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카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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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り功至(かつじ

트위터

1. 개요
2. 출연 작품


1. 개요[편집]


일본남성 성우내레이터. 1945년 7월 10일 생. 도쿄 도 출신. 소속사는 자신이 대표를 담당하고 있는 오피스 모리였으나 오피스 모리는 2018년 도산해 사라졌고, 현재는 플러스 원 컴퍼니 소속이다.

개명 전 본명은 모리 미유키(森深雪)이며, 초기에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그 뒤로 타나카 미유키(田中深雪)나 타나카 세츠야(田中雪弥) 등을 예명으로 사용하다가 현재의 본명인 모리 카츠지로 개명.

지금은 독립소속사를 차렸지만 원래는 아오니 프로덕션 공채출신이고 제법 오래 있었으며, 70년대와 80년대 초중반까지 주인공 역할이란 역할은 다 쓸었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던 성우였다.[1]

예나 지금이나 매우 불 같은 후루야 토오루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해서, 그 후루야가 지금까지도 형님하면서 인사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유재석과 비슷한 포지션. 그 시절 흔하디 흔했던 후배들 집합시켜서 군기를 잡는다는 별 시덥잖은 핑계로 묻지마 구타 등의 가혹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괜히 성우계의 대표적인 천사표 & 대인배 소릴 듣는 게 아닌 듯. 당시 소속했던 소속사에는 엄하고 무서운 선배들이 대부분이었던 걸 생각하면 특이한 인물이라 할 만하다.[2]

오오츠카 치카오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그만큼 실력 & 사생활 & 성품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이다.[3]

와카모토 노리오하고는 동갑인데, 처음에는 딱히 교류가 있지도 않아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으나 은하영웅전설에서 친우인 로이엔탈과 미터마이어역을 맡았고 이를 계기로 성우들도 서로 친해져 지금까지도 계속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70대임에도 패션감각은 20대다. 사진을 보라! 청바지 덕후라는 걸 인증까지 했다. 그야말로 미노년 간지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아베 정부의 부실한 방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고령에 비해 트위터나 컴퓨터를 잘 사용하는 편.

본인이 이케보이스인지 잘모르겠다며 트윗을 올렸고(..)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물론 이케보 중의 이케보라는 의견이 주류.

자신이 출연한 작품 중에서도 은하영웅전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SNS의 일정부분은 은영전이 차지. 낭독극도 했으며, 최근에는 타카라즈카 극단버전에 심취해서 팬클럽에 들어가고 향후 이벤트에서 미터마이어 코스프레까지 선보인다고 한다.#


2. 출연 작품[편집]



[1] 우리나라로 치면 90년대와 2000년대 당시 남주인공 역할들을 죄다 휩쓸던 강수진 성우와 비슷한 포지션이라 보면 될듯 싶다.[2] 이 양반의 리즈시절 때는 고참 성우들이 후배에게 구타행위를 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쉽게 말해, 80년대 이전에는 한국 코미디 계의 똥군기급이었다.[3] 오오츠카 치카오에게 이런 칭찬을 받는다는 건 거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아들인 오오츠카 아키오가 이를 피하기 위해 마우스로 갔다고 카더라를 진짜 그런 줄 알고 믿는 것만 해도(…)[4] 젊었을 때와 늙었을 때 모두 연기했는데 젊었을 때 연기는 엄청난 미성 연기를 선보인다![5] 오드리 번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를테면 샤아 아즈나블이라는 사내 말이야.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거창한 말을 해놓고선 소행성 같은 걸 떨어트리는 짓을 하지. 사실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이 없는 사내가 아니었을까?"라는 말을 하는데 이 사람의 성우가 샤아에게 배신당해 죽은 가르마의 성우인걸 생각하면 꽤 웃긴 부분. 놀라운 건 기동전사 건담 종영후 30년이 지나 손자까지 둔 나이임에도 그 시절과 별 다를 게 없는 미성을 선보였다.[6] 오프닝 무비에 나오는 이레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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