공학과'로 과명 변경[8] 입결이 가장 높고, 간판학과이다.[9] 2020년 부터 '패션텍스타일 세라믹과'에서 '패션리빙디자인과'로 과명 변경 [10] 명지전문대학 출신이지만 대부분의 포털에서 명지대학교로 기재되어 있다.[11] 단, 대학원은 전문학사학위가 아니라 학사학위가 있어야 입학이 가능하다. 편입을 한 뒤 거기서 학사학위를 따고 갈 수 있다.[12] 명지전문대 인수로 상속세 탈루·재산증식 `전횡'[13] 유지양측으로부터 증여받을때 장부금액 431.22억원중 129.46억원 정도다.[14] 명지학원ㆍ유병언 자녀 등 고액ㆍ상습체납자 2만1403명 공개[15] 명지전문대 분리 계획 조건부 승인…최종 승인까진 멀어[16] [단독] 83세 노인은 왜 명지학원 파산신청을 했을까[17] 명지학원 파산 선고 면하나…법원, 조정안 제시[18] 파산위기 명지학원, 홍제동 소유 빌딩 결국 경매행[19] 국세 체납액 1026억원+지방세 체납액 123억원+명지엘펜하임 관련 빚 800여억원등[20]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통합추진시 학과구조조정 시나리오[21] 명지전문대학의 새로운 통합안 제시돼 〈1106호〉[22] 〈속보〉오늘 통합안 최종 의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