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의 여명(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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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명의 웹소설 《모스크바의 여명》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TS · 드라마 웹툰. 작가는 이샨오.
2. 줄거리[편집]
21세의 피아니스트 이시윤.
사고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칠 수 없게 된 삶을 비관하다 죽음을 택했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로 얘기하는 갑부 집안에서 소녀 '타티아나'로 눈을 뜬다.
신이 주신 기회인 걸까? 아니면 저주인 걸까?
성별이 바뀐 게 뭐 대수냐! 손만 멀쩡하다면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어!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타티아나'로서 못다 한 꿈을 이뤄보자!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5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5월 29일 55화 이후로 약 2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7월 31일에 56화로 복귀했다.
2023년 6월 25일 103화 이후로 약 3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9월 24일에 104화로 복귀했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스크바의 여명/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연주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스크바의 여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훨씬 밝고 가볍게 연출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소설은 글로 묘사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심리를 세심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반면에 웹툰은 제한된 컷 내에서 그림이라는 과장된 이미지로 심리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 소설에서는 묘사상 당돌하지만 시종일관 조용한 이미지라면 웹툰에서는 그런 느낌까지는 없다. 때문에 이 심리선이 줄어들어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면 약간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도 있다. 웹툰 분량상 타티아나가 러시아에 익숙해지기까지의 화도 많이 축약되었다.
그리고 그림체에 대한 말도 많다. 그림체 자체가 원작을 왜곡하지는 않지만 하필이면 현재의 웹툰 그림체는 소위 샤방샤방한(?) 로맨스 판타지에 더 어울리는 그림체기 때문. 모스크바의 여명 자체가 음악이 더 중점이고 로맨스는 옅은 편이기에 분위기가 잘 들어맞지는 않는다. 댓글 중에서도 표지만 보고서 평범한 로맨스 만화인 줄 알았는데 실제 내용은 달랐다는 의견도 존재.
미성년자의 음주 장면이 완전히 검열된 소설판과 다르게 웹툰판에서는 명확하게 술을 마신다고 묘사가 되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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