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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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노래
みんなのうた | Minna no Uta


파일:모두의 노래 로고 이미지.jpg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장르
음악 방송
제작
파일:NHK 로고.svg
채널
파일:NHK 로고.svg 종합, 교육, R2, FM
방송 시간
5분. 채널별로 방송 시간이 다르니 홈페이지 참고.
방송 기간
1961년 4월 3일 ~
ON AIR


출연
이노우에 아즈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모두의 노래(みんなのうた)[1]일본방송협회에서 1961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5분짜리 음악 프로그램이다. 두 달에 한 번 노래 한 곡 ~ 두 곡을 선정하여 자체제작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소개한다. 오래된 방송이라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가 적어서 다른 방송에서 나온 곡인데도 모두의 노래에서 나온 곡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는 기존에 있는 노래나 외국곡, 민요 위주로 방송하였으나, 7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자작곡 위주로 방송하게 되었다.

새로운 노래와 별도로, 앙코르 개념으로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받아 선정한 옛날 노래들을 재방영하는 시간대[2]도 존재한다.

2021년 4월에는 60주년 기념으로 기존 두 달에 두 곡씩 소개하던 것에서 최대 네 곡까지 소개하기도 했지만 1년만에 원래대로 돌아왔다.


2. 모두의 트라우마 노래[편집]


그러나 '모두의 노래'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몇몇 곡들은 아이들이 보기에 무섭다. 아래에 링크된 뮤직비디오는 시청에 주의할것.


1975년 10월 소개된 '야마다 미야코'의 노래.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 이야기를 주제로 만든 노래로 '이카로스는 만용으로 죽어버렸지만, 우리는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는 내용의 노래. 이카로스가 떨어져 죽는 장면이나 이후 등장한 후손들이 공포스럽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メトロポリタン美術館)[3]
1984년 5월 소개된 '오오누키 타에코'의 노래로,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 전시물들이 서로 움직이며 뛰어 논다는 내용의 노래. 노래는 밝고 경쾌하지만, 모두의 노래 굴지의 호러곡으로 어두운 박물관을 배경으로 천사상이나 미라같은 인형들이 춤추는 뮤직비디오는 보고 있으면 무섭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좋아하는 그림에 갇혀버린다는 결말까지... 이런 공포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시라사카 코우메의 커버곡이 나왔다.

1985년 소개된 '타니야마 히로코'의 노래. 무비와 노래가 매우 공포 분위기라 같은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月のワルツ와는 반대로 트라우마곡으로 니코동에서 비뚤어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체로 음울한 이미지를 띠는 것이 그녀의 곡들의 특징이다. 키사라기 치하야의 커버곡이 나왔다.

1994년 10월에 소개된 '오카무라 아케미'의 노래. 꿈 속에서 5천만년 뒤의 미래로 날아가 인간이 멸망하고 진화해나간 동물들을 본다는 내용. 노래나 내용은 밝지만, 기괴하게 진화한 동물들은 무서울 수 있다.

1998년 12월 소개된 '소울 플라워 유니온'의 노래. 노래만 들으면 쓸쓸한 분위기지만, 아이가 그린 듯한 뮤직비디오가 기괴하다.

2002년 10월에 소개된 '타니야마 히로코'의 노래. '한반중에 집 안에 내가 살고있는 집이랑 꼭 닮은 집이 나타났다. 작은 아빠가 TV를 보고, 작은 엄마가 테이블에 꽃병을 장식한다. 작은 내가 작은 집 안에 더 작은 집을 보고 있다. 그리고 집 밖에는 꼭 닮은 커다란 집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노래는 경쾌하지만 가사가 무섭다. 거기다 CG애니메이션으로 더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2004년 10월 소개된 '이사야마 미오'의 노래. '모두의 노래'에서도 상당한 인기곡으로, 시죠 타카네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부른 커버곡이 나왔다. 그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은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는 보기에 따라서 몽환적으로도, 기괴하게도 보인다.

2005년 2월 소개된 러시아 가수 '에카테리나'의 노래. 원곡은 우크라이나의 작곡가 'N.모기레우스카야'(N.モギレヴスカヤ)의 곡이다. 페렝 카고의 샌드 아트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는데, 묘하게 기괴하다. 노래도 '전란으로인해 서민의 집에서 자란 왕녀가 숲 속에서 자신의 고향이었던 옛 성에 도착해서는 자신이 왕녀로서 참여한 무도회의 환상을 보고 깨어난다.'는 내용이다. 환상에서 나온 화려한 무도회장과 폐허가 되어버린 현재의 성의 대비가 씁쓸하다.

2011년 10월에 소개된 '테시마 아오이'의 노래. 어리광쟁이 엘레판은 사랑하는 엄마 코끼리는 '달을 따달라'고 조르고, 엘레판의 부탁에 달을 따러 숲으로 간다. 엄마가 돌아오지 않아서 찾으러간 엘레판은 호숫가에서 죽은 엄마를 보게된다. 엄마에게 작별인사를 한 엘레판을 향해 달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엘레판, 너는 강하고 상냥한 엄마의 보물이란다.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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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HK 월드 프리미엄에서는 '우리들의 노래'로 방송중이다.[2] 다만 60~70년대 곡들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음성조차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3] 화질 관계상 메구리네 루카 커버 버전으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