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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즈키 스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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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자경단 활동 말입니까? 물론 힘들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까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으로, 워낙 트리니티 학생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잦다 보니 스스로 자경단을 자처하며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오늘도 평안한 하루를 - 모모톡 프로필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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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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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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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7일 오후 8시에 방송했던 일본 서버 측의 특별 방송 「ブルアカらいぶ!期末テストの時期ですね!SP」를 통해 6월 22일 스즈미의 메모리얼 로비의 일러스트 및 신규 인연 스토리의 추가가 확정되어 발표되었다. 글로벌 서버는 2023년 1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일본 서버에서는 23.04.26. 패치로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 트리니티의 자경단
인연 스토리에서는 편의점에서 강도를 당하던 선생을 구해주며 재등장. 붙잡은 불량학생들을 묶어놓고 강제로 오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듣게 하는 잔학행위를 한다. 이후 선생에게 호신용으로 섬광탄을 넘겨주기도 한다.[1]
- 눈이 멀 정도로 빛나게
스즈미가 선생을 에스코트하게 되는데,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조금이라도 상황이 의심스럽다면 무고한 학생, 상점가 점원 앞에 냅다 섬광탄을 터뜨리고 보는 기행을 선보인다.[2]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스즈미는 "나중에 '에스코트'가 아닌 '동행'으로서의 만남이라면 나중에 다시 요청하길 부탁드린다."라며 해산한다.
- 섬광만능주의
스즈미와의 에스코트가 아닌 동행으로서 선생과 만나 자신이 왜 자경단을 자처하고 있는지 고백하며 선생과 걸어다니던 도중, 잠시 쉬기 위해 들렀던 카페에서 강도현장을 목격한다. 잠시 머뭇거리던 스즈미를 보며 선생은 괜찮으니 다녀오라는 말을 한다. 스즈미는 매번 그랬던 것처럼 섬광탄 투척하여 불량학생들을 제압한 뒤, 기둥에 불량학생들을 묶고, 강제로 오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듣게 만든다. 이후에 스즈미는 선생에게 돌아가면서 제압 도구로 어째서 섬광탄을 매번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한다.[3] 그 후, 계속 들른 장소들마다 문제가 생겨서 그때마다 섬광탄을 던지고 보니[4] , 어느새 밤이 되어 해산한다.
- 소녀는 반짝임을 쫓는다
스즈미는 선생을 호출해 늦은 시간 한산한 유원지에서 만난다. 스즈미는 딱히 중요한 용건이 있는 건 아니며, '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해당 유원지는 스즈미의 순찰 코스의 마지막 지점인데, 원래 불량배들이 늘 있던 곳이지만 스즈미가 계속 순찰하다 보니 한산하게 되었으며, 평화를 되찾은 유원지의 밤하늘에 별을 보게 된 스즈미는 더 높은 곳으로 가면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관람차를 타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혼자 타기 어렵다 보니 선생을 호출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관람차를 타고 밤하늘 위로 올라가고, 스즈미는 아름다운 야경에 감탄하면서 선생을 만난 후로 여유가 생겼다고 회상한다.
두 사람은 관람차를 타고 밤하늘 위로 올라가고, 스즈미는 아름다운 야경에 감탄하면서 선생을 만난 후로 여유가 생겼다고 회상한다.
- 발렌타인 - 익숙한 느낌
파일:Event01_Suzumi.png
선생은 편의점에서 스즈미와 우연히 만난다. 스즈미는 편의점이 평상시와 조금 다른 것을 보고는 당일이 발렌타인 데이인 것을 깨닫고는 이왕 이렇게 만난 것을 그냥 우연으로 넘기기엔 아쉽다며 바로 초콜릿을 사 선물한다. 스즈미가 고른 것은 별 모양 초콜릿이었는데, 선생은 스즈미가 별 모양에서 섬광탄의 번쩍임을 떠올린 것으로 추측한다. 스즈미는 다른 걸로 바꿀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선생은 스즈미가 골라 준 것에 의미가 있다며 괜찮다고 한다. 스즈미는 오랜만에 선생을 샬레까지 에스코트해 준다.
선생은 편의점에서 스즈미와 우연히 만난다. 스즈미는 편의점이 평상시와 조금 다른 것을 보고는 당일이 발렌타인 데이인 것을 깨닫고는 이왕 이렇게 만난 것을 그냥 우연으로 넘기기엔 아쉽다며 바로 초콜릿을 사 선물한다. 스즈미가 고른 것은 별 모양 초콜릿이었는데, 선생은 스즈미가 별 모양에서 섬광탄의 번쩍임을 떠올린 것으로 추측한다. 스즈미는 다른 걸로 바꿀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선생은 스즈미가 골라 준 것에 의미가 있다며 괜찮다고 한다. 스즈미는 오랜만에 선생을 샬레까지 에스코트해 준다.
- 애용품 - 특별한 동료들
트리니티에 방문할 일이 생긴 선생은 스즈미에게 에스코트를 요청하고, 스즈미는 선생과 만나자 쓰고 있던 헤드폰을 벗는다. 이동 중, 묘하게 스즈미가 불편해 하는 것을 감지한 선생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스즈미는 아까 헤드폰을 쓰고 있던 모습을 선생에게 보인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순찰 활동을 하면서 그런 걸 쓰고 있었다는 것이 다소 건성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선생은 스즈미가 의무감에 스스로 하는 일인데 그런 걸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답하고, 스즈미는 괜히 선생 곁이라 의식했던 것 같다고 한다.
3.5. 대사[편집]
4. 평가[편집]
유우카, 하스미, 치나츠와 더불어 기본 튜토리얼에서 지급되는 4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이다.
EX 스킬의 경우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며, 기본 스킬의 경우 25초마다 상대 1명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며, 강화 스킬의 경우 자신의 회피 수치를 올리고, 서브 스킬의 경우 군중제어 상태인 적에게 추가피해를 가한다. 추가피해는 자신이 군중제어를 입히지 않아도 발동된다.
허나 EX 스킬의 경우 섬광탄을 던진다는 말이 무색하게 3레벨 이상을 찍어 주어야만 군중제어 효과가 발동이 되며, 이외에도 태생 1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성작을 하는 과정에서 자원이 매우 많이 들고, 똑같이 AR을 들고도 공격력 증가 효과가 무려 2개나 있는 아카리와는 달리 직접적인 공증 버프도 없고, 여기다가 서포터 포지션이라고 3슬롯 장비가 목걸이라는 기이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 스즈미는 성장 포텐셜 자체가 아예 없다. 더군다나 프론트 포지션이라 회피 수치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유우카나 네루와는 달리 미들 포지션이라 다른 캐릭터들이 백 포지션이 아닌 이상 준탱커급의 회피 수치가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이마저도 7티어 뱃지부턴 회피가 붙기때문에 준탱커급의 생존력도 추월당했다. 총력전 보스에게는 군중 제어 효과가 아예 통하지를 않으니,[5] 이 때문에 활용처가 하나씩은 있는 블루 아카이브의 학생 내에서도 기용할 데가 정말로 마땅찮은 유닛으로 꼽힌다.[6]
23.01.24. 업데이트로 애용품이 추가되었다. 군중 제어 강화력이 20 추가되고, 기본 스킬의 대미지가 미세하게 증가했으며 3초 기절을 먹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호드 기용을 노린 듯한 구성이며 이 외에도 단독 사용시 EX스킬을 사용해야만 쓸 수 있던 서브스킬을 EX스킬 없이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4.1. PVE[편집]
캐릭터 풀이 약한 초반에는 지명수배 중 트리니티가 보너스를 받는 사막의 선로에서 쓰일 수 있겠으나, 이후 아즈사나 코하루가 등장하고 나서는 자연적으로 쓰임새가 적어지게 된다. 전술종합시험 방어 연습 컨텐츠에서 CC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사용 물망에 오르긴 했으나, 더 강력한 CC캐들에 비해서 메리트는 여전히 적었다.
메인 이벤트들을 통해서 보너스 캐릭터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현재 게임 제작진들 측에서는 메인 스토리 외적인 곳에서 스즈미의 분량을 늘려나가려고 하고 있는 중이니, 여러 메인 이벤트들에서 재화 보너스까지 완벽하게 공략해나가는 데에 있어서는 계속해서 본 캐릭터의 기용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애용품 추가 이후 군중제어력 강화와 1스에 확정 CC가 붙어서 호드 총력전에 기용 가능성이 생겼다. 인세인까지는 카요코 혼자면 충분하기 때문에 여전히 기용되지 않으나, 토먼트 난이도에서는 카요코뿐만 아니라 다른 CC요원도 필요하여 적극적으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스킬 육성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서브 > 강화.
4.2. PVP[편집]
직접 스킬 범위 조종이 가능한 PVE에서도 잘 안 쓰이는데 자동 플레이로만 돌아가는 PVP에서는 당연히 쓰일 이유가 없다. #
5. 작중 행적[편집]
5.1. 프롤로그[편집]
총학생회장의 실종으로 벌어진 일련의 무정부 사태에 마침 일손이 필요했던 린에게 징발되어 유우카, 하스미, 치나츠와 함께 샬레 부실 탈환 작전에 동원된다.
5.2. 메인 스토리[편집]
5.2.1. Vol.3 에덴조약 편[편집]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 3장에서 패닉에 빠져 게헨나의 구급차와[7] 그 구급대원을 공격하려 하던 트리니티의 학생들을[8] 섬광탄으로 진압하며 깜짝 등장한다.[9] 사태가 진정되자 또 순찰을 해야 한다며 바람처럼 사라진다.
5.3. 이벤트 스토리[편집]
5.3.1.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편집]
후일담 스토리에서 등장. 오야코동 장인이 새 레시피를 고민하다 마침 지나가던 그녀를 불러세우는데, 뭔가 자극적이고 신감각적인 아이디어가 없냐는 질문에 '섬광탄풍 조미료'라는 것을 추천한다. 입안에 터져서 강렬한 빛을 발하는 조미료라고는 하는데, 장인은 잠깐 망설이다 이것이 시대의 최첨단인 것이구나 하며 신 레시피에 반영하기로 한다. 더구나 가기 전에 호신용으로 장인한테 섬광탄도 챙겨주는데, 장인은 이걸 사이드 메뉴로 내놓는다는 발상을 떠올리기에 이른다.
이후 이 문제의 오야코동은 발키리 경찰학교에서 주문해가면서 기껏 체포해놓은 코사카 와카모한테 채찍과 당근 작전을 위해 들고 갔다가 탈출하는 데에 써먹혔다.
5.3.2.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편집]
서적 복원 재료들 중 하나인 이끼풀을 얻으려고 하던 중, 롤리폴리단(칠전팔기단日)이라는 스케반들에게 시비가 걸리게 됐는데, 이때 스즈미에게는 트리니티의 달리는 섬광탄이라는 별명이 어느새 붙어있었고, 이에 스케반들이 스즈미를 따라해서 '트리니티의 질주하는 연막탄'이라던가 '트리니티의 대시 로프'같은 이상한 아류들이 등장한다고 하자 당황한다. 이후 이들을 소탕하면서 선생에게 이끼풀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데, 그곳이 스케반들의 본거지여서 사생결단이 날 뻔하지만, 히나타의 중재로 스케반들이 시스터후드의 구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스케반들을 갱생시키게 된다.
5.3.3.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편집]
레이사의 연락망 역할로 잠시 등장하고 출연 끝.
6. 기타[편집]
- 사용 총기는 외형에 변형이 많이 적용되어있어 정확한 형상을 아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총열덮개 길이와 시그 자우어 특유의 개머리판 형상을 감안하면 SIG MCX의 2세대 버투스 모델로 추정된다고 한다.
- 원래는 총신에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란 문구가 있었다. 이 문구는 아즈사의 총신에도 있는 문구인 데다 아리우스 분교의 학생들이 달고 다니기 때문에 사실 스즈미가 아리우스랑 연관 있다는 추측글이 있었다. 하지만 여름 이벤트 즈음에 해당 문구가 삭제되었다.[10] 한섭 트위터도 스즈미의 학생 소개에서 이 문구가 등장했다가 지우고 다시 업로드 하는 일이 있었다. 그렇기에 한섭 출시 시기엔 초기 일러스트가 아니라 총신의 문구가 지워진 수정된 일러스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본래는 스즈미가 스토리상 아리우스의 대표로 아즈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폐기되고 설정이 아즈사로 넘어갔다는 추측도 있다.[11]
이러한 점에 대해서 스즈미가 메인 스토리 Vol.3에서 맡았을 역할이 정말로 인기 문제 때문에 신규 캐릭터인 아즈사한테 넘어간 거라면 아즈사로 캐릭터 설정이 넘어간 것이 결과적으로 옳은 판단이였지만[12][13] 이는 캐릭터 창작에 있어서는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아트북 등에서 스즈미에 관한 설정화에 폐지된 것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거나 스즈미와 아리우스 분교 간의 연관성을 메인 이벤트 등의 신규 컨텐츠를 통해서라도 다시 되살려내라는 의견 또한 꾸준히 제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아예 유저들이 대놓고 아리우스 분교 시절 스즈미의 과거 모습들을 연성하기도 하고 있다.
- 튜토리얼을 플레이할 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성능에 일러스트의 스타일도 이질적이고 캐릭터성도 얕은 편이라 인기가 너무 저조했다. 그러다 보니 오죽하면 블루 아카이브를 플레이하는 유저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함정수사 용도로 쓰일 정도다. # 즉, 스즈미를 제대로 말하는 사람은 튜토리얼을 해봤거나 검색해서 찾아온 사람이고, 진짜 선생들은 스즈미를 제대로 알 리가 없다는 것이다.[14] 유저들이 지칭할 때도 모리즈키 스즈미가 아니라 '모리즈키 섬광탄'이라 부르거나,[15] '누구?'라며 아예 없는 캐릭터 취급하는 등 이래저래 취급이 나쁘다.
똑같이 성능 면에서 좋지 않은 취급을 받지만 매력적인 인연 스토리로 주가가 오른 요시미와는 대조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는 위에서 언급한 아즈사와 반대되는 무존재감 포지션이 밈으로 부각되면서 되려 존재감이 없는 걸로 유명해졌다. # # # 제작진들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 3장에서 소동을 진압하여 짧지만 굵게 활약하고,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에서도 나름 비중을 받는 등 스토리상에서의 메인스트림 외적인 곳에서라도 스즈미의 작중 행적에 관한 비중이 어느 정도는 아주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주어지고는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세기의 패자 엔도우 시미코
- 본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섬광탄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시로코 버금가는 수준의 찐광기 캐릭터로 취급받았다. 인연 스토리에서도 뭐만 하면 전방에 섬광탄을 투척하면서 주변 일대에 광역 눈뽕을 걸어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이같은 작중 행적 덕분에 스즈미는 유저들 사이에서 섬광탄이라는 별명이 아예 본명처럼 통하고 있다. 공식에서도 이 드립이 역수입되어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에서 아예 본명보다 '트리니티의 달리는 섬광탄'이라는 이명이 더 유명한 것으로 등장하며 진압한 불량배들에게 "귀신! 악마! 섬광탄!"이라고 욕을 먹는다.
- 자경단은 인연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정식 부활동이 아니다. 그리고 섬광탄을 쓰는 이유는 자경단이라 제압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 무장으로 쓴다고 한다. 이는 스즈미가 상냥한 성격이라는 이유도 있다.
- 자신의 외모가 너무 사납지 않은가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무표정한 모습인지라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웃을 때 표정을 보면 부드러운 인상을 지닌게 상당한 갭모에로 다가온다.
- 불량배들을 제압한 뒤에는 벌로 전봇대에 단단히 묶은뒤, 오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들려주는데 모티브가 된 곡 특성상 신체적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지만 키보토스에서는 아재들이나 듣는 유행이 한참이나 지난 곡 취급을 받는지라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한 모양. 때문에 SD 로딩 일러스트 중에 오스틴 비버의 노래로 귀갱을 당한 스케반들이 노래를 듣는 스즈미를 피해다니는 일러스트가 있다.
- 성능 및 레어도로 인한 한계로 주목받지 못해 스즈미를 최애로 삼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보통 구석에 처박아두고는 쓰지를 않았는데 어떤 버그 사건 때 오히려 키우지 않아 저렙인 것에 주목받으면서 버그가 궁금했던 사람들의 실험대상이 되었던 적이 있다.
- 인연 스토리 내용을 바탕으로 선생이 스즈미에게 편한 감정을 받는 걸로 보인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이는 선생의 캐릭터성을 이해하지 못한 서술에 가깝다. 선생은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대하는 방식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인물로, 스즈미를 대하는 태도 또한 선생이 어떤 감정을 느낀다기 보단 오히려 선생이 불편해 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스즈미를 안심시키기 위해 취하는 것에 가깝다.
- 상술한 대로 섬광탄이 이 캐릭터에 유일하게 남은 아이덴티티였으나, 새로 추가된 미야코가 EX 스킬로 섬광 드론을 가져가면서, 그나마 있던 아이덴티티마저도 빼앗겨버리고 마는 듯 했다. 그러나 막상 미야코가 실장되고 난 이후 미야코의 성능이 그렇게 별 볼일 없다는 것이 드러나자 스즈미와 함께 '섬광탄 사용 캐릭터'의 자리를 두고 서로 자강두천 배틀을 찍고 있다며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는데 발렌타인 이벤트 복각에서 추가된 스토리에서 스즈미가 "섬광탄풍 조미료"라는 어이가 나가는 물건을 들고와서 제작진이 아예 섬광탄 밈을 밀어주는 캐릭터가 되었다.
- 모티브는 사리엘로 추정된다. 사리엘은 달의 운행을 담당하는데, 스즈미의 성에 달(月)이 있으며, 사리엘의 특징인 사안(Evil eye)은 시각에 피해를 주는 무기로 재현하고 있다. 노래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건 사리엘의 저주를 재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녀가 자경단이란 비주류 세력인 이유는 사리엘이 기독교계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는 비주류 천사라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리엘의 의무는 죄의 길로 유혹당하는 인간들의 영혼을 지키는 것인데,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3장에서 트리니티 학생들이 충동에 이끌려 악을 행하려는 순간 나타나 막아선 그녀의 행보에 걸맞다. 스즈미는 편익을 지니고 있고 전체적으로 색채가 어두운데 이건 사리엘이 타락천사로 여겨지기도 한 점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 우자와 레이사 공개 이후 그 캐릭터성 때문에 거의 유일한 인맥 정도로 엮이는 경우가 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퇴색되었고 실장 후 인연 스토리가 진행된 뒤엔 쿄야마 카즈사를 주로 한 방과후 디저트부에 거의 묻히게 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1] 하지만 선생은 이를 받지 않고 "네가 지켜주면 되잖아"라는 말로 스즈미를 포섭한다. 이에 스즈미는 자경단원으로서 당연하다고 요구를 받아들이지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생에 대한 호감을 보인다.[2] 다만 이는 선생에 대한 호감 + 선생을 지켜주겠다는 책임감으로 인한 긴장으로 인한 것이었다. 선생도 긴장 풀라고 말한다.[3] 이러한 모습에 선생은 "스즈미는 상냥하다."라고 말한다. 하니만 정작 스즈미 본인은 자신를 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볼 때마다 도망치는 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4] 두 자릿수에 달하였다.[5] 호드의 경우 군중 제어 시간에 비례하여 스택이 쌓이기만 할 뿐, 직접 군중 제어를 받지는 않는다.[6] 즉 현재 학생들의 주 사용처인 총력전이나 전술대항전에서 스즈미는 호드에서도 안쓰니 총력전은 두말할 것도 없고 전술대항전에서도 보통 빠르게 적을 없애기 위한 딜링용 스킬이 필요하지 스즈미의 섬광탄은 기용하기가 별로이며 일반적으로 군중제어기는 딜러가 아닌 탱커들이 변수로나마 사용되는 덤에 가깝다.[7] 학생들은 몰랐지만 그 구급차에 탄 부상자는 VIP 중의 VIP였다.[8] 이때 구호기사단의 하나에와 세리나가 구호기사단의 단장인 미네의 이름을 팔아가며 학생들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평소 미네의 평판이 바닥이라 오히려 분노를 더 키워버리는 역효과를 불어일으켰다.[9] 큰 비중은 없었지만 선생을 살렸다는 점에서 선생에게는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10] SD 모델링 쪽에는 총신에 해당 문구가 새겨져 있는 듯하게 바코드식으로나마 표현되어 있다. 이게 2023년 시점까지도 모델링 수정이 안 된 덕에 총에 해당 문구가 있었다는 흔적 중 하나로 알게 모르게 거론된다.[11] 튜토리얼의 다른 3명인 유우카, 하스미, 치나츠는 각각 밀레니엄의 세미나, 트리니티의 정의실현부, 게헨나의 선도부라는 각 학교의 주요 부서 소속에 메인 스토리에서도 유우카의 경우에는 메인 스토리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에서, 하스미의 경우에는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에서, 마지막으로 치나츠의 경우에는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에서 나름대로 각각 비중 있게 나오는 반면, 스즈미만 소속 학교부터 하스미와 겹치며 독자적 활동에 아무런 비중도 없지만 튜토리얼에 끼어 있다는 점도 있다. 두 사람은 튜토리얼 이후에도 금방 다시 만나게 되지만 스즈미만 유독 제대로 된 비중이 없다. 또한, 아즈사와는 흰 장발, 개인 무기는 흑백 도색을 한 미국제 돌격소총이라는 점과 서로 같은 나이라는 점, 정의로운 성격으로 인해 정의실현부와 대립한 적이 있으며 좋아하는 선물 등 일부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12] 실제로 아즈사의 출시 이후 캐릭터 인기 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관련 에피소드인 에덴조약 또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플롯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스즈미였을 경우 원래 따로 비중이 있던 캐릭도 아니고 인기도도 낮았기에 호불호가 갈렸을 가능성이 있어서 만약 스즈미가 이 설정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갔다면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았어도 악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13] 다만 진지하게 따져보자면 인기 문제로 캐릭터 역할이 교체됐을 것이라는 주장은 현실성이 부족한데,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시작 일자와 아즈사의 실장 일자의 텀을 생각해보면 그 짧은 시간 안에 캐릭터의 역할을 바꾸는 것은 기획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스즈미와 아즈사의 스토리 내 역할 자체는 이미 서비스 시작 전부터 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14] 한때는 본 문서마저 제목이 '모리즈키 스즈미'가 아닌 '모리츠키 스즈미'였다.[15] 오죽하면 아예 구글 검색창에 자동검색어로 모리즈키 섬광탄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