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 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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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ーラ・バシット(Mora Boscht)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등장인물.성우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 레즌 슈나이더를 맡았던 이쿠라 카즈에. 한국에서 방영시에는 성유진(MBC) / 민지(애니박스)

연방의 정비장교로 자브로에서 일하다가 토링턴 기지로 부임왔다고 한다. 계급은 중위.설정집에 나온 나이는 26살.

알비온에서 건담 정비팀장으로 니나의 친구이며 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으로 또한 여장부로써 웬만한 남성보다 키나 몸집이 크고 힘도 쎄다. 그래서 알비온에서 바람둥이 기질로 문제를 일으키는 몬시아와 대립하여 자주 말싸움을 벌였고 여성 정비반원을 희롱하자 몬시아를 아예 두들겨 패주기도 했다. 정비반에서는 리더 격으로 존경받는지 몬시아의 이런 치근거림에 질려하던 정비반원들이 응원했다.

그러자 동기가 당한 걸 본 베이트(당시에는 같은 중위)가 "너무 추근대지 말라구. 다음에는 몬시아보고 누님의 떡대 엉덩이도 만지게 해달라고 하지, 뭐." 라고 비웃자 아예 들어 내던졌다. 일어선 베이트가 "이놈, 던졌다 이거지?" 화내자 "이놈이 아니라 이년이겠지."라는 말로 당당하게 대꾸하기도 했다.

니나의 사진을 몰래 찍어서 코우에게 주려는 척 키스의 행동을 저지하기도 했다.

데라즈 분쟁 도중에 6살 연하인 키스와 사귀게 된다. 폰 브라운 시에 알비온이 잠깐 정박할 당시 키스와 같이 영화관에 데이트하러가는데 화장하고 깔끔하고 옷입고 나오는 걸 본 코우가 기겁하기도 했다. 그래도 제법 귀여운 이미지였고 키스가 이래봬도 무척 숙녀답다고 닭살돋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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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숙녀다운 연인과 곁에 있으면....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북미의 오클리 기지에 부임하여 니나, 키스와 함께 MS 운용 시험을 맡고 있다.

그리고 니나 퍼플턴이 양다리 걸쳤다는 사실을 알고, 코우의 순정을 가지고 놀았냐며 니나의 따귀를 때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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