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모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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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rch Monarch
モナークモナー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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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화면

1. 개요
2. 유닛
3. 명령 일람
4. 자원
5. 건축물
5.1. 마을
5.2. 목책
5.3. 다리
6. 아이템
6.1. 수정구슬
6.2. 돈주머니
6.3. 시계
7. 그 외 오브젝트
7.1. 장애물
7.2. 몬스터
7.3. 엘리베이터



1. 개요[편집]


팔콤에서 1998년 10월 발매한 리얼 타임 전략 게임으로 약칭은 모나모나. 게임 진행은 자동이지만 명령을 내릴 때는 정지하므로 완전히 RTS라 부르기는 좀 뭐하다. 드래곤 슬레이어 7 ~ 로드 모나크의 후속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쿼터뷰 방식을 도입해 높낮이 개념이 생겼다. 음성 포함 완전 한글화가 되었다. 공격이다 공격이다 이것이 이것이

스토리라는게 모나군이라는 노란 토끼처럼 생긴 파닥몬 닮았다 정체불명 생물이 갑작스레 데이트를 약속한 날에 이사를 가버린 여친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기인 듯 한데... 본편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 억지로 연결해본다면 "여정을 떠나는데 무언가 땅따먹기 게임을 해서 본 효율만큼 열심히 찾으러 다닐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1]

처음 시작하면 S급[2] 병사 기준으로 농부인 알빈(초록), 가정주부인 휴디(빨강), 성직자인 로그로(하양), 뱃사람인 배트랜드(파랑) 중에서 국가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도트의 움직임이나 효과음이 다르기는 하지만 전혀 능력차가 없다. 그리고 뭘 골라도 시작점이 똑같고, 동맹이나 협정같은 것 없이 그냥 모두 공평하게 적대모드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병사들의 외형을 밴티지 마스터의 속성별 네이티얼들로 교체하는 옵션도 있다.

스테이지는 두 스테이지마다 초원, 사막, 설원, 화산 맵으로 나눠지며 종류별로 BGM이 다르다. 또한 승리가 가까워지면 BGM이 바뀌는데 이것도 맵에 따라 다르다. 8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할때마다 짧은 만화가 나온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 땅따먹기라는 단순해보이는 방식 때문에 별 생각없이 플레이해도 되는 게임 같지만 의외로 높은 난이도와 중독성을 자랑한다. 튜토리얼 맵들이나 초기 스테이지는 조작을 안하고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클리어가 되지만 후반 스테이지는 처음 보면 이걸 어찌해야할지 막막한 맵들이 많으며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오는 이면 맵들은 1~2초 삐끗하면 그대로 다시해야 하는 수준.

올클리어 후에는 각 스테이지를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클리어하나 기록단축을 노리는 스코어링 게임으로 변한다. 또는 에디터로 유저가 만들어낸 맵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2. 유닛[편집]


왕과 병사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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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성에 틀어박혀 있으며 성이 공격받으면 돈을 써서 고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적이 성벽에 접근해 무너뜨리고 한대만 쳐도 죽는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묘하게 현실적이다 게다가 왕이 당하면 그 국가의 병사들과 영토는 항쟁같은거 없이 바로 쓰러뜨린 국가의 소유로 전부 변하기에[3] 소모전을 지속해 미는 것보다 가급적 왕부터 노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소모전만으론 전역을 장악하기 힘든 스테이지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가 강제된다. 다만 1:1 상황에서 상대 왕을 쓰러트리면 스테이지가 종료되고, 지도상에 무주공산인 빈 칸들은 직후 점수에 페널티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노린다면 포위만 해두고 미개척지를 다 찾아낸 뒤 왕을 죽이는 것이 좋다.

  • 병사(국민)
마을에서 나와 건축과 장애물 제거, 전투 모두를 책임진다. 적 유닛과 근접하면 알아서 치고받고 싸워 소모당하며, 전투 말고 건축과 장애물 제거시에도 소모된다.[4] 같은 위치에 있게 되면 병사들은 서로 합체해서 강해진다. 병력이 1000 미만이면 위에서 설명한 비전투원들로 보이는 S급으로 보이고, 1000 이상이면 창을 든 병사인 M급, 10000 이상이면 검을 든 기사인 L급으로 모습을 바꾼다. 근데 왕도 검들고 있는데 왜 그모양이지? 가장 병력이 많은 유닛에는 ☆표가 붙는다. 당연히 병력이 많을수록 전투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원칙을 고수한다. 예를 들어 500짜리 유닛 둘과 1000짜리 유닛 하나가 싸우면 1000짜리 병사가 승리하며 포위 좆까 10000짜리 유닛 9000짜리 유닛이 싸우면 10000짜리 유닛이 1000 남고 이기는게 아니라 훨씬 많이 남고 이긴다.(란체스터 법칙) 단 어차피 유닛 하나가 한번에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으며 2000을 초과하는 유닛에는 유지비가 자동으로 빠져나가므로 잘 조절하는게 포인트. 또한, 미미하지만 높이가 높은 쪽에서는 전투력 보너스를 받는데, 소규모 교전에 효율적이다.(대략 100~200명 정도 보정을 받는다.)

3. 명령 일람[편집]


왕과 병사에게 직접 내릴 수 있는 명령 일람. 참고로, 명령을 내리지 않은 병사들은 명령받은 병사에게 모여드는 경향이 있다.

-대기: 문자 그대로, 해당 지점에서 가만히 대기하라는 것. 참고로 왕한테도 대기와 자동 가운데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절대로 대기로 놓지 말자(그러잖아도 자동이 기본 설정이다). '해당 지점'. 즉 성 안에서 '가만히 대기' 하기 때문에, 성이 공격받아도 수리할 생각을 않고 가만히 대기한다(...).성이 두들겨 맞을 지경이면 리스타트를 고민하는게 보통이지만
-자동: 명령받을 것 없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라는 것. 이미 받은 명령을 해제하거나, 특정 지점까지 이동하되 그 다음부턴 알아서 하라고 명령하는 데 쓰인다.
-원군: 해당 병사와 합체하라는 것. 합체할수록 강해진다는 것은 병사 항목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추적: 해당 적 병사를 제거하라는 것. 단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멀리 있는 적 병사를 제거하라고 명령했을 경우 그 경로에 있는 적 마을이나 밭 등은 모조리 파괴하면서 나아간다는 것. 즉 멀리 있는 적 병사를 제거하라고 명령할 경우는, 명령을 받은 병사가 그곳까지 갈 동안 입을 피해. 적 병사가 다른 적 병사와 합체하여 강해질 경우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즉, 만만찮은 놈을 고르지 말고 어렵지 않게 해치울 수 있는 상대를 고르라는 뜻.
-마을건축: 해당 지점에 마을을 건축하라는 것. 건축물 항목에서 설명하지만, 마을과 마을은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인접해서 지을 수 없다.
-다리건축: 해당 지점에 다리를 건축하라는 것. 다리에 대해서도 건축물 항목으로.
-목책건축: 해당 지점에 목책을 건축하라는 것. 역시 건축물 항목으로.
-부수다: 해당 지점의 적 마을이나 밭, 장애물이나 다리 등을 부수라는 것. 단 다리를 파괴했을 경우 아예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잔해가 남게 되는데, 이럴 경우 적이 다리를 복구할 수 있다[5].

위의 명령들 가운데, 마을건축과 다리건축, 목책건축, 부수다의 경우 '그 후에는' 자동, 속행, 대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자동은 해당 명령을 수행한 다음에는 알아서 움직이라는 것이고, 속행은 해당 명령을 계속해서 수행하라는(즉, 장애물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속행하면 그 병사는 다른 일은 일절 하지 않고 장애물만 부순다) 것, 대기는 해당 명령을 수행하면 그 지점에서 대기하라는 것.

또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전체명령' 과 '전체명령(실행중에는 제외)' 라는 항목이 있는데, 전체명령은 말 그대로 현재 맵에 있는 병사 전체에게 일괄적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이고 실행중에는 제외라는 말은 이미 명령을 받은 병사들은 전체명령을 받지 않는 옵션이다. 단, 전체명령을 내린 뒤에 마을에서 새로 나온 병사들은 명령을 받은 시점에서는 지도에 없었기에 전체명령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근처에 명령을 받은 병사가 보이면 합체하려는 경향이 있다.


4. 자원[편집]


돈 하나뿐이다. 건축물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면 소모되며 수치가 높은 유닛이 있으면 유지비가 빠져나간다. 마을이 있으면 자동으로 세금을 거둬들여서 돈이 늘어나고 맵의 돈주머니를 먹어도 올라간다. 세율에 따라 들어오는 돈이 달라지는데 세율이 높을수록 시위하느라 마을에서 병사가 잘 안나온다. 세율은 자동조절이 디폴트 설정이며 유저가 필요할 때마다 조작할 수 있다.[6]

또한 성과 단절된 월경지로부턴 세금을 거두지 못하니 주의. 동시에 성이 포위당하면 해당 왕국은 세금 유입이 일절 차단당해 무기력해진다.

5. 건축물[편집]



5.1. 마을[편집]


국가의 병영 겸 자금줄 겸 방어벽. 건설에 금 100이 필요하며 평지에만 지을 수 있다.[7]. 마을은 내구도가 조금씩 차올라[8] 100이 되면 100짜리 유닛이 하나 나오고 0으로 돌아가 다시 차오르는걸 반복한다. 게다가 내구도를 소모해 주변 평지에 밭을 퍼트리며, 이런 마을과 밭은 적국 병사들에겐 장애물 취급을 받기 때문에 다 때려부수고 자기들만의 마을과 밭을 지어댄다. 또 성과 연결된 마을의 수만큼 세금도 많이 들어온다.[9] 더불어 세금의 경우는 마을의 내구도에 따라서 같은 세율이라도 마을마다 걷는 세금의 양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마을 수와 세율로 들어오는 돈의 양을 계산해 인위적으로 맞추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돈이 충분할 때나, 다리 건축이나 수리할 때 돈이 모자른 경우가 아니면 자동 세율로 놔두는 것이 편하다.

또한 마을끼리 바짝 붙여 건축할 수 없다. 또한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 AI가 알아서 짓게 놔두면 마을보다 밭이 많아져서 마을을 늘리고 싶다면 수동 지정을 해줘야 하기도 한다.[10] 마을은 주변보다 높이가 1 높으며, 이를 이용해 원래는 올라가지 못하는 언덕을 병사들이 오르내릴 수 있게 하는 일도 가능하다.

모나크 모나크의 승리조건은 일단 맵상의 모든 적국 왕들을 죽이는 것이지만, 맵상의 모든 평지들을 최대한 마을과 밭으로 점유한 상태에서 끝내는 게 좋다. 그렇지 않고 무주공산이 많은 상태에서 끝내면 스테이지 점수계산때 많은 패널티를 받는다. 98% 이하가 뜨면 패널티 수치가 엄청 커진다. 전투효율 보너스로 상쇄가 가능하긴 하지만.[11] 패널티를 막는 방법은 점유율 100%를 달성하는 것뿐으로, 가장 편한 방법은 적국 성까지 일직선으로 촉수질을 해서 성을 포위한 다음 적기에 왕을 제거하는 것이다.[12] 또는 마을 하나 남기고 다른 땅이 안정화되면 마을건축-자동으로 갈아치우거나(적 밭이 1타일 이하일 경우 가능), 그 상태에서 성을 두들겨도 된다. L급 병력의 파괴력은 마을 한 두개로는 막을수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경우에도 컨트롤로 인한 제압이 가능하니 목책, 소유하고 있는 병사중 하나가 병력의 숫자가 높다면 다리를 부수는것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5.2. 목책[편집]


장애물. 200의 금을 들여서 건설할 수 있다. 병사들은 목책이 지어진 통로를 지나가지 못하고 우회하게 된다. 컴퓨터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목책을 파괴하고 진격해온다. 그러나 200이라는 꽤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어서 적은 병력의 유닛은 부수기도 힘들다. 이미 목책이 있는 타일에 목책건축→속행 명령을 내리면 돈과 병력을 소모해서 그 목책을 계속 고친다. 목책을 세울 수 없는 특수 타일을 제외한 이동가능한 대부분의 타일 위에 지을 수 있다.[13] 목책의 다른 장점은 공격과 수비측의 병력차에 관계없이 목책을 지으며 싸우는 수비측 병사가 동일한 숫자로 소모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백명 정도의 소수 수비 유닛이라도 5천명이 합쳐진 10배 이상의 상대를 목책 뒤에서 최소 1:1의 효율로 맞상대하며 인원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탱킹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만 공격측과 달리 방어측은 목책 생성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목책의 건축이나 수리는 플레이어만의 특권. 목책을 부수는 속도보다 짓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컴퓨터가 목책을 부수고 오는걸 막을 때 목책 내구도가 떨어지면 재건축→대기→재건축→대기를 반복하면 그냥 속행 명령으로 수리하는 것보다 높은 효율로 적을 저지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측이 많은 병사를 합친 L급의 유닛인 경우 순식간에 부숴지니 조심해야 한다. 또 목책건축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취소해 내구도가 낮은 목책을 지어서 아군 병사가 그쪽으로 새는 일을 막고 나중에 필요하면 쉽게 부술 수 있게 하는 컨트롤도 있다. 사실 아군 병사는 둘째치고 몬스터 막는데 용이하다. 몬스터는 리프트 승강장에 지어진 것을 제외하면 절대 목책을 부수지 않는다(이를 사용해 몬스터를 적에게 몰아가는 스테이지도 존재). 적이 오는 좁은 길목에 목책을 짓고 소수 유닛으로 다수 상대를 막으며, 남은 병력을 돌려 상대 취약점을 공략하는 우회작전을 펴는 것은 후반으로 갈수록 클리어에 필수적이다.

5.3. 다리[편집]


물 타일(화산맵에서는 용암) 위에다만 건축이 가능하다. 원래는 통과하지 못하는 장소인 물을 건널 수 있게 해준다. 원하는 장소로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지만 새로 건설하는데 무려 2000이라는 돈을 소모하며, 부서진 다리를 수리하는데는 500이 필요하다. 다리를 새로 짓는건 플레이어만 가능하나[14] 컴퓨터도 부서져 있던 다리를 고치고 이동할 수는 있다.

다리 위에 유닛이 있고 그 옆에서 다른 유닛이 다리를 파괴하면 다리 위에 있던 유닛은 구멍을 파놓은것처럼 떨어진다(플레이어가 건설할 수는 없지만, 고가도로처럼 허공에 걸린 다리도 있다). 이를 이용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6. 아이템[편집]



6.1. 수정구슬[편집]


획득한 유닛은 병력이 1000 늘어난다. 유지비도 못낼 정도로 돈이 궁핍하지 않은 이상 적 국가에 넘겨주지 않는게 좋지만, 적국끼리의 힘의 균형을 맞추어주기 위해 일부러 내어주는 것도 전략.


6.2. 돈주머니[편집]


획득하면 돈이 1000 늘어난다. 먹어서 나쁠 일은 없을 아이템. 수정구슬과 마찬가지로 일부러 적국에게 내어줄 수도 있겠으나, 이쪽은 가능하면 얻어두자. 세율이 자동일 때 먹으면 세율이 추락해 갑자기 마을에서 병사들이 우수수 새로 태어나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6.3. 시계[편집]


100일 동안, 획득한 국가 외에는 행동을 모조리 멈춘다. 여기서 '행동을 멈춘다' 라는 것은 단지 적 병사들의 움직임을 봉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마을에서 새로운 병사가 나오지도 않고, 세금도 늘어나지 않는다(다만 2000 초과 병력 유지비도 멈추므로, 이걸 써서 자금에 타격을 입히려는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이렇듯 효과가 엄청나다 보니 그야말로 일발역전을 가능하게 하는데, 아군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아군은 정상적으로 움직이므로). 적국의 성으로 곧장 진격하여 왕을 제거하거나 적국의 주력 병력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사실 이런 용도로 쓰라고 만든 아이템). 왕도 움직일 수 없으므로 내구도 400짜리 장애물을 제거한다 생각하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시계 효과를 적용받는 동안에는 적군의 공격에 반격할 수도 없으므로 허약한 병사를 보내 적의 주력군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
참고로 시계 효과를 적용받는 병사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 죽을 때까지 현재의 모습을 유지한다. 일반적인 경우 인구 1000짜리 M 유닛이 적의 공격을 받아 인구가 세 자리 수가 되면 즉각 S유닛으로 바뀌게 되는데, 시계 효과를 받으면 인구가 100이 되더라도 M 유닛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 하지만 인구가 0이 되어 죽을 때 한정으로 S유닛으로 바뀌며, 공격받는 동안 시계 효과가 풀리면 S 유닛으로 바뀐다.



7. 그 외 오브젝트[편집]



7.1. 장애물[편집]


내구도 5짜리와 15짜리가 있으며 5짜리는 풀, 선인장, 자갈이고, 15짜리는 나무다. 5짜리 장애물은 말 그대로 조금 귀찮고 마는 수준인데 15짜리 장애물은 나온지 얼마 안되는 100짜리 병사한테는 꽤 난감하다. 각주 중 하나에서도 언급했지만 병력 50이 소모되고, 병력 50짜리로 부수면 내구력 1남기고 병사가 죽는다.(.....) 극초반에 나무가 너무 많고 병사와 마을, 그리고 마을을 세울 공간이 너무 적은 스테이지에서는 일단 마을 지을 위치에 있는 15짜리 나무 하나 부수고 나머지 체력 50으로 마을을 지어주면 효과적이다. 손이 귀찮아서 그렇지....


7.2. 몬스터[편집]


소속된 국가가 없고, 마을이나 밭 등을 건설하지는 않고 오로지 장애물이나 마을 및 밭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구멍에서 튀어나오며 유지비같은 개념이 없고, 밭 8개가 있는 마을 수준의 회복력이라 가만히 놔두면 무제한으로 불어난다. 구멍이 4개~8개씩 있는 지역도 있는데, 가만 놔두면 L급까지도 커진다. 그나마 목책을 공격하지는 않기 때문에 목책으로 가두거나 적 쪽으로 몬스터를 유도해 발전을 방해할 수 있는데, 특히 L급 몬스터가 날뛰기 시작하면 그 나라는 망하기 직전까지 간다. 심지어 어떤 스테이지[15]는 플레이어가 시작하는 섬에 10000 짜리 몬스터가 4기 있는데 다행히 플레이어 시작점이 분지 내고 입구도 목책으로 막혀 시작부터 봉변을 당하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조심히 해채해 섬 밖 적 영역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놓고 잽싸게 입구를 막으면 몬스터들 혹은 4기가 합체해 40000이나 되는 L급 몬스터가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7.3. 엘리베이터[편집]


높이차가 큰 장소 사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게 하는 장치. 한번에 한 유닛만 탈 수 있기 때문에 병력이 제대로 이동하기 힘들다. 되도록이면 한번에 높은 수치의 유닛을 이동시키자.

[1] 결과표가 뜰 때 본편에서 클리어 성적이 좋으면 더 멀리 이동하며 급이 올라가는데, 이게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2] 참고로 S(1천 미만), M(1천 ~ 1만), L(1만 이상)순이다. ABC순이 아니라 small, medium, large의 약자로 분류한다. 병사 한 명의 숫자 제한은 최대 2십만.[3] 이는 몬스터에게도 적용되어 몬스터가 왕을 쓰려트리면 병사들이 몬스터로 변하며 집들은 몬스터 생성 구멍...이 되지는 않고 파괴된다.[4] 방어 5짜리 수풀은 100짜리 병사 기준으로 병력 20을, 방어 15짜리 나무는 병력을 50 소모한다. 목책 건설시에는 병력 50, 다리 건설과 수리시에는 병력 20을 소모한다. 병사가 많아질수록 효율이 더 좋아진다.[5] 적은 아무것도 없는 지점에는 다리를 지을 수 없다. 이는 아래 다리 항목에서 부연 설명.[6] 보통 다리를 건설해야 할 때 세율을 높게 잡고, 초반에 다리를 건설해야 하는데 굳이 세율을 올리지 않아도 마을짓는 비용까지 초기 자본으로 견딜 수 있다면 세율을 0%로 수동 조정해 병사를 빨리 뽑아내는게 도움이 된다. 또한 멀티가 있는데 본진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본진의 자원이 적다면 0%로 강제조정해 병사를 충분히 뽑아내서 전투를 통해 연결해야 한다. 물론 상황이 끝나면 자동으로 돌려놓는 것이 좋다. 30%인채 계속 진행하면 쓸데없이 돈이 쌓이고, 0%인채 계속 진행하면 2000초과의 병사의 병력이 계속 2000이하까지 차차 줄어들게 된다.[7] 다만 험지 위에 나무나 풀이 있을 경우 부수자마자 바로 지을 수 있는 버그가 있다. 물론 버그인 만큼 한번 부서지면 그 자리에 새로 지을순 없다.[8] 2+주변 밭수만큼 오르고, 세율에 따라 차오른 후에 감소한다.[9] 바꿔 말하면 성이 포위되거나 그곳과 이어지는 길목이 차단당하면 그만큼 세금도 줄거나 아예 끊겨 성벽 수리에도 차질이 생긴다.[10] 일부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는 초반 수동 건축이 필수이거나, 스테이지 전반적인 난이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11] 그나마 한자리수 스테이지에서는 타일 일부가 비어있는걸 굳이 시간을 들여 먹는게 손해인 경우가 많지만, 두자리수로 넘어가면 얄짤없어진다. 특히 후반에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나 몇몇 특이한 스테이지는 목책이 필수거나, 초반부터 맵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지에 있는 목책을 부수고 그 자리를 마을과 밭으로 덮지 않으면 얄짤없이 페널티가 된다.[12]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피아 병력들이 가만히 있지 않기에 다리 같은 병목 지점마다 아군을 세워놔서 피아의 통행을 차단시킨 뒤 성까지 도달했으면 주변을 마을, 밭으로 둘러싸서 보급을 끊어버린다. 이후 맵에 무주공산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서 왕을 죽이면 된다. 단, 적군이 많으면 아군으로 전향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몇몇이 밭이나 마을을 부술 위험이 있다.[13] 나름 팁이라면 팁으로, 적이 만약 필수로 나가야 하는 좁은 길이 있다면, 목책을 설치해두고 병력을 대기시켜두면 된다.[14] 사실 플레이어만 다리와 목책을 건설할 수 있는 이유는, 메인 스테이지를 조금만 클리어하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 사실 목책과 다리를 가장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건설하는 것그리고 적국의 왕을 효율적으로 암살하는 것이야말로,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을 듯.[15] 스테이지 40 제다스 포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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